등산

불암산 산행

자환 2025. 3. 1.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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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언제 : 2025.03.01(토) 09:30 - 14:20 (약4시간 50분)

ㅇ 코스 : 당고개역 - 덕릉고개 - 불암산 - 백세문 - 태릉역(7.8km)

ㅇ 누구랑 : 고등학교 친구들(천토회)

                  김태일, 노철우, 송범호, 오세섭, 윤상원, 이준복 총 6명

 

우리 고등학교 동기 중 산을 좋아하는 친구 몇명은 매달 첫째주 토요일에 만나서 산행을 한다

3월1일 아침 09:30에 4호선 당고개역에서 만나서 덕릉고개로 해서 정상까지 올라간 후 백세문으로 하산하는

코스였다. 다행히 날씨는 풀려서 춥지는 않은데 초미세먼지가 심해서 시계가 뿌여게 보인다.

나는 호흡기가 좀 약해서 94마스크를 착용하고 산행을 했다.

 

아침 일찍 당고개역에 모여 기념촬영을 한 후 출발하였고 덕릉고개까지는 도로옆 인도를 따라가다가 완만한 등산로에

들어섰지만 덕릉고개를 지나면서 부터는 갈수록 경사가 점점 심해졌다. 

가파른 구간이 많아 숨이 차오르기도 했지만, 정상에 도착하자마자 펼쳐진 탁 트인 전망이 모든 피로를 잊게 해주었다.

서울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고, 멀리 북한산까지 보이는 풍경은 그야말로 장관이었다.

 

산행 중간중간 두 번의 간식 시간을 가졌다. 첫 번째는 덕릉고개를 지나 조금 올라간 후 평탄한 구간에서, 두 번째는 정상에서 조금 내려와서 준비해 온 간식을 나눠 먹었다. 과일, 음료수, 막걸리, 김치, 과자, 커피등등을 나눠 먹으며 담소를 나누는

시간은  참 즐거웠다. 산에서 먹는 음식은 언제나 더 맛있게 느껴진다.

 

정상에서 충분히 경치를 감상한 후, 백세문 방향으로 하산을 시작했다. 내려가는 길도 만만치 않았지만, 조심스럽게 발걸음을 옮기며 천천히 내려왔다. 백세문에 도착하니 적당한 피로감과 함께 성취감이 밀려왔다. 백세문앞에서 같이 마무리 사진을 촬영한 후 식당으로 갔는데 우리가 갈려고 한 경복식당은 waiting가 많아서 다른 식당에 가서 점심을 먹은 후 태릉역에 가서 헤어졌다.  나를 포함해서 일부 친구들은 광화문으로 가기도 하고~~

 

오늘 3월1일 친구들과 함께한 등산이라 더 의미 있고 즐거운 하루였다.

오랜만에 친구들과 함께 등산을 하며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기뻤고 앞으로도 이런 모임을 자주 가져야겠다고 다짐하며, 다음 4월달 산행을 기약한다

 

 

불암산

활동 : 등산/하이킹 | 소요 시간 : 4h 23m 57s | 거리 : 6.5 km (4.0 mi) | 총 획득고도 : 340 m (1,115 ft) | 최고점 : 524 m (1,719 ft) | 평균 속도 : 2.6 km/h (1.6 mi/h)

www.ramblr.com

* 램블러앱이 당고개역-덕릉고개까지 경로가 생성되어 있지 않았다

▲ 당고개역 - 덕릉고개

당고개역앞에서~~ 좌로부터 오세섭, 노철우, 김태일, 송범호,윤상원~~

▲ 덕릉고개 - 불암산 정상

덕릉고개 위를 지나고 있다. 윤상원과 김태일 친구

상원친구~~

덕릉고개를 지나면서 오르막길이다. 송범호 산행대장~~

노철우 회장~~

오세섭~~

윤상원~~

김태일~~

덕릉고개에서 오르막을 올라온 후 평지가 있어서 잠시 커피타임을~~

매 산행시 송범호대장은 커피 전문이다. 산행중 마시는 커피는 일품~~~

정상이 보인다~~

다람쥐광장에서 정상을~~

태일친구~~

다람쥐광장에서~~~

다람쥐광장에서 단체 사진을~~

쥐바위~~

정상앞에서 기념촬영을~~~

정상에 올라 간 태일과 상원친구~~

정상에서 태일, 세섭, 상원친구

정상에서 범호친구~~

정상에서 상원친구~~

 

불암산 정상석~~

범호친구~~

태일친구~~

세섭친구~~

정상에서 하산하면서 계단에서~~

거북바위~~

거북바위 앞에서~~

거북바위 밑 쉼터에서 잠깐 간식타임을~~

간식을 하면서 기념촬영을~~

노회장님 사모님의 김치까지 등장~~

백세문을 향하여 하산하면서~~ 상원친구^^

상원, 세섭, 태일친구~~

걷기 좋은 길~~

Air gun으로 등산화를 떨고서~~ 

백세문앞에서~~
친구들 전부 100세까지 살것 같은데~~

태릉역 인근 식당에 들어와서~~

 

이렇게 3월달 천토회 행사를 멋있게 마무리 했습니다.

다음 4월달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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