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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0.8(일)은 후다닭님이 백두대간 완주하는 날이여서  2주전 축하산행을 하려고 신청했는데

갑자기 일이 생겨 갈 수 가 없었다.

 

오래 전 집에서 가까운 안암역 맛집을 검색하다보니 고려대 학생들이 인도 커리 음식점 OSTAL에 대해 좋게

언급한 리플이 달린것이  많았고. 또 혼자가도 여러가지 음식을 맛볼 수 있는 set 메뉴가 있었다

그래서  점심때는 그동안 가고 싶었던 안암역 부근  인도음식점인 "OTSAL"에 가 보았다.

일요일은 영업을 하지않는 식당이 많은데 이 식당은 월요일이 휴무였다.

 

 

OTSAL식당으로 가서 나는 set 메뉴 16,000원짜리를 주문했다.(13,000원 세트 메뉴도 있다)

식탁에 설치된 키오스크로 주문하는데 내가 시니어라 잘 못 하는줄 알고 한국인 여직원분이 메뉴 설명을

해 주시면서 주문을 대행해 주셨다. 

그리고 세트메뉴를 주문하면 난, 강황밥, 커리를 무한 리필해준다고 한다.

그리고 현금결재를 하면 레몬에이드나 갈릭누들중 선택해서 1개를  더 준다고 한다.

역시 대학생을 많이 상대하는 대학가 식당이라 모든 서비스가 좋은것 같다

 

나는 현금결재를 하고 레몬에이드 대신 갈릭누들을 선택했다.

너무 푸짐한 점심식사였다. 직원분이 만약 음식이 남는다면 집에 가지고 갈 수 있도록 포장을 해주신단다.

좌우간 천천히 맛있는 인도 음식을 잘 먹었다

 

ㅇ 2023.10.08(일) 안암역  인도 음식점 OTSAL /   * 1인 세트메뉴(16,000원)

OTSAL 음식점. 빌딩 3층에 있다. 그리고 안암역 바로 근처에 있다

식당입구에 들어가면서 보니 여러 배너들이 놓여 있다.

세트메뉴 주문시 무한리필

식당 내부~ 식탁마다 키오스크가 놓여있다.

먼저 메뉴가 나왔다. 샐러드, 커리, 강황밥~~

그리고 곧이어 난이 나왔다.

탄두르치킨과 현금 결재시 서비스로 나오는 갤릭누들도~~ 푸짐한 점심식사다

치킨도 커리에 찍어먹어본다.

난을 가위로 짤라서 커리에 찍어먹어 본다. 맛있다^^

강황밥도 커리와 함께~~

갤릭누들도 커리에 넣어서 먹는다.

강황밥을 커리에 넣어 비벼서 먹어본다

커리가 부족해서 리필을 했다.

너무 맛있어서 샐러드, 난, 커리, 치킨, 강황밥, 갤릭누들을 전부 비웠다. 푸짐한 점심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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