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언제 : 2021.2.20(토) 10:32 - 15:24 (약 4시간 52분 소요)
ㅇ코스 : 화방재 - 수리봉 - 만항제 - 창옥봉 - 함백산 - 중함백 - 은대봉 - 두문동재 (약 13.9km)
ㅇ안내산악회(해올산악회) 주어진 시간 : 약 7시간 * leading은 한달음님
ㅇ인증장소 : 100대 명산(함백산 정상석), 백두대간(중함백 이정표 표지목)
ㅇ 주요지점 통과시간
화방재(10:32), 수리봉(11:06), 만항재(11:52) → 점심식사, 함백산(13:13)
중함백(13:59), 은대봉(15:05), 두문동재(15:24), 두문동재 터널입구(15:57)
ㅇ서울 신사역 출발(07:00), 들머리 화방재 도착(10:32) 약 3시간 32분 소요
날머리 두문동재 터널앞 출발(17:45) 서울 신사역 도착(20:50) 약 3시간 5분 소요
<TIP>
* 화방재 - 수리봉까지는 아이젠 불필요
수리봉-두문동재까지 중간에 눈이 녹은 곳도 있지만 계속 아이젠 착용하는것이 안전함
만약 넘어져서 골절상 입으면 무조건 6주 반기부스해야함
단 스패치는 착용할 필요 없음.
* 화장실 : 화방재(공용 화장실 있음), 만항재 함백산 등산로 입구(간이 화장실 있음)
두문동재(간이화장실), 두문동재 터널입구(간이화장실)
* 두문동재에는 눈때문에 버스가 올라갈 수 없었다. S가 도로가 끝나는 두문동재 터널쪽에 버스가 대기하고
있었기 때문에 S자 도로를 가로질러 비탈길로 내려갔다.(이때도 안전에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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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전 만항재-함백산-만항재-수리봉-화방재-사길령-태백산-주차장으로 걸었는데 이번에는
북진으로 화방재-수리봉-함백산-두문동재로 북진을 했다.
3년전에는 만항재에서 함백산에 올랐다가 만항재에서 화방재갈때까지는 거의 평지를 쉽게 걸었던 기억이
있었는데 화방재에서 하차하여 수리봉까지 가파른 경사길을 올라야 했다.
나중에 확인해보니 만항재 해발고도가 수리봉보다 높았던것이다. 그래서 북진할때 힘들게 올라갔던것이다.
함백산 정상에 오르니 강한 바람때문에 몸이 흔들릴정도 였다. 역시 봄은 오는지 칼바람이 아닌것이 다행이였다.
함백산에서 중함백방향으로는 처음 가보는 길이다. 강풍을 견디며 하산하면서 주목군락지를 지나게 된다.
언제봐도 아름답고 특이한 주목나무~~ 가다보니 중함백에 도착. 정상석같은것은 없고 그냥 이정표만 있기때문에
이곳이 중함백인지 모르고 지나칠 수 있다. 나는 앱을 다운 받아서 중함백인것을 알 수 있었으나
좌우간 사전에 중함백 이정표를 잘 확인할 필요가 있다. 즉 함백산에서 1.2km 떨러진 거리라는것을~~
회원들은 거의 앞에 갔는지 아무도 없는 길을 혼자서 또 걷는다. 은대봉에 도착하니 먼저 온 회원분들이
휴식을 하고 있었으나 나는 사진찍고 하다보니 또 혼자서 가게 된다.
겨우 두문동재에 도착하여 두문동재 표지석을 촬영하고는 저 밑 버스가 있는곳까지 걸어가야 했다.
작년 여름에는 바로 옆에 버스가 대기하고 있었는데 도로에 눈이 쌓여서 버스가 올라올 수 없었기 때문이다
좌우간 오늘 다행히 춥지 않았던 날씨탓에 즐거운 대간 산행을 끝낼 수 있었다.
만항재가 수리봉보다 해발고도가 높다. 3년전에는 만항재에서 화방재갈때 거의 평지를 걸었었는데 이번에는
북진이라 계속 오르막길을 가야만 했다
화방재-두문동재까지~~
램블러 앱
▲ 화방재 - 수리봉
화방재에 10:32에 도착하여 등산준비를 하고 우측 수리봉방향으로 오른다.
수리봉까지는 계속 오르막길이다. 그러나 양지이기에 눈은 다 녹았다
▲ 수리봉 - 만항재
수리봉 정상 도착. 3년전 함백산에서 태백산까지 남진으로 갈때는 거의 평지라 힘들지 않게 걸었었는데 ~~
이제보니 만항재가 수리봉보다 해발고도가 높았다. 그러다보니 남진할때는 거의 평지 수준이였지만 반대로 화방재에서 북진할때는 처음부터 수리봉까지 한참을 올라가야만 했다.
수리봉 정상에서부터는 아이젠을 착용했다
수리봉에서 눈이 남아있어서 아이젠을 착용하는것이 안전했다
일부 양지부분은 눈이 녹은곳도 있었지만 내리막 길은 거의 눈이 남아 있었다.
만항재에 거의 다달으니 함백산이 한눈에 보인다~~
풍력발전기도~~
저 앞 도로에서 좌측이 만항재이고 함백산은 우측 도로를 따라가면 함백산 등산로 입구가 나온다
▲ 만항재 - 함백산
나는 좌측 만항재까지 갔다가 바로 우측 눈길을 따라서 함백산 등산로 입구쪽으로 갔다.
만항재에서 함백산 등산로 입구쪽으로 내려가는 눈 길~~ 가족 단위로 많은 사람들이 이 곳을 찾아서
즐기고 있었다.
함백산으로 올라가는 등산로 길. 그 우측에는 간이 화장실이 있다.
3년전에는 동계기간 폐쇄되어 있었는데 이번에는 사용 가능한것 같다
함백산 등산로 입구 맞은편 나무 의자에 앉아서 간단히 점심을 해결한다
함백산 오르는 등산로
일부 눈이 녹은 곳도 있었지만 아이젠은 계속 착용한다
저 산객이 걸어가는 곳이 창옥봉 정상이다
저 돌무덤있는 곳이 함백산 기원단이다
함백산 기원단을 가까이 가서 담아본다
태백선수촌 갈림길~~
도로를 따라가다가~~
이정표있는 곳에서 우측 함백산 오르는 등산로로 접어든다
오르는 돌 계단은 눈이 녹아서 물이 흘러 내리고 있다.
등산화가 흙에 묻지 않도록 사뿐 사뿐 발걸음을 옮긴다
돌계단이 끝나고 양호한 등산로가 나온다
정상부 거의 올라가서 주변을 관망하면서~~
▲ 함백산 - 중함백
좌측에 함백산 정상이 보인다~~
함백산 정상에서 바라 본 전망~~ 2.6(토) 저 앞 천제단-부쇠봉에 갔었는데 여기서 바라보니 감회가~~
태백선수촌 운동장~~
함백산 정상에서 명산 100 again 인증을~~ 강한 바람때문에 모자가 날려갈뻔 했다^^
함백산 정상에서 중함백방향으로 내려가면서 함백산 정상부를~~
중함백방향으로 내려 가면서~~~
바람이 엄청 세차게 불고있다~~
주목나무~~ 언제봐도 아름답고 특이하다^^
등산로에 눈은 계속 남아있다
▲ 중함백 - 은대봉
중함백에서 백두대간 인증을~~ 중함백이라는 표지가 없다. 함백산 정상에서 1.2km 거리라는것을
염두해두고 중함백이라는것을 식별해야 한다.
많은 산객들이 이 곳에서 혼동을 한것 같다.
중함백 표지목에서 두문동재, 은대봉 방향으로~~
2020.8.1에 댓재-덕항산-구부시령-건의령-심수령-매봉산-비단봉-금대봉-두문동재까지 걸었었는데
중함백 전망대에서 매봉산-비단봉-금대봉 구간을 전망한다
중함백 전망대에서~~
중함백 전망대에서~~
뒤를 돌아서 지나왔던 중함백을 담아본다~~
제2 쉼터인듯~~
은대봉을 담아본다~~
산죽이 있는 이곳 양지에는 눈이 전부 녹았다. 아이젠을 벗을까 하다가 혹시 몰라서 그냥 착용한 상태로
걸었다
▲ 은대봉 - 두문동재
은대봉 정상에 도착했다. 먼저 온 회원들이 쉬고 있었다.
은대봉 정상석에서 기념으로~~
이곳 은대봉에서 두문동재까지는 1.3km
은대봉에서 하산하면서~~ 눈이 많이 쌓여 있었다.
작년 8월1일 매봉산-비단봉-금대봉으로 해서 두문동재로 내려왔었다.
드디어 두문동재에 도착~~
두문동재 표지석이 있는 곳에서 은대봉에서 하산했던 등산로를 담아본다
은대봉에서 두문동재 표지석이 있는곳으로 하산했다.
지금은 폭설로 도로에 눈이 쌓여서 대형차량은 통제되는것 같았다.
그래서 버스는 두문동재까지 올라오지 못하고 밑에서 대기하고 있다.
따라서 버스가 대기하고 있는 곳까지 가기위해서는 S자형 도로를 따라가야 하지만
시간이 많이 걸려서 위 파란선처럼 S자형 도로를 횡단해서 직선코스로 산악회 버스가 있는 곳까지 내려갔다.
직선코스는 시그널등 표시가 있으니 잘 확인하면 내려가는 직선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곳 두문동재까지는 도로에 눈이 쌓여서 버스가 올라올 수 없어서 S자형 도로를 가로질러서
S자 도로가 끝나는 터널입구까지 걸어가서야 버스에 탑승할 수 있었다.
버스가 있었던 곳은 두문동재 터널 입구쪽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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