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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3(토)은 80년대 중반 힘든시기에 미국에서 열약한 가운데에 같이 고생하면서 공부했던 친구들과 점심약속이

계획되어 있어 산행을 할 수 없었다.

그래서 9.24(일) 산행을 하려고 검색해보니 마땅히 갈만한 곳이 없었는데 마침 두문동재-화방재 상품이 눈에 보인다.

그 코스는 몇년 전 화방재-두문동재코스를 겨울에 북진코스로 갔었는데 이번에는 남진코스였다.

그래서 가을에 남진코스를  걸어보는것도 괜찮을것 같아 클릭하고 들어가 보니 마침 달리마대장님이 주관하는

대간 60기였고 작년에 같이 대간산행했던 후다닭, 죽순, 염소뿔님도 신청한것이 보였다.

그래서 반가운 마음에 무조건 신청을 했다.

 

신청한 몇일 후 후다닭님한테 카톡이 왔다. 두문동재-화방재 신청했냐고?

카톡을 주고 받다보니 이번 두문동재-화방재 구간이 백두대간 99번째 인증이고

10.8(일) 두문동재-삼수령구간에서 백두대간을 완주하신다고 한다.

그래서 후다닭님 백두대간 완주 기념산행을 같이 해보고 싶어 10.8(일) 두문동재-삼수령구간도  신청을 했다.

 

서울 사당역에서 07:00에 출발하여 중간에 휴게소에 들렀는데 후다닭님이 충무김밥하고 맛있는 전을 준비해서

60기 고정멤버들과 같이 간식타임을 가지기도 했다.

이런것을 준비하는것이 쉽지 않을텐데 항상 후다닭님의 봉사정신은 대단하시다.

 

들머리인 두문동재에 도착하니 해발고도가 높기 때문인지 서늘하다. 

혼자 앞으로 가다보니 후다닭님한테 전화가 왔다. 대간 60기분들과 같이 가자고~~ 그래서 은대봉 조금 더 가서 기다리니

60기 고정멤버 10명이 올라오신다. 그때부터 같이 함산을 하게 되었는데 가면서 사진도 찍고

농담도 주고받고 하는 모습이 몇년간 대간을 같이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생긴 끈끈한 정이 넘치는 형제애 같은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함백산정상에서 내려오다가 만나는 도로 건너편에 있는 정자에서  전부 앉아서 점심을 먹었다.

각자 준비해 온 점심을 서로 나누어 먹으면서~~

 

창옥봉-만행재-수리봉을 거쳐 날머리 어평재에 도착했다. 그곳 식당에 들어가서 주류파와 비주류파 따로

앉아서 이른 저녁을 육개장으로 마무리하고 상경했다.

 

이번 산행은 그렇게 어렵지않은 코스를 여유있게 healing하면서 재미있게 걸었던 구간으로 추억에 남게되었고

같이 함산한 달리마대장님, 후다닭님, 죽순님, 염소뿔님등 대간 60기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2주 후에 진행될  후다닭님의 대간 완주 기념산행이 또한 기대가 된다~~

************************************************************

ㅇ 언제 : 2023.09.24(일) 10:23 - 15:14 (약 4시간 51분 소요)

 

ㅇ 코스 : 두문동재 - 은대봉 - 중함백 - 함백산 - 창옥봉 - 만항재 - 수리봉 - 어평재 (약 11.9km)

 

ㅇ 안내산악회(좋은 사람들) 주어진 시간 : 6시간    * 달리마님 leading

 

ㅇ 서울 사당역 출발(07:00), 들머리 두문동재 도착(10:23)   약 3시간 23분 소요  * 휴게소 20분 포함

    날머리 화방재 출발(16:30), 서울 사당역 도착(19:55)       약 3시간 25분 소요  * 휴게소 10분 포함

 

ㅇ 인증장소 : 증함백(백두대간), 함백산(명산 100)

 

ㅇ 두문동재 들머리 시설 : 간이화장실 있다.

     화방재 날머리 시설 : 화장실, 식당 있다(육개장 짜다, 맛은 별로)

    * 화방재 식당에 3,000원을 내면 온수 샤워를 할 수 있다고 한다. 나는 날씨가 서늘한 관계로 땀이 별로 나지 않아서 

      간단히 닦고 상의만 환복했다.

 

ㅇ 코스상태 : 육산 형태로 쉬운 코스이다

 

 

▲ 두문동재 - 은대봉

들머리 두문동재에 약 10:23에 도착하여 등산준비를 한다

두문동재 들머리를 향해서~~ 저 앞에 차가 있는 곳에서 우측으로 올라가야 한다

들머리 입구~~

은대봉까지 1.3km

내 옆에 앉은 젊은 회원인데 엄청 빠르다~~

함백산과 은대봉방향으로~~

은대봉방향으로 가다가 뒤를 돌아보고서~~ 저 앞에 보이는 봉이 금대봉일것이다

▲ 은대봉 - 중함백

드디어 은대봉에 도착, 은대봉에 있는 헬기장

정상석이 귀엽다~~

은대봉을 뒤로 하고 중함백을 향해서~~

이런 숲길을 걸으니 마음이 평온해진다. 이런 맛에 산행을 하게된다~~

함백산 정상방향으로~~~

쉼터도 있는데 그냥 패스~~

함백산방향으로 올라가다가 뒤를 돌아보고서~~

드디어 대간 60기 핵심멤버들을 만났다. 달리마 대장님

60기 핵심멤버들과 같이~~

달리마대장님, 후다닭님과 같이~~

후다닭님~~

후다닭님의 멋있는 포즈 샷~~

▲ 중함백 - 함백산 정상

드디어 중함백 도착~~

중함백에서 백두대간 인증을~~

중함백 표지목 앞에서 대간 60기 회원분들과 함께~~~

저 멀리 풍력발전소가~~

주목 군락지가 나온다

함백산정상이 가까워진다

저 멀리 지나왔던 중함백을~~

멋진 풍경과 함께~~

대간 60기 핵심멤버님들과 함께~~~ 넘 아름다운 풍경^^

저 멀리 중함백 정상이~~

올라가다가 임도를 만나고~~

다시 등산로로 들러선다

후다닭님~~

▲ 함백산 정상 - 창옥봉

함백산 정상~~

후다닭님~~

함백산 정상에서 명산 100 인증을~~

대간 60기 멤머들과 같이~~~

달리마 대장님~~

만항재방향으로 내려간다

후다닭님~~

함백산에서 만항재로 하산하면서~~

정자에 앉아서 점심을~~~

다시 만항재를 향해서~~

뒤를 돌아서 함백산 정상을~~~

함백산 기원단~~

▲ 창옥봉 - 만항재

창옥봉~~ 정상석이 귀엽다.

함백산 등산로 입구에서~~

몇년 전 운탄고도를 걸었었는데~~

산상의 화원으로~~

달리마대장님이 후다닭님과 같이 사진을 찍으라고 하신다

▲ 만항재 - 수리봉 - 화방재

만항재에 도착

수리봉을 향해서~~

수리봉에서~~

죽순님~~

날머리에 다 왔다

날머리에서 수리봉을~~

화방재에 있는 식당에 들어가서 대간 60기 핵심멤버분들과 같이 육개장으로 이른 저녁을~~~
그런데 육개장이 너무 짜서 물을 부어서 먹었다(9,000원)

오늘 두문동재-화방재 구간을 대간 60기분들과 재미있게 걸었다.

같이 함산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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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2019년 100대명산을 끝내고 백두대간에 도전했다.

처음에는 과연 이 나이에 백두대간을 완주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도 있었지만 

여러 안내산악회의 도움을 받고 또 회원님들간 서로 격려하면서 2022년 6월6일 덕유산 백암봉-지봉-빼재구간을 

끝으로 완주하게 되었다.

원래 나는 형식적인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기때문에 대간 완주한다는 사실을 누구한테도 알리지 않았고 

내 마음속으로만 내 Bucket list중 하나가 지워진다는  생각만 하고 있었을뿐이다.

 

그런데 5.22 덕유산 향적봉-백암봉-동업령-무룡산-삿갓재-황점마을 구간을 대간 60기분들과  걸을때

일부 구간을 우연히 같이 가게 된 한 여성회원분과  대화하면서 지나가는 말로 다음 6월6일 지봉구간을 걸으면

완주한다는 말을 했었다. 그리고는 아무 생각없이 날머리 황점마을에 도착해서 우선 땀을 닦으러 내려갔다

 

그런데  한 회원 분이 일부러 멀리 떨어진 화장실까지 오셔서 전 회원이 지금 식당에서  김치찌개로 간단히 식사를 

할 예정이니 참석하시라고 연락을 해주셨다.   처음 동행한 회원들까지 챙겨주시는것이 좌우간 너무 고마웠다.

나중에 알고보니 처음 참석한 회원들까지 그렇게 챙겨주시도록 하신 분이  바로 대간 60기 달리마 산행대장님이셨다.

 

그래서 서둘러서 식당에 내려가서 처음 보는 회원분들과 식사를 같이 하게되었는데 분위기도 좋았다.

통상 많은 산악회가 기존의 회원분끼리만  식사나 대화를 하고  혼자 가거나  회원이 아닌 분들은 소외되기

마련인데  이 대간 60기의 분위기는 좀 달랐다.

 

그래서 너무 고맙고 60기 분위기도 넘 좋은것 같아서 이 분들과 함께 우정산행을 해보고 싶어 성삼재-주촌리를 신청했다.

왜냐하면 몇년전 무박으로 성삼재-여원재까지 갔었는데 처음 구간이 새벽에 가느라 전혀 기억에 없어서 겸사겸사~~

 

그런데 지난번 우연히 지나가는 말을 들으신 분이 다름아닌 60기 핵심 멤머이신 후다닭님이셨다.

6월24일 퇴근무렵 사진 2장 보내달라~~하시더니 6월26일 산행하는 날 큰 백두대간 기념사진을 액자로 준비해서

들고오셨다~

그리고 거의 30인분 정도의 비빔밥 재료등을 손수 준비하시고 또 후식 수박과 막걸리등도  들고 오셔서

버스에 실으시기도 하고~~

그 많은 짐을 어떻게 후다닭님은 집에서 양재 버스타는 곳가지 가지고 오셨는지 지금도 나는 궁금하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물어보아야겠다. 

식구분들, 또는 다른 회원 분들의 도움을 받으셨는지?  혹은 후다닭님 체력이 좋으셔서  혼자서 들고 오셨는지  

아직도 궁금^^ 보통 정성이 아니시다. 감동 받았다. 

나는 액자를 선물받고 그것을 들고 집에 가는데도 힘들었는데~~~~

 

6월26일 성삼재까지 가는 산악회 버스안에서 달리마산행대장님한테서 여러 회원 분들이 계신 상태에서 기념사진액자와

완주 인증서를 받았다. 그리고 성상재에 도착하여 내내 회원님들과 산행을 같이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후다닭님은 약 15km 정도 산행을 끝내고 후덥지근 한 날씨에 피곤하실텐데도  땀이 범벅이 되신 상태에서도  

날머리에 도착하자 마자 비빔밥 준비로 여념이 없으시다. 손놀림이 보통이 아니시다~~

 

그 덕분에 전 회원님들께서 후다닭표 비빔밥을 넘 맛있게 먹으셨고~~

그래서 이렇게 챙겨주신 달리마 산행대장님과 후다닭님, 그리고 같이 산행하신회원분들께 감사할뿐이다.

식사 후에는 전 회원님들과 간단히 기념촬영까지하고 모든 일정을 끝냈다.

 

나는 몇년 전에 늘재 ~ 비재 무박산행시 이 구간이 엄청 힘들었다. 늘재 - 문장대까지 비탐 구간에서 정신없이 

앞에 계신 분들 따라가다 보니 오바페이스를 하게되었고 문장대 거의 다 가서는 앞에 가신 분들을 놓쳐서  

알바하면서 겨우 문장대에 도착했다. 그리고는 혼자서 제일 뒤에 쳐저 혼자서 걸었다. 기진맥진~~~.

형제봉을 지나갈때는 바로 몇m만 올라가면 형제봉 정상인데도 시간이 없어 아쉽지만 그냥 pass했다.

 

다행히 중간에서 산행대장님께 연락하니 걱정하지말고 안전에 주의해서 오라고 하신다.

날머리 비재 거의 다가니 한 회원분이 산꼭대기까지 올라오셔서 내 배낭을 벗으라고하시면서 대신

메시고 하산하신다.얼마나 감사한지~~ 나 땜에 많은 회원분들이 기다리실텐데~~

죄송한 마음도 앞서고^^  제일 마지막으로 30분 늦게 버스에 탑승하니 전 회원님들이

버스에 앉아서 우뢰와 같은 박수를 쳐주신다. "죄송합니다. 늦어서~ 다음 휴게소에서 아이스크림 쏘겠습니다"

내가 탑승함과 동시에 버스는 출발했다.

그때 산행대장님이 "길떠나는 나그네님", 마중 나오신 회원님이 "소금빛향기님"이시다. 지금도 항상 고맙게 생각한다~~

 

그래서  다음에 혹시 문장대 ~ 갈령 가는 구간이 있으면 60기분들과 또 우정산행을 해보고 싶다. 

달리마 대장님~ 후다닭님, 60기 회원님들과 6.26(일) 같이 산행하신 모든 회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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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언제 : 2022.6.26(일) 10:37 - 15:44 (약 5시간 7분 소요)

 

ㅇ 코스 : 성삼재 - 작은고리봉 - 묘봉치 - 만복대 - 정령치 - 큰고리봉 - 고기삼거리 - 주촌리(약15.4km)

 

ㅇ 안내산악회(좋은 사람들) 주어진 시간 :  약 6시간  15분   * 달리마 대장님 leading

 

ㅇ 인증장소 : 백두대간(작은고리봉, 만복대)

 

ㅇ 서울 사당역 출발(06:50),   성삼재 도착(10:35)  약 3시간 45분 소요.   * 신탄진 휴게소  20분 포함

    주촌리 출발(16:55),  서울 사당역 도착(20:35)    약 3시간 40분 소요   * 휴게소 10분 휴식 포함

 

ㅇ 주요지점 도착 및 소요시간

    * 성삼재(10:37) - 작은 고리봉(11:14)                 37분

    * 작은고리봉(11:14) - 묘봉치(11:51)                  37분     누계 1시간 14분

    * 묘봉치(11:51) - 만복대(12:41)                         50분     누계 2시간 04분

    * 만복대(12:41) - 정령치(13:31)                         50분     누계 2시간 54분

    * 정령치(13:31) - 큰 고리봉(14:18)                    47분     누계  3시간 41분  *정령치에서 점심식사시간 포함

    * 큰 고리봉(14:18) - 고기삼거리(15:29)  1시간 11분      누계 4시간 52분

    * 고기삼거리(15:29) - 주촌리(15:44)                 15분     누계 5시간 07분

 

ㅇ 날머리(백두대간생태교육장) 시설 : 주차장내 깨끗한 공용화장실이 있어서 그 곳에서 땀닦고 환복.

    단 식당, 가계, 편의점등은 없었다

 

ㅇ 등산로 상태 : 거의 육산형태로 큰 어려움은 없다(일부 바위로 된 곳이 있었으나 문제 없다)

    정령치 휴게소에 화장실있고 매점이 있다

 

 

백두대간(성삼재-만복대-주촌리)

활동 : 등산/하이킹 | 소요 시간 : 5h 6m 45s | 거리 : 15.4 km (9.6 mi) | 총 획득고도 : 942 m (3,091 ft) | 최고점 : 1453 m (4,767 ft) | 평균 속도 : 3.2 km/h (2.0 mi/h)

www.ramblr.com

램블러 앱을 사용했다

relive 앱이다. 산행한 경로를 확인할 수 있다

<산악회 버스안에서>

버스안에서 달리마 산행대장님한테서  백두대간 인증 기념사진 액자를 받고 기념사진을~~

6.24(금) 퇴근 무렵 후다닭님께서 후다닭 전화가 왔다. 사진 2장 보내달라고~~

이 기념사진액자는  후다닭님이 제작하셔서 개인적으로 선물을 해주셨다. 감사~~~

백두대간 완주 인증서를 달리마대장님한테서 받고있다.~~~

사회는 후다닭님께서 진행을^^

기념사진액자와 인증서를 받고서 기념촬영을~~~

<성삼재 - 작은 고리봉>

드디어 성삼재 주차장에 도착~~ 비는 오지 않았지만 날씨가 좀 흐리다.

비가 오지않는것만해도 감사하지~~ 가뭄때문에 비가 훔뻑 내려야 하는데 일단은 등산 다 끝나고 왔으면 좋겠다.

후다닭님 등산준비하시는데 내 카메라에 잡혔다~~

성삼재휴게소에서 도로를 따라 조금 내려가면 좌측에 만복대로 향하는 등산로 입구가 나온다~~

몇년전에는 새벽에 가서 제대로 느낌이 없었다

가까이에서 등산로 입구를 잡아본다. 만복대까지 5.3km

육산형태로 큰 어려움은 없었다

조금 올라가다 보니 헬기장이~~

당동고개에 도착~~

성삼재에서 1.0KM 온 지점

점점 오르막길이다. 저 앞에 후다닭님과 뒤에 아서님~ 대단하신 분들이다.

내가 만약 여자라면 저렇게 못했을것 같은데~~

이런 암반지대도 올라가야 한다~ 아서님^^

 작은 고리봉까지 계속 오르막길이다. 앞에 후다닭님이~~

<작은 고리봉 - 묘봉치>

드디어 작은 고리봉 도착~~ 백두대간 인증을~~

 인증을 하는데 앞에서 회원님들이 뭐라고 하신다~ 그래서 웃게 되었다

아서님~~

염종식 염소뿔님~~ 닉네임을 지을것이 없어서 그냥 염소뿔로 하셨다는 후문~~

그런데 잘 지으신것 같다. 성이 염씨이시니까~~

후다닭님~~  대간 60기 발전을 위해 엄청 열성적이시다.

 

작은 고리봉을 뒤로하고 묘봉치를 향해서 출발~~

묘봉치방향으로 가다가 대구에서 오신 "야생화 관련 단체팀"을 만났다.

야생화에 대해 연구하시는 분들인것 같다~~

<묘봉치 - 만복대>

묘봉치 도착~~

쉼터 도착. 대구 야생화팀들은 계속 야생화 관찰에 여념이 없으시다~~

운무로 주변을 조망할 수 없었으나 그래도 좋다~~ 이런 자연속에서 걷는다는것이^^

 달리마대장님과 회원분들~~

이 바위만 오르면 만복대가 보이겠지~~

만복대에 드디어 도착 1분전~~

<만복대 - 정령치>

만복대 정상에서 달리마대장님~~ 

백두대간 인증을~~ 운무로 인하여 주변이 보이지 않는다.

몇년 전 무박으로 이 만복대에 오를때는 이곳에서 일출을 보게되는 기쁨을 누리게 되었었다.

그야말로 이곳 만복대에서 보는 일출은 장관이였다.

후다닭님~~

만복대 정상에서 같이 간 회원들과~ 달리마대장님이 사진을 찍어 주셨다~~

만복대정상에는 바람이 굉장히 심하게 불었다.

저 위 만복대를 뒤로하고 정령치를 향해 출발~~

명품 소나무1

명품소나무 2~~

만복대에서 1.0km 하산한 지점에서~~

염소머리 처럼 생겼다~~ 같이 동행하신 염소뿔님 생각이 난다

<정령치 - 큰고리봉>

드디어 정령치 휴게소가 보인다~~ 두번째 와 본다.

 

정령치휴게소 내려가기 전에 있는 이정표이다. 정령치 휴게소에 가서 점심을 먹고 출발할 예정이다.

이곳에서 큰 고리봉까지는 약 800m이다.

도로 옆에 정령치 표지석이 있다.

정령치에서 회원 분들과 함께 간단히 점심을 먹고 큰고리봉을 향해 정령치휴게소에서

좀 전에 내려왔던 계단을 다시 올라간다

정령치 휴게소 뒤 계단위에서~~

이정표앞에서 회원님들과 함께~~

큰고리봉 방향으로 가는데 먹구름이 몰려온다. 꼭 비를 몰고 오는 느낌. 다행히 비는 오지 않았다

바람과 함께 먹구름을 몰고 온다.

큰 고리봉을 향해서 다시 오르막 계단을~~

운무로 지리산을 조망할 수 없었다~~

달리마 대장님과 후다닭님~~ 대자연속에서는 웃음이 저절로~~

너무 잘 생겨서 죄송합니다^^ 죽순님~~

후다닭님과 아서님~~

 

<큰고리봉 - 고기삼거리>

큰고리봉 도착~ 이곳에서 백두대간 길과 바래봉으로 가는 서북능선으로 갈린다.

 

큰 고리봉에서 이제는 고기삼거리를 향해서~~ 계속 내리막 길^^

고기삼거리를 향해서~~

소나무 숲속~ 너무 아름답고 기분이 상쾌해진다~~ 이런 맛에 산행을 계속하게 되는듯~~

소나무밭이 너무 아름다워서 카메라에 ~~ 후다닭님^^

후다닭님~  소나무 숲길이 너무 좋아서 걸음을 잠시 멈추고 명상을~~ 너무 행복한 모습^^

 내려가다가 큰 소나무를 만났다~~ 한번씩 껴안고 기를 받는다. 달리마대장님^^

너무 좋아, 행복해, 뽀뽀까지~~ 후다닭님^

소나무를 껴안으니 氣를 받아서 너무 좋아~~ 아서님~~

드디어 다 내려왔다.

저 앞이 고기삼거리. 우측으로 가야한다~~

<고기삼거리 - 주촌리>

주촌리로 가다가 아름다운 시골풍경을 담아본다~~ 하늘이 너무 맑다.

저 앞이 노치마을이고 뒤에는 수정봉~~ 

드디어 날머리 주촌리에 있는 백두대간 생태교육장에 도착~~

도착하자마자 후다닭님이  준비해온 밥에다가 비빔밥재료와 고추장을 넣고 

즉석에서 쓱쓱 비벼서 비빔밥 약 30인분을  준비하신다~~ 다른 회원님들도 돕고계신다.

등산 끝나고 날머리에서 막걸리와 같이 먹는 후다닭표 비빔밥은 최고였다~~

회원님들이 전부 둘러앉아서 비빔밥을 ~~열무김치와  막걸리와 같이

공대간님도 비빔밥 한그릇을~~

생태교육장 주차장에 있는 명품 소나무~~

하늘이 너무 아름다워서~~

출발 전 회원님들과 백두대간 완주 기념촬영을~~

후다닭님과 기념촬영을~~

달리마 대장님과 기념촬영을~~

 

혼자서 기념촬영을~~ 

오늘 백두대간 완주 축하를 해주신 전 회원님께 감사드리고

성삼재-주촌리 백두대간 산행을 함께하신 달리마 산행대장님, 후다닭님, 죽순님, 염소뿔님, 오후님,

김현숙님,하마비님,안골님,길을 찾아님,하아루님,아싸인님, gorani님,에푸파폭포님,하자하자하자님

한얀산님, 안산초심님,공대간님,오르리님,아서님,너는 나의 봄님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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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3.22(일)은  무박으로  <댓재~백복령>구간을 걸은데 이어서
 이번주 3.29(일)은 <백복령~석병산~삽당령>구간을 걸었다.

작년에 무박으로<백복령~삽당령~닭목령>까지 걸었지만
새벽 캄캄한 어둠속에서 헤드랜턴에 의지해서 앞사람 뒤만 따라가다보니
<백복령~생계령~고병이재>까지는 거의 기억에 남는것이 없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주간에 <백복령~삽당령>구간을 다시 걸어보기로 했다.

역시 낮에 걷다보니 주변을 둘러볼 수 있고 기억에 남는것이 많은것 같다.

물론 중간에 탈출할 수 없는 구간이나
비탐방구간은 할 수 없이 무박으로 가야하지만 그외의 구간은 시간이 조금 걸리겠지만 되도록
구간 구간별 낮에 갈 수 있도록 할려고한다.

오늘도 이 구간을 두번째로 걷게되니 지난번 제대로 보지못한 부분도 잘 볼 수 있었던것 같다.
 
그리고 지난주 <댓재~백복령>구간은 40여일 등산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무박코스로
가다보니 코스가 어려운 점도 있었지만 굉장히 힘들었는데
이번주는 몸이 훨씬 가벼워서 잘 걸을 수 있었다.

좌우간 오늘 대간길은 이곳 저곳 둘러보면서 보람있게 잘 걸은것 같고
다음주 <복성이재~중재>구간의 대간길이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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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언제 : 2020.3.29(일) 10:37 ~ 16:49 (약 6시간 12분 소요) 

ㅇ 코스 : <백복령 ~ 생계령 ~ 고병이재 ~ 석병산 ~ 두리봉 ~ 삽당령 > (약 18.4km)

 

ㅇ 백두대간 인증 장소(2) : 생계령, 석병산

 

ㅇ 안내산악회(해올 산악회) 주어진 시간 : 7시간 20분  * 범생님 leading

 

ㅇ 주요지점 통과 시간

     백복령(10:37), 생계령(12:09), 태형봉(13:13), 고병이재(14:02) →고병이재 구간에서 점심

     석병산(15:06), 두리봉(15:47), 삽당령(16:49)

 

ㅇ 서울 교대역 출발(07:10),   백복령 도착(10:37)          약 3시간 27분 소요

     삽당령 출발(18:00),          서울 교대역 도착(21:05)   약 3시간 5분 소요

 

ㅇ 코스상태 : 전 등산로에 눈이 없어서 걷기 좋왔슴

                      (내리막 일부구간에 눈이 얼은 부분이 있었으나 큰 문제는 되지 않았슴)

 

ㅇ 들머리, 날머리 시설 : 간이 화장실이 두곳 다 있었슴.

    날머리 삽당령에는 할머니가 운용하시는 "정상주막"만 있슴

  

 

 

 

<입체동영상>

▲ 백복령 ~ 생계령

서울 교대역에서 07:10에 출발, 이곳 백복령에 10:37분에 도착했다.

백복령은 작년과 지난주에 이어 3번째이다(10:40)

 

 

백복령은 강릉사, 동해시와 정선군 경계이다.

원래 백두대간은 백복령-자병산-생계령으로 이어지는데 석회석 광산개발로

자병산으로 가는 백두대간이 단절된 상태이다. 아쉬움이 많다~~

 

등산준비를 하고 출발~~

10:45

 

10:49

비포장 도로를 횡단해서~~  바로앞에 james님^^(10:50)

생계령 방향으로~~(10:50)

지난주(3.22) 댓재~백복령구간은 눈이 엄청 쌓여있어서 걷기 힘들었는데

이 구간은 눈이 없어서 걷기가 훨씬 수월했다(10:58)

철탑 밑으로~~(10:59)

11:04

11:05

걷기 편해서 부담이 없었다(11:14)

이곳은 카르스트 지형이다(11:17)

석병산 방향으로~~~(11:17)

초반에는 서울 둘레길 같다~~(11:17)

멍석을 깔아놓은 좋은 길을 따락 가다가 우측길로 접어들어야 한다(11:20)

우측 길로 접어들었다(11:23)

11:29

11:31

백두대간 길을 걸으면서  나무에 매달어 놓은 리본은

우리에게 길을 알려주는데 항상 큰 도움을 주곤 한다(11:48)

10:49

11:56

12:06

▲ 생계령 ~ 태형봉

생계령에 도착했다.(12:09)

작년 무박으로 걸을때 너무 어두워서 전체적인 윤곽을 볼 수 없었는데 낮에 보니 새로운 기분이 든다

생계령에 있는 백두대간 설명 안내판

생계령에 있는 이정표

아무도 없어서 혼자 셀카로~~

등산 시작하면서 약간 눈이 내리더니 조금 더 많이 내리기 시작한다.

그래서 카메라 보호를 위해 판쵸우의를 입게 되었다

마침 뒤에 회원분이 오셔서 작년에 인증을 했지만 기념으로~~

생계령에서 다시 올라간다(12:10)

우측 산을 담아본다. 카르스트지형이라 시멘트등의 원료로 사용하기 위해 파헤친것 같다.

아쉽다~~

중간 중간 통나무로 만들어 놓은 의자가 설치되어 있어 배낭을 벗어 놓고

휴식하기 좋다. 감사할뿐~~~(12:32)

등산로 옆에 강릉 서대굴에 대한 설명 안내판이 있다(12:33)

12:34

아쉽다~~

등산로가 걷기에 너무 편하다

12:52

 

▲ 태형봉 ~ 고병이재

태형봉 정상(13:13)

 

아래 마을을 담아본다(13:21)

뒤 돌아서 태형산을 담아본다(13:21)

마침 조망할 수 있는 곳이 나와서~~(13:31)

 

13:37

 

저 뒤에 파헤쳐진 산들을 보면 마음이 아프다~~(13:38)

13:38

13:38

 

우측 길로~~ 이곳에서 내려가는 길이 낙옆속에 눈이 얼어서 약간 위험하다.(13:39)

아이젠 없이 조심해서 하산했다

 

14:02

▲ 고병이재 ~ 석병산

고병이재에 도착(14:02)

지나가다가 아래 마을을~~(14:06)

고뱅이재에서 약 10분 정도 가다보면 헬기장이 있다.

이곳 헬기장에서 점심을 먹었다(14:18)

점심을 먹고 바쁘게 출발(14:35)

회원들은 얼마나 빨리갔는지 보이질 않는다.

14:39

14:02

14:47

석병산이 600m 남았다.(14:51)

이곳 삼거리에서 좌로 가면 수목원이다. 우리와 같이 산행하신 70대 중반 노부부님(정명훈,하문자님)께서는

수목원에서 부터 출발하여 석병산, 삽당령으로 가셨다

이분들은 <수목원~석병산~삽당령> 구간 총 15.43km를 5시간 17분동안 걸으셨다.

대단하신 분들이다

 

석병산을 향해 go~~~~(14:52)

15:00

석병산이 140m(15:00)

이곳 삼거리에서 석병산에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와서 삽당령 방향으로 가야 한다(15:03)

석병산 바로 뒤에 일월문과 일월봉이 있다

돌탑에 올라가서 석병산 정상을 담아본다(15:04)

▲ 석병산 ~ 두리봉

석병산 정상석(15:06)

석병산에서 기념으로 대간 인증을~~

 

큰 바위에 둥그런 구멍이 나 있는 일월문

구멍 너머로는 절벽이다.

일월문과 일월봉은 석병산 바로 뒤에 있는대데 처음 가는 분들은

몰라서 이곳을 그냥 지나쳐 버리는 경우가 있다.

이번에도 석병산 인증만하고 그냥 가시려는 회원님에게 일월문이 바로 옆에 있으니 꼭 보고 가시라고 권했다

일월문을 가까이 가서 담아본다

카메라를 최대한 일월문 가까이 대고 일월문을 통해서 그 앞을 담아본다.

 

일월문옆으로 가면 일월봉이 있다.

좌측은 깎아지를듯한 절벽~~

 

일월봉쪽에서 좌측을 담아본다

일월봉과 일월문을 보고 나오면서 아쉬워서 일월문을 다시 담아본다~~

 

 

아름다운 소나무가 있어서~~(15:27)

15:29

헬기장위에 이정표가 있다. 두리봉 방향으로~~(15:30)

헬기장을 좀 멀리서~~

15:42

저 위가 두리봉이다(15:45)

▲ 두리봉 ~ 삽당령

작년에 무박으로 갈때는 이곳 식탁에서 아침을 먹었다(15:47)

이곳 두리봉은 해발 1,033m 이지만 높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평평해서 일까?

정상에는 식사할 수 있도록 식탁이 몇개 설치되어 있다.

두리봉 정상을 좀 멀리서 담아본다

삽당령 방향으로~~

 

석병산과 두리봉방향을 담아본다(16:02)

삽당령 방향으로 ~~~(16:03)

 

 

 

16:19

 

16:27

강릉시와 정선군 경계지점~~(16:29)

 

 

 

 

16:41

 

임도를 가로 질러 내려간다

 

다 내려왔다. 우리 산악회 버스~~

저 앞 트럭옆에  할머니가 운영하시는 "정상주막"이 보인다

 

 

"정상주막" 내부 모습이다.

작년에 <백복령~삽당령~닭목령> 무박으로 갈때 같은 회원이 찰옥수수 동동주를 사서 화란봉에서

회원들에게 한잔씩 권해서 마셔보았는데

이렇게 맛잇는 술은 처음 먹어보았다. 술이라기 보다는 쥬스라고나 할까?

그래서 이번에 찰옥수수동동주 한병을 사가지고 간다. 집에 가서 식구들과 한잔씩 마시려고~~

그런데 이 "정상주막" 할머니 연세가 93세라니~~ 무척 건강해 보이셨다.

내 생각은 공기좋은 이곳에서 계속 경제활동을 하시니 건강하실 수 밖에~~~

이 연세 되신분대부분의 할머니들은 그냥 무의미하게 시간을 보내실텐데

역시 어떤 목적을 가지고 일을 한다는것이 건강을 유지하는 제일 좋은 방법인것 같다.

 

정상주막 할머니의 술에 대한 생각~~

명심해야 할 명언이다

막 도착해보니 등산 고수님들은 일찍 도착해서 벌써 뒷풀이들 하고계신다~~

우리 산악회를 활성화 시키는데 기여하는 james님과 금강송님~~

 

16:49

대간길 종료 후 하이라이트 뒤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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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언제 : 2019.6.9(일) 10:03 ~ 15:43 (약 5시간 40분 소요)

 

ㅇ 코스 : <구룡령 ~ 약수산 ~ 아미봉 ~ 마늘봉 ~ 응복산 ~ 만월봉> ~ 내청도교 (약 15.5km)

 

ㅇ 백두대간 구간 : 구룡령~만월봉까지임.

 

ㅇ 백두대간 인증 장소(2개소) : 구룡령 표지석, 응복산 표지목

* 단 2019.6.10부터는 이 구간내 백두대간 인증은 응복산만 가능함.

 

ㅇ 안내산악회(햇빛산악회) 주어진 시간 : 6시간 30분   * leading은 알프스님

 

ㅇ 등산 코스 상태 : 거의 육산 형태임

 

ㅇ 서울 신사역 출발(07:10), 들머리 구룡령 도착(09:45) 약 2시간 35분 소요

    날머리 내청도교 출발(16:45),  서울 강변역 도착(19:55) 약 3시간 10분 소요

 

ㅇ 들머리, 날머리 시설 : 아무것도 없음. 단 날머리에서는 다리밑에 가서 상체만 땀을 닦고 환복함

구분 구룡령 약수산 마늘봉 응복산 만월봉 내청도교
시간 10:03 10:43 12:00 12:48 13:49 15:43
구간별 소요시간
40분 1시간 17분 48분 1시간 1분(점심) 1시간 54분
누계시간
40분 1시간 57분 2시간 45분 3시간 36분 5시간 40분

 

백두대간은 <구룡령~만월봉>까지이고 만월봉에서 탈출하여 내청도교까지 갔다

백두대간은 구룡령에서 위로는 조침령으로 이어지고

아래로는 두루봉, 진고개로 이어진다

 

▲ 구룡령 ~ 약수산

구룡령에 09:45분에 도착하여 도로옆에 있는 구룡령 표지석 앞에서 인증을 한다

인증을 기다리는 회원들~~

 

구룡령 표지석 뒤로 올라가면서 백두대간 산행이 시작된다

안개가 자욱하다

 

300여m 올라와고 약수산까지는 1.08km

 

약수산까지는 계속 오르막길~~

 

▲ 약수산 ~ 마늘봉

약수산 정상이다. 숲속이라 보이는것은 아무것도 없다.(10:43)

출발해서 약 40여분만에 도착했다.

한참을 올라가다 보니 나무 사이로 시야가 트인다

 

 

운무가 자욱하게 깔린 저 하늘~~(10:49)

별천지 같이 보인다. 저곳은 간이 전망대이다.

날씨가 좋으면 한계령, 설악산등이 보인다는 안내판이 옆에 있다.

 

 

풍덩 뛰어들고 싶을 정도로 아름다운 하늘 바다~~~

응복산은 4.83km 남았다

응복산은 진고개로 연결되는 백두대간상에 있다.

응복산은 4.33km, 진고개는 19.62km

숲속에 난 등산로 길과 숲만  보인다

응복산이 3.85km 남았다.

 

 

응복산이 3.39km

 

응복산2.73km, 진고개가 18.02km

 

응복산이 2.29km

▲ 마늘봉 ~ 응복산

마늘봉(▲1,126m)이다. 응복산은 1.93km(12:00)

출발해서 약 1시간 57분 소요되었다.

마늘봉에서 그냥 기념촬영

응복산이 1.59km, 진고개가 16.88km

 

 

 

한참 가다보니 또 시야가 트인다. 하늘만~~

 

응복산이 점점 가까워진다~~~

 

 

가다보니 조금 더 시야가 트인다. 운무가 낀 저 산들이 아름답다

 

멧돼지들이 파놓은 흔적들이 등산로 좌우에 많이 있었다.

▲ 응복산 ~ 만월봉

응복산(▲1,359m) 정상에 도착(12:48)

출발해서 약 2시간 45분 정도 소요되었다.

응복산 정상에서 백두대간 인증을~~~

진고개 X표는 뭐지??

 

같이 간 회원들이 응복산 정상에서 식사들을 한다~~

나도 이곳에서 간단히 점심을 해결했다.

응복산 정상에 걸려 있는 많은 산악회의 리본들~~

 

 

 

 

 

주목나무

▲ 만월봉 ~ 통마름~ 내청도교

만월봉에 도착했다. (13:49)

이곳에서 두로봉, 진고개 방향(백두대간)으로 갈 수 있다.

우리는 이곳 만월봉에서 통마름방향으로 하산한다

 

하산하면서 보니  계곡물이 시원하게 흐른다.

이런 고사목이 넘어져서 등산로길위에 저렇게 놓여있다.

한참 내려가다 보니 이런 도로를 만난다.(14:44)

이제부터는 계속 도로를 타고 내려가는데  좀 지루했다.

다 내려가서 보니 일부 회원들은 이곳 마을 아저씨가 트럭에 태우고 내려왔다.

 

 

지루한 도로길이다~~

 

응복교

 

 

통마름교

 

 

 

길옆 전원주택.  내가 원하는 것인데~~

 

좌측 길에서 내려왔다. 우측 다리가 내청도교이다. 이곳에 버스가 대기하고 있었고

저 내청도교 다리 밑에서 간단히 땀을 닦았다.(15;43)

 

일기예보에는 전국 비가 온다고 했는데 등산 하는동안 비가 내리지 않았다.

버스를 타고 귀경길에서 중간 중간 비가 내렸고 또 서울에

도착하니 비는 오지 않았다.

좌우간 2번째로 백두대간길을 걸으니 나름 마음이

뿌듯해짐을 느낀다.

다음주 구룡령~조침령까지의 무박을 기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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