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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024.1.28(일)은 CGV에 가서 영화 "시민덕희"를 보고 점심을 먹으러 대림동에 있는

"삼거리 먼지막 순대국"집으로 갔다.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6번출구로 나와서 계속 걸어가다 보면 대림성모병원이 나오는데 그 근방

대림중학교 있는 골목으로 들어가니 식당이 있었다.

 

일요일이지만 손님들이 계속 꾸준하게 들어왔으나 순환이 빠르기때문에 웨이팅은 없이 바로 빈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나는 순대구구(특)을 주문했는데 양이 엄청 많았다. 특히 돼지 부속물이~~

리뷰를 보니 여러 호불호가 있는데 그중 냄새가 난다고 하는데 나는 잘 모르겠다.

그리고 리뷰에 마늘 다대기를 꼭 풀어 넣으라고 해서 나도 역시 마늘 다대기를 풀어서 먹었다. 들깨가루도~~

 

일단 고기가 너무 많아서 고기만 건져서 새우젓에 찍어 먹다가 밥을 말아서 한그릇 전부 비웠다.

고추는 2개가 나왔는데 살짝 먹어보니 너무 매워서 고추 먹는것은 포기~~~

 

이 집은 1959년 창업한것 같은데 약 65년 전통이 있는 집이였다.

식당 벽에 붙은것 보니 여러 방송사에서 왔다가 간듯~~

 

ㅇ 대림동 "삼거리 먼지막 순대국" 순대국 특 / 9,000원

대림중학교 옆에 있는 좁은 도로옆에 있었다.

밖에서 보니 식당 창문에는 각 방송사와 신문에 나왔던 것을 붙이어 놓았다

출입구 우측에는 백년가게 선정 업체를 붙이어 놓았는데 이 식당도 포함되어 있다.

백년가게란 30년 이상 명맥을 유지하면서도 오래도록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곳으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하는 평가에서 그 우수성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은 점포라고 한다.

나는 순대국 특을 주문했다

주문하자마자 밥등이 세팅되었는데 반찬은 깍두기인데 식탁위에서 덜어 먹으면 된다.

물은 셀프

마늘 다대기와 고추 2개와 된장. 고추는 매워서 먹는 것 포기~~

마늘은 순대국에 풀어서 먹으면 된다

순대국 특이 나왔다. 한눈으로 봐도 고기양이 엄청나다.

숫가락으로 들어보니 각종 부속물이 들어 있다

먼저 부속물을 건져서 새우젓에 찍어 먹었다

고기를 어느 정도 먹은 후에는 밥을 말아서 먹는다

얼큰하게 깍두기 국물을 넣었다

배불러서 다 먹을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좌우간 한그릇 전부 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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