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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언제 : 2022. 6.6(월) 10:11 - 16:14 (약 6시간 3분 소요)

 

ㅇ 코스 :  설천봉 - 향적봉 - 중봉 - <백암봉 - 귀봉 - 지봉 - 대봉 - 갈미봉 - 빼봉 - 빼재> - 날머리 약 16.5km

              * 무주 리조트에서 설천봉까지는 곤돌라 탑승

              * 설천봉에서 향적봉 올라갈때 예약을 해야 한다. 인원이 많지않아서 현지에서 바로 기록하고 입장 가능했다.

                → 혹 성수기때는 인원이 많을 수 있으니 사전에 인터넷으로 예약도 괜찮을것 같다.

 

ㅇ 안내산악회(좋은 사람들) 주어진 시간  : 무주리조트 도착시간부터 7시간  * leading은 동규 산행대장님

 

ㅇ 인증 : 100대명산(향적봉), 백두대간(백암봉, 지봉)

 

ㅇ 곤돌라 탑승권은 14,000원 (단 경노는 9,800원)  * 카드 사용 가능

 

ㅇ 화장실 : 곤돌라 탑승하는 곳에 화장실 있다. 그리고 설천봉에서 곤돌라를 하차하여도 화장실이 있다 .

 

ㅇ 서울 사당역 출발(06:40),  무주 리조트 주차장 도착(09:50)  3시간 10분 소요  * 옥산 휴게소 20분 포함

    날머리 출발(16:55),           서울 사당역 도착(20:05)              3시간 10분 소요. * 금산 인삼랜드 휴게소 15분 휴식 포함

 

ㅇ 등산로 상태 : 육산형태임

 

ㅇ 점심 먹을 장소 : 등산로가 숲속 길이라 점심을 먹을 장소가 없다. 따라서 대봉, 지봉, 헬기장등

                               넓은 곳이 적당할것 같다.

 

ㅇ 날머리 시설 : 약수터 수도꼭지(마지막 사진 참조)에서 물이 나오는데 음용이 가능한것 같다.

          이 물을 받아서 간단히 상체만 몸을 닦고 상의만 환복했다..

          옆에 간이화장실이 있으나 너무 지저분하다. 환복할 수 없다(여자 화장실은 잘 모르겠슴)

          그리고 약수터 옆에 라면등을 파는 식당이 있었다.

* 백암봉 - 지봉 - 빼재구간을 마지막으로 해서 지리산 천왕봉에서 설악산 진부령까지 한 구간도 빠지지 않고

   백두대간길을 완주했다.

  앞으로는 그동안 대간 길을 걸으면서 추억에 남았던 그리고 무박으로 밤에 걷다보니 캄캄해서 기억에 남지않았던 구간은 

  기회가 되면 다시한번 걷고 싶다.

  이 백두대간 길 완주는 나에게 마지막이 아니고 이것을 계기로 앞으로 나의 또 다른 도전은 계속될것이다.

<무주리조트 곤돌라 탑승장 - 설천봉>

곤돌라 발권을 하기위해서 기다리고 있다. 성인은 편도 14,000원(경노우대는 9,800원). 카드 사용 가능

발권을 하고 곤돌라를 타기위해서 이동한다

곤돌라를 타고 가면서~~

<설천봉 - 향적봉>

곤돌라에서 하차하여 등산준비를 하고 향적봉으로 향한다. 날씨가 흐려서 구름안개가~~

향적봉을 향해서~~

<향적봉 - 중봉>

향적봉 도착, 날씨가 흐린데도 등산객들이 많다.

향적봉에서 100대명산 인증을~~

향적봉에서 중봉을 향해서 간다~~

향적봉 대피소~~

저 앞에 보이는 봉이 중봉이다.

<중봉 - 백암봉>

중봉 정상이다.

중봉에서 백암봉을 향해서 간다~~

동업령방향으로~~

백암봉방향으로 가면서 뒤를 돌아보고 중봉정상을 담아본다~~

중봉에서 내려가면서 같이 간 회원의 뒷 모습을~~ 얼마나 기분이 좋은지 덕유산 대자연을 만끽하신다

동업령방향으로~~

<백암봉 - 귀봉>

백암봉에서 백두대간 인증을~~

이곳 백암봉에서 횡경재방향으로 간다~~

숲이 우거져서 하늘이 보이지 않는다~~

산죽 구간도~~

<귀봉 - 횡경재 - 지봉>

귀봉이다. 아무 표시도 없다. 그냥 앱을 보고 이곳이 귀봉이구나 짐작을 할뿐~~

송계사로 내려갈 수 있는 횡경재이다~~

나무가 좀 특이해서~~

지봉가기 전에 헬기장이 있었다~~

<지봉 - 대봉>

드디어 지봉 도착~~ 백두대간 인증을

지봉 정상에 저런 바위가 있어서 앉아서 점심을 먹을 수 있었다. 나도 이곳에서 간단히 점심을~~

이곳이 월음재이다.

<대봉 - 갈미봉>

대봉 정상에 있는 이정표. 대봉이라는 표시가 없으니 등산객이 대봉이라고 글씨를 써 놓았다.

대봉정상에도 바위들이 있어서 앉아서 잠시 휴식을 할 수 있었다.

갈미봉을 향해서~~

<갈미봉 -  빼봉>

신풍령 쉼터가 나온다~~

<빼봉 - 빼재(신풍령, 수령)>

<빼재-날머리>

드디어 빼재 도착. 이곳 수령 표지석을 끼고 좌측 방향 무주쪽으로 걸어가야 한다

이곳 빼재는 공사를 하는것인지 차량 출입을 못하도록 차단막이 설치되어 있었다

약 1.5km 정도를 도로를 따라서 무주방향으로 내려가면 약수터가 있고 조그만 식당이 있는데

그곳이 날머리이다.

저 앞에 우리 산악회버스가 있다

버스좌측에 저런 약수터가 있다. 이곳에서 간단히 땀을 닦고 상의만 환복한다.

음용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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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언제 : 2022.5.22(일) 10:04 - 15:45 (약 5시간 41분 소요) * 곤돌라에서 하차하면서 부터 소요된 시간임

 

ㅇ 코스 : 무주리조트(곤돌라)-설천봉-향적봉-중봉-<백암봉-동업령-가림봉-무룡산-삿갓재>-황점마을(약 15.6km)

 

ㅇ 안내산악회(좋은사람들 대간 60기) 주어진 시간 : 7시간   * 달리마님 leading

 

ㅇ 서울 사당역 출발(06:40),   무조 리조트 주차장 도착(09:35)   약 2시간 55분 소요    * 옥산휴게소 20분 휴식 포함

    황점마을 출발(17:00),        서울 사당역 도착(20:15)               약 3시간 15분 소요    * 휴게소 10분 휴식 포함

 

ㅇ 등산로 상태 : 육산형태로 양호

 

ㅇ 인증 : 백두대간(백암봉, 동업령, 무룡산), 100대 명산(향적봉)

 

ㅇ 들머리 시설(무주리조트) : 화장실 있슴(곤돌라 탑승장 입구)  * 곤돌라에서 하차하는 설천봉에도 화장실 있슴

    날머리 시설(황점마을) : 양호한 공용화장실 있슴(땀 닦을 수 있슴),

                                           식당은 있으나 운영하지 않고 사전에 단체로 예약하면 매식 가능한것 같음.

                                          우리는  전 회원 같이 김치찌개로 회식함(서울에서 사전 전화 예약함)

 

ㅇ 곤돌라 탑승비 : 편도 14,000원  단 경로우대(국가유공자 포함)은 9,800원  * 카드 결제 가능함

 

ㅇ 삿갓재 대피소 바로 밑에 삿갓샘이 있다. 이곳에서 식수 보충 가능

 

▲ 무조리조트 곤돌라 탑승장 입구 - 설천봉

무조리조트 주차장에 약 09:35 정도 도착하여 곤돌라 탑승하기위해 발권하러 올라간다

곤돌라 편도 14,000원,  경로우대(국가유공자 포함) 편도 9,800원 , 카드 가능함

우측 탑승장

곤돌라 탑승하고 올라가면서~~

약 15분 걸려서 설천봉에 도착

▲ 설천봉 - 향적봉

탐방로 사전 예약제로 운용하고 있었으나 현장에서도 가능했다

향적봉이 보인다

▲ 향적봉 - 중봉

향적봉 도착, 2번째이다.

100대명산 인증을~~

후다닭님~~

저 멀리 무룡산, 삿갓봉, 남덕유산, 서봉이 보인다

중봉을 향해 가면서 뒤를 돌아보고 향적봉을 담아본다~~

대피소~~

▲ 중봉 - 백암봉

중봉 도착~~

중봉에서 백암봉 가는 방향을 담아본다~~

 

중봉에서 내려와서 백암봉방향으로 가면서 뒤를 돌아 중봉을 담아본다

▲ 백암봉 - 동업령

백암봉 도착, 백두대간은 동업령-백암봉-빼재방향으로 이어진다. 

다음에 이 백암봉에서 빼재방향으로 가야한다

이정표앞에서 백암봉 백두대간 인증을~~

동업령을 향해서걸어간다~~

앞에 후다닭님~~

▲ 동업령 - 가림봉

드디어 동업령 도착, 이곳 구급함앞에서 백두대간 인증을 해야한다

후다닭님~~

동업령을 뒤로하고 무룡산방양으로~~

산죽길도 걸어간다~~

▲ 가림봉 - 무룡산

가림봉에 도착~~

가림봉을 뒤로하고~~

▲ 무룡산 - 삿갓재

드디어 무룡산 도착~~

백두대간 인증을~~

같이 갔던 일행 회원분들~~~

저 멀리 남덕유산과 우측 서봉이 보인다~~

대간 60기 모델

저 멀리 서봉, 남덕유산과 앞에 삿갓봉이 보인다. 몇년 전 육십령에서 삿갓재까지 걸어왔던 대간길이다

저 멀리 남덕유산과 가까이에 있는 삿갓봉이 보인다~

지나왔던 무룡산 정상을~~

▲ 삿갓재 - 황점마을

삿갓재 도착

삿갓재 대피소앞에서~~

삿갓재 대피소에서 황점마을로 하산한다. 화장실도 옆에 있다

삿갓재에서 황점마을로 내려간다~~

삿갓샘에서 시원 한 물을 마신다~~

하산하는 길이 끝이 없이 멀고 지루하다. 앞에 몽몽님~~

하산하면서 첫번째 만나는 집이다.

드디어 황점마을 도착~~

남덕유산대표 산나물집 식당에서 전 회원이 같이 식사를~~ 김찌찌개가 푸짐하고 산나물도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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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언제 : 2022.4.23(토) 10:17 - 14:54 (약 4시간 37분 소요)

 

ㅇ 코스 : 전북 장수군 지지리 - 중고개재 - 백운산 삼거리 - 중봉 - 끝봉 - 백운산 - 선바위고개

             - 영취산 - 무룡고개(약 15.3km)

         * rambler 상 15.3km가 나오는데 이 거리보다는 좀 짧은것 같다.

 

ㅇ 서울 사당역 출발(06:50),  들머리 지지리 도착(10:15)   약 3시간 25분 소요. * 죽암휴게소 20분 휴식 포함

    들머리 무룡고개 출발(15:40), 서울 양재역 도착(18:45)  약 3시간 5분 소요  * 금산 휴게소 10분 휴식 포함

 

ㅇ 안내산악회(좋은 사람들) 주어진 시간 : 5시간 20분  * 리차드 정님 leading

         * 최초 5시간인데 중봉, 끝봉 갔다오라고 20분을 더 부여해줌

 

ㅇ 백두대간 인증장소 : 중재 표지목, 백운산 정상석, 영취산 정상석

 

ㅇ 들머리, 날머리 시설

    - 들머리(지지리) : 간이 화장실이 도로변에 있었다.

    - 날머리(무룡고개) : 공용화장실이 있었으나 공사중이라는 팻말이 있었지만 문은 열려 있어서

                               몸을 닦고 환복이 가능했다. 

                               간이 주점이 있어서 라면, 파전, 막걸리등을 먹을 수 있다

 

ㅇ 등산로 상태 : 육산형태로 어렵지 않다. 단 백운산까지는 계속 오르막길이다.

                 

                    지지리-<중재-중고개재-백운산 삼거리>-중봉-끝봉-<백운산-영취산>-무룡고개

 

 

▲들머리(지지리) - 중재

10:15분에 도착하여 등산준비를 한다

간이화장실 방면으로 걸어가서 우측으로 간다

저 개울을 지나가야 한다. 물이 조금 많아서 바위를 밟고서 넘는다~~

개울을 넘으니 사유지가 나오는데 못들어가게 쇠줄로 막아놓았는데  죄송하지만 할 수 없이 넘어갔다.

 

산죽이~~

▲중재 - 중고개재

중재에 도착했다. 이곳에서 대간 인증을~~ 중재는 봉화산방향으로 남진할때에 와보고 이번이 두번째이다.

인증을 끝내고 중고개재를 향해서 올라가다가 뒤를 돌아 중재를 담아본다.

인증을 하기위해서 회원님들이 길게 줄서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산죽이 나온다~~

계속 오르막 길~~

중간에 앉아서 쉴 수 있도록 의자도 있었다. 겨울에는 저런 의자가 상당히 필요하다

▲중고개재 - 백운산 정상 앞 삼거리 - 끝봉

중고개재 도착~~

뒤를 돌아보고 중고개재를 담아본다~~

백운산까지 계속 오르막길~~

 

백운산을 향해 올라가다가 뒤를 돌아서 장안산을 담아본다~~

저 장안산은 몇년 전 100대 명산할때 무룡고개에서 올라간적이 있다.

들머리 지지리 방향을 담아본다~

백운산이 800m~

처음 나오는 계단~~

백운산 정상 앞에 있는  삼거리이다. 이곳에서 백운산으로 바로 가지않고 중봉과 끝봉을 향해 간다.

산행대장님 왈 시간을 20분 더 줄테니 중봉과 끝봉을 갔다 오라고 하신다~~

중봉과 끝봉을 갔다가 다시 이 곳으로 와서 백운산 정상으로 가야 한다.

저 앞에 보이는 봉이 중봉과 끝봉. 저 곳까지 갔다가 다시 이곳 삼거리로 와야한다. 이곳 삼거리에는 묘가 있다.

표지목이 설치된곳이 중봉이다

중봉 표지목. 중봉이라고 써 놓은 글씨가 희미하게 보인다. 우측은 끝봉으로 가는 방향이다.

중봉에서 장안산을 담아본다~~

앞 백운산 정상을 담아본다~~

끝봉을 담아본다~~

끝봉에 다 왔다. 끝봉에서 다시 백운산 정상 방향을 향한다.

▲끝봉 - 백운산

끝봉이다. 표지석에는 하봉이라고 적혀있다.

끝봉에서 대방리 방향을~~

백운산 정상 앞에 있는 삼거리에 도착해서 방금 갔다왔던 중봉과 끝봉을 담아본다~~

저 앞이 백운산 정상이다.

▲백운산 - 영취산

드디어 백운산 정상 도착. 이곳에 도착하여 인증을 하고 저 앞 표지목 근처에 가서 점심을~~

대간 인증을~~

점심을 먹기위해 앉으려 하니 담배꽁초가 보인다. 내 생각에는 담배꽁초에 의해 산불이 많이 나지 않을까

생각한다. 자연을 그대로 보존하기위해서 이런 산중에서 흡연은 자제되었으면 좋겠다~~

백운산을 뒤로하고 영취산으로 가면서 저 앞 중봉과 끝봉을 담아본다~~

영취산방향으로 가다가 뒤를 돌아서 백운산을 담아본다~~

산죽이 무성하다~~

지나온 능선. 저 앞이 백운산이다

앞으로 가야 할 능선. 저 앞 뾰족한 봉이 영취산~~

장안산~~

저 멀리 서봉과 남덕유산이 보인다~~

저 앞 백운산정상에서 이곳까지 왔던 능선들~~

이곳이 선바위고개이다~~

저 앞 봉이 영취산정상이다~~

▲영취산 - 무룡고개

영취산 도착

대간 인증을~~ 영취산은 장안산 갈때, 육십령까지갈때에 이어서 이번이 3번째이다~~

무룡고개방향으로 하산한다~~

무룡고개 도착. 저 앞이 장안산 올라가는 들머리이다~

간이 식당, 파전, 라면, 막걸리등을 판다.

무룡고개 주차장~~ 우리 산악회 버스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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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언제 : 2021. 5.23(토) 09:20 - 14:35(약 5시간 15분)

 

코스 : 화령재-봉화산(인증)-비재-못재-갈령삼거리(인증)-갈령(약13.3km)

            * 출발지점 : 상주시 화서면 상곡리 산 90-2 화령재
            * 도착지점 : 상주시 화북면 상오리 산 23-5(갈령)

 

ㅇ 안내산악회(좋은사람들) 주어진 시간 : 6시간,   * 밝은별규님 leading

 

ㅇ 백두대간 인증장소 : 봉황산 정상석, 갈령삼거리 표지목

 

서울 사당역 출발(06:50),   들머리 화령재 도착(09:15)  : 약 2시간 25분 소요

      * 옥산 휴게소 : 08:15 - 08:35

    갈령 출발(15:30),            서울 양재역 도착(17:50)     : 약 2시간 20분 소요

      * 천안 휴게소 : 16:45 - 16:55

 

ㅇ 주요지점 통과 시간

    * 화령재(09:20)

    * 화령재(09:20) - 봉황산(10:39)       : 1시간 19분 소요,   누계 1시간 19분

    * 봉황산(10:39) - 비조령(11:56)       : 1시간 17분 소요,   누계 2시간 36분

    * 비조령(11:56) - 점심 - 못재(13:20) : 1시간 24분 소요,   누계 4시간 

    * 못재(13:20)  -   갈령삼거리(13:57) :  37분 소요,           누계 4시간 37분 

    * 갈령삼거리(13:57) - 갈령(14:35)    :  38분 소요,           누계 5시간 15분

 

ㅇ 등산로 상태 : 거의 육산형태로 걷기에 부담은 없슴(극히 일부 구간 제외)

    * 화령재 - 비조령(비재) : 계속 낮은 up-down이 있으나 큰 어려움 없슴

    * 비조령(비재) - 갈령삼거리 :  조금 힘든 구간 임

               비조령부터 급경사를 올라야 한다. 그리고 갈령삼거리까지 수많은 봉을 오르내려야 함.

    * 갈령삼거리 - 갈령 : 삼거리에서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옴. 접속구간이지만 산속 등산로길을 걸어야 함

 

날머리(갈령) 시설 : 간이화장실 있었슴

                             간이화장실 뒷편에 시원한 계곡물이 흘러서 그곳에서 땀을 닦고 상의만 환복했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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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재-비재와 지기재-화령재구간을 다 갔었는데 중간구간인 봉황산을 가지 못했다.
2년전 늘재-문장대-천황봉-피앗재-형제봉-갈령삼거리-못재-비조령(비재)까지 걸었는데

천황봉을 지나서 걷는데 정말 수많은 봉을 오르내리느라고 너무 힘들었던 경험을 했었는데

이번에도 비재-갈령삼거리 구간은 계속 급경사 오르막을 수없이 오르내린것 같다.

2년전 힘들게 걸었던 구간을 상기하면서 걸었는데 역시 비재- 갈령삼거리 구간은

지루하면서 쉬운 코스는 아닌듯하다~~

갈령삼거리-갈령구간도 쉬운 코스인줄 알았는데 똑같은 형태의 등산로 길이였다.

그래도 갈령에 도착하니 쉬원한 계곡물리 흘러서 땀을 닦고 환복하니 피로가 풀린다.

여성회원분들도 계곡물에서 땀을 닦고계시니 상의정도만 환복한다.

좌우간 오늘 중간구간을 마무리하니 다행이였고 아기곰님 백두대간 완주를 축하드린다

램블러앱을 사용했다. 처음 화령재에서 작동시켰는데 도중에 확인해보니 활성화가 되지 않았다(Red선)

그래서 도중에 다시 작동시켰다.

갈령삼거리 북쪽 구간으로 속리산 천황봉-문장대로 연결된다

개터재-지기재-화령재로 백두대간이 연결된다

램블러앱을 도중에 동작을 시켜서 소요시간과 거리가 조금 틀리다.

이번 산행간 걸었던 구간 : <화령재-봉황상-비재-못재-갈령삼거리>-갈령

산행경로를 나타내는 동영상 앱(▷를 클릭하면 산행경로를 확인할 수 있슴)

▲ 화령재 - 봉황산

화령재에 도착하여 표지석을 담아본다

화령재표지석있는곳에서 도로를 따라 걸어간다

 

도로를 따라 가다가 등산로 입구로 들어간다

초반 계속 오르막. 등산로상태는 양호했다

오르막, 내리막길을 반복~~

산불감시초소

조망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주위를 조망해본다~~

▲ 봉황산 - 비조령(비재)

봉황산 정상 도착~~

봉황산 정상에서 백두대간 인증을~~~

 팔음지맥은 백두대간의 봉황산(鳳凰山 △740.8m)에서 남서쪽으로 분기해서 25번국도, 청원-상주고속국도를 건너 비산비야의 낮은 지대를 지나 천택산(△683.9m), 개티재, 큰곡재, 팔음산(八音山 △762.3m), 천금산(△464.9m), 샘티재, 천관산(△445.4m), 밤재, 조봉(x396m), 경부고속국도 영동터널, 쇠말봉(x394.2m), 깃대봉(x424m), 당재, 철봉산(△449.5m), 해맞이산(x297m), 경부고속국도 옥천1터널을 지나 구금강2교가 위치한 금강에서 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57.7 km 되는 산줄기이다. 

팔음지맥의 산줄기는 보청천(報靑川 길이 72.1km)의 우측, 초강(草江 길이 66.3km)의 북쪽 분수령이 되며, 두 강은 모두 금강에 흘러든다.

봉황산에서 다음 구간으로 출발한다~~

봉황산에서 약 5분정도 걸어가다보니 바위에 동판이 박혀있다.

"여보게! 필남이   -천안 백두대간 다우령"  정확한 내용은 잘 모르겠다~~

동판이 박혀있는 곳에서 주위를 조망한다~~

동판이 있는 곳에서 조망을~~

뒤를 돌아보고 지나왔던 봉황산을 담아본다~~

나무계단이 나온다~~

나무계단을 따라 내려왔다가 조금 올라가다보면 좌로 내려가는 갈림길이 나오는데

아래로 내려가는 길이 비조령(비재) 표지석이 있는곳으로 가는 길이다.

표지석이 있는 곳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간다.

▲ 비조령(비재) - 못재

비조령 표지석이 보인다.

도로 옆 비조령 표지석까지 내려왔다.

 

비조령(비재) 표지석이 있는 곳에서 다시 올라가다 보면 우측에 휴식할 수 있는 데크가 있다.

이곳에서 점심을~~

데크에서 다시 계속 올라간다

조망바위~~

조망바위에서~~

조망바위에서 조금내려가다보니 조망바위를 가리키는 안내판이 나왔다~~

앞 방향을 조망한다~~

조금 확대해서~~

구병산 가는 길~~

▲ 못재 - 갈령삼거리

못재 도착~~

헬기장~~

 

급경사 내리막길~~

다시 오르막~~

내리막길~~

▲ 갈령삼거리 - 갈령

드디어 갈령 삼거리 도착~~

이곳 갈령삼거리에서 갈령방향으로 가야한다

갈령으로 하산하면서 삼거리를 담아본다~~

좌측 속리산 천황봉과 우측 문장대가 보인다~~

갈령 도착~~

산악회 버스가~~

간이화장실뒤에 있는 계곡물~ 이곳에서 땀을 닦고 상의만 환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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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언제 : 2021.5.15(토) 09:58 - 15:09 (약 5시간 11분 소요)

 

ㅇ코스 : 고항치 - <묘적령 - 묘적봉 - 도솔봉 - 삼형제봉 - 죽령> 약 11.0km

      * 출발지점(고항치) : 경북 예천군 효자면 고항리 산72-1 주변

      * 도착지점(죽령)    : 충북 단양군 대강면 용부원리 산 13-39

 

ㅇ 안내산악회(해올산악회) 주어진 시간 : 6시간    * 한달음님 leading

 

ㅇ 백두대간 인증장소 : 도솔봉 정상석

 

ㅇ 서울 신사역 출발(07:00), 들머리 고향치 도착(09:58)  약 2시간 58분 소요

        * 천등산 휴게소 : 08:40 - 09:00

   날머리 죽령 출발(16:00), 서울 신사역 도착(18:20)      약 2시간 20분 소요

        * 여주 휴게소 : 17:15 - 17:25

 

ㅇ 주요지점 도착시간

    - 고항치(09:58) - 묘적령(10:52) : 54분 소요.

    - 묘적령(10:52) - 묘적봉(11:24) : 32분 소요. 누계 1시간 26분

    - 묘적봉(11:24) - 도솔봉 1 정상석(12:18) - 점심 - 도솔봉 2정상석(12:47) : 1시간 23분, 누계 2시간 49분

    - 도솔봉 제2 정상석(12:47) - 삼형제봉(13:36) : 49분 소요, 누계 3시간 38분

    - 삼형제봉(13:36) - 죽령(15:09) : 1시간 33분, 누계 5시간 11분 소요

 

ㅇ 등산로 상태

    - 들머리 고항치 - 묘적령 : 계속 오르막이며 육산형태의 등산로로 양호하다

    - 묘적령 - 묘적봉 : 계속 오르막이나 등산로 상태가 나쁘지는 않다.

    - 묘적봉 - 도솔봉 : 거의 오르막이며 도솔봉 거의 다 가서는 급경사 계단이다

    - 도솔봉 - 삼형제봉 - ▲1291봉 : 등산로에 암반이 많이 있는 구간이 있으나 어렵지 않았다.

                                그리고 급경사 계단을 올라가야 한다

    - 삼형제봉 - 죽령 : 육산형태의 내리막길 등산로. 지루하게 느껴지지만 어렵지 않다.

 

ㅇ 들머리 시설 : 화장실 없슴. 최기 휴게소에서 화장실 이용해야 함.

    날머리(죽령) 시설 : 죽령 단양쪽에 탐방지원센터가 있고 그곳에 화장실있다. 이곳에서 땀 닦고 환복 가능

                              식당은 죽령의 경북쪽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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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백두대간도 몇구간 남지 않았는데 안내산악회에서 마침 묘적령-죽령구간이 나왔다.

다행히 인원이 많이 동참해서 산행을 할 수 있었는데 비가 와서 대간길을 걸으면서

조망할 수 없었던것이 아쉽다.

특히 도솔봉 정상에서의 조망은 일품이라고 하는데~~

다행히 묘적봉을 조금 지나니 비가 멈추기 시작한다. 도솔봉 정상에 오르니 그곳은 헬기장이였다.

비가와서 땅이 젓어있으니 이곳 헬기장을 식별할 수 있는 불록위에 배낭을 놓고 회원들과 같이

점심을먹는다. 그리고 도솔봉2로 올라간다. 조망할 수 없어 인증만 하고 하산~~

삼형제봉부터는 거의 혼자 걸어서 하산한다. 다행이 하산길이 육산형태라 어렵지는 않았지만

끝이 보이지않는 지루한 길이였다.

드디어 죽령에 도착. 넓은 주차장을 보니 이제는 다 왔구나하고 안심을 한다.

비와 땀에 젓은 옷때문에 몸이 개운치 않았는데 다행히 좋은 화장실이 있어서 땀을 닦고

환복하니 피로가 싹 가신다.

그리고 그곳에 소백산으로 올라가는 등산로 입구가 있는데 전에 죽령-소백산-고치령까지 갈때는

무박으로 가서 어두운 상태라 진입로등을 전혀 볼 수 가 없었다.

언제 다시한번 죽령-소백산을 기회가 되면 다시 올라가려 한다.

좌우간 비가오는 흐린날씨였지만 무사하게 이곳 대간길 걸은것을 다행스럽게 생각하면서~~~

 

https://www.ramblr.com/web/mymap/trip/460186/3003307/

 

백두대간(묘적령-죽령)

ㅇ 코스 : 고향치- * 비가와서 도솔봉에서 조망할 수 없어 아쉬웠다. 도솔봉에서의 조망은 일품이라는데~~

www.ramblr.com

 

산행한 경로를 나타내는 동영상

▲ 들머리(고향치) - 묘적령

09:58에 도착하여 등산준비를~~ 비가와서 전부 우의를 착용하고 있다

도로 우측 등산로로 들어간다

묘적령가는 등산로~~

들머리 고향치에서 묘적령까지는 백두대간을 가기위한 접속구간인데 계속 오르막이다

묘적령까지 등산로는 오르막이긴 하지만 상태는 양호하다

▲ 묘적령 - 묘적봉

드디어 묘적령에 도착. 몇년전 저수령에서 묘적령까지 걸은 적이 있는데 오랜만에 와보니

모양은 변한게 없다. 그동안 내가 나이가 더 먹었을뿐~~

좌측은 저수령에서 오는 길이고 묘적봉으로 가기위해서는 우측 회원이 있는 길로 내려간다

묘적령 표지석~~

묘적령 나무에 <자구지맥분기점>을 알려주는 팻말이 매달려있다.

<자구지맥분기점>은 이곳 묘적령을 분기점으로 해서 예천군의 내성천과 한천이 만나는 지점까지 이며

주요 봉들은 묘적령-옥녀봉-달발고개-자구산-부용산-장원봉으로 이어진다.

묘적령에서 조금 내려오면 사동리로 내려가는 갈림길이 나온다.

몇년전에는 저수령에서 이곳까지와서 좌측 방향 사동리로 내려갔다. 위 사진 이정표는 이곳에 설치된것이다.

묘적봉은 직진으로 올라간다

위 지점에 설ㅌ치되어 있는 탐방안내도이다

묘적봉방향으로 올라가다가 조망터가 나와서 일단 올라갔는데 안개로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서

다시 내려와야 했다.

저 위가 묘적봉이다

▲ 묘적봉 - 도솔봉

드디어 묘적봉 도착.

 

묘적봉 정상석~~

묘적봉에서 도솔봉으로 가기위해서 하산~~

이곳이 ▲1185봉이다. 아무 표시가 없다.

 

도솔봉 거의 다와서는 급경사 계단을 계속 올라가야 한다~~

▲ 도솔봉 - 삼형제봉

드디어 도솔봉에 도착. 도솔봉 정상석은 두곳에 설치되어 있다. 

이곳 헬기장에 정상석이 한개가 설치되어 있고 다른 정상석은 이 헬기장 앞쪽 좌측으로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가야 한다.

다행히 묘적봉을 지나 도솔봉으로 오는 중간에 비가 멈췄다. 그래서 이곳 헬기장에서 점심을 먹었다~~

이곳 헬기장에 설치되어 있는 도솔봉 정상석

이곳 정상석앞에서 인증을~~

정상석 1에 있는 지점에서 하산하여 다시 계단을 오르면 도솔봉 다른 정상석이 있는곳이 나온다

이곳 정상석에서도 인증을~~ 안개로 인해 사진이 선명하지 않다~~

도솔봉 정상에서 올라왔었던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죽령으로 가기위해서는 좌측으로 가야 한다

▲ 삼형제봉 - 죽령

이곳이 삼형제봉이다.  삼형제봉이라는 표시가 아무것도 없다.

이 봉이 ▲1291봉이다. 이 봉 우측으로 나있는 등산로를 따라 가다가 ▲1291봉을 담아본다

죽령방향으로~~ 하산하는 중에 산죽이 많이 있었다

죽령에 다 왔다. 저 위로 올라가면 죽령이고 주차장이 있다.

죽령 경상북도 지역~~

죽령 주차장은 충북 단양지역에 있다. 그리고 소백산 등산로도 단양지역에 있다.

이곳은 단양지역에 있는 죽령 표지석~~

 

소백산 등산로 입구에 설치된 탐방안내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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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언제 : 2021. 4.24(토) 10:18 - 14:35 (약 4시간 17분 소요)

 

코스 : 괘방령 - 가성산 - 장군봉 - 눌의산 - 추풍령(12.2km)

    * 들머리(괘방령) : 충북 영동군 매곡면 어촌리

    * 가성산(▲716) : 경북 김천시 봉산면 신암리

    * 장군봉(▲624.8) : 경북 김천시 봉산면 광천리

    * 눌의산(▲743) : 충북 영동군 추풍령면 사부리

    * 날머리(추풍령) : 충북 영동군 추풍령면

 

ㅇ 백두대간 인증장소(2개소) : 가성산 정상석, 눌의산 정상석 

 

ㅇ 주요 지점 통과시간 : 괘방령(10:18), 가성산(11:51), 장군봉(12:26)

                               눌의산(13:05) - 점심 - 추풍령(14:35)

 

ㅇ 안내산악회(해올산악회) 주어진 시간 : 5시간   * 한달음님 leading

 

ㅇ 서울 신사역 출발(07:00),     들머리 괘방령 도착(10:15)     약 3시간 15분 소요

       * 옥산휴게소에서 15분간 휴식( 08:45 - 09:00)  

    날머리 추풍령 출발(16:50),  서울 신사역 도착(19:20)        약 2시간 30분 소요

       * 안성휴게소에서 15분간 휴식(18:25 - 18:40)

 

ㅇ 등산로 상태 : 약 99%가 육산형태로 비교적 부담없는 코스였슴

    * 단 가성산, 눌의산 정상부쪽에는 일부 구간 등산로가 암반으로 형성되었으나 위험하지 않음.

    * 가성산과 눌의산 정상에서 하산할때 일부 급경사로 이루어졌슴(겨울에는 위험할 수 있슴)

 

ㅇ 날머리 시설 : 식당있슴, 간이화장실 있슴, 땀 닦을 장소 없슴(수도시설 없슴)

    * 땀을 닦기위해서는 패트병에 물을 지참하여 상의정도 닦고 상의는 환복 가능(남성분)

    * 여성회원 일부는 추풍령역 부근에 있는 <편의점 CU 2층 화장실>까지가서 그곳에서 간단히 땀을 닦고 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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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구간은 대간중에서도 그렇게 부담이 없는 구간이였다.

그렇게 급경사도 아니고 그리고 육산형태라 산행하기는 편했다. 하산시 일부 급경사가 있었지만

그렇게 위험하지는 않았다.

일단 어느 정도 올라가면 평평한 구간이 일부 나오면서 잠시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가는 형태의 산이였다.

가성산, 장군봉, 눌의산 정상으로 갈때까지 조망은 거의 없다고나 할까~~

가성산에 올라가서 보니 황악산이 나무에 가리면서 볼 수 있었고 눌의산도 볼 수 있었다~~

눌의산에 올라가서 보니 정상석 바로 뒤에 추풍령 마을이 한 눈에 시원스럽게 보였다.

 

이곳 가성산과 눌의산 정상석은 아주 귀엽게 만들어져있는것이 특징이였다.

그 전 구간인 바람재도 마찬가지이지만~~ 아마 이 구간만의 특징인것 같다.

 

어렵지않은 코스 부담없이 잘 걸었는데 회원 한 분이 음식을 잘못 먹었는지 체한 관계로

컨디션이 좋지않아 좀 늦게 도착하셨다.

우리 대간팀은 아무리 늦어도 끝까지 기다려서 같이 간다는 원칙이 있다.

다행히 무사하게 도착하셔서 같이 출발~~~

오늘 하루도 즐거운 대간 산행이 되었음을 감사하게 생각한다

 

www.ramblr.com/web/mymap/trip/460186/2937316/

 

백두대간(괘방령-추풍령)

ㅇ 코스 : 괘방령-가성산-장군봉- 눌의산-추풍령

www.ramblr.com

 

* 산행시 경로를 나타내는 동영상 앱

▲ 괘방령 - 가성산

이곳은 괘방령 버스 하차지점이다. 하차하여 주변을 담아본다

괘방령은 충청북도 영동군과 경상북도 김천시 경계지점에 있다. 저기 우측에 괘방령 표지석이 보인다

괘방령 표지석

괘방령표지석 맞은 편에 가성산방향으로 오르는 등산로 입구가 있다.

가성산을 향해서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한다. 처음부터 급경사를 올라간다

가성산이 이곳 등산로 입구에서 3.7km~

일부구간은 가랑잎이 많이 쌓여있다. 그리고 너무 건조하여 등산로가 푸석푸석하다

등산로상에 가랑잎이 많이 쌓여있는 모습~~

일부구간은 저런 큰 바위들도 있었으나 그리 위험하지는 않다

올라가다가 우측 아래를 담아본다. 소나무가 쓸어져있다~~

저 위가 가성산 정상~~

▲ 가성산 - 장군봉

먼저 도착한 회원들~~

백두대간 인증을~~

가성산 정상에서 아래를 담아본다~~

가성산 정상에서 눌의산 정상을 ~~

가성산정상에서 눌의산을 향해 하산하는데 바로 급경사이다. 겨울에는 조심해야 할듯~~

그러나 지금은 큰 문제 없었다

가성산에서 급경사를 조금 내려와서 저위 회원들이 있는 가성산 정상을 담아본다~~

011번호로 되어있는것을 보면 좀 오래된듯하다

장군봉을 향해 올라가다가 뒤를 돌아보고 지나왔던 가성산 정상을 담아본다(좌측 봉우리)

뒤에서 올라오는 회원들~~

저 위가 장군봉 정상이다. 한달음 산행대장이 보인다~~

▲ 장군봉 - 눌의산

장군봉(長君峰, 624.8m) 정상에 도착(경북 김천시)

이 장군봉은 장군(將軍)이 아니라 장씨 성을 가진 총각 長君이라고 한다.

그래서 將軍峰이 아닌 長君峰이다.

將軍峰이 아닌 長君峰이란다.

 

좌측 한달음 산행대장님과 우측 수촌리님

올라가다가 하늘을 바라보고~~

산불이 났었던 모양이다. 많은 부분이 탔었던 흔적을 볼 수 있었다.

이 산불은 4.21(수) 15:26  발생하여 4.22(목) 09:30 완전 진화되었다고 한다.

발생원인은 화목보일러 불씨로 추정한다고~~

산불흔적

산불흔적~~

뒤를 돌아보고 저 멀리 가성산을 담아본다(좌측 봉우리)

저 앞에 눌의산 정상이 보인다

 

눌의산 정상부가 가까워질 수 록 등산로가 바위로 되어있다. 그러나 그렇게 위험하지는 않다

▲ 눌의산 - 추풍령

눌의산 정상에 먼저 온 회원들이 보인다. 

눌의산에서 하산시 급경사구간이 몇군데 있다. 밧줄을 잡고 하산한다

백두대간 중간중간 준.희하는 분이 누구인지 모르지만

산행정보등를 알려주는 팻말을 자주 볼 수 있었다. 고마운 분이시다~~

밧줄구간~~

 

저 앞 등산안내도판있는 곳에서 우측 길로 가야한다.

우측길에 signal이 있으니 큰 문제는 없을듯~~

뒤를 돌아보고 눌의산을 담아본다(좌측 봉우리)

저 앞에 고속도로가~~

고속도로 밑 터널을 진입한다. 터널을 통과한 후에는 좌측길로 가면된다

 

 

터널을 통과해서는 나왔다. 좌측길로 나오면 된다.

저 도로겨각 밑으로 통과한 후~~

가운데 우측으로 나간다

 

저 앞에서 우측으로~~ 좌측에 할매 순대국이 보인다

저 앞에 위로 도로가 나있는것이 보이고 승용ㅇ차가 보이는데 그 우측이 날머리이다.

우측에 우리 산악회버스가 있다~~

저 트럭뒤에 보이는 건물이 간이화장실이다~~

버스가 세워져 있는 맞은 편에는 카리브 모텔이 있는데 이곳에서 다음 구간인 큰재로 가기위해서는

카리브 모텔 바로 우측 도로를 따라 올라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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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언제 : 2021.2.20(토) 10:32 - 15:24 (약 4시간 52분 소요)

 

ㅇ코스 : 화방재 - 수리봉 - 만항제 - 창옥봉 - 함백산 - 중함백 - 은대봉 - 두문동재 (약 13.9km)

 

ㅇ안내산악회(해올산악회)  주어진 시간 : 약 7시간  * leading은 한달음님

 

ㅇ인증장소 : 100대 명산(함백산 정상석), 백두대간(중함백 이정표 표지목)

 

ㅇ 주요지점 통과시간

    화방재(10:32), 수리봉(11:06), 만항재(11:52) → 점심식사, 함백산(13:13)

    중함백(13:59), 은대봉(15:05), 두문동재(15:24), 두문동재 터널입구(15:57)

 

ㅇ서울 신사역 출발(07:00),                  들머리 화방재 도착(10:32)  약 3시간 32분 소요

   날머리 두문동재 터널앞 출발(17:45)    서울 신사역 도착(20:50)    약 3시간 5분 소요

 

<TIP>

* 화방재 - 수리봉까지는 아이젠 불필요

  수리봉-두문동재까지 중간에 눈이 녹은 곳도 있지만 계속 아이젠 착용하는것이 안전함

                만약 넘어져서 골절상 입으면 무조건  6주 반기부스해야함

                단 스패치는 착용할 필요 없음.

* 화장실 : 화방재(공용 화장실 있음), 만항재 함백산 등산로 입구(간이 화장실 있음)

             두문동재(간이화장실), 두문동재 터널입구(간이화장실)

* 두문동재에는 눈때문에 버스가 올라갈 수 없었다. S가 도로가 끝나는 두문동재 터널쪽에 버스가 대기하고

  있었기 때문에 S자 도로를 가로질러 비탈길로 내려갔다.(이때도 안전에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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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전 만항재-함백산-만항재-수리봉-화방재-사길령-태백산-주차장으로 걸었는데 이번에는

북진으로 화방재-수리봉-함백산-두문동재로 북진을 했다.

3년전에는 만항재에서 함백산에 올랐다가 만항재에서 화방재갈때까지는 거의 평지를 쉽게 걸었던 기억이

있었는데 화방재에서 하차하여 수리봉까지 가파른 경사길을 올라야 했다.

나중에 확인해보니 만항재 해발고도가 수리봉보다 높았던것이다. 그래서 북진할때 힘들게 올라갔던것이다.

 

함백산 정상에 오르니 강한 바람때문에 몸이 흔들릴정도 였다. 역시 봄은 오는지 칼바람이 아닌것이 다행이였다.

함백산에서 중함백방향으로는 처음 가보는 길이다. 강풍을 견디며 하산하면서 주목군락지를 지나게 된다.

언제봐도 아름답고 특이한 주목나무~~ 가다보니 중함백에 도착. 정상석같은것은 없고 그냥 이정표만 있기때문에

이곳이 중함백인지 모르고 지나칠 수 있다. 나는 앱을 다운 받아서 중함백인것을 알 수 있었으나

좌우간 사전에 중함백 이정표를 잘 확인할 필요가 있다. 즉 함백산에서 1.2km 떨러진 거리라는것을~~

 

회원들은 거의 앞에 갔는지 아무도 없는 길을 혼자서 또 걷는다. 은대봉에 도착하니 먼저 온 회원분들이

휴식을 하고 있었으나 나는 사진찍고 하다보니 또 혼자서 가게 된다.

겨우 두문동재에 도착하여 두문동재 표지석을 촬영하고는 저 밑 버스가 있는곳까지 걸어가야 했다.

작년 여름에는 바로 옆에 버스가 대기하고 있었는데 도로에 눈이 쌓여서 버스가 올라올 수 없었기 때문이다

좌우간 오늘 다행히 춥지 않았던 날씨탓에 즐거운 대간 산행을 끝낼 수 있었다.

만항재가 수리봉보다 해발고도가 높다. 3년전에는 만항재에서 화방재갈때 거의 평지를 걸었었는데 이번에는

북진이라 계속 오르막길을 가야만 했다

화방재-두문동재까지~~

 

 

백두대간(화방재-두문동재)

ㅇ 화방재-수리봉: 아이젠 불필요 ㅇ 수리봉-두문동재: 아이젠 착용 필요 * 스패치는 필요없었음 ㅇ 두문동재 도착했으나 도로상 눈때문에 버스가 올라올 수 없어 터널부근까지 걸어가야함. 단

www.ramblr.com

램블러 앱

▲ 화방재 - 수리봉

화방재에 10:32에 도착하여 등산준비를 하고 우측 수리봉방향으로 오른다.

수리봉까지는 계속 오르막길이다. 그러나 양지이기에 눈은 다 녹았다

▲ 수리봉 - 만항재

수리봉 정상 도착. 3년전 함백산에서 태백산까지 남진으로 갈때는 거의 평지라 힘들지 않게 걸었었는데 ~~

이제보니 만항재가 수리봉보다 해발고도가 높았다. 그러다보니 남진할때는 거의 평지 수준이였지만 반대로 화방재에서 북진할때는 처음부터 수리봉까지 한참을 올라가야만 했다.

수리봉 정상에서부터는 아이젠을 착용했다

수리봉에서 눈이 남아있어서 아이젠을 착용하는것이 안전했다

일부 양지부분은 눈이 녹은곳도 있었지만 내리막 길은 거의 눈이 남아 있었다.

만항재에 거의 다달으니 함백산이 한눈에 보인다~~

풍력발전기도~~

저 앞 도로에서 좌측이 만항재이고 함백산은 우측 도로를 따라가면 함백산 등산로 입구가 나온다

▲ 만항재 - 함백산

나는 좌측 만항재까지 갔다가 바로 우측 눈길을 따라서 함백산 등산로 입구쪽으로 갔다.

만항재에서 함백산 등산로 입구쪽으로 내려가는 눈 길~~ 가족 단위로 많은 사람들이 이 곳을 찾아서

즐기고 있었다.

함백산으로 올라가는 등산로 길. 그 우측에는 간이 화장실이 있다.

3년전에는 동계기간 폐쇄되어 있었는데 이번에는 사용 가능한것 같다

함백산 등산로 입구 맞은편 나무 의자에 앉아서 간단히 점심을 해결한다

함백산 오르는 등산로

일부 눈이 녹은 곳도 있었지만 아이젠은 계속 착용한다

저 산객이 걸어가는 곳이 창옥봉 정상이다

저 돌무덤있는 곳이 함백산 기원단이다

함백산 기원단을 가까이 가서 담아본다

태백선수촌 갈림길~~

도로를 따라가다가~~

이정표있는 곳에서 우측 함백산 오르는 등산로로 접어든다

오르는 돌 계단은 눈이 녹아서 물이 흘러 내리고 있다.

등산화가 흙에 묻지 않도록 사뿐 사뿐 발걸음을 옮긴다

돌계단이 끝나고 양호한 등산로가 나온다

정상부 거의 올라가서 주변을 관망하면서~~

▲ 함백산 - 중함백

좌측에 함백산 정상이 보인다~~

함백산 정상에서 바라 본 전망~~ 2.6(토) 저 앞 천제단-부쇠봉에 갔었는데 여기서 바라보니 감회가~~

태백선수촌 운동장~~

함백산 정상에서 명산 100 again 인증을~~ 강한 바람때문에 모자가 날려갈뻔 했다^^

함백산 정상에서 중함백방향으로 내려가면서 함백산 정상부를~~

중함백방향으로 내려 가면서~~~

바람이 엄청 세차게 불고있다~~

주목나무~~ 언제봐도 아름답고 특이하다^^

등산로에 눈은 계속 남아있다

▲ 중함백 - 은대봉

중함백에서 백두대간 인증을~~ 중함백이라는 표지가 없다. 함백산 정상에서 1.2km 거리라는것을

염두해두고 중함백이라는것을 식별해야 한다.

많은 산객들이 이 곳에서 혼동을 한것 같다.

중함백 표지목에서 두문동재, 은대봉 방향으로~~

2020.8.1에 댓재-덕항산-구부시령-건의령-심수령-매봉산-비단봉-금대봉-두문동재까지 걸었었는데

중함백 전망대에서 매봉산-비단봉-금대봉 구간을 전망한다

중함백 전망대에서~~

중함백 전망대에서~~

뒤를 돌아서 지나왔던 중함백을 담아본다~~

제2 쉼터인듯~~

은대봉을 담아본다~~

산죽이 있는 이곳 양지에는 눈이 전부 녹았다. 아이젠을 벗을까 하다가 혹시 몰라서 그냥 착용한 상태로

걸었다

▲ 은대봉 - 두문동재

은대봉 정상에 도착했다. 먼저 온 회원들이 쉬고 있었다.

은대봉 정상석에서 기념으로~~

이곳 은대봉에서 두문동재까지는 1.3km

은대봉에서 하산하면서~~ 눈이 많이 쌓여 있었다.

작년 8월1일 매봉산-비단봉-금대봉으로 해서 두문동재로 내려왔었다.

드디어 두문동재에 도착~~

두문동재 표지석이 있는 곳에서 은대봉에서 하산했던 등산로를 담아본다

은대봉에서 두문동재 표지석이 있는곳으로 하산했다.

지금은 폭설로 도로에 눈이 쌓여서 대형차량은 통제되는것 같았다.

그래서 버스는 두문동재까지 올라오지 못하고 밑에서 대기하고 있다. 

따라서 버스가 대기하고 있는 곳까지 가기위해서는 S자형 도로를 따라가야 하지만

시간이 많이 걸려서 위 파란선처럼 S자형 도로를 횡단해서 직선코스로 산악회 버스가 있는 곳까지 내려갔다.

직선코스는 시그널등 표시가 있으니 잘 확인하면 내려가는 직선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곳 두문동재까지는 도로에 눈이 쌓여서 버스가 올라올 수 없어서 S자형 도로를 가로질러서

S자 도로가 끝나는 터널입구까지 걸어가서야 버스에 탑승할 수 있었다.

버스가 있었던 곳은 두문동재 터널 입구쪽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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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언제 : 2021. 2.6(토) 10:30 - 17:26(약 6시간 56분)

 

ㅇ 코스 : <화방재 - 사길령 - 태백산 - 부쇠봉 - 깃대배기봉 -차돌배기> - 석문동(약 20.4km)

           * 차돌배기에서 탈출하여 석문동을 날머리로~~

 

ㅇ 안내산악회(해올산악회) 주어진 시간 : 7시간 * 한달음님 leading

 

ㅇ 인증장소 : 백두대간(사길령, 깃대배기봉), 100대 명산(태백산 정상석)

 

ㅇ 주요 지점 통과시간

    화방재(10:30), 사길령(10:59), 유일사 갈림길 쉼터(11:58) → 점심식사

    태백산 정상석(13:07), 부쇠봉(13:36), 깃대배기봉(14:51), 차돌배기(16:19), 석문동(17:26)

 

ㅇ 서울 신사역 출발 07:00,     들머리 화방재 도착 10:30   약 3시간 30분 소요

    날머리 석문동 출발 18:25,  서울 신사역 도착 21:40      약 3시간 15분 소요

 

ㅇ 들머리 화방재에는 휴게소와 화장실 있음

    날머리 석문동에는 간이화장실있음 (먹거리등은 아무것도 없음)

 

* 2021.2.5(금) 코로나 신규 발생 현황 : 393명

 

<Tip>

    * 화방재 - 태백산 정상까지 : 아이젠 필수

    * 태백산 정상 - 차돌배기까지 : 아이젠 + 스패치 필수

    * 차돌배기 - 석문동 : 눈이 전부 녹아서 아이젠 미착용하였음

    * 깃대기봉 정상석은 백두대간 등산로상에 위치가 100m 이상 떨어져서 2개가 각각 있다.

    * 들머리, 날머리 시설

      - 화방재 : 공용 화장실, 식당등 있다

      - 날머리 석문동 : 간이 화장실 있다. 땀은 옆 개울가에서 닦고 환복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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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은 12월 2일 닭목령에서 대관령까지 간 이후에 약 2개월만에 가본다.

좌측 두번째 발가락에 약간의 통증이 있지만 패드를 착용해서 그냥 걸을만은 하다.

2월중 대학병원에서 교수님 처방에 따라 두가지의 정밀검사를 받을 예정이고 3월초 검사결과를 보고

수술여부를 판단할 예정인데 그래도 아직 못 가본 몇 구간의 백두대간 산행을 하고 싶어서

산행을 하게된다~~~

 

화방재에 내리니 많은 산악회 버스가 와 있었다.

3년만에 와 보는 겨울 태백산. 그때 인상 깊었던것은 주목나무와 태백산 정상부에서의 상고대~~

 

이번에도 도도히 서있는 주목나무와 상고대를 기대하면서 올랐는데

역시 주목군락지 못미쳐부터 넓게 펼쳐진 상고대와 자태를 폼내며 서있는 주목나무가 함께 어우러져서 아름다움을

선사해주면서 나의 기대를 져버리지 않았다. 많은 산객들이 이곳 저곳에서 기념촬영하기에 분주하고~~

 

태백산 정상부에서 문수봉방향의 대간길에 들어서니 그 많았던 산객들이 갑자기 한분도 없다.

갑자기  조용해진 눈길속을  앞에서 갔던 발자국 흔적만 밟고 혼자 걷게 된다.

역시 대간길은 거리가 길고하다보니 거의 혼자서 걷는 경우가 많다. 

대간 산행하면서 그냥 아무생각없이 혼자서 무작정 걸어가는것도 하나의 기쁨인것 같다.

백두대간길에서 또 하나의 나를 만나본다고나 할까?

 

2020년 5월3일 백두대간 북진으로 <도래기재 - 구룡산 - 신선봉 - 차돌배기> - 석문동까지 걸었는데

이번에는 화방재에서 차돌배기까지 남진으로 대간길을 걷고 차돌배기에서 석문동으로 탈출한다.

그래서 차돌배기 - 석문동은 이번이 두번째 걷게되는셈이다

2020년 5월3일은 백두대간 남진으로 <도래기재 - 구룡산 - 신선봉 - 차돌배기>까지 걷고 차돌배기에서

석문동으로 탈출하였다.

 

백두대간(화방재-태백산-차돌배기)

ㅇ코스 : 화방재-사길령-태백산-부쇠봉-깃대배기봉-차돌배기-석문동 ㅇ 태백산은 약 3년만에 가본다. 역시 태백산의 상고대와 도도하면서도 폼나게 서있는 주목나무들은 내 기대를 져버리지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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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간 산행했던 2.6(토) 태백산 기상

relive 동영상 앱이다. 화방재-차돌배기-석문동까지 걸었던 경로를 동영상으로 보여준다

▲ 화방재 - 유일사 갈림길(휴게소)

화방재에 10:30에 도착하여 등산준비를 하고 출발한다(10:41)

눈이 쌓여있고 또 일부 구간은 눈이 얼어서 반드시 아이젠을 착용해야 한다(10:53)

나는 초반에 아이젠을 착용하지 않았는데 내리막구간등도 있고 위험해서 바로 아이젠을 착용했다

사길령 도착. 백두대간 어게인 인증을~~(10:59)

11:05

눈꽃산행을 보려고 하는지 등산객들이 많았다(11:11)

산령각(11:17)

11:17

산죽길도 있었다(11:29)

사길령에서 1.9km 올라왔다(11:42)

11:47

태백산 정상부가 가까워질수록 상고대가 사방에 펼치어저있다(11:48)

▲ 유일사 갈림길(휴게소) - 태백산 정상부

유일사로 내려가는 삼거리이다. 이곳에는 추위와 바람을 막을 수 있는 휴게소가 있다.(11:58)

이곳안에서 간단히 점심을 해결하고 스패치도 같이 착용했다

12:28

12:28

12:28

주목군락지가 시작되고 드디어 주목나무가 모습을 들어냈다(12:36)

12:36

12:36

12:36

12:44

12:49

12:49

12:50

3년전에도 인상깊게 보았던 주목나무이다

그런데 한 여성 산객이 너무 추워서 그런가? 혹은 사진을 피할려고 그런가?(12:50)

12:51

12:51

12:51

12:56

12:57

12:57

12:57

13:01

 

▲ 태백산 정상부 - 부쇠봉

주목군락지에서 아름다운 주목나무를 황홀하게 바라보면서 가다보니 태백산 정상에 다 올라왔다(13:01)

13:02

13:02

장군봉. 정상석만 사진에 담으로려해도 인증을 하려는 산객들이 틈을 주지 않는다(13:03)

13:03

태백산 정상석(13:07)

사진을 찍으려는 산객들이 너무 많아서 그냥 옆에서 인증샷을 했다.

그런데 부쇠봉 갈림길에 가다보니 gps인증을 잊고 하지 않았다. 그래서 그 자리에서 gps인증을 하려고 하니

벌써 gps 인증 문자가 없어졌다. 그래서 아쉽지만 태백산 again 인증은 못하게되었고~~

13:10

13:10

백두대간길을 가기위해서는 태백산 정상부에서 일단 문수봉방향으로 일단 간다(13:11)

나무의 꺽임이 좀 특이해서~~(13:19)

문수봉 갈림길이다. 이곳에서는 백두대간 방향으로~~(13:22)

조금 가다보니 부쇠봉가는 갈림길이 나온다. 그래서 일단 부쇠봉에 갔다가 다시 이곳에 와서

깃대배기봉 방향으로 가야한다(13:31).

이곳에서 부쇠봉은 왕복 400여m

부쇠봉 가기전에 있는 부쇠봉 전망대. 날이 흐려서 아무것도 보이질 않는다(13:34)

이 안내판을 보니 부쇠봉을 가기위해서는 좀전 문수봉 가는 길목에 부쇠봉이 있으니 그 부쇠봉에서 다시 우측으로

나오는것이 더 지름길인것 같다(13:34)

▲ 부쇠봉 - 깃대배기봉

부쇠봉 표지석(13:36)

눈이 많이 쌓인 구간은 등산화가 푹푹 빠진다(13:44)

13:59

13;59

14:10

깃대기봉이 1.2km 남았다(14:17)

14:24

14:42

14:43

▲ 깃대배기봉 - 차돌배기

깃대배기봉 도착(14:51). 백두대간 인증을~~

15:05

겨우살이~~(15:32)

15:33

처음으로 있는 의자~~ 눈이 왔을때는 저런 의자가 그렇게 고마울 수 가 없다(15:35)

15:35

15:42

▲ 차돌배기 - 석문동

이곳이 차돌배기이다(16:19). 이곳에서 백두대간은 안내판이 있는 방향으로  가면 신선봉이 나온다.

우리는 이곳 차돌배기에서 탈출하여 석문동방향으로 가야한다.

위 사진에서 보면 좌측 상단 저 언덕처럼 생긴 방향으로 직진.

이곳 차돌배기에서 석문동 방향으로~~(16:19)

석문동방향으로 계속 가다보니 밧줄 구간이 나온다(16:48)

16:48

16:56

저 바위속이 석문(16:57)

이곳에서 석문동 방향으로~~(17:08)

계곡에서 나오니 집 한채가 있다(17:10)

이곳에서 부터는 도로를 따라 계속 내려가면 된다

17:14

17:18

17:20

저기 우리 산악회 버스가~~(17:24)

드디어 석문동 도착~~(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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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언제 : 2020.12.02(수) 10:14 - 15:09 (약 4시간 55분)

 

ㅇ코스 : 닭목령 - 맹복령 - 제1쉼터 - 제2쉼터 - 고루포기산 - 전망대 - 행운의 돌탑 - 능경봉 - 대관령 -

           대관령 휴게소 주차장 (약14.5km)

 

ㅇ 안내산악회(좋은사람들) 주어진 시간 : 6시간   * 불암님 leading

 

ㅇ 백두대간 인증장소(2개소) : 두루포기산, 능경봉

 

ㅇ 주요지점 통과시간

    닭목령(10:14), 맹덕봉(11:02), 고루포기산(12:23) → 점심식사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1터널 안내판(13:33), 능경봉(14:25), 대관령 휴게소(15:09)

 

ㅇ 서울 태능역 출발(06:50),    닭목령 도착(10:10)   약 3시간 20분 소요

    대관령 휴게소 출발(16:10), 태능역 도착(19:27)   약 3시간 17분 소요

 

ㅇ 등산로 상태 : 육산형태로 산행하기 좋음.

                      아침에 도착하니 약한 눈발이 내렸으나 오후에는 그침.

                      내리막은 주로 음지여서 내리막 내려갈때는 주의가 요망됨

                     * 아이젠이나 롱스패치 할정도는 아니였슴.

                     * 등산로 중간중간 휴게시설이 있었슴(의자등)

ㅇ 날머리 대관령 휴게소 주차장(상행방향)에는 식당, 화장실등 있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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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12일 <진고개-대관령-닭목령>까지 무박 산행이 있었는데 나는 그때 삼양목장에서 곤신봉가는 길을

못찾아서 삼양목장 정문방향으로 내려가는 바람에 그곳에서 할 수 없이 도로를 따라 내려가다가 다시 선자령으로 

올라가서 대관령까지 가다보니 도저히 시간이 부족하여 아쉽지만 <대관령-닭목령>구간을 포기하게 되었다.

 

그래서 이번에 지난번 가지 못했던 <닭목령-대관령> 구간을 산행하게 되었다.

도착해보니 눈이 살짝 내리기 시작했지만 바람이 불지 않고 오후에는 눈이 멈춰서 산행하는데

큰 애로는 없었지만 내리막길은 주로 음지여서 주의가 요망되었다.

 

평일이라 그런지 약 20여명이 오붓하게 그리고 여유있게 대관령의 자연을 만끽하면서 걸을 수 있어서 좋았다~~

 

 

 

백두대간(닭목령-대관령)

ㅇ코스:닭목령-고루포기산-능경봉-대관령) ㅇ오랜만에 안내산악회로 백두대간길을 산행했다. 닭목령에 도착하니 눈이 살짝 내리기 시작한다. 오후부터는 눈이 오지않아서 산행하는데 큰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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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닭목령 - 맹덕봉

이곳 닭목령에 10:10에 도착, 등산준비를 하고 출발한다(10:19)

이곳 닭목령은 3번째 오게된다

10:19

처음에는 임도를 따라 올라간다(10:23)

조금 가다가 임도가 끝나고 등산로로 접어든다(10:28)

산죽길~~(10:30)

10:34

10:40

다시 도로를 만난다(10:45)

10:45

도로를 따라가다가 다시 등산로로~~(10:52)

오르막길 시작(10:56)

▲ 맹덕봉 - 왕산제1쉼터

맹덕봉에 도착했다(11:02). 이곳에서 잠시 휴식들~~

11:02

왕산제1쉼터를 향해서~~(11:03)

11:03

11:04

11:10

저 봉이 고루포기산(11:12)

중간 중간 휴게 시설이~~(11:14)

▲ 왕산제1쉼터 - 왕산제2쉼터

왕산 제1쉼터에 도착(11:18)

11:20

11:23

11:26

11:42

▲ 왕산제2쉼터 -고루포기산

왕산제2쉼터(11:54)

12:00

12:03

12:06

12:08

12:16

12:17

▲ 고루포기산 - 전망대

고루포기산 정상 도착(12:23)

백두대간 인증을~~

12:28

정상에서 능경봉 방향으로~(12:31)

12:35

12:38

▲ 전망대 -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터널

저 앞에 전망대가 보인다(12:43)

전망대에서 횡계리방향을 담아보지만 흐려서 잘 보이지 않는다(12:55)

이곳 전망대에서 간단히 점심을 먹는다

전망대에서 다시 내리막길을~~(13:00)

13:04

 

13:13

13:15

샘터인데 왜 샘터인지 모르겠다~~ 아무것도 없다(13:29)

▲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1터널 안내판 - 능경봉

이 곳 바로 밑이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터널이다(13:33)

다시 오르막~~(13:35)

오르다가 영동고속도로를 담아본다~~(13:36)

저 앞에 보이는 우측 높은 봉이 능경봉이다(13:38)

13:45

줌을 당겨서 본 능경봉~~(13:51)

능경봉 오르는 등산길(13:57)

행운의 돌탑방향으로~~(14:01)

14:07

저 앞에 있는것이 행운의 돌탑이다(14:15)

행운의 돌탑~~

다시 능경봉을 향해서~~(14:20)

▲ 능경봉 - 대관령 휴게소 주차장(상행)

능경봉 도착. 백두대간 인증을~~(14:25). 뒤에 강릉시와 동해바다가~~

14:27

 

14:29

 

대관령으로 가다가~~(14:33)

저 앞에 선자령쪽이 보인다~~(14:34)

대관령으로 향하는 내리막길이 음지라 미끌어워서 조심 조심 하산을~~(14:38)

14:40

산불감시초소~~(14:53)

내려왔던 길을 담아본다(14:53)

14:54

14:54

14:55

14:56

14:58

15:00

고속도로 준공 기념비~~(15:01)

이곳은 대관령 휴게소 주차장(하행)이고 능경봉으로 올라가는 등산로 입구이다(15:04)

15:07

대관령휴게소 주차장(상행)을 향해서~~

대관령 휴게소 주차장(상행)에 도착했다(15:09)

이곳 화장실에서 간단히 땀을 닦고 환복을~~ 마스크를 쓰고 하려니 모든것이 서툴다.

그래도 흐린 날씨였지만 무사하게 산행을 끝내서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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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청화산과 대야산은  100대 명산할때 가 본적이 있다.

청화산 갈때는 늘재-청화산-조항산-의상저수지로,

그리고 대야산 갈때는 대야주차장-밀재-대야산-대야주차장 원점회귀를 했었다.

 

이곳 백두대간은 <속리산 천왕봉-문장대-늘재-청화산-조항산-밀재-대야산-버리미기재-장성봉>쪽으로

이어지는데 100대 명산할때 못가본 <조항산-밀재>구간을 이번에 가보려고 무박 산행에 나섰다.

 

주간이라면 늘재에서 청화산을 오를때 뒤를 돌아보면서 아름다운 속리산을 조망할 수 있는데

새벽이라 그냥 등산로만 보고 걸어가야 했다. 이곳 등산로는 거의 너덜지대라

빨리가기가 쉽지는 않았고~~.

 

청화산에서 100대 명산 again 인증을 하고 조항산으로 향하는중에

아름답게 펼쳐지는 일출을 보게되었는데

이 또한 무박산행을 하면서 누릴 수 있는 특권인것 같다.

햇살을 품으며 떠오르는 태양과 산 골사이에 떠있는 운무와 아름다운 산이 어우러져

하나의 명장면을 연출해주니 내 눈과 마음이 즐거워지고 새벽부터 쌓였던 모든 피로가 풀려버린다.

 

긴 장마로 인해 몇주 산행을 못해서 그런지 동행한 일부 회원님들은 힘들어하신다.

습도가 높은탓도 있고~~

용추계곡으로 하산할때 시원한 계곡물에서 즐겁게 물놀이하는 피서객들을 보니

내 마음도 덩달아 즐거워진다.

그러나 다시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고 또 긴 장마로 인해 피해를 보신 많은 수재민분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거워지기도 하고~~~

버스에서 귀경길에 차창을 내다보니 오랬만에 청명한 하늘과 햇살을 보게된다.
장마로 피해를 보신 많은 분들도 빨리 수해복구가 마무리되어 정상화되시길 바랄뿐이고~

 

오늘 무박으로 늘재-대야산 구간을 산행하면서 그동안 가보지 못했던 밀린 숙제를

해결하게 되니 기분이 좋은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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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언제 : 2020.8.16(일) 02:37 - 12:22 (약 9시간 45분 소요)

 

ㅇ 코스 : <늘재 - 청화산 - 갓바위재 - 조항산 - 고모치 - 밀재 - 대야산> - 월영대 - 대야 주차장(약 18km)

 

ㅇ 안내산악회(좋은사람들) 주어진 시간 : 11시간 * 서우정님 leading

 

ㅇ 인증장소 : 100대명산(청화산, 대야산), 백두대간(조항산, 밀재)

 

ㅇ 주요지점 통과시간 : 늘재(02;37),    청화산(03:59),  갓바위재(06:02),  조항산(06:48)

                              고모치(07:55),  밀재(09:12),     대야산(10:07),    대야주차장(12:22)

 

ㅇ 서울 사당역 출발(8.15 23:50),  들머리 늘재 도착(02:37)  약 2시간 47분 소요 (휴게소 20분 포함)

    대야주차장 출발(13:30),         서울 양재역 도착(16:20)   약 2시간 50분 소요(휴게소 10분 포함)

 

ㅇ 등산로 상태 : 조항산-밀재 구간만 육산형태, 그 외 등산로는 거의 널덜지대로 되어 있어서 빨리가기 힘듬.

 

ㅇ 들머리 늘재 : 경북 상주시 화북면 입석리

    날머리 대야 주차장 : 경북 문경시 가은읍 완장리

 

ㅇ 날머리 시설 : 옥외 수도가 있고 공용 화장실도 있어서 땀 닦고 환복 가능

                      음식점등 있음

 

ㅇ 늘재-대야산구간 식수 보충가능지역 : 조항산에서 1.2km 밀재방향으로 가다보면 식수 보충 가능한 고모샘이 있다

이 지도상에서 백두대간은 <늘재-청화산-조항산-고모치-밀재-대야산>까지이고

대야산에서는 북쪽으로 버리미기재-장성봉쪽으로 이어진다

 

 

 

백두대간(늘재-대야산)

조항산에서 조금 북진하다보면 의상저수지 갈림길이 나오는데 그곳에서부터 밀재까지 백두대간길을 못끝냈는데 오늘 무박으로 백두대간 늘재-대야산구간을 산행하게되어 이 구간을 해결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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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재 - 청화산

서울 사당역에서 23:50에 출발하여 이곳 들머리 늘재에 02:37에 도착했다.

등산준비를 하고 출발한다(02:39)

도로 옆 남진방향에 있는 늘재 백두대간 표지석(02:39)

늘재에서 약 25분 정도 올라가면 "정국 기원단(靖國祈願壇)"이 있다.(03:05)

2005년경  청화산 농원 조삼수 회장이 나라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조성해놓았다고 한다.

비의 뒷면은 텅 비어 있다. 누가 언제 왜 만들었는지에 대한 수식이 없다.

다만 어지러운 나라를 태평하게 한다는 좋은 뜻만 담겼을 뿐인것 같다.

늘재에서 청화산까지는 거리는 그렇게 멀지 않은데 해발 약 600여m를 치고 올라가야 한다(03:17)

등산로는 암석이 많아서 속도내기가 쉽지 않다.

▲ 청화산 - 갓바위재

늘재를 출발해서 약 1시간 20여분만에  청화산 정상에 도착했다(03:59)

명산 100 again 인증을~~~

04:02

 

청화산 앞에서 회원들이 인증하는동안 잠시 휴식을 취하고 전부 모여서 다음 구간으로 이동한다(04:03)

청화산에서 조항산을 향해 걸어가다가 아름다운 일출을 보게되어 한장 담아본다(05:16)

아름다운 이런 장면을 볼 수 있다는것은 역시 잠을 자지 않고 고생한 보람이 있는것 같다

다시 다음 구간으로 함께 모여서 이동한다(05:20)

혼자가면 길을 잃을 수 도 있으니~~

05:22

일출 View point에서 회원들이 기다리면서 각자 한장씩 기념촬영을 한다~~(05:31)

 산과 운무와 일출이 어우러져서 아름답게 펼쳐진 View를 감상하는 즐거움.

모든 피로가 확 풀려버린다(05:33)

방금 지나왔던 능선을~~(05:44)

의상저수지 방향을 보고서~~2년전에는 조항산을 들려서 저 의상저수지로 하산했었다.(05:44)

지나왔던 능선들~~(05:44)

북진하면서 우측을 담아본다(05:47)

새벽 산에서 바라보는 저 펼쳐지는 아름다움. 부지런한 산객들만이 볼 수 있는 특권인것 같다.~~

이제서야 밝은 햇살을 품은 태양이 모습을 드러냈다(05:49)

▲ 갓바위재 - 조항산

갓바위재에 도착했다(06:02)

이곳에서도 의상저수지로 내려갈 수 있다

조항산을 향해서~~(06:05)

우측 봉이 조항산이다(06:18)

06:20

 

지나왔던 능선들~~ (06:27) 내가 언제 저 능선들을 지나왔는지 실감이 들질 않는다~~

지나왔던 능선들과 약간 좌측도 같이 담아봤다(06:28)

06:31

저 멀리 속리산 천왕봉, 문장대가 보인다(06:32)

줌을 좀 당겨서 속리산을 담아본다(06:32)

조항산방향을 바라보고~~(06:32)

조항산방향으로 올라가다가 뒤를돌아서 지나왔던 방향쪽을 바라보고서~~(06:33)

06:41

06:42

06:42

▲ 조항산 - 고모치

드디어 조항산 도착(06:48)

새의 목처럼 생겨서 조항산이라고 한다~~

저 앞쪽 바위가 보이는 곳이 조항산 정상석있는곳이고

그 앞에서 아침을 먹고있다~~

조항산 정상석(06:52)

정상석앞에서 코로나때문에 수고하시는 의료진분들에게 "덕분에 Challange"를~~

조항산 정상석 뒷면~~

백두대간을 힘차게 걸어 땀속에서 꿈과 희망을~~~~

아! 우리들의 산하

 

조항산 정상에서 지나왔던 능선을 담아본다~~(07:22)

조항산 정상석 앞에서 조항산 정상석을 담아본다(07:22).

정상석이 너무 조그마하다~~

조항산에서 저 앞에 있는 봉으로해서 밀재로 가야한다(07:25)

조항산에서 약 500m 정도 가다보면 의상저수지로 가는 갈림길이 나온다.(07:33)

2년전에는 이곳에서 의상저수지방향으로 하산했었다.

고모치로 내려가는 등산로.(07:40)

조항산-밀재구간은 거의 육산형태의 등산로이다.

07:50

   ▲ 고모치 - 밀재

이곳이 고모치이다.(07:55)

북진하다가 우측으로 약 10m 내려가면 고모샘이 있다.

고모샘으로 내려와서 시원한 물맛을 보고 생수병에 물을 가득 담아간다.

08:12

08:23

대야산 방향을 바라보고~~(08:58)

▲ 밀재 - 대야산

드디어 밀재에 도착(09:12). 의상저수지 갈림길에서 약 1시간 40여분 걸렸다.

밀재 표지목

조항산에서 내려왔던 방향을 담아본다(09:14)

   대야산을 향하면서~~(09:29)

 

09:37

대야산 방향을 담아본다(09:38)

대야산을 오르면서 좌측을 담아본다(09:42)

급경사 계단을 올라가야 한다(09:45)

지나왔던 능선들을 담아본다(09:49)

 

올라가면서 좌측 봉을 담아본다(09:54)

암릉으로 올라가는 금강송님~~(09:58)

장마때문에 2주동안 산에 가지못했다고~~ 그래서인지 다리에 쥐도 나고 무릎도 아프고 힘들다고 하신다

드디어 저 앞에 대야산 정상이 보인다~~(09:58)

10:00

대야산방향으로 가다가 뒤를 돌아보고서~~(10:00)

지나왔던 능선을 담아본다~~(10:01)

대야산 오르기 전 표지목(10:02)

대야산 정상에 올라갔다가 다시 이곳으로 와서 월영대 방향으로 하산하게 된다.

▲ 대야산 - 대야주차장

드디어 대야산 정상 도착~~(10:07)

그냥 기념으로 한장 담아본다~~(10:07)

의료진분들에게 "덕분에 challange"를~~

대야산 정상에 있는 속리산 전경 안내판~~

대야산 정상에서 휴식하는 회원들~~(10:13)

휴식을 끝내고 대야산 정상에서 월영대방향으로 하산한다(10:19)

10:24

10:29

10:30

10:31

10:32

10:34

11:02

11:23

시원한 계곡물속에서 피서를 즐기는 어린이들~~(11:45)

요즘 코로나때문에 모든 일상이 멈춰진것 같은데 이런 곳에서 마음껏 스트레스를 풀기를~~~

자연이 선물한 하트모양의 용추계곡~~(11:45)

하트모양의 용추계곡에서~~

대야주차장에 다왔다(12:21)

장마가 끝나고 이제 폭염으로 들어선다. 그래도 산행간 습도가 높으니 숨이 딱딱 막히고

너덜지대가 많아서 조심해서 걷다보니 시간이 많이 걸렸으나

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일출의 장관과 악산의 대야산을 오르면서 즐거움을 만끽한 산행이였다.

다음 주는 괘방령-추풍령구간 숙제를 위해서 가야하는데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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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7.31(금) 밤 22:30에 출발하여 댓재에 02:46에 도착했다.

다행히 비가 오지않아서 좋와했는데 큰재에 도착하니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큰재에서 임도를 따라 가다가 풍력발전기가 있는 곳에 도착하니 회원 몇명이

이곳저곳 찾아봐도 도저히 등산로입구를 찾을 수 가없다.
작년에 구부시령-댓재 구간 걸을때는 문제가 없었는데~~

결론은 새벽이라 캄캄하고 또 수풀이 우거져 대간시 주로 도로를 사용해서
등산로가 정비되어있지 않은 때문인것 같다.

거의 2/3정도의 산우님들 남진시 그 구간에서 알바를 했다.

그리고 거리가 꽤 길어서 자암재에서 삼수령까지는 거의 혼자서 걸었다.

혼자 걷다보니 내가 제일 후미인지 알 수 가 없고 또 제 시간에 도착할 수

있을까 하는 염려도 되었었다.

 

다행히 삼수령에 도착하니 그곳에서 휴식하던 회원들을 만나고 그 분들과 함께

날머리까지 동행하게 되었다.

이번 대간코스는 힘든 코스는 아닌데
거리가 길어서 그런지 많은 회원들이 힘들었다고 한다.
나도 역시 힘들었다. 비단봉을 지나 마지막 금대봉에 오르는데

힘이드니 자연히 발걸음이 무거워지고 속도도 늦어진다.

그런데 이런 힘든 산행을 하고도 자꾸 도전하게된다.

다음주는 이번 날머리 두문동재에서 함백산-태백산-도래기재까지 약 36km을 도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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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언제 : 2020.8.1(토) 02:46 - 16:14 (약 13시간 28분 소요)

 

ㅇ 코스 : 댓재-황장산-큰재-자암재-지각산 환선봉-덕항산-구부시령-푯대봉-건의령-삼수령-매봉산 천의봉-

            바람의 언덕-비단봉-금대봉-두문동재(알바 포함 약 38km)

 

ㅇ 인증장소 : 100대명산(덕항산), 백두대간(큰재, 자암재, 구부시령, 건의령, 매봉산, 금대봉),

                  낙동정맥(낙동정맥 분기점)

 

ㅇ 주요지점 통과시간 : 댓재(02:46),  황장산(03:04),  자암재(05:40),  환선봉(06:12), 덕항산(06:57)

                              구부시령(07:17),  푯대봉(09:40),  건의령(10:05),  삼수령(12:09)

                              매봉산(13:17),  비단봉(14:26),  금대봉(15:55),  두문동재(16:14)

 

ㅇ 안내산악회(신사산악회) 주어진 시간 : 15시간  * 길떠나는 나그네님 leading.

 

ㅇ 서울 신사역 출발(7.31 22:30), 들머리 댓재 도착(8.1 02:46)  약 4시간 16분 소요

    날머리 두문동재 출발(17:25),  서울 강변역 도착(20:30)       약 3시간 5분 소요

 

ㅇ 등산로 상태 : 거의 육산 형태로 산행하는데 어려움은 없었음. 단지 장거리이기때문에 좀 힘들뿐임

 

<Tip>

* 두문동재 상점 바로 우측에 산에서 내려오는 물을 호스를 통해 받아놓을 수 있도록 조치되어 있었고

  큰 물통이 있어서 땀을 닦을 수 있었다.

* 삼수령, 두문동재 음식점 이용가능했다.

* 특히 야간에는 큰재-자암재 구간 정밀검토해서 알바 대처 필요

* 환선봉 정상석 바로 뒤에는 view point가 있다.

  많은 분들이 정상석에서 사진만 찍고 그냥 지나친다. 한번 가볼만하다

 

 

백두대간(댓재-두문동재)

큰재에 도착하니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큰재에서 임도를 따라 가다가 풍력발전기가 있는 곳에 도착하니 회원 몇명이 이곳저곳 찾아봐도 도저히 등산로입구를 찾을 수 가없다. 작년에 구부시령

www.ramblr.com

                         

댓재 - 자암재 - 환선봉 

서울 신사역에서 밤 22:30 출발하여 이곳 댓재에 02:46에 도착하였다(02:48)

이곳 댓재는 두타산 100대 명산, 댓재-백봉령, 구부시령-댓재에 이어 4번째 와보게 된다.

댓재 표지목(02:49)

댓재에서 출발하여 황장산까지는 계속 오르막이다. 이곳 황장산 정상에 도착했다(03:04)

미소상자님이 기념촬영을 하고 계신다

 

황장산에서 3.5km 왔고 큰재까지는 약 900여m (03:58)

그런데 너무 어둡고 혼자 걷다보니 큰재 표지목을 지나쳤었다. 물론 큰재는 백두대간 인증장소이지만

작년에 구부시령-댓재구간 산행시 인증을 했기때문에 큰 문제는 없지만 그냥 지나치니 좀 아쉽다.

그리고 큰재 지나서 풍력발전기 나오는 그곳에서 한참 알바를 했다.

집에 와서 램블러 앱 지도를 확대해서 확인해 보았다.

큰재에서 임도를 따라 가다보니 풍력발전기가 나오고 넓은 공터같은 곳이 나왔다.

그곳에서 아마 A지점으로 들어가야 할것 같은데 어둡고하니 찾기가 쉽지 않았다.

물론 날이 밝은 대낮에는 문제가 없겠지만~~~

E지점 정도에서 앱을 확인해보니 경로이탈이라고 하면서 현 지도상 우측을 가리킨다.

할 수 없이 E지점에서 우측으로 가보니 완전 숲이였다. 그런데 조금 가다보니 숲속에 이정표가 나와서

따라가다 보니 도로가 나온다. 아마 B지점인것 같다.

그래서 결론은 남진하면서 현 지도상 A-a1-a2-E-B-C-D까지(현 지도상 제일 우측 임도를 택해서) 그 임도를 따라가면서 이정표를 잘 확인하면 될것 같다.

D에서 좌측으로 갔던것은 알바를 한것이다.

겨우 길을 찾아서 걷다보니 이정표가 나온다(05:12)

고랭지 배추밭(05:23)

드디어 자암재에 도착했다(05:40)

이곳에 도착해서 보니 뒤에서 나그네 산행대장님이 오신다. 산행대장님도 알바를 하셨다고 한다.

그리고 회원들 챙기다보니 지금 도착하셨다고~~

 환선봉 - 덕항산 - 구부시령 

지각산 환선봉 정상석이다.(06:12)

이 정상석뒤로 조금만 가면 view point가 있다. 대부분 사람들은 이곳에서 기념촬영만 하고 그,냥 지나친다.

나도 지금까지 그렇게했는데 뒤에 view point가 있다는것을 어느 블로그를 보고 알게되어 이번에는

뒤로 가보기로 했다.

 

환선봉 정상석 바로 뒤에 있는 view point에서 아래를 바라보고서~~(06:14)

view point에서 좌측을 바라보고서~~

06:15

환성봉을 지나 가다보니 해가 떠오른다. 그래서 담아본다(06:33)

덕항산 가기전에 쉼터가 있다. 전에는 이곳에서 점심을 먹기도 했는데 비가 와서 그냥 통과~~(06:45)

덕항산 정상에 도착했다(06:57)

덕항산에서 구부시령방향으로 조금 가다보면 구부시봉이 있다(07:12)

▲ 구부시령 - 푯대봉

구부시령이다(07:17)

구부시령에서 건의령, 푯대봉방향으로 간다(07:21)

구부시령-댓재구간은 작년에 걸은적이 있었지만 지금부터는 처음 걷는 등산길이다.

▲ 푯대봉 - 건의령

덕항산쪽을 지나다 보니 내리는 비가 소강상태이다.

앞뒤로 아무도 없다. 내가 늦은것인지 하는 약간의 불안한 감은 있지만 시간을 보면서 나만의 속도유지를 하면서 걸어갔다.  적당한 장소에서   혼자 간단히 아침을 해결하고 걸어가다 보니 푯대등이 나왔다.(09:40)

푯대등에 들렸다가 다시 나와서 건의령으로 향한다(10:00)

10:00

 

10:01

▲ 건의령 - 삼수령

건의령에 도착했다(10:05)

 

건의령에 도착하니 먼저 오신 4분의 회원님들이 계셔서 인증샷을 부탁드려서 인증을 한다

인증사진을 찍어 주시고 출발하시는 회원님들~~(10:06)

 

10:15

10:15

삼수령까지는 약 6km~~(10:18)

앞에 계신 회원님만 부지런히 따라간다(10:37)

그런데 저 회원님이 한참 가시더니 도저히 두문동재까지 가는것은 무리가 될것 같다고 하시면서

삼수령에서 빠져야겠다고 하신다. 그래서 시간상 충분하니 기운을 내시라고 하고 나는 먼저 출발했는데

결과는 확인을 못했다~~

삼수령이 이제 4.7km(10:41)

10:50

11:00

11:15

11:18

11:19

11:37

11:45

도로가 보이는것 보니 삼수령에 다온것 같다. 기운이 난다(12:01)

      ▲ 삼수령 - 낙동종맥 분기점

삼수령에 있는 삼수정 정자(12:09)

12:11

이곳 삼수령에는 휴게소가 있어서 먼저 온 회원분들이 라면등을 매식하고는 출발하신다(12:13)

이곳 삼수령에 오니 회원분들을 만날 수 있었다. 매봉산 천의봉방향으로~~~

삼수령에서 매봉산에 가려면 도로와 산길을 번갈아가면서 따라가야 한다.

내 자신을 한번 담아본다

도로를 따라가다가 다시 산길로~~산길이 지름길인 관계로~~(12:16)

12:19

또 도로를 따라간다~~도로가 S형태이기 때문이다.

도로를 따라가다가 매봉산방향 산길로 들어선다(12:25)

매봉산으로 가다보면 등산로 좌측 약간 언덕에 삼대강(한강,낙동강,오십천) 꼭짓점 조형물이 있다(12:36)

무심코 앞만 보고 간다면 찾을 수 없다.

 낙동정맥 분기점 - 매봉산

조형물이 있는 곳에서 다시 등산로로 와서 매봉산방향으로 조금 올라가다 보면 낙동정맥 분기점이 있다(12:42)

이곳은 낙동정맥 인증장소이다

매봉산 방향으로 가다보니 넓은 고랭지배추밭과 풍력발전기가 보인다(12:48)

12:53

12:54

12:58

12:59

13:01

이곳 이정표에서 매봉산방향으로 올라간다(13:15)

매봉산 정상에 올라갔다가 다시 이곳으로 돌아와서 풍력단지 방향으로 가야한다

13:15

▲ 매봉산 - 비단봉

매봉산 천의봉에서 백두대간 인증을~~~(13:17)

매봉산 정상석 바로 뒤에는 전망대가 있다(13:19)

우측 은대봉이 보인다.

매봉산을 떠나면서~~

다시 이정표잇는곳으로 내려와서 풍력단지 방향으로~~(13:23)

금대봉방향으로~~(13:27)

금대봉방향으로 가다보면 "바람의 언덕" 나온다(13:31)

"하늘 다음 태백~~~"이라는 글이 정감이 간다~~

이 사진은 7.31(금) 밤 환승역인 충무로 역 3호선 지하철을 탑승하려고 내려가니 태백시를

홍보하는 광고판이 있었다. 다른때에는 눈에 들어오지 않았는데 내가 이곳 매봉산 바람의 언덕을 가게되니

그 광고판이 눈에 바로 들어온다. 반갑기도 하고~~ 그래서 한컷 담았다

13:33

13:39

이곳은 매봉산 정상은 아닌데 표지석이 세워져 있었다.

비단봉방향으로~~~(13:41)

13:44

금대봉, 비단봉 방향으로~~(13:52)

비단봉으로 올라가다가 뒤를 돌아보고서~~(14:08)

14:19

14:26

▲ 비단봉 - 금대봉

비단봉에 도착~~(14:26)

함백산과 은대봉이 보인다~~

금대봉방향으로~~(14:47)

비단봉에서 마지막 금대봉에 오르려니 이제는 힘이든다. 걸음 속도가 자꾸 늦어진다~~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쫒아가고 있다(14:58)

▲ 금대봉 - 두문동재

한참을 힘들게 오르니 금대봉이 나온다. 이제는 두문동재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15:55)

이곳에서 즐거운 마음으로 백두대간 인증을~~~~

우리가 내려가려 하니 뒤에서 오신 분들이 얼마나 힘들어하시는지 벤치에 벌렁 눕는다~~

금대봉에서 두문동재까지는 내리막길이고 금방 내려갔다(16:01)

16:06

춘천에서 오신 솔암님. 지난번 미시령-진부령 마지막구간 회식할때 같은 테이블에 앉았다(16:07)

16:15

16:15

바로 앞 미소상자님. 여성분이지만 대단한 등력의 소유자이시다.

두문동재 표지석앞에서 기념으로~~(16:17)

저 앞에 산악회 버스가 대기하고 있다~~ 무박의 긴 산행도 무사히 끝나게되니 마음은 홀가분하고

또 한 구간을 끝냈다는 성취감을 느끼면서 마무리를 한다(16:20)

저 산악회 버스 좌측에 상점이 있는데 그 상점 바로 우측에 산에서 내려오는 물을 호스로 연결해서

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설치가 되어 있어서 그곳에서 몸을 닦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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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백두대간 부리기재-황장산 구간을 걸었다. 날씨가 흐려서 조망은 기대할 수 없었고~~

부리기재-작은차갓재까지는 그렇게 힘든 구간은 아니지만 비탐구간이라 이정표등이 없어서

잘못하면 알바도 할 수 있기때문에 앱을 다운받아서 가면 좋을것같다.

 

나도 2번정도 알바를 했고 회원 한분은 알바를 해서 날머리와 반대방향으로 가서

결국 날머리에 합류하지 못하고 혼자서 상경하게 되었다.

특히 ▲1051고지(등곡지맥분기점)에서는 우로 약 30도 방향으로 꺽어서 가야한다.

다행히 이번에 signal을 달아놓았으니 도움이 될것 같다.

등산하는 내내 운무로 인해 안개비가 조금씩 날렸으나 등산하는데 지장은 없었다.

다행히 등산을 다 끝내고나니 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했다.

그래도 흐린 날씨이지만 안전하게 산행을 끝나게 된것을 감사하게 생각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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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언제 : 2020.7.12(일) 09:39 - 16:01 (약 6시간 22분 소요)

 

ㅇ 코스 : 박마을 - <부리기재 - 대미산 - ▲1051 - 새목재 - 차갓재 - 작은차갓재 - 황장산> - 생달리 (약 15.4km)

 

ㅇ 백두대간 인증장소 : 황장산 정상석

 

ㅇ 주요지점 통과시간 : 들머리(09:39),  부리기재(10:53),  대미산(11:30),  등곡지맥분기점 1051봉(11:56)

                              981봉(12:54),  백두대간 중간지점(13:19),  차갓재(14:00),  작은차갓재(14:18)

                              황장산(15:05),  날머리 생달리(16:01)

 

ㅇ 안내산악회(HO 산악회) 주어진 시간 : 약 7시간 20분        * 범생님 leading

 

ㅇ 서울 교대역 출발(07:10),     들머리 박마을 도착(09:39)      약 2시간 29분 소요

    날머리 생달리 출발(17:00),  서울 교대역 도착(19:45)         약 2시간 45분 소요

 

ㅇ 등산로 상태 : 육산형태이다. 단 작은차갓재-황장산-생달리 일부구간은 암반으로 구성되어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ㅇ 날머리 생달리 시설 : 공중화장실이 잘 구비되어있어 땀을 닦고 환복이 가능하다.

                               그리고 황장산 계곡물이 흘러내려 그 계곡물을 이용할 수 도 있다.

                               그러나 식당, 상점등은 없다.

 

등곡지맥은1051봉에서 분기하여 문수봉-야미산-갈미봉-등곡산-황학산-장자봉-충주호에서 맥을 다하는
충주호 남쪽의  도상거리 약 35km의 산줄기이다.
등곡지맥은 비교적 짧은 산줄기지만 등산객들의 발길이 거의 안 닿은 청정지역으로 이어지면서 시종 월악산을 조망할 수 있고... 또한 등곡산 일원은 충주호 조망대가 되는 것이 매력이라고 한다~~

▲ 들머리 박마을 - 부리기재

이곳 들머리 박마을에 09:39에 도착하여 등산준비를 하고 09:44에 출발(09:44)

박마을에서 부리기재까지는 두번째이다. 금년 1,19(일) 부리기재-포암산-하늘재구간을

걸을때 한번 와봐서 생소하지는 않은 느낌이지만 그때는 겨울이여서

여름에 오니 또 새로운 느낌이 든다~~~

09:46

도로변에 아름다운 꽃들이 우리를 반갑게 맞이해 주는 듯~~(09:47)

09:49

09:50

담배를 재배하는 밭을 지나가다가~~(09:52)

본격적으로 부리기재를 향하는 등산로에 접어들었다(09:56)

부리기재 올라가는 초입은 등산로상태가 좋지 않다(10:02)

부리기재까지는 계속 오르막 길~~

10:07

10:36

10:52

▲ 부리기재 - 대미산

드디어 부리기재에 도착. 대미산은 우측방향으로 가야 한다(10:53)

좌측은 포암산, 하늘재로 가는 방향이다.

등산로는 전형적인 육산형태로 어렵지 않으나 날씨가 흐려서 안개비가 조금 내리고 있다(10:53)

아름다운 꽃 한송이를 담아본다. 등산하는 우리에게 힘을 주는 듯~~(11:03)

11:07

11:24

11:26

▲ 대미산 - 백두대간 중간지점

드디어 대미산 도착(11:30)

대미산에서 기념 샷을~~~

대미산 정상에서 간식 타임을~~~~

11:41

11:55

등곡지맥분기점에 도착했다. 이곳이 ▲1051 이다(11:56)

이곳에서는 우로 약 30도 방향으로 꺽어서 가야한다. 다행히 이번에 signal을 달아놓아서 알바는 하지 않게될듯~~~

signal이 없으면 잠시 혼동하게 될것 같은 곳이였다

11:58

12:15

12:16

울창한 숲에다가 운무로 인해 꼭 미지의  세계로 들어가는 느낌~~(12:18)

운무로 인해서 사진을 담아도 흐릿하다(12:21)

12:24

12:41

12:43

이곳이 ▲981이다. 이곳에 도착하여 점심을 간단히 해결하고 간다(12:54)

▲ 백두대간 중간지점 - 차갓재

▲981에서 간단히 점심을 먹고 내려가다보니 지근거리에

 지리산 천왕봉에서 진부령까지의 백두대간 중간지점이 나온다(13:19)

평택 여산회 백두대간 종주대가 2004년에 이 표지석을 설치하였다. 감사합니다~~~

 

13:24

13:43

13:49

이 송전탑이 보이면 바로 차갓재가 옆에 있다(13:51)

이곳에서 나는 알바를 했는데 송전탑에서 거의 직선방향으로 가는 등산로를 찾아야 하는데

나는 아무생각없이 하산하는 등산로를 따라 내려가다보니

앱에서 길을 잘못들었다고 알람이 울린다. 아마 내려가는 길은 안생달방향인것 같다.

그래서 바로 뒤돌아가서 차갓재방향으로 가게되었다~~

▲ 차갓재 - 작은차갓재

이곳이 차갓재이다(14:00). 송전탑에서 지근 거리에 있다.

작은차갓재를 향해서 다시 올라간다(14:04)

나무들이 쓸어져 있다(14:10)

이 길 바로 밑이 작은차갓재이다(14:17)

▲ 작은차갓재 - 황장산

이곳이 작은차갓재(14:18).

이곳에서 생달리로 내려갈 수 있지만 나는 황장산으로 가본다.

작은차갓재에는 의자등이 설치되어 있다.

작은 차갓재에서 황장산으로 올라가는 숲길~~(14:20)

지금부터는 황장산정상까지 올라가는데 주로 암릉지대가 많이 나온다(14:25)

 

조망할 수 있는 지점에 올라왔지만 운무로 인해서 앞이 보이질 않는다(14:25)

14:28

저 멀리 생달리 마을~~(14:29)

14:29

등산로상에 이런 소나무도 있었다(14:30)

14:34

항상 일정한 속도로 안정감있게 산행하시는 손육래님(14:35)

14:39

황장산이 이제 600m 남았다(14:44)

항상 밝은 미소를 선사해 주시는 우두커니님~~꼭 소녀같이 순수하시고 맑은 느낌을 주신다.

그만큼 긍정적인 삶을 살아가신다는 표징이랄까~~

우두커니님은 미시령-진부령갈때 내 옆에 앉으셨었고 영취산-육십령걸을때도 거의 동행하게 되었으며

이번 구간에서도 많은 구간을 동행하게 되었다(14:53)

김재영님~

14:54

14:54

14:54

14:55

바위속에서 자라는 저 소무나~~생명력이 대단하다. 우리 인간이 본 받아야 할듯~~(14:55)

14:58

황장산 거의 올라가서~~(14:58)

우두커니님~~(14:59)

김재영님~~(14:59)

▲ 황장산 - 날머리 생달리

드디어 황장산 도착(15:05)

황장산 정상에서 기념샷을~~~

우두커니님~~~두번째 올라오신다고 한다.

김재영님~~ 지난주 육구종주하시고 힘들어 죽을뻔 했다고 하신다.

작은차갓재에서 이곳 황장산으로 올라왔으니 이번에는 우측으로 해서 안생달방향으로 하산~~(15:08)

아름다운 꽃~~ 내 마음도 밝아진다. 그래서 자연이 좋은것 같다(15:13)

황장산에서 우측 황장산하단으로 해서 안생달, 생달리방향으로 갈 예정이다(15:16)

15:16

우두커니님, 최초 들머리 박마을에서 부리기재까지는 힘들어하시더니 이제는

내가 따라가기가 힘들다. 얼마나 빨리 가시는지~~(15:17)

15:25

15:29

15:36

15:45

한참 정신없이 내려가다보니 앞에 가시는 회원분들을 만나게 되었다.(15:47)

생달리마을로 내려가는 도로에 진입. 이제부터는 슬슬 여유있게 걸어가도 될듯~~(15:47)

15:48

 

15:49

15:55

16:00

저기 우리 산악회버스가 대기중~~~(16:00)

먼저 하산하신 회원분들은 정자옆에서 라면과 막걸리로 뒷풀이중~~~

날씨가 흐렸지만 그래도 더웁지도 않았고, 그리고 비도 내리지 않아서 즐겁고

여유있고 안전하게 산행을 잘 마칠 수 있었음에 감사~~(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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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주동안 연속 무박으로 설악산 공룡능선-황철봉구간과  미시령-진부령구간을 끝내고

이번주는 백두대간 제8구간인 <영취산-육십령>구간을걸었다.

육십령에서 이어지는 다음구간은 <육십령-할미봉-서봉-남덕유산>으로 계속 올라가야 하는 구간을

대비해서 이번 구간은 거의 평지 수준의 쉬운 산행이라 부담없이 걸을 수 있었다.

그리고 구시봉을 지나서는 시원한 샘물까지 있어서 갈증을 해소할 수 있었고 또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휴식공간도 있어서 완전 힐링할 수 있었다~~~~

 

백두대간길이 이런 구간만 있어도 해볼만한데~~~

그러나 너무 쉬운 코스만 있어도 짜릿한 맛이 없으니 강약을 조절할 수 있도록

적절하게 대간길이 이어진것 같다.

 

그리고 민령 못가서 북바위가 있는데 올라가니 아찔하다.

 여성 회원 한분이 친절하시게 사진을 찍어 준다고 하신다.

일부 구간은 동행도 하게 되었고~~

 

깃대봉샘터에서 잠시 휴식하면서 닉네임을 물어보니 ㅇㅇㅇ이라고 하신다.

나는 깜짝 놀랬다. 왜냐하면 지나 주 <미시령-진부령> 무박 산행시 내 옆에 앉으신 분이였는데~~

전혀 기억을 못하겠더라~~

 

내가 이번 영취산-육십령구간 산행하면서 이 분한테 느낀것은

항상 밝은 표정과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이 몸에 배이신것 같았다.

 

몰라 본것에 대해 너무 미안해서 상경할때 휴게소에서 음료수를 하나 사서

그 분 자리를 찾아 가보니  완전 다른 분이 앉아 계셨다.

그래서 "혹시 이 자리가 ㅇㅇㅇ님 자리인가요?" 하니 "제가 ㅇㅇㅇ인데요" 하신다.

환복을 하고 모자를 바꿔쓰고 마스크까지 하시니 내가 또 알아 볼 수 가 없었다.

그래서 또 한번 실수를 하게 되었던 산행이였다.~~~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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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언제 : 2020.6.27(토) 10:22 - 14:57 (약 4시간 35분 소요)

 

ㅇ 코스 : 무룡고개-<영취산-덕운봉-북바위-민령-구시봉(깃대봉)-육십령> 약 13.2km

 

ㅇ 백두대간 인증 장소(3개소) : 영취산 정상석, 민령 표지목, 깃대봉(구시봉) 정상석

 

ㅇ 주요 지점 통과 시간 : 무룡고개(10:22),  영취산(10:48),  덕운봉(11:31),  북바위(12:47)

                                 민령(13:30),   구시봉(14:00),   육십령(14:57)

 

ㅇ 안내산악회(해올산악회) 주어진 시간 : 6시간  * 한달음님 leading.

 

ㅇ 서울 교대역 출발(07:10),      들머리 무룡고개 도착(10:20)   약 3시간 10분 소요

    날머리 육십령 출발(16:25),   서울 교대역 도착(19:25)         약 3시간 소요

 

ㅇ 등산로 상태 : 육산형태로 아주 쉬운 코스였다.

 

ㅇ 날머리 육십령 시설 : 휴게소 및 화장실이 있다. 화장실에서 땀을 닦고 환복.

                               특히 화장실 앞에 수도가 설치되어 있어서 그곳에서 수도물을 사용했다.

                               물론 화장실내에도 세면기가 있으나 아주 비좁다.

 

* 구시봉 지나서  "깃대봉샘터"가 있어 시원한 물을 보충할 수 있고

  또 잠시나마 휴식할 수 있는 벤치등이 설치되어 있었다.

 

▲ 무룡고개 - 영취산

이곳 들머리 무룡고개에 10:20분에 도착. 등산준비를 하고 출발한다(10:28)

주차장에서 도로로 올라와서 터널 좌측으로 영취산 오르는 등산로 입구가 있다.(10:33)

장안산 오르는 등산로 입구는 우측방향임

이번 코스는 무룡고개-영취산-덕운봉-민령-구시봉-육십령까지이다.

물론 덕운봉은 백두대간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대간 길 바로 옆에 있어서 나는 갔다오기로 했다.

무룡고개에서 영취산 오르는 계단. 초반에 경사가 심하나 구간이 짧아서 어렵지 않다.

10:35

10:43

10:46

▲ 영취산 - 덕운봉

막내언니님

영취산 도착(10:48)

많은 회원들이 인증을 하기위해 대기 중이다. 나는 작년 장안산 오를때 인증을 했던 관계로 그대로 통과~~

 

영취산에서 덕운봉을 향해서~~~(10:51)

11:01

이번 코스는 완전 육산형태로 등산로 상태가 너무 편하다(11:03)

중간 중간 산죽이 많이 자라 있다(11:04)

영취산에서 육십령까지 500m 간격으로 이런 현위치 표시대가 설치되어 있었다(11:07)

11:09

11:10

11:11

우두커니님(11:12)

11:14

이곳이 덕운봉 갈림길이다(11:22)

이곳에서 대부분 회원들은 민령방향으로 갔지만 나는 우측 덕운봉을 잠시 들렸다 간다~~

덕운봉 갈림길에서 지나왔던 대간 길을 담아본다. 저 멀리 백운산 정상도 보인다(11:23)

덕운봉 갈림길에서 바라 본 덕운봉 정상(11:23)

▲ 덕운봉 - 북바위

덕운봉 정상 도착(11:31). 갈림길에서 약 8분 소요. 다시 갈림길로 가야 한다

다시 덕운봉 갈림길에 도착했다(11:39). 저 앞에 백운산 정상이 보인다

덕운봉 갈림길에 있는 소나무(11:41)

덕운봉 갈림길에서 조금 가다가 앞으로 가야 할 능선들을 담아본다(11:43)

 

민령으로 가다가 좀전에 갔다왔던 우측 덕운봉을 담아본다

11:54

11:54

가다보니 바위가 있다. 그 바위위에 막내언니가 서 있어서 담아본다(11:59)

지나왔던 능선들(12:00)

앞으로 가야 할 능선(12:00)

좌측 전방에 대곡호가 보인다(12:00)

삼죽이 무성하네~~(12:03)

12:06

등산로가 너무 양호~~(12:11)

12:12

12:21

12:22

앞으로 가야 할 능선들~~~(12:31)

 

12:31

12:37

▲ 북바위 - 민령

북바위 도착(12:47)

자연은 우리 인간에게 너무 많은것을 베풀고 있다. 그중 하나가 바로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게 하는것 .

 우두커니님~~ 표정이 자연스러우시다^^

지난 주 미시령-진부령 갈때 내 옆에 앉으셨던 우두커니님~~

얼굴 표정이 굉장히 밝으신 분이다. 그리고 선뜻 사진 봉사도 해주신다. 

나도 한번 올라가본다~~

12:49

앞으로 가야 할 능선들~~(13:08)

대곡호가 이제는 바로 좌측 아래에 보인다(13:08)

북바위에서 점심을 먹고 출발하려고 하는데 막내언니님이 온다. 그래서 한 컷 담아본다

13:11

13:25

13:27

깃대봉 방향으로~~(13:29)

▲ 민령 - 깃대봉(구시봉)

민령에 도착했다(13:30)

백두대간 인증을~~~

막내언니님도 백두대간 인증 후

기꺼이 relive 입체 동영상의 민령 모델로 해주시겠다고 해서.

민령에서 깃대봉방향으로 올라가는데 등산로상에 수풀이 너무 우거져 있다(13:36)

저 위가 깃대봉인듯~~(13:43)

저 계단위가 깃대봉인줄 알고 올라갔는데 또 올라가야 했다(13:45)

깃대봉 방향으로 가다보니 지나 온 방향 조망을 할 수 있어서 지나 온 능선들을 담아본다~~~(13:46)

남진 방향을 보고서 좌측을 담아본다(13:46)

저 위가 깃대봉인것 같다(13:53)

▲ 깃대봉(구시봉) - 육십령

드디어 깃대봉에 도착(14:00)

우두커니님~~

표정이 너무 좋으셔서 허락도 받지 않고 relive 입체동영상 구시봉의 모델로 꾸며보았다.

깃대봉에서 저 멀리 할미봉과 좌측 서봉, 우측 남덕유산 정상을 담아본다(14:01)

깃대봉에서 500여m 하산하면 깃대봉 샘터가 있다(14:12)

이곳이 깃대봉 샘터이다

깃대봉샘터에는 휴식할 수 있도록 이런 벤치등이 설치되어 있었고 아주 시원했다(14:12)

깃대봉 샘터~~ 물이 너무 시원해서 패트병에 2병씩이나 받었다.

산행중에서도 휴대폰 열공중~~~~

14:17

깃대봉 샘터에서 육십령을 향해서~~(14:20)

우두커니님이 내 앞에 가신다~~(14:36)

육십령에는 휴게소가 좌측 장수쪽과 우측 함양쪽 두 군데 있다(14:55)

우리는 좌측 장수쪽 휴게소로 향한다(화살표 방향). 우측은 함양쪽 휴게소

14:57

계단 아래가 바로 휴게소 주차장이다(14:56)

육십령 휴게소 도착(14:57). 바로 옆에 우리 산악회 버스가 있다.

산행을 전부 끝내고 터널을 지나 함양쪽으로 넘어갔다. 함양쪽에서 바라 본 육십령 터널(15:05)

15:06

함양쪽 육십령 표지석 옆에서 기념으로~~(15:08)

장수쪽 휴게소에 설치 된 충혼탑(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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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는 미시령-마등령삼거리-공룡능선-무너미고개구간을 걸었고

이번 주(2020.6.21)는 마지막 구간인 미시령 - 진부령 구간을 걸었다.

 

특히 신선봉은 일출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는 곳이였다. 바위 자체도 위에 평평하게 되어 있었고~~

전 회원들이 신선봉에 도착하니 일출과 어우러진 모습을 보고는 탄성을 자아내면서

사진을 담기에 분주하다.

이번 산행은 꼭 소년소녀시절에 소풍 온 그런 느낌~~

 

진부령에서 제2차 종주팀 기념촬영을 마치고 물치항에서 쫑파티하는것으로 마무리가

되었다. 물론 나는 중간에 빠진 구간이 있어서 더 돌아야 한다.

좌우간 이번 대간 마지막 구간 의미있게 잘 끝나게 됨을 감사하게 생각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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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언제 : 2020.6.21(일) 02:45 - 10:33 (약 7시간 48분 소요)

 

ㅇ 코스 : 백두대간 <미시령 - 상봉 - 신선봉- 큰새이령 - 마산봉 -진부령> 14.5km

 

ㅇ 백두대간 인증장소(2개소) : 마산봉 정상석, 진부령 표지석

 

ㅇ 안내산악회 주어진 시간 : 8시간 30분 (범생님 leading)

 

ㅇ 주요 지점 통과 시간 : 미시령(02:45), 상봉(04:05), 화암재(04:50), 신선봉(05:23), 헬기장(06:32),

                                큰새이령(07:14), 암봉(07:50), 병풍바위(08:33), 마산봉(09:00), 진부령(10:43)

 

ㅇ 서울 교대역 출발 : 6.20(토) 23:30,   미시령 도착 : 6.21(일) 02:45  약 3시간 15분 소요

    물치항 출발(14:40),                     서울 교대역 도착(19:10)        약 4시간 30분 소요

       * 진부령 출발(12:07),  물치항 도착(12:37),   물치항에서 쫑파티(12:40~14:30)

 

ㅇ 대간 종료 후 물치항으로 이동, 회센터에서 쫑파티 실시

 

ㅇ 진부령 도착 후 "진부령 미술관" 건물 뒤에 있는 화장실에서 간단히 담을 닦았다.

   나는 항상 수건을 가지고 다니기때문에 물을 적셔서 수건으로 땀을 닦곤 하는데 일부 회원은

   상의를 탈의하고 머리를 감고 발을 닦고 하니 미술관 직원이 와서 못하게 하신다.

   따라서 이곳 화장실은 미술관 오신분들 이용하는 화장실이기 때문에 지나친 행동은 자제해야 할것 같다.

   그리고 일부 회원은 식당쪽 야외 수도에 가서 닦기도 했다.

 

ㅇ 등산로 상태

    * 미시령 - 상봉까지는 계속 오르막 길

    * 상봉에서 하산할때 급경사 밧줄구간이 2곳 있다. 주의 필요함

    * 중간 중간 너덜지대가 있다.

    * 전체적으로 어려운 코스는 아니지만 주의를 하면서 걸어야 할 구간들이 일부 있다.

신성봉부근에서 잠시 앱이 끊어졌다

▲ 미시령 - 상봉 - 신선봉

이곳 미시령 정상에 02:45에 도착

 

미시령에서 계속 올라가다 보니 상봉에 도착하였다(04:05)

상봉에서 회원들이 기념촬영 차 서로들 바쁘다~~

상봉에서 하산하는 길은 가파른 곳이 있었다. 밧줄을 잡고 내려간다(04:13)

04:17

상봉에서 하산하여 조금 가다보니  화암재가 나온다(04:50).

화암재에는 이정표등이 없다. 앱에서 알림정보를 듣고 확인했다.

이제는 화암재에서 다시 올라가다가 뒤돌아서 왔던 봉을 담아본다(05:03)

이제 신선봉을 향해서 ~~(05:07)

신선봉에 오르기 위해서는 이런 너덜지대를 통과해야 한다(05:13)

멀리서 바라 본 신선봉. 이미 도착한 회원들이 신선봉에 올라있다(05:19)

05:19

05:19

신선봉 가기 전 신선봉 바로 밑에 텐트를 치고 야영들을 하고 있다.

저분들은  신선이 된 느낌을 받을것 같은데~~(05:20)

▲ 신선봉 - 헬기장

05:23

신선봉에 올라가 있는 회원님~~ 일출과 무척 어울리는 명소이다

신선봉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금강송님~~

막내언니님

신선봉에서 주변을 담아본다~~

신선봉에 올라간 산그리움님과 막내언니님~~

나도 신선봉에 올랐다. 무탈님이 찍어 주셨다(05:35)

백두대간 완주하시는 신코알라님과 함께 신선봉에서 단체 사진을~~~

사진 봉사를 해주시는 무탈님(05:37)

 

신선봉에서 하산하면서~~ 무탈님이 위에서 담아주신다

지나왔던 능선들~~

05:41

신선봉에서 하산하면서(05:50)

05:51

06:22

▲ 헬기장 - 큰새이령(대간령)

신선봉에서 하산하여 한참 가다보니 이런 헬기장이 나온다.(06:32)

전부 이곳에서 아침식사를~~~~

헬기장에서 ~~~(06:32)

뒤에 능선중 제일 좌측이 신선봉 같은데~~

06:32

06:59

07:00

07:00

▲ 큰새이령(대간령) - 암봉

큰새이령(대간령)에 도착했다(07:14)

07:16

큰새이령을 출발하여 뒤를 보고 큰새이령을 담아본다(07:17)

이런 암릉구간도 올라가는데 그리 어렵지는 않다(07:33)

07:37

07:37

07:37

07:38

07:39

07:44

07:44

너덜지대(07:47)

07:49

▲ 암봉 - 병풍바위

암봉에 도착했다(07:50)

암봉에서 주변을 담아본다(07:51)

07:52

07:52

07:54

암봉에서 이제는 병풍바위를 향해 간다(07:55)

08:02

08:07

08:14

08:25

08:27

08:32

▲ 병풍바위 - 마산봉

ㅂ병풍처럼 생긴 이 바위가 병풍바위이다(08:33)

병풍바위 위에서~~(08:33)

08:33

08:35

08:37

08:37

병풍바위위에서 산그리움님

막내언니님. 대자연속에서 꼭 소녀시절로 돌아간 느낌인것 같다.

병풍바위에서 마산봉을 향해~~~

이곳에서 마산봉까지 갔다가 다시 이곳으로 와서 알프스리조트 방향으로 하산해야 한다(09:00)

▲ 마산봉 - 진부령

마산봉 도착(09:00)

막내언니님

백두대간 인증을~~~

산그리움님

09:29

알프스리조트가 보인다. 그런데 운영을 하지 않아서 완전 폐허상태.(09:47)

09:48

09:53

09:56

09:58

홀리분교앞을 지나간다(10:10)

10:25

도로옆에 좌측에 "백두대간 종주 기념공원"이 있었다10:27

진부령미술관이 보인다(10:34)

진부령표지석은 이 도로를 따라 쭉 내려가면 우측에 있다

▲ 진부령 - 물치항

진부령 표지석앞에서 백두대간 인증을~~(10:43)

아쉽지만 백두대간은 이곳 진부령에서 끝난다. 향로봉으로 해서 백두산까지 이어지지만

향로봉등은 군사시설등으로 통제가 되고 또 북한쪽은 갈 수 가 없으니~~~

백두대간 2차 종주팀. 나는 몇개 구간을 참여하지 못해서 더 가야한다.

단체로 기념 샷~~

진부령에서 기념촬영을 끝내고 물치항으로 왔다(12:39)

물치항 회센터내에서 쫑파티를~~(12:48)

앞 우측은 with님, 그 옆은 춘천에서 오신 솔암님. 그리고 내 옆에 김재영님과  같은 테이블에서 식사를 했다

13:04

물치항에서 출발하기 전 산그리움님과 막내언니님~~

물치항을 떠나기 전에  동해바다를 담아본다(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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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9 아침 조선일보를 읽다보니 내가 가본 이곳 설악산 신선봉일대에서 사망사고가 일어난

기사를 읽게되었다. 특히 내가 가 본 지역이라 관심있게 읽었다.

산행은 항상 위험이 따르는데 특히 겨울 산행은 더욱 위험하다. 이 기사를 읽으면서

너무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다. 고인들의 명복을 빌뿐이다

 

한파 속 설악산 등반 산악회원 2명 숨진 채 발견

(23.12.19 조선일보)

 
지난 주말 한파 속에서 설악산 등반에 나섰다가 실종된 산악회 회원 2명이 하루 차이로 숨진 채 발견됐다.

12.1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6시 10분쯤 강원 고성군 토성면에서 설악산 신선봉 등반에 나섰다가

실종된 A(56)씨와 B(여·41)씨 등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지난 18일 오후 1시쯤 신선봉 정상 인근에서,

B씨는 이날 오전 11시 15분쯤 A씨가 발견된 지점으로부터 500m 떨어진 곳에서 발견됐다.

발견 당시 A씨와 B씨 모두 심정지 상태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난 16일 오후 7시 36분쯤 ‘설악산 등산을 나선 딸과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B씨 부모의 신고로

수색을 벌여왔으며 방범용 카메라(CCTV) 등을 통해 이들이 지난 16일 오전 6시 10분쯤 등반에 나선 모습을 확인했다.

산악회 회원인 두 사람은 영하권 추위로 애초에 계획된 산악회 등산 일정이 취소되자 두 사람만 따로 산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외상의 흔적은 전혀 발견되지 않았고, 저체온증으로 인한 동사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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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백두대간(주촌리-통안재)에 이어서 오늘도 북진으로 들머리 권포마을에서 출발하여

백두댁간길(통안재-매요마을-유치삼거리-사치재-새맥이재-복성이재)까지 걸었다.

매요마을쪽에서는 일부 도로를 따라갔지만 전체적으로
육산형태의 계속되는 up-down 코스가 이어지고 또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사치재 지나서부터는 많은 회원들이 힘들어한다.

역시 대간길은 결코 우습게 볼 코스가 하나도 없는것 같다.

주어진 시간은 6시간이였는데 두명의 회원이 약 30분 늦어서 기다렸다 같이 상경했다.

100대 명산할때 보면 늦는 회원을 기다릴려면 몇분들은 불평을 하곤하는데

대간팀에는 그런분들이 없어서 참 다행이였다.

그리고 오늘 날씨가 무더워서 그런지
오후부터 대기가 불안정하더니 약 1700시 정도에는 소나기가 퍼내린다.
다행히 등산을 다 마친상태였기에 문제는 없었지만~~
시간에 늦은 회원분들은 비를 다 맞었다~~~

좌우간 오늘 대간산행도 힘들었지만
즐겁게 마친것 같다~~~

**********************************************************************************

ㅇ 언제 : 2020. 6. 6(토) 11:23 ~ 16:37 (약 5시간 14분 소요)

 

ㅇ 코스 : 권포마을 - <통안재 - 매요마을 - 유치삼거리 - 사치재 - 새맥이재 - 복성이재>(약 16.1km)

 

ㅇ 백두대간 인증장소 : 사치재 북단 표지목(알미늄판) * 남측 표지목은 인정하지 않았음

 

ㅇ 등산로상태 : 거의 육산형태로 걷기에 좋다

 

ㅇ 주요지점 통과 시간 : 권포마을(11:23), 통안재(11:51), 매요마을(12:47), 유치삼거리(13;15)

                               사치재(13:51), 새맥이재(14:57), 복성이재(16;37)

 

ㅇ 안내산악회(해올산악회) 주어진 시간 : 6시간   * 한달음님 leading

 

ㅇ 서울 교대역 출발(07:10),        들머리 권포마을 도착(11:23)   약 4시간 13분 소요

    날머리 복성이재 출발(18:10)   서울 교대역 도착(21:30)         약 3시간 20분 소요

 

<TIP>

 * 매요마을에 도착하니 정자가 있다. 그곳에서 많은 회원이 점심을 먹었는데 식사장소로 좋았다.

   또 정자 바로앞에 마을회관 옥외화장실이 있어 이용가능

 

* 날머리 복성이재에는 식당, 상점등 아무것도 없다. 몸 닦을 물은 가지고 가야한다.

  마침 인근 푸른 콘테이너 뒤에 나무로 만든 넓은 발판이 있고 또 다른곳에서 잘 보이지않기때문에

  그곳에서 간단히 가지고 간 물을 이용해 땀을 닦고 환복을 하였다.

 

* 사치재와 새맥이재 중간정도에서 알바했다.

  직진 등산로를 따라가다가 좌틀해서 올라가야하는데 좌틀하는 등산로가 잘 보이지않고 직진 등산로가

  더 잘보였다. 직진등산로를 따라 조금 가다보면 길이 없었다.

  다시 back해서 좌틀 등산로를 찾아서 올라갔다. 많은 회원들이 이곳에서 알바.

 

* 복성이재 거의 다 가서 세멘트 포장 임도가 나오는데 그 임도를 따라가면 알바다.

  임도를 바로 통과해서 다시 산길로 가야한다. 나도 바쁜마음에 임도를 조금 따라가다가

  느낌이 이상해서 돌아와서 정상코스로 갔다. 1명의 회원이 이 임도를 따라가서 나중에 택시로 복귀했다.

 

* 사치재 표지목은 두개있다. 나는 북진이라 먼저것으로 인증했는데 그것은 인증불가라고 거부당했다.

  북단쪽 알미늄판으로 표시된 사치재표지목만 인정되었음.→ BAC에 질의를 하여 인증을 받았슴

 

* 복성이재에서 북쪽으로는 봉화산, 무명봉, 중재, 영취산으로 대간길이 이어진다

 

▲ 권포마을 - 통안재

일주일만에 권포마을에 다시 왔다. 등산준비를 하고 출발~~(11:29)

이곳에서 통안재까지는 세멘포장도로를 따라 올라가면 된다

 

통안재로 올라가면서 좌측 안테나탑이 있는쪽 고남산을 담아본다

▲ 통안재 - 매요마을

이 표지목이 통안재이다. 통안재라고 표시된것은 없지만~~ 약 4km 떨어진 매요마을로 우틀하여 간다

11:56

조금 산길을 따라가다보면 이런 임도를 만나는데 그냥 통과~~(12:10)

12:31

통안재-복성이재 구간은 사진과 같이 전부 육산형태로 되어있다.(12:33)

▲ 매요마을 - 유치삼거리

매요마을에 도착했다(12:47)

매요마을 도로변에 있는 아름다운 꽃들~~ 마을이 조용하고 평화롭게 보인다

 

"매요마을 한식구센타"라는 건물이 도로 좌측에 있었다.

그리고 정면에 휴식할 수 있는 정자가 있었다.

마을 노인분들께서 이곳 정자에서 쉬시다가 우리들이 오니 쉴 수 있도록 자리를 비켜주신다.

이곳 정자에서 대부분 회원들이 앉아서 점심을 먹었고

정자 바로 우측에도 앉아서 휴식할 수 있도록 의자등이 설치되어 있고

정자 정면에는 마을회관과 옥외 화장실도 있어서 이용이 가능했다.

정자에서 간단히 점심을 먹은 후 빨간 선 도로를 따라간다(13:06)

매요휴게실은 운영하지않고 있었다.

계속 아스팔트 길을 따라가면 된다.

아스팔트 도로를 따라가다보면 "동학농민혁명 유적지 유치" 표지석이 나온다.

이곳에서 빨간선을 따라 조금가다보면 좌측 산길로 들어선다.

산길로 들어서면 그곳에는 유치삼거리라는 표지목이 있다.

▲ 유치삼거리 - 사치재

유치삼거리 표지목. 사치재까지는 2.5km 남았다.(13:15)

저 앞에 "동학농민혁명 유적지 유치" 표지석이 보인다

88고속도록가 보이고~~~

저 멀리 안테나탑이 있는 고남산이 보인다

소나무가 울창하고 완전 육산형태의 등산로로 걷기에 편하다.

▲ 사치재 - 새맥이재

사치재 도착(13:51)

88고속도로위로 생태길이 있는데 그곳에 바로 사치재 표지목이 있다.

그런데 이 표지목은 인증장소가 아니라고 처음에는 BAC에서 거부당했다. BAC에 질의를 하여 결국 인증을 받았다.

표지목 우측에서 내려왔다.

88고속도로 위 북쪽방향 끝단에 또 사치재 표지목이 있는데 이 표지목이 인증장소라로 한다.

이 표지목은 알미늄판위에 글씨가 쓰여있다.

나는 먼저 표지목에서 인증을 해서 시간도 없고 그냥 통과했고 귀가해서 인증으로 올렸는데 거부당했다.

장난하는것 같다. 옆에 있는 표지목은 인증불가라니~~물론 complain은 해놓았지만~~~~

두개의 표지목중 요놈의 표지목만 사치재 인증가능하다고 한다~~

88고속도로위 사치재 표지목에서 고속도로를 담아본다

 

사치재 북단 표지목에서 바로 산으로 올라가는 철계단이 있다

숲이 무성하여 고개를 숙이고 걸어갈때도 있었다.

사치재에서 조금 올라가면 헬기장이 나온다. 이곳에서 잠시 주변을 관망하고~~~(14:07)

헬기장에서 앞으로 가야할 등산로

헬기장에서 우측 88고속도로방향을 담아본다~~

새치재를 지나 헬기장에서 조금 지나다가다가 알바.

등산로가 직진으로 되어있어 아무생각 없이 갔었는데 도중에 등산로가 보이질 않는다. 다시 back해서

되돌아가니 좌측 위로 올라가는 등산로가 보였다. 많은 회원들이 이 곳에서 알바했다.

저 앞에 있는 바위쪽으로 가야한다(14:19)

 

14:38

14:43

▲ 새맥이재 - 아막성

저 아래가 새맥이재이다(14:57)

새맥이재로 내려오니 표지판이 나무에 부착되어 있었다.

"산님! 힘내세요."를 읽으니 정말 힘이 나는것을 느낀다. 감사합니다~~~~

15:03

15:14

15:20

올라가다보니 큰 바위가 있어서 담아본다~~~(15:26)

가보니 조요안님과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걸어가게 된다~~~

15:54

16:07

16:08

▲ 아막성 - 복성이재

아막성터에 도착했다~~(16:11)

16:12

16:13

16:15

16:17

한참 내려오다보면 임도를 만난다.(16:22)

이 임도를 따라가면 안되고 임도를 통과해서 바로 산으로 또 올라가야 한다.

한 회원은 이 임도를 따라 내려가게 되어 택시를 타고 왔다.

이 임도를 따라가면 안된다~~~

이 이정표를 보고 바로 봉화산방향으로 가야한다~~(16;25)

이 임도도 만찬가지 바로 통과하면 된다(16:30)

이곳이 복성이재이다.(16:37)

우리를 기다리는 산악회 버스.

쉬운 코스인줄 알았는데 날씨가 더워서 그런가 결코 쉽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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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백두대간(주촌리-노치마을-수정봉-여원재-고남산-통안재)까지 걸었고

통안재에서 탈출하여 날머리 권포리마을회관에서 산악회버스를 타고 탑승하고 상경하였다.

작년에 무박으로 성삼재-여원재까지 걸었는데 여원재에서부터 시작하는 안내산악회 코스가

여의치 않아서 주촌리부터 여원재까지는 다시 걸어서 갔다.

남원시 주천면 노치마을(해발 550m)은 예로부터 억새가 많아서 갈재(가재)라 하였다. 백두대간 마루금의 수정봉 남쪽 산기슭에 위치한 이 마을은 백두대간이 마을의 중앙에 뚫린 돌담 고샅을 통과하며 섬진강과 낙동강의 분수계를 형성한다. 수정봉을 향해 볼 때 이 마을에서 왼쪽은 섬진강으로, 오른쪽은 낙동강으로 빗물이 흘러간다.

노치마을에서 북쪽으로 백두대간 마루금을 1.8km 오르는 수정봉(804.7m)있고 이 마을 앞에는 수령 500년 된 할머니 당산 느티나무 한 그루와 마을 뒤편에 수령 250년 된 할아버지 당산 소나무 4그루가 당당하게 서 있다. 당산 느티나무 아래에는 백두대간과 14 정맥의 조형석이 놓였으며, 호랑이 두 마리의 조형물이 백두대간을 지키고 있다. 바위에 뿌리를 내린 아름드리 육송인 당산 소나무는 소나무 가지가 땅에 닿을 듯한 낙락장송으로 운치가 그만이다.  

두번째이지만 노치마을은 평화롭고 꽃들도 잘 조성되었으며 백두대간을
통과하는 마을이라 그런지 노치샘, 보호수등등 나름 평범해보이지 않은 마을이였다

그리고 노치마을의 공동우물이던 노치샘은 고려시대에는 절터의 청량한 우물이었다고 한다.

이 샘에서 물을 뜨다가 물이 부족해지면 우물 속의 바위틈에 물이 고이게 되는데,

그때는 이 마을의 엄전한 처녀가 정성껏 퍼 올렸다고 한다.

예전에 이 마을은 정월 초하루에 우물을 깨끗이 하고 금줄을 쳤다.

당산제 날 이른 새벽에 정화수를 뜨러 가면 호랑이가 이 샘을 지키다가,

제사의 첫물을 올린 후에 수정봉으로 올라갔다는 전설이 있다고 한다

이구간중 다른곳은 그런대로 걸었는데 마지막 고남산 오르는 약 750m구간이

좀 빡셌으나 전체적으로 무난한 코스였고특히 지리산의 서북능선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좋왔다.


또 전 구간 거의 소나무가 울창하게 조성되어 있어 healing 하면서 잘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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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언제 : 2020.5.30(토) 11:09 - 16:09 (약 5시간 소요)

 

ㅇ 코스 : <주촌리 - 노치마을 - 덕운봉 - 수정봉 - 입망치 - 갓바래봉 - 여원재 - 고남산 - 통안재> - 권포리(15.3km)

 

ㅇ 안내산악회(해올산악회) 주어진 시간 : 6시간  * 한달음님 leading

 

ㅇ 인증장소(2개소) : 수정봉 정상석, 고남산 정상석

 

ㅇ 주요 지점 통과 시간 : 주촌리(11;09), 덕은봉(11:53), 수정봉(12:12), 갓바래봉(12:58), 여원재(13:54)

                                방아치(14:35), 고남산(15:29), 통안재(15:52), 권포마을회관(16:09)

 

ㅇ 서울 교대역 출발(07:10),     들머리 남원 주촌리 도착(11:09)  약 4시간 소요

    날머리 권포리 출발(17:30),  서울 교대역 도착(20:55)            약 3시간 25분 소요

 

ㅇ 등산로 상태 : 거의 육산 형태임. 고남산 오르막을 제외하면 무난한 코스였음.

 

ㅇ 날머리 권포리 시설 : 상점, 식당등 없음,

          마을회관 옥외화장실(남여 2개소)내에 수세식 좌변기와 세면기가 있어서 간단히 땀 닦을 수 있었음

 

 * Tip : 통안재 이정표에 통안재라는 안내판이 없음. 앱을 잘 확인하여 권포마을로 탈출해야 함.

▲ 주촌리 - 덕운봉

이곳 들머리 주촌리에 11:09 도착하여 노치마을로 향하고 있다.(11:14)

조금 걸어가다 보니 노치마을 표지석이 있다(11:15)

저 앞에 보이는 마을이 노치마을이다.

마을 입구 집 벽면에 백두대간을 상징하는 아름다운 벽화가 그려져 있다.(11:24)

보호수옆에 이런 백두대간  조형물까지~~

일제가 우리 백두대간 혈맥을 끊기위해 사용한 목돌이다

백두대간이 통과하는 국내 유일한 노치마을을 설명해주고 있다.

수령이 500년이 된 보호수이다. 보호수옆에 백두대간 조형물등이 보인다

보호수를 촬영하는 막내님, 진길정님

노치마을에는 집집마다 이런 아름다운 꽃들이 잘 가꾸어져 있다.

 

노치샘

노치마을을 지나 저 계단으로 올라간다. 우측에는 소나무 보호수 4본이 보인다

이 보호수(소나무) 4본은 수령이 약 250년

뒤에서 바라본 보호수 4본(11:33)

노치마을과 이곳을 지나는 백두대간 경로도가 설치되어 있다. 일단 여원재까지~~

이제 산으로 접어든다(11:34)

11:40

11:41

▲ 덕운봉 - 수정봉

덕운봉에 도착했다(11:53)

지나가다가 고인돌처럼 생겨서~~~(11:59)

수정봉이 600m 남았다(12:02)

12:03

12:04

▲ 수정봉 - 갓바래봉

수정봉 도착(12:12). 수정봉에 올라가니 "장미정원"님이 대기하고 게시다가 인증사진을 찍어주신다.

"장미정원"님은 지난번 진고개-구룡령구간에서도 노인봉까지 갔다가 오대산 입구까지 택시타고가서

오대산 비로봉으로해서 두로봉으로 온 대단한 여성회원이시다.

주촌리-통안재대간 마치고 서울 복귀해서 토요무박으로 늘재-갈령삼거리 대간길을 가신다고 한단다.

그 체력은 어디에서 나오는지 나중에 한번 물어봐야 하겠다

수정봉 정상에서 바라본 지리산 서북능선~~

제일 좌측 여성분이 "장미정원"님이시다

이제는 여원재를 향해서~~

12:23

앞에 가시는 장미정원님(12:31)

이곳이 입망치이다(12:37)

등산로는 완전 육산형태로 걷기에 아주 편하다. 나무들도 울창하고~~

12:45

저 위가 갓바래봉이다(12:57)

▲ 갓바래봉 - 여원재

갓바래봉 정상에 도착하여 간단히 점심을 먹었다(12:58)

여원재를 향해서~~(13:21)

여원재 거의 다가서는 이런 임도가 나온다.  산길로 다시 걸어가야 한다(12:39)

13:46

다시 임도를 만나고~~(13:49)

여원재 거의 다 가서 시원한 막걸리 주점있다. 많은 회원들이 이곳에서 목을 축이고들 지나간다(13:51)

▲ 여원재 - 방아치

여원재도착(13:54). 막내님이다. 막내님도 이곳 대간길을 마치고는 

밤에 무박으로 늘재-갈령삼거리 무박으로 떠날 예정이다

여원재에는 설화(說話)가 내려온다. 여원재 주막 여인의 이야기인데. 고려 말 혼란의 틈타 이곳까지 침략한 왜구의 손길이 거쳐 간 자신의 왼쪽 가슴을 도려내고 자결하였다고한다. 자결한 이 여인의 원혼은, 고려 말 우왕 때 이성계가 운봉과 함양 등지에서 노략질 중이던 왜구를 토벌하기 위해 운봉읍 한복판의 황산으로 진군할 때, 백발의 노파로 나타나 승전의 전략을 알려주었다고 한다. 이성계는 통두란 등과 함께 황산에서 왜장 아지발도가 이끄는 왜군을 대파하고 큰 승전보를 울렸으며 황산대첩 후 돌아가는 길에 여원(女院)이란 사당을 지어놓아 이 고개 이름이 여원재가 되었다고 전해진다고 한다.  

여원재에 있는 백두대간 안내판

길을 건너면 고남산으로 가기위한 백두대간 입구이다

13:56

저 멀리 안테나탑 바로 좌측 고남산 정상이 보인다.(14:01)

14:02

14:03

도따라가다가 저 앞 빨간 지붕있는 집에서 좌회전해야 한다

지나가면서 할머니한테 안녕하세요하고 인사를 드리니 할머니가 나를 보고 빨리 앞사람들 따라가라고 하신다. (14:05)

다시 산으로~~(14:10)

고남산이 3,740m 남았다(14:15)

14:18

앞에 장미정원님이 가신다(14:27)

▲ 방아치 - 고남산

방차치에 도착(14:35)

동학혁명때 농민군들이 영남권 교두보를 확보하기 위해 이 고개를 넘었다고~~~

14:50

잠시 앞서가시던 한걸음 산행대장님을 이곳에서 만났다(15:00)

이곳에서 고남산까지는 약 750m 남았는데 이곳부터는 경사가 심해서 잠시 휴식한단다~~

15:02

15:02

15:13

고남산을 오르기위한 계단앞이다(15:17)

15:17

계단 위쪽에서 아래를 바라보고서~~. 평화롭게 보인다(15:18)

 

게단위에 올라가서 지나왔던 능선들을 담아본다(15:19)

 

계단위에서~~(15:21)

저 위가 고남산 정상이다(15:25)

고남산 정상에서 지나왔던 능선을 다시 담아본다~~

정상에는 산불감시초소가 있고 실제 고남산 정상석은 이곳에서 약 10여m 밑에 설치되어 있다.

좌측 한걸음 산행대장님과 우측 진길정님

고남산정상석이 있는곳으로 내려가면서 정상을 담아본다

▲ 고남산 - 통안재

고남산 정상석(15:29)

백두대간 고남산 인증

 

고남산정상에서 하산하다 보면 안테나 철탑이 있다. 철탑 좌측길로 하산한다(15:36)

 

도로를 만난다. 이 도로를 따라가다가 바로 좌측 산길로 들어선다(15:38)

매요마을쪽으로~~(15:39)

▲ 통안재 - 권포마을회관

이곳이 통안재인데 이정표상에 통안재라고 표시된곳이 없다. 앱과 지도를 잘 보고 권포리로 탈출해야 한다.

권포리는 이 포장도로를 따라가면 된다(15:52)

도로를 따라 내려오면서 고남산을 담아본다

권포리 마을회관이다. 저 앞에 우리 산악회버스가 보인다.(16:09)

그리고 우측에 마을회관 옥외화장실(남녀구분)이 있는데 수세식좌변기이고 세면기가 있어서 그곳에 들어가서

땀을 닦고 환복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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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5.1은 무박으로 지리산 성중종주를,

그리고 오늘은 소백산에서 태백산으로 진입하기위한

백두대간(도래기재~구룡산~신선봉~차돌배기) 구간을 걸었다.

5.1 지리산 걸을때는 더워서 힘들었는데 오늘은 가는 비가 오락가락했다. 

 그래도 큰 빗줄기는 내리지않아서 다행~~~~

7시간을 부여받았는데도 역시 대간길은
쉬운코스가 없는것 같다. 특히 차돌배기에서 탈출하는 구간도 시간이 많이 걸린것 같다.

좌우간 연휴 마지막날 우중에서도 대간길 잘 걸었고
이번주 묘적령에서 죽령구간을 기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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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언제 : 2020.5.3(일) 10:09~16:28(약 6시간 19분 소요)


ㅇ 코스 : <도래기재 ~ 구룡산 ~ 고직령 ~ 곰넘이재 ~ 신선봉 ~  차돌배기> ~ 석문동 (약 17.1km)

    * 도래기재에서 반대방향으로 가면 선달산~고치령~소백산으로 이어진다.

    * 차돌배기에서 좌측방향으로 가면 깃대기봉, 태백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길이다.

    * 곰넘이재에서도 바로 석문동으로 탈출할 수 있다.


ㅇ 안내산악회(해올산악회) 주어진 시간 : 7시간 * 걸어서님 leading


ㅇ 주요지점 통과시간 : 도래기재(10:09), 구룡산(12:14), 고직령(13:02), 곰넘이재(13:31), 신선봉(14:17),

                                      차돌배기(15:04), 석문동(16:28)


ㅇ 백두대간 인증 장소(2개소) : 구룡산, 신선봉


ㅇ 서울 교대역 출발(07:10),      들머리 도래기재 도착(10:09)  약 3시간 소요   * 비가 와서 휴게시간 없이 갔슴

    날머리 석문동 출발(17:10),   서울 교대역 도착(20:45)          약 3시간 35분


ㅇ 등산로 상태 : 거의 육산 형태이고 signal 및 이정표가 잘 되어 있슴.

    단 신선봉에서 차돌배기 방향으로 갈때는 지나갔던 묘쪽으로 다시 가서 90도 꺽어 좌측으로 가야한다.

    또 차돌배기에서 석문동으로 탈출할때는 태백산쪽으로 가면 안된다. 역시 90도 꺽어 우측으로~

    석문 지나서부터 signal을 잘 찾아보면서 가야 함.(석문 지나서 계곡을 한번 지난다)


ㅇ 들머리 석문동에는 간이 화장실이 있었슴. 옆에 계곡물이 흘러서 땀을 닦을 수 있슴. 식당, 가게등은 없슴





<도래기재-차돌배기-석문동 입체 동영상>

▲ 도래기재 ~ 정자

경북 봉화군 춘양면 도래기재에 10:09에 도착했다. 이 도래기재를 넘으면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과 연결된다.

등산준비를 하고 출발한다(10:14)

도래기재 바로 옆 계단을 올라가야 한다.

산악회 hope이신  james님

10:16

구룡산까지는 계속 오르막길(10:16)


조금 올라가다 보니 임도가 나온다. 임도를 가로질러 저 계단을 다시 오른다(10:46)

위 임도옆에 있는 이정표와 나무 벤치가 설치되어 있었다.


11:00

한참 오르다 보니 헬기장이 나온다(11:15)


중간 중간 나무 벤치가 설치되어 있다. 비가 조금씩 내린다(11:22)

파아란 카페트를 깔아 놓은듯~~(11:26)

▲ 정자 ~ 구룡산

한참을 가다보니 또 임도가 나오면서 휴식할 수 있는 정자도 설치되어 있었다.(11:32)

갈길이 머니 휴식없이 그냥 지나간다

정자 옆에 설치되어 있는 이정표. 구룡산까지 약 1.56km

정자옆에 설치되어 있는 백두대간 안내도

정자옆에 설치되어 있는 구룡산 유래

 비가 와서 안개가 끼어있다.(11:58)

12:04

저 위가 구룡산 정상이다

▲ 구룡산 ~ 곰넘이재


구룡산 정상에 도착(12:14).  출발해서 약 2시간 소요되엇다.

구룡산 정상에 있는 이정표.

구룡산 정상에 있는 안내판

백두대간 인증을~~ 항상 힘든 산행을 하고 인증을 할때는 마냥 즐겁다~~


비가 계속 내린다~~~

원래 구룡산 정상에서 점심을 먹으려했는데 비가와서 못먹고 조금 내려오다 보니 비가 멈추었고

또 나무의자가 있어서 이곳에서 점심을 먹었다(12:36)



13:01

고직령이다(13:02), 이 고직령은 봉화군 춘양면과 영월군 상동읍사이에 있다

13:15

13:24

▲ 곰넘이재 ~ 신선봉

곰넘이재에 도착(13:31), 이 곰넘이재에서 날머리 석문동으로 탈출할 수 도 있는 지름길이다.

약 5명정도가 이곳에서 탈출했다.

곰넘이재에는 나무의자등이 설치되어있어 잠시 휴식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시간이 없어서 그냥 통과~~

곰넘이재에 있는 곰넘이재 유래

▲ 신선봉 ~ 차돌배기


신선봉에 도착(14:17)

백두대간 인증을~~~


14:45

▲ 차돌배기 ~ 석문동

이곳이 차돌배기이다(15;04). 차돌배기에서 백두대간이 깃대기봉-태백산으로 이어진다.

우리는 이곳 차돌배기에서 탈출하여 석문동으로 내려간다

차돌배기에 설치되어 있는 의자들~~

이곳 차돌배기에서 백두대간은 깃대기봉~태백산으로 이어지고 우리는 석문동으로 탈출

차돌배기에 설치되어 있는 이정표. 우리는 석문을 지나 석문동까지 가야 한다


15:43

석문에 도착했다(15:47)

15:53

하산하다가 본 첫 가옥이 나온다(16:08), 이곳에서 부터는 임도로 걸어가면 된다


석문동에 도착(16:28). 좌측 묘가있는쪽 도로는 곰넘이재에서 내려오는 길이다.

좌측은 계곡물이 흐르고 있어성 이곳으로 내려가 땀을 닦고 환복하니 개운하다

이 길은 차돌배기에서 내려왔던 길이다

우리 산악회 버스가 기다리고 있다.






- The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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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24(일) <빼재~덕산재>구간을 북진으로 걸었고 2주전 <우두령~부항령>구간을 남진으로 걸었는데

그런데 <부항령~덕산재>구간을 못가봐서 이번에 무박으로 <부항령~빼재>구간을 남진으로 걸었다.


남진의 이 구간은 최초 부항령에서 ▲853까지, 덕산재에서 대덕산까지, 그리고 소사고개에서 삼봉산까지
3번이나 고지를 올라야 하니 힘이들었다.
특히 마지막 소사고개~삼봉산 오르는 길은 S자 형태의 등산로가 아닌

거의 직선코스로 된 급경사길을 올라가야했다.~~~~

 

좌우간 이 구간은 북진보다는 남진이 더 힘들었던것 같다
후반에는 다리가 풀려서 힘들게 빼재에 도착 했다.

 

그래도 완주를 하고 마침 들머리에 백두대간 생태교육장이 있어서 그곳 화장실에서 간단히 샤워를 하고

환복을 하고나니  기분은 상쾌~~

다음 주 연휴때 <성삼재~중산리 >무박산행과  백두대간 <도래기재~신선봉>구간 산행이 기다려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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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일시 : 2020.4.25(토) 03:36 ~ 11:52  (약 8시간 16분 소요)

 

ㅇ 코스 : 부항령 ~ 덕산재 ~ 대덕산 ~ 초점산 ~ 소사고개 ~ 삼봉산 ~ 빼재(약 21.5km)

 

ㅇ 인증장소 : 백두대간 인증 3개소(부항령 표지석, 초점산 정상석, 삼도봉 정상석)

 

ㅇ 주요지점 통과시간 : 삼도봉터널(03:36), 덕산재(05:16), 대덕산(06:39), 초점산(07:32), 소사고개(08:37),

                                      삼봉산(10:18), 된새미기재(11:20), 빼재(11:45)

 

ㅇ 안내산악회(좋은 사람들) 주어진 시간 : 9시간 30분  * 냇물님 leading

 

ㅇ 사당역 출발 : 4.24(금) 23:50,  부항령 삼도봉 터널 도착 : 4.25(토) 03:30 * 약 3시간 40분 소요(휴게소 30분 포함)

    날머리 빼재 출발(12:55),          서울 사당역 도착(16:10)                           * 약 3시간 15분 소요(휴게소 15분 포함)

 

ㅇ 등산로 상태

    - 주로 육산형태의 등산로였음. 단 소사고개를 지나서부터 급경사 및 바위가 많았슴

    - 초점산에서 하산할때 마을쪽 과수원으로 새로 조성한곳에는 이정표나 signal이 없음.

      새로 만든 과수원 좌측외곽길로 가서 모퉁이에서 경사면 위를 따라가다가 그 중간지점정도에서

      밑에 보면 펜스와 연결되는 지점에서  경사진 흙길을 내려와야서 펜스를 따라가면 된다(탑재된 사진 참조)

    - 3번의 고지를 올라가야 함(부항령에서, 덕산재에서, 소사고개에서)

       소사고개에서 올라가는 곳이 제일 힘들었슴(급경사 직선코스)

 

<Tip>

   * 새벽에는 추웠슴. 겨울 장갑과 모자 필요

   * 날머리 빼재 도로밑에 "백두대간 생태교육장"이 있는데 그곳 화장실에 들어가서 땀을 닦았슴

      (단 등산화 착용하지말고 슬리퍼를 신고 들어가라고 직원이 부탁하셨음)

 

 

 

 

 

 

 

 

<부항령-빼재간 입체 경로도>

 

죽암휴게소에서 01:27에 도착, 약 30분 휴식

▲ 부항령 ~ 덕산재

 

들머리 삼도봉터널에 03:30에 도착했다. 등산준비를 하고 터널입구에 있는 부항령 표지석앞으로 지나가면서~~(03:37)

 

들머리에서 조금 올라가다보면 백두대간 인증장소인 부항령 표지석이 나오는데 이곳에서 회원들이 인증을 하고있다.(03:47)

▲ 덕산재 ~ 대덕산

 

부항령을 출발해서 약 1시간 30여분 산행하여 이곳 덕산재에 도착했다(05:16)

 

덕산재는 경북 김천과 전북 무주의 경계지점이다

 

덕산재 표지석

 

덕산재에서 대덕산을 향해서~~(05:19)

 

덕산재에서 대덕산까지 3.9km

 

조금씩 여명이 밝아온다(05:33)

 

바로 좌측에 얼음폭포가 있는데~~(05:48)

 

        얼음폭포이다

 

06:05

 

06:11

 

저 멀리 보이는곳이 대덕산 정상(06:33)

 

대덕산 정상이 보인다. 거의 다 왔다(06:36)

▲ 대덕산 ~ 초점산

 

대덕산에 도착(06:39)

 

대덕산 정상에는 이런 표지석도 있다

 

대덕산 정상에는 헬기장도 있고 먼저 온 회원들이 이곳에서 아침을 먹고있다.

바람이 불어 좀 춥다. 나는 약간 밑으가서서  바람을 피해서 갈대숲에서 간단히 아침을 먹었다

 

 

 

대덕산에서 초점산 방향으로 가면서는 일부 갈대밭이 형성되어 있다(07:02)

 

앞에 초점산을 담아본다(07:02)

 

07:05

 

뒤를 돌아서 대덕산을 담아본다(07:08)

 

초점산으로 가다가 앞에 보이는 산이 삼봉산이다.(07:09)

 

앞에 초점산 정상이 보인다(07:10)

 

▲ 초점산 ~ 소사고개

 

초점산 정상에 도착(07:32)

 

초점산 정상에 있는 표지목

 

초점산에서 내려오다가 뒤를 돌아서 초점산을 담아본다(07:39)

 

소사마을로~~(07:40)

 

소사고개로 내려가다가 앞에 삼봉산을 담아본다.(07:42)

저 밑에까지 내려가서 다시 저 산 정상까지 올라가야 한다

 

초점산에서 내려오면서 좌측 대덕산을 담아본다(07:53)

 

초점산에서 하산하면서 앞에 보이는 삼봉산을 담아본다(07:57)

 

삼봉산을 조금 확대해서~~

 

08:01

 

이 임도를 지나  저 산길로 가야한다(08:05)

 

08:11

 

새로 조성한 과수원 좌측 임도를 따라가야 한다(08:18)

 

과수원 좌측임도로 내려와서 뒤를 돌아서서 왔던 길을 담아본다(08:20)

 

새로 조성항 좌측길로 내려가면 경사가 나오는데 과수원 중간정도까지 가서 저 경사길 밑으로

내려가면 등산로와 연결이 된다

 

 

 

위 경사로에서 내려오면 이런 펜스와 만나게 되고 펜스를 따라 걸어가면 된다.

뒤에 오는 회원들을 담아본 사진이다

 

좌측 삼봉산 방향으로(08:35)

▲ 소사고개 ~ 삼봉산

 

이곳이 소사고개이다.(08:37)

삼봉산은 저 터널 위로 지나가야 한다

 

터널 위로 지나가면서 밑을 담아본다.

저 밑에 슈퍼가 보이는데 필요한것은 그곳에서 구입하면 된다.

일부 회원들은 그곳 슈퍼에서 막걸리 한잔씩 하시고 오는 분들도 있었다

 

삼봉산으로 가다가 뒤를 돌아보고 좌측 대덕산과 우측 초점산을 담아본다(08:53)

 

 

 

저 곳을 통과해야 한다(09:02)

 

바위가 있는곳에서 회원들이 잠시 휴식을 ~~(09:16)

 

올라가는 등산로가 가파르고 바위가 많다(09:22)

 

09:24

 

09:32

 

09:44

 

소사고개에서 능선 정상까지 급경사된 구간을 올라왔다.

좀 힘들었슴. 이곳에서 좌측으로 능선을 따라 삼봉산 정상으로 가야 한다

등산로에 암반이 많다(09:49)

 

삼봉산 가는 능선길 도중에 계단도 나온다(09:56)

 

능선 정상에서 앞에 보이는 좌측 대덕산과 우측 초점산을 담아본다(09:57)

 

조금 확대해서~~

 

삼도봉으로 가는 능선로상이다.(09:59)

 

10:03

 

10:04

 

10:04

 

10:05

 

앞에 보이는 높은 봉이 삼봉산이다(01:07)

 

     삼봉산 가는 등산로인데 철 난간을 만들어 놓았다.(10:08)

좌측으로 가는 길은 바로 위 조금 높은곳으로 조망이 가능하다

 

10:10

 

저 계단을 다시 올라간다(10:10)

 

▲ 삼봉산 ~ 된새미기재

 

드디어 삼봉산 정상에 도착했다(10:18)

빼재까지는 3.9km

 

삼봉산 정상에서 기념으로~~

 

 

 

 

 

 

 

삼봉산 정상에서 회원들이 휴식중이다. 힘들게 올라와서 그런것 같다.

나도 이곳에서 잠시 휴식하면서 과일로 수분을 보충한다

 

10:42

 

10:43

 

10:46

 

10:51

 

다시 올라가는 계단(10:54)

 

뒤돌아서서 내려왓던 길을 담아본다(11:00)

 

 

 

11:08

▲ 된새미기재 ~ 빼재

 

된새미기재에 도착(11:20)

 

   된서미기재에서 빼재까지는 1.4km

 

11:28

 

빼재에 도착했다(11:45)

 

저 아래 도로가 보인다(11:49)

 

 

 

 

 

 

 

도로에 내려와서 저 멀리 우리 산악회 버스가 있다.

 오늘 산행 끝. 먼저온 회원들은 저 버스 좌측에 배낭들을 벗어놓고 도로 밑에 있는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화장실에 가서

땀을 닦고 환복들을 하려 내려갔다. 나는 우선 그곳에서 점심을 먹고 밑으로 내려가서 땀을 닥고 환복하고

올라오니 살것 같다. 힘들었던 무박산행~~ 산행할때는 이 힘든 무박산행을 다시는 하지 않을것 같은 생각을 했는데도

다 내려와서는 또 지리산 무박산행을 떠날까 생각을 하게되니~~~~~

 

 

 

 

 

 

- The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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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4.10(금) 23:50 서울 사당역에 출발하여 들머리 우두령에 03:38에 도착했다.
 
우두령 들머리에서 석교산까지는 계속 오르막.
회원들이 얼마나 빨리 가는지 처음 약 1km 정도까지는 호흡이 가빠지더니
그 이후로는 모든것이 정상으로 돌아왔다.

석교산이 가까워질 수 록 기온이 떨어지면서  귀와 손이 시려워온다.
다행이 귀덥개 겨울모자와 겨울장갑을 챙겨갔으니 다행~~~~~

석교산에 올라 인증하고 다시 하산하였다가 푯대봉으로 오르는데
거의 직벽인 긴 암반 밧줄구간이 나온다.
주간같으면 문제없지만 깜깜한 밤에 헤드랜턴에 의지해서 올라가려니 조금 위험하기도 했다.

밀복재, 감투봉을 지나 삼마골재에 이른다. 그리고 2년만에 와보는 민주지산 삼도봉.
그곳에서 간단히 아침을 먹고 박석산 방향으로 go~~

등산을 하면서 더 쉬워져야하는데 무박은 좀 발걸음이 무겁다
그러면서도 항상 산을 찾아 오르곤하니
이 또한 나에게는 삶의 활력소가 되기도 한다.

산을 오르기위해 평상시 스트레칭, 걷기,
근력운동으로 체력을 보강하고 정기적으로 병원에 가서 상담 및 체크도 받곤한다.
내 체력과 나이에 맞도록 무리하지않고 적절히 조절하면서 산을 오를 수 있다는것은 큰 기쁨이기도 하고~~~

좌우간 박석산에 오르고 다음 오를 백수리산을 바라보니 까마득하지만
한걸음 한걸음 가다보니 나도 모르게 백수리산 정상에 와 있다.
마지막 부항령에서 인증을 하고 도로까지는 약 300여m를 걸어서 내려가니
먼저온 회원들은 모여 앉아서 라면 뒷풀이중이였다.

냇물님이 leading를 하셨는데 모든 회원들을 잘 챙기시면서 제일 뒤에 오신다.
자상하시고 또 편하게 리딩을 해 주셨음에 감사하고
덕분에 백두대간 <우두령~부항령> 구간 산행을 즐겁게 잘한것 같다.

다음주는 지난번 길을 잘못들어서 실패한 <진고개~대관령>구간을 기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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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언제 : 2020.4.11(토) 03:38 ~ 11:17 (약 7시간 39분)
 
ㅇ 코스 : 우두령 ~ 석교산 ~ 푯대봉 ~ 밀목재 ~ 감투봉 ~ 삼마골재 ~ 민주지산 삼도봉 ~ 박석산 ~
               백수리산 ~ 부항령 (약 19.9km)
 
ㅇ 들머리 우두령 : 충북 영동군 상촌면 흥덕리
     날머리 부항령 : 경북 김천시 부항면 어전리 
 
ㅇ 백두대간 인증장소(3개소) : 석교산 정상석, 삼도봉 정상석, 부항령 표지석 
 
ㅇ 주요 지점 통과 시간 : 우두령(03:38), 석교산 화주봉(04:54), 푯대봉(05:29), 밀목재(06:26), 감투봉(06:53),  
                                        민주지산 삼도봉(07:39), 박석산(09:07), 백수리산(10:10), 부항령(11:04),  
                                        삼도봉 터널(11:17)
 
ㅇ 안내산악회(좋은 사람들) 주어진 시간 : 9시간                * 냇물님 leading 
 
ㅇ 서울 사당역 출발 : 4.10(금) 23:50,   들머리 우두령 도착 : 4.11(토) 03:38   약 3시간 48분 소요   
    들머리 부항령 출발(12:40),              서울 양재역 도착(16:05)                     약 3시간 25분 소요 
 
<Tip>
ㅇ 코스상태 : 전반적인 육산형태로 등산로 상태는 양호
     * 단 석교산에서 내려가서 푯대봉으로 오르는 등산로가 급경사 암반 밧줄구간이 많이 있었슴. 
 
ㅇ 무박으로 진행하다보니 새벽에 석교산 오르는데 기온이 떨어지고 손과 귀가 시려웠다 
 
ㅇ 날머리(부항령) 시설 : 터널 입구 좌측부분에 산에서 내려오는 물이 있어서 몸을 닦을 수 있었슴,
                                      간이화장실은 있슴(지저분함), 식당등은 없다.

 

 

relive 입체 동영상(우두령-부항령)

 

 

 

옥천휴게소에서 30분간 휴식했다.(02:10)

▲ 우두령 ~ 석교산

들머리 우두령에 03:38분에 도착하여 등산준비를 하고 출발한다(03:42)

우두령은 황악산~괘방령구간을 산행할때 와보았고 이번이 두번째이다.

소의 머리 형상을 닮았다고 하여 우두령이라 불려진단다.

 

 

 

▲ 석교산 ~ 밀목재

석교산까지는 계속 오르막이다. 석교산 화주봉에 도착(04:54)

석교산 정상석에서 백두대간 인증을~~~~

 

석교산 정상에 있는 조망도인데 캄캄하니 조망할 수 가 없다.

그냥 조망 안내도를 담아만 본다.

석교산 정상에 있는 안내도

석교산 정상에서 바로 급경사길을 하산한 후 

 푯대봉으로 오르는데 거의 직벽 암반 밧줄구간이 계속 이어졌다.

캄캄한 새벽이니 헤드랜턴에 의지해서 오른다. 제일 마지막 구간에 올라와서 담아본다(05:25)

푯대봉 정상 표지목이다(05:29)

푯대봉에서 밀목재까지는 완만한 내리막으로 등산로 상태는 양했다(05:50)

밀목재 방향으로 가다보니 "물소리샘" 이정표가 나온다.(05:57)

밑으로 50m 내려가라고~~ 그냥 지나친다

밀목재방향으로~~(05:58)

06:01

06:10

06:15

▲ 밀목재 ~ 감투봉

밀목재에 도착했다(06:26)

해가 뜨기 시작한다(06:29)

밀목재에서 감투봉까지는 또 올라가야한다(06:33)

06:37

06:39

▲ 감투봉 ~ 삼마골재

감투봉에 도착했다(06:53)

감투봉을 그 전에는 밀목봉으로 불렸단다.

앞서가던 회원들은 감투봉에서 아침식사를~~ 나는 삼도봉에 가서 먹으려고 go~~

감투봉에서 삼마골재까지는 내리막길~~(07:07)

헬기장이 나온다(07:16). 그리고 바로 삼마골재가 나온다

▲ 삼마골재 ~ 민주지산 삼도봉

이곳이 삼마골재이다(07:17) . 이곳에서 직진은 삼도봉, 우측은 물한계곡으로 내려가는 길이다

▲ 삼마골재 ~ 민주지산 삼도봉

 

 

 

삼마골재에서 삼도봉 오르는 계단이다(07:27)

07:28

07:34

삼도봉에 오르다가  삼도봉에서 부항령 가는 능선들을 담아본다(07:34)

07:35

저 위가 바로 삼도봉이다(07:38)

▲ 민주지산 삼도봉 ~ 박석산

약 2년만에 민주지산 삼도봉에 올라와본다(07:39)

이곳이 충북, 전북, 경북의 삼개도가 만나는 지점이다

삼도봉에서 바라 본 석기봉과 민주지산

삼도봉에 있는 이정표

 

 

 

삼도봉 정상 데크에 앉아서 간단하게 아침식사를 ~~

2년젠에 백두대간 인증을 했지만 올라온 기념으로 다시 ~~~~

 

 

삼도봉에서 부항령방향으로 내려간다(08:06)

앞으로 걸어가야 할 능선들이다~~~

08:09

삼도봉에서 내려오면 바로 삼거리가 나온다.(08:13)

좌측은 해인리, 부항령은 직진이다

삼도봉방향을 바라보고 삼도봉을 담아본다(08:13)

조금 가다보니 또 해인리 내려가는 이정표가 나온다.(08:21)

우리는 박석산 방향으로~~~

08:21

박석산 방향을 담아본다(08:22)

뒤로 돌아서서 삼도봉 방향을 담아본다(08:22)

삼각형모양으로 솟은 봉이 석기봉이다

08:22

줌을 당겨서 석기봉을 담아본다(08:31)

등산로는 육산형태로 양호하다(08:40)

저 앞에 보이는 봉이 박석삭이다(08:49)

08:51

저 앞에 보이는 봉이 박석산이다(08:58)

 

 

박석산에 오르다가 저 멀리 뾰족하게 생긴 석기봉을 담아본다~~(09:00)

박석산 정상이 보인다(09:05)

박석산 정상에 회원들이 먼저 와있다(09:06)

▲ 박석산 ~ 백수리산

박석산 정상석(09:07)

 

박석산 정상에서 기념으로~~

박석산에서 출발하여 백수리산 방향으로 간다.

앞에  백수리산 정상이 보인다(09:17)

뒤를 돌아서 박석산을 담아본다(09:17)

09:19

09:29

올라가야 할 백수리산 정상(09:45)

09:48

09:57

뒤를 돌아서서 지나왔던 능선을 담아본다(10:03)

10:04

10:05

저 위가 백수리산 정상이다(10:09)

▲ 백수리산 ~ 부항령

백수리산 정상에 도착(10:10)

백수리산에서 기념으로

 

백수리산 정상에서 지나왔던 능선들을 담아본다(10:14)

백수리산 바로 밑에는 헬기장이 있었다(10:15)

 

부항령방향으로~~(10:25)

오르막 길이 나온다(10:28)

10:32

 

뒤에서 올라오는 회원을 담아본다(10:35)

정상에 올라오니 나무 벤치가 놓여있다. (10:36)

좌측 부항령 방향으로 내려가야 한다

부항령방향으로~~

 

부항령으로 내려가면서 백수리산을 담아본다(10:39)

10:44

 

10:51

10:53

10:54

좌측에 백수리산 정상이 보인다(10:54)

 

밑에 브항령 표지석과 이정표가 보인다(11:03)

▲ 부항령 ~ 삼도봉 터널

부항령에 도착했다(11:04)

부뚜막 모양을 닮은 마을 이름을 따서 부항령이라고 불려진다고 한다

 

 

부항령에서 백두대간 인증을~~~

같이 동행했던 회원님도 기념촬영을~~

 

 

저 밑에 우리 산악회 버스가 보인다(11:14)

 

 

 

도로에 다 내려왔다

김천과 무주를 잇는 삼도봉터널이다

터널 좌측에 산에서 내려오는 물이있다.

이 물로 간단히 띰을 닦고 상의만 옷을 갈아입었다

 

 

 

먼저 온 회원들은 정자옆에서 라면 뒷풀이 중~~~

 

 

 

 

11:17

 

오늘도 우두령~부항령구간을 즐겁게 무박으로 산행했다

다음주 백두대간 길을 기대하면서~~~

 

- The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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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강원도 대간 산행에 이어 이번주는 전라북도 대간길을 걷게 되었다.

 

역시 같은 우리나라라고 해도 지난주 강원도 대간길을 걸을때 눈이 왔었는데

이곳 남쪽전라도 지방은 완전 봄날씨여서 등산하기는 참 좋왔다.

그러나 건조한 기후탓인지 등산로가 물기가 없어서 먼지가 많이 났고 마른 가랑잎이

등산로에 많이 쌓여 있었다.

 

그리고 기대했었던 철쭉은 아직 만개가 되지 않은 상태였고~~~~

만개된 철쭉을 보진 못햇어도 중간 중간 진달래가 핀것들을 보면서 대리 만족을 하면서

그리고 저 멀리 지리산을 쳐다 보며 걷는것도 보람있었다고나 할까~~

 

봉화산에 올라가서는 역시 봉화산이라 그런지 봉화대 같은것이 있었다.

그곳 쉼터에서 간단히 점심을 먹고 매봉으로 하산하여 복성이재에 이른다.

 

복성이재는 편의시설이 아무것도 없어서 500ml 생수병에 물을 채웠던것으로

수건을 적시어 간단히 땀을 닦고 상의만 환복을 하고 차에 올라 서울로 출발한다.

역시 오늘도 대간길 한 구간을 걸었다는 뿌뜻한 마음을 간직하고 상경하게 된다.

또 다음 대간길을 기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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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언제 : 2020.4.5(일) 10: 20 ~ 15:04 (약 4시간 44분)

 

ㅇ 코스 : 지지리~<중재~월경산~광대치~무명봉~봉화산~매봉~복성이재> 약 14km

    * 들머리 : 전북 장수군 번암면 지지리

    * 날머리 : 전북 장수군 번암면 논곡리 복성이재

 

ㅇ 백두대간 인증장소(3개소) : 중재, 광재치, 봉화산

 

ㅇ 안내산악회(좋은 사람들) 주어진 시간 : 약 5시간 10분    * 서우정님 leading.

 

ㅇ 주요 지점 통과 시간 : 지지리 들머리(10:20), 중재(10:41), 월경산(11:27), 무명봉(13:00)

                                       봉화산 쉼터(13:08), 봉화산(13:22), 봉화산 출발

 

ㅇ 서울 사당역 출발(07:00),          들머리 지지리 도착(10:15)   약 3시간 15분 소요

    날머리 복성이재 출발(15:30),   서울 양재역 도착(18:47)       약 3시간 17분 소요

 

ㅇ 등산로 상태 : 전 구간 육산 형태임. 코스는 어렵지 않음.

                          아직 철쭉이 만개가 되지 않았음

 

ㅇ 들머리 지지리 편의시설 : 도로 바로 옆에 계곡물이 흘러서 날머리로 이용시 땀을 닦을 수 있슴.

                                              간이 화장실 있슴. 식당 없슴

    날머리 복성이재 편의시설 : 아무것도 없슴. 

 

 

 

 

 

▲ 지지리 ~ 중재

 

서울 사당역에서 07:00에 출발, 이곳 지지리에 10:15에 도착했다.

등산준비를 하고 10:20에 출발한다(10:20)

 

바로 우측 길로 접어들어서 저 개울을 넘어가야 한다

바로 우측에 간이 화장실이 보인다.

 

물이 넘쳐서 저 도로로는 못건너가고 징검다리로 건너간다.(10:22)

 

징검다리를 건너가니 간이 화장실이 또 있다.(10:23)

 

10:26

▲ 중재 ~ 월경산

 

약 20여분 올라가니 중재(치) 표지목이 나온다.(10:41)

 

백두대간 인증을~~

 

 

 

월경산까지는 계속 오르막 길이다.(10:45)

 

10:51

 

11:04

 

11:10

 

월경산 표지목이 있는 곳까지 왔다(11:22)

이곳은 월경산 정상이 아니고 표지목 뒤에 있는 등산로로 약 200여m 올라갔다가 다시 이곳으로 내려와서

봉화산 방향으로 가야한다

▲ 월경산 ~ 광대치

 

약 5분정도 올라가니 월경산(▲981.9m) 정상이다(11:27)

정상석이나 표지목은 없고 표지판만 나무에 매달어 놓았다.

 

 

 

 

 

월경산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회원분들~~

 

다시 이곳 표지목으로 내려와서 이제는 광대치, 봉화산 방으로~~(11:34)

 

조금 걸어가다 보니 좌측에 철망을 세워놓았다. 약초 시범단지이다(11:43)

 

11:43

 

등산로에 낙엽이 많이 쌓였다.

 

능선을 따라가다가 우측 아래로 내려간다(11:49)

▲ 광대치 ~ 무명봉

 

이정표에서 4분정도 내려가니 광대치이다(11:53)

 

광대치 표지목 앞에서 백두대간 인증을~~~

 

 

 

일단 무명봉을 향해서~~ 계속 오르막길(12:07)

 

밧줄 구간도 나오지만 쉬운코스다(12:09)

 

광대치에서 첫번째 봉에 올라오니 이정표가 있다. 중재에서 약 4.1km 왔다(12:13)

 

 

 

나무의 형상이 평범하지 않은것 같아서~~(12:19)

 

일부 회원은 좌측에서 점심을 먹고 있다(12:24)

 

 

 

12:35

 

능선을 걷다가  아래를 담아본다(12:38)

 

 

 

12:38

 

12:39

 

12:42

 

암릉구간이 나온다(12:43)

 

암릉위에서 좌측 마을을 담아본다

 

12:44

 

 

 

암릉을 지나다가 뒤로 돌아서서~~

 

12:47

 

저 소나무가 위태롭게 보이네~~(12:52)

 

 

 

12:55

▲ 무명봉 ~ 봉화산

 

저 위가 무명봉(13:00)

 

 

 

 

 

무명봉에 묘가 있다(13:00)

 

 

 

무명봉 표지판(13:01)

 

 

 

저 앞 봉이 봉화산이다(13:02)

 

 

 

무명봉일대가 연비지맥 분기점(13:02)

 

 

 

봉화산 가는 길(13:04)

 

저 앞에 안테나 철탑이 보이는 곳이 봉화산이다(13:05)

 

 

 

 

 

 

 

봉화산 쉼터가 보인다(13:08)

 

봉화산 쉼터에 정자도 있고~~

 

 

 

 

 

 

 

 

 

봉화산 올라가는 계단

 

봉화산 쉼터에 있는 지리산 안내판

 

지리산을 바라보고 안내판대로 담아본다

 

 

 

봉화산을 향해서~~(13:11)

 

억쇠밭이다~~

 

 

 

 

 

 

 

지나온 능선들을 담아본다(13:16)

 

봉화산 철탑이 보인다(13:18)

 

 

 

 

 

봉화산 올라가다가 뒤를 돌아보고서~~

▲ 봉화산 ~ 매봉

 

봉화산이다(13:22)

 

봉화산 정상석

 

 

 

봉화산 정상석 뒤면을 담아본다.

그리고 저 나무로 만든 의자에 앉아서 점심을 먹었다

 

우리가 걷는 코스이다(중재~월경산~광대치~ 봉화산~복성이재)

 

 

 

매봉, 복성이재는 정상석 바로 뒤에 있는 계단으로 내려간다.(14:01)

 

14:06

 

저 앞에 도로가 보인다.(14:09)

저 도로가 아무래도 복성이재로 연결되겠지~~

 

 

 

 

 

14:24

 

14:25

 

14:39

 

14:39

 

14:39

 

14:42

 

 

 

이곳이 치재인 모양이다

 

아직 철쭉은 만개되지 않았었다

 

저 위에 봉화산 정상이 보인다(14:44)

 

 

 

매봉을 향해서~~(14:45)

 

 

 

매봉에 오르다가 뒤를 돌아보고 지나온 능선을 담아본다(14:48)

 

▲ 매봉 ~ 복성이재

 

매봉 정상이다(14:48)

 

기념으로~~

 

 

 

 

 

매봉에서 바라본 봉화산

 

 

 

복성이재로 향한다(14:53)

 

 

 

 

 

 

 

 

 

 

 

 

 

 

 

복성이재(15:04)

 

저 위에 우리 산악회 버스가~~

 

버스옆에서는 일찍 내려 온 회원들이 뒷풀이를 하고 있다~~~

 

 

 

 

 

-The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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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9일(일) 백두대간 38구간(도래기재~낮은목이)를 다녀온  이후  약 40여일 만에 처음 등산을 했다. 

것도 무박코스로~~

댓재~백봉령 구간(약28km)은 무박으로 갈 수 밖에 없는 코스인데 잘 할 수 있을까 걱정이 앞선다

산행대장님 왈 이 코스는 지리산 성중코스보다 힘들것이라고 하는데~~

 

 새벽 03:00부터 어둠속에서 댓재에서 두태산까지는 등산로상에 얼은 얼음을 밟아가면서

때로는 토요일 밤에 내린 비로 질퍽거린 등산로를 걸어가야 했다.

 

그리고 두태산부터 청옥산, 고적대, 갈미봉과  이기령 못미쳐까지의 구간은

 눈이 엄청 쌓여있고 또 토요일 내린 비로 눈이 살짝 녹으면서 더욱 미끄럽고 발이 눈속에 푹푹 빠진다.

눈속에서 발 빼는것도, 눈속에 박힌 스틱을 빼는것도 힘들었고~~

 

고적대에 올라가서 휴대폰으로 고적대 표지석을 찍으려고 휴대폰을 꺼낼려 하니 휴대폰이 없다.

청옥산에서는 휴대폰을 사용했으니 아마 청옥산에서 고적대사이에서 나도 모르게 휴대폰을 분실한것 같았다.

 

나는 카메라+휴대폰을 가지고 사진을 찍는데 카메라는 나 혼자 찍을 수 없으니 다른 회원분들을 잘 따라가야만

백두대간 인증을 할 수 있는 문제가 생겨버렸다.

 

물론 등산을 잘 하시는 분들은 문제없지만 후미쪽에서 가는 나로서는 걱정되는 문제이다.

생고생하면서 이곳까지 왔는데 인증을 못하면 다시 와야하니~~

그리고 거의 늦는 회원은 이기령에서 중간 탈출하니 내가 후미인것 같아 걱정이 되기도~~

 

갈미봉까지는 회원들과 같이 갔기때문에 문제는 없었지만 상월산과 ▲1022고지가 문제였다.

갈미봉을 인증하고 한참을 가다보니 이기령이 1.1km 남았다는 이정표가 있고 그 옆에 나무벤치가 있었다.

배도 고프고해서 그곳에서 점심을 먹는데 회원분들이 지나간다.

그래서 점심 먹는것을 중단하고 잽싸게 쫓아갔는데 벌써 보이질 않는다.

 

그리고 이기령 거의 다가서는  중간에 벌목작업으로 인해 나무들이 눕여져있고 해서 이기령 가는 길을 찾을 수 가 없었다.

휴대폰이 없으니 사전에 따라가기를 저장한 앱을 볼 수가 없어 확신이 서지 않으니

 이리 저리 길을 찾는데 뒤에서 2명의 회원도 길을 찾으며 오고 있었다.

그곳에서는 전화도 터지질 않는다. 그 회원분들과 한참을 헤매다가 간신히 이기령을 찾아서 상월산으로 가서 그곳에서

동행한 회원님들 덕분에 인증을 할 수 있었고 또 마지막 ▲1022에서도 인증을 할 수 있었다.

 

한참 가다가 백봉령 거의 다와서 ▲832봉 올라가는 중턱에서  기력도 딸리고 해서 아까 먹지못한 점심을 먹는데

마지막 한 회원이 지나간다. 다른 일부 회원들은 이기령에서 빠진듯~~

 

점심을 다 먹고 ▲832봉 정상에  가니 또 길을 찾을 수 가 없었다.

백두대간 리본을 열심히 찾다가 우측에 하나를 발견하고 그곳을 향해

달려가니 도로가 보이는데 나는 그곳이 백복령인 줄 알고 갔는데 우리 산악회 버스가 보이지 않는다..

나중에 보니  백복령은 그 ▲832봉에서 약간 좌측방향으로 가야만 했었다..

 

도로상 주변에는 아무도 없고 차만 다닐뿐.  할 수 없이 백복령인듯한곳에서 내려오는 차를 세워서 물어보니

걸어서 저 위로 15분 정도 가야한단다.

할 수 없이 약 10분정도 남았는데 뛰었지만 S자 도로라 거리가 잘 줄지를 않는다.

 

누구한테 신세지는것을 좋와하지 않는 성격인데 할 수 없이

지나가는 차를 향해 손을 드니 부부가 타고계셨는데 세워주신다.

바로 저 앞 백복령까지만 차를 태워주실 수 있느냐 물으니 타라고 하셨고~~

차에 탔는데 그 부인께서 말씀하시길 실상 그냥 갈려고했단다. 왜냐면 코로나등도 있고 해서~~~

요즘같은 시기에는 당연한 말씀이였다. 그러면서 등산하시느라 갈증이 날텐데 사양했는데도 오렌지를 주신다

 

그런데 차안에 십자고상이 있어서 혹시 성당 나가시냐 여쭤보니 우리집에서 멀지않은  ㅇㅇㅇ성당에 나가신단다.

저는 서울 ㅇㅇㅇ 성당에 다니고 있습니다. 반갑게 교우분을 만나 본명을 서로 주고받고

승용차로 2~3분 올라가니 도로옆에 우리 산악회버스가 있고 산행대장님은 백복령으로 내려오는 계단을 바라보신다.

아마 나를 기다리시는듯~~~ 백복령에 도착하니 정확하게 17:30이였다.

 

내가 탑승하고 바로 서울로 출발~~ 시간이 없어 땀이 난 옷을 그대로 입은상태에서 차안에 앉아서 일단

옆 회원분 휴대폰으로 집에 전화로 이상없이 하산했다고 알려준다.

 

그리고는 오늘 새벽 0300시부 1730까지 약 28km를 걸었으니 피로가 누적되어서  그런지 슬며시 잠이 들어 버렸다..

 

좌우간 등산한 이래로 백두대간(늘재~비재)구간 다음으로  힘든 코스였던것 같다.

그렇게 힘들었어도 다음 백두대간 코스를  또 도전을 하게된다. ~~~~~

길면서도 힘든 코스를 완주하니 일단 기분은 상쾌~.

성취감도 있고~~ 다음은 지난번 무박으로 백봉령~닭목령까지갔었는데

어두워서 기억이 별로없었던 구간(백복령~삽당령)을  다시한번 가보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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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언제 : 2020.3.22(일) 03:00 ~17:30 (약 15시간 30분 소요) 

 

ㅇ 코스 : 댓재~목통령~두타산 ~ 청옥산 ~ 고적대 ~ 갈미봉 ~ 이기령 ~ 상월산 ~ 원방재 ~

           ▲ 1022 ~ 백복령 (약 28.5km)

 

ㅇ 안내산악회(해올산악회) 주어진 시간 : 14시간 30분   * 걸어서님 leading

 

ㅇ 인증장소 : 백두대간(통골재, 청옥산, 고적대, 갈미봉, 상월산, ▲1022)

                      100대 명산(두타산)

 

ㅇ 주요 지점 도착시간 : 댓재(03:00), 햇댓등(03:20), 통골재(04:47), 두타산(05:47), 박달령(07:04),

                               청옥산(07:54), 고적대(09:09), 갈미봉(10:45), 이기령(12:45), 상월산(13:07),

                               원방재(14:06), 1022봉(15:08), 백복령(17:30)

 

 

ㅇ 교대역 출발 : 3.21(토) 23:00,  댓재 도착: 2020.3.22(일) 03:00    약 4시간 소요  (휴게시간 40분  포함)

    백봉령 출발(17:30),              서울 교대역 도착(21:50)             약 4시간 20분 소요( 휴게시간 20분 포함)

 

ㅇ 코스상태

    - 햇댓등 ~ 두태산 ~ 청옥산 ~ 고적대 ~ 갈미봉 ~ 이기령 1.1km 전방까지 : 아이젠 착용

        *특히 두태산~청옥산~고적대~갈미봉~이기령 1.1km 전방(이정표 있음)까지는 눈이 많이 쌓여 있는 상태에서

         약간 녹아서 걸어가는데 속도가 나지 않았고 스틱도 푹푹 들어가니 빼기도 힘들었다

    - 이기령 거의 다가서는 벌목작업으로 인해 등산로가 보이질 않는다. 따라서 벌목작업 한 곳으로 그냥 직진.

       원방재에서는 상월산에서 하산하여 그 임도를 바로 횡단하면 약간 좌측에 이정표가 있고 그냥 올라가면 된다

          (즉 임도를 따라가면 안됨)

 

ㅇ 중간 탈출로 ; 이기령에서 우측으로 이기동마을까지 가서 택시를 불러서 백봉령까지 가야 한다

 

ㅇ 특히 무박으로 갈 경우 새벽에는 날씨가 추우므로 두꺼운 장갑, 등산복,  보온팩등 필요하고

    스패츠, 아이젠은 필수

* 이 앱은 내가 휴대폰 분실로 인해 회원님것을 이용했다

 

 

▲ 댓재 ~ 두타산

서울 교대앞에서 3.21(토) 23:00에 출발하여 이곳 댓재에는 3.22(일) 새벽  03:00에 도착했다(03:00)

댓재 표지석

두타산 100대명산 인증때와 백두대간 구부시령~댓재구간을 걸을때 이어서 이곳 댓재는 3번째가 된다.

버스가 있는 우측길이 두타산 올라가는 등산로이다.

산신각(03:04)

03:16

댓재에서 800여m 올라가면 햇댓등이다.(03:20)

두타산 가려면 햇댓등에서 좌로 90도 꺽어서 내려가야 하는데 일부 회원들은 어두우니 직진하는 앞 회원만 따라가다가

약 30분을 알바했다고 한다

 

04:01

등산로에 눈이 얼어 있었다(04:31)

백두대간 걸을때 항상 도움이 되는 리본들~~~

04:38

이곳이 통골재이다. 두타산까지는 2.1km(04:47)

▲ 두타산 ~ 박달령

두타산 정상(05:47). 100대명산할때 한번 와보고 두번째이다

청옥산을 향해 가는데 등산로에 눈이 많이 쌓여있다.(06:19)

눈이 녹은 등산로가 나오니 일부 회원들은 아이젠을 벗는데

이기령 거의 다가서까지 눈이 많이 있기때문에 그냥 착용하는것이 바람직했다(06:19)

청옥산 가다가 뒤 돌아서 바라본 두타산(06:20)

박달령까지는 900m(06:30)

눈이 많이 쌓여 있는 등산로(06:39)

▲ 박달령 ~ 청옥산

박달재이다(07:04)

이곳으로 무릉계곡으로 내려갈 수 있다

07:08

 

07:09

문바위재(07:11)

에너지가 달려 아침은 이 부근에서 간단히 해결한다

문바위재~청옥산가는 등산로 상태(07:11)

07:33

07:52

▲ 청옥산 ~ 고적대

드디어 청옥산 정상에 올라왔다(07:54)

 

 

백두대간 인증을~~

청옥산에서 고적대를 향해 간다(08:07)

 

등산로에 눈이 쌓여있는 모습~~(08:12)

고적대가 1.0km 남았고 이곳은 연칠성령(08:29)

연칠성령에 백덕산에서 본 서울대나무 같아서 담아본다(08:29)

 

 

 

08:35

저 봉이 고적대인것 같다(08:35)

08:43

고적대 방향으로 가다가 우측으로 무릉계곡방향쪽 능선을 담아본다(08:44)

고적대를 향해서~~(08:51)

고적대를 향해서~~(08:51)

 

09:00

 

저 멀리 좌측봉 두타산, 우측봉 청옥산이 보인다(09:08)

무릉계곡방향으로 뻗은 능선

09:08

저 위가 고적대(09:08)

▲ 고적대 ~ 갈미봉

드디어 고적대 정상에 도착(09:09)

우리는 백봉령방향으로 가야한다

고적대에서 백두대간 인증을~~~

고적대에서 카메라로 인증을 하고 휴대폰으로 고적대 정상석을 찍어서 동영상 relive앱에 중요지점을

탑재할려고 휴대폰을 꺼내려하니 휴대폰이 없다.

아마 청옥산에서 이곳 고적대 오는 중간에 분실한것 같다.

휴대폰에 따라가기 앱등 모든 정보가 담겨있는데~~~~~~~ oh my god ^^^

만약 혼자서 인증하게 될 경우가 문제다. 카메라로는 셀카를 찍을 수 없으니~~

열심히 다른 회원분들 꽁무니를 따라 다녀야 인증을 할 수 있는 처지가 돼버렀다

고적대에서 능선들을 담아본다(09:12)

 

좌측 봉이 두타산, 우측 봉이 청옥산이다(09:12)

고적대 정상에 있다

 

고적대에서 하산하다보면 휴식할 수 있는 이런 나무벤치가 설치되어 있다.

이곳에서 간단히 휴식중. 막내언니가 여기있는 회원들에게  쵸콜렛 나누어준다.

역시 쵸콜렛을 먹으니  기운이 난다(09:37)

휴식하면서 벤치 바로 뒤에 있는 암릉을 담아본다(09:37)

휴식장소에서 지나왔던 능선들을 담아본다(09:37)

저 봉은 청옥산

백봉령 방향으로~~(09:48)

09:53

눈이 쌓여있어서 속도가 나질 않고 에너지 소비가 많아 피로도가 쌓여온다(10:16)

10:22

지나왔던 능선들(10:24)

제일 좌측이 두태산, 우측이 청옥산으로 해서 고적대로 능선이 이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10:27

▲ 갈미봉 ~ 상월산

드디어 갈미봉 정상에 도착(10:34)

갈미봉에서 이기령을 향해 내려간다.(10:45)

눈이 많이 쌓여 발빼기도, 스틱빼기도 힘들다

11:10

11:39

하늘이 너무도 청명하다.(11:39)

공기도 너무 신선하고~~ 마음껏 숨을 들이 쉬면서 걸어간다

이기령이 1.1km 남았다는 이정표가 있고 이곳에는 또 휴식할 수 있도록 나무벤치가 설치되어 있다.(12:03)

이정표 바로 앞에 이런 의자가 있다. 이곳에서 간단히 점심을~~

그리고 이곳에서 부터는 눈이 거의 없기때문에 아이젠을 벗었다.

눈 쌓인 등산로만 걷다가 이런 길을 걸으니 날라갈것 같은 기분(12:05)

 

 

 

이기령 거의 다와서 벌목작업으로 인해 등산로가 없어졌다.

휴대폰을 분실했으니 확인할 방법도 없고~~

마침 뒤에 회원 두분이 오셔서  헤메다가 간신히 이곳 이기령을 찾을 수 있었다(12:45)

나중에 차안에서 보니 회원들 몇분은 이곳 이기령에서 탈출하여 이기동쪽으로 해서 택시를 타고 백봉령으로

오신 분들도 있었다

▲ 상월산 ~ 원방재

이기령에서 약 1km 올라가니 상월산 정상이다.(13:07)

상월산에서 백두대간 인증을~~

상월산 정상에는 헬기장이 있다. 이기령부터 동행했던 두 회원님들은 이곳 헬기장에서 점심을 먹는다고해서

나 먼저 출발한다

 

저런 U 자형 소나무가 있어서 담아본다(13:13)

상월산에서 내려오다 보니 기암절벽이 보인다~~(13:15)

13:22

이곳에는 등산로상에 눈이 보이질 않는다(13:30)

 

 

13:34

 

지나온 상월산을 바라보면서~~(13:46)

▲ 원방재 ~ 1022봉

이곳이 원방재이다(14:06)

상월산방향에서 내려오는 계단

원방재에 있는 안내도

우측 상월산에서 내려와서 좌측 백봉령방향으로 가야 한다

14:09

 

상월산 방향을 담아본다(14:25)

 

나무가 꼬여있어서 담아본다(14:36)

14:48

저 위가 1022봉이다(15:07)

▲ 1022봉 ~ 백봉령

1022봉에 도착했다.(15:08)

1022봉에서 백두대간 인증을~~~~

같이 동행한 두분은 이곳에서 간식타임을 가지신다고~

나는 혼자 백봉령을 향해서 go~~

등산로상에 부분적으로 눈이 있지만 크게 문제되지는 않았다.(15:13)

 

 

 

 

 

 

 

백봉령이 3.5km 남았다(16:03)

 

 

백봉령이 2.4km(16:27)

16:55

이곳을 좀 지나쳐 내가 알바를 했다.

823봉에 올라가서 좌측으로 면 바로 밑에 백봉령이 있는데 우측길로 접어들었다(16:57)

832봉에서 우측길로 가다보니 백봉령은 좌측에 있는데 우측으로 내려가게 되었다(17:23)

17:30에 버스가 백봉령에서 출발하는데 마음이 급하다

저 앞에 도로가 보인다(17:23)

나는 이곳이 백봉령인줄 알고 내려갔는데~~~이곳은 백봉령이 아니였다.

지나가는 차를 세워 물어보니  좌측 고개쪽으로 약 15분정도 더 가야된다고 한다.

17:30에 버스 출발인데~~ 하는 수 없이 고개쪽으로 가는 차량을 보고 손을 드니

세워주신다. 그 차를 타고 약 2분정도 올라가니 우리 산악회 버스가 대기하고 있고

우리 산행대장님은 내가 내려오는지 산쪽을 바라보고 있다.

승용차에서 내리니 정확하게 17:30.

내가 마지막으로 탑승하고 버스는 출발햇다.

오늘 새벽 03:00부터 17:30까지 14시간 30분을 산행한 셈이다.

그것도 눈이 많이 쌓였고 오르막이 많은 코스에서~~

차에 오르니 나도 모르게 눈이 감기면서 한숨을 푹 자게 되었다~~~

 

 

너무 힘들게 온 백봉령~~(17:30)

다음주에 다시 이곳 백봉령에서 삽당령으로 가야 한다

굿바이~~~ 백봉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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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백두대간을 걷게되었다. 다행히 날씨가 그렇게 춥지는 않아서 산행하기는  나름 좋왔고~~

도래기재에 하차하여 10여분 올라가니 등산로에  눈이 녹지않은채 있었다. 다행히 오르막이라
아이젠은 하지않고 올랐는데 옥돌봉을 지나서 긴 내리막구간은 눈이 얼은상태여서
많은 회원들이 그때부터 아이젠을 착용했다.

그러나 양지는 녹은곳이 많고 음지는 눈이 얼어 있으니  그것도 아이젠을 착용하고 가는데 걸림돌이 되는것 같았다.
  나는 아이젠을 하지않고 대신 조심 조심해서 걸었지만~~

약 5시간 7분정도 걸려서 날멀리에 도착.
회원들과 같이 뒷풀이. 이런 뒷풀이도 백두대간만의 독특한 재미인것 같다.

좌우간 오랫만에 백두대간 산행을 즐겁게 잘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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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언제 : 2020.2.9(일) 10:27 ~ 15:35 (약 5시간 8분 소요)
 
ㅇ 코스 : <도래기재 ~ 옥돌봉 ~ 박달령 ~ 선달산 ~ 늦은목이> ~ 생달마을 (약 16.2km)
 
ㅇ 안내산악회(해올산악회) 주어진 시간 : 6시간 30분 * 범생님 leading
 
ㅇ 백두대간 인증 장소 : 박달령 표지석, 선달산 정상석
 
ㅇ 서울 신사역 출발(07:10),         들머리 도래기재 도착(10:27)   약 3시간 17분 소요
    날머리 생달마을 출발(17:00),  서울 신사역 도착(20:25)          약 3시간 15분 소요
 
도래기재(10:27), 옥동봉(11:29), 박달령(12:19), 선달산(14:24), 늦은목이(14:58), 생달마을(15:35)
 
<Tip>
ㅇ 들머리 도래기재에는 간이 화장실이 있었다.
ㅇ 아이젠은 필히 챙겨야 한다
ㅇ 점심은 박달령 정자 or 바로 위 헬기장이나 박달령 지나서 중간 중간 의자가 설치되어있어서 그런곳에서 먹는것이 좋겠다.,
ㅇ 날머리 생달마을 다리밑에 닦으러 내려가보니 전부 얼음이 얼어있어서 못했다.
    만약 겨울철에 땀을 닦으려면 늦은목이에서 내려오면서 개울물이 흐르는곳에서 하면 좋을것 같다.
    * 그래서  상의옷만 갈어 입었슴
ㅇ 늦은목이에서 생달마을까지 오는데 중간중간 간이화장실이 설치되어 있었다.
ㅇ 들머리, 날머리에는 식당등이 없다.

 

들머리 도래기재에서 북진으로는 백두대간이 <구룡산~신선봉~깃대기봉~태백산>으로 이어지고

 낮은목이에서는 남진으로 <갈곶산~마구령,~고치령~국망봉~ 소백산~죽령>으로 이어진다

낮은목이에서 탈출하여 산악회버스가 있는 생달마을까지 간다

 

▲ 도래기재 ~ 옥돌봉

 

서울 신사역에서 07:10에 출발, 이곳 들머리 도래기재에 10:27에 도착했다

등산준비를 하고있다(10:30)

 

옥돌봉을 향해 출발(10:31)

 

일단 옥돌봉으로 해서 박달령, 선달산, 늦은목이로 간다

도래기재는 경북 춘양면 우구치리와 서벽리를 연결하는 고개이며

본래 이 곳에 조선시대 역(驛)이 있어서 도역마을이라 불리다가 도래기재로 변음됐다고 한다.

이 고개를 넘어서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으로갈 수 있다

 

10:32

 

옥돌봉으로 go~~(10:32)

구룡산은 북진하는 코스이며 바로 깃대기봉~ 태백산 장군봉 ~ 화방재로 연결된다

 

처음부터 계단을 오른다(10:32)

 

수많은 산악회 리본이 걸려있네~~~요

 

10:35

 

아직 등산로에 눈은 보이지 않았다(10:38)

 

10여분 올라가니 그때부터 눈이 보이기 시작한다(10:43)

 

진달래 터널 시작점이다(10:47)

처음에는 진달래 터널이 무엇이지? 했는데 큰 진달래 나무가 터널처럼 긴 구간을 양쪽에서 하늘을 가리고 있었다.

봄철에 오면 환상적일듯~~

 

진달래 터널

 

10:50

 

10:50

 

눈이 제법 쌓여있다(10:54)

다행히 오르막이라 아직 아이젠은 착용하지 않았다

 

옥돌봉까지 1.3km(11:02)

 

11:02

 

겨우살이(11:03)

 

 

 

11:07

 

옥돌봉이 보인다(11:18)

 

11:25

 

옥돌봉 정상에 다 왔다. 몇몇 회원들이 정상에 이미 와 있었다

▲ 옥돌봉 ~ 박달령

 

옥석산 옥돌봉 정상석(11:29)

 

옥돌봉 정상

 

정상에 있는 종합안내판

 

기념샷~~

 

옥돌봉에서 200여m 가다보니 이정표가 있다.(11:35)

약 90도로 꺾어서 내려가는데 하산하는 이 구간은 좀 길면서 눈길이여서 많은 회원들이 아이젠을 착용했다

 

위 이정표가 있는 장소이다. 앉을 수 있도록 의자도 설치되어 있다

 

위 이정표에서 하산하는 경사길인데 얼어있어서 조심해야 한다(11:38)

 

11:40

 

11:49

 

양지는 눈이 녹아있었다(12:08)

 

12:11

 

12:15

▲ 박달령 ~ 선달산

 

박달령에 도착했다.(12;19)

이 박달령은 경북 봉화군과 강원도 영월군을 이어주는 고갯길로 보부상들이 많이 다녔다고 한다.

 

박달령 표지석

 

박달령에 있는 산신각이다.

 

박달령 표지석이다. 표지석뒤에는 정자가 있다

 

 

 

박달령 표지석앞에서 백두대간 인증을~~

 

james님

 

박달령에 있는 헬기장(12:25).

정자는 약간 음지인것 같아서 나는 이곳에서 간단히 점심을 먹었다

 

헬기장에서 점심을 먹고 이제는 선달산을 향해 go~~(12:56)

 

12:58

 

 

 

 

 

13:05

 

나무가 평범하지 않은것 같아서(13:05)

 

13:06

 

13:06

 

눈이 좀 쌓여 있으나 산행하는데 큰 문제는 없었다(13:19)

 

13:22

 

13:25

 

13:30

 

13:51

 

13:58

 

13:58

 

13:58

 

14:07

 

선달산 정상이 보인다(14:14)

 

14:20

 

저 위가 정상이다. 마지막 힘을 다해 올라간다(14:20)

 

선달산 정상에 회원님들이 먼저 와 계신다(14:24)

▲ 선달산 ~ 늦은목이

 

선달산 정상에 도착(14:24)

 

정상에 있는 이정표

 

박달령에서 날머리까지 동행한 james님.

등산으로 무척 건강해지셨단다. 지난번 구정 연휴때는 수락산에서 우연히 만났던 적도 있었다.

 

백두대간 인증을 한다

 

 

 

선달산 정상에 있는 외씨버선길 이정표

 

선달산에서 하산(14:41)

 

이제 늦은 목이가 0.9km 남았다.(14:44)

늦은목이부터 생달마을까지는 도로이기 때문에 걸어가는데는 수월하다

 

내리막 눈길에서는 아무래도 조심스럽게 걸어간다(14:44)

 

 

 

양지에는 눈이 다 녹아있다(14:48)

 

14:52

 

저 앞에 보이는것이 지난번 갔었던 갈곶산인것 같다(14:55)

 

이제는 완전 산책길 수준(14:56)

 

14:57

▲ 늦은목이 ~ 생달마을

 

늦은 목이에 도착(14:58)

도래기재는 경북 춘양면 우구치리와 서벽리를 연결하는 고개이며

본래 이 곳에 조선시대 역(驛)이 있어서 도역마을이라 불리다가 도래기재로 변음됐다고 한다.

이 고개를 넘어서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으로갈 수 있다

 

늦은목이에 설치된 이정표. 우리는 여기서 탈출하여 생달마을로 내려가야 한다

 

 

 

 

 

 

 

생달마을로 내려간다.(15:00)

 

내려가면서 보니 나무가 빽빽하게 들어서 있다.

 

15:12

 

 

 

이제는 아스팔트길(15:14)

 

생달마을로 내려가면서 앞을 담아본다(15:15)

 

15:18

 

15;19

 

15:20

 

 

 

생달마을 도착. 우리 산악회 버스가 보인다(15:36)

 

다 내려와서 걸어왔던 방향을 담아본다

 

뒷풀이~~~(16:24)

 

뒷풀이 끝내고 17:00에 서울로 go~~~

 

 

 

 

- The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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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전 조령3관문~마패봉~부봉~탄항산~하늘재까지 북진으로 걸었는데
이번에는 부리기재~하늘재구간을 남진으로 걸었다.

중평리 큰마을에서 하차하여 산 정상으로 약2.4km를 S자 형태로 치고 올라가니 능선상에 부리기재 나왔다. 
 처음부터 힘든코스~~^

부리기재에 올라가니 눈이 얼어있어서 그곳에서부터 포암산까지는 아이젠을 착용하고 걸었다.

능선상이라 지형에 따라서는 바람이 몰아치고 또 날씨도 흐리니 춥게 느껴지고~^^
또 조망은 하나도 없고~~
눈길과 너덜길도 많으니 속도는 나지않고 그냥 앞만보고 계속되는 up-down 구간을 걸어갔다~~~

한참을 걸어가니 나무로 막아놓은 금지구역이 나왔다.
그곳이 바로 마골치였으며
이제보니 부리기재에서 마골치까지는 비탐방구간이였다.

할수없이 그냥 통과하여 포암산방향으로 향한다.
그런데 포암산에 도착하니 아무도 없네~~
1진은 이미 지나갔고 할 수 없이 다른 회원이 올때까지 기다려서 겨우 백두대간 인증을 했다.

포암산부터는 눈이 없었다. 그리고 저 아래에 하늘재가 보였고
또 저 멀리 앞에는 뚝 튀어나온 주흘산 주봉과 영봉이 보였다.

하늘재에 도착하여 탄항산에서 내려왔던 계단으로 올라가서 하늘재 표지석을 보고는 미륵리주차장으로 향한다.
1진으로 도착한 회원들이 뒷풀이 하는줄 알았는데 날씨가 너무 추워서 생략했다고~~

좌우간 흐린 날씨에  춥고 또 어려운 대간길이였지만  끝내고 나니 마음만은 상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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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언제 : 2020. 1.19(일) 09:52 ~ 16:28 (약 6시간 36분 소요)
 
ㅇ 코스 : 중평리 큰마을(문경) ~ <부리기재(문경) ~ 꼭두바위봉(문경) ~ 마골치(문경)
             ~ 포암산(문경) ~ 하늘재(문경)> ~ 미륵리 주차장(충주시 수안보면)  * 약 17.2km

 

ㅇ 등산로 상태 : 육산형태 + 너덜길, 등산로에 눈이 있고 음지는 얼어있음, 속도 내기가 어려웠음                            *  아이젠 착용(부리기재 ~ 포암산)
 
ㅇ 안내산악회(신사산악회) 주어진 시간 : 7시간 10분 * leading는 소금빛 향기님
 
ㅇ 백두대간 인증 장소 : 포암산 정상석
 
ㅇ 서울 신사역 출발(07:10), 들머리 중평리 큰마을 도착(09:52)   약 2시간 32분 소요   
    날머리 미륵리 주차장 출발(17:00), 서울 신사역 도착(19:25)   약 2시간 25분 소요
 
중평리 큰마을(09:52), 부리기재(10:54), 마골치(13:34), 포암산(14:03), 하늘재(15:57),
    미륵리주차장(16:28)
                    
      <TIP>
ㅇ 아이젠 필수 지참. 아이젠 착용 구간(부리기재~포암산)
ㅇ 부리기재~마골치까지는  비탐방구간이였다.
ㅇ 날머리인 미륵리주차장에는 식당, 화장실등이 잘 갖추어져 있다
 
* 포암산
옛날에는 베바우산이라고 하였다. 문경읍에서 갈평리를 지나 관음리로 접어들어 하늘를 보고 오르면 하늘을 가득 채우며
우뚝 솟은 포암산이 마치 커다란 베를 이어 붙인 것처럼 보인다 하여 붙은 이름이다.
또한 희게 우뚝 솟은 바위가 껍질을 벗겨 놓은 삼 줄기, 즉 지릅같이 보여서 마골산이라고 불렀다는 기록도 보이고,
계립산이라고도 한다.
 
* 하늘재
천년사직 신라가 멸망했다. 마지막 임금이었던 경순왕의 아들 마의태자는 그의 누이 덕주공주와 함께 서라벌을 떠나
북쪽으로 향했다.
하늘재를 넘고 미륵리에 당도한 마의태자는 그곳에 미륵입상을 세우고, 덕주공주는 월악산에 덕주사를 건립한 후 오랜 세월을
기도하며 신라의 부흥을 기다렸다.
그러나 끝내 그들의 내세는 오지 않았다. 망국의 한을 품고 하늘재를 넘었던 마의태자는 결국 금강산을 향해 떠났다.
하늘재는 백두대간을 넘는 최초의 고갯길이다. 《삼국사기》에 의하면 신라시대 초인 156년 아달라이사금왕의 북진을 위해
하늘재를 개척했으며, 죽령 옛길보다 2년 앞서 열린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이곳은 충청도 충주와 경상도 문경 사이의 고갯길 중 가장 낮다.
하늘재라는 명칭은 하늘에 닿을 듯이 높은 고개라 하여 붙여진 것이지만,
실제로는 고갯마루의 높이가 해발 525m로 그다지 높지 않다.

 

 

부리기재에서 우측 북진으로는 대미산을 거쳐 차갓재방향으로

하늘재에서 좌측 남진으로 탄항산, 부봉, 마패봉, 조령3관문, 신선암봉, 조령산, 이화령방향으로

백두대간길이 이어진다.

 

▲ 중평리 큰마을 ~ 부리기재

 

서울 신사역에서 07:10에 출발하여 이곳 들머리인 중평리 큰마을(문경)에 09:52에 도착하여

등산준비를 한 후 출발한다(09:57)

 

중평리에 도착하니 날씨가 좀 흐리다. 약간의 눈발도 내리고~~~(10:00)

 

내 생각에 부리기재가 처음에는 도로상에 있는 줄 알았는데 저 위 능선까지 치고 올라간야 한다는 것을

걸어가면서 비로소 알게 되었다(10:14)

 

 

 

부리기재까지 거의 S 자 형태로 올라가야 했다(10:34)

 

우리 소금빛향기님은 지금도 여름. 우리는 추워서 옷을 단단히 챙겨 입고 가는데 반팔티 차림~~~(10:34)

 

약  30여분을 치고 올라가니 평평한 넓은 곳이 나온다(10:36)

 

다시 또 부리기재를 향해 치고 올라간다. 초반부터 힘을 빠지게 한다(10:45)

 

아래에서 올라오는 회원들을 담아본다. 밟고 올라왔던 등산로에 S자가 확연히 보인다(10:45)

 

저 위 능선이 백두대간길인 부리기재이다~~ (10:52)

부리기재 ~ 꼭두바위봉

 

부리기재에 도착했다. 여기서 부터 남진으로  제29구간이 시작되는 곳이다(10:54)

들머리에 도착해서 이곳 부리기재까지 약 1시간 정도 걸렸다.

이곳에서 우리는 좌측 포암산 방향으로 간다..

 

부리기재에 올라오니 등산로에 눈이 쌓여있다.(10:55)

 

눈이 쌓여 있어도 평지는 괜찮은데 첫번째 내리막길을 내려와보니 등산로가 얼어있어서 위험했다.

일단 살살 내려와서 전부 아이젠을 착용한다(11:05)

 

 

 

11:13

 

 

 

11:16

 

능선이라 지형에 따라서는 바람이 세차게 불어온다.

약간의 상고대가 보이기 시작한다~~(11;18)

 

등산로가 너덜길이 많고 또 눈이 얼어 있어서 속도 내기가 쉽지 않다(11:21)

 

 

 

 

 

 

 

11;38

 

 

 

11:39

 

11:52

 

12:03

 

첫번째 나오는 밧줄 구간~~ 바위위가 얼어 있어서 조심스럽게 올라간다(12:09)

 

살금 살금~~~~~

 

12:12

 

지나왔던 능선들을 담아본다(12:15)

▲ 꼭두바위봉 ~ 마골치

 

저 바위가 꼭두바위봉(12:17)

꼭두바위봉에서 앞으로 갈 능선들 좌측을 담아본다(12:17)

 

12:17

 

12:18

 

 

 

 

 

 

 

 

 

 

 

 

 

12:40

 

바람도 막어주고 해서  이곳에서 3분간 휴식을~~(12:44)

 

다시 포암산을 향해서~~~(12:49)

 

 

 

12:54

 

12:55

 

13:17

 

13:19

 

13:27

 

13:27

▲ 마골치 ~ 포암산

 

앞에 나무목이 설치되어 있다. 출입금지라는 배너도~~

저곳이 바로 마골치이다(13:34)

지금까지 우리가 걸었던 구간이 비탐구간이였던 모양이다.

먼저 도착한 회원들이 추워서 그냥 서있는 상태에서 행동식으로 점심을 먹고있다

 

안으로 들어와서 이정표를 담아본다. 이곳이 바로 마골치(13:34)

이곳 마골치에서 우리는 포암산(2.9km)을 거쳐 하늘재(4.5km)로 가야한다.

나도 이곳에서 앉아 점심을 먹는데 바람이 불어와 손이 시럽고 춥다

 

 

 

14:00

 

14;12

 

14:14

 

포암산이 900m 남았다~~(14:34)

 

포암산을 향해 마지막 힘을~~~ 바람도 세게 불어오고~~(14:34)

 

14:45

 

저 앞 봉이 포암산인듯~~(14:45)

 

저 봉이 포암산인듯~~~(15:00)

▲ 포암산 ~ 하늘재

 

드디어 포암산에 도착(15:03)

 

큰 정상석 뒤에 조그마한 정상석이 있었다.

 

정상에 있는 이정표

 

백두대간 제 29구간 포암산 인증을~~~

포암산에 올라가니 아무도 없다. 할 수 없이 조금 기다렸다가 뒤 회원이 올라오셔서 간신히 인증을 했다~~~

 

 

 

포암산은 월악산 국립공원에 속해서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었다.(15:15)

하늘재로 내려가는 계단이다. 그리고 포암산~하늘재구간은 양지로 눈이 없었다.

그래서 포암산 정상 조금 지나서 아이젠을 벗고 걸으니 한결 편했다

 

계단을 내려가다가 우측에 네모진 바위가 옆으로 층층히 있어서 담아본다(15:18)

 

조금 내려와서 포암산을 담아본다(15:21)

 

 

 

 완전 바위들로 되어있는 구간도 일부 있었다(15:23)

 

저 아래 하늘재가 보인다~~(15:24) 날이 흐려서 선명하게 보이질 않는다~~

 

 

 

 

 

포암산에서 내려오면서 정면을 보니 저 멀리 툭 튀어나온 주흘산 주봉(좌측)과 영봉(우측)이 보인다(15:27)

 

 

 

15:33

 

 

 

 

 

 

 

저 멀리 주흘산이 보이고 2주전 탄항산에서 내려왔던 능선을 담아본다915;40)

 

15:42

 

15:43

 

 

 

거의 내려와서 보니 하늘샘이 있었다(15:51)

 

이런 너덜길은 정말 싫은데~~~~(15:53)

▲ 하늘재 ~ 미륵리주차장

 

하늘재에 다 내려왔다(15:57)

 

앞에 보이는 계단은 탄항산방향에서 내려오는 계단이고 그 계단을 올라가면

자연석으로 세워놓은 하늘재 표지석이 있다.

 

계단을 올라가서 표지석을 담아본다.

 

표지석 뒷면과 함께 포암산을 담아본다

 

 

 

미륵리주차장을 향해서~~~(16:02)

 

 

 

 

 

 

 

 

 

 

 

 

 

지난번은 좌측길로 갔는데 이번에는 우측으로 갔다.(16:16)

 

 

 

 

 

(16:23)

 

미륵리 원터(16:23)

 

 

 

미륵대원지. 2주전에 들어가보아서 이번에는 입구에서 사진만 담았다

 

 

 

미륵리주차장이고 주차장 앞에는 상가, 식당, 공용 화장실등이 있다

 

우리 버스는 저 구석에~~ 너무 멀리도 세워 놓으셨네요~~~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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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간은 원래 다니던 안내산악회가 신청인원 부족으로 취소되어
 J산악회에 마침 2자리 공석이 있어 신청하였다.
물론 100명산 다닐때는  J산악회를 많이 이용했는데 대간은 이번이 처음이다.

J산악회는 대간 기수별로 가족같이 친밀하게 지내고 또 등산실력도 대단하다고 들었는데
처음이라 서먹하지 않을까
그리고 뒤에 너무 쳐지지 않을까 생각을  하면서 참여하게 되었다.

그런데 내 옆에 앉으신 분(페니님)부터 친절하시게 대해주시고
산행대장님도 산행끝나고 됫풀이를 하니 처음 오신분들도 부담없이 전부 참석해서 
 과메기등을 충분히 준비했으니 많이들 드시라고 하신다~~

산행구간은 지기재~신의터재~무지개산~윤지미산~화령재까지였다.
내 생각에 이 구간은 북한산둘레길정도라고 할까~  대간 다녀본중 비교적 쉬운 코스중 하나였다.
물론 부분적으로 up-down은 있지만 그리 어렵지는 않았다.
그리고 등산로에 눈은 없었다.

귀엽게 생긴 윤지미산 정상석에서 인증히고 화령재에 도착. 간단히 등산 후 뒷정리를 하고
전부 참여해서 뒷풀이를 했는데 분위기가 너무 좋왔다.

좌우간 처음 참여한 이 J산악회에서 오늘 즐거운 산행과 뒷풀이까지해주신 선비랑 산행대장님과
전 회원분들, 그리고 제 옆에 앉으신 페니님께도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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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언제 : 2020.1.11(토) 09:56 ~ 14:55 (약 4시간 59분 소요)

 

ㅇ 코스 : <지기재(상주) ~ 신의터재(상주) ~ 무지개산(상주) ~ 윤지미산(상주) ~ 화령재(상주)> 약 17.1km

 

ㅇ 백두대간 인증 장소 : 윤지미산 정상석

 

ㅇ 서울 사당역 출발(07:00), 들머리 지기재 도착(09:56) 약 2시간 56분 소요

    들머리 화령재 출발(16:10), 서울 사당역 도착(18:40) 약 2시간 30분 소요

 

ㅇ 안내산악회(좋은 사람들) 주어진 시간 : 6시간 30분   * leading은 선비랑님

 

ㅇ 등산로 상태 : 완전 육산으로 둘레길 수준이였음. 등산로에 눈은 없음.

                       낙엽이 많이 깔려 있어 특히 내리막은 미끌어지지 않도록 조심할 필요가 있음

                       특히 윤지미산에서 급경사 하갈길은 땅이 녹아서 미끄럽기 때문에 주의 필요

                       능선길로 약간의 up-down은 있음

 

 

 

 

ㅇ 주요지점 시간 : 지기재(09:56), 신의터재(11:06), 무지개산(12:17), 윤지미산(14:03), 화령재(14:55)

 

ㅇ 들머리 시설 : 버스정류장으로 아무것도 없음

    날머리 시설 : 식당등 아무것도 없음, 간이 화장실은 있음.

                         주변에 물이 없기 때문에 땀을 닦을곳이 없음. 땀 닦을 물을 지참하면 좋겠음

<TIP>

ㅇ 등산로가 육산형태이고 둘레길 수준. 낙엽이 많이 쌓여있어 내리막길은 미끌어지지 않도록 주의가 요망됨.

ㅇ 날머리 화령재에는 식당은 없고 간이화장실은 있었다. 그러나 물은 없기때문에 씻을 물을 준비하면 좋을것 같다.

    물이 없어서 나는 그냥 상의옷들만 갈아 입었다. 들머리 지기재도 아무 시설이 없었다

ㅇ 윤지미산서 내려올때 바로 밑에 약 100여m는 급경사구간이고 등산로가 녹아서

    등산로의 흙이 미끄러우니 주의가 요망된다.

 

 

* 화령재 북으로는 봉화산, 비재, 갈령삼거리, 형제봉으로 해서 속리산 천왕봉으로 연결되고

지기재 남으로는 백학산, 회룡재로 해서 큰재로 연결된다

 

무지개산과 윤지미산만 조금 오르면 되고 나머지는 약간의 up-down만 있을 뿐 아주 쉬운 코스이다

▲ 지기재 ~ 신의터재

 

이곳에세 09:56에 도착하여 등산둔비를 하고 출발한다(10:04)

 

이 지기재는 2번째다. 2019년9월22일 남진으로 <지기재~백학산~회룡재~큰재> 구간을 걸었다

 

신의터재방향으로 간다~

 

 

 

 

 

오늘은 지기재에서 신의터재 방향으로 북진이다.

 

산행대장이신 선비랑님이 열심히 사진에 담는다~~

 

 

 

약간 오르막이나 서울 둘레길 수준~~~ 어렵지 않다(10:09)

 

선비비랑님은 가면서도 이정표를 카메라에 담는다~~ leading를 위해서~~

 

처음으로 이곳 산악회에서 대간을 하기때문에 이 분들 실력이 어떤지 몰라서 초반에 긴장하면서 걸었다.

혹시 내가 뒤쳐질까 염려가 돼서~~(10:13)

 

이정표는 잘 돼 있었다. 그래서 알바할곳은 없었고~~

 

걸어가다가 좌측 봉 정상쪽에 웬 정자가 세워져 있다. 지금도 궁금(??)~~~(10:14)

 

선비랑님의 계속되는 사진 촬영~~ 무엇인가 집중하는 모습은 보기에 아름답다

 

 

 

이곳은 이정표가 잘 되어 있어서 어려운 점은 없는 구간이였다(10:17)~~~

신의터재가 1시간20분 이라고 적혀있는데 실제 내가 걸린 시간은 50분이였다.^^

 

등산로에 낙엽이 많이 깔려있어서 등산로 자체에 장애물을 볼 수 없어 가끔 돌에 걸리는 경우가 있었다.

 

10:26

 

신의터재까지 3.2km.(10:27)

 

10:29

 

10:41

 

지기재에서 나는 약 54분 소요되었다(10:50)

 

 

 

10:54

 

11:01

 

11:05

▲ 신의터재 ~ 무지개산

 

신의터재에 도착했다.(11;06)

이번에는 50mm 렌즈를 가지고 오니 화각이 커서 저 멀리 뒤로 가서 찍어야 하는데

그렇게 하면 여러 회원들이 가려서 찍을 수 없어 할 수 없이 가까이서 담았다

 

신의터재는 임진왜란 이전 신은현(新恩峴)이라 불렸던 고개로

임진왜란 때 최초의 의병장이었던 김준신이 의병을 모아 큰공을 세우고 임진년 순절한 후부터 신의터재로 불렸으며,

'지방의 관리나 귀망중인 옛 벼슬아치들이 나랏님으로부터 승진 또는 복직 등

좋은 소식이 오기를 기다리던 고개'였다는 사연이 전해지는 고개이란다.

그러나 일제 강점기 때 민족정기를 말살한다고 '어신재'로 개명되었으나

광복50주년을 맞아 옛이름을 되찾은 사연 많은 고개이다.

상주시 화동면이 백두대간 신의터재 정상을 일컫는 '신의터재'와 '신의티'란

2가지 지명에 대한 혼용 설명문을 세워 눈길을 끌고 있다.

이곳의 지명은 당초 신의현(신의티)에서 일제 강점기에는 어산재로,

현재는 신의터재와 신의티로 사용되고 있다.

때문에 이곳 표지석은 1996년 신의터재(상주시장)에서 2009년 신의티(화동면 산악회),

2010년 신의터재(산림청)로 설치돼 있다고 한다.

 

신의터재에서 윤지미산을 거쳐 화령째까 가면 된다

 

 

 

신의터재가 금강과 낙동강의 분수령이란다

 

신의터재에 있는 정자~~

 

상주시 화동면(면장 장세철)에서는 2016년 1월 20일 백두대간이 위치한 신의터재 정상에 지명사용에 따른

'신의터재'·'신의티' 지명혼용 설명문을 세웠단다.
 지명은 신의현(신의티)에서 일제강점기에는 어산재로, 현재는 신의터재와 신의티로 사용되고 있다.
 표지석 설치는 1996년 신의터재(상주시장)에서 2009년 신의티(화동면 산악회),

2010년 신의터재(산림청)로 설치되었다. 이에 지명이 2가지로 혼용되고 있는 이를 바로잡고자

2011년 8월 상주시 지명위원회에서 심의한 결과 '신의티'로 결정하여 경상북도에 보고되었고, 

같은 해 12월 경상북도 지명위원회의 심의과정에서 화동면의 일부 학자들이 탄원서 등으로

 '신의터재'가 맞다는 반론을 제기함에 따라 지명조정이 부결된 상태이다. 
 장세철 화동면장은 "이 설명문을 세움으로써 지역주민 및 백두대간 종주 등산객에게

2가지 지명을 사용하게된 경위를 알리고자 설명문을 세웠다"고 한다.  

 

 

 

상주에는 백두대간길이 많이 지나가는 곳이다

 

 

 

 

 

화령재방향으로 가다가 뒤를 돌아 신의터재를 담아본다

 

기발한 택시기사님의 광고판~~~(11:12)

 

 

 

 

 

지나가다가 나무가 특이해서 담아본다(11:15)

 

11:15

 

11;16

 

여기서 화령재까지 4시간 이라고 적혀있다.(11;16)

나는 이 구간에서 점심을 먹는데  30분 포함하여 약 3시간 40분 걸렸다

 

11:22

 

11:24

 

11:26

 

11:28

 

11;35

 

11;39

 

 

 

저 앞에 내 옆에 앉으신 페니님이 가시는것을 알았다.

. 지금에서야 내가 뒤에 따라 붙은것을 보면  등산실력이 대단하신 분이다.(11:49)

 

화령재까지 8.8km(11:52)

 

제일 뒤에 계신 분이 페니님(11:52)

굉장히 친절하시고 긍정적 마인드를 가지고 계신분이였다.

물론 100대명산은 완등을 하시고 대간과 섬 산행을 하고계셨다.

 

 

 

 

 

이곳이 무지개 삼거리(12:12)

이곳에서 무지개산까지 갔다가 다시 이곳으로 와서 화령재 방향으로 가야 한다~~

 

무지개산 가는 등산로~~

▲ 무지개산 ~ 윤지미산

 

무지개산 정상이다.(12:17)

정상석은 없고 산악회에서 매달아 놓은 팻말만 있다~~~

 

다시 무지개 삼거리에 도착했다(12:22)

일부 회원님은 이곳에 배낭을 벗어놓고 갔다 오신다. 왕복 10분 걸렸다

 

화령재까지 7.1km(12:27)

 

 

 

 

 

화령재로 가다가 뒤를 돌아 무지개산을 담아본다(13:06)

 

오르막이지만 그리 가파르지 않는 둘레길 수준이라 걷기에 수월하다(13;13)

 

13:36

 

13:40

 

13:45

 

13:46

 

13:52

 

우측으로 당진-영덕 고속도로가 보인다(13:54)

 

나무가 좀 특이해서~~(13:57)

 

윤지미산에 다 왔다. 앞에보이는 저  정상이 윤지미산이다(14:02)

여성회원분들이 환호성을 지르신다. 드디어 윤지미산에 도착했다고~~~~

▲ 윤지미산 ~ 화령재

 

윤지미산 정상에 도착했다(14:03)

다른 산들 정상석과 달리 윤지미산 정상석은 꾸미지않고 귀엽다고나 할까~~~~

 

이곳에서 화령재까지는 약 2.9km(1시간), 신의터재까지는 약 9km(3시간 10분)이라고 표시되어 있다.

내가 신의터재에서 이곳까지 식사시간 30분 포함 2시간 57분 걸렸다.

 

윤지미산 백두대간 인증을~~

 

윤지미산을 뒤로 하고 이제는 마지막 화령재를 향해 하산한다

 

윤지미산 하산길은 가파르고 또 등산로가 녹아서 미끄러웠다. 다행이 밧줄이 있어서 밧줄에 의지하여 하산한다

 

약 100여m의 급경사 하산길만 조심하면 다시 좋은 등산로가 나온다(14:18)

 

 

 

뒤를 돌아 윤지미산을 담아본다(14:38)

 

고속도로가 다시 보인다. 거의 다논것 같은데~~~(14:41)

 

약 1.0km 남았다(14:44)

 

하산하니 이런 임도가 나온다. 임도를 따라 간다(14:44)

 

 

 

임도를 따라가다가 커브도는 지점(한 회원분이 앉아 있는 곳)에 리본이 이는 산길로 다시 올라간다(14:46)

 

 

 

고속도로 터널 위를 지나고 있다 (14:51)

 

 

 

화령재에 다온것 같다

 

아래에 도로가 보인다

 

산악회 버스도 보이고~~

 

 

 

화령재에 도착했다(14:55) 지기재에 버스가 도착해서 이곳 화령재까지 약 5시간 소요되었다.

이 화령재는 경북 상주시 화서면에 위치한 고개이다.

이 지역은 삼국시대부터 삼국이 서로 차지하려고 싸움이 많이 일어난 국경지역이고

김유신장군이나 후백제의 견훤이 중요시 여겼던 군사요충지였단다.

6.25때에도 이 지역에서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지역이라고 한다~~~

 

 이미 도착하신 회원님들

 

 

백두대간 화령의 큰 표지석 우측에 이 화령재 표지석 세워져 있었다.

 

 

 

 

 

 

 

오늘 지기재~화령재까지 약 17.1km을 약 5시간에 거쳐 그래도 어렵지 않게 걸었다.(14:55)

 

등산을 전부 끝내고 전 회원이 화령재 너른 공터에서 산행대장 선비랑님이 과메기를 많이 가지고 오셨고

또 회원님들이 각종 술과 채소와 김치등을 가지고 오셔서 뒷풀이를 하게 되었다.

 

한 회원분이 각종 주류를 익살스럽게(?) 일렬로 세워놓으신다~~

 

여성회원분들은 각종 채소와 김치등을 준비하시고~~

산행하시고 또 뒤풀이 준비까지 하시는 여성 회원님들은 어디가나 항상 수고가 많으시다

 

각종 술을 일렬로 세워놓고 기념촬영을(??)

 

좌우간 오늘 등산도 잘 했고 또 산행대장 선비랑님께서 이렇게 과메기도 준비해주시고

또 여러 회원님들이 술, 음료, 반찬등을 후원하셔서 뒷풀이를 아주 깔끔하게 잘 끝냈다.

또한 처음 이번 산행에 참석한 사람들도 아무 부담없이 참여하라고 해서

나도 맛있게 먹었다.

오늘 과메기를 후원해주신 선비랑님과 각종 술, 음료, 반찬, 채소등을 후원하시고

뒤풀이 준비 및 뒤정리까지 하신 여러 회원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역시 대간팀은 100대 명산팀과 달리 끈끈한 정이 있는것 같다~

 

약 30여분 뒷풀이로 모든것을 마무리하고 16:10에 서울로 출발~~~~

 

 

 

 

-The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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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이화령~조령3관문에 이어서 이번주는 조령3관문~하늘재까지 걸었다.

날씨도 산행하기 좋왔고 또 마패봉쪽에서 월악산
조망은 너무 아름다웠다. 또한 부봉쪽도 조망이 좋왔고~~^^

저 멀리 주흘산의 영봉과 주봉도 아름다웠다.
일부 회원은 부봉 제1봉을 지나 959고지에서 주흘산 영봉까지 갔다온 분도 있었다. 

 대단한 체력의 소유자분들이다.

탄항산을 지나 하늘재까지 갔는데 하늘재에는 편의시설이 없어서 미륵리주차장을 날머리로
하자고 일부 회원이 제안을 해서 미륵리 주차장으로 정했는데 좋은 선택이였던것같다.

왜냐하면 하늘재에서 주차장까지가는데 완전 산책코스로 너무 좋왔고
또 미륵사지터등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주차장에는 깨끗한 화장실과 식당등도 있어 땀을 닦고 환복할 수 있었다.

좌우간 오늘 대간산행 너무 좋왔고 다음주가 또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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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언제 : 2020.1.5(일) 09:28 ~ 15:42 (약 6시간 14분 소요)

 

ㅇ 코스 : 고사리 주차장 ~ <조령3관문(괴산) ~ 마패봉(충주) ~ 부봉삼거리 ~ 부봉(문경) ~ 부봉삼거리 ~

            ▲959고지 ~ 평천재(충주) ~ 탄항산(충주) ~ 모래산(문경) ~ 하늘재(문경)> ~ 미륵리 주차장

            * 약 14.9km

 

ㅇ 서울 신사역 출발(07:10), 들머리 고사리 주차장 도착(09:28)    약 2시간 18분 소요

    날머리 미륵리 주차장 출발(16:25), 서울 신사역 도착(18:55)     약 2시간 30분 소요

 

ㅇ 안내 산악회(해올 산악회) 부여된 시간 : 7 시간         * leading은 걸어서님

 

ㅇ 백두대간 인증장소 : 마패봉 정상석, 부봉삼거리 표지목, 탄항산 정상석

 

고사리주차장 도착(09:28), 조령3관문(10:05), 마패봉(10:35), 부봉 제1봉(12:12), 평천재(13:42)

    탄항산(14:04), 모래산(14:47), 하늘재(15:00), 미륵리 주차장(15:42)

 

ㅇ 등산로 상태 : 조령3관문에서 마패봉까지만 밧줄등을 타고 올라가는 약간의 암릉구간(어렵지 않음)이고

                       나머지는 거의 육산 형태의 등산로라 어렵지 않았음.

                       단 음지의 내리막길은 눈이 녹지 않아 약간 위험할 수 있으니 아이젠 착용이 바람직함

 

ㅇ 날머리 시설 : 최초 하늘재를 날머리로 정했지만 가는 도중에 미륵리 주찾아으로 변경했음.

                 하늘재에는 편의시설등이 부족하고 도로도 좁았음. 그러나 미륵리 주차장은 식당, 상가,

                 공동화장실등이 잘 갖추어져 있어서 부족함이 없었음.

                 또한 하늘재~미륵리주차장까지 가는 길이 산책하기 좋은 길이였으며 거의 다 가서는  

                 미륵리 원터와 미륵대원지등이 있어서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음.

 <TIP>

ㅇ 조령3관~마패봉구간은 계속 올라가고 또 밧줄구간이 있으나 그렇게 힘든구간은 아니다.

ㅇ 마패봉에서 하산할때 눈이 있었으나 아이젠을 착용할 정도는 아니였다.

ㅇ 부봉에서 하산하여 다시 959고지에 올랐는데 959고지~평천재까지의 하산길은

     눈이 얼어 있어서 아이젠을 착용하면 좋을것 같다.

ㅇ하늘재에 화장실이 있는데 동계기간은 동파문제로 폐쇄했고 간이화장실은 있었다

 

 

 

 

▲ 고사리 주차장 ~ 조령3관문

 

서울 신사역에서 07:10 출발하여 이곳 고사리 주차장에 09:28분에 도착,

 등산준비를 하고 09:35 출발한다

 

주차장뒤에 신선봉이 보인다(09:35)

 

산과 나무와 바위가 어우러져 아름답다~~~

내 소원이 이런 아름다운곳에서 살고싶은것인데~~~

 

지나가다가 한 주택의 정원에 멋있는 나무가 있어서 담아본다

 

09:38

 

조령3관문을 향해 계속 임도를 따라 걸어간다(09:45)

 

조령산 휴양림을 통과해서 걸어간다(09:47)

 

 

 

조령에 있는 연풍 조령정(10:03)

 

이조령이 영남지방에서 한양으로 올라갈 수 있는 제일 유명한 길목이라는것을 표현한듯~~(10:03)

 

백두대간 조령 표지석(10:03)

 

조령3관문 ~ 마패봉

 

조령 제3관문(10:05)

 

마패봉으로 가기위해서는 조령3관문을 통해 들어간 후 바로 좌측으로 간다

 

 

 

 

 

 

 

 

 

뒤를 돌아보니 지난주 갔었던 깃대봉이 보인다(10:11)

 

 

 

부봉방향을 담아본다(10:14)

 

 

 

마패봉까지는 계속 오르막이고

밧줄구간이 몇군데 있으나 그리 위험하지는 않았다(10:21)

 

 

 

10:26

 

 

 

 

 

 

 

 

 

 

 

막내언니 올빼미님~ 유격 밧줄잡고 오르기 자세 양호!!

 

부봉을 담아보고 저 뒤에는 주흘산이 보인다(10:32)

 

저 멀리 지난주 갔었던 조령산이 보인다

 

▲ 마패봉 ~ 부봉 제1봉

 

마패봉에서 백두대간 인증을~~(10:35)

조령3관문에서 약 30분 정도 걸렸다.

마패봉은 충청북도 쪽으로는 신선봉과 맞닿아 있다.

조령 제3관문을 사이에 두고 깃대봉과 마주하며 명칭의 유래는 암행어사 박문수가 이 산을 넘을 때

조령 제3관문에서 쉬었을 때 마패를 관문 위의 봉우리에 걸어놓았다고 하여 이 지방에서는 마패봉이라 부른단다.

 

금강송님, james님, 막내언니님~~~~인증순서를 기다리면서

 

우리 산악회 hope 막내언니님~~

봉사정신이 강해 등산 끝나고 뒷풀이할때 고기등 구워먹을 수 있도록 모든것을 준비해 오고

또 뒷풀이시 모든 봉사를 다 하신다~~ 감사^

 

 

 

마패봉에 있는 이정표. 부봉삼거리 방향으로 가야한다

 

음지에는 눈이 녹지 않은 상태였다.(10:43)

 

마패봉에서 조금 오니 이정표가 있고 이곳에서 월악산 view가 좋게 보였다(10:44)

 

앞에 펼쳐진 월악산을 담아본다

 

 

 

마패봉에서 100m 내려왔다(10:46)

이곳이 마패봉 삼거리이며 부봉 삼거리까지는 약 3.9km 가야한다

 

 

 

내려가는 계단에 눈이 쌓여 있으나 아이젠을 할 정도는 아니였다(10:46)

 

부봉을 바라보며~~(10:52)

 

양지는 눈이 다 녹아있다(10:52)

 

마패봉에서 부봉까지는가기전까지는 거의 약간 오르내리막은 있지만 평지길이다(10:55)

 

마패봉에서 600m 왔다(10:57)

 

마패봉에서 700m 왔다. 이곳에서 동화원으로 갈 수 있다(11:02)

 

오르막길~~ 회원들이 열심히 오르는 모습이 보인다(11:03)

 

 

 

 

 

좀 특이하게 생긴 소나무가 있어서 담아본다(11:07)

 

부봉삼거리가 2.9km 남았다~~ 지난주 신선암봉에서 깃대봉갈때 암릉구간 생각하면

이런 길은 엄청 좋은 길이다(11:09)

 

 

 

 

 

 

 

부봉삼거리까지 2.4km(11:17)

 

 

 

 

 

부봉삼거리까지 1.9km(11:25)

 

위 이정표상 해발이 754m이다

 

 

 

좌측 부봉제6봉과 바로 우측 저 멀리 조령산이 보인다(11:33)

지난주 저기 우측으로 보이는 조령산~신선암봉~깃대봉으로 걸었던 능선들이다

 

11:35

 

 

 

11:44

 

옛날에 성곽이였나?? 성벽처럼 축조되어 있었다(11:47)

 

느릿골재이며 동암문이 바로 옆에 있다고 가리키는데 보지는 못했다(11:50)

이곳에서 동화원으로 갈 수 있다

 

부봉삼거리를 향해서 올라간다

 

11:52

 

부봉 삼거리에서 앞으로 탄항산방향으로 가야할 능선들이다

 

 

 

부봉삼거리가 400m(11:54)

 

 

 

부봉삼거리에서 백두대간 인증을~~~(12:00)

 

부봉1봉을 향해 계단을 오른다(12:06)

 

 

 

 

 

부봉을 향해 계단을  오르면서~~저 멀리 월악산을 담아본다(12:11)

 

앞으로 가야할 탄항산 방향을 담아본다

부봉 제1봉 ~ 평천재

 

부봉제1봉에 올라왔다(12:12)

 부봉은 문경새재 제2관문인 조곡관 뒤에 우뚝 솟아 있는 바위산으로, 모두 6개봉으로 이루어졌고 제2봉(935m)이 제일 높다.

부봉은 백두대간에 속한 산으로, 하늘재를 지나 조령()까지 이어진 주능선에서

가지를 뻗은 문경의 진산() 주흘산(:1,106m)과 이어져 있다.

조령산(1,017m)에서 동쪽으로 보이며, 주흘산의 북서쪽에 바위벽으로 솟아 있다.

 

부봉제1봉에서 기념사진을 담아본다

 

저 멀리 좌측 월악산이 보인다~~

 

부봉 제1봉에서 하산하는데 우리 회원분들이 올라오시고 있다(12:19)

손들고 계시는 막내언니님, 그 옆에는 james님~~

 

앞에 고개 숙이신 james님, 그 뒤 금강송님, 그뒤 푸른 바다님~~~~

 

james님~~ 항상 산악회의 친선을  위해 노력하신다^^

 

금강송님~~ 별로 힘드시지 않는 모양~~~ 산악회 화합을 위해 노력하신다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이 넘 아름다우네요~~

 

항상 다른 회원들을 배려하시는 푸른 바다님~~ 화이팅을 외치시네요^^^(12:20)

 

부봉과 부봉삼거리를 지나서 이제는 탄항산을 향해서~~~(12:28)

 

탄항산 방향으로 가면서 부봉을 담아본다(12:28)

 

지난주 걸었었던 조령산 방향을 담아본다(12:29)

 

12:30

 

저 소나무 우측에 둥근것이 자라서 맺혀있다~~

지나가다가 처음 보는것이라 담아본다(12:35)

 

등산로는 완전 육산형태로 양호하다(12:39)

 

부봉삼거리에서 500m 왔다(12:41)

 

부봉삼거리에서 1.0km(13:20). 이곳 오기전 햇빛이 비치는 양지에서 점심을 먹었고~~

이곳이 ▲ 959고지 이다. 이곳에서 주흘산 영봉으로도 갈 수 있다.

일부 회원들은 이곳에서 영봉까지 갔다가 오신 분들도 있었다~~

 

이 계단이 위 이정표에서 평천재로 내려가는 곳이다.

아직 음지에는 눈이 쌓여있다(13:20)

 

959고지에서 게단을 내려오면 평천재로 내려가는  이런 급경사 내리막길이 나온다.(13:33)

이곳은 음지라 눈이 얼어있고 급경사라 위험하니 아이젠을 해야 안전하다

 

평천재 ~ 탄항산

 

급경사 내리막길을 내려오면 바로 평천재이다(13:42)

이곳에서 하늘재까지는 약 3.0km

 

평천재에서 이제는 탄항산을 향해 올라가야 한다(13:43)

 

평천재에서 약 300m 걸어왔다(13:49)

 

지나왔던 방향을 담아본다(14:02)

 

14:03

탄항산 ~ 하늘재

 

탄항산(856m)에 도착했다(14:04)

이 탄항산은 문경읍 평천리에 있는 산으로 하늘재를 사이에 두고 포암산(962m)과 마주하고 있다

 

탄항산 정상석 뒤부분을 담았다. 2002년 산들모임산악회에서 세워졌다는 글이~~

 

백두대간 인증을~~~

 

탄항산에서 하늘재까지는 1.9km이다

 

탄항산 정상에서 하늘재방향으로 가다가 주흘산 방향을 보고~~(14:15)

 

탄항산에서 약 400m 걸어왔다. 하늘재까지 1.5km(14:17)

 

걸어가다가 앞에 큰 바위가 밑에 바위위에 얹져 있어서~~(14:18)

 

 

 

저 바위와 바위사이를 통과해야 한다~~(14:21)

웬만한 사람들은 다 빠져갈 수 있다. 그러나 좀 살이 찌신 분들은 다이어트가 필요할 수 도~~~

 

14:22

 

 

 

14:31

 

바위를 품은 저 소나무(14:32)

 

지나가다가~~(14:45)

 

모래산에 도착(14:47). 탄항산에서 43분 소요되었다.

하얀 마사토로 덮혀있다하여 모래산이라고 불러지는것 같다~~

 

모래산에서 하늘재로 내려갈때 음지라 얼은 부분이 있어 아이젠을 착용했다(14:55)

하늘재 ~ 미륵리 주차장

 

하늘재에 도착했다(15:00)

 

하늘재 표지석~~ 꼭 하늘을 찌를듯 하네~~

 

모래산에서 하늘재로 내려오는 계단

 

위로 가면 포함산, 좌로 가면 미륵리 주차장이다.

우리는 미륵리 주차장 방향으로 간다

 

미륵리 주차장 가는 길이 완전 얼음으로 덮혀있어 주의해야 한다.

나도 몇번 미끌어질뻔 했음

 

국립공원에서 보호하는 나무로 지정되어 있다(15:05)

 

 

 

 

 

 

 

 

 

이제 내려가는 길에 얼음이녹았지만 밑에는 곳곳에 일부 얼음이 녹지않은 상태라 주의는 해야한다.(15:10)

 

하늘재에서 미륵리 주차장까지 가는 길은 완전 데이트 코스~~~.

연인들, 부부들이 걸어오시는 것을 몇번 보았다~~

 

 

 

 

 

 

 

15:24

 

하늘재를 가리키는 표지석이 있고 우측 도로 자가용 윗편에 3층석탑이 보인다(15:26)

석탑이 있는 그곳으로 가본다

 

고려시대 초기의  미륵리 3층석탑이란다~~

 

 

 

 

 

 

 

하늘재를 설명하고 있는데 유명한 재라는것을 알 수 있었다~~(15:28)

 

충주 미륵리 원터이다

 

 

 


충주 미륵리 원터에 대한 설명이다.
충주 미륵리 원터는 충주 미륵대원지 창건과 더불어 지리적 중요성이  큰 이 곳에 원를 별도로 세우고 운영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

이원터는 고려초기 충주와 문경을 잇는 계립령로에  위치하며 충주를 넘어가면 문경 관음리에 절터가 있는데

이 또한 원의 기능을 갖추었을것으로 짐작된다 .
그러나 조선시대에 조령이 개통 되면서 미륵리의 원 은 점차 그 기능을 상실해 갔던 것으로 추정된다 .
건물지에 대한 조사결과 두 차례 중수가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으며 건물의 형태는  回자 구조로 가운데에 말을 묶어 두는 마방을 두고

주변에 여행자와 관리인이 기거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
우리나라 최초의 고개길이며 남북을 잇는 요충지인 계립령로에 자리했던 이 원터는 미륵대원지와 더불어

사원과 역원의 기능을 두루 갖춘 중요한 유적지다라고 적혀있네요 .

 

 

이곳은 충주 미륵대원지 절터 전경이며 바로앞에 미륵리 사지바위가 있다.(15:32)

미륵대원지 중심축선을 사이에 두고 이 화강암바위가 있는데 용도를 모르겠다~~

 

 

 

 

 

미륵대원지 발굴 석재를 나열해 놓은 잔디밭 바로 북쪽 아래에는

석조귀부(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269호)가 우람한 자세로 앉아 있다.

실제로 이 귀부(龜趺)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귀부로 밝혀졌다고 한다 

귀부가 워낙 크고 무거워서 옮기기 힘들다는 점을 감안하면

원래 자리에 있던 자연석을 쪼아서 만든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옆에서 담아본다

 

높이 6m의 미륵리 오층석탑이며

그 자리에 있던 바위로 받침돌과 기단을 만든 후 초층 탑신석을 올려 놓았다고 한다.

그리고 바위 안쪽을 파내어 만든 기단 면석 한 면이 직각을 이루지 못하고 일그러져 있다.

 

 

 

충주 미륵대원지 사각석등

 

 

 

 

 

 

 

 

 

 

 

미륵대원지에서 이제 미륵리 주차장으로 향한다(15:40)

 

산과 산사이로 저 멀리 월악산이 보인다

 

내가 나를 찍어본다

 

주차장에 다 왔다. 저기 우리 산악회 버스가 기다리고 있다(15:43)

 

 

 

- the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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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령은 2년전 조령산, 주흘산 100대명산때,
그리고 올 여름에는 대간길 사다리재까지 걸을때를 포함 3번째이다.

이곳에 도착하니 바람이 쌀쌀하게 불어 추웠고 눈도 쌓여있었다.

조령산까지는 가본적이 있기때문에 생소하지는 않았다. 조령산에 도착하여 again 인증을 하고
신선암봉쪽으로 가다보면 멀리 아름다운으로 산들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데 완전 일품이였다.
그리고 조령산에서 부터는 눈이 쌓여 미끌어워서 아이젠을 해야만 했다.

그리고 위험한 구간은 계단으로 많이 설치해서 큰 어려움은 없었지만 그래도 음지 하산길은 조심해서 내려갔다.

간신히 신선암봉에 도착하여 대간 인증을 하고 깃대봉으로 향한다.

그런데 신선암봉 지나서 약 1.2km의 암릉구간은 눈도 내리고
또 일부는 얼은곳도 있어서 힘들었다. 약 10여곳 이상을 밧줄타고 오르고 내린것 같다.

안전이 제일 우선이니 속도는 나질 않는다.
겨우 암릉구간을 빠져나가니 이젠 편한 육산형태의 등산로가 이어진다.

깃대봉까지 갔다가 다시 내려와 문경새재 조령3관문으로 향한다.
지형상으로 볼때 이 일대는 좌우 높은 산으로  막혀있어
문경새재길만이 과거시험을 보기위해 한양으로 갈 수 있는 유일한 길목인것을 느낄 수 있었다.
 
물론 북으로는 추풍령이 있고 남으로는 죽령이 있지만
추풍령을 넘으면 추풍낙엽처럼 떨어지고
죽령을 넘으면 미끌어진다는 조선시대 선비들의 금기가 있어 이곳 문경새재를 많이 이용했다고 한다.
 
이번 대간길을 걸으면서 이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유산을 잘 보존해서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야함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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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언제 : 2019.12.29(일) 09:23 ~ 15:55 (약6시간 32분 소요)
 
ㅇ 코스 : <이화령(괴산군) ~ 조령산(문경시) ~ 신선암봉(괴산군) ~ 깃대봉(괴산군) ~ 조령제3관문(괴산군)>
              ~ 고사리 주차장 (약 12.8km)
 
ㅇ 인증장소 : 100대 명산(조령산), 백두대간(신선암봉)
 
ㅇ 안내산악회(해올산악회) 주어진 시간 : 7시간   * leading은 걸어서님
 
ㅇ서울 신사역 출발(07:10),                 들머리 이화령 도착(09:23)       약 2시간 13분 소요
   날머리 고사리 주차장 출발(16:25), 서울 신사역도착(18:55)             약 2시간 30분 소요
 
이화령(09:23), 조령산(10:33), 신선암봉(11:53), 깃대봉(14:41),
     조령 제3관문(15:13), 고사리 주차장(15:55)
 
 <TIP>
- 조령산~조령 제3관문까지는 아이젠을 필히 착용해야 했다.
- 신선암봉 조금 지나서 약 1.2km은 암릉구간이라 조심해야함(밧줄구간이 많음)
- 고사리주차장에는 화장실이 잘 갖추어져있어서 땀을 닦고 환복할 수 있다. 식당등도 있다

 

 

 

 

▲  이화령 ~ 조령산

 

서울에서 07:10에 출발하여 이곳 이화령에 09:23에 도착했다.

내리니 차거운 바람이 불고 바로 춥게 느껴진다~~

 

이화령에서 아래를 담아본다

 

이화령 백두대간 표지석

 

 

 

 

오늘 걸을 대간길 구간은 이화령~조령산 ~ 신선암봉 ~ 깃대봉 ~ 조령제3관문까지이다

 

터널을 지나 좌측 이화정 우측으로 올라간다(09:30)

 

09:33

 

일부 음지쪽에는 눈이 녹지 않은 상태이다(09:40)

 

09:48

 

이화령에서 약 1.2km 올라왔다(09:51)

 

10:00

 

 

 

10:12

 

약 50분 정도 올라오니 조령샘물이 있다.(10:13)

 

 

 

계단을 올라간다(10:17)

 

좌우로 나무숲이 잘 조성되어 있다

 

 

 

 

 

바로 우측이 조령산가는 길이고 얼마 남지 않았다(10:23)

 

 

 

 

 

 

 

조령산 정상석이 보인다(10:32)

▲  조령산 ~ 신선암봉

 

새도 쉬어가는 조령산에 도착했다(10:33)

출발해서 약 1시간 10분 소요되었다.

조령산은 경북 문경시와 충북 괴산군을 나누는 백두대간 마루능선을 이루는 산으로

전체적으로는 산림이 울창하며 대암벽지대가 많고 기암·괴봉이 노송과 어울려 마치 그림 같다.

조령산은 충북 쪽으로 암벽이 발달하였고, 경북쪽은 주흘산과 마주하며 그 사이에 문경 제1, 제2, 제3관문을 만들어 놓았다.

이화령(3번 국도)에서 제3관문까지 능선길은 암벽이 있어 등산의 묘미를 더하고 있다.

제3관문이 위치한 곳은 해발 642m로서 예로부터 문경새재라 일컬어지고 있다.

또한 주위에는 신선봉과 마패봉이 있어 비경을 이루며 조령산자연휴양림도 조성되어 있다.

 

100대 명산 again-11번째 인증(1)

 

인증(2)

 

인증(3)

 

조령산 정상에서 저 멀리 황학산, 백화산이 보인다

 

여기에서 신선암봉으로 가야한다

 

조령산 정상에서 신선암봉은 약 1,680m,

조령제3관문은 4,980m

 

조령산 정상석이 앞에는 한문으로 뒤에는 한글로 되어 있었다

 

정상석뒤에는 故 지현옥 산악인을 기리는 추모목이 있었다

故 지현옥 산악인은 대한민국 여성 최초로 에레베스트(8,848m)를 등정하였고

1999년 안나푸르나(8,091m) 등정 후 하산하다가 실종되었다고 한다

 

조령산에서 신선암봉방향으로 향한다. 눈이 제법 녹지 않고 쌓여있다(10:43)

전부 아이젠을 조령산 정상에서 착용하였다.

 

좌측으로 90도 꺾어서 내려간다(10:49)

 

조령산에서 신선암봉으로 조금가다보니 아름다운 산들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10:49)

신선암봉 방향을 담아본다. 좌측 능선 제일 높은봉이 신선암봉.

우측에는 부봉제6,5,4봉이 보인다

 

줌을 당겨서~~

 

 

 

내려가는 계단(10:53)

 

 

 

 

 

내려왔던 계단을 담아본다(11:06)

 

 

 

 

 

신선암봉 방향으로 가다가 우측 주흘산 방향을 담아본다(11:12)

 

 

 

 

 

밧줄구간~~ 눈때문에 더 조심~~(11:14)

 

 

 

신선암봉이 약 920m 남았다.(11:19)

우측으로 가면 마당바위로 2년전 주흘산으로 갈때 가본적이 있었다

 

신선암봉으로 방향으로 가는 계단(11:20)

 

 

 

좀전에 조령산쪽에서 내려왔던 계단이다(11:20)

 

조령산방향에서 내려왔던 계단을 담아본다(11:24)

 

내려왔던 계단(11:25)

 

신선암봉으로 가기위해 밧줄구간을~~(11:27)

 

신선암봉방향으로 가다가 조령산에서 내려왔던 계단을 다시 잡아 본다(11:28)

 

신선암봉을 향해 밧줄구간을 내려간다.(11:33)

 

신선암봉 방향으로 가면서 약간 우측방향을 담아본다(11:35)

 

신선암봉 방향(11:35)

 

우측으로45도 방향을 담아본다(11:37)

 

 

 

뒤를 돌아서서 저 멀리 조령산을 담아본다(11:41)

 

계단을 오르고~~(11:42)

 

계단 좌측을 담아본다(11:43)

 

11:43

 

우측 주흘산을 담아본다(11:43)

 

저 멀리 있는 산이 월악산 같은데(??)~~~~(11:44)

 

또 밧줄구간. 이곳을 올라가야 한다.(11:45)

반대편에서 오시는 분들이 내려오고 있다

 

11:47

 

 

 

저 우측에 보이는 산들이 다음주에 갈 구간인것 같은데~~~(11:47)

 

11:48

 

11:50

 

계단을 오른다(11:52)

▲  신선암봉 ~ 깃대봉

 

신선암봉에 도착했다.(11:53)

조령산에서 출발하여 중간에 점심을 먹었는데 좌우간 조령산에서 1시간 20분 걸렸다.

백두대간인증을~~

 

아래 마을을 담아본다(11:55)

 

조령산이 우뚝 보인다(11:55)

 

깃대봉을 향해서(11:56)

 

11:59

 

깃대봉을 향해서 계단을 내려간다~~~(12:00)

 

줌을 좀 당겨서~~~(12:00)

 

 

 

12:09

 

이정표가 두개 세워져 있다(12:09)

이곳에서 부터 깃대봉방향으로 1.2km 구간은 완전 암릉구간이고

수없이 밧줄을 잡고 오르고 내려야 하며 팔 당기는 힘이 많이 소요된다

 

12:09

 

12:11

 

깃대봉방향으로 계단을 오르면서 신선암봉에서 내려온 계단을 담아본다(12:12)

 

신선암봉에서 내려온 계단(12:12)

 

깃대봉으로 가기위해 계단을 오른다(12:12)

 

신선암봉에서 내려왔던 계단들(12:15)

 

저 멀리 좌측 조령산과 바로 앞 신선암봉이 보인다(12:21)

 

 

 

올러가야 할 계단(12:48)

 

계단을 올라와서~~(12:49)

 

뒤를 돌아서 지나왔던 신선암봉을 바라본다(12:51)

 

12:51

 

12:51

 

계속 이어지는 암릉구간(12:55)

 

12:55

 

12:56

 

12:57

 

12:57

 

12:58

 

13:02

 

13:02

 

깃대봉으로 가면서 깃대봉 가는 방향을~~(13:08)

 

약간 우측을~~

 

주흘산 방향을~~

 

또 밧줄 암릉구간(13:11)

 

13:17

 

뒤를 돌아보고서(13:17)

제일 좌측이 조령산, 우측이 신선암봉~~

 

13:21

 

13:22

 

13:23

 

13:26

 

13:30

 

13:30

 

13:31

 

다음주에 가야할 부봉, 탄항산 같은데(??)~~~(13:32)

 

13:35

 

13:36

 

13:41

 

13:47

 

13:53

 

신선암봉에서 1.5km 왔으며 기나긴 암릉구간(1.2km)를 힘들게 지나왔다(13:55)

 

암릉구간을 지나니 길이 편해진다(13:59)

 

 

 

눈이 내리니 시계가 좋지 않다(14:17)

 

 

 

깃대봉과 제3관문으로 가는 삼거리에 도착했다(14:36)

여기서 깃대봉까지 올라갔다가 다시 이곳으로 내려와서 조령 제3관문방향으로 내려가야 한다

▲  깃대봉 ~ 조령 제3관문

 

깃대봉 표지석. 표지석이  너무 가냘픈것 같다(14:41)

 

 

 

 

제3관문을 향해서~~(14:54)

 

저 멀리 깃대봉이 보인다(15:01)

 

▲ 조령 제3관문 ~ 고사리 주차장

 

제 3관문에 다 내려왔다(15:13)

이제는 고사리 주차장으로 가야한다

 

방금 내려왓던 등산로

 

조령 제3관문

 

조령 표지석을 담아본다(15:27)

 

과거길을 가는 선비 동상(15;29)

영남에서 한양으로 과거를 보러가는 길은 북쪽의 추풍령, 남쪽의 죽령, 그리고 가운데 문경새재가 있는데

추풍령은 추풍낙엽처럼 떨어지고 죽령을 넘으면 미끌어진다는 선배들의

금기가 있어 이곳 문경새재를 이용했다고 한다

 

조금 내려오니 조령산 자연휴양림 표지석이 있다(15:46)

 

 

 

고사리 주차장에 도착

 

신선봉 돌탑을 담아본다(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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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블랙야크 진미장셰르파님과 월간잡지"산"  기자분들이 <육십령~남덕유산>방향의 백두대간을
돌면서 쓴 산행기를 읽은적이 있었다.

그래서 육십령에서 가는 백두대간을 걷고싶었는데 마침 크리스마스날 안내산악회에서

<육십령~남덕유산~삿갓재~황점마을> 계획이 있어 신청을 해서 가게되었다.
그러나 막상 설명을 들어보니 이 코스가 힘든코스란다.

육십령을 출발해서 4시간30분내에 월성치에 도달을 못하면  월성치에서 바로 황점마을로 빠지라는것이다.

즉 월성치~삿갓봉~삿갓재~ 황점마을까지가 만만치않다는것이다.

그래서 나는 삿갓재까지 가는것은 포기하고 월성치에서 황점마을로 가는것으로  맘 먹고 일단 출발.

<육십령~ 할미봉~서봉~남덕유산>까지는 계속 오르막으로 힘들었다.
할미봉, 서봉, 남덕유산 인증을 마치고 일단 열심히 월성치까지가니 제시한 도달목표시간 15:00보다 15분 빠른 14:45경 도착했다.

삿갓재까지 가야하나 월성치에서 빠져야하나를 5분간 고민하다가 그냥 삿갓재로 go 해버렸다.
인간의 능력은 극한상황에서 더 발휘될 수 있다는것만 믿고서~~

역시 힘든코스였다. 계속 시계와 남은 거리를 확인하면서 열심히 걸은 결과 삿갓재에 16:00 정도 도착.

산악회 버스가 17:25 출발이니 그 전에 황점마을까지 4.2km인 거리를 버스출발 시간안에 도착할 수 있을것 같았다.

다행히 내리막길에 눈은 없어서 속도를 낼 수 있었다. 황점마을 버스에 도착하니 약 20분전에 도착하게되었다.
그런데 한 여성회원분이 산행대장님이 늦게오신 분들을 위해 저쪽에서 직접 라면을 끓이고 대기하신단다.,

그래서 가서 도착했다고 말씀드리고 끓여주신 라면을 먹으니 완전 꿀맛이였다.
화장실에 가서 간단히 땀을 닦고 환복하고 버스에 들어가니 출발 1분전.

많은 분들이 월성재에서 탈출했지만 끝까지 힘들었던 A코스를 도전하에 시간내 들어왔다는

성취감에 기쁨은 배가된 산행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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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언제 : 2019.12.25(수) 10:15 ~ 16:59(약 6시간 47분)

 

ㅇ 코스 : <육십령(함양군) ~ 할미봉(함양군) ~ 서봉(장수군) ~ 남덕유산(거창군) ~

               월성재(장수군) ~ 삿갓봉(거창군) ~ 삿갓재(무주군)> ~ 황점마을(거창군) 약 16.3km

 

ㅇ 안내산악회(신사산악회) 주어진 시간 : 7시간   * leading은 소금빛 향기님

    * 100명 샘플 조사시 6시간 20분~7시간 사이였다고 함

 

ㅇ 서울신사역 출발(07:10),          들머리 육십령 도착(10:15)   3시간 05분 소요

    날머리 황점마을 출발(17:25),  서울 신사역 도착(21:00)       3시간 35분 소요

 

육십령(10:15), 할미봉(11:12), 서봉(13:26), 남덕유산(14:12), 월성치(14:46)

    삿갓봉(15:40), 삿갓재(16:00), 황점마을(16:59)

 

ㅇ 등산로 상태

- 육십령 ~ 할미봉 :  양호하나 할미봉에 가까울수록 밧줄구간이 있으나 어렵지 않음.

- 할미봉 ~ 서봉 :  할미봉을 지나서 바로 위험한 구간이 있었으나 현재 계단공사를 완료하여 어려움이 없었음.

                            그리고 서봉까지 계속 오르막으로 힘든 구간임

- 서봉 ~ 남덕유산 : 바로 철계단을 내려가고 음지에는 눈이 녹지 않았음.

                              조심하면서 다니면 되고 아이젠을 할정도는 아님

- 남덕유산 ~ 삿갓봉, 삿갓재 : 음지에는 눈이 녹지 않았음. 특히 하산시 음지에서는 주의필요.

                                               스패치나 아이젠 할 정도는 아님

- 삿갓재 ~ 황점마을 : 눈이 전부 녹아서 어려움이 없었음. 계속 하산하는 길이고 계단에 바위가

                                   많으니 미끌어짐이나 발목 부상 주의 필요

 

ㅇ 들머리 날머리 시설

- 육십령 들머리 : 매점이 있었음. 화장실은 그곳을 이용하면 될것 같음(물건을 좀 구입하면서~~)

- 날머리 황점마을 : 화장실등이 구비되어 있어 땀닦는데 문제없음.

식당은 없으나 파전+막걸리등은 파는 곳이 있어서 일부 회원들이 이용했음

 

<Tip> 산행 부여시간 7시간 기준시 육십령~월성재까지 4시간 30분 이내 도착할때만

           삿갓재로 가고 그 뒤에 도착하면 월성재에서 황점마을로 바로 빠지라고 함.

 

 

 

▲ 육십령 ~ 할미봉

 

육십령에 10:12 도착하여 등산준비등을 하고 주변 사진을 담아본다(10:20)

이 육십령은 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과 전라북도 장수군 계남면 사이에 있는 고개이며

 예로부터 이 고개를 넘으려면 60명 이상의 무리를 지어서 고개를 넘어야 도둑떼를 피할 수 있다거나

재몬당까지 60여 굽이가 된다고 해서 붙여졌다 한다

 

육십령 표지석

 

할미봉으로 가기위해서는 육십령 표지석 우측에 있는 계단으로 올라간다 (10;21)

 

계단을 올라서면 이정표가 있는데 당연히 남덕유산 방향으로~~(10:22)

 

10:32

 

할미봉이 가까워질수록 경사길이다(10:46)

 

좌측이 할미봉이고 우측이  칼봉이다(10:54)

 

칼봉

 

할미봉으로 가려면 이런 밧줄구간을 몇개 지나야 한다.(11:00)

그러나 그렇게 어렵지는 않았다

 

11:02

 

할미봉으로 올라가다가 아래 오동리마을 담아본다(11:02)

 

지나 온 능선들(11:02)

 

 

 

 

 

 

 

 

 

 

 

지나온 능선들(11:10)

▲ 할미봉 ~ 서봉

 

할미봉(1,026m) 표지석(11:12)

할미봉하니 어쩐지 포근한 마음이 든다

육십령 도착해서 1시간 소요되었다

 

할미봉에서 저 멀리 가야할 좌측 서봉과 그 바로 우측 남덕유산을 담아본다

 

백두대간 인증을~~

 

할미봉 바로 앞에 있는 봉

 

할미봉에서 지나온 능선들을 담아본다(11:12)

 

오동리마을과 대곡호가 보인다(11:12)

 

좌측 서봉과 바로 우측 남덕유산

 

할미봉에서 서봉방향으로 가다보면 대포바위 가는 이정표가 있는데

아쉽지만 시간이 없어 그냥 통과(11:17)

 

 

 

함양군청에서 위험한 구간은 계단공사를 하고 있었다.(11:18)

다행히 편안하게 갈수있었다.

 

 

 

내려가는 밧줄구간(11:21)

그리 어려운 구간은 아니다.

 

밧줄을 잡고 내려오니 계단 공사를 하고 있었다.(11:25)

아마 저 계단이 완료되면 밧줄구간은 없어질듯하다

 

이곳이 삼자봉(955m)이다(11:48)

 

12:03

 

서봉쪽을 바라보며~~(12:11)

 

12:17

 

같이 가신 회원분이 사진 촬영을 하시는것을 담아본다~~(12:31)

 

 

 

남덕유산을 담아본다(12:32)

 

경남 함양군 서상면 상남리 마을(12:32)

 

 

 

 

 

 

 

남덕유산(12:46)

 

 

 

 

 

서봉을 오르면서 (12:51)

 

지나온 봉들(12:54)

 

서봉에 오르면서~~(12:56)

저기 두 회원이 점심을 먹고 있었는데 내가 가니 이곳이 바람도 없고

괜찮다고 식사를 하라면서 자리를 비워준다.

그래서 그곳에 앉아서 간다뇌 점심을

 

 

 

지나온 봉들(12:57)

 

서봉에 오르면서~~(12:58)

 

줌을 당겨서

 

 

 

 

 

서봉에 오르는 계단(13:01)

 

우측 지나온 봉들~~

 

 

 

서봉을 바라보며(13:22)

 

지나온 봉들~~(13:24)

 

 

 

남덕유산 이정표방향으로 올라가면 바로 서봉이다

▲ 서봉 ~ 남덕유산

 

서봉에 도착했다(13:26)

육십령 도착해서 3시간 14분 소요되었다

 

 

 

서봉에 도착하나 아무도 없다. 할 수 없이 셀카로 인증을 한다

 

지나왔던 능선을 담아본다(13:34)

 

서봉 옆 헬기장

 

 

 

서봉에서 바라본 덕유산 향적봉, 무룡산, 삿갓봉과 월성재

 

남덕유산을 향해 서봉에서 철계단을 내려간다(13:38)

 

계단위에서 바라본 남덕유산(13:38)

일단 남덕유산 정상까지 가서 좌측 능선으로 내려와야 한다

 

서봉쪽으로 올라갔었던 능선을 담아본다

 

음지에는 눈이 녹지 않은 상태이나 아이젠을 착용할 정도는 아니다.

그러나 일부 얼은 부분도 있기때문에 주의는 해야 한다

 

이곳은 남덕유산을 거치지 않고 바로 삿갓재로 갈 수 도 있다.(14:08)

일단 남덕유산으로 향한다

▲ 남덕유산 ~ 삿갓봉

 

남덕유산에 도착(14;12)

육십령 도착(10;12)해서 4시간만에 남덕유산에 도착했다.(중간에 점심 시간 포함)

 

남덕유산에 백두대간 인증-1

 

인증-2

 

앞으로 가야 할 능선들

 

정상에서 아래를 담아본다

 

남덕유산 정상에 있는 이정표

정상에서 영각사까지 바로 내려갈 수 있다.

 

남덕유산에서 하산하면서 서봉을 담아본다(14:16)

 

남덕유산에서 100m 내려왔다.(14:18)

이정표상 좌측은 서봉 가는 길이고 직진은  삿갓재 대피소 방향으로 간다

여기서 삿갓대피소까지는 4.3km

 

음지는 이렇게 눈이 있다. 조심해서 내려간다(14;20)

 

 

 

 

 

남덕유산에서 1.0km 내려왔다(14:38)

 

여기가 월성치이다(14:46). 남덕유산 도착시간 기준 월성치까지 약 34분 소요되었다

여기에서 삿갓봉으로 그리고 황점마을로 갈 수 있다

 

월성치에 도착하니 3분의 회원분들이 있었다.

 육십령에서 출발하여 이곳 월성치까지 소요시간이 4시간 30분 초과(15:00 이후)하여 도착하면 황점마을로 빠지라고 했는데

고민을 하다가 삿갓재 방향으로 go~~ 저기 3분은 여기서 황점마을로 빠졌다.

 

나는 삿갓봉, 삿갓재방향으로 go~~~

 

 

 

서봉을 담아본다(14:53)

 

삿갓대피소가 1.7km(15;13)

 

15:18

 

15:19

 

저 멀리 좌측 남덕유산과 우측 서봉

그리고 지나온 능선들을 담아본다(15:20)

 

남덕유산에서 2.9km 왔다. 향적봉까지는 12Km(15:25)

 

대간길은 up-down이 계속된다. 또 계단을 올라간다(15:27)

 

15:29

 

15:29

 

월성재에서 1.9km 왔다. 삿갓재(대피소)까지는 1.0km

우측으로 300m거리에 있는 삿갓봉으로 올라간다(15:36)

▲ 삿갓봉 ~ 삿갓재(대피소)

 

삿갓봉에 도착했다(15:40) 월성치에서 54분 소요되었고~~

아무도 없으니 기념사진도 못찍고 삿갓봉 정상석만 담았다~~~

 

삿갓봉에서 남덕유산과 이곳까지 지나온 능선을 담아본다

 

앞으로 갈 방향을 담아본다

 

삿갓봉에서 100m 내려왔다(15:44)

 

 

 

15:48

 

가는 방향을 담아본다(15:51)

 

황점마을 방향을 담아본다(15:51)

 

혼자 걷다가 겨우 앞에 가는 산객들을 보게된다(15:54)

▲ 삿갓재(대피소) ~ 황점마을

 

삿갓재에 도착했다. 삿갓재에는 대피소가 운영되고 있었다.(16:00)

황점마을까지 4.2km, 버스출발이 17:25 출발이니 약 1시간 이내에 황점마을에 도착해야 한다.

 

삿갓재에서 황점마을 방향으로 내려간다

 

삿갓재가 황강 발원지라는 사실을 알게되었다.(16:03)

 

 

 

16:13

 

 

 

 

 

 

 

 

 

 

 

황점마을까지 1.7km(16:35)

2.5km 내려오는데 약 35분 걸렸다.

 

 

 

 

 

 

 

 

 

 

 

내려오면서 최초의 가옥이 보인다(16:50).

 

가옥을 지나서부터 시멘트 포장 도로라 걷기가 편하다

 

갈림길이 나오는데 황점마을은 우측으로 가야한다(16:53)

 

 

 

 

 

 

 

 

 

저기 우리 산악회 버스가 보인다(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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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백두대간(저수령~문복대~벌재~감투봉~황장산~작은차갓재)을 걸었고

작은차갓재에서 탈출하여 날머리 안생달까지 갔다.

다행히 날씨가 좋와서 산행하는데 큰 문제는 없었고~~~

산행대장께서 저수령에서 벌재까지 만약 2시간 30분이 초과되는 회원은 벌재에 버스를 대기시킬테니

그 버스를 타고 날머리로 가서 황장산만 갔다오라고 말씀하신다.
즉 벌재에서 황장산까지 가는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뜻이다.

저수령에서 벌재까지는 어려운 코스는 없어서 약 2시간만에 도착했는데
벌재에서 황장산 가까이 갈수록 난코스가 몇군데 있었고 빨리가기가 쉽지 않았다.

약 15~20여m의 직벽구간을 밧줄도 없이 나무뿌리등을 잡고 올라가기도 했는데
다행히 눈이없어서 오르는데 큰문제는 없었다~~

그 코스를 지나니 칼바위능선 같은곳을 몇군데 지나갔다.

황장산 가까이 갈수록 앞에 도락산과 그 우측에 황정산이 보이고 멀리 소백산도 보였다.

그리고는 황장산 정상에 올라 인증을 하고
작은차갓재에서 탈출하여 안생달 날머리에가니 전부 모여서 라면파티를 한다.
대간팀은 역시 그래서 단합이 잘되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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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언제 : 2019.12.15(일) 09:43 ~ 16:08 (약 6시간 25분 소요)

 

ㅇ 코스 : <저수령(단양)~ 문복대(문경읍) ~ 벌재(문경읍) ~ 폐백이재(문경읍) ~ 황장산(문경읍) ~

              작은차갓재(문경읍)>  ~ 안생달(문경)  약 14.9km

 

ㅇ 코스상태

    - 음지에는 눈이 녹지 않았음(아이젠을 착용할 정도는 아니였음)

    - 저수령~벌재 구간은 등상로 상태 양호

    - 벌재 ~ 황장산 구간 : 황장산이 가까워질수록 등산로가 험했음(밧줄구간, 직벽구간, 칼바위능선 구간등)

    - 황장산 ~ 작은차갓재 ~ 안생달 : 양호하나 일부구간은 돌로 되어있어 천천히 가야 했음.

    * 만약을 대비하여 아이젠 지참 필요, 1000고지 이상되므로 방한피복 준비 필요

 

ㅇ 저수령(09:43), 문복대(10:43), 벌재(11:52), 황장산(15:09), 작은차갓재(15:57), 안생달(16:08)

 

ㅇ 서울 신사역 출발(07:10),       들머리 저수령 도착(09:43)    약 2시간 33분 소요

    날머리 안생달 출발(16:50),    서울 신사역 도착(19:35)       약 2시간 45분 소요

 

ㅇ 안내산악회(신사산악회) 주어진 시간 : 7시간,  * leading은 소금빛향기님

 

ㅇ 날머리 안생달 시설

    - 공중 화장실은 있으나 세면기는 없음(물 이용 불가)

    - 식당등 없음,

    - 주차장옆에 개울이 있으나 현재 갈수기로 물이 흐르지 않았음

    - 주차장뒤에 특산품을 파는 상점앞에 수도꼭지가 1개 있는데 그 수도물로 땀을 닦았음

작은차갓재 - 황장산 - 황장재 - 폐벡이재 - 벌재 ~

벌재 - 돌목재 - 옥녀봉 - 문봉재 - 저수령

▲ 저수령 ~ 문복대

저수령은 두번째 오게된다.(09:51)

지난 8.3(토) 저수령-묘적령구간을 걸을때 한번 와보았는데 두번째 오니 또 새로운 기분이든다.

저수령은 경상북도와 충청북도의 경계선이다

 

지난번 묘적령구간을 돌때는 저수령에서 좌측 능선을 타고 걸었는데

이번 황장산으로 갈때는 우측 능선을 타야한다.

처음에는 용두산으로 가는 이정표를 따라 간다

뒤에서 두번째분은 80세가 거의 다 되셨는데도 부부가 함께 대간길을 걸으신다.

지금까지 백두대간을 총 16번 종주하셨다고 한다.

음지에는 ㅇ살짝 내린 눈이 녹지않은 상태로 있다(10:05)

 

올라가다가 맞은 편을 담아본다.(10:11)

앞에 보이는 산은 저수령에서 묘적령갈때 처음 나오는 촛대봉(1080.7m)이다

 

 아이젠을 착용할 정도는 아니였다(10:40)

 

저 앞에 보이는것이 문복대

▲ 문복대 ~ 벌재

문복대(1074m)에 도착했다(10:43).

출발하고 1시간 걸렸다.

백두대간 인증을~~~~

 

대간길을 걷다가 좌측에 특이하게 높게 솟은 봉이 자꾸 시선을 끌고있어 담아본다(11:05)

저 봉이 천주봉(836m)이다

이 천주봉은  하늘 높이 우뚝 솟아 기둥처럼 보인다 하여 하늘받침대라는 뜻의 천주(天柱)라는 이름이 붙였다고 한다.

멀리서 보면 큰 붕어가 입을 벌리고 하늘을 쳐다보고 있는 모양이라 붕어산이라고도 부른다고~~~

 

곧게 솓은 나무들~~~(11:22)

양지의 등산로는 눈이 하나도 없다(11:30)

 

황장산이 앞으로 5.7km(11:47)

▲ 벌재 ~ 황장산

저 다리 밑이 벌재이다.

우리는 벌재로 내려가지 않고 바로 다리를 지나간다.

다리밑에는 도로가 있다(11:52)

출발하고 벌재까지 약 2시간 4분정도 걸렸다.

늦게 오는 회원들은 산행대장님이 벌재에서 12:50에 버스가 안생달로 출발하니 탑승하라고~~

나는 그래도 정상적으로 벌재에 도착했다.

그리고 이 벌재(伐-)는경북 문경시 적성리에 위치한 고개다(해발 625m).

이 고개를 넘어서 충북 단양군 대강면과 연결된다. 59번 국도가 이곳을 지난다.

1930년 도로가 개설된 이후 83년 동안 산맥이 단절되었으나

산림청의 백두대간 마루금 생태축 복원사업에 따라 2013년 7월 복원되었다고~~~

벌재를 지나면 출입금지 구역이다.

 

한참을 올라가니 헬기장이 나온다(12:04)

벌재에서 약 10여분 올라왔다.

마침 바람도 없고 햇빛도 적당히 내리쬐고 앉기도 편해서 회원들이 이곳에서 점심을 같이 먹는다~~

우리 대간 리딩을 맡으신 소금빛 향기님~~

체력과 산행 주파 실력이 대단한 분이다.

우리는 추운데 이 소향님은 완전 여름이네~~~

 

점심을 먹은 후 헬기장을 뒤로 하고 이제는 황장산을 향해서~~~(12:36)

가다보니 겨우사리가~~(12:52)

붕어입 닮고 우뚝 솟은 천주봉~~ 자꾸 눈에 띈다(12:55)

앞에 보이는 산능선으로 가야한다(13:02)

여기가 폐백이재이다(13:06)

표시팻말도 없다. 단지 앱에서 폐백이재라고 알려줘서 알았다.

 

지나온 능선들(13:13)

또 천주봉, 그 우측은 공덕산(914.5m)이다(13:13)

지나온 능선을 담아본다(13:25)

지나온 능선들(13:25)

 

 

 

 

 

소향님이 올라 오신다(13:47)

황장산으로 가면서 우측방향으로 저 멀리 좌측 도락산과 우측 황정산이 보인다(13:49)

도락산을 줌으로 당겨서~~

저 멀리 황정산을 줌으로 당겨본다

황장산을 가기위해서는 등산로가 결코 만만치 않다.(13:51)

저 밑에서 올라왔는데 얼음으로 얼어있고 눈도 얼어서 힘좀 쓰고 올라왔다

저기 소향님과 뚜버기님들이 보인다~~(13:53)

 

우측 촛대바위~~

뚜버기님~~ 손바닥으로 천주봉을 받치고 있네~~

일명 강철녀이다. 산행실력이 대단하신 분이다.

앞으로 가야 할 능선~~(13:56)

14:06

옛 성벽인지 자연적인 바위인지 잘 모르겠다(14:07)

이곳 밑을 지나간다

지나왔던 능선을 담아본다(14:08)

 

 

 

 

 

처음 나오는 밧줄 구간이다(14:12)

 

 

지나 온 능선을 담아본다(14:16)

 

 

가야 할 능선들~` 점점 뾰죽한 암릉지대가 나온다(14:22)

 

 

 

 

 

14:44

 

 

이런 칼바위 능선도 바위위로 조심조심 지나가야 한다(14:50)

계속되는 칼바위 능선들~~~(14:56)

앞으로 가야할 능선을 담아본다(14:56)

드디어 황장산에 오르는 입구에 도착~~(15:03)

여기서 안생달로 내려가는 지름길이 있고 황장산은 300m

이정표 옆에 있는 안내도

이 지점에서 우리는 황장산으로 해서 작은 차갓재~안생달로 가야한다

즉 현위치 지점에서 작은차갓재까지가 백두대간 길이다

이정표가 있는 지점에서 철계단으로 올라간다

 

▲ 황장산 ~ 작은차갓재, 안생달

황장산에 도착했다(15:09)

벌재에서 3시간 17분 소요되었다.

정상에 있는 이정표

황장산 정상석(1077m)

백두대간 인증을~~

여기서 우리와 함께 백두대간을 하시는 "아름다운 강산님" 부부가 황장산에서 인증샷을 하신다.

이 분들은 무박이건, 비가오나 눈이 오나 백두대간에 빠지시지 않는 분이다.

2000년도 56세에 산행을 시작하셔서 지금이 3,026차 산행이고

우리들은 백두대간 전 구간을 1번 종주하기도 힘든데 이번이 제19번째 종주이시란다.

대단하신 분이며 산악회 카페에 이 분이 쓰신 글을 여기에 실어본다

 

열아홉 번째 백두대간을 시작하며......,

 

   나에게 있어 오늘은 3,026번째 산행이기도 한 것이다.

80세를 나의 산행 정년(停年)으로 볼 때 아직 5년이 남았지만 그 안에 3,650회 산행을 한다는 것은

나의 꿈이고 일생일대의 희망이고 소망이기도 한 것이다.

 

물론 되고 안 되고는 그 나이가 되어 봐야 알 것이지만 암 턴 최선을 다해 노력해 보려는 순간

이번이 기회다 싶어 나의 백두대간 19차를 이곳 저수령에서 신사산악회와 함께 시작하게 된 것이다.

 

구간별 이음은 많은 산악회도 있고 아니면 며칠씩 원정산행으로 구간을 이어갈 생각이다.

 

사람이 살다보니 별 필요 없는 것에도 집착(執着)하는 것을 보면 때론 이상한 생각이 들기도 한적 한두 번 아니다.

비록 나의 백두대간에 대한 편견(偏見) 같은 종주의지는 뭣 때문인지도 모르면서

무조건적인 막무가내(莫無可奈)식 백두대간을 선호 한다는 것은 물론 그만한 이유야 충분 하지만

그래도 산행이라면 대간정도의 스릴과 대간에 대한 이미지가 충동적으로 발길을 재촉하기도 한 것이다.

인간은 자신보다 큰 어려움을 당할 때 더 성숙(成熟)해 진다고 한다.

 

물론 당장은 어렵고 힘들어도 그 순간을 넘김으로 자신에게 한걸음 더 다가서있는 나를 발견 하곤 하는 것이

산행을 통해 조금씩 알게 된 현실이기도 한 것이다.

 

백두대간을 통해 걷고 또 걷다보면 나도 알 수 없는 힘과 자신감이 솟구치기도 하는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걷는 그 길은 (백두대간)나에게 있어 생명(生命)의 길이요 살아가야할 이유(理由)의 길이기도 하지만

가족의 건강과 평화를 위한 길이기도 한 것이다.

 

물론 백두대간을 알면서부터 잃은 것도 있지만 대신 얻은 것은 더 많았다고 보는 것이 옳은 답()일 것 같다.

지금 생각해 보면 당시(2,000326)어떻게 그런 결단(決斷)을 할 수 있었는지

내가 나를 칭찬할 수밖에 없는 순간적 선택이었던 것 같았다.

 

하긴 당시 그 때는 자식 넷 모두 대학을 졸업시켰고 부모로서 해야 할 일은 다 했다고 생각했기에 가능하기도 했을 것이다.

그래서 내 건강은 내가 지키자며 순수하게 건강을 목적으로 산을 찾았지 백두대간을 미리부터 알고 시작한건 아니었다.

 

그래서 맺어진 인연이 바로 백두대간이기도 했지만 한번하고 두 번하다 보니 이렇게 여러 번 대간을 오르내렸지만

그렇게 산을 가까이 하다 보니 162지맥까지 다 완주를 하게 되었던 것이다.

 

비록 나 혼자만의 건강이기도 하지만 나의 건강은 나 혼자만의 문제가 아닌 나와 함께 살아가고 있는 가족들이 있기에

그들에게 짐 되지 않으려면 우선 내가 먼저 건강해야겠기에 좀 과한 욕심도 부렸던 것 사실이다.

우리 가족에 대한 사랑과 가장(家長)으로서의 책임 의식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인간에 대한 절실한 사랑을 저버리진 않았기에 지금의 내가 있고 우리 가정이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최소한 살아있는 동안만이라도 절대 자식들에게 짐 되지 않을 것이란 각오로

건강에 대해선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을 염두에 두고 오늘은 물론 앞으로 백두대간을 20회까지 해 볼 것이란 꿈도 꾸어 보는 것이다.

 

지난날에 비해 주력(走力)은 비록 많이 떨어졌지만 그 열의(熱意)만은 그 때보다 오히려 더 강한 집념으로 다가서고 있으니

같이하는 동료 대원들도 귀찮게만 생각하지 마시고 약간은 불편도 하시겠지만

어여삐 봐 주시길 부탁드리면서 우리부부의 19차 백두대간 출정을 신고합니다.

감사합니다.

작은 차갓재를 향해서 간다(15:17)

 

 

도락산

저 멀리 도락산과 황정산

 

 

 

좌측은 절벽이기 때문에 철 난간을 따라 간다

 

지난 온 방향을 담아본다(15:23)

 

절벽위에 있는 아름다운 소나무~~

 

작은차갓재를 향해 철계단을 내려간다

 

 

 

등산로가 완전 암릉구간~, 속도내기가 쉽지않다.(15:37)

 

또 철계단을 올라간다(15:46)

작은차갓재로 가다가 뒤를 돌아본다(15:47)

 

전망대(15:48)

저기가 안생달인듯~~

 

내려가는 계단(15:53)

 

15:55

15:55

헬기장이 나오고~~(15:56)

이곳이 작은차갓재이고, 안생달로 내려가는 곳이다.(15:57)

직진하면 차갓재로 가는 대간길이고~~

우리는 이곳에서 안생달로 내려간다

 

 

 

 

이곳이 와인동굴이 있는곳이다.(16:08)

와인동굴옆에 있는 탐방 안내도

저 건물이 와인동굴이다.

아마 건물안에 저 절벽으로 동굴이 나있는것 같다

와인동굴부터는 세멘트 포장도로여서 속도를 낸다(16:09)

저 앞에 우리 산악회버스가 대기하고 있다~~~~

먼저 오신 회원분들의 라면파티~~~~ 꿀맛이다

백두대간 저수령~작은차갓재 구간은

이것으로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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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가 너무 좋아서 산행하기 편했다.


또한 대간은 인원수가 많지않아 자주 취소가 되는데 다행히 적정인원이 채워져서 계획대로 가게되었고

더욱 요즘은 산불예방기간이라 산행하기가 쉽지도 않은데 다행이였다~~

거기다가 백돌 산행대장님이 시간도 7시간 이나 충분히 주셔서

그래도 여유있게 즐겁게 산행할 수 있었다.

또 백돌산행대장님이 뒷풀이 할 수 있도록 각종 고기(소고기,돼지고기,오리고기)를 푸짐하게 가져오셨고

또 막내언니님이 부르스타등을 가지고 오셔서 고기를 맛있게 구워주셨고,

그리고 여러 회원님들이 막걸리,맥주,소주등을 가져오셔서 푸짐한 뒤풀이를 하게되었다.

백돌 산행대장님과 막내언니님과 여러 회원님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그리고 해당화님이 귀경중 휴게소에서 음료수까지 쏘신다.

 

산행대장님, 우리 대간 hope 막내 언니님, 그리고 전 회원분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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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언제 : 2019.11.24(일) 10: 23 ~ 16:22 (약 5시간 59분)


ㅇ 코스 : <빼재(거창> ~ 된새미기재 (거창)~ 호절골재(거창) ~ 삼봉산(거창) ~ 소사고개(거창) ~ 초점산 (무주)~

               대덕산(무주) ~ 덕산재(김천)> 약 15.6km


ㅇ 안내산악회(해올 산악회) 주어진 시간  : 7시간   * leading은 백돌님


ㅇ 인증장소 : 백두대간(삼봉산, 초점산), 100대 명산은 없음

 

ㅇ 빼재(10:23), 된새미기재(11:01), 삼봉산(11:48), 초점산(14:33), 대덕산(15.17), 덕산재(16:22)

    * 점심은 삼봉산에서 소사고개로 하산하면서 넓은 바위위에 앉아서 먹음

 

 

ㅇ 서울 신사역 출발(07:10),      들머리 빼재 도착(10:23)   약 3시간 13분 소요

     날머리 덕산재 출발(17:22),  서울 신사역 도착(21:02)   약 3시간 40분 소요

 

ㅇ 등산로 상태 :  두번의 봉을 넘어야 한다(삼봉산, 초점산)

삼봉산과 덕산재에서 하산길은 가파르다(특히 겨울에는 조심해야 한다)

전체적인 등산로 상태는 양호.

초점산 정상에는 앉을 수 있는 의자가 있다.

덕산재 정상에는 헬기장이 있다.

덕산재에서 하산하는 길목 옆에 얼음골 약수터가 있었는데 물이 말라 있었다.

 

ㅇ 날머리 덕산재에는 먹거리나 몸을 닦을 물이 없다. 물론 화장실도 없다.

 

 

 

▲ 빼재  ~  삼봉산

 

저 앞에 안내판이 있는 곳에서 계단을 이용하여 올라가야 한다.(10:28)

 

저기 앞에 등산로 입구가 있다.

저 계단으로 올라간다

 

빼재는 경상북도와 전라북도의 경계이다~~

항상 느끼는것이지만 저런 도 경계를 중심으로 사투리가 완전 틀리다고 하니 희안하다

 

삼봉산 올라가는 계단

 

 

 

 

 

 

 

삼봉산까지는 계속 오르막(10:36)

 

역시 등산로에 낙옆이 많이 깔려 있다. 앞에 james님이 가신다

 

삼봉산까지 3.5km(10:47)

 

백두대간길은 나무에 매달린 리본만 잘 찾아서 따라가면 된다

 

막내언니님이시네~~~(10:48)

토요일밤에 축구 시청하느라고 잠을 못잤다고 하시는데~~~

 

빼재에서 약 1.0km 정도 왔다(10:55)

 

 

 

빼재(신풍령)에서 약 1.3km 올라왔고~~(10:58)

 

 

 

된새미기재에 도착(11:01)

 

 

 

 

 

 

 

빼재에서 2.0km 올라왔다(11:14)

 

등산로에 낙엽이 많이 깔려 있다~~

 

막내언니님이시네~~(11:26)

 

 

 

금강송님과 막내언니님~~(11;28)

 

삼봉산이 500m 남았다(11:35)

 

저 앞 봉이 삼봉산인듯~~~

 

삼봉산에 거의 다 왔다(11:36)

 

 

 

앞에 금강송님~~

 

11:42

 

올라가다 보니 조망할 수 있는 곳이 있어 올라가본다.

지나왔던 봉들을 담아본다(11:44)

 

아래를 담아본다

 

 

 

 

 

 

 

조망했던 장소. 금강송님이다.(11:45)

 

 

 

 

 

▲ 삼봉산 ~ 소사고개

 

드디어 삼봉산에 도착, 백두대간 인증을~~~(11:48)

빼재를 출발해서 약 1시간 25분 소요

 

 

 

거창의 유명한 사과를 상징하는 삼봉산 정상석

 

삼봉산은 북단의 초점산과 남단의 남덕유산으로 이어진다.

 

 

 

삼봉산에서 이제는 소사고개방향으로 간다

 

지나왔던 삼봉산 정상(12:01)

 

삼봉산를 지나서 가다보니 조그마한 봉우리가 보인다.

 

지나왔던 방향을 담아본다(12:05)

 

좀전에 보았던 봉우리이다. 물론 나도 올라가본다(12:06)

 

봉우리에 올라가서 좌측 봉우리인 삼봉산을 담아본다

 

주변을 담아본다

 

 

 

삼봉산에서 500m 지나 있는 봉우리이다(12:08)

 

좌측계단에서 봉우리에 올라갔다가 이제는 봉우리에서  내려가서 우측 계단으로간다

 

날씨가 청명하여 푸른 하늘을 볼 수 있다(12:13)

 

덕유산 방향을 담아본다. 저 멀리 덕유산 향적봉 우측에  스키장 하강코스가 희미하게 보인다(12:15)

 

아래 마을을 담아본다(12:15)

 

바위에 올라갔는데 맞은 편에서 금강송님이 찍어 주셨다

 

금강송님이 찍어 주신 사진

 

아래 마을을~~ 평화롭다(12:18)

 

 

 

삼봉산에서 800여m 가니 이제 소사마을로 내려가는 이정표가 있다.(12:22)

 

내려가는 길이 급경사

 

내려가다가 저 위 좀 전 이정표를 담아본다(12:23)

 

 

 

내려가는 길(12:39)

 

 

 

 

 

▲ 소사고개 ~  초점산

 

초점산을 향해서(13:24)

이곳 아래는 터널을 관통한 도로가 나있다.

 

소사고개에서 초점산으로 가려다 보니 공사를 하고 있었다.

앞에 가시던 회원님이 우회로가  없다고 하여 일단 산행대장님한테 전화를 하니

저 공사하는 흙덤을 그냥 넘어서 올라가란다(13:37)

저 흙담을 올라와서 아래를 보고 담아본다.

 

위에 올라가서 보니 저렇게 공사를 하고 있었고

저 밭 위 흙을 퍼서   흙담쪽으로 퍼 붓고 있었다.

 

산길보다도 오히려 시골길이 더 찾기 힘들다

 

지나왔던 삼봉산과 소사마을로 내려오는 봉들을 담아본다(13:40)

 

초점산 방향으로~~(13:41)

 

초점산을 향하여~~(13:41)

가운데 골을 중심으로 우측 봉이 초점산, 좌측 제일 높은 봉이 대덕산이다.

초점산에 올랐다가 대덕산으로 가야 한다.

 

 

 

 

 

좌측 등산로로 들어가야 한다. 좌우간 백두대간 리본을 잘 찾아서 따라가면 이상무~~

 

 

 

 

 

 

 

 

 

초점산방향으로~~

 

지나왔던 저 앞에 멀리 보이는 삼봉산(14:04)

 

지금부터는 초점산을 향해 오르막길로 접어든다(14:09)

 

 

 

초점산??

 

초점산??

 

0.4km 더 가야하네~~~(14:30)

그러면 그렇지^^ 당연히 모든 산들은 쉽게 보여 주질 않지~~

 

저 앞에 보이는 봉우리가 초점산인것 같다. 약 400m 정도(14:30)

 

저 앞에 초점산 정상이 보인다(14:31)

▲ 초점산 ~ 덕산재

 

초점산 정상에 도착(14:33)

정상에 오니 아무도 없다. 할수없이 인증을 하기위해 잠시  회원들 오시길 기다린다

 

 

 

뒤 회원님이 마침 올라오셔서 인증을 부탁드린다(14:45)

 

정상에 있는 안내도

 

정상에 있는 이정표

 

정상에 있는 이정표. 대덕산 방향으로 간다(14:45)

 

정상에서 삼봉산방향을 담아본다

 

초점산에서 대덕산방향으로 가다가 초점산을 담아본다(14:50)

 

대덕산 방향을 담아본다. 제일 우측이 대덕산(14:55)

 

대덕산 가는 등산로

 

저 멀리 삼봉산을 담아본다(15:02)

 

지나온 초점산(15:02)

 

대덕산을 향해서~~

 

 

 

 

 

대덕산을 향해서~~

 

대덕산에 오르다가 뒤를 돌아보고 초점산을 담아본다(15:09)

 

저 멀리 삼봉산도 담아본다

 

대덕산을 향해서~~(15:11)

 

 

 

대덕산에 오르다가 좌측 뒤를 돌아 초점산을 바라본다(15:16)

 

대덕산이 가까운듯 하면서 잘 보여주질 않는다.

저 봉이 대덕산이겠지 하고 오른다

 

정상석이 보이는것 보니 대덕산 정상인듯~~

 

대덕산 정상에 도착했다~~~(15:17)

 

 

 

대덕산 정상석이고 초점산보다 약 41m인가 높다

 

대덕산은 남으로는 덕유산과 삼봉산, 초점산과

북으로는 민주지산과 이어진다고~~~

 

대덕산 정상에 오른 기념으로~~

 

정상에는 헬기장도 있다

 

대덕산에서 하산하면서~~

 

 

 

 

 

하산하면서 얼음골 약수터 팻말이 있다.

 

그런데 물이 완전 말라 버렸네~~~(15:43)

 

 

 

하산하는데 얼음폭포 이정표가 있어서~~(15:59)

 

얼음폭포에 가보니 완전 baby 폭포네~~

 

 

 

하산하다가 뒤를 돌아 보고 대덕산 정상을 담아본다(16:08)

 

조그마한 봉을 다시 오르고~~(16:17)

 

봉에 오르니 이제 덕산재가 보인다. 우리 산악회 버스도~~(16:23)

 

 

 

 

 

덕산재에 있는 안내도

 

덕산재는 경상북도 김천시와 전라북도 무주군의 경계지역이다

 

우리 산악회 버스

 

백두대간 덕산재 표지석

 

 

 

덕산재에 있는 백두대간 이정표이고 앞으로 부항령과 민주지산의 삼도봉으로 가야한다

 

덕산재에 도착해보니 먼저 오신 회원님들은 뒷풀이중~~

역시 대간은 100대명산과는 다르게 회원들간 화기애애한 분위기다~~~

 

뒷풀이 고기는 헌팅 모자를 쓰신 백돌 산행대장님이 준비하셨고

고기 굽는것은 우리 대간 hope이신 막내 언니님(서있는 여성 회원님)이 수고를 하셨다.

 

계속 고기를 구어 나르시는 막내언니님~~ 감사

 

막걸리등 술은 제일 우측 James님께서~~

 

검은 안경의 버스 기사님~~

 

막내언니님~~ 고기굽기에 온갖 정성을 담는 모습

 

 

 

막내언니님 고기굽는것는 완전 일품이시다.

실은 막내언니님은 빼재~덕산재구간을 이미 갔다 온 구간이였고

또 토요일밤에 축구시청때문에 잠을 못잤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회원들 뒷풀이할때 고기를 구워주시기위해 일부러 산행을 하셨단다.

그 성의에 감사~~~~

누구든지 다른 사람을 위해 봉사하는 모습은 정말 아름다운것 같다~~~

 

 

 

헌팅캡 백돌 산행대장님~~

지난번 9월22일(일) 지기재~큰재 산행때는 타파 태풍여향으로 비를 계속 맞으면서 산행을 했는데

산행 끝나고 큰재에 있는 백두대간 생태 교육장 정자에서 뒷풀이할 수 있도록  각종 고기를 푸짐하게

준비해 오셨고 물론 막내언니님이 블르스타, 불판, 채소, 반찬등을 준비해 오셔서

고기를 구워주셨었다.

 

 

 

두번의 봉을 넘어 덕산재에 도착했다. 벌써 일찍 오신 분들은 뒷풀이를 하고 계셨다.

 

이번 뒷풀이는 백돌산행대장님이  회원님들 입맛에 맞도록

선택해서 먹으라는 취지로 여러가지 고기(소고기, 돼지고기, 오리고기)를 준비하셨단다.

 

지난번 비오는 날 큰재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정자에서 백돌산행대장님과 막내언니님의 환상적인 콤비를

이루며 고기를 구워서 먹던 생각이 절로 난다.

 

이날도 역시 막내언니님의 고기굽는 봉사로 전 회원들은 맛있게 먹을 수 있었고~~~ 꾸벅^^ 감사~~.

 

특히 막내언니님은 야구와 축구광이시란다. 그래서 토요일밤을 축구 시청하느라 밤을 새고

일요일 대간 산행에 참여하게되어 산행간 졸려서 힘들었다고~~~~

 

그래서 도저히 덕산재까지 고기굽는 시간에 도착할 수 없을것 같아서

소사고개에서 택시를 타시고 덕산재까지 가서 고기굽는 봉사를 하셨으니~~ 넘 감사하다.

이것이야 말로 막내언니님이 Helper's high의 경지에 도달하신것이 아닌가 생각하며

막내언니님은 진정 우리 대간팀의 hope이신것 같다.

 

신사역에서 내릴때  막내언니님 한 보따리 챙긴 짐을 보니 또 블루스타등 고기굽는 도구등을

준비햐셨음을 알 수 있었다.

 

좌우간 백돌 산행대장님과 막내언니님 덕분에 출출하던차에 고기 맛있게 잘먹었음에 감사드리고요~~~

또 회원님들께서 각종 술도 제공하셨음에 감사했읍니다

 

그리고 귀경중 해당화님이 제공하신 음료수도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좌우간 즐거운 대간 산행이였읍니다.~~~ 같이 동행하신 전 회원님들!! 감사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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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백두대간(버리미기재~은티재)에 이어
오늘은 북진으로 <은티재~사다리재>를 걸었다.

그런데 생각보다 속도가 나질 않는다.
왜냐면 급경사의 밧줄구간과 너덜길이 많아서~~

그래서 결국 시간때문에 시루봉은 가다가 길찾기도 힘들고해서 포기했다.

그러면서 스마트폰을 보니 램블러가 자동으로 멈춰섰다.
아마 길찾기위해 스마트폰을 만지다보니 정지 버튼을 누른것인지?
잘 모르겠다. 할 수 없이 그곳에서 부터 다시 시작하기를 눌러 들머리까지
트랙을 생성했다.

그리고 집에와서 램블러에서 두 트랙을 병합하기 매뉴얼을
읽어가면서 두개의 트립을 병합했다.

좌우간 날씨도 쌀쌀하고 등산로 상태도 좋지않았는데
백두대간 구간 1개를 끝내니 기분은 상쾌하다.
다음주를 기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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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언제 : 2019.11.10(일) 09:33 ~ 16:38 (약 7시간 5분 소요)

 

 

 

 

ㅇ 어디 : 은티마을 ~ <은티재 ~ 주치봉 ~ 구왕봉 ~ 희양산 ~ 이만봉 ~ 사다리재> ~ 분지리(14.2km)

 

ㅇ 인증장소 : 백두대간(구왕봉, 이만봉), 100대 명산은 없음

 

ㅇ 안내 산악회(해올산악회) 주어진 시간 : 7시간 30분  * leading은 범생님

 

ㅇ 등산로 상태 : 등산로에 낙엽이 많이 있어 미끄러지기 쉬움.

                       가파른 급경사가 많고 밧줄구간이 많아서 위험하다

                       등산로에 바위가 많고 또 암릉구간이 있어 속도내기가 쉽지 않다.

 

ㅇ 날머리 시설 : 먹거리 없음, 화장실 없음, 주차장 옆에 개울이 있어 땀은 닦을 수 있음.

 

ㅇ 서울 신사역 출발(07;10), 들머리 은티마을 도착(09:33)  약 2시간 23분 소요

    날머리 분지리 출발(17:00), 서울 신사역 도착(20:00)     약 3시간 소요

 

구분

은티마을

은티재

구왕봉

희양산

배너미고개

이만봉

사다리재

분지리

시간

 

09:33

10:20

11:21

12:49

14:05

15:10

15:45

16:38

구간별 소요

(누계)

 

47

(47)

1H 01

(1H 48)

1H28

(3H 16)

1H 16

(4H 32)

1H 05

(5H 37)

35

(6H 12)

53

(7H 05)

거리

(km)

구간별

(누계)

 

2.5

(2.5)

2.1

(4.6)

1.8

(6.4)

2.1

(8.5)

2.1

(10.6)

1.1

(11.7)

2.5

(14.2)

 

 

 

 

 

▲ 은티마을 ~ 은티재

 

이곳 은티마을에 09:33에 도착했다

지난주에 와보고 1주일만에 다시왔다.

2018.5.22(화) 석가탄신일때 희양산 100대명산 인증하러 왔었고 총 3번째이다.

 

등산 안내도판

 

괴산 제109호 보호수들이다

 

 

 

 

 

은티재로 가기위해서는 우측길로 간다(09:41)

 

은티재로 가다가 은티재방향을 담아본다(09:49)

 

은티재에서은티마을까지 지난 주 내려왔는데

이번에 은티마을에서 은티재까지 가는데 알바를 했다. 앞에 가는 회원들 따라가다 보니~~~(09:56)

▲ 은티재 ~ 구왕봉

 

"은티재"에 도착했다. 은티재에 있는 이정표(10:20)

 

 

 

은티재에서 주치봉을 향해 올라간다.

우측에는 봉암사에서 못들어 오도록 나무로 막아 놓았다.

 

 

 

주치봉 도착(10:33)

 

주치봉에 매달려 있는 가 산악회 리본들

 

주치봉에서 구왕봉으로 간다(10:35)

 

 

 

호리골재에 도착했다. 이곳에서도 은티마을로 내려갈 수 있다

작년에 희양산 갈때는 은티마을에서 이곳 호리골재로 올라왔었다(10:41)

 

james님

 

구왕봉방향을 바라보면서~~(10:48)

 

10:58

 

 

 

 

 

11:07

 

 

 

조금 조망할 수 있는 곳에 올라왔다

저 밑에 은티마을이 보인다(11:12)

 

지나온 봉들을 담아본다(11:13)

 

은티마을

 

구왕봉을 향해서~~(11:20)

▲ 구왕봉 ~ 희양산

 

구왕봉 도착(11:21)

 

이곳 구왕봉은 백두대간 은증장소이다. 작년에 인증을 했기때문에

기념사진만~~

 

 

 

구왕봉에서 바라본 희양산(11:27)

 

구왕봉에서 희양산을 가기위해서는 거의 절벽수준의 급경사를

밧줄을잡고 한참을 내려가야 한다(11:27)

 

앞에 가시는 james님(11:28)

 

11:29

 

11:40

 

구왕봉에서 내려가면서 희양산을~~(11:40)

 

 

 

 

 

이런 구간도 내려가야 한다. 소나무 뿌리이다.(11:49)

 

11:50

 

11:53

 

밧줄 구간은 다 내려왔다. 역시 이곳에도 봉암사에서 목책을 설치해 놓았다.(11:58)

 

산불 감시초소(11:59)

 

지름티재이다. 이곳에서도 은티마을로 내려갈 수 있다(11:59)

 

 

 

희양산을 향하면서 지나왔던 이만봉을 담아본다(12:07)

 

희양산을 오르면서~~ 엄청 큰 바위(12:09)

 

 

 

 

 

희양산에 가기위해서 올라간다(12:14)

 

이런 밧줄을 잡고 올라가야 한다(12:25)

 

밧줄구간(12:27)

 

12:28

 

소나무 뿌리가 암반과 뒤엉켜있다.(12:29)

 

12:30

 

12:30

 

유격! 유격!!! 범생 산행대장님(12:31)

 

12:32

 

12:34

 

12:35

 

이 분이 산행대장 범생님이시다(12:37)

 

 

 

이제 급경사 밧줄 구간은 다 올라왔다.<지도상 A 지점>

이곳에서 우측방향 희양산으로 갔다가 다시 이곳으로 내려와야 한다.(12:38)

 

희양산에 오르면서~~

 

저 멀리 구왕봉이 보인다(12:41)

 

저 멀리 속리산 천왕봉과 우측 문장대가 보인다(12:42)

▲ 희양산 ~ 이만봉

 

희양산 정상에 도착(12:49)

 

정상석 뒤면은 한문으로 써있다

 

희양산 정상석에서 기념으로

 

앞에 구왕봉이 보인다

 

 

 

다시 이곳 <지도상 A 지점> 이정표있는 곳에 왔다

이곳 이정표에서 희양산까지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와야 하니

산객들이 배낭을 이곳에 벗어놓고 오르는 사람도 있다.

그런데 어떤 산객인지 배낭을 이정표 팻말위에 저렇게 올려놓는 비상식적인 사람도 있다니~~~

지나가던 사람들이 눈쌀을 찌푸린다~~(13:02)

 

이곳에서도 은티마을로 내려갈 수 있다. <지도상 A-1 지점>  (13:10)

희양산은 모든 길이 은티마을로 통하는것 같다

 

희양산성이다(13:10)

 

 

 

가야 할 봉우리들(13:15)

 

 

 

 

 

이곳에 지나가는데 초반에 같이 동행했던 회원이 일어나면서 이곳에서

많은 회원들이 점심을 먹었으니 식사를 하지 않았으면 이곳에서 하라고 권한다.

우측에서 오는 바람을 막아줄 수 있어서 춥지 않다고~~

그래서 배낭을 내려 놓고 점심 먹기 전에 담아본다(13:33)

 

점심을 먹고 이만봉을 향해 간다(13:54)

 

 

 

여기서 은티마을과 시루봉과 이만봉으로 가는 배너미재이다(14:05)

여기서 이만봉까지는 약 2.0km이다.

나는 여기서 시루봉으로 가려고 길을 찾았으나 확실치 않아서 조금 가다가 되돌아왔다.

왜냐하면 분지리에서 17:00에 차가 출발하기 때문에

혹 길을 잘못들면 출발시간에 늦을것 같아 안전하게 가기 위해서~~~

 

 

 

사선봉에 도착했다(14:37)

 

이곳이 시루봉에서 바로 이만봉방향으로 오는 길이다.<지도상 B지점> (14:44)

 

이만봉이 800m 남았다<지도상 C지점> (14:48)

 

 

 

 

 

느낌에 앞 봉우리가 이만봉, 저 뒤 봉우리가 곰틀봉같은데~~(15:00)

 

이화령에서 사다리재로 오는 능선이다(15:00)

 

 

 

 

 

 

 

바로 저 위가 이만봉이다

▲ 이만봉 ~ 사다리재

 

이만봉 정상석(15:10)

 

이만봉 정상석에서 백두대간 인증을~~

 

곰틀봉이 보인다(15:16)

 

뒤 돌아서 이만봉을 담아본다(15:21)

 

 

 

분지리 마을이 보인다(15:27)

 

곰틀봉에 도착(15:30)

 

곰틀봉에서 지나온 능선을 담아본다(15:30)

▲ 사다리재 ~ 분지리

 

사다리재에 도착했다(15:45)

 

사다리재에 있는 나무위에 겨우사리가 보인다

 

사다리재에서 분지리로 내려가는 길이 바위때문에 빨리 갈 수 가 없다(15:55)

 

15:59

 

16:09

 

16:32

 

뒤돌아서서 내려온 방향을 보고서~`(16:33)

 

내려오다 보니 마을 어느 가옥 처마 밑에 저렇게 주렁 주렁~~

 

 

 

16:34

 

내려오다 보니 수수가~~ 초등학교때 보고 처음이다.

 

 

 

우리가 타고 갈 산악회 버스(16:37)

멀써 일찍 오신 회원님들은  버스옆에서 뒷풀이들을 하고 계셨다~~

부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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