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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언제 : 2024.11.3(일)

ㅇ 어디 : 종로3가 4번출구 맞은편 "해천어부"

몇개월만에 가족 외식을 했다. 우리 가족은 외식을 자주하지 않지만 가끔 할때는 좀 특별한 곳에서 하는 

편이다. 이번에는 랍스타 요리점. 

메뉴가 계속 너무 많이 나온다. 그래서 다 먹지를 못하겠다.

 

 

신경이 살아있는지 막 움직인다~~

 

찜 요리를~~

 

식사를 하고 카페에 들어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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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2024.07.17(수)은 고등학교 모임이 있는 날이다.

분기마다 한번씩 재경모임을 하는데 주로 보쌈, 고기등 식당을 찾아 가다가 이번에는 중식당에서

모이는것으로 회장단이 결정했다.

 

수락산역이기에 저 밑에서 와야 하는 친구들은 시간이 많이 걸릴 수 도 있지만 특별한 일이 없던 친구들은

 22명이 모였다

 

회장이 먼저 건배사를 제의하고 이어서 돌아가면서 건배를 제의 하면서 하기애애하게 모임을 갖게 되었다.

특히 오랜만에 먹어보는 저녁  B코스 요리로(43,000원)~~

 

식사를 다하고는 10월달 모임에 대해 회장단에서 계획한 안을 제시하고 또 친구들에 제안한 안을 가지고

다수결로 정해서 모임을 갖는것으로 정했다.

 

1안은 극장에 가서 좋은 영화를 한편 보고 식사를 하는것

2안은 6호선 새절역-무장애 편백나무숲길-봉산-수국사-구산역까지 트레킹한 후 식사를 하는 안

3안은 전북 진안 마이산 구경을 가서 전주에 가서 식사하는 안

4안은 친들들 3~4명 정도 인생을 살아가는 좋은 경험담을 듣고 식사하는 안이 제시되었는데

 

대다수가 제2안을 선택했다. 실상 이 안은 내가 제시한것인데 뜻밖에 선택이 된것이다.

그래서 8월초에 임원진이 한번 동코스를 사전 답사할 에정이다.

 

좌우간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 맛있는 식사를 즐기면서 보람된 모임을 가졌다.

수락산역에 있는 중식당 중원

디너 B코스 요리이다. "냉채"

두번째로 나온 "스프"

3번째 "해븐삼슬"

4번째 "황비 홍새우"

5번째 "마라전복" 엄청 매웁다

6번째 "꿔바로우" 찹쌀 탕수육으로 쫄깃하고 맛있다

식사는 짬봉과 짜장면중 택일, 대부분 친구들이 짜장면을 선택했다~~

그리고 후식으로 과일쥬스가 나왔다.

코스요리를 전부 먹으니 배가 부르다. 19:00에 시작해서 정확히 21:00에 끝냈다.

전부 즐거운 마음으로 귀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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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024.07.14(일)이다.

어제는 충북 진천에 있는 두타산을 5시간정도 약 13km 산행을 하고 저녁에 상경했다.

밤에 푹 자고 오늘은 새벽미사를 드리고 아침을 먹고는 와이프의 명을 받아 도봉역 주말농장에 가서 고추와 방울토마토를

따가지고 오면서 7호선 용마산역에서 내려서 장안동 "장안정"까지 걸어서 갔다. 원래 내가 걷는것을 좋아하니까~~

 

그리고 "장안정"이 돈가스 유명한 집이라고 해서 한번 먹어보고 싶어서~~

 

용마산역에서 출발하여 답십리로를 한참 걸어가니 장안정이 나온다. 일단 들어가니 가족단위로 많이들 식사하고 계셨는데

혼밥이 가능하냐고 물었다. 직원이 빈 좌석에 앉으라고 한다.

 

그래서 돈가스가 여러가지가 들어있는 정식을 주문했다. 다양한 돈가스를 한번 맛을 보려고~~

손님들은 계속 꾸준히 들어왔다.

 

식사를 끝내고는 식당에서 장한평 지하철역까지 걸어갔다.

단점은 지하철역까지 멀다는것~~

장안정 식당이 보인다. 1979년에 개업을 했으니 45년 된것 같다.

주방앞에 장안정이라고 로고가 붙어있다

나는 정식을 주문했다. 14,000원

자리에 앉자마자 먼저 반찬과 스프, 오뎅국물이 나왔다

잠시 후 정식과 밥이 나왔다.

정식은 돈가스, 함박, 생선가스로 되어있고 계란 후라이와 양배추 샐러드, 강낭콩, 오이피클등이 잇었다.

우선 계란후라이와 양배추 샐러드를 먹었다~~

함박을 썰어 놓았다~~

썰어 놓은 함박을 먹으면서~~

다음은 생선가스를~~ 생선이 연해서 부서진다

다음은 돈가스를 썰어 놓았다. 먹음직스럽다

돈가스를 먹으면서~~ 물론 양도 푸짐하고 맛있었다.

늦은 점심이라 맛있게 정식을 전부 비웠다~~~

계산하고 나오면서~~

전체적으로 주말이라 그런지 가족단위로 많이들 왔으며 특히 어린 꼬마들도 많았다.

그리고 직원분들이 친절했고 맛있었다.

TV에도 많이 방영된것 같고 유투브등에도 많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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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6.29(토)은 새벽 02:50부터 설악산 대청봉-소청-희운각-공룡능선-마등령삼거리-비선대-설악탐방지원센터
까지 무박으로 산행을 했다.
공룡능선 2/3지점부터 오르막길이 많아서 힘들었지만 그래도 정신력으로 버티면서 마등령삼거리까지
가서 좀 쉬었다가 다시 비선대까지 내려 가는데 이 길도 쉽지는 않다.
 
좌우간 토요일 힘들게 설악산 공룡을 갔다와서 일요일은 우리 가족 외식을 하기로 했고
아빠인 내가 한 턱 쏜다고 했다~~
 
주로 이탈리안레스토랑에 가곤 했는데 이번에는 와이프와 애들이 장충동 "평양면옥"으로 가자고 한다.

나는 CGV에 가서 영화 1편 보고 바로 식당으로 가고 나머지 내 가족과 아이들은 차로 식당까지 오는것으로~~
 
나 먼저 식당에 도착했는데  역시 유명한 집이라 그런지 가족단위로 손님들이 많았다.
아마 그 식당은 예약은 받지 않고 선착순으로 입장하는것 같았다.
 
우리 차례가 되어 5명이 들어가서 편육, 접시만두와 어복쟁반 대를 주문했는데 역시 음식이 정갈하고
맛있다. 특히 처음 먹어보는 어복쟁반은 국물이 심심하면서도 자꾸 당기는 특유의 맛이였다

내가 먼저 장충동 평양면옥에 도착

입구에 있는 메뉴판

식당입구에 신문에 난 기사들이 많은 면을 차지하고 있었다

식당안으로 들어가는 출입문

식당안으로 들어가서 잠시 대기한다

식당안에도 이런 기사가 붙어있다

먼저 편육을 주문했다~~

어복쟁반 대~~ 밑에 고기가 있고 위에는 각종 채소들이~~

접시만두~~ 6개가 나온다. 만두 하나씩 먹어본다

어복쟁반을 끓이고 있다~~

나는 어복쟁반 국물이 맛있었고 또 채소와 같이 고기를 먹는것도 맛있었다.
5명이 위에 있는 음식들을 주문해서 먹었는데 배가 불렀다.
냉면은 1그릇만 주문해서 5명이 한 젓가락씩만 먹어 보았다. 역시 맛있다.
 
일요일, 그래도 가족들과 같이 오랜만에 외식을 하게되어서 다행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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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닭한마리 골목에 있는 "송정식당"은 내게는 느낌이 별로인 식당이다.

왜냐하면 유트브에서 맛집을 찾다보니 동대문 송정식당이 여러번 거론된다. 연탄에 돼지를 적쇠에 굽는 고기라고~~

나는 맛집을 찾아다니면서 밥을 먹는데 그 송정식당도 한번 가보고 싶었다.

 

그래서 몇개월 전 토요일 점심때 처음 방문을 해서 식당앞에서 고기를 굽는 분한테 혼밥할 수 있느냐 물으니

안된다고 한다. 그래서 점심때이니 손님이 많아서 그렇겠지 하고 다른 식당에 가서 먹었다.

 

그리고 몇개월 후 토요일 등산을 하고 저녁에 갔다. 자리도 빈 좌석이 있는것 같았다.

또 혼밥할 수 있느냐 물으니 안된다고 한다. 그래서 아 이 식당은 손님위주보다는 식당 돈 버는데 더 촛점을

맞추는 식당이구나라고 혼자 기분 나쁘지만 또 다른 식당으로 갔다.

 

그런데 이런 생각이 든다.

그 식당에 1인 메뉴가 없으면 거절할 수 있다. 그러나 분명 1인 메뉴가 있었다. 

그런데 그 사장님은 손님이 지금 많으니 기다렸다가 들어가라고 하면 이해가 되는데 무조건 안된다는것은

조금 문제가 있는것 같다. 의사선생님들이 환자들 진료를 거부할 수 없는것처럼 식당도 손님을 거부할 수 없는것이

아닐까? 분명 그 식당에는 혼밥할 수 있는 손님을 거부하는것은 문제가 있는것 같다

 

그래서 오기로 이번에는 혼자가 아니고 친구와 같이 저녁에 한번 갔다.

얼마나 맛있길래 식당 콧대가 그리 센지를 확인하기 위해서~~

그래서 3명이서 연탄 불꼬지 백반 2개와 참치구이 1개를 주문하고 막걸리 2병을 주문했다.

먹어보니 물론 연탄불에 구워서 특유의 연탄냄새가 나서 좀 괜찮았지만  그렇다고 특별히  맛있다는것을

크게 느끼지는 않았다.

 

상추를 다 먹고 상추좀 더 달라고 하니 쳐다보지도 않고 자기 일만 한다. 우리가 이야기한것을 들으셨는지

혹은 못 들으신지는 잘 모르겠다. 가만히 보니 상추를 덮어 논 곳이 보여서 그냥 우리가 갔다 먹었다.

 

음식맛과 식당 주인과 손님의 3박자가 맞을때 그런 식당은 대박이 나지 않을까??

그리고 식당 주인은 음식을 맛있게 만들고 손님한테 친절하게 하고 또 손님은 맛있게 음식을 먹을 수 있는
풍토가 조성되었으면 좋겠다

 

ㅇ 언제 : 2024.06.25(화) 17:50경

ㅇ 주문한 음식 : 연탄 불꼬지 백반(2인분)+ 참치구이 백반(1), 막걸리 2병을 3명이서~~

 

 

동대문 닭한마리 골목에 있는 송정식당

초벌구이한 돼지고기를 다시 연탄불로 굽는다

자리에 앉자마자 기본 반찬이 세팅이 된다

된장찌개도 기본 반찬으로 나왔다

먼저 참치구이가 나왔다. 1만원이다

우측에 돼지 불꼬치 2인분이 나왔다. 우리가 식당에서 제육볶음을 주문할때의 양과 비교하면 엄청 적은 량이였다

그리고 밥이 나왔는데 밥위에 계란 후라이를 한개씩 올려서 나왔다

반찬 모두를 3명이서 싹 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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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6.23(일) 나는 아침에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서 출발하여 편백정-봉산-수국사-구산역까지 걸었다.

이 길은 내가 약 12년전 증산동에 살때 주말마다 오르던 길이였는데 이번에 가보니 등산로가 엄청 많이 정비가 되었고

그 당시 심었던 편백나무도 많이 자라서 지금은 편백나무 숲이 조성되어 있어서 편백정에서  데크길을 따라 아래로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오기도 했다. 그리고 봉산정상에서 데크길을 따라 수국사까지 갔다가 구산역까지 갔다.

오랜만에 걸어보는 봉산 등산로~ 감회가 새롭다.

 

그리고 등산을 끝내고 점심을 먹어야 해서 검색을 해보니 "은평닭곰탕"이 맛집으로 많이 거론된다.

그래서 구산역에서 응암역부근에 있는 식당까지 걸어갔다. 미리 위치를 알아두었기 때문에 식당을 찾는데는

그렇게 어렵지는 않았다.

 

식당에 들어가서 혼밥할 수 있느냐 질문하니 가능하다고 한다. 혼밥석은 만들어지지 않아서 4인석에 혼자 앉았다.

그리고 식탁에 설치된 키오스크로 닭곰탕을 주문했다.

통상 닭곰탕같은 음식을 판매하는 식당들은 노포집이 많은데 식당 자체는 깔끔하고 모든것이 격조가 높았다

 

잠시 후 주문한 닭곰탕이 나와서 국물을 한숫가락 떠서 먹어보았는데 엄청 구수하고 진했다.

닭곰탕으로 유명한 남대문 닭진미나 을지로 황평집은 국물이 투명한데 이곳은 곰탕국물로 우유빛 색갈이였다.

 

손님들은 계속 들어왔고 전부 맛있다고 하면서 계산할때 잘 먹었다는 말도 건네는것 보면 맛집임이 분명하며

또한 포장주문도 많이 있었다.

 

 

식당앞에 도착해서~~ 다행히 일요일도 영업을 했EK.

식탁에 키오스크가 설치되어 있었다. 그래서 이것으로 닭곰탕을 주문~~

물을 한잔~~

메뉴판~~ 나는 닭곰탕을

닭곰탕이 나왔다

숫가락으로 휘저어보니 닭고기도 많이 들어있었는데 국물맛은 담백하고 진한것이 느껴진다.

고기 한점을 집어서~~

양념장에 찍어서~~

밥도 한그릇 나왔다~~

닭곰탕에 밥을 말아서~~

당면도 들어 있었다~~

맛있어서 국물도 남기지 않고 다 먹었다.

식사를 끝내고 나가면서 한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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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6.9(일)이다.

아침 일찍 배낭을 메고 북한산성 탐방지원센터-국녕사-가사당암문-용출봉-용혈봉-증취봉-부왕동암문-나월봉-나한봉-

문수봉-대남문-문수사-대성문-형제봉-정릉탐방지원센터까지 약 12km를 8시간정도 걷고 집에 와서 샤워를 하고

저녁에는 오랜만에 가족들과 같이 왕십리에 있는 대도식당을 찾았다.

 

가서 보니 식당이 꽤 큰 편이었고 손님들이 많이 있었다.

역시 맛집이라 그런가? 한참 식사를 하는데 많이 본 여성분이 들어 오신다. 서로 깜짝 놀랬는데

그 분은 서대문에 사시는데 이곳까지 오셨다. 바로 고등학교 친구 부인이셨다. 이런 자리에서 우연히 만난다는것이~~

대도식당 입구. 간판이 색다르다

자리에 앉아서 주문을 하자마자 이렇게 세팅이 ~~

한우등심 4인분과~~

육회를 주문했다

살짝 구어진 고기를 파조리와 같이 먹어보니 입안에서 살살 녹는다

한우 생등심은 1인분 46,000원, 육회는 28,000원 이였다.

고기를 다 먹은 후에는 "깍두기 볶음밥"으로~~

완성된 "깍뚜기 볶음밥"

깍뚜기볶음밥도 맛있었다.

오늘 오랜만에 가족들끼리 식사를 맛있게 잘 했고 나도 역시 8시간정도 등산을 한 뒤 먹는 식사라 잘 먹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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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6.8(토) 이다.

원래는 6.7(금) 밤에 출발하여 무박으로 설악산 공룡능선을 가려고 했는데 토요일, 일요일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

때문에 산악회에서 산행일정이 취소되어 설악산에 갈 수 없었다

역시 토요일 아침에 일어나서 밖에 나가보니 비가 주룩주룩 내린다. 비가 오면 등산하기가 무척 어렵다.

 

그래서 외부 활동은 하기가 제한되어 아침을 먹고 CGV에 가서 "wonderland" 영화를 한 편 보고

충무로 맛집 "서울 카츠"에 가서 돈가스를 먹으려고 가보니 문이 잠겨있다.

토요일 영업을 하는 줄 알고 있었는데~~

그래서 할 수 없이 충무로에서 멀지 않은 "사랑방 칼국수"집을 갔다.

 

사랑방칼국수집에 가보니 지난번 가 보았던 동원집 바로 옆에 있었다.

가서 보니 2사람이 웨이팅중이였다. 식당 직원분한테 혼밥할 수 있느냐고 물어보니 가능하다고 하며

2층으로 올라가면 혼자 식사할 수 있는 1인용 식탁이 있으니 그곳에 앉으면 된다고 하여 2층에 올라가니

1인석 식탁이 3개인가가 있었다.

 

그래서 나는 이집의 주 메뉴인 백숙백반을 주문해서 먹었다.

닭국물이 나오고 백숙은 다른 쟁반에 반마리가 나와서 발라먹는것이였다.

남대문의 닭진미는 닭곰탕으로 나오는데 이곳은 백숙 자체로 나오는것이 조금 달랐다

사랑방 칼국수집이 동원집 바로 옆에 있었고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웨이팅이 있었다

나는 백숙백반을 주문했다

혼밥하는 1인용 식탁에 앉자마자 닭국물과 닭백숙이 나왔다

잠시 후에 김치, 파, 양파, 된장과 밥이 나왔다. 밥은 약간 된것 같아서 조금 그랬다.

파를 전부 닭국물에 넣었다

닭백숙~~

닭백숙에서 살을 발라서~~

밥을 닭국물에 말아서 먹어본다

닭백숙에서 살을 발라서 먹어본다

닭백숙에서 살을 발라서 닭국물에 넣어 먹으니 닭곰탕이 된다

한 그릇 다 먹었다. 배가 불렀다. 

몸보신 점심메뉴 닭백숙이라는 배너가 ~~~ 

2층에서 1층으로 내려가면서~~

식사를 다 끝내고 나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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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6.1(토) 아침 일찍 버스를 타고 진관사앞에 하차하여 진관사로 갔다.

오늘은 BAC에서 하는 북한산 Temple tour 11개중 3개의 사찰을 가보기 위해 서다

그래서 아침 08:10 ~ 12:20까지 진관사-삼천사-사모바위-구기동탐방지원센터까지 약 9.2km 산행을 하고

점심은 충무로에 있는 "을지 타이"에 가서 태국음식을 먹어보는것으로 계획을 잡았다.

 

그래서 구기터널에서 버스를 타고 불광역까지가서 3호선을 타고 충무로로 가면서 식당에 전화를 했다.

혹시 혼밥할 수 있는 자리가 있는지 또는 WAITING는 없는지를 확인하려고~~
당연히 태국사람이 전화를 받을 줄 알았는데 우리 한국사람이 받는다. 자리가 있다고 한다.

만약 자리가 없다면 충무로역 근처 "사랑방 칼국수"로 가서 닭백숙백반을 먹으려고~~

 

그런데 다행히 자리가 있다고 한다. 그래서 을지타이를 찾아가니 자리가 충분히 있어서 큰 분담없이

혼밥할 수 있었다. 우선 태국음식은 처음이니 그 식당 직원분한테 조언을 들어가면서 주문을 했다.

 

식사를 마치고 나오면서 직원분한테 물어 보았다. 셰프님은 태국분이냐고~~

우리나라 사람이라고 한다. 호주에서 태국음식을 다년간 조리하셨다고 한다

 

좌우간 오늘 북한산 Temple tour 잘했고 또 처음으로 태국음식을 먹어볼 수 있는 소중한 경험도

할 수 있었음에 감사한다

 

충무로역에서 하차하여 을지타이를 찾아갔다. 먹어보지 않은 태국음식을 체험하기 위해서~~

식당은 2층에 잇었는데 입구앞에서~~

식당에 앉아서 주문을 한 뒤 메뉴판을 자세히 보고있다

나는 돼지고기 바질덮밥을 주문했다

그리고 스푸 "똠얌꿍"도 주문했다. 이것은 우리나라로 치면 국이라고 생각하면 될것 같다

본래 국어로 '똠(ต้ม)'은 끓이다, '(ยำ)'은 태국식 샐러드의 일종, '꿍(กุ้ง)'은 라는 뜻이란다다.

이를 번역하면 '새우 샐러드탕'이라는 뜻이 되는데, '샐러드(얌)'라는 말이 포함된 이유는 얌에 주로 쓰이는 향신료인 

레몬그라스 갈랑갈, 고수민트 등이 똠얌 수프에도 들어가기 때문이라고 한다.

 

나는 돼지고기덮밥 먹을때 국이라고 생각하고 먹었다

먼저 돼지고기바질덮밥이 나왔다. 돼지고기를 잘게 쓸어서 향신료와 야채등과 볶아서 밥과 같이 나온것 같다

이것은 똠얌꿍이다. 우리나라로 치면 국이라고나 할까~~

본래 국어로 '똠(ต้ม)'은 끓이다, '얌(ยำ)'은 태국식 샐러드의 일종, '꿍(กุ้ง)'은 새우라는 뜻이란다다.

이를 번역하면 '새우샐러드탕'이라는 뜻이 되는데, '샐러드(얌)'라는 말이 포함된 이유는 얌에 주로 쓰이는 향신료인 

레몬그라스 갈랑갈, 고수, 민트 등이 똠얌 수프에도 들어가기 때문이라고 한다.

 

나는 돼지고기덮밥 먹을때 국이라고 생각하고 먹었다

 

좌측은 돼지고기 바질덮밥인데 돼지고기에다 밥을 비벼서 먹었다

똠얌꿍은 덜어서 먹을 수 있도록 그릇과 국자를 갔다가 줘서 떠 먹었다

돼지고기바질덮밥과 똠얌꿍 다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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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도 그렇지만  마른체질에 속했다. 그래서 몸무게를 늘리기위해 고심 하던 중

몸무게를 늘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근육운동을 해서 근육을 키워주면 내가 섭취한 에너지가 근육에 저장되어서 몸무게를

늘릴 수 있다는것이다.

 

그래서 마음 먹고 근육운동을 하려고 하니 막상 근육운동 하는 방법을 몰라서 애를 먹었다.

그러던 중 기회가 되어서 약 18년 전에 유명한 헬스트레이너분한테   1년 6개월간 헬스운동을 배우면서 그리고

같이 운동을 하게 되었는데 이는 나에게 너무 좋은 기회였고 특히 나이가 들어가면서 근육이 얼마나 중요한것인지를

새삼 느끼는 기회가 되었다.

 

즉 노후에 근육이 없으면 척추나 하체를 받쳐주는 근간이 무너져서 자세가 꾸부정해지고 척추, 무릎, 어깨 등등

골근격계가 우리 몸을 지탱할 수 없게 되니 정상적인 보행이 제한이 되기때문에  자연히 움직임이 둔해짐에 따라

운동량이 적어지고 이는 체중이 늘어나고 각종 대사질환에 걸릴 수 있으므로 특히 노년에 근육을 키우는것은

우리 생명을 유지시키는 가장 중요한 요소중 하나일것이다.

 

그래서 나는 근육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그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헬스장에 가서 일주일에 약 4일씩 근육운동을 하는데

벌써 18년째 이어지고 있는데 오늘은 나에게 그 소중한 헬스운동을 가르쳐주신 헬스 선생님과 만나서 같이 을지로 맛집인

황평집을 오랜만에 찾아가게 되었다.

 

오후 5시 40분에  을지로 4가역에서 만나 황평집에 가보니 벌써 많은 손님들이 와 계셨다.

역시 맛집으로 소문이 나서 그런것 같다

 

 

맛있는 닭무침을 먹으면서 그 옛날 운동하던 이야기부터 또 나이가 들면서 몸 관리가 쉽지 않다는것등

운동에 관해 이야기하였으며 또 그러한 운동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등에 대해서도 소중한 대화를 나누었다

 

그 헬스선생님도 지금은 관련 사업에 성공하였고 또한  운동이 우리 신체, 특히 뇌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등에 대해

관심이 있어 자꾸 공부를 하다보니 의학적 지식이 필요한 것 같아서  이제는 의사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하고

비록 40대의 늦은 나이이지만 의대에 들어가려고 지금 열심히 수능준비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 대단한 열정이다

 

꼭 원하는 것들이 잘 이루어지면 좋겠다

 

을지로 4가 역에서 천천히 걸어서 "황평집"에 도착했다. 황평집은 간판이 좌측, 우측 2개인데 좌측에 있는 이 문으로만

출입이 가능하다.

이 문은 출입할 수 없다. 

우리는 들어가서 일단 닭무침 하나를 주문했다

닭무침이 나왔는데 빨갛게 보여서 매울 줄 알았는데 그리 매웁지는 않은 것 같았고 사과, 오이, 양파들과 같이

무쳐져 있어서 더 맛있었다. 무침을 주문하면 이렇게 닭 국물과 반찬등도 같이 나왔다.

닭무침을 다 먹고는 다음은 닭곰탕을 주문했다

닭무침을 다 먹고는 닭곰탕을 주문했다

닭곰탕에 밥을 말아서 먹는데 저 빨간 것은 닭무침 양념을 넣어서 그렇다.

그리고 닭곰탕을 주문하면 마늘 다진 것도 있는데 그것도 같이  넣어서 먹었다

 

특히 닭은 단백질이 많기 때문에 보양식으로 좋을 것 같다.

오늘 좋은 분하고 오랜만에 만나서 맛있는 닭무침과 닭곰탕 잘 먹었고 식사 후에는 을지로 4가 역 커피숍에 가서

커피 한잔 마시면서 못다 한 이야기를 다하고 헤어졌다.

 

좌우간 꼭 의대에 합격하길 바라고 또 좋은 연구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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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024.05.25(토)이다.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주말농장에 가서 채소에 물주고 잡초제거하고

채소좀 띁어오니 08:50 정도였다.

마눌님은 오전에 친정 대전에 일이 있어 갈 예정이고~~

나는 아침을 먹고 신문을 조금 본 뒤 CGV에 가서 영화 한편을 보니 거의 13:00

그래서 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청량리에 있는 "청량리 함흥냉면"집으로 냉면을 먹으러 갔다

 

청량리 2번출구로 나와 건를목을 건거 냉면골목으로 들어갔다

할머니 냉면집은 웨이팅이 많았다. 조금 지나니 " 청량리 함흥냉면" 간판이 보였다.

혼밥할 수 있냐고 물으니 당연히 가능하다고 한다.

그래서 일반냉면 곱으로 주문을 했다. 보통은  8,000원, 곱은 9,000원이다.

단 설탕은 빼달라고 했다. 단것을 좋아하지 않아서~~

 

식탁에 얼음이 들어간 육수통과 종이컵과 가위를 갔다 준다. 그래서 얼음이 들어간 육수물을 

마시니 맛있었다. 온육수는 셀프라고 해서 온육수도 갔다 마셨는데 그것 역시 따뜻하니 맛있었다.

 

잠시 후 내가 주문한 냉면곱이 나왔다. 먹음직했다.

그리고 폭풍 흡입~~~

 

ㅇ 냉면 곱배기 9,000원  * 주문할때 바로 계산을 한다, 혼밥 가능, 온육수, 물등은 셀프, 육수 맛있다

청량리 냉면골목을 계속 가다보니 마지막에 청량리 함흥냉면 간판이 보인다.

직접 뽑는다고 하니 신뢰감이 들어간다

앞에서 바라 본 식당

앞에서 바라 본 식당

식당 안으로 들어갔다. 식탁은 그리 많지 않았지만 손님들은 계속 들어왔다.

드디어 내가 주문한 냉면곱이 나왔다. 우측은 따뜻한 육수. 따뜻한 육수는 셀프이다

냉면을 주문할때 설탕은 빼달랐고 했다

젓가락으로 냉면을 비볐다. 비벼놓으니 먹음직하게 보인다. 나는 가위로 짜르지 않고 그냥 먹었다

한 젓가락을~~

한참 먹다가 한번 찍어봤다~~

금방 다 먹었다~~

금방 냉면이 없어졌다. 먹을때는 배 부른지 몰랐는데 먹고 집에 오는 과정에서 포만감이 느껴졌다

다 먹고 나오면서 식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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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5.19(일)은 친구들과 안암역 2번출구에서 모여서 고려대학교 캠퍼스 - 개운사 - 안암학사 - 개운산입구 -

개운산 둘레길 - 개운산 마로니에 마당으로 가서 황토길 맨발걷기를 한 후 종암동 주민센터 부근 "메기의 추억"으로

가서 점심을 먹었다. 메뉴는 메기매운탕으로~~

 

사장님이 끓여주시는 메기매운탕으로 점심을 푸짐하게 잘 먹었다

 

ㅇ 언제 : 2024.05.19(일)

ㅇ 어디서 : 성북구 개운산 트레킹 후 종암동 "메기의 추억"에서

ㅇ 누구랑 : 친구들과 개운산 걷기 후

식당앞 "메기의 추억" 간판이 보인다

식당 입구에서

 

반찬만 우선 세팅~~

메기매운탕이 나왔고 트레킹 후 우선 막걸리로 건배를~~

푸짐한 메기매운탕, 전복도 추가하고, 수제비도 들어가 있다

전복 1마리를 꺼내서~~

밥하고 같이 먹는다

오늘 개운산 트레킹하고 메기매운탕을 먹으면서 막걸리로 목을 축였는데 맛있었다

 

오늘 개운산트레킹 후 메기매운탕으로 뒷풀이~~
잘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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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5.19(일) 아침부터 사당역-관악산-삼성산-관악산역까지 약 14km를 걸었다.

이 등산코스는 암릉구간이 많아서 속도가 나지않아서 시간이 무려 8시간정도 걸렸다

등산을 전부 끝내고 냉면이 먹고싶어서 종로5가역 부근 맛집"종합냉면"집에 가보니 영업을 하지 않았다.

그래서 종로5가역 5번출구에 있는 "돈까스광장"에 가게 되었다.

ㅇ 언제 : 2025.05.19(일)

ㅇ 어디 : 종로가역 5번출구 "돈까스광장"

     * 다양한 돈까스가 있었다

     * 나는 "치주롤까스"를 먹었다→ 다양한 돈까스를 먹어 볼 수 있는 "모듬까스"를 추천한다,

     * 16:00~17:00 까지는 break time이다

     * 반찬, 물등은 셀프, 육수가 맛있었다

종로5가역 5번출구로 나오면 바로 우측 일신약국 2층에 "돈까스 광장"이 있다

2층 식당으로 올라가는 계단. 메뉴 배너가 설치되어 있다

2층 식당 입구

식당 내부, 혼밥할 수 있도록 식탁이 설치되어 있었다

나는 치즈를 좋아해서 "치즈롤까스"를 주문했다

knief로 돈까스를 자르니 치즈가 막 새어 나온다

저 롤안에 치즈가~~

셀프 반찬과우측 육수통

롤을 짜를때는 치즈가 막 새어 나온다~~

맛있어서 전부 먹었다. 처음에는 부족한것 아닌가 생각했는데 엄청 배가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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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024.05.06(월) 어린이 날 대체휴일이다.

출근하지 않는 날이라 새벽에 일어나서 북한산을 가려했는데 비가 온다.

그래서 북한산대신 일찍 우산을 쓰고 고려대 뒷산인 개운산 정상 운동장에 가서 약 40여분

맨발 걷기를 하고 집에 들어와서 아침식사 후 신문을 조금 본 후

신설동에 있는 sants climbing gym에 가서 약 2시간 정도 지구력 연습을 했는데 마지막번호를 계속 실패한다.

그렇게 열심히 연습하다보니 13:00가 넘어버렸다.

 

그래서 중부건어물시장쪽에 있는 "봉순이네 집"에 가서 닭볶음탕을 먹으려고 가 보았는데 문을 열지 않았다.

할 수 없이 을지로4가에 잇는 산수갑산 순대집으로 향했다.

 

잠시 기다렸다가 순대국밥 보통을 주문했다. 지금까지는 특으로 주문했었는데 특은 량이 너무 많은것 같아서~~

 

ㅇ 순대국밥(보통) /9,000원

    * 친절했고 고기 양도 많았다. 맛도 괜찮앗다. 그리고 깍뚜기가 새콤하고 맛있었다

 

밖에서 기다리면서~~

주문한 보통이 나왔다. 밥도 멋있었다

숫가락으로 휘저어보니 고기의 양도 많았다

순대를 한번 먹어본다

돼지 부속고기들도 많았다

순대국밥에 밥을 말아서~~

이 깍뚜기가 맛있었다.

고추는 매운것같아서 중단했다

천천히 1그릇을 전부 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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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5.4(토) 고등학교 친구들과 철산역에서 하차하여 버스를 타고 구름산들머리까지 가서

구름산-가학산-서독산까지 산행을 하고 택시를 타고 "돼지집"에 가서 두루치기를 먹었다

돌솥밥도 나왔다

통돼지 두루치기를 주문했다

두루치기를 밥에 넣고 비볐다

4명이서 라면사리 2봉지를 넣고 다시 끓였다

오랜만에 두루치기를 먹으니 맛있었다. 라면사리도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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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일은 근로자의 날이다. 작년에는 4월30일(일) 거제도 일주를 했었는데 금년에는 서울근교에 있으면서

한번도 가본적 없는 운길산-예봉산을 일주하는것으로 계획을 잡고 

아침일찍 청량리에서 전철을 타고 운길산역에서 하차하여 운길산역-수종사-절상봉-운길산-적갑산-철문봉

-예봉산-율리봉-예빈산 직녀봉-예빈산 견우봉-팔당역으로 걸었는데 약 16km를 8시간정도

걸린것 같다.

 

이곳에 짱뚱어탕이 별미라고해서  북촌골에 가서 짱뚱어탕을 주문해서 먹어보았다

 

 

ㅇ 언제 : 2024.5.1(수) 08:40 - 16:58 (약 8시간 18분 소요)

ㅇ 코스 : 운길산역 - 수종사 - 절상봉 - 운길산 - 적갑산 - 철문봉 - 에봉산 - 율리봉 - 율리고개 - 예빈사 직녀봉

               - 예빈산 견우봉 - 팔당역부근 식당(약 16km)

ㅇ 누구랑 : 혼자서

ㅇ 하산해서 북촌골 식당에 가서 짱뚱탕 1그릇 먹고 전철에 오른다

 

약 16km를 걸으니 몸이 피로 하다. 짱뚱어탕을 먹기위해 이곳 북촌골에 들렸다

짱뚱어탕이 나왔다. 먹음직하다

 

밥을 말아서~~

깍뚜기도 맛있었다

김치도 맛있었다

약 8시간 걸었더니 시장해서 한그릇 전부 비웠다. 

식당을 나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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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토요일이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집 뒤에 있는 개운산에 올라가서 정상 운동장을 맨발로 약 6번퀴 걸었다.

6바퀴 돌고난뒤 개운산을 한밬튀 돌고 왔는데 맨발로 걸어서 그런지 발바닥이 부드러워지고 생기가 도는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 주말에는 항상 이곳에 올라와서 맨발로 걷고 있다.

 

집에서 조금 휴식을 하고 동대문역사문화공원 탄두르에 가서 내일 등산을 가서 먹을 빵을 구입하고

신설동에 있는 산타클라이밍에 가서 내가 부족했던 부분에 대해 연습을 했다.

 

성공하지 못하고 계속 떨어지니 센타장님이 코치를 해주시면서 시범을 보여 주신다.

그 덕분에 마지막에는 볼더링을 성공할 수 있었다.

 

클라이밍 후에는 청량리 맛집인 봄봄 기사식당에 가보니 상호가 바퀴었고 토요일은 휴무여서 할 수 없이

청량리 서울성심병원 건물뒤에 있는 "쌍둥이식당"에 가서 제육볶음을 먹고 왔다.

 

역시 노포집이고 할머니의 손맛때문인지 음식이 정갈하고 맛있었다.

 

ㅇ 언제 : 2024.4.20(토) 점심

ㅇ 어디 : 청량리 성심병원 건물 뒤 "쌍둥이 식당"

ㅇ 메뉴 : 제육볶음 / 10,000원

청량리 성심병원건물 뒤에 있었다

나는 제육볶음을 주문했다.

상호가 쌍둥이식당인데 메뉴판 좌측 쌍이둥사진이 있는데 아마 손자가 아닌가 추정한다

할아버지, 할머니 두분이 운영하고 계셨다

제육볶음이 나왔는데 반찬이 많았고 그리고 맛있었다. 황태두부국도~~

제육볶음 양도 많았다

황태국도 맛있었다. 김치도, 파김치도, 가지무침도 전부 맛있었다

그래서 배부르지만 한 그릇 그리고 반찬까지 전부 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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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신설동역 Santa climbing gym에 다니다 보니 항상 여학생 두명이 같이 와서 열심히 운동을 한다

그런데 이 학생들 상당히 명랑하고 밝은 표정을 해서 좋게 보였다. 그러니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을것 같고

또 공부하면서도 열심히 운동하는 모습이 보기에도 좋았다

그런데 서로 시간대가 맞지 않아 그 후에는 운동시간에 서로 만나지를 못했는데

 

어느 날 고대 캠퍼스내를 내가 걸어서 퇴근을 하다가  캠퍼스내에서 우연히 김모학생을만나게 되었다

서로 무척 반가웠다. 

 

그 후에도 운동시간에 만나지를 못했는데 어느 날 회사에서 퇴근하면서 climbing장으로 가다가

그 여학생 둘(김모, 전모학생)을 다시 만나게 되었다

그래서 그때 전화번호를 받게 되었고 그 학생들한테 언제 밥 한번 먹자고 제안했다.

 

학생들이라 학업에 진력해야 하고 또 중고생들 가르키는 아르바이트와 운동등도 해야 하니 대학생활이

무척 바쁜것 같았다.

그들이 4.12(금) 12:00 점심시간에 시간이 된다고 연락이 와서  여대생들이 괜찮아 할것 같은 안암역 3번출구에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Murmur de Gusto로 예약했다. 

 

4.12(금) 12:00에 레스토랑에 만나서 식사를 하게 되었는데 나는 아무거나 잘 먹으니

학생들이 먹고 싶은것을 골고루 주문하라고 했고 학생 둘은 열심히 메뉴판을 보면서 상의를 하더니

아래에 나오는 음식들을 주문했다

내가 피자까지 주문하라고 하니 피자까지 먹으면 양이 너무 많다고 하면서 학생들이 피자는 주문하지 않더라~~

 

이날 3명이 share해서 먹었는데 맛있었고 또 배가 불렀다. 

바쁜데 나와 주고 또 잘 먹어 준 김모, 전모 여학생에게 감사~~~

앞으로도 실내 암벽등반 열심히 하길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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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수) 아침부터 북한산 비봉능선 산행을 약 7시간 정도 하다보니 저녁에 되었다.

그래서 우이역에서 전철을 타고 성신여대역에서 4호선으로 환승하여 혜화역 3번출구에서 약 300여m 가면

연건 삼계탕집이 있는데 등산 후 몸보신을 하기위해 이곳을 찾았다.

연건삼계탕 식당

메뉴는 삼계탕과 닭곰탕 두가지. 나는 삼계탕을 주문했다~~

잠시 후 팔팔 끓는 삼계탕이 나왔고 인삼주 1잔까지~~ 삼계탕에 파도 많이 들어있다

마늘이 제법 많이 나왔는데 마늘은 삼계탕에 집어 넣었는데 나중에 보니 뜨거운 국물때문에 익어서 먹기가 좋았다

고기 한점을 떼어서 ~~

고추는 큰것 3개가 나왔는데 매웁지 않고 상큼해서 고추장에 찍어서 전부 먹을 수 있었다.

마늘은 뜨건운 국물로 인해서 전부 익어서 먹기가 좋았다

그리고 김치와 깍두기도 맛있어서 전부 다 먹었다

삼계탕, 반찬, 고추, 마늘, 인삼주등 모든것을 전부 비웠다. 배가 부르다. 맛있게 잘 먹었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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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어디 : 성북구 정릉시장 " 기차순대국" 순대국 특(1만원)

북한산보국문역에서 하차하여 정릉시장쪽으로 가다보니 정릉시장 이정표가 있어서 내려가 본다

기차순대국 간판이 보였다

토요일 실내 climming을 끝내고 식당에 처음 왔는데. 손님들이 많았고 계속 나가고 들어왔다.

손님들이 많이 찾는것보면 맛집인것은 틀림없는 모양이다~~

그리고 2인용 테이블이 있어서 그곳에서 혼밥했고

또 혼밥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었다

순대국 특을 주문했는데 고기가 너무 많다

위에 보이는 반찬항아리에서 깍두기, 김치, 부추를 접시에 담았다

그리고 들깨가루를 순대국에 넣었다

백색순대를 먹어본다. 이런 순대는 처음~~

또다른 백색순대를~~

고기를 새우젓에 찍어먹었는데도 고기가 많이 남았다

밥을 말아서~~ 고기가 너무 많아서 밥은 반만 말았다

간신히 다 먹었다. 굳이 특으로 주문할 필요 없을것 같다. 고기 양이 너무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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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3.16(토) 신설동 실내 클라이밍센터에서 운동을 하고 점심을 신답역근처에 있는

동화기사식당에 가서 닭백반을 먹었다

ㅇ 닭백반 8,000원. 혼밥하는데 문제가 없었고 손님들이 꾸준히 들어왔다

* 먹은 소감 : 우선 닭고기 양이 적은것 같다. 그리고 약간 질긴것 같다. 국물이 진하지 않은것 같다.

  닭곰탕은  남대문 강원집에서 먹은적이 있는데 강원집에 비하면 고기양이나 질은 떨어지는것 같다.

  그러나 손님들은 꾸준히 들어왔다

신답역 1번출구 근처에 있는 동화기사식당.

메뉴는 딱 이 세가지뿐이다

나는 닭백반을 주문했는데 뚜껑위에 닭고기가 있었다. 그 밑에는 닭국물이~~

고기접시를 내려놓으면 그 냄비속에는 닭곰탕이 들어있었다

고기양은 그리 많지 않았다

고기를 다 먹은 후 닭곰탕 국물에다가 밥을 말았다. 그리고 유측 닭껍질은 먹지 않았다

한그릇을 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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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탕 전문인 을지로 3가 동원집은 혼자 식사를 할 수 없다.

1인분이 없기 때문이고 또 손님이 많아서 혼자 앉아서 식사를 할 수 없다.

 

마침 친구와 식사를 할 기회가 있어서 동원집에 가 보았다. 주로 2인, 4인이 식사할 수 있는 테이블위주로 세팅이

되어 있어서 더 많은 인원이 간다면 합석이 곤란할것 같다.

 

우리는 일찍 가서 자리를 잡고 식사를 했는데 식당 직원분들이 친절하셨고 우리가 주문한

머리모듬(소)와 감자국(2인용)도 맛있었다.

 

ㅇ 언제 / 누구랑 : 2024.03.11(월) / 친구랑(총 2명)

ㅇ 어디 : 을지로 3가역 부근

ㅇ 주문한것 : 머리모듬(소) 2만원, 감자국 2인 2만원, 밥1개 볶음, 소주1병  * 너무 배불렀고 맛있었다

 

을지로 3가역에서 하차하여 찾아갔다. 테이블이 주로 2인, 4인석으로 되어 있었다

머리모듬 小(20,000원)를 주문했다. 먹음직하다

모듬에는 머리고기+내장+순대가 포함되어 있었다

모듬이 나올때 국물도 추가적으로 갔다 주셨는데 그 국물도 맛있었다

모듬을 다 먹은 후에는 감자국 2인분을 주문했다. 맛잇었고 양이 많아서 둘이서 먹는데 배가 불렀다

뼈사이에 살이 슬슬 잘 발라져서 먹는데 어려움은 없었고 맛있었다

반찬은 깍두기와 김치가 나오는데 부족하면 더 갔다 주셨다. 깍뚜기와 김치도 맛있었다

감자국을 다 먹은 후에는 밥 1공기를 비벼서 먹었다.

한나도 남김없이 흡입~~ 잘 먹었습니다. 역시 내공이 있는 집이였습니다.

단지 혼밥 할 수 없다는것은 단점이네요~~~

쏘울님 유투브를 보고서~~

 

동원집

서울 중구 퇴계로27길 48 1층 (초동 15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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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3.6(수) 을지로3가역 7번출구에서 나와 전통 닭곰탕 전문 "호반집"에 가서 나를 포함 3명이

저녁을 먹었다. 노포집이여서 오히려 서민적이였고 18:00전에 가서 그런지 빈자리가 있어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우선 닭무침(20,000원)을 주문해서 먹었고 다음은 전골 大(25,000원)를 주문했다.

전골을 다 먹은 후에는 국수를 넣어서 끓여 먹었다

 

 

호반집

서울 중구 을지로20길 10-13 1층 (인현동1가 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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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곰탕 전문 "호반집"

식당안으로 들어가니 초가집이였던 호반집 식당의 옛모습이 걸려 있었다

메뉴판

닭무침을 주문해서~~

닭무침 한개를 집어 들었다. 먹음직하다

닭무침을 다 먹고 다음은 닭전골(대)를 주문했다

닭고기를 다 먹고 칼국수 면을 넣엇 먹어 본다

칼국수도 다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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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3.3(일) 혼자 아침 청계산을 등산하고 점심을 양재역으로 와서 한국순대본점에서 먹었다.

왜냐하면 나는 주말에 전국 산행을 하고 늦게 서울에 도착하면 밥을 먹고 귀가해야 하는데

전부 일찍 문을 닫기때문에 늦게 밥먹을곳이 마땅히 없었다.

그런데 이 식당은 24시간 운영을 하기때문에  위치도 알아둘겸 그리고 평도 괜찮은것 같아서 이곳을 찾았다.

 

일요일 13:30 정도 이곳에 도착했는데 밖에서 몇명이 대기하고 있었다. 마침 직원분이 대기하는 분들

들어오라고 하실때 혼자인데 식사 가능하냐고 질문하니 가능하다고 하신다.

 

잠시 후 자리가 나서 식당에 들어갔는데 혼자도 먹을 수 있도록 합석이 가능해서 혼자 식사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었다. 순대국 특을 주문했는데 냄새는 없었고 맛있었다. 그리고 들깨가루는 식탁에 없어서

달라고 하니 바로 갔다 주셨다. 만약 식탁에 들깨가루가 없으면  들깨가루를 달라고 요청하면 될것 같다.

반찬은 깍뚜기와 양파, 고추와 된장이  나오는데 깍뚜기는 크고 상큼하니 맛있었다.

고추는 매워서 조금 먹다가 포기~~

 

단점은 순대국 가격이 좀 비싸다는것과 양재역에서  멀리 떨어져 있다는것 외에는 없었다

 

ㅇ 순대국 특 / 12,000원

청계산등산을 끝내고 이곳 양재역으로 와서 식당앞에서~~ 웨이팅이 좀 있었다

식당에 들어가서 합석을~~

순대국특이 12,000원, 가격이 조금 비싼것 같음

식당 이곳 저곳에 연예인들 사인지가 부착되어 있었다.  직접 앞에가서 확인은 해보지 않았지만~~

순대국 특이 나왔다~~

직원분한테 들깨가루를 달라고 하니 갔다줘서 들깨가루도 넣었다

순대를~~

고기가 많이 들어 있었다

크게 썰어 놓은 깍뚜기, 상큼하니 맛있었다~~

합석해 주시어 대단히 감사합니다~~라는 팻말이

한그릇 전부 비웠다. 등산하고 시장했던터라 맛있게 잘 먹었다~~

 

 

한국순대 본점

서울 서초구 바우뫼로35길 4 원빌딩 1층 (양재동 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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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24(토)전북 장수 팔공산과 완주 고덕산을 1일2산행하고 아침에는 성당에서 미사를 드린다음

2024.2.25(일) 점심을 혼밥하기위해 청량리까지 운동겸 걸어가서 충청도식당을 찾았다.

마침 충청도식당은 일요일에도 영업을 하고 있어서 혼밥하는데 문제는 없었다.

 

일단 식당안으로 들어가니 테이블이 4개이고 만석이였다

사장님한테 혼밥이 가능하냐고 물어보니 가능하고 조금 기다려달라고 하신다

사장님은 부부가 하시는것 같은데 여자사장님은 주로 서빙을 하시는것 같다.

그리고 무척 친절하셨다

 

먼저 "제육볶음"을 주문하고 기다리니 잠시 후 자리에 나와서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이런 노포집은 나이가 많으신 분들이 주로 찾는것 같은데 젋은 분들도 많이 와서 먹고 있었고

순환이 빠르다 보니 손님들이 계속 들어오고 있었다.

 

나는 이곳 충청도식당을 유투버 쏘울님것을 보고 찾아왔다.

 

ㅇ 메뉴 / 가격 : 제육볶음 / 8,000원  * 일요일도 영업을 한다

청량리역 1번출근 부근에 있는 "충청도식당"
나도 충청도사람이니 우선 인상이 좋게 느껴진다

식당안에 들어가니 몇 사람이 서서 웨이팅을 하고 있다.

혼밥이 가능하냐고 여사장님한테 물어보니 가능하다고 하면서 조금 기다려야 하니 먼저 주문을 해달라고 하신다

그래서 제육볶음을 주문했다.

 

손님들중 젋은 손님들도 많았다. 글구 젋은 여성들도~~ 아마 맛집으로 소문이 난 집인듯~~

제육볶음 한상이 나왔는데 반찬이 6가지이다~~

특히 밥도 맛있었다.

나는 짠것은 싫어하기 때문에 깨잎은 콩나물국물에 휘저어서 먹었다

집밥맛이 나는 한상이였다

점심 한그릇을 하나도 남기지 않고 전부 비웠다~~ 잘 먹었습니다

유투버 쏘울님의 청량리 "충청도식당" 탐방기이다.

이 유투브를 보고 나도 충청도식당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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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4(토) 07:00에 신사역에서 출발하여 전북 장수군 팔공산을 산행하고 이어서 완주군에 있는

고덕산까지가지 고덕산을 산행하고 신사역에 도착하니 약 20:30이다.

집에 가면 약 21:20분 정도 되는데 그때 저녁을 먹으면 약 1시정도 잠을 자야해서

배도 고프고 그냥 신사역에서 저넉을 먹고 귀가하는것으로 했다.

 

그래서 귀경하면서 버스안에서 신사역 순대국집을 검색해보니 "청담동 순도리"가 나온다.

그래서 이 식당으로 향했다.

 

식당에 들어가서 보니 사람들이 많이 있었고 또 혼밥할 수 있도록 2인용 테이블도 많이 있어서

큰 어려움은 없었다.

 

식탁위에 있는 모니터로 주문을 하고 계산은 나가면서 카운터에 가서 하면 되었다.

나는 순대국이나 이런것은 오히려 노포집에 가야 정이 넘치고 또 푸짐한데 이런 체인점은

그런 서민적인것은  없는것 같다.

 

그래서 고기의 양도 조금은 적은것 같고~~

그러나 맛은 있었다. 냄새도 없고 또 깨끗했다

 

ㅇ 메뉴 / 가격 : 순대국밥 / 10,000원

신사역 8번출구 인근에 있는 "청담동 순도리 식당"

주문은 식탁에 있는 모니터를 통해서 했다. 나는 순대국밥을 주문했다.

자리에 앉자마자 반찬류가 나온다~~ 물론 반찬이 부족하면 셀프코너에 가서 더 가지고 올 수 있다.

주문한 순대국밥이 나왔는데 얼큰하게 생겼다

순대국밥에 들깨가루를 넣고 국물을 마셔보니 얼큰하고 맛있었다.

속에 들어있는 고기를 숫가락으로 건져 보았다.

일반 노포집에 들어간 고기들은 약간 투박하면서도 조금은 두꺼우며 양이 많았는데

이곳은 우선 두께도 앏고 양도 조금은 적은것 같았다.

그리고 밥이 찰지고 맛있었다~~

저런 순대가 3개정도 들어가 있어싸

밥을 말아서 먹어본다

배 고프던차에 한그릇 깨끗이 비웠다~~

오늘도 1일2산행과 저녁도 순대국으로 잘먹었고 이제 4호선을 타고 집에 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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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17(토) 저녁 특전미사를 드리고 혼밥을 하기위해 신당동 전주순대국에 갔다.

이 순대집은 피순대국을 파는데 일부러 지하철을 타고 저녁에 찾아갔는데 테이블이 6개이고

식당 자체가 너무 좁았고 또 젋은 남자 사장님 혼자 하다보니 너무 바쁜것 같고 웨이팅이 좀 있는것 같다.

 

내가 들어가서 혼자인데 먹을 수 있느냐 하니 피순대밖에 없다고 하며 기다리라고 한다.

분명 한자리가 비어있는데도 나가서 기다리라는식으로~~

그 식탁도 치워져있지 않았다.

 

나중에 자리가 비어서 들어가서 앉았는데 국은 이미 떨어졌고 피순대밖에 없다고 한다.

처음 오는 사람한테 피순대국은 이미 떨어졌고 안주 피순대밖에 없다고 해야 하는데

자기 입장에서 이야기를 하니 손님입장에서는 조금 이해하기 어려웠다.

 

피순대밖에 없다고 해서 나는 일반순대국이 떨어진것으로 이해했는데~~ 한참 후에 다시 주문을 하니 아까 국은

떨어졌고 피순대밖에 없다고 한다.

나는 안주류 피순대를 먹으러 온것이 아니고 피순대국을 먹으러 왔는데 할 수 없이 그냥 나갔다.

 

내 느낌은 피순대 맛은 있는것 같은데 사장님이 혼자하다보니 무척 바쁘고 무척 손님들한테  불친절했다

다시는 가지 않으리~~ 그리고 이 식당은 혼자 먹기는 좀 불편한것 같다. 식탁이 얼마 없고 또 손님들이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식당에서 나와서 바로 앞 중앙식당 돼지국밥으로 맛있는 "어메불 돼지국밥"을 찾아갔다.

다행히 테이블은 몇개 없었는데 혼밥 가능하다고 해서 돼지국밥을 주문했다.

 

ㅇ 2024.2.17(토) 신당역 "어메불 돼지국밥" / 돼지국밥 6,000원

▲ 신당역 전주순대국

서울에서 피순대를 파는데가 많지않아 일부러 찾아갔는데 사장님 혼자한다. 피순대밖에 없다고 한다.
나는 당연히 일반순대국이 떨어진 줄 알았는데 나중에 보니 피순대 안주는 있는데

피순대국이 떨어졌다는것이다. 손님한테 자세하게 이야기를 해줘야지 자기 입장에서

이야기하면 어떻게 이해를 할 수 있나~~

그 식당은 손님보다는 사장입장에서 장사를 하는 느낌을 받았다.

손님한테 너무 불친절하다. 할 수 없이 먹지 못하고 느냥 나왔다

▲ 신당역 중앙시장 "어메불 돼지국밥"

신당역 "전주 순대국" 식당에서 피순대를 먹는데 실패하고 또 그 사장님의 손님에 대한 불친절로
그 식당에서 나와 중앙식당 쪽 맛집인 "어메불 돼지국밥집"을 찾았다.

마침 혼자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있어서 다행히 먹을 수 있었다

돼지국밥이 6,000원으로 저렴하다

우선 들깨를 몇 숫가락 넣었다.

이 집 돼지국밥은 6,000원이지만 고기가 많이 들어 있었다. 맛을 보니 돼지냄새는 나지 않았다

2023.4.8 경남 창원 무학산에 갔다가 창원의 소문난 돼지국밥집인 "삼영식당"에서 돼지국밥을 먹었는데

엄청 맛있었다(9,000원).  이곳 돼지국밥은 6,000원으로 가격이 엄청 저렴하면서 그 삼영식당 돼지국밥 맛과 비슷했다.

돼지국밥에 빕을 넣어 말아먹는다. 깍두기와 김치도 맛있었다.

반찬은 부족하면 셀프로 더 먹을 수 있다

고기도 많이 들어있어서 든든했다

고추는 넘 매워서 먹지를 못했지만 마늘은 다 먹었다

맛있어서 한그릇 전부 비웠다.

한번정도 가서 돼지국밥 한그릇 먹을만한것 같다. 혼자서 소주 한병시켜서 맛있게 먹는 손님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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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CGV에 가서 지금 많이 회자되고 있는 "건국전쟁" 다큐멘터리 영화를 보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해장국 맛집 대화정을 찾았다

마침 빈자리가 있어서 혼밥을 할 수 있었는데~~

 

메뉴는 해장국 특과 보통이 있는데 나는 특을 주문했다.

특은 소뼈와 선지가 들어가 있고 보통은 양지와 선지가 들어간것 같다

해장국특이 나왔는데 보니 뼈에는 고기가 많이 붙어 있었고 살짝 젓가락으로 살짝 건드렸는데도

고기만 쉽게 발라져서 먹는데 불편한것이 없었고 그 고기만 먹었는데도 배가 불렀다

 

고기를 다 발라먹은 후에는 해장국에 밥을 말아서 먹었는데 식탁에 김치와 깍두기 담은 그릇이

있어서 덜어 먹었는데 전부 맛있었고 한그릇을 전부 비우니 너무 배가 불렀다.

 

그래서 그냥 식사만 하실 분들은 보통으로 주문해도 충분할것 같음~~

 

이 식당에 손님들은 계속 나가고 들어오고 순환이 빠른셈 이였다.

 

 

ㅇ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해장국집 대화정 : 해장국 특 14,000원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14번 출구로 나와서 올리브영 골목에서 좌회전하여 걸어가다가

우측 골목으로 들어가면 대화정식당을 발견할 수 있다.

대화정식당앞에 도착

해장국은 특과 보통이 있다. 특은 소뼈가 들어가 있다. 특 14,000원

1981년도 개업했으니 약 43년된 식당이다

내가 주문한 해장국특이 나왔다.

해장국그릇에서 소뼈를 건져냈다. 큰 뼈 2개가 들어있었다

뼈에서 살을 발라내서 먹어본다

해장국에는 파와 청양고추를 좀 넣어서 먹었다

뼈에서 발란 낸 고기~~ 먹음직함

고기를 발라내고 난 큰 소뼈~~

해장국에 밥을 말아서~~

마눌님을 먹일려고 보통 2인분을 포장했다

천천히 한 그릇을 전부 비웠다. 배가 넘  부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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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구정명절이다.

새벽에 성당에 가서 위령미사를 드리고 연도를 드리고 와서

약 1시간정도 뒷산에 올라가서 걷기운동을 하고 왔다.

 

그리고 우리 가족전부 남양주시 북한강변에 있는 엠아르(em.rr)에 가서 

점심을 먹었다. 

서로 바뻐서 가족들 한자리에 모이기도 힘들지만  이렇게 한자리에 같이 식사를 하는것도

가족 단합을 위해 굉장히 필요한것 같다.

 

며칠전 딸한테 구정에 아빠가 쏠태니 브런치 먹을 장소한번 찾아보라고 하니 이곳을 추천한다

몇가지 음식을 주문해서 가족이 같이 야외에 나가서 식사를 하는것 참 좋은것 같다.

 

그리고 후식으로는 "AYU SPACE"에 가서 커피 한잔씩 마시고 집으로 왔다.

이곳은 엄청 크고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주차장도 2곳으로 나눠져 있었고 개인보다는

기업이 운영할 정도로 대규모였다

 

그리고 이제는 구정명절 풍습도 많이 바뀌는것 같다. 많은 분들이 찾으셨다

▲ 엠아르(em.rr)

남양주 북한강변에 있는 엠아르에 가서 수제햄버거, 파스타, 샐러드를 주문해서 먹는다

내가 주문했던  ChillCheese Burger이다

이 파스터 국물이 너무 맛있었다

식사를 끝내고 나와서 em.rr 레스트랑을~~ 

엠아르 레스토랑앞에서 북한강변을 담아본다

▲ AYU SPACE 레스토랑

엠아르에서 식사를 끝내고는 커피 한잔하려고 딸이 즉석에서 인근에 있는 곳이 AYU SPACE이다.

그런데 와서 보니 이곳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이였고 커피숍이 엄청 컸고 식사하는 레스토랑은 별도의

건물로 되어 있었다. 장점은 북한 강변에 있었고 커피맛이 좋았다. 그리고 다양한 빵과 케익이 놓여 있었다.

단점은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조용히 앉아서 커피를 마시는 분위기는 되지 못하고 너무 사람들이 많아서

어수선했다. 그리고 가격이 너무 비싼것은 단점이였다

 

AYU SPACE 커피샾은 중앙에 저런 돌로 된 조형물을 중심으로 자리가 배치되어 있었다.

케익과 내가 주문한 카페라떼

스타벅스보다 더 비싼것 같다.

결론은 커피마시는데 돌아다니는 사람들이 너무 많고 해서 어수선한 느낌이 들고

커피나 빵가격등이  너무 비싼것 같다.

또 주차장이 2개인데 주차장2는 먼 곳에 있어서  제1주차장에 가서 빈자리가 없으면 제2 주차장에 가서

그곳에 주차를 하면 셔틀밴이 와서 pick up해주고 다시 그곳까지 pick up해주는 단점도 있다.

 

레스토랑은 별도의 건물로 되어 있어서 좀 조용할것 같은데 그 안에 들어가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다

 

다양한 케익등~~

다양한 빵~~

 

커피샾을 나오면 한옥집이 있고 옆에는 식사를 할 수 있는 레스트랑이 잇다

AYU SPACE 옆에 북한강~~

AYU SPACE를 나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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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9(월) 친구들과 을지로4가쪽 청계천변에 있는 "운주정"에 갔다.

골목안쪽에 들어서니 운주정이란 간판이 보인다. 저 안쪽에 바로 보였는데 실제 식당은 골목 옆에

있었다.

 

18:00전에 식당안에 들어가니 빈 좌석에 많이 있었다.(조금 지나니 많은 손님들이 들어왔다)

이 식당은 김치찌개가 맛있다고 하는데 ~~

 

친구5명이 삽겹살 5인분 먹고 더 시킬려고하니 이곳에 몇번 왔던 친구가 삽겹살을 더 시킬필요가 

없고 후식으로 나오는 김치찌개를 먹으면 된다고 한다.

그리고 삽겹살먹을때 많은 종류의 채소가 나왔는데 그 채소도 신선하고 맛있었다

 

그래서 삽겹살 1인분에 18,000원인데 삽겹살을 주문하면 나중에 김치찌개가 그냥 나온다

 

그래서 김치찌개와 밥을 주문해서 먹었는데 역시 김치찌개가 맛있었다.

 

ㅇ 을지로 "운주정" / 삼겹살(삼겹살 주문하면 김치찌개가 그냥 나왔다) 1인분 18,000원

 

골목으로 들어가니 저 안쪽에 운주정 간판이 보이고 또 좌측에도 간판이 보이는데

실제 식당은 화환이 많이 놓여있는 좌측 간판이 있는곳이다.

이 식당이 백년가게로 선정된것 같다

식당 입구

식당 내부~ TV에 소개된 프로그램이 부착되어 있다.

식당은 2층에도 있다

중국산이 많다. 종업원은 중국산+국내산이란다. 사장님은 당연히 국내산~~

삽겹살을 다 먹고나니 김치찌개가 나왔는데. 먹다 부족하면 추가로 그냥 더 가지고와서 부어 주셨다

 

삽겹살과 김치찌개 푸짐하게 잘 먹었다~~

삽겹살 주문하면 나중에 김치찌개는 그냥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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