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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언제 : 2024.11.13(수) - 11.17(일)

      * 1일차   11.13(수) 19:50 출발 - 11.14(목) 00:30 도착, 

                     Sapi 섬 관광(스노클링 및 Sea walking 선택관광), 이슬람사원 및 주청사 근처에서 사진 쵤영

      * 2일차 : 11.15(금) 오전 자유여행, 오후 반딧불 tour

      * 3일차 : 11.16(토) 시내 자유시간

                     11.17(일) 01:30 출발, 인천공항 도착 07:40

ㅇ 여행사 : 모두투어 패키지 관광

ㅇ 누구랑 : 현하 부부, 각균, 준복(나), 혁희 총 5명

위 지도상 코타키나발로가 있는 제일 우측에서 반딧불투어를 하기위해 좌측으로 버스를 타고 갔다

Le Meridien Hotel(A), KK Night Market 야시장(B), 필리피노 마켓(C), 중앙시장(D), KK Market(E), Hello Market(F)
Oceanus Waterfront KK(G)   * 우리는 5성급 Le Meridien Hotel에서 묵었다.

▲ Le Meridien 호텔 수영장에서

일찍 일어나서 2층에 있는 수영장에 가보았다

수영은 30여년만에 처음한다. 그 당시 수영장은 소독약 냄새가 많이 났었는데

호텔 수영장이라 그런지 냄새도 없고 물이 깨끗했다

30년전 수영할때는 50m 수영장을 몇번씩 왕복했는데 이곳 25m 수영장인데도 한번 가는것도 힘들게 느껴진다.

내가 만 70세이니 당연히 힘들겠지~~ 폼도 엉성한것 같고~~ 그래도 수영을 하니 기분은 좋은것 같다

내 room mate 명재도 같이 왔다. 

명재가 배형을~~

수영을 하고 잠시 휴식을 하면서~~

1주일에 약 4일은 헬스, 그리고 퇴근 후에는 실내암벽등반을해서 그런지 그래도 만 70세 몸매 치고는 괜찮은것 같다

 

친구 명재가 수영을~~

 

내가 자유형을 해서 25m를 가고 있다. 폼이 좀 부자연 스럽다. 30년만에 자유형과 배형을 해본다~~

30년만의 배형~~ 조금 엉성하다

 

▲ 호텔 조식

새벽에 수영을 하고 호텔에서 아침을~~ 신선한 과일이 많아서 과일을 많이 먹었다

 

▲ 오전 호텔주변 자유여행- 현지식(점심)

아침을 먹고 오전은 자유여행~~ 거리로 나왔다

 

IMAGO 쇼핑몰~~

병원

IMAGO 안으로 들어가봤는데 우리나라 백화점 같은것이였다~~

▲ Ramsar 습지

A(Le Meridien Hotel), B(Jesselton 선착장), C(Wetland Ramsar Site)

친구 3명은 콜택시를 타고 ramsar 습지까지 구경하고 왔다

친구들은 시간이 있어서 근처에 있는 WETLAND Ramsar Site(람사르습지)까지 콜택시를 타고 갔는데
나는 환전도 해야하고 또 딸이 사다달라고 부탁한것도 있고해서 호텔로 돌아갔다

▲ 점 심 - 커피 shop

친구들이 Wetland Ramsar site에 갔다와서 같이 점심을 먹으로 갔다. 나는 국수같은것을 먹었다

식당은 호텔 뒤쪽에 있는 Centre point Sabah shopping mall 4층에 있는 식당가에 있는 음식점이였다

잘 몰라서 사람들이 많은 식당으로 찾아간 곳이다

우리가 먹었던 식당 내부

점심을 먹고 근처에 있는 STARBUCKS에 가서 커피 한잔씩을~~

커피숍앞에 한국술집도 있다. 말레이시아는 이슬람국가라 술값이 비싸다고 한다

▲ Le Meridien Hotel - 반딧불 Tour

점심을 먹고 호텔로 와서 15:10에 반딧불투어를 가기 위해 호텔 로비에 나와서 가이드를 기다리고 있다

가이드님이 와서 버스를 타고 반딧불투어하는 곳으로 이동하는데 비가 온다.

이 곳은 매일 비가 잠깐 내린다고 한다

버스를 타고 가는데 비가 쏟아진다

중간 휴게소에서

 

드디어 반딧불 tour를 할 수 있는 선착장에 도착

도착하자마자 간식을 준다

간식을 먹은 후 배를 타고 강을 올라갔다 내려온다

배에 승선해서 출발한다

 

 



승선했던 지점으로 다시 왔다

다시 선착장으로 와서 이곳에서 저녁을 먹은 후 다시 배를 타고 반딧불이 있는 곳으로 간다

현지 저녁밥상~~

다시 배를 타고 반딧불 있는 곳으로 갔는데 너무 어두워서 사진을 찍을 수 없었다

다시 선착장에 도착

 

▲ 호텔에 들어와서 뒷풀이

마지막 밤 뒤풀이~~ 야시장에 가서 망고를 그리고 편의점에 가서 맥주와 술안주를~~

마지막밤을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즐겁게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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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언제 : 2024.11.13(수) - 11.17(일)

      * 1일차   11.13(수) 19:50 출발 - 11.14(목) 00:30 도착, 

                     Sapi 섬 관광(스노클링 및 Sea walking 선택관광), 이슬람사원 및 주청사 근처에서 사진 쵤영

      * 2일차 : 11.15(금) 반딧불 관광

      * 3일차 : 11.16(토) 시내 자유시간, 쇼핑(가이드 안내)

                     11.17(일) 01:30 출발, 인천공항 도착 07:40

ㅇ 여행사 : 모두투어 패키지 관광

ㅇ 누구랑 : 현하 부부, 각균, 준복(나), 혁희 총 5명

ㅇ 말레이시아 특징

    * 이곳에사는 말레이시아 화폐만 받는다. 주변에 환전소가 많기때문에 이곳에서 환전하면 된다

       1링겟 = 약 313원 이였다, 환전을 할때는 여권을 지참해야 한다

    * 일본과 같이 운전석이 우측에 있어서 도로를 횡단시 주의해야 한다

    * 이곳은 도로를 횡단시 차가 오지 않으면 눈치것 건너가는것이 일반화 되어 있었다

    * 쇼핑은 KK Market or Heello Market도 괜찮을것 같다

      공항 면세점안에는 아무것도 없다. 인천공항대비 약 1/50 정도라고 해야 하나~~

    * 이곳은 우리나라보다 자외선수치가 3배정도 강하다고 한다. 햇빛을 가릴 수 있는 창이 넓은 모자와 햇빛가리는

      마스크, 선크림과 우산은 필수인것 같다

    * 수영을 할 수 있도록 수영복, 수영모, 수경등이 있으면 좋겠다

    * sapi섬에서 스노클링이나 수영을 한 후 에는 이 곳 샤워장에 가서 샤워를 한 후 환복을 한다.

      그런데 이곳 샤워장에는 비누나 타올이 없다. 따라서 호텔에서 비누와 타올을 가지고 와서 다시 반납하면 된다

      (우리는 같은 호텔에서 3일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데 그렇지않은 경우에는 한국에서 타올을 가지고 가야 한다)

    * 이 곳은 매일 비가 온다고 한다. 우산은 필수품. 우리때는 다행히 하루만 잠깐 비가 와서 큰 문제 없었다

 

위 지도상 코타키나발로가 있는 제일 우측에서 반딧불투어를 하기위해 좌측으로 버스를 타고 갔다

Le Meridien Hotel(A), KK Night Market 야시장(B), 필리피노 마켓(C), 중앙시장(D), KK Market(E), Hello Market(F)
Oceanus Waterfront KK(G)   * 우리는 5성급 Le Meridien Hotel에서 묵었다.

 

▲ 호텔에서 마지막 조식을

호텔 과일이 신선해서 많이 먹었다

▲ 조식 후 호텔근처 야시장 구경 및 산책

Hotel Le Meridien 앞에는 필리핀 사람과 말레이시아 현지인들이 하는 과일가게와 건어물 생선등을 파는 가게
그리고 식당들이 많이 있었다. 우리나라 경동시장이나 광장시장 같은 곳이라 할까~~

호텔앞에 있는 야시장

▲ 호텔에 들어와서 수영을

호텔로 돌아와서 수영을 했다. 친구 명재

친구 명재~~

내가 자유형으로 출발하기 전 모습~~

▲ 호텔 근처 쇼핑센터 구경(Hello Market, KK Market)

수영를 끝내고 쇼핑몰에 가기 위해서 나서는데 호텔 바로 앞이 바닷가로 한번 담아본다

<Hello Market>

호텔근처에 있는 Gift shop인 Hello Market. 나는 이곳에서 딸이 부탁한 달리치약과 회사직원들 주려고 KaYa잼을 구매했다

집에 와서 Kaya잼을 식빵에 발라서 먹어보니 맛있었다.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아서 선물용으로 사면 괜찮을것 같다

Hello Market를 나오면서~~ 다음은 KK Market로 걸어갔다

<KK Market>

걸어가다 보니 저런것도~~

KK Market에 도착했다. 사진을 찍으려니 점원 아가씨가 귀여운 포즈를 취한다~~

KK Market 지하1층에 가면 많은 상품들이 있는데 물건들이 다양했다. 이곳에 선물을 사러오면 괜찮을것 같다

KK Market를 나오면서~~

▲ 가이드 쇼핑

이곳에 집합해서 가이드가 데리고 가는 쇼핑 시간이다. 나는 이런것 정말 싫어하는데~~

Latex 파는곳으로 안내한다. 매트리스, 베게등을 판매한단다. 집에 와서 와이프한테 이야기하니

좋은 물건들은 우리 한국에 다 있다고, 절대 그런것 사지 말라고 한다. A/S도 되지 않고

또 관광객이다 보니 한번 물건 팔면 끝이라는것이다. 맞는 말 같다. 

이곳은 두번째로 간 곳인데 건강식품과 과자등을 파는 곳이다. 이곳에서 치약과 과자만 조금 구매했다

▲ OCEANUS 빌딩(저녁식사+휴식) 

쇼핑을 끝내고 저녁을 먹으러 왔다

건물내에 있는 한국식당이다

마지막 식사를 하면서 건배를~~

코타키나발루에서의 마지막 식사를 샤브샤브로~~

▲ 호텔 앞 야시장 구경

저녁을 먹은 후에는 호텔앞에 있는 야시장에 코코넛 밀크를 한잔 마시러 나왔다. 안나 현지 가이드와 함께~~

이 곳은 호텔 바로 앞에 있는 곳이라 몇번씩 온 곳이다

코코넛 음료수 1잔 마시는것도 패키지여행 경비에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마셔보니 아무 맛도 없었다

코코낫 음료수 1잔도 여행경비에 포함되었다고 현지인 가이드인  안나씨가 1잔씩 사 준다~~

코코넛 음료수 1잔을 마시고 야시장에 온 김에 1바퀴 돌아본다

▲ OCEANUS 빌딩(저녁식사+휴식) 

다시 OCEANUS에 와서 공항 갈 시간 동안 앉아서 휴식을~~

▲ 공항(KoTa kinabalu, 인천)

코타키나발로 공항에 도착

01:30에 출발하는 비행기를 타기 위해서 기다리고 있다

우리가 대기하고 있는 바로 앞에 있는 gift shop

인천공항에 도착하여 짐을 찾기위해서~~

3박5일간 모든 여행이 끝났다.

그냥 바람쐬러 가는데 의미를~~
내가 보니까 우리나라 제주도가 훨씬 아름답다. 결론은 볼것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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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언제 : 2024.11.13(수) - 11.17(일)

      * 1일차   11.13(수) 19:50 출발 - 11.14(목) 00:30 도착, 

                     Sapi 섬 관광(스노클링 및 Sea walking 선택관광), 이슬람사원 및 주청사 근처에서 사진 쵤영

      * 2일차 : 11.15(금) 반딧불 관광

      * 3일차 : 11.16(토) 시내 자유시간

                     11.17(일) 01:30 출발, 인천공항 도착 07:40

ㅇ 여행사 : 모두투어 패키지 관광

ㅇ 누구랑 : 현하 부부, 각균, 준복(나), 혁희 총 5명

ㅇ 말레이시아 특징

    * 이곳에사는 말레이시아 화폐만 받는다. 주변에 환전소가 많기때문에 이곳에서 환전하면 된다

       1링겟 = 약 313원 이였다, 환전을 할때는 여권을 지참해야 한다

    * 일본과 같이 운전석이 우측에 있어서 도로를 횡단시 주의해야 한다

    * 이곳은 도로를 횡단시 차가 오지 않으면 눈치것 건너가는것이 일반화 되어 있었다

    * 쇼핑은 KK Market or Heello Market도 괜찮을것 같다

      공항 면세점안에는 아무것도 없다. 인천공항대비 약 1/50 정도라고 해야 하나~~

    * 이곳은 우리나라보다 자외선수치가 3배정도 강하다고 한다. 햇빛을 가릴 수 있는 창이 넓은 모자와 햇빛가리는

      마스크, 선크림과 우산은 필수인것 같다

    * 수영을 할 수 있도록 수영복, 수영모, 수경등이 있으면 좋겠다

    * sapi섬에서 스노클링이나 수영을 한 후 에는 이 곳 샤워장에 가서 샤워를 한 후 환복을 한다.

      그런데 이곳 샤워장에는 비누나 타올이 없다. 따라서 호텔에서 비누와 타올을 가지고 와서 다시 반납하면 된다

      (우리는 같은 호텔에서 3일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데 그렇지않은 경우에는 한국에서 타올을 가지고 가야 한다)

    * 이 곳은 매일 비가 온다고 한다. 우산은 필수품. 우리때는 다행히 하루만 잠깐 비가 와서 큰 문제 없었다

    

ㅇ 말레이시아   

말레이시아는 동남아시아 대륙 본토와 섬 지역 모두에 영토를 보유한 유일한 나라라는 점에서 독특하다.

서말레이시아는 전체면적의 1/2이 해발고도 150m 이상으로, 대부분의 지역이 산지이다.

해발고도 2,000m 이상, 길이 500km인 메인 산맥을 비롯해 남북으로 뻗은 산맥이 여럿 있다. 중앙부의 산지와 접해 있는

해안 양쪽으로 저지대가 펼쳐지는데 서쪽은 사람들이 몰려사는 주거지인 데 비해 동쪽은 좁고 습한 삼림지대이다.

동말레이시아는 동쪽 16~32km, 서쪽 32~64km의 폭으로 펼쳐진 해안평야들과 구릉 및 계곡지대, 말레이시아 최고봉인 북동쪽 모서리의 키나발루산(4,094m)을 비롯해 해발고도 1,200~2,000m 정도의 높은 산들이 있는 산지로 구성되어 있다.

서말레이시아에서는 파항 강(435km)이, 동말레이시아에서는 사라와크 주의 라장 강과 사바 주의 키나바탕간 강이 주요

강으로 손꼽힌다.

황홀한 자연에 퐁당… 원숭이가 문 앞까지 놀러 오는 곳

[아무튼, 주말] 세계 3대 석양 명소인 코타키나발루의 가야섬<2024.6.15 조선일보>

“이번 휴가는 어디로 가니?” 휴가를 계획하는 직장인들은 “어디를 갈 것이냐”를 두고 일할 때보다 더 치열하게 고민한다.
휴가의 사전적 의미는 ‘직장·학교·군대 따위의 단체에서, 일정한 기간 동안 쉬는 것’이다.
어디로 떠나느냐보다 ‘어떻게 쉬느냐’가 휴가의 본질에 더 부합한다.
 

그리스 산토리니, 남태평양 피지섬과 함께 세계 3대 석양 명소로 꼽히는 코타키나발루,

그중에서도 가장 큰 섬인 가야섬은 ‘자연 속 쉼’과 같은 장소다.

말레이시아 대형 호텔 그룹인 YTL호텔이 2012년 7월 문을 연 ‘가야 아일랜드 리조트’는 황홀한 석양을 보며 자연을

즐길 수 있다. 그곳에 푹 빠져 보았다.

 

코타키나발루에 도착한 시각은 새벽 5시 30분쯤. 어둠과 빛의 경계가 보이고 있었다.

검은 하늘 끝자락에 어스름한 푸른빛이 돌기 시작했다. 차를 타고 20여 분 달려 선착장으로 이동했다.

퉁, 하고 튕기듯 물살을 가르는 스피드 보트를 타고 10여 분을 더 갔다.

빠른 속도로 달리는 배의 꿀렁거림에도 탑승객들은 별말이 없었다. 어제까지 업무에 치이다 밤샘 비행을 한 탓이었으리라.

<코타키나발루에서 가장 큰 섬 '가야섬'에서 세계 3대 낙조를 즐겨보자. 이 섬에서는 원숭이와 도마뱀은 물론, 긴코원숭이, 거북이, 하늘다람쥐 같은 동물도 만날 수 있다. 카약을 타고 맹그로브 숲을 누비다보면 맹그로브 숲에 사는 게나 바닷 속 조개가 내뱉는 공기 방울도 볼 수 있다. /코타키나발루=이미지 기자>
 

사람들의 탄식이 터져 나온 것은 가야섬으로 들어가는 선착장에 내려서였다.

파란 바다 위의 초록 섬에 사바 전통 건축 양식으로 지어진 건물들이 그림처럼 박혀 있었다.

어느새 밝아진 하늘은 코타키나발루에서 제일 높은 키나발루산 뒤에서 일광을 뿜어냈다.

투명한 하늘빛 바다와 높은 산, 이 모든 걸 비추는 주황색 햇빛이 긴 파장을 그리며 내리쬐었다.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으로 들어갔다. 조금, 설레는걸?

 

◇황홀한 석양을 머금은 바다

사방이 트인 로비에서 바다를 보고 있으니 어느새 해가 뜨거워지는 게 느껴졌다.

웨인 리 가야 아일랜드 리조트 부지배인은 “일출은 오전 6시쯤, 일몰은 오후 6시 30분~7시쯤이 절정”이라고 했다.

뜨는 해를 뒤로하고 숙소로 이동했다. 바다를 끼고 있는 오솔길은 울창한 숲 사이로 이어졌다.

들어서자마자 바람이 선선해졌다. 아침 식사를 하러 가는 길도, 로비나 수영장을 가는 길도 모두 싱그러웠다.

뿌리가 복잡하게 얽힌 맹그로브 나무와 모기를 쫓는 데 효과적이라는 야생 생강나무, 동남아 하면 떠오르는 커다랗고

하얀 꽃잎의 플루메리아가 곳곳에 있었다.

<코타키나발루에서 가장 큰 섬 '가야섬'에서 세계 3대 낙조를 즐겨보자. 이 섬에서는 원숭이와 도마뱀은 물론, 긴코원숭이, 거북이, 하늘다람쥐 같은 동물도 만날 수 있다. 카약을 타고 맹그로브 숲을 누비다보면 맹그로브 숲에 사는 게나 바닷 속 조개가 내뱉는 공기 방울도 볼 수 있다. /코타키나발루=이미지 기자>
 

숲속에 있는 빌라 형태의 방 121개는 울창한 나무 숲이나 바다, 맹그로브 숲 등 세 가지 전경으로 나뉜다.

노트북만 보던 눈이 청량한 초록색 숲을 보는 것만으로 맑아지는 것 같았다.

방을 안내해 준 직원은 “문을 잠그지 않으면 원숭이가 들어올 수 있으니 조심하라”고 했다.

손놀림이 정확한 원숭이들이 문을 열고 방 안을 휘젓는 걸 원치 않는다면 열쇠를 밖에 꽂아두면 안 된다고.

원숭이라니! ‘일부러 문을 열어둬도 될까’ 잠시 고민했다.

 

뭐니 뭐니 해도 코타키나발루의 핵심은 ‘황홀하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아름다운 석양.

선셋 크루즈에 몸을 싣고 지는 해를 쫓아갔다. 머리 위에 있던 해가 하늘과 바다의 경계선에 다가가자 주황색으로 빛나는 띠가 생긴 것처럼 보였다.

파란 하늘은 붉은 태양과 만나 보랏빛으로 변하고, 하얀 털 구름은 분홍색으로 염색을 했다.

시간이 지나자 바다마저 장밋빛이 됐다. 로제 샴페인 같은 투명한 장밋빛. 시시각각 변하는 풍경을 보며 선착장으로 돌아왔더니 해를 숨긴 바다는 어느새 검게 어두워져 있었다.

 

이 리조트를 찾은 사람들은 로비를 지날 때마다 칠판을 살폈다. 그날 가능한 액티비티가 적혀 있었다.

가야섬은 말레이시아 대표 휴양지 코타키나발루의 자연 보호 지역인 툰쿠 압둘 라만 해양국립공원을 이루는 다섯 섬 중에서도 가장 큰 섬. 다양한 해양 동식물이 서식할뿐더러 바닷물이 맑고 깨끗하다.

 

시내에 머무는 관광객들은 제셀턴 선착장에서 현지 업체에 예약한 뒤 입장료를 내고 섬에 들어와 물놀이를 한다.

하지만 가야 아일랜드 리조트에서는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로비 앞 잔디밭에서 요가, ‘뎅~’ 하는 소리를 내는 싱잉볼(명상을 위한 종) 소리를 들으며 마음의 평안을 찾는 명상,

보르네오 지역의 치킨 커리와 사바 지역 스타일 세비체를 만들어보는 요리 강습까지.

이런 프로그램을 즐기지 않더라도 전통 가옥 스타일로 지어진 건물에 있는 도서관에서 바다를 보며 책을 읽거나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는 것도 좋은 ‘쉼’의 한 방법이다.

◇자연을 지키며 즐긴다

다음 날부터 자연 즐기기에 나섰다. 리조트 뒤편 산으로 이어지는 트레일 코스에서는 날것 그대로를 만날 수 있다. 리조트에 연결된 등산로라고 무시하지 말라. 자연 훼손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진 등산로에는 바닥에 깔린 야자수 매트도, 미끄럼 방지를 위해 고무 판을 덧댄 계단도 없었다. 가파른 오르막길에 땀이 송글송글 맺혔다.

 
<가야 아일랜드 리조트의 곳곳은 산 속의 트레일 코스로 연결된다. 자연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위적으로 산을 깎거나 나무를 베어 산책로를 만들지 않았다. 산책보단 가벼운 등산 정도의 난이도이다. /코타키나발루=이미지 기자>
 

전날 쏟아진 비로 진창이 된 내리막길에서 집중력을 잃었다간 다리 대신 엉덩이로 내려가기 십상이다.

휘청거리다 나무를 잘못 잡으면 뾰족한 가시가 있는 라탄 나무에 상처를 입을 수도 있다.

발걸음에 집중하다 보니 회사에 두고 온 일도, 집에 두고 온 청소도 생각나지 않았다.

내딛는 걸음 옆에는 얼음이 된 채 멈춰 선 갈색 도마뱀과 탈피한 껍질을 버려둔 채 어디론가 떠난 매미의 울음소리만

남았다. 운이 좋으면 부인만 넷, 자식은 열일곱을 둔 긴코원숭이 대장의 콜링(호출) 소리도 들을 수 있다.

 

가야 아일랜드 리조트의 특징은 바다 생태계 복원을 위한 자체 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것.

스피드 보트를 타고, 리조트 관광객만 이용할 수 있는 프라이빗 비치 ‘타바준 베이’로 이동해 작은 오두막에 들어서자

대형 수조로 내부를 두른 공간이 나타났다. 바다 생태계 복원에 대한 교육을 하고,

해양 생태계의 근간이 되는 산호초 심기 체험을 한다. 온난화로 인해 바닷물 온도가 상승하면서 바다가 사막화되고 있다. 이 리조트는 꾸준히 바다에 산호초를 심어 가꾸고 있다.

<산호초 복원과 관련된 교육을 받고, 산호초 심기 체험을 할 수 있는 코타키나발루 가야아일랜드리조트의 해양 센터. /가야아일랜드리조트>
 

산호초를 심는 방법은 간단하다. 파란빛을 내뿜고 있는 수조에서 어느 정도 자란 산호를 꺼내 자른다. 바다의 꽃이라 부르는 산호의 묘목이 될 산호는 커다란 새송이 버섯처럼 생겼다. 부드럽고 말랑한 느낌일 줄 알았는데 고양이 혓바닥처럼 까슬했다. 이렇게 자른 산호초를 조개 껍데기 같은 곳에 단단하게 묶어주면 끝. 수조에서 일정기간 키운 뒤 바다에 다시 심는다. 산호초는 물고기 놀이터이자 휴식 공간, 거북이 먹이가 있는 선반 역할을 하며 바다를 정화할 것이다.

◇거북이와 대화하고, 맹그로브 숲 가꾸고

이 섬을 즐기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다로 나가는 것이다. 보트를 타고 바다 한가운데 떠 있는 부표를 향해 달려갔다. 코비드와 바바라라는 이름의 거북이를 만나는 ‘터틀 토크’ 프로그램. 코비드와 바버라는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구조됐다. 등 껍데기와 다리에 상처를 입고 떠돌던 거북이들은 리조트 직원들에게 구조돼 치료를 받은 후 바다로 나갈 준비를 하고 있다. 그런데 터틀 미팅도 아니고, 터틀 토크라니. “거북이와는 대체 어떻게 대화를 하느냐” 했더니 “강아지와 감정을 나누는 것처럼”이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코타키나발루 가야섬에 있는 가야 아일랜드 리조트에서 만나볼 수 있는 동물 친구들. /코타키나발루=이미지 기자>
 

부표 위에 올라서서 작은 오징어들을 뿌리자 바닷속에서 쑤욱하고 커다란 거북이가 올라왔다. 바바라였다. 먹이를 먹은 바버라가 유유히 헤엄치는 사이 몸집이 더 큰 거북이가 올라와 ‘푸우’ 하며 수면 위로 세차게 숨을 뿜었다. “바버라가 오징어를 다 먹어 화가 났다”는 설명이 끝나기도 전에 코비드는 또다시 ‘푸우, 푸우’ 거친 숨을 내뱉었다.

스노클링 물안경을 챙겨 바다로 풍덩 빠졌다. 발끝에 모래가 닿는 지점을 지나 물고기 떼가 이끄는 대로 따라가다 보니 깊은 바닷속에 화려한 산호초 군락이 펼쳐졌다. 애니메이션으로 익숙한 물고기 ‘니모’가 산호초 속으로 사라졌다 나타나기를 반복했다. 바닷속을 유영하다 보니 나 또한 거북이가 된 것 같았다. 아침부터 울리는 스마트폰, 잠들 때까지 마주하는 노트북 따위는 모두 육지에 있으니 바닷속에서는 그저 여유롭게 떠돌았다.

<코타키나발루에서 가장 큰 섬 '가야섬'에서 세계 3대 낙조를 즐겨보자. 이 섬에서는 원숭이와 도마뱀은 물론, 긴코원숭이, 거북이, 하늘다람쥐 같은 동물도 만날 수 있다. 카약을 타고 맹그로브 숲을 누비다보면 맹그로브 숲에 사는 게나 바닷 속 조개가 내뱉는 공기 방울도 볼 수 있다. /코타키나발루=이미지 기자>
 

마지막 밤. 방에 들어서자 침대에 가느다란 원형 막대기 모양의 알로에 잎처럼 생긴 것이 놓여 있었다. 맹그로브 묘목이었다. 다음 날 이 묘목을 들고 카약에 올랐다. 노를 저어 바다를 지나 정글 같은 맹그로브 숲으로 들어갔다. 정글 탐험을 하듯 맹그로브 나무 사이로 난 물길을 요리조리 피해 깊은 숲으로. 바닷물에 잠기는 염성 습지에서 자라는 맹그로브는 열대에서 아열대 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특이한 모양의 나무. 문어발 모양의 뿌리가 복잡하게 얽힌 맹그로브 숲에서는 물 위로 드러난 뿌리를 빠르게 오가는 게나 물 밑에서 호흡하는 조개의 공기 방울이 수면 위로 올라와 터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바다의 수질을 정화하고, 탄소를 흡수해 ‘지구의 허파’ 역할을 하는 맹그로브 숲을 보호하기 위해 맹그로브 묘목도 심었다. 1년 뒤 이곳에는 어린 맹그로브 나무가 사람 키만큼 자랄 것이다.

이렇게 자연 속 ‘쉼’이 끝났다. 황홀한 석양도, 에메랄드빛 바닷속 물고기와 산호도, 사람 몸만 한 거북이와의 유영도 모두 자연 속에서만 즐길 수 있는 것. 다시 도시로 떠나는 보트 안에서 멀어지는 초록빛 섬을 오래도록 눈에 담았다.

<2024.6.15 조선일보> 

말레이시아는 말레이반도 남단과 보르네오섬  상단부분에 걸쳐있다.

이번에 여행을 간 Kota kinabalu는 보르네오섬에 있는 도시이다(위지도에서 푸른색 경로 부분)

이번에 여행 한 경로를 표시했다

이번 여행은 Sapi 섬(스노클링) + 시내관광 + 반딧불투어로 진행됐다

물론 섬에서 선택관광도 있었다(Sea walking)

위 지도에서 sapi섬 우측 큰 섬이 gaya섬이다

jesseltion point에사 sapi섬까지 스피드 보트를 타고 가서 스노클링을 했다

(물론 선택관광도 진행됐는데 가이드님이 Sea walking를 추천했다. 여성분 몇명이 가서 했다.

우리들은 하지 않았고~~~)

우리가 있었던 Le Meridien Hotel, 그리고 Kota kinabalu 국제공항(A)

그리고 동남아시아에서 제일 높은 산인 키나발루산(해발 4,095m)산이 있다

Le Meridien Hotel(A), KK Night Market 야시장(B), 필리피노 마켓(C), 중앙시장(D), KK Market(E), Hello Market(F)
Oceanus Waterfront KK(G)

* 우리는 5성급 Le Meridien Hotel에서 묵었다. 이 호텔 근처에 야시장이 많았다

 

▲ 인천공항 제 1터미널

인천공항 1터미널에서 여행사 미팅을 끝내고서~~

검색대를 통과한 후 공항내에서 각자  메뉴를 선택해서 저녁식사를~~

나는 돈까스로~~

드디어 비행기 탑승~~

 

▲ 말레이시아 Kota kinabalu  - Le Meridien Hotel

말레이시아 Kota kinabalu 국제공항에 새벽에 도착해서~~

공항내에서 가이드 미팅을~~

바로 버스를 타고 호텔로~~

Le Meridien Hotel에 도착하여 짐을 풀고 샤워하고 잠을 청하는데 잠이 잘 오지 않는다

 

▲ 아침 산책(Hotel 주변)

아침에 일어나서 눈을 뜨니 호텔 바로 옆이 해변가다

우리가 묵었던 8층 호텔방에서 유리창을 통해 담아본다

앞에 보이는 건물이 야시장이다

호텔방에서 나와서 호텔 바로 앞에 있는 야시장을 가봤다

우리나라 경동시장같은 곳이였다

내가 묵었던 Le Meridien Hotel

호텔 주변을 산책하면서~~ 호텔 바로 옆에 고려정이라는 한국식당이 있었다

호텔근처 환전소도 확인해 두었다

우리가 묵었던 호텔을 옆에서 담아보았다

호텔 바로 앞에 있는 야시장~~

호텔 식당, 음식이 풍부했고 과일도 신선해서 맛있게 잘 먹었다

▲ 호텔 - Jesselton point - Sapi 섬 - Jesselton point

호텔에서 아침을 먹은 후  Jesselton 항구로 가기위해 버스를 타고서~~ 우리 일행 5명 셀카

항구에 도착해서 보트를 타기 위해

```

우선 구명조끼를 착용하고서~~

스피드보트에 탑승하고 Sapi 섬으로~~

이곳은 우리나라보다 자외선이 3배나 강하다고 한다.

 

 

Sapi 섬 도착

 

Sapi섬에 도착하여 스노클링을 하기위해 환복을~~

이곳 현지 가이드 안나씨로부터 스노클링을 하기위해 장비 착용을 배우고 있다

장비를 착용하고 바다속으로 입수하기 위해~~

잠시 나와서 휴식을~~

 

sea walking 장면(우리 팀에서는 고여사님만 참가했다) 이것은 선택관광~

 

 

스노클링 후 이곳에서 점심을~~

현지식~ 그런대로 먹을만하다. 조금 부실하지만~~

 

현하~~

각균

나~~

식사 후 해변가를 산책하면서~~

현하부부(고여사님은 우리와 작년에 일본도 같이 가서 우리 고정멤버가 됐다)

다시 항구로 복귀하기 위해서 승선한다

▲ Jesselton point - 시내관광(이슬람사원, Sabah 주정부 청사, Sabah 국립대학교 외부 기념촬영)

보트에서 내려서 바로 앞에 있는 이곳에서 사진을 ~~

이슬람사원 근처에서~~

Sabah 주정부 사무소

Sabah 주청사

▲ OCEANUS wateroront mall - Hotel

Oceanus 건물에 들어왔다. 이곳에서 마사지를 받다

맛사지를 받은 후에는 운동할겸 걸어서 호텔로 가면서~~

 

호텔에 도착해서 저녁식사를~~

샐러드~~

토마토 soup를~~

main 요리

 

케이크와 커피를~~

▲ Hotel 앞 야시장 산책

저녁을 먹고 호텔 바로 앞 야시장을 산책하면서~~

▲ Hotel 내 헬스장

호텔에 들어와서 헬스장에 가서 간단히 운동을 하고 잠자리에 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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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6일(일)은 일본 나고야 여행의 마지막날이고  주로 나고야시 위주 관광을 하는 날이였다.

일본 여행을 하면서 느낀 점은

일단 일본은 거리가 너무 깨끗하다는것을 느꼈다.

내가 회사에 출퇴근하면서 보면 우리나라 거리에는  담배꽁초, 그리고 각종 쓰레기가 난무한데

일본은 일단 버리는 사람이 없으니  너무 깨끗한것 같았다. 그런 시민의식이 제일 부러웠다.

두번째는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의식이 강했다. 마지막 날 육화원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신호등이 없는 건늘목을

지나가야 하는데  우리가 먼저 건너갈 수 있도록 지나가던 차량들이 알아서 멈춰줬다. 

세번째는 일본사람들 얼굴표정이 너무 밝고 또 인사하는 모습도 감동적이였다. 속 마음은 잘 모르지만 좌우간 엄청

친절했다. 호텔을 떠날때도 직원들이 나와서 머리를 숙이고 버스가 보이지 않을때까지 환송해주었다.

우리가 일본을 비난만 하기전에 일본에서 배워야할것은 우리가 배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일본을 이기는것은 우리가 묵묵히 경제력과 국방력을 키우는것이다. 과거에 대한 소모전은 큰 의미가 없고

역사학자에 맡기는것이 어떨까? 좌우간 인접국 일본과는 최대한 잘 지내면서 안으로는 우리의 경제력을 향상시키는것이

일본을 이기는것이 아날까??

3박4일간 여행한것을 나름대로 기록으로 남겨 놓았다.

나는 등산을 하거나 여행을 하면 항상 기록으로 남기어 놓는다. 그 내용이 좀 부실하지만~~

그것은 내가 미국에서 통계학을 배울때 미국사람들은 모든 데이타를 그냥 버리는것이 아니고 무척 소중하게

관리한다는것이다. 그렇게 하니 그 데이터가 그래프로 만들어지고 수식으로 만들어져서 미래를 예측하는데 

소중하게 사용되는것을 보았다.

 

그리고 귀국해서 미국친구에게 식사하자고 하니 주머니에서 두툼한 수첩을 꺼내서 메모하는것을 보고 항상 

무엇인가를 기록하는 습관이 나에게도 남아있게 되었다.

3박4일간 여행하면서 부실한 내용이지만 그래도 시간이 지나서 보면 그때의 추억이 떠오를것 같다.

 <아래 글은 이번 여행을 주관하신 이승주친구께서 여행한 소감을 작성한 글이다>

1. 우선 일본의 국토가 우리보다 엄청 넓어도 산지가 80퍼센트 정도인데다 산세가 무척 드세어 사람들이 항구나 일부 평원지역에 과밀하게 모여 살기 때문에 집들이 작을수 밖에 없고 도로 폭도 자동차 크기도 작을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도로에 갓길도 거의 없는 셈이죠.


2. 일본 여러 도시중에서도 나고야는 3대 도시에 들어가는데 도요다현 나고야시라는 평판답게 산업의 중심지이다 보니 특별히 나고야사람들의 자긍심과 콧대가 아주 높다는 것이죠. 나고야시 중심지는 아주 현대적이고 깨끗한 인상을 주었습니다.


3. 일본인들이 타인에 대해 매우 배려하고 상대를 의식하는 문화는 일면 우리가 배우면 싶은 것이죠. 상대를 감동시키고 아주 좋은 인상을 남기죠. 반면에 가정 안에서 남성의 권위주의적 태도는 매우 상반되는 모습인데요. 좀 의아하다 생각했습니다. 일본에는 소위 혼네라고 하는 문화가 있죠. 우리가 겉으로 보는 일본사람과 속으로 살펴보는 일본사람은 많은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따라서 그들의 이면의 생각까지도 읽으려 노력하고 본심을 꿔뚫어 보는 지혜가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4. 가이드의 말에 따르면 일본은 축소지향의 문화가 지배적이며 따라서 상품도 작고 섬세하며 성능이 뛰어난 것들을 만들어야 미래에 승산이 있다는 것인데 처음에는 좀 기우뚱했지만 생각해볼수록 그런 것 같다든 공감이 많이 있습니다.


5. 이번 일본총리가 아주 독실한 크리스쳔이라 들었습니다. 일본은 크리스천이 0.5퍼센트에 불과하다 하는군요. 그런 분포가운데 정치인도 나오고 총리가 나올 수 있다는 것이 가능할까 한번 의문부호를 던져 봤습니다. 이에 추가해서 일본에 선교사가 이미 16세기 전후에 들어왔고 종교성이 높은 민족인데 기독교가 자리잡지 못한 이유가 무엇일까 생각해봤습니다. 한편 신사의 나라에 정말 다양한 신을 숭상한다는 것은 과연 어떤 의미가 숨어 있는 것인가 궁금하기도 하였습니다.


6. 일본은 과거에 나라는 부자인데 국민은 가난하다는 말이 많았습니다. 거기에는 나름 그런 사유가 있겠지요. 요즘들어 아베노믹스 때 부터 계속 똥볼을 차는 정치인들로 인해 일본의 경제도 많이 쇠하는 듯 합니다.

우리가 일본여행중에 특별히 일본이 쇠하고 있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지만 말이죠.


7. 일본의 노인인구가 세명당 한명의 비율이라 하더군요. 일본은 우리보다 20~30년 전부터 노령화가 시작되었기 때문에 오늘날 인구 노령화에 따른 다양한 시책과 노력이 있어 왔습니다. 따라서 훨씬 더 빠른 속도로 늙어가는 우리나라 입장에서 국가적 차원이든 노인케어에 대한 것이든 살펴 배워야 할 것 들이 많을 듯 싶습니다.


8. 노인인구가 그리 많음에도 일본의 병원은 한산하다는데 많이 놀랐습니다. 그것이 병원보다는 예방적 차원에서 좋은 약을 개발 홍보하고 또 좋은 입소문을 타고 약이 팔려 나간다니 우리와는 매우 대조적인 모습인 것 같습니다. 국가의 재정부담을 줄이면서 노인 각자가 자기자신을 케어해 나가도록 유도했고  또 그럴만한 기반이 탄탄하게 형성되어 있었다는 것이 우리와 혇저히 다른 점이더군요.


9. 일본은 문자가 히라가나와 기다가나로 구본되는데다가 한문을 혼용하기 때문에 컴퓨터 자판 사용이 매우 복잡하고 어렵다 하더군요. 그러고보면 우리나라 말은 현대에 특화되어 만들어지고 사용된다는데 충분히 자부심을 

가져도 될 듯 싶습니다.


10. 일본의 발전은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일본을 통일하고 에도시대를 연 이후 부터 오늘날의 여러 문화가 자리 잡았고 

이후 명치유신에 힘을 키워 급기야는 미국과도 전쟁을 치루었죠. 

세계대전 이후 한국전쟁 베트남전쟁의 특수를 타고 압도적인 경제부흥을 이룬 점도 역사의 아이러니인 것 같습니다. 

우리는 일본과 끊임없이 서로 견제하고 미워하면서도 한편 그들이 가진 좋은 점들은 배워가는 자세를 가지는 것도 분명히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앞으로 펼쳐질 동북아 정세속에 미래의 장은 어떻게 펼쳐질지 자못 궁금하기도 하고 한편 걱정도 앞섭니다.

비록 단풍이 찬란하게 빛나는 아름다운 알펜루트를 볼 수 없었지만 우리가 본 풍경들에 가을의 덧칠을 한다면 일부 상상은 가능하겠죠? 관광이라는 것이 그런 것 같습니다. 

비록 많은 것들을 보고와도 사실 다 기억으로 남지는 않고 사라집니다. 

때론 이런저런 상황 때문에 많은것들을 놓지고 오기도 일쑤죠. 백두산관을 간 사람들이 천지의 멋진 모습을 

제대로 볼 수 있는 날이 손꼽아 몇일 안되다더군요. 그렇습니다. 우리 눈에 모든 것을 다 담을 수는 없겠죠.
때로는 부족한 것들 생각을 통해 보충할 수 있기도 할 것 입니다.

비록 여행중 일기는 도와주지 않았지만 그 기록을 섬세하게 올려주는 준복씨의 정성에 깊게 감사 드립니다. 

또 여행 일정중에 뇌리 속에 담긴 편린들은 소중하게 남아 있을 것 입니다.

혹시 기회가 된다면 이런저런 느낌과 생각들을 더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 1일차(10.3) : 공항 - 식당(초밥) - 와사비노장 - 스와타이샤(신사) - 스와호수 - 호텔1(Kurobe Kanko Hotel)

* 2일차(10.4) : 호텔1(Kurobe Kanko Hotel) - 알펜루트 - 호텔2

* 3일차(10.5) : 호텔2 - 협곡열차(C-D구간) - 시라카와고 마을 - 다카야마 시내 - 호텔3

* 4일차(10.6) : 호텔3 - 나고야성 - 오스칸논(관음성지) - 오스상점 거리 - 록카엔(육화원) - 도코나메 도자기 마을 - 공항

* 4일차(10.6) : 힐튼호텔 - 나고야성 - 오스칸논(관음성지) - 오스상점 거리 - 록카엔(육화원) - 도코나메 도자기 마을 - 공항

▲ 나고야 힐튼호텔과 주변

아침 일찍 일어나서 호텔 주변을 산책했다

호텔 주변 거리~~

호텔 방에 들어가서 밖을 담아보았다

▲ 나고야성

나고야(名古屋) 성은 무로마치 시대(室町時代, 1336~1573년)에 지어진 나고야(那古野) 성으로부터 유래되었다.

당시 이마가와(今川) 가문의 성으로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천하통일을 위해 이 성을 허물고 새로운 성을 지었는데

그것이 지금의 나고야 성이다. 도쿠가와는 오사카성에 거점을 두었던 도요토미를 견제하기 위해

나고야를 관동의 최대 거점으로 지정하고 성을 축조하였다고 한다

20인의 영주들에게 축조를 지시하고 1610년 축성이 시작되었고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나고야성 축성을 기반으로

정치적 기반을 다져나갔다. 1616년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죽고 그의 아들 도쿠가와 요시나오가 나고야 성으로 입성하면서 혼마루고텐(本丸御殿)은 화려하게 장식된다.

1620년에 혼마루고텐의 3배에 달하는 니노마루고텐(本丸御殿)이 완성되고 주거를 옮기게 된다. 이후 지진 및

나고야 대공습으로 많은 건축물과 석탑이 붕괴 되었으나 성곽 재건사업으로 1959년 나고야 성의 상징인 천수각이

콘크리트 건물로 복원되고 2018년에 혼마루고텐이 완전하게 되살아났다.

일본 성의 특징인 용마루 위에 올리는 샤치호코(鯱)는 몸은 물고기, 머리는 호랑이 형태를 하고 있는 상상속의 동물로

화재를 예방한다고 한다.

나고야 성 천수각 용마루에 올려진 순도 80%의 킨샤치(金鯱)가 나고야 성의 화려한 면면을 보여준다.

근세 성곽 기술의 정점을 보여주는 나고야 성은 전쟁과 지진으로 주요한 건축물이 소실되어 재건되었으나 학술상 당시의 축조 기술이 높이 평가되어 국가 보물과 동격으로 관리되는 특별 사적으로 지정되어 있다고 한다.

 

뒤에 천수각이 보인다. 천수각에는 통제구역이라 들어갈 수 없었다

 

성 주변에는 적으로부터의 공격에 대비하여 저렇게 호수를 만들어 놓았다.

천수각 뒷편으로~~

▲ 오스칸논(관음성지) 

나고야성을 다 관람하고 오스칸논으로 왔는데

오스칸논은 일본 3대 관음 중 하나를 간직한 불교 사원이다

▲ 오스상점 거리

오스상점가는 나고야시 나카구에 위치한 나고야 최대 규모의 상점가이고 오스칸논 바로 옆에 있다

상점가를 둘러본다

▲식당(점심) 

오스칸논과 오스상점거리를 구경하고 점심을 먹으러 이곳 식당으로 왔다

점심은 샤브샤브로 먹었다

▲ 록카엔(육화원 六華苑)

점심을 먹고 육화원으로~~

육화원으로도 불리는 이 건축물은 영국 건축가 조지아 콘도르가 설계한 건물로 일본식 양식과 조화를 이룬

메이지, 다이쇼 시대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이다.

가지런하게 정돈되 푸른 정원 역시 국가 명승으로 지정돼있다.

현재는 일반인에게 공개되어 이색적인 관광지로써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한다.

 

정갈함을 고스란히 간직한 푸른 잔디밭 위에 어색한 조합의 저택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왼쪽은 사무라이 정신을 녹여낸 목조건물이 오른쪽에는 우아한 클래식이 흘러나올 것 같은 유럽풍 건물이

짝을 이루고 서있다. 완전히 다른 양식의 두 건물은 하나를 이루고 있다.

 

1930년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한 박찬욱 감독의  영화 '아가씨'의 주 배경 무대인 대저택 외관이 이곳 

'록카엔(육화원)'에서 촬영하였다고 한

건물과 잔디와 하늘이 어우러져서 아름답게 보인다

그 안에는 호수도 있다

용호엄마가 뽐을 잡으시고~~

너무 사랑을 과시하는 듯~~~ 용호아빠 & 엄마

용호엄마 양여사와 와 지현엄마 심여사~~

미 대학원다닐때 여성 4인방~~ 신여사, 양여사, 권여사, 심여사

3인방~~ 용호엄마, 지현엄마, 진희엄마

또 3인방~~ 신여사, 심여사, 양여사^^ 근데 권여사는 어디로 가신거여~~

분위기 잡는 진한 표정~~

용호아빠 엄마가 몰래 키스하다 들킨 표정~~ 애정표현은 집에서  몰래 할것!!ㅎㅎ

 

박찬욱 감독 영화 "아가씨"

육화원에서 나와서 이비강을 배경으로~~

▲ 도코나메 도자기 마을

육화원을 구경하고 도자기마을로 왔다. 위 사진에서 보는것처럼 현위치에서 빨간 점선을 따라 한바퀴를

돌면서 도자기마을을 구경하는것이였다.

이곳은 일본을 대표하는 도자기 마을로 산책길에서 오랜 역사를 지닌 도코나메 도자기를 볼 수 있으며

쇼핑까지 할 수 있었으며 현재 도코나메에서 활동하는 도예가는 300명 정도로 약 150여 개의 도자기 공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주로 도관류, 차주전자, 다구 등을 생산을 하고 있다고~~~.

 

길을 따라 도자기 마을을 구경하고 있다

도자기를 굽는 장소이다

도자기 만드는 체험장소

도자기를 판매하는 상점이다

1번부터 번호를 따라 걸어가면 된다. 25번으로 오면 한바퀴를 전부 돌면서 구경하게 된다

▲ 나고야 공항

도자기 마을 구경을 끝내고 나고야공항으로~~~

나고야공항을 담아본다~~~

저녁 늦게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덕분에 3박4일 일본 나고야 여행을 잘 했고 같이 동행한
삼남과 신여사, 동일과 심여사, 승주와 양여사께 감사한 말씀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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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차(10.3) : 공항 - 식당(초밥) - 와사비노장 - 스와타이샤(신사) - 스와호수 - 호텔1(Kurobe Kanko Hotel)

* 2일차(10.4) : 호텔1(Kurobe Kanko Hotel) - 알펜루트 - 호텔2

* 3일차(10.5) : 호텔2 - 협곡열차(C-D구간) - 시라카와고 마을 - 다카야마 시내 - 호텔3

* 4일차(10.6) : 호텔3 - 나고야성 - 오스간논(관음성지) - 오스상점 거리 - 록카엔(육화원) - 도코나메 도자기 마을 - 공항

3일차는 위 지도에서 보는것처럼 Hotel Terao Onsen에서 아침을 먹고 출발하여 버스를 타고

우나즈키역으로 간다. 그곳에서 네코마타역까지 왕복으로 협곡열차를 타고 다시 우니즈키역으로 돌아온다.

다음은 식당으로 가서 돈까스정식을 먹고 면세점에 가서 간단히 쇼핑을 한다음 시라카와고 마을 로 간다.

그 마을에서 관광을 다 한후에는 다카야마시내로 가서 구경을 하고 나고야에 있는 식당으로 가서 저녁을

먹는데 장어덮밥이다. 그리고는 Hillton Hotel로 간다

 Hotel Terao Onsen

하루를 묵었던 Hotel Terao Onsen이다. 아침에 산책을 하면서 호텔을 담아본다

호텔근처까지 산책을 하면서~~

▲ 우나즈키역( 宇奈駅)

호텔에서 출발하여 협곡열차를 타기위해 우나즈키역( 宇奈駅)에 도착했다

잠시 역사 주변을 둘러본다

역 건물 우측에 협곡열차를 축소해서 전시한것이 있었다

협곡열차가 다니는 철도. 이 협곡열차는 오래 전 탄광광부들이 타고다니는 것을 지금은 관광용으로 전환해서

운용한다고 한다. 저 강물은 구로베 강이다

위 지도에서처럼 우니즈키역에서 출발하여 네코마타역까지 가서 잠시 하차해서 둘러본 후 다시 우니즈키역으로

돌아오면 된다.

이 열차를 토롯코열차라고 불렀다. 전부 열차에 탑승완료~~

 

▲ 우나즈키역( 宇奈駅) - 네코마타역  왕복

출발하기전 앞에 탄 승주부부를 ~~

우리 부부를 플랫홈에서 직원분이 찍어줬다

협곡열차가 출발하여 구로베강 철교를 지나고 있다.

지나가면서 댐도 구경하고~~

드디어 종착역인 네코마타역에 도착했다. 이곳에서 잠시 하차하여 역사 주변을 둘러본다

우리가 타고왔던 협곡열차(토롯코열차)

다시 우니즈키역을 향해서~~

우니즈키역에 도착~~

▲ 돈까스 전문 식당

협곡열차를 탄 후 돈까스 전문식당으로 가서 돈까스 정식으로 점심을~~

솔직히 우리나라 돈까스가 더 맛있는것 같다

▲ 면세점

점심식사 후 식당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면세점에 들러서 간단히 쇼핑을~~

면세점 주변~~

▲ 시라카와고 (白川鄕) 마을

일본 기후 현에 위치한 작은 마을 ‘시라카와고’(白川鄕)는 사계절 내내 다양한 매력과 전통적인 건축물로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고 한다.
특히, 전통적인 건축물인 ‘갓쇼즈쿠리’(合掌造り)는 199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아름다움과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은 사계절 동화같은 풍경이 인상적인 마을로 한 폭의 그림 같은 전경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남기기 위해 분주할 정도로 아름답다.
16세기에 시라카와고 지방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갓쇼즈쿠리는 주로 농부들이 거주하던 집으로,

넓은 공간을 가진 내부는 1층에는 주방과 거실, 2층에는 침실과 다다미 바닥으로 된 공간이 있다.
전통적인 일본 가옥의 아름다움과 기능을 잘 보여주는 ‘갓쇼즈쿠리’는 현재 많은 가옥이 박물관이나 민박집으로

사용되고 있어 관광객들에게 일본의 전통 건축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면세점에서 쇼핑을 한 후 시라카와고 (白川鄕) 마을로 왔다.

이곳 지방의 기후때문인지 집 모양이 특이하다

▲ 다카야마 시내

시라카와고 마을 구경을 한 후 다카야마  시내로 왔다.

기념품 판매, 식당, 커피 shop등 다양하게 상가가 형성되어 있었다

우리나라 인사동같은 느낌~~

▲식당 浩養園

다카야마 시내 관광을 한 후 저녁을 먹기위해 식당으로 들어간다

2층으로 올라가는데 1층에는 단체로 회식을 하고 있었다

장어덮밥을~~

▲ Hillton Hotel

저녁을 먹은 후 늦게 오늘 머물 Hillton Hotel에 도착~~

이곳에서 일본 여행의 마지막 밤을 보내게 된다.

마지막 날은 나고야 시내 관광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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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 공항 - 스와호수 - 오사비농장 - 호텔1
2일차 : 호텔1 - 알펜루트 - 호텔2
3일차 : 호텔2 - 협곡열차(C-D) - 시라카와고 마을 - 다카야마시내 - 호텔3
4일차 : 호텔3 - 나고야성, 오스간논 관음성지, 오스상점거리 - 구와나 육화원 - 도코나메 도자기마을 - 공항

2일차 여행은
Kurobe Kanko Hotel에서 출발하여 알펜루트를 관람한 후 Hotel Terao Onsen까지 가면 된다

▲ Kurobe Kanko Hotel - Ogizawa 역 (버스로 이동)

아침에 일어나서 목욕을 한 후 호텔 전경을 담아본다

간단하게 아침을~~

아침식사를 하고 알펜루트로 출발하기 위해 버스에 탑승했다. 가이드님의 설명을 들으면서~~

 

▲ 알펜루트(오오기사와역 - 타테야마역)

호텔에서 알펜루트로 가기위해서는 버스를 타고 오오기사와까지 가서
그곳에서 터널 전용버스로갈아 타고 쿠로버댐에 도착하여 댐을 구경한 후
다시 삭도를 타고 쿠로베다이라까지 올라가서
그곳에서 다시케이블카를 타고 다이칸보까지 간다.
다이칸보에서 다시 터널전용버스를 탑승하고 무로도까지 간 후 그곳에서 점심을 먹었다.
그리고 무로도에서 비조다이라까지 버스를 타고 간 후 비조다이라에서 삭도를 타고 다테야마역까지 가면 된다.
터널전용버스, 삭도, 케이블카등을 각 구간마다 갈아타니 나도 휏갈린다~~

 

■ Ogizawa 역(오오기사와역) - Kurober Dam : 터널 전용버스 이용

호텔에서 오오기사와역까지 버스를 타고 도착했다

오오기사와역 버스 주차장

역사안으로 들어가서~~

제일 우측에 Ogizawa역이 보이고 스템프를 찍을 수 있다. 

역사안에 붙어 있는 Kurobe 댐 안내도

터널전용버스를 탑승하기 위해 모여있다

Ogizawa역 - Tateyama역까지 가는 탑승권
 

터널만 운행하는 버스에 탑승

터널을 통과한다

터널을 통과하여 Kurober Dam 역에 도착

버스에서 하차하여 터널밖으로 나간다

터널밖으로 나가니 kurobe Dam과 호수가 보였다

Kurobe 호수

Kurobe Dam

댐 맞은 편에 터널이 있는데 그 터널안으로 들어가보니 홍보관이 있다

홍보관에서 다시 나와서~~

댐위에 있는 도로를 걸어간다

■  Kurober 호수(黑部湖) - Kurobe 다이라(黑部平)

댐위에 있는 도로를 따라 걸어가면  다시 터널이 나온다. 이곳에서 다시 삭도를 타고
쿠로베다이라(黑部平)까지 올라가야 한다

삭도를 타기위해 기다리고 있다. 먼저 온 팀이 삭도를 타는 장면

삭도를 타고 쿠로베다이라(黑部平)에 도착했다

잠시 건물 밖으로 나가서~~ 저 산 밑에 흰 건물이 보이는데 그 곳이 大觀峰이다.
그곳까지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야 한다

黑部平 표지석 앞에서 ~~

■ 쿠로베다이라(黑部平) - 다이칸보(大觀峰)

黑部平(쿠로베다이라)에서 대관봉(다이칸보)까지는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간다

대관봉으로 올라가는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드디어 케이블카를 탑승하고서~~

드디어 대관봉에 도착~~

건물밖으로~~

■ 다이칸보(大觀峰) - 무로도(室堂)

대관봉(다이칸봉)에서 무로도까지는 터널속에서 운행하는 전용버스를 탑승하고 간다

대관봉에서 무로도로 가는 터널전용 버스를 탑승하기위해 대기하고 있다

무로도까지 가는 터널전용 버스를 탑승했다

무로도에 도착~~

무로도에서 장어덮밥으로 식사를 한다

무로도에 도착하여 점심을 먹은 후 건물밖으로 나왔는데 비가 온다. 우산을 쓰고 밖으로 나가 걸어본다

다시 건물속으로 들어간다

■ 무로도(室堂) - 텐구다이라 - 비조다이라(美女平)

무로도~비조다이라까지는 버스를 탑승하고 간다.
무로도에서 텐구다이라까지는 4월경 도로옆에 설벽을 볼 수 있다고 한다

이곳 무로도에서 다시 버스를 타고 비조다이라(美女平)까지 가야 한다

출발하기 전 건물내 기념품 상점등을 둘러본다

대관봉-무로도까지 연결된 타테야마 터널사진이다

■  비조다이라(美女平) - 다테야마(立山驛)

비조다이라-다테야마역까지는 삭도를 타고 내려가야 한다

다테야마까지 삭도를 타고 내려가기 위해 모여잇다

다테야마 도착~~

다테야마 기념품 파는 곳을 둘러본다

건물밖으로 나가서 버스를 타고 호텔로 향한다

▲ Hotel Terao Onsen

드디어 호텔 도착

호텔에서 샤브샤브로 저녁을~~

호텔방에 도착하여 바로 목욕탕으로 가서 목욕을 하고 휴식을 취한 후 내일 여행을 위해서 취침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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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3(목)-6(일)까지 3박4일간 일본 나고야 여행을 다녀왔다.

80년대 중반 미국 캘리포니아 몬트레이에서 대학원공부를 했던 친구 4가족(총8명)이 정말 오랜만에 여행을 한것이다.

80년대 중반 그당시 미국에서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서로를 의지하고 도와주면서 열심히 공부한 덕분에

무사히 좋은 성적으로 전부 졸업을 할 수 있었고 귀국후에도 직장근무를 하면서도 다시 열심히 공부들을 계속한 덕분에 

박사를 취득한 친구들도 있다. 정말 대단한 친구들이다.

 

우리는 해외여행을 하기위해 매달 회비를  모아두었는데 코로나와 직장근무등 서로의 일정때문에 여행을 갈 수 없었는데

이번에 10월초 연휴를 이용해서 오랜만에 해외여행을 할 수 있었다.

 

이번에 간 친구들은 삼남과 신여사, 동일과 심여사, 승주와 양여사, 그리고 우리 부부 총 8명.

 

이번 해외여행은 승주친구가 전부 계획을 해서 추진을 했다. 덕분에 우리들은 즐거운 여행을 다녀올 수 있었음에

감사할뿐이다.

 

10.3(목) 07:30 인천제2터미널에서 Jin air로 출발하는데 가이드님과 미팅시간이 05:30이라고 한다.

서울에서 새벽 05:30까지 제2공항터미널에 도착하려면 하루전에 가서 공항에서 자거나 혹은 새벽에 택시를 타고가는

방법이 있는데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서울역에서 N6002 심야버스가 02:40 출발한다는것을 알고

아들이 서울역까지 pick up해줘서 그 심야버스를 타고 제2공항터미널에 도착할 수 있었다.

아들은 공항까지 pick up해준다는데 새벽에 공항까지 가는것이 과속하는 차량도 많고 위험한것 같아서

심야버스를 타게 되었다. 그것이 부모 마음에서 훨씬 안심이 되기 때문에~~

 

공항에 도착해보니 1시간 30분 지연이라고 한다. 역시 대한항공이 아닌 저가항공이니 모든것이 뒤로 밀리는 모양이다.

할 수 없이 1시간 30분 기다려서 이륙을 했는데 늦게 도착하다 보니 모든 일정이 지연되어 진행되다보니 제대로 구경을

할 수 없는 것이 조금 아쉬웠다.

 

* 여행경비 : 1,743,300원, 가이드비 별도(1인당 4,000엔)

* 여행사 : 하나투어

* 항공기 : Jin Air

* 가이드님 : 이주환

 

<아래 글은 이번 여행에 같이 간 승주친구의 여행 후기 1 입니다>
이번 여행을 끝내고 이런저런 생각을 해봅니다.
우선 아쉬운 것은 
하나투어를 통한 여행경비가 좀 비쌌다하는 생각이 먼저 들고요
두번째는 여행경비에 비해 날씨로 인해 볼거리가 거의 없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이 큽니다. 

특히 둘째날 알팬루트를 넘을 때 비오고 안개인지 구름이 잔뜩 심술부리는 바람에 두더지여행을 했다는 

느낌이 큽니다.
세번째는 가족들 생각인데 첫째날 저녁 숙소가 오래돼서인지 곰팡이냄새가 났다는 점
그리고 네째는 장거리이동으로 인해 버스를 타는 시간이 너무 길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우리 나이대에 외국여행은 여러곳을 찍고 다니는 원거리 여행은 되도록 피하고 

가급적 한곳을 거점으로 주변을 돌아보고 즐기는 방식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여유있게 걸으며 생각하며 느끼며 만나는 그런 여행

특별히 선입관이나 편견없이 현미경으로 그 세상을 보고 느낄수 있다면 좋겠지요.
그 나라 사람들이 살아가는 방식 생각 생활양식 건축 예술 등을 통해 비판적관점보다는 좋은 점 배울점 등을 편안히 받아드리고 이해한다는 것 중요한 것 같아요.
이것은 사람관계에서도 마찬가지겠지요. 나의 관점에서 다른 사람을 보지 말고 있는 그대로 

편안하게 받아드리고 인정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의 모습은 지금까지 살아온 과정 속에서 만들어지고 형성된 것이기에 섣불리 외형을 통해 판단하고 

잣대를 대는 것은 아닌 듯 합니다.
외국인에게도 친구관계에서도 새로운 만남에서도...
저물어가는 인생 가운데 좀더 느긋하게 세상을 그리고 사람들을 대하는 자세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각설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여행을 통해 누구와 여행하느냐가 참 중요함을 느낍니다.
편안함으로 대화하고 배려하고 그 가운데 즐길수 있다는 것 그것이 어쩌면 가장 중요한것 같습니다. 

무슨 말이든 툭툭 내뱉어도 서로 이해하고 경청하고 때로는 깔깔 웃고

개인적으로는 참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그 가운데 힐링도 되고 치유도 되고 회복도 되는...

생각나는대로 몇자 적었습니다.
다음에 또 생각나는대로 기회가 된다면 기록을 더하겠습니다.

굿데이~~~

* 1일차(10.3) : 공항 - 식당(초밥) - 와사비노장 - 스와타이샤(신사) - 스와호수 - 호텔1(Kurobe Kanko Hotel)

* 2일차(10.4) : 호텔1(Kurobe Kanko Hotel) - 알펜루트 - 호텔2

* 3일차(10.5) : 호텔2 - 협곡열차(C-D구간) - 시라카와고 마을 - 다카야마 시내 - 호텔3

* 4일차(10.6) : 호텔3 - 나고야성 - 오스간논(관음성지) - 오스상점 거리 - 록카엔(육화원) - 도코나메 도자기 마을 - 공항

* 1일차(10.3) : 공항 - 식당(초밥) - 와사비노장 - 스와타이샤(신사) - 스와호수 - 호텔1(Kurobe Kanko Hotel)

 

▲ 서울역 - 인천공항 제2터미널

가이드 미팅이 제2터미널에서 05:30이라고 한다. 아들이 공항까지 pick-up 해준다고 하는데 새벽에 과속하는 차량도 많고

위험할것 같아서 심야 공항가는 버스를 탑승하려고 서울역으로 나왔다.

제1터미널은 N6001번 버스인데 차량도 많은 편이였으나 제2터미널로 가는 버스는 N6002번 버스로 새벽에 02:40에만

한번 출발한다. 할 수 없이 N6002번 버스로 제2공항터미널로 향했다

07:30 비행기를 탑승하기 위해 수속을 받는다

▲ 일본 나고야 공항 - 점심 - 와사비농장

그런데 Jin air 약 1시간 30분 정도 지연되어 출발했다. 드디어 나고야공항 도착

우선 점심을 먹기위해 식당으로~~

일본에서의 첫 식사. 초밥이 나왔다. 

식당안 벽에 걸려있는 그림액자들~~

식사를 끝내고 와사비농장으로 향한다. 가는 도중에 스와호수가 있는데 스와호수를 들리면

5시까지만 운영하는 와사비농장에 들어갈 수 없어서 와사비농장 먼저 갔다가 다시 스와호수로 내려가서 

스와호수를 보고 다시 호텔로 가기위해 왔던 길로 올라가야 한다.

이 모든것이 Jin air가 1시간 30분정도 지연되는 바람에 이런 고생을 하게 되었다. 투덜~투덜

고속도로상에 있는 휴게소에 잠깐 들렀다

▲ 와사비 농장(아즈미노) 

드디어 와사비농장 도착~~

물레방아가 트레이드 마크인 '대왕 와사비 농장(大王わさび農場) . 드넓은 토지에 이렇게나 많은 와사비를 재배하는 풍경은 좀처럼 볼 수 없어서 신선한 기분이 들 정도다. 입장은 무료이며 농장 안에는 와사비 밭, 레스토랑, 동굴, 전망대 등이 있는 넓은 공원처럼 조성돼 었고. 상쾌하고 깨끗한 물과 공기를 즐길 수 있는 것도 이 스폿의 매력인것 같

이곳 '대왕 와사비 농장'은 일본이 세계에 자랑하는 영화감독 구로사와 아키라(黒澤明) 감독의 영화 '꿈(夢)'의 로케 현장으로도 유명하다다. 당시 만든 물레방아 오두막집은 지금도 이곳 풍경에 녹아들어 있고 아름다운 물의 흐름과 한가로운 풍경으로 몸도 마음도 편안해 지는것을 느낄 수 있는것 같다

Dreams - The Peach Orchard by Akira Kurosawa (English Subtitles)

 

와사비로 만든  기념품 상회

▲ 스와타이샤(諏訪大社) 신사

스와타이샤(諏訪大社)는 스와호(諏訪湖, 스와코)의 남쪽에 있는 가미샤혼미야(上社本宮)・마에미야(前宮), 북쪽에 있는

시모샤아키미야(下社秋宮)・하루미야(春宮)의 4개의 신사의 총칭입니다.

스와타이샤는 전국 각지에 1만곳 이상 존재하는 스와신사(諏訪神社)의 총본사이며,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신사 중 하나라고 한다. 그 특징은 본전(本殿)이라고 하는 건물이 없다는 것이다.. 고대의 신사에는 사전(社殿, 신사의 신을 모신 건물. 신전)이 없었다고도 한다. 산이나 나무 등 자연을 신봉하는 오랜 옛날의 모습이

지금까지 남아있는 스와타이샤는 신의 마을(神の里)이라고 불리기에 적합한 풍정을 지금까지 전해주고 있단다.

▲ 스와호수

신사 바로 옆에 스와호수가 있는데 이 스와호수는 일본영화 "너의 이름은"에 나온 곳이다

스와호수를 본 후 호텔로 이동했다

 

호텔로 이동해서 호텔에서 늦게 저녁을 먹고 호텔에 있는 목욕탕에서 목욕을 하면서 피로를 풀었다

내일 알펜루트를 기대하면서~~

 

-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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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여행 일 : 2023.11.02(목) - 11.05(일) 3박4일 

     * 11.02(목) 10:10 - 11.05(일) 12:30

ㅇ 여행사 : 하나투어 패케지 여행(30명)  * 우리 팀은 6명

ㅇ 하나투어 여행사 상품 경비 : 1,249,900원(no shopping, no guide tip) * No shopping 라 좋았슴

ㅇ 엔화 환율 : 한화 10,000원 : 엔화905,60엔 (2023.10.20일 환전시 기준)

ㅇ 항공기 : T-Way

ㅇ 일본여행에서 느낀 점

    * 우선 거리가 깨끗했다. 거리에 휴지조각, 담배꽁초 하나 발견할 수 없었다.

       담배는 이동하면서 피우는 사람을 보지 못했고 단지 재털이가 놓여진 곳에서만 피운다고 한다. 부러웠다

    * 일본사람들 전부 친절했다. 항상 맑은 미소를 지었다. 스미마생~~ 아리가토오 고사이마스~~를 달고 사는것 같다

    * 일본사람들은 매사에 치밀한것 같았다.

    * 미래를 바라보고 모든 정책을 치밀하게 추진하는것 같았다

ㅇ 1일차 : 후쿠오카 공항 → 히타 마메다미치 → 지온노타키(지온폭포)→벳푸(Beppu Hatto Onyado Nono Hotel)

ㅇ 2일차 : 벳푸( Beppu Hatto Onyado Nono Hotel) →가마도 지옥온천 → 유노하나 유황재배지 → 유후인 마을 

                 이케야마 수원지→ 다이칸보 전망대 →키쿠치 관광호텔

ㅇ 3일차 : 키쿠치 관광호텔 → 야나가와(뱃놀이) → 다자이후 텐만구 → 후쿠오카 하카타 포트 타워 → 후쿠오카캐널시티

                 → 후코오카 Hilton Fukuoka Hotel

4일차 : 후코오카 Hilton Fukuoka Hotel 호텔 → 후쿠오카 해병공원(福岡市 海兵公園) 모모치해변 → 후쿠오카 공항

 4일차 : 후코오카 Hilton Fukuoka Hotel 호텔 → 후쿠오카 해병공원(福岡市 海兵公園) 모모치해변→ 후쿠오카 공항

▲ 후코오카 Hilton Fukuoka Sea Hawk Hotel

이 힐튼 후쿠오카 시호크 호텔은 지하 2층과 지상 36층을 연결한 5성급 국제호텔이였다.

시내 중심부에 위치하여 교통이 편리하여 비지니스를 목적으로 하는 방문객들이 많다고 한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우리가 묵었던 힐튼호텔전경을 담아본다

호텔 바로 앞에 있는 공원에서

호텔에서 아침 조식을~~ 우측 아래는 요구르트

호텔에 정차하고 있는 일본 시내버스. 우리와 비스ㅛ한것 같다

힐튼호텔도 정류장이기때문에 버스 노선도등이 설치되어 있다

후쿠오카 해병공원(福岡市 海兵公園)

후쿠오카 해병공원에는 인공으로 조성된 모모치해변이  있었고 이 해변을 걸으면서 

후쿠오카 타워와 우리가 하루 묵었던  힐튼호텔도 조망할 수 있었다

후쿠오카 타워

모모치 해변인데 이 해변은 인공해변이란다

모모치해변에서 바라 본 힐튼 호텔. 우리가 하루 묵었던 호텔이다

▲ 후쿠오카 공항과 비행기안에서

공항에서 출국심사를 끝내고 면세점을 둘러 보면서 ~~

Hukohuka 공항 면세점에서 병아리 과자를 구입했다.

회사에 가서 동료들과 같이 티타임하면서 하나씩 먹으려고~~

그리고 다른것은 일체 사지 않고 귀국^^

비행기안에서~~

인천공항위에서~~

 

이렇게해서 짧은 3박4일 일본 후코오카 여행을 마무리 한다.

이제 또 내일부터는 일상으로 돌아가서 열심히 일하면서 또 재미있게 살아가기를 소망하면서~~

 

- The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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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여행 일 : 2023.11.02(목) - 11.05(일) 3박4일 

     * 11.02(목) 10:10 - 11.05(일) 12:30

ㅇ 여행사 : 하나투어 패케지 여행(30명)  * 우리 팀은 6명

ㅇ 하나투어 여행사 상품 경비 : 1,249,900원(no shopping, no guide tip) * No shopping 라 좋았슴

ㅇ 엔화 환율 : 한화 10,000원 : 엔화905,60엔 (2023.10.20일 환전시 기준)

ㅇ 항공기 : T-Way

ㅇ 일본여행에서 느낀 점

    * 우선 거리가 깨끗했다. 거리에 휴지조각, 담배꽁초 하나 발견할 수 없었다.

       담배는 이동하면서 피우는 사람을 보지 못했고 단지 재털이가 놓여진 곳에서만 피운다고 한다. 부러웠다

    * 일본사람들 전부 친절했다. 항상 맑은 미소를 지었다. 스미마생~~ 아리가토오 고사이마스~~를 달고 사는것 같다

    * 일본사람들은 매사에 치밀한것 같았다.

    * 미래를 바라보고 모든 정책을 치밀하게 추진하는것 같았다

ㅇ 1일차 : 후쿠오카 공항 → 히타 마메다미치 → 지온노타키(지온폭포)→벳푸(Beppu Hatto Onyado Hotel)

ㅇ 2일차 : 벳푸( Beppu Hatto Onyado Hotel) →가마도 지옥온천 → 유노하나 유황재배지 → 유후인 마을 →

                 이케야마 수원지→ 다이칸보 전망대 →키쿠치 관광호텔

3일차 : 키쿠치 관광호텔 → 야나가와(뱃놀이) → 다자이후 텐만구 → 하카타 포트 타워 → 캐널시티 →

                 후코오카 Hilton Fukuoka Hotel

ㅇ 4일차 : 호텔 → 베이사이드 플레이스 → 공항

▲ 키쿠치 관광호텔

하루 묵었던 키쿠치관광호텔. 유명한 온천수로 목욕을 할 수 있는 조용한 시골마을의 호텔.

아주 인상적이였다

조용한 시골마을에 있는 오래 된 호텔이다. 호텔 온천수 목욕탕이 지금도 생각난다. 너무 좋았다

우리가 묵었던 방이다

호텔 아침 조식 뷰페~~ 나는 요구르트(우측 하단)를 좋아해서~~ 

호텔 전경

호텔 앞 거리를~~

호텔앞에 우리를 태울 관광버스~~

▲ 야나가와(柳川市) 뱃놀이

이곳 야나가와에서는 베니스의 곤돌라를 연상케하는 배를 타고 여유있게 주변을 관람할 수 있다.

성 아래 도시의 수로를 작은 배를 타고 유유히 주변을 감상하면서 수문과 붉은 벽돌로 장식된 건물들과

아름다운 나무와 꿏들, 향기로운 풀냄새와 더불어 일본의 이국적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뱃놀이 하기 전 단체 사진을

키쿠치에서 야나가와로 왔다. 이곳에서 뱃놀이를 할 예정

이 건물은 이 곳 영주의 후손이 살고 있는 집이라고 한다

이 곳에는 전쟁시 방어를 하기위해 해저드를 설치하는데 이렇게 인공수로를 만들어서 적이 공격하는데

장애가 되도록 만들어 놓았다고 한다. 우리는 이 수로에서 배를 약 40여분 탔다.

제일 뒤에 이서 있는 분이 뱃사공이다. 긴 장대를 이용하여 배를 추진시켰다

뱃사공아저씨가 일본노래, 우리나라 동요와 노래등도 불렀고 우리도 흥을 돋우기위해 박수를 치면서~~~

▲ 점심(天祐丸식당) -히레카츠 정식

뱃놀이 후 다자이후 텐만구로 이동하면서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다

식당앞

히레카츠 정식 - 안심으로 요리한 돈가스이다. 맛있었다

식당을 나오면서~~

▲다자이후 텐마구(太宰府 天滿宮)

다자이후 텐만구는 유명했던 시인이자 학자이며 철학자였던 스가와라노 미치자네( 菅原道眞 845-903)를

학문의 신으로 모시는 곳으로 현재 본전은 일본 중요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고 한다.

스가와라노 미치자네는 4세기 백제 근구수왕때 일본에 학문을 전해주었던 왕인박사의 손자라고 한다

천만궁 후문쪽으로 들어간다

텐만구안에 있는 고목

우리도 수능을 앞두고 부모들이 자식을 위해 합격을 기원하는것처럼 일본 사람들도 학문의 신이 모셔진 이곳에 와서

기도를 하는것 같다

지붕위에 정원이~~

 

큰 고목인데 연리지이다

텐마구에서 나오면 이런 상가들이 있다

목재를 이용한 독특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끄는 스타벅스 매장이 있었다

▲하카타 포트타워 

일본의 탑 박사 나이토 타츄의 손에서 탄생한 하카타 포트 타워는 일본의 탑 6형제중 막내라고 한다. 

나고야 테레비탑, 통천각, 벳푸타워, 샷포로 테레비 탑, 도쿄타워, 하카타 포트 타워등 50-60년대 세워진 6개의 탑을 

설계해서 탑박사라는 이름을 얻은 나이토 타츄의 마지막 작품이란다.

 

올라가면 360도 관람이 가능해서 탁트인 시야로 먼 바다까지 조망할 수 있었다

탑 위에서~~

탑에서 내려와서~~

▲Canal city 복합쇼핑몰

canal city라고 불리는 이 건물은 복합 쇼핑몰이다.

이곳 CANAL CITY에서 자유시간을 주면서 자유식이다. 가이드분이 1인당 1,500엔씩 나누어 준다.

우리 팀은 초밥을 먹으로 가기로 했는데 좀 비싼것 같아서 모듬 초밥+맥주을 주문했다.

초밥 6인분 + 맥주 6잔 + 콜라 등 포함 총 12,518엔

우리가 저녁을 먹었던 "회전초밥집 平四郞"

지하에서 공연을 하고 있었다.

canal city 복합쇼핑몰 기대가고 갔는데 특별히 볼것 없었다.

이곳에서 자유시간을 가진 후 후코오카 힐톤호텔로 이동했다

 

- to be continu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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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여행 일 : 2023.11.02(목) - 11.05(일) 3박4일 

     * 11.02(목) 10:10 - 11.05(일) 12:30

ㅇ 여행사 : 하나투어 패케지 여행(30명)  * 우리 팀은 6명

ㅇ 하나투어 여행사 상품 경비 : 1,249,900원(no shopping, no guide tip) * No shopping 라 좋았슴

ㅇ 엔화 환율 : 한화 10,000원 : 엔화905,60엔 (2023.10.20일 환전시 기준)

ㅇ 항공기 : T-Way

ㅇ 일본여행에서 느낀 점

    * 우선 거리가 깨끗했다. 거리에 휴지조각, 담배꽁초 하나 발견할 수 없었다.

       담배는 이동하면서 피우는 사람을 보지 못했고 단지 재털이가 놓여진 곳에서만 피운다고 한다. 부러웠다

    * 일본사람들 전부 친절했다. 항상 맑은 미소를 지었다. 스미마생~~ 아리가토오 고사이마스~~를 달고 사는것 같다

    * 일본사람들은 매사에 치밀한것 같았다.

    * 미래를 바라보고 모든 정책을 치밀하게 추진하는것 같았다

ㅇ 1일차 : 후쿠오카 공항 → 히타 마메다미치 → 지온노타키(지온폭포)→벳푸(Beppu Hatto Onyado Nono Hotel)

ㅇ 2일차 : 벳푸( Beppu Hatto Onyado Nono Hotel) →가마도 지옥온천 → 유노하나 유황재배지 → 유후인 마을

                 이케야마 수원지→ 다이칸보 전망대 →키쿠치 관광호텔

ㅇ 3일차 : 키쿠치 관광호텔 → 야나가와(뱃놀이) → 다자이후 텐만구 → 하카타 포트 타워 → 캐널시티 →

                 후코오카 Hilton Fukuoka Hotel

ㅇ 4일차 : 호텔 → 베이사이드 플레이스 → 공항

Beppu Hatto Onyado Nono Hote

하루 묵었던 Onyado Nono hotel. 온천욕을 새벽에도 할 수 있어서 05:30에 호텔에 있는 온천장에 들어가서

목욕을 하니 개운하다. 아주 좋은 호텔이였다

호텔 내부인데 다다미식으로 되어 있어서 맨발로 다닐 수 있었다

온천욕을 하고 호텔에서 아침 뷰페를~~

각종 회등이 많이 나왔다. 맛있었고 모든 재료가 신선했다

내가 식당에 입장하니 직원분이 자리를 지정해 주면서 내 식탁위에 저 카드를 놓아준다.

그렇게해야 내가 식사를 가질러가도 다른 사람이 앉지않도록 하기위한것인데 합리적인것 같다

식사가 끝나고 퇴장할때는 카드를 엎어 놓으면 식사가 끝났으니 누구나 앉을 수 있도록 알려준다

식사 후 녹차라떼인데 맛있었다. 가이드분이 추천해 주었다

녹차라떼를 친구가 뽑고있다

호텔 뷔폐식당 입구

▲ 가마도 지옥온천

벳푸에 있는 이 가마도 지옥온천은 화산활동에 의해 약 1천200년전부터 뜨거운 증기와 흙탕물이 분출되기 시작했는데

지하 300M에서 분출되고 있는 모습이 실제 우리가 상상하는 지옥을 연상케 한다고 해서 지옥온천이란다

가마도 지옥온천 입구, 이곳에서 표를 구매한다.

이곳에는 9개의 지옥이라고불리는 온천으로 이루어졌있었다.

그리고 뜨거운 온천수로 삶은 계란과 라무네 사이다를 먹는 기회를 가졌는데 사이다가 맛있었다

 

입구 간판인데 우리 한글로도 표기가 되어 있었다

지옥온천에서 뜨거운 증기가 분출되고 있다

지옥을 연상케 한다

지하 300m에서 분출되는 온천수

분출되는 증기에 발을 담그고 앉아서 족욕도 할 수 있다

뜨거운 증기가 분출되고 있는데 해설하시는 아저씨의 구수한 한국말도 인상적이였다.

좌에서 4번째 분홍색 상의 입으신 분이다

계란과 사이다를 먹는다

80도의 온천수를 한잔 마시면 10년ㅆ기 젊어진다는데~~ 몇 잔 마셨다.

족욕을 하면서~~

뜨거운 온천수에 족욕을~~

▲ 유노하나 유황재배지

유노하나 유황재배지는 우리에게 생소한 물건인 유황을 재배하는 곳이다.

유황재배는 염전처럼 땅속에서 솟아나는 유황기가 가득한 물을 지푸라기 위에서 말려

유황을 남기는 작업인데 온천이 풍부한 일본에서는 피부건강을 위해

입욕제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이곳에는 노천탕, 커플탕등등 다양한 탕이 준비되어 있었다.

목욕은 하지않고 관람만 하였다

유황재배지를 관람하기 위해 입장하고 잇다

가족단위 혹은 커플들이 즐기기 위한 목욕탕이 보인다

온천에서 품어 나오는 뜨거운 온천수~~ 생수병에 담았다

유황재배지를 전부 관람하고 출발하기 전에 입구를 담아본다~~

▲ 유후인 마을

아기자기한 일본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마을이고 우리나라 북촌같은 곳이라고 할까?

또는 전주에 있는 우리의  한옥마을 같은 곳이라고 할까?

이곳 유후인마을은 각종 기념품가게와 현지 음식점들이 줄지어 있어 걷는 내내 보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마을옆에 긴린호수까지 있어서 산책코스로도 좋았다.  이곳 유후인마을을 돌아다니다 보면 자연스레

작고 아기자기한 여러 상점들을 만날 수 있는데 무언가 사지 않아도 그저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 주전부리 또한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었는데 우리는 아이스크림을 사먹었다

아름다운 긴린 호수을 산책하면서~~

호수에 물고기가 많았다

이 아이스크림가게에서 아이스크림을 사먹었다~~

아이스크림 6개 x 420엔 = 2,520엔

▲ 점심(도반 야끼)

이케야마 수원지로 이동하다가 도반야끼 점심을 먹었다. 나름 맛있었다

돼지고기와 김치, 그리고 여러 반찬들이 나왔다. 개인당 구워먹을 수 있는 불판도 준비되어 있었다

고기를 불판에 올리고~~

맛있어서 전부 비웠다

우리가 점심을 먹었던 식당이다

식당옆 기념품 가게

▲ 이케야마 수원지

일본 명수 100선에 선정된 이케야마 수원지는 아소산 칼데라에서 고인 물이 지하에 스며들어 흐르다가 이곳 이케야마

수원지에서 분출되어 천년수가 솟아나는 곳이라고 한다. 이곳 천년수는 미네랄이 풍부하며 매우 맑아 즉석에서 마셔도

되는 1급수라고 한다. 삼나무로 가득찬 이곳 수원지는 약 100년 이상 된 나무로 수원지 곳곳에 잘 보존되어 잇었다.

이케야마 수원지 입구~~

울창한 숲과 신비로운 자연이 인상적이였던 이케야마 수원지였다

수원지쪽으로 가면서~~

삼나무 숲을 지나고 있다

 

이곳이 수원지인데 이 날은 수량이 풍부하지 않았다

수원지에서 나와서 다시 입구쪽으로 왔다. 천년수가 나오는 식수대인데  생수병에 물을 채우고 또 이곳에서 물을 마셨다

저 앞에 간판있는곳이 이곳 농부들이 농산물을 파는 무인판매소이다

수원지 입구에 있는 농산물 무인판매소인데 이곳 주민들이 농사 지으면서 수확한  채소등 농산물등을 이곳에

진열하고 무인판매로 운영하고 있었다

▲ 다이칸보 전망대

아소 최고의 경치를 조망할 수 있는 다이칸보 전망대는 해발 936m인 데 이곳에서 바라보는 아소마을의 광활하고 웅장한

풍경은 절경이였다. 다이칸보는 아소산의 분화에 의해서 칼데라(화산 분화로 인해 생긴 큰 구멍)가 형성되었는데

그 칼데라를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이다. 분화 전에 화산활동에 의해 생긴 산이 다이칸보(대관봉)이다.

저 앞에 얼굴, 가슴, 다리의 무릎부분등 한 여인이 누워있는 형상을 볼 수 있다.

저 넓은 분화구~~ 이 분화구에 마을과 도시가 형성되어 있다

다이칸보(대관봉) 전망대

대관봉 정상석앞에서~~

대관봉전망대 부근에는 패러글라이딩을 많이 하고 있었다

전망대부근에 있는 휴게소~~

▲ 키쿠치 관광호텔

키쿠치는 아주 한적한 시골마을이지만 온천수로 유명해서 실제 온천욕을 즐기는 사람들은 이곳

키쿠치마을로 찾아온다고 한다. 이곳에서 제일 큰 키쿠치관광호텔인데 너무 오래 되어서 조금은 낡았지만

그래도 정감이 넘치는 호텔이였고 노천탕까지 즐길 수 있는 좋은 곳이였다

호텔에 들어가면서 유카타를 1벌씩 받았다.

호텔안에서는 이 옷을 입고 다니며 호텔밖에 출타시에도 이 유카타를 입고 나간다고 한다.

호텔 목욕탕에 가서 목욕을 했는데 온천수가 너무 좋은것 같다. 노천탕에 가서도 몇번씩 들어갔다 나왔다를 반복~~
저절로 피로가 풀렸다.

키쿠치호텔에서 저녁을~~ 맛있게 먹었다

이 호텔은 양주, 맥주, 포도주, 일본 술등 모든 술을 무료로 마실 수 있었다.

나는 술을 좋아하지 않으니 패스했고~~

석식 후 호텔 온천수 목욕탕에서 목욕을 하고 호텔밖으로 나와봤다. 호텔입구

호텔 밖 거리. 저렇게 유카타만 입고 밖에 돌아다닐 수 있다. 

 

-to be contin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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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순을 맞이하여 친구 몇명이 가까운 일본에 잠시 갔다왔다.

커플 2팀, 싱글 2명 총 6명인데 나는 싱글로 갔다왔다.

 

나는 현직에 있는때는 외국여행같은것은 할 수 도 없었고 또 퇴직후에도 시간이 나지 않아 갈 수 없었는데

이번에는 직장에 휴가를 내서 휴일을 끼고 짧게 일본여행을 할 수 있었다.

일본은 1986년 미국에서 유학생활을 끝내고 귀국할때 하네다공항에 잠시 갈아탈때 공항내에서

몇시간 머무는 정도밖에 없어서 가까운 일본 여행은 처음이다.

 

우리 아버님은 1919년생이시지만  일본말을 엄청 잘 하셔서 어릴때 보면 일본방송도

자주 들으시고 또 일본노래도 곧 잘 부르셨다. 내가 안타까운것은 생존에 계실때 일본여행을 모시지

못한것이 후회가 된다 . 그때는 나도 시간이 없고 또 연로하셔서 해외여행이 자유스러웁지 않기도

했었지만 일본여행을 한번 모시고 갔으면 얼마나 좋아하셨을까 하는 안타까움이 있다~~~

두고 두고 후회가 된다

가이드분은 한국에서 부터 동행하셨기때문에 여행내내 어려운점은 없었고 또 no shopping라 좋았다.

특히 이번 여행에는 큐슈지방의 유명한 온천지역을 여행해서 약 2일은 호텔에서 온천욕을 만끽할 수 있었고

또 일본문화를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되어 좋았다

그리고 이번 여행을 통해서 일본어의 매력을 느껴서 한번 배워보려고 일단 일본어 회화책을 신청했다.

우리 아버님은 일제시대때 배우신 일본어를 엄청 잘 하신 반면 우리는 학창시절 영어를 몇년 배우고도

제대로 회화를 못하는것을 보면 일본어가 일단 배우면 쉬운 모양이다. 아버님도 일본어가 쉽다고 말씀하신적이

있었다. 잘 할 수 는 없겠지만 시간있을때 틈틈히 조금이나마 공부를 해서 일본어를 읽고 또 간단한 회화 정도는

가능한 수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욕심부리지 않고 꾸준히 노력해보자~~
그리고 일본은 우리나라에서 가깝기 때문에 아무래도 여행 갈 기회가 앞으로 많을것 같아서~~

그리고 일본 여행하면서 느낀것은 일본은 거리가 너무 깨끗하다는것이다.

3박4일 여행하면서 담배꽁초, 휴지 한조각을 도로등에서 발견할 수 없었다. 또 걸어가면서 흡연하는 사람을 볼 수 없었다.

가이드분 말에 의하면 일본은 흡연문화에 상당히 관대한 편이라고 한다. 곳곳에 재털이가 있는곳에서만 흡연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러니 재털이가없는 곳에서는 흡연을 하지 않으니 깨끗한것 같다.

또 질서의식에 대한 일본인의 의식수준도 높은것 같고~~~~

 

지금 우리나라도 경제적으로 많이 발전하였고 여러방면으로 우리 국민의식도 많이 좋아졌는데도 지금 거리를 걷다보면

거리  아무데서나 담배를 피우고 또 걸어가면서 까지 담배를 피우니 그 담배연기로 타인에게 주는 피해는 상당하다.

어느때는 바람을 타고 날려오는 담배연기때문에 제대로 숨을 쉴 수 가 없다.

또한 흡연후에는 담배꽁초나마 본인이 제대로 가지고 가면 좋은데 거의 100%는  담배꽁초도 아무데나 버리는 행위와

각종 쓰레기도 아무 죄책감없이  거리 이곳 저곳에 버리는것은 이제 우리 국격에 맞지않는 너무 창피한 행태인것 같다.

 

지금 우리나라에 많은 외국인들이 여행을 오시고 또 일본 사람들도 많이 오는데 이러한것들을 보고

그들이 우리나라의 의식수준을 어떻게 평가할까?  부끄러운 일이다.  우리가 많은 노력을 해야할것이라 생각한다

 

좌우간 이번 3박4일 짧은 여행이였지만 좋은 친구들과 재미있게 healing하고 온것이 다행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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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여행 일 : 2023.11.02(목) - 11.05(일) 3박4일 

     * 11.02(목) 10:10 - 11.05(일) 12:30

ㅇ 여행사 : 하나투어 패케지 여행(30명)  * 우리 팀은 6명

ㅇ 하나투어 여행사 상품 경비 : 1,249,900원(no shopping, no guide tip) * No shopping 라 좋았슴

ㅇ여행중 개인경비

   * 6명이 여행하면서 같이 사용할 수 있도록 1인당 3,000엔 거출하였다.

     이 경비는 같이 간 여행간 6명이 간식, 음료, 맥주등 먹는데 사용하였고

     개인 경비는 회사원들 줄려고 산 병아리과자 1박스(12개입) 이다. 약 1,800엔정도

     따라서 여행간 개인경비는 공동거출 3,000엔 + 과자 1박스 1,800엔 = 약 4,800엔 정도(한화로 약 45,000원 정도)

   * 여행출발할때 와이프가 일체 선물 사오지 말라고 신신당부한다.

     단 사무실 동료들과 간단히 다과할 정도만 사오라고 부탁한다

     여행가면 여행심리에 의해 이것저것 사는데 우리나라 물건도 좋은것 많은데 쓸데없이 필요도 없는물건 구매할 필요가

    없다는것이 내 소신이다

ㅇ 엔화 환율 : 한화 10,000원 : 엔화905,60엔 (2023.10.20일 환전시 기준)

ㅇ 항공기 : T-Way

ㅇ 일본여행에서 느낀 점

    * 우선 거리가 깨끗했다. 거리에 휴지조각, 담배꽁초 하나 발견할 수 없었다.

       담배는 이동하면서 피우는 사람을 보지 못했고 단지 재털이가 놓여진 곳에서만 피운다고 한다. 부러웠다

    * 일본사람들 전부 친절했다. 항상 맑은 미소를 지었다. 스미마생~~ 아리가토오 고사이마스~~를 달고 사는것 같다

    * 일본사람들은 매사에 치밀한것 같았다.

    * 미래를 바라보고 모든 정책을 치밀하게 추진하는것 같았다

일본은 크게 4개의 섬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제일 아래에 있는 규슈지방을 여행했다.

벳푸, 기꾸치는 온천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ㅇ 1일차 : 후쿠오카 공항 → 식당(점심/우동정식)히타 마메다미치 → 지온노타키(지온폭포)→
                 식당(저녁/샤브샤브) → 벳푸(Beppu Hatto Onyado Hotel)

ㅇ 2일차 : 벳푸( Beppu Hatto Onyado Hotel) →가마도 지옥온천 → 유노하나 유황재배지 → 유후인 마을 →

                 이케야마 수원지→ 다이칸보 전망대 →키쿠치 관광호텔

ㅇ 3일차 : 키쿠치 관광호텔 → 야나가와(뱃놀이) → 다자이후 텐만구 → 하카타 포트 타워 → 캐널시티 →

                 후코오카 Hilton Fukuoka Hotel

ㅇ 4일차 : 호텔 → 베이사이드 플레이스 → 공항

▲ Fukuoka 공항

후쿠오카 공항에 도착하여 관광버스에 탑승한다. 

▲ 식당(점심 / 우동정식)

점심은 후쿠오카 근처 우동 정식으로 간단히 먹는다. 식당에 들어가고 있다

김밥+초밥+우동~~

식당 나오면서~~

▲ 히타 마메다마치

히타 마메다마치는 에도시대(1603-1868)에 규슈지역에서 가장 번창했던 마을로 오늘날까지 그때의 모습이

잘 보존되어 있는 지역이였다. 

거리가 깨끗하다. 

상가들~~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지 않았다

골목을 거닐다가 카페에 들러서 커피를 한잔씩~~

커피 450엔 X 6잔 =2,700엔

커피값이 우리나라와 비슷하다

우리가 커피를 마셨던 가게이다. 주인 아주머니가 상냥하시고 친절하셨다

거리가 너무 깨끗하고 조용하다

일본 술을 제조하는 주조공장이다. 몇백년 전통이 있다고 한다

주조공장에 들어가서 일본술을 시음한다. 직원이 한잔씩 따라준다~~

진열되어 있는 일본 술~~

▲ 히타시 지온노타키(지온 폭포)

히타시에 위치한 2단 폭포이다. 일본 100대 폭포에 선정될 정도로 유려하고 아름답다

지온폭포이다. 2단으로 되어있고 아름다웠다

▲ 벳푸 석식(샤브샤브) - 春日和

벳푸시에 있는 샤브샤브 식당에 들어가서 저녁을 먹고 호텔로 들어간다

벳푸시로 가서 저녁은 샤브샤브로~~ 우리나라 샤브샤브와 큰 차이는 없었다

저녁에 샤부샤브 먹으면서 일본술 3병을 주문해서 마셨다. 병 크기는 조그많다

1,000엔 X 3병 = 3,000엔

▲ Beppu Hatto Onyado Nono Hotel(벳푸)

벳푸시에 있는 Hatto Onyado Nono hotel에서 하루를 묵었는데 다다미식 호텔이고 호텔내 온천 대중목욕탕

과 노천탕이 있어서 즐겁게 목욕을 할 수 있었고 추억에 남는 호텔이였다

밖에서 저녁을 먹고 벳푸시 Onyado Nono Hotel로 들어가고  있다~~

깨끗한 다다미식 호텔방

이곳 벳푸시는 온천으로 유명한데 호텔 공중탕에 들어가서 목욕을 하고 호텔에서 22:00에 일본라면 야식을 준다고 하여
한번 가서 먹어본다. 내가 라면에 김치를 넣어서 뻘겄게 보인다. 맛있었다

야식을 먹고 소화를 시킬면 시내를 산책하기 위해 나왔다. 호텔전경

호텔 바로 옆에 있는 벳푸역(別府驛)

4명의 친구(부인들 제외)들과 생맥주집에 들어가서 한잔씩~ 

맥주 6잔하고 간단한 스넥과자 포함하여 총 4,000엔.

벳푸시 야간에 돌아다녀 보았다

다시 호텔로 들어온다. 

앞에 같이 동행한  우리 회장님이 시내 외출 후 들어가고 계신다

 

-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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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를 정리하다보니 이런 사진이 나온다.

2005년도에 중학교 1학년 아들과 북경에 다녀왔다.

나는 업무때문에 여행등을 갈 수 없는 형편이였으나 와이프는 이곳 저곳 많이 다녔었다.

그런데 해외여행 다니면서 보니 아버지와 아들이 같이 온것이 보기 좋왔다나~~

그래서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처음으로 아들과 함께 둘이서 짧게 중국 만리장성을 다녀왔던 사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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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일찍 일어났다. 그리고 호텔 밖으로 나가 산책을 한다

호텔 앞에 시내버스 정류장이다.

역시 버스 정보가 실시간으로 제공되고 이었다

시내버스 정류장

자전거도로가 별도로 조성되어 있었다.

차도와 자전거도로가 화단으로 구분되어 있어서 안전에는 문제가 없도록 조성되어 있었다.

제일 우측은 인도

인도 벽면에 저런 중국인민들 국가 역량을 강화하도록  저런 표어등이 부착되어 있다.

부강, 민주, 자유, 평등~~~

국민이나 국가 장래는 생각하지 않고 매일 싸움만 하는 우리 정치권이 본받아야 할것 같다.

벽면에 쭈~욱 붙어있다. 좋은 글들이







우리가 묵었던 탱창시에 있는 Four points 쉐라톤 호텔

역시 자전거 도로는 안전하고 많은 사람들이 새벽인데도 일터로 출근하면서 이용하고 있다

산책을 마치고 호텔로~~

오늘은 아침 식사를 빨리하고 일찍 공항으로 가야한다

호텔 로비에 있는  모니터에도 국가역량 강화를 위한

핵심 가치관이 display 되고 있었다. 부럽다~~~~

07:00에  좌측 상단 호텔에서 출발하여 우측 하단 푸둥공항으로 간다

버스를 타고 푸둥공항으로 ~~~ 출근길이라 차가 많이 막힌다

푸둥공항에 도착했다

푸둥공항안에서 짐을 부치기 위해 ~~

대한항공 앞에서 짐을 보내고~~

보안검색을 다 하고 안으로 들어가서 Boarding을 기다린다

약 2시간 걸려 인천 공항에 도착


중국을 보고서는 느낀 점

- 중국은 광대한 나라

- 엄청난 발전 가능성과 잠재력이 있는 나라

- 수많은 문화유산을 관광과 연결하여 자원화 하고 있었다

- 정치는 사회주의, 경제는 시장경제를 추구하여 안정된 사회주의체계 구축

- 사람들은 여유가 있었고 밝은 표정이였으며 친절하고 거리가 깨끗하였다


기억나는것들

- 중국사람들은  빈부격차등 차이가 많이 나서 china

- 중국내에서 한족외에는 차별대우를 받고 있다

- 조선족보다는 고려인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다(고구려 시대부터 살았다고 함)

- 고려인들은 우리말을 잊지 않기 위해 고려인 학교를 다니고 중국어는 외국어로 선택한단다.

- 고려인들은 생활력이 엄청 강하다고 한다.

- 항주에는 미인이 많다고 한다. 그런데 낮에는 보이지 않는다고~~밤에만 활동하나?)

- 하늘에는 천당이 있다면 땅에는 소주(월)과 항주(오)

- 절강성 출신들은 부자가 많다고 한다- 그 이유는 어려서 부터 장사를 배운다고~~

  마윈도 절강성 출신이라고~~

- 항주쪽은 남방쪽 아열대 기후로 습도가 많아 2층이나 3층에서 거주하고

 1층은 창고나 차고로 사용한단다

- 항주 서호를 보고 서태후가 북경에 이화원을 만들었단다

- 중국에서 1~3시간 차를 타는것은 동네 한바퀴 도는것이고

  6시간 이상 차를 타고가야 비로서 여행이란다.

- 중국사람들도 죽을때까지 중국을 다 돌아보지못하고 먹을것을 다 먹어볼 수 없단다

- 상해에서는 차량 번호판 가격이 약 2,300만원 정도란다

- 상해 주변에서는 고속도로상에 안개가 심하거나 비가 많이 오면 고속도로를 폐쇄한단다.

- 단체관광에서 여권은 잘 챙겨야 한단다. 분실시 재발급하는데 약 15일 걸린다고~~

- 상해는 낮과 밤이 전혀 다른곳이다.

- 중국은 모병제인데 자식들을 강하게 키우기위해 돈을  주고 군대에 보낸단다.

- 중국사람들은 만권의 책을 읽는것보다는 천리길을 가도록 한단다(여행등)

- 상해 시내에 시내버스는 전부 전기충전버스이고

   오토바이는 BAT충전용으로 달려서 소음이 없고 친환경적이다


 우리나라도 외국과의 경쟁에서 뒤쳐지지 않기 위해서는 전 국민이 단결하여 더욱 분발해야 할것 같다.

그러나 현실은 녹녹치 않은것 같다. 노인 인구가 급격히 늘어나고 출생율은 감소하고 

공부를 잘하나 못하나 관계없이 대학 가야하는 분위기여서 대학진학율이 약 80% 정도 되니

부모들은 노후준비도 못하고 자식들 뒤치닥거리를 해야하고 그리고 막상 대학 졸업해도 취업하기 힘들고~~

      반기업, 반시장 정책과  친노동정책인 상태하에서는

기업들은 정부 눈치 보느라 몸을 사리고 투자를 하지않고 해외로 떠나고~~

국내에서는 투자가 안 되니 성장 잠재력이 떨어지고, 그러니 일자리 창출이 안되고

경직된 노동시장때문에  임금은  외국에 비해 높은 반면 생산성은 오히려

떨어지니 자연적으로 세계 경쟁력에서 밀리고~~


           영세 소상공인들과 저소득층은 갈수록 어려움은 증가되고


따라서 소득격차가 오히려 벌어지고 있다고 한다

또한 앞으로 우리 대한민국이  외국과 어떻게 경쟁할것인가 보다는 오히려 과거로 회귀하고~~

북한은 핵을 만들어 우리 대한민국을 언제든지 위협가능한 상태가 되었고

그동안 혈맹이라는 한미동맹도 사업가 출신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고

친북 성향 정부가 들어서니 한미동맹도 예전같지 않은것 같고~~

또한 많은 국민들이 이념에 함몰되어 국민들은 사분오열되고 있는것이 안타까울 뿐이다~~

전 국민이 일치단결하여 오직 우리 조국 대한민국 발전과 영광을 위해

다같이 노력하면 더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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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창 Four-points 쉐라톤 호텔~ 한인타운 이동(쇼핑)

지도상 위 지점(태창 Four-point 쉐라톤 호텔)~아래지점 한인타운까지 이동

이동하면서 주변을 담아본다. 아파트 세탁물 건조대가 우리와는 좀 다르다.

이들은 아파트 밖으로 건조대를 이동식으로 설치하여 햇빛에 건조 시키고 있었다.

미관상은 좀 나쁘겠지만 건강상으로는 좋은것 같다

아파트의 세탁물 건조대

패키지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행사~~ 차 파는 상점입니다



보이차~~~

한인타운 한국식당에 가서 삽겹살로 점심을 먹었고~~

◆ 한인타운 ~ 상해 중심가 이동(SWFC타워 관광)

좌측 한인타운에서 우측 상해 중심가쪽으로 이동하여 관광한다

한인타운쪽에서 이동하여 SWFC 관광, 외탄 시내 관광(오후), 황포강 유람선 관광(야간)

점심 식사 후에는 SWFC(상해월드파이낸셜센타)를 관광한다


우리가 들어가는곳은 SWFC 빌딩이다. 우측은 상해타워(상해센터빌딩)


97층(439m)에서 바라본 동방명주타워(東方明珠塔)이다.

황포강 동쪽에 위치하며 외탄의 근대 건축군과 마주보고 있다.

탑의 높이는 468m이고 1994년 지을때는 아시아에서 최고 높았다고 한다


위에 올라가서 지상을 담아본다. 유리에 반사되어서 좀 그렇네~~

100층에 올라가서~~


황포강에 배들이 떠 다니고 있다~~

동방명주 타워를 바라보고서~~

앞에 있는 빌딩은 진마오 타워이다(스위스 빌딩으로 알고 있다)

뒤에는 동방명주타워가 보인다



100층에 있는 전망대.

100층 전망대에서 우리들 끼리서~~

우리가 올라간 SWFC 타워


SWFC 타워에서 내려왔다. 좌측 빌딩은 SWFC타워이다.

이 타워는 일본이 설계하고 일본이 돈을 투자하여 지은 일본빌딩이란다.

그런데 빌딩은 짓고 보니 일본의 무사도 칼처럼 보여서

중국에서는 그 SWFC타워 우측에 중국에서 설계하고 투자해서  상하이 타워(세계에서 두번째 높은 빌딩,632m)를 지었다고 한다.

그런데 이 상하이 타워는 좌측 일본빌딩이 칼처럼 생겨서 칼집 모양으로 설계를 했다고~~~

중국인들 자존심은 대단한것 같다~~~

주변 건물들


상하이 타워

SWFC 타워

◆ 상해 중심가 관광(외탄 남경로, 황포강 유람선 관광)

이제부터는 지도상 좌측 외탄, 남경로 거리를 관광한다

이곳은 우리나라 서울 명동거리와 같은곳이라고 한다

저녁을 먹은 후 에는 황포강 유람선 관광을 하는데 GPS상 오차로 인해 일부가 육지에 그어져 있다.

(강에서 유람선을 탔으니 GPS앱이 강 가운데로 그려져야 하는데~~~)

백화점이다


이런것도 팔고있네요~~



반가운 우리나라 삼성

남경로에서 현지식으로 저녁을~~


저녁 먹고는 다시 외탄 남경로 거리로~~

이제부터는 황포강 유람선을 승선하여 관광을 한다~~ 황포강 주변 야경이 아름답다

상해시는 밤에 일정 시간은  야경때문에 상해시내  전 지역에 대해  전기료를 상해시에서 부담한단다

단 주거지 전기료는 50%만 부담한단다. 그래서 상해 시민들은 전기료 할인혜택때문에 그 시간에 밥하고 빨래하고 바쁘단다
















유람선에서 본 동방명주 타워~~








유람선 선상에 많은 관광객이 상해 야경을 보고 사진에 담기에 여념이 없다


우뚝 솟은 상해타워

유럼선에서 내려서 우리가 승선했던 유람선을 담아본다

유람선에서 내려서~~ 앞에 상해타워, 바로좌측에 진마오타워, 우측에 SWFC 타워가 보인다

유람선에서 내려서 이제 버스를 타고 다시 한인타운으로~~

중국은 곳곳에 중국인들 이념무장을 위해 저런 문구를 곳곳에서 볼 수 있었다.

즉 시진핑을 중심으로 전 인민이 일치단결하는 인상을 받았다.

그런데 우리는~~~~ 과거에, 이념에 함몰되고~~미래가 잘 보이지 않는것이 아쉽다

package 여행이 다 그렇하듯~~상해에서 마지막 밤이라고  맛사지를 한단다.

전부 맛사지를 다 받았지만 내친구 1명과 나는 열외. 친구와 나는 내 몸에 남이 손대는 것을 싫어하는 체질이라~~

그래서 맛사지 shop에서 wifi로 여행에서 찍은 사진들을 앱에 올리는등 정리작업을 하니

시간이 금방 지나간다

이제 한인타운 맛사지 shop에서 호텔로 출발하는데 바로 앞에 버스 정류소가 있다.

역시 이곳도 버스 실시간 정보가 제공되고 있었다~~

지도상 아래에 있는 한인타운 맛사지 shop에서 위에 있는 태창 Four points 쉐라톤 호텔까지 이동한다

상해에서 마지막 밤을 보낸다.

Package 여행이 라는것 원래 강행군이니 그래도 젊었을때 가봐야 할것 같은데~~

그래도 아직까지는 체력이 되니 큰 문제는 없었고 친구들과 같이 즐거운 여행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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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주 마르코폴로 가든 호텔~ 상해 주자각 이동, 주자각 관광


2일차는 항주 마르코폴로 가든 호텔에서 08:00시에 출발 상해시 청포구에 있는 주자각으로 이동한다

주자각은 세로 늘어선 하천, 강을 따라 늘어선 9개의 긴 거리,

천여채가 넘는 명나라, 청나라 옛 건물들이 물가에 있고

36개의 오래된 석교도 있다.

주자각 주차장에 도착

도보로 주자각 입구에 도착했다

주자각 입구에 들어서니 강이 있고 양옆에는 상점 및 먹거리를 파는 곳들이 들이 주~욱 들어서 있다



강에는 저런 배들도 다니고~~~

강가 양옆에는 옛 건물들이 있다

먹음직한 먹거리들~~


우체통~~







제일 앞에 있는것이 동파육 같은데~~~






주자각 거리의 모형

석교로 된 다리




골목을 걷다보니 설빙 간판이 보인다

설빙 가게안으로 들어가서 간단히 휴식을 하며 커피한잔을 한다

사자 두마리가 있는 안으로 들어가면 우리가 들어갈 식당이 있다

小江南飯店으로 들어간다

맛있는 현지식 점심식사를 ~~~~

점심을 먹고 다시 골목길을 관람한다


이제는 배를 타는 관광이다


세팀으로 나눠서 배를 탄면서 관광을 한다~~


저 앞에 보이는 다리가 방생교이다.



이번 우리 여행을 총괄 기획한 친구.

 외국 여러곳에서 다년간 근무한 하면서 우리 대한민국을 홍보하고 알린 친구~~

모든 면에서 해박한 지식의 소유자이다~~



같이 동행한 대단한 실력가의 친구들~~





유람선 관광을 마치고 주자각 주차장으로 이동하면서~~

저 배가 맛있게 보인다. 아마 저 배 속에 꿀등 각종 몸에 좋은것을 넣고 익혀서 파는것 같다

◆  상해 주자각~상해 시내로 이동, 임시정부청사 방문

주자각에서 상해 시내로 이동한다

우선 상해 시내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를 방문한다

도로 앞에 보이는 건물이 대한민국 상해 임시정부 청사가 있는곳이고

앞 건늘목을 건너면 보이는 골목안에 청사 입구가 있다

그리고 이 도로상에서 사람들이 밀집된곳에 "대한민국 임시정부 유적지"라는 안내판이 있다(화살표 밑)

아스팔트 도로 옆에 있는 이곳에서 기념촬영을 한다

아~~ 영원한 우리 대한민국~~~~



골목안으로 들어서면 우측에 청사 입구가 있다


청사안에 들어가서 TV로 간단한 설명을 듣는다.

이곳에서는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더 이상 사진을 못찍었다.

청사 내부는 3층 건물인데 다 돌아보고 나오면서~~

다시 전에 들어갔던 골목길을 나온다

먼저 입장할 무렵에는  사진 찍으려는 사람들이 많아서 나오면서 다시한번 기념촬영을 한다.

이제는 청사에서 걸어서 신천지쪽으로 간다


쌕쌕버거가 있는곳에 사람이 많이 있네~~~

걷다보니 복(행복)녹(재물)수(건강)라는 동상이 있다

福祿壽(복녹수) 3 신중에 한 신한테만 빌어야 소원이 이뤄진다나~~

나는 壽신 앞에서 한컷 담아본다~~




◆  상해 예원거리 관광

예원거리를 관람한다(화살표 지점)





친구 5명이 한자리에 모여서~~



우리 5명이 앞에 보이는 차집에 들어가서 2층으로 올라갔다.

직원이 메뉴표를 가지고 와서  펼쳐보니 가격이 장난 아니다.~~~ㅎㅎ

그래서 양해를 구하고 다시 나왔다














저녁을 상해 시내에서 현지식으로 한다.










◆ 상해 예원거리 ~ Four points 쉐라톤 호텔로 이동

상해 시내 예원거리(우측)에서 four points 쉐라톤 호텔(좌측)까지 이동한다

Four points 쉐라톤 호텔

이 호텔에서는 2박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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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언제 : 2019.4.13(토)~16(화) 3박 4일간

ㅇ 어디 : 중국 항주, 상해

ㅇ 누구랑 :  친구들(5명)과 함께 packag 여행(총 19명)

ㅇ 1일차 : 상해~항주이동, 항주 서호, 송성지구 관광

항주는 중국 동남연해 저장성 북부에 있으며 저장성의 정치, 경제, 문화, 교육 및 금융 중심 도시이다

또한 2,200여년의 역사를 간직한 항주는 일찍이 오월국과 남송의 수도였다.


◆ 상해 푸둥공항~ 항주로 이동

상해 푸둥공항에 도착, 상해에서 점심을 먹은 후 식당에서 부터  항주로 이동한 경로이다

4.13(토) 대한항공으로 상해 푸둥공항에 내렸다.



일단 공항에서 가까운 위치에 있는 식당에서 점심을 먹는다.

현지식으로 점심을 먹는다.

점심을 먹은 후 고속도로를 이용해서 항주로 이동한다

항주로 이동시 휴게소에 들른다

우리를 3박4일간 태우고 다닐 22인승 리무진 버스

◆ 항주 서호 관광

항주에서 유명한 서호.

서호는 자연+인공 호수라고 한다. 소동파 시인이 관직에 있을때 홍수피해를 겪게되어

인력을 동원,  호수를 더 크게 만들어 홍수피해를 예방할 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그 보답으로 국가에서 돼지 몇 마리를 하사 받고서는 그 돼지를 전 주민이 전부 먹을 수 있도록

한 돼지요리가 동파육이라고 한단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일반버스는 서호로 접근할 수 없고 시내버스만 가능하다고 한다.

 그래서 예비 시내버스를 빌려서 다른 여행팀과 같이

서호로 이동하기 위해 시내버스 주차장에서 시내버스를기다린다

 중국 항주시에서는 주차문제를 이런식으로 해결하고 있었다

항주시내 전 시내버스는 전기차이다. 환경문제에 엄청 신경을 쓰고 있다.

그리고 오토바이는 BAT로 다니기 때문에 소음, 환경문제에 이상이 없었다.

우리나라는 정부가 이것 저것 따지고 눈치를 보니  되는것 하나도  없는것이 아쉽울뿐~~

시내버스에서 하차하여 서호로 들어간다. 인산인해~~~

서호에는 유람선이 많이 떠 다니고 있다~~

저 산위에 뇌봉탑이 보인다. 유람선에서 눈으로만 감상한다.




유람선에 탑승했다

가이드님. 고려인으로서 중국에서 의대를 졸업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공부를 하다가

경제적인 문제로 도중 포기하셨단다.

저 뒤에 보이는 탑이 뇌봉탑이다

이 뇌봉탑은 북송() 때인 975년 오월()의 왕 전홍숙()이 총비() 황씨()에게서

득남한 것을 경축하기 위하여 세웠다고 하여

황비탑()이라 불렀으며,

건립 당시 성의 서관(西) 밖에 있다 하여 서관전탑(西)이라 부르기도 하였다.

이후 이 탑은 시호의 10경() 가운데 으뜸으로 꼽히는

뇌봉석조(:석양 무렵 호수 맞은편에서 바라본 뇌봉탑의 신비로운 경관)와

《백사전()》으로 유명한 백사의 전설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명()나라 가정제() 때 왜구의 침략으로 불에 타서 탑신만 남게 되었고,

그뒤 사람들이 병을 치료하거나 도굴을 목적으로 탑을 훼손하여 1924년 9월 결국 완전히 붕괴되었다.
이후 80년 가까이 유적지로만 남아 있다가 2000년 12월 복원 공사에 착수하여 2002년 10월 완공하였다.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님도 사모님과 함께 서호를 방문하신 사진이 유람선에 걸려 있었다


화항관어이다.

이곳은 꽃, 항구, 물고기가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는 곳이다. 서호에서 나오면서 볼 수 있다.

가이드님이 화항관어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서호 관람을 마치고 송성지구로 이동한다

◆ 항주 송성지구 관광

송성( 중국어 : 宋城 , 병음: Song Cheng )은 약 16년전 4,600억원을 들여서 남송(南宋) 시대의 성곽을 그대로 재현해 놓은 곳으로

저장 성 항주의 새로운 명물 테마파크이다.

이곳 송성은 중국의 성공적인 관광지 개발의 모델로 평가되며,

단지 건물만 복원한데 그치지 않고, 남송 때의 각종 문화, 복식이나 의상 등과 풍습 등을 재현한

항주의 대표적인 테마파크라고 할 수 있다.

 밤에도 송성가무쇼로 알려진 송성천년의 정을 공연하여 여러가지 테마 구성을 조화롭게 해두었다.

서호 관람을 마치고 저녁 식사 후 송성지구에 도착했다.

송성 입구. 유료입장이다



송성 안으로 들어가면 건물뿐만 아니고 ,

남송 때의 각종 문화, 복식이나 의상 등과 풍습 등을 재현한 상태에서 상점들을  운영하고 있었다

송성의 야경이 아름답다


송성안에는 송나라 시대 복장을 한 상점들이 즐비하게 들어서 있다.

밤 20:00에 실내에서 공연하는 송성 가무쇼이다.

송성천년의 정을 공연하여 여러가지 테마 구성을 조화롭게 해두었다.













송성 가무쇼를 보고 나서 다시 송성내 거리를 관람한다




송성 관람을 마치고 버스를 타고 호텔로 간다

밤 늦게 마르코 폴로 가든 호텔에 도착했다.(22:10)

호텔 안에 들어가니 마르코 폴로 동상과 마르코폴로가 여행했던 안내도가 있다.

피곤했던 첫 날은 이렇게 마무리하고 하룻밤을 이곳에서 친구들과 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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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언제 : 2018. 3. 17(토) 16:00~ 21:00

ㅇ 누구랑 : 아내, 딸과 같이

ㅇ 어떻게 : 전철로 * 양수리 자전거도로쪽 산책하면서 보니 서울가는 차량은 엄청 막혔슴























































모든 식재료를 친환경 재료를 사용한다고 해서 들렸다.

그곳에서 간단히 맥주와치킨, 그리고 저녁을 먹었고~~








소위 못난이 감자인데 명칭을 불량감자하 부른단다


양수역에 내려서 자전거길을 따라 운길산역쪽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서 우물머리까지 산책하다

그리고 두머리 부억에 가서 간단한 맥주 한잔과 저녁을 먹고

밤 21시 정도 양수역에서 전철따고 왔다

날씨도 좋고 healing하기 좋은 주말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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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2017.11.25(토)은 3일차로 다낭 시내와 BANA 시내와 BANA Hills 를 관람합니다





          우선 다낭시내에서 약 8Km 떨어진곳에 있는 오행산을 갔습니다.

          오행산은 이름처럼 나무, 물, 불, 쇠, 땅을 뜻하는 5개의 산으로 이루어진

신령스런 산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이 산의 전망대에 오르면 푸른 바다와 해변이 그림같이 펼쳐져 아름다음을 즐길 수 있다고 하네요.

         그러나 우리는 일기와 시간관계상 이곳 수산만 보고 가게 되었군요. 좀 아쉽네요.

         실살 오행산을 제대로 볼려면 하루는 잡아야 한다고 그래요


          이런 굴이 있는데 참 아름답고 신비한것 같습니다.

통상 석회동굴같은 경우의 굴은 보았지만 이곳은 석회동굴도 아닌데 이렇게 자연적으로

          동굴이 생겼다는것이 신비롭군요.








          동굴 앞에서 본 바위입니다. 이 오행산은 대리석으로 되어 있어 마블산이라고도 한답니다.




           시내로 들어가기 전에 커피 샾에 잠시 들려서 베트남 커피맛을 보았는데 정말 좋은것 같습니다

           여기서 뽑아준 커피는 정말 환상적이더군요.

이런 커피라면 하루에 한잔정도는 참 좋을것 같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좋아하는 믹스커피등은 설탕 덩어리라 좀 먹기가 그렇습니다


          한국분이 운영하시는 커피 shop 앞입니다


          시내로 들어가다가 아름다운 해변가가 나와서 담아봅니다


          시내에 있는 가톨릭대성당입니다.

1923년 베트남이 프랑스의 식민지 통치를 받던 시기에 건축된 성당으로 지붕에 닭모양의

          풍향계가 돌아가는 것으로 유명하답니다. 그래서 "수탉교회"라고도 한답니다


          성당내 성모 마리아상 앞에서 한컷 담아 봅니다


           다음 목적지로 가는 도중에 베트남 관공서가 보이네요.

관공서는 저런 여러개의 깃발을 꽂아 둔다고 그래요


          이곳은 까이다이교 사원입니다.

1926년 베트남에서 창시된 종교로서 모든 종교는 하나라는 기본 이념에 따라

          예수, 부처, 마호메드, 공자등 성인을 한곳에 모아 둔 사원이랍니다.

 이 종교는 모든 종교의 장점만을 채택하여 하나된 눈이

          모두를 지켜 본다는 의미에서 "외눈교"라고도 불린답니다


          외눈이 제대앞에 있네요


         까오다이교 사원을 관람하고 이제는 BANA Hills 공원으로 갑니다.

공원 입구쪽에 있는 한국식당(명동 한식 부폐)에서 점심을 해결합니다.

         비빔밥 부폐인데 메뉴가 엄청 많습니다. 물론 손님도 인산인해입니다. 맛도 있더군요.

좌우간 이런 외국에서도 우리 교민들께서

         열심히 사시는 모습이 보기 좋은것 같습니다.


          BANA Hills 입구입니다. 이곳으로 들어가서 몇개층을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한참 올라가야 

 케이블카를 타는 곳이 나옵니다.


          8명씩 케이블카에 탑승합니다.

이 케이블카 공사는 우크라이나와 베트남이 합작으로 건설했다고 합니다.

제 생각에는 그냥 돈을 쓸어 담는것 같이

         성공적인것 같습니다. 관광객이 엄청 많습니다.

         세계에서 2번째로 길다는 5,801m 길이의 케이블카가 해발 200m에서 1,500m까지 관광객을 실어 나른다.

약 25분 걸리는것 같다.

.

          저 아래 보이는 빨간 건물에서 케이블카를 탑승했다.


          약 1500m 정상에는 프랑스 지배를 받던 당시 프랑스 군인들이 휴양시설로 만들었다고 한다.

역시 그 공사는 베트남 사람들을 동원했다고 하니

          엄청난 대공사였다는것을 짐작할 수 있다.

이곳 정상에는 프랑스풍 건물들로 지어져 있으며 성당, 레스토랑, 숙박시설, 놀이기구등이 있었는데

          역시 1,500m 고지이다 보니 날씨가 흐리다.

          여행기간 우리를 안내하신 한선희부장님과 한컷 담아보다.

그 분도 이곳에서 사업을 하시면서 열심히 살아가신단다


          성당 내부입니다


          성당 외부입니다


          coffee shop이군요. 유럽에 온것 같습니다




          BANA hills 전체 안내도입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이곳으로 나온곳입니다






          내려와서 같이 여행하신분들과 같이 한컷을 담아본다.

여기서 보는것처럼 남성들은 중학생 1명 포함 3명만 보인다. 전부 여성분이죠.

          이것만 봐도 우리나라에서 여성 파워를 실감하게 됩니다.

          우리 남성분들은 마나님들 해외여행 보내드릴려면 돈 열심히 벌어야 할것 같습니다

          좌우간  남성이 적은 관계로 덕분에 많은 여성분들한테 

오~빠소리 들어가면서 여행하였습니다. 그래서 커피한잔 쐈습니다~~


          내려오는 케이블카에서 한컷 담아 봅니다


          케이블카 타고 내려 오면서 찍어 봅니다


           3일차 마지막 관람은 WOW Show 이였습니다.

쉽게 애기해서 Magic show이였습니다. 중간 중간 이런 베트남 전통 춤도 보여 주더군요

           그런데 Magic을 하시는 분이 한국분 청년이였습니다.

이런 외국에서 이렇게 열심히 활동하는것을 보고 대단하다 생각했습니다.

           * 공연장에서는 사진 촬영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인터넷에서 관련 사진을 캡처해서 올렸습니다


           이것으로 3일간 다낭여행을 마치게 되었군요.

저녁식사를 하고 다낭공항으로 이동합니다.

           다낭에서 토요일 밤 10:40 비행기를 타니 인천공항에 새벽 04:30분 정도 도착하더군요.

           짧은 시간동안 베트남을 여행했지만 나름대로 베트남 역사부터 해서 많은것을 배운것 같습니다.

          

            이제는 일상으로 돌아가서 열심히 일하면서 또 최선을 다하면서 살아가야 할것 같습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같이 여행하신 분들과 수고하신 한선희부장님,

베트남 미, 기사분과 차량 보조 안내하신 베트남 청년분 모두들에게

            감사할뿐입니다.


            * 베트남 다낭 여행시 특히 준비할 사항 :

 BANA Hills는 약 1,500고지 이니 가을철 옷을 준비해야 함(긴팔 필히 준비),

                     우의(한국에서 1회용이 아닌 괜찮은것), 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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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는 HUE 시내를 관공합니다. DANANG에서 약 2시간 30분 정도 버스를 타고 간것 같습니다.

    HUE로 갈때는 "하이반"고개로 갔고 올때는 터널로 왔습니다

    HUE에는 베트남 마지막 왕조인 "응웬왕조"의 궁궐과 카이딘왕(1916~1925) 능, 티엔무 사원을 관람합니다





           HUE로 출발하기전 호텔 로비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같이 가신 여성분이 포즈를 취하라면서 무조건 찍어 주십니다. 열성적이신 분입니다.

           서울에 도착하니 벌써 제 가족 카톡에  사진들을 보내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DANANG에서 HUE로 가는 길목에 "하이반 고개"를 지나야 합니다.

정말 급경사이고 S자이고 아찔하였습니다.

          그러나 베트남 버스 기사분 정말 운전 잘하십니다.

          DANANG에서 HUE에 까지는 약 100여km되는데 고속도로가 없어서

하이반고개로 가면 약 2시간 30분 정도 걸리는것 같다.




          하이반 고개는 위도 약 17도에 있는것 같습니다.

옛날 월맹과 월남 경계선인것 같고 또 군사적 요충지라 군사요새등이 있습니다.

          전쟁의 참상을 말해주듯 총탄 흔적등이 있군요.

다시는 전쟁이 없어져야 하겠습니다










          군사시설 요새쪽에서 하이반 고개 휴게소를 찍어봅니다.

휴게소라고 하지만 버스 몇대 주차할 정도의 공간이 있고 그 앞에는

          기념품 상점등이 있습니다. 화장실은 이 가계 화장실을 사용할 수 밖에 없군요.

          이 하이반 고개를 지나면 "랑꼬"라는 마을이 나오고 호수가 많이 있더군요.

이곳에서 장어, 굴등을 양식하고 특산물이라 합니다


          HUE에 도착하니 벌써 점심시간이 되었습니다.

이곳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먹습니다. 베트남 음식도 맛있군요.

          그리고 베트남 사람들은 외식문화가 발달했다고 합니다. 그

래서 3끼를 거의 식당에서 해결한답니다.

          베트남 여성분들은 식사걱정 없어서 좋겠네요.

하지만 돈을 많이 벌어야 할것 같군요.






          이제 점심을 먹고 응웬(Nguyen)왕조(1802~1945)의 궁궐을 돌아봅니다.

이곳은 궁궐자체가 넓어서 전동차를 타고 다녀야 합니다. 

          남문 정면에 황제가 정사를 집전했던 디엔타이호아(Dien Thai Hoa, 태화전)가 있고 

왼편에는 각 왕의 위패를 모신 테미우(The Mieu 태묘)와

         황실 행사를 준비한 하엔람카(Hien Lam Cac 현임각)이 있다

        

         원래 궁안에는 40여채의 왕족 처소와 수많은 궁정기관들이 있었지만

베트남 전쟁당시 미군의 포격으로 대부분 파괴되었다고 한다

        

          한국말을 잘 하는 베트남분이 설명을 해줍니다.

          본인 한국이름은 "박보검"이라고 합니다.

박보검이 잘 생겨서 자기 이름을 그렣게 지었답니다.

우리 말을 아주 잘하고 유모어도 풍부합니다.

















          6명씩 전동카를 탑니다. 그리고 전동카당 봉사료를 2불씩 줘야 하더군요~


          궁궐 안내도 입니다. 베트남 언어라 잘 모르겠습니다










          이곳은 "티엔 무 사원"입니다.

티엔무 사원은 1601년 건립되었고 21m 높이의 7층 석탑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당시 "응오딘 지엠" 대통령의 불교 탄압과  부정부패와 실정에 항거하기 위해  

1963년 6.11 베트남 사이공 미대사관앞에서

         이 사원 스님이셨던 탁광득 스님이 분신자살을 시도하셨습니다.

이 분신자살이 도화선이 되어 쿠테타가 일어나고 지엠 대통령은 살해되기도 합니다.




          탁광득 스님이 1963.6.11 사이공 미 대사관앞에서 분신자살하실때 타셨던

오스틴 자동차이며 분신자살하였지만 심장은 타지 않았다고 합니다.

          저 자동차 안쪽에 탁광득 스님 사진과 타지 않았던 심장 사진이 있었던것으로 기억됩니다








          사원에 있는 분재들이 아름답습니다. 한번 담아 보았습니다








            이 사진 까지가 티엔무 사원입니다.


          이제 후에 응웬왕조의 12대왕인 "카이딘"왕의 왕릉 입구입니다.

카이딘왕은 1916~1925년까지 9년간 재위하였으며 1920년부터

          약 11년간 자신의 무덤공사를 하였다고 합니다. 

국민들의 혈세를 자신의 호화스런 무덤을 만드는데 사용한것이죠.

          그러나 지금은 그 덕분에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서 오히려 많은 외화를 벌 수 있게 되었다는군요.






          카이딘 왕의 무덤입니다.


          카이딘왕의 사진입니다


           이렇게 2일차 HUE 관광은 끝이납니다.

           HUE에서 DANANG으로 갈때는 일본에서 시공해 준 7km의 터널로 갔습니다. 훨씬 빠르죠.

          그 댓가로 일본 승용차를 많이 판매하였다고 합니다.

역시 시내 거리에 일본제 토요타 승용차가 많이 보이네요~

          우리나라도 여야 싸움만 하지 말고 눈을 과거가 아닌 세계로 돌려서 이러한 전략을 많이

          펼쳐야 할것 같습니다.  아쉬울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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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언제 : 2017.11.22(수) ~ 26(일)

ㅇ 어디 : 베트남 다낭(DANANG)


지금까지는 여행을 하면 그냥 정리를 하지 않았습니다.

래서 지난 여행을을 되돌아 볼 수 가 없어 아쉬웠기 때문에 이번에는 좀 부족하지만 정리하기로 했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다닌 해외여행지는 다음과 같지만 정리를 하지 않아서 아쉬웠습니다


   -  1985년도 여름 : 그랜드캐년-라스베가스-샌디에고오-맥시코-LA (코리아타운, LA디즈니랜드, 허리우드등)

                          * 동료 4커플과 자녀들과 함께 RV 차량으로 자유여행

   -  1985년도 겨울 : Lake 타호- 요세미트 국립공원  * 동료 3커플과 자녀들과 함께 RV차량으로 자유여행

   -  1986년도 여름 : 샌프란시스코 (금문교등)  * 미니버스로 친구들 부부와 자녀들과 함께 자유여행

   -  1996년도 가을 : 뉴욕-버펄로-나이가라폭포(카나다 싸이트)-캔사스시티-라스베가스-그랜드캐년-LA 

                     * 동료들과 함께 자유여행

   -  2005년도 여름 : 중국 북경(만리장성등) * 중학생 아들과 단둘이서 패키지여행

   -  2011년도 가을 : 싱가포르 * 아내와 함께 패키지 여행

 

ㅇ 베트남 역사는?


    1. 선사시대 : 약 50만~30만년전 부터 베트남에 인류가 살기 시작한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고대 최초로 흥왕조가 생겼고 그 뒤에 어우락왕조등이 있었다


    2. BC 111년 중국 한나라 침입으로 중국에 병합된 뒤 약 1,000년을 중국의 지배를 받게된다.

                     (중국에 대한 민족 감정이 좋지않다.)


    3. 939년 베트남의 "응오 꾸엔 장군"이 중국을 물리치고 중국의 지배에 벗어나

        독립왕조인 "응오"왕조를 세운다

       이 후에 "딘 왕조"가 나라를 통일한 뒤에 "레 왕조"와 "리 왕조" "쩐 왕조"까지 이어 졌지만

         1406년 다시 중국의 속국이 된다


    4. 1428년 명나라를 몰아내고 "後 레 왕조"를 세운다, 후 레왕조 후기에는 북부의 "찐 가문"과

         "응웬 가문"이 강력한 힘을 가지고 각자의 지역을 통치한다

        그러나 부패가 심해지자 1771년 베트남 최초의 농민 반란이 일어나고 "썬 왕조"가 세워진다

        그러나 그 이후 남부지역의 "응웬 가문"에서 살아남은 "응웬 안" 왕자가 프랑스의 도움으로

        베트남의 마지막 왕조인 "응웬왕조"를 연다

        그 뒤 프랑스 선교사 박해사건을 계기로 프랑스군이 베트남을 공격하기 시작하여

       1883년 프랑스의 식민지가 된다


    5. 1930년 사회주의 성향의 민족주의자인 호찌민을 중심으로 공산당을 결성하여 독립운동을 시작하고

        1945년 베트남 민주 공화국을 수립하여 독립을 선언한다

        그러나 프랑스가 계속 지배권을 주장함에 따라 8년간 전쟁끝에

         1954년 제네바 협정으로 공식적인 독립을 이룬다

        제네바 회의 결과 북위 17도선을 기준으로 북부는 호찌민의 민주 공화국,

        남쪽은 미국의 지원을 받는 베트남공화국으로 나뉜다.

        그러나 베트남 남북전쟁으로 결국 1975년 북베트남이 남베트남을 점령하여

       베트남 사회주의 공화국이 탄생한다.


ㅇ 여행 중 가 본 지역 : 다낭, Hoi an, Hue

     1. 다낭 지역 : 영응사, 오행산, BANA HILLS, 가톨릭 성당, 까오다이교 사원

     2. Hoi An 지역 : 내원교, 떤키의 집, 복건회관, 광조회관, 목공마을,

        투본강 목선 탑승 투어 및 시내 야간 시티투어, 씨클로(자전거) 탑승,  바구니배 탑승등

     3. Hue 지역 : 응웬왕조의 후에 왕궁, 12대 왕인 "카이딘 왕릉". 티엔무 사원


ㅇ 11.22(수) 1840 비행기로 인천공항을 출발합니다


           밤 21:00에 다낭공항에 도착하였습니다. 서울보다 2시간 빠릅니다.


         공항에 도착하여 바로 숙소인 Pavilion 호텔로 갑니다.

우선 호텔 직원한테 호텔 WIFI 비밀번호를 받아서  서울로 카톡등을 합니다

.

    

         23일(목)  새벽 0500 정도 일어나서 일출을 보기위해 바로 옆에 있는 해변가에 갔습니다.

그러나 날이 흐려서 볼 수 가 없었습니다.

         해변가에는 새벽부터 베트남분들이 많이 나와서  체조등을 하고 있는것을 보고 부지런하다고 생각했습니다


      11.23일(목) 다낭 시내 영응사와 Hoi An로~~ 

11.23(목) 영응사를 시작으로 해서 HOI AN까지 갔다온것을 앱으로 잡아 보았습니다.


 11.23일 오전은 다낭에서  영응사를 관람하고  점심, 맛사지를 한후오후에는 HOIAN 투어를 합니다


      다낭시내에 있는 영응사 불교 사찰 안내도입니다


                영응사에 있는 "해수불상 관음상"입니다. 불상이 굉장히 크군요. 불상 앞에서 한컷 합니다






      영응사 대웅전입니다




      베트남에는 이런 나무가 많이 있네요.

영응사에 있는 특이한 나무인데 아름답습니다. 그래서 한컷 담아 보았습니다


      영응사를 관람한 후 해변가에있는 Temple DANANG라는 coffee shop에 들어가기 전에

입구에서 가족과 한컷 담아봅니다


     





        






      coffee shop에 있는 해변가입니다. 아름다울뿐입니다


      coffee shop에서 나와 시내에 있는 한국식당(seoul 레스토랑)에 가서 우선 점심을 해결합니다.


      베트남에서도 한국 음식을 먹으니 좋군요.

하지만 저는 해외여행할때만큼은 현지 음식을 선호합니다.

 

      한국식당앞 도로변에 있는 베트남 시가지를 담아봅니다.

우리나라랑 비슷하군요.


        점심 먹은 후 맛사지를 받아봅니다. 점심 먹은 후에 하니 좀 거북하네요~~

베트남 여성들이 친절하더군요. 

        팁은 30분당 1불씩 계산해서 줬습니다(물론 패키지이기에 맛사지값은 사전에 다 지불하였고요)


       

       ㅇ 점심 식사하고 맛사지 받은 후에 HOI AN으로 이동

HOI AN에 도착하여 우선 광주리배를 타러 갑니다.

여러 집들이 있는데 이런 입구쪽으로 들어가는군요.

         HOI AN에 오니 비가 내립니다. 일회용 우비를 입고 다녀야 하니 불편하군요.






      광주리배가 무척 많습니다. 이곳 관광객들 거의는 한국분들이군요.

그러다보니 광주리배안에 이곳 사공들이 카세트에

         한국 노래를 틀어놓고 우리 말로 노래를 신나게 부르면서  노를 젓고 있습니다.

오히려 관광객보다 저 분들이 더 흥이 나서  노를 젓고 있네요.

그러니 우리들도 절로 흥이 납니다. 내릴때 봉사료로 개인당 1불씩 준것 같습니다.


      99%는 한국 관광객들입니다.

우리나라도 빨리 관광분야에 많은 관심을 가져서 외국분들을 유치해야 할것 같습니다


      저기 서있는 사공분은 정말 열심히 관광객들을 즐겁게 하기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우리말로 노래도 너무  잘합니다. 직업정신이 투철한 분이십니다.








          광주리배에서 내려서 이제는 목공예 마을과 도자기마을로 갑니다.

이곳을 둘러보고 바로 목선을 타고 HOI AN시내로 가게 됩니다.

        조그만 목공예를 하나씩 주시네요.

베트남에서는 이곳 목공예 장인들을 위해 아마 목선 타는 입장료에 이들을 위한 금액도 포함하여

        이들이 목공예에 전렴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것 같습니다.

좌우간 많은 한국분들이 이 분들을 먹여 살리는것 같습니다.


          HOI AN에 있는 투본강인데 목선을 타고 시내로 갑니다.






          목선에서 내려서 시내 야간 투어를 합니다.



           시내에서 씨클로도 타봅니다.






           이곳에서 BANANA PANCAKE를 사서 먹어 봅니다. 맛있더군요.

저녁을 먹어야 하니 그냥 조금 사서 맛만 봅니다.


          저 앞에 보이는 다리가 내원교입니다









          내원교(일본교)입니다.

이 다리는 1593년도 일본인들이 세운 다리로 목조지붕이 있는것이 특징입니다.

당시 동쪽의 일본거리와 서쪽의  중국인 거리를  연결시켜 줬다고 합니다.

이 다리는 베트남 화폐인 2만동 지폐에도 내원교 그림이 있다고 합니다


          내원교를 옆에서 찍어 봤습니다.



          광조회관입니다 이 사원은 1786년 광동출신 화교들이 관우를 모시기 위해 건조한 사원입니다



          떤키의 집입니다. 200년전에 건조되 집으로 지금 7대에 걸쳐 살고 있다고 합니다.



          떤키의 집 현관입니다. TAN KY라고 써있군요.



          HOI AN 시내 모든 투어를 마치고 베트남 식당에 가서 현지식으로 저녁을 먹습니다.

그래도 맛있게 먹어군요

          HOIAN Tour를 마치고 다시 버스에 탑승하여 다낭시내로 돌아갑니다


          package 여행을 함께하신  분들과 식사를 합니다. 저녁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DANANG 시내로 와서 챠밍쇼를 관람하였습니다.

내용인즉 베트남 다낭으로 여행 온 관광객들을 위해 다낭의 관람할 수 있는 내용들을

        소개해주는 것이였습니다.

모든 구성이 전통쇼부터 시작해서 여러가지를 짜임새 있게 잘 짜여졌고 흥미롭게 관람하였습니다.

          우리 정부도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자꾸 과거로 가지 말고 미래로, 세계로 가면서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할것이라 생각했습니다

        * 챠밍쇼는 공연중 사진 촬영이 불가함으로 인터넷 상에서 다운받았습니다


          이 챠밍쇼를 마지막으로 오늘 여행일정은 끝입니다. 여행도 곧 체력이 있어야 구경할것 같습니다.

        베트남이라는 나라가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많은 국가라는것을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점심시간대에는 오토바이들이 도로에 무척 많이 다닙니다.

식사를 하기 위해서인것 같습니다.

        도로에서 보면 무질서한것 처럼 보이지만 나름대로 질서가 있다고 합니다.

그것은 바로 양보라는 것이랍니다.

        즉 먼저 온 사람이 먼저 간다는것이죠. 그리고 갈등이 없는 나라처럼 보였습니다.


        우리나라는 여야가 갈리고 우파와 좌파가 갈리고 동서가 갈리고 노사가 갈리고~~~

        이념적으로도 너무 갈등이 심한 사회인것 같습니다.

        나는 옳고 너는 잘못되었다는 인식보다는 서로의 다양성을 인정하면서도

투철한 국가관을 가지고 또 우리 자유 대한민국 수호를 위해

        모든 국민이 한데 뭉쳐서 정진하였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오히려 정치가들이 앞장서서 편가르기는것 같이 보여  참 아쉬울뿐입니다


       이것으로 1일차 여행은 끝이군요. 호텔에 가서 맥주 한잔하면서 오늘 하루 피로를 풀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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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11월 홀로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로 향했다.

사전에 예약한 자전거 대여점에서 공항으로 Pick up을 나오셔서

그곳에 가서 환복하고 2박3일 일정으로 제주도 해안도로를 일주했다.


느낀점은 많은 젊은이들이 홀로 or 친구들과같이 많이들 제주도로 여행을 온것을 봤다.

참 바람직한 것 같다.


나도 게스트하우스에 2박하면서 젊은 친구들하고 대화도 나누고 또 소주도 한잔하고~

그런것이 여행의 재미인것 같았다.


2011년도에는 내가 블로그에 올리려고 생각하지도 않아서 지금 상태에서 사진을 찾아보니

많이 부족하고 또 여행지등도 가물가물하다








김대건신부님 동상












저 멀리 산방산이 보인다






산방산온천 게스트하우스에서 1박을 하다.

여기에 오니 온천 목욕 티켓 2장을 준다. 저녁과 아침. 목욕으로 피로를 푼다


이제 성산을 향해서 또 달린다


성산 게스트하우스에 밤에 도착하고 새벽에 성산에 오르다
























새벽에 성산에 갔다와서 게스트하우스에서 제공하는 토스트와 찐 계란을 먹고

이제 제주공항으로 출발하기 전에 한컷


어제 너무 늦어서 섭치고치를 못갓다. 그래서 성산 GH에서 이곳을 들렸다 공항으로 간다








공항으로 가는 도중 에너지가 방전되어 피로감이 온다.

식당을 찾다가 보니 마침 "해월정"이라는 식당이 보인다.

주인 아주머니께 메뉴를 추천하니 메로지리를 권한다.

메로는 바다 깊은 심해에서 나는 것인데 전에 골프장 클럽하우스에서 메로탕을 먹어 본적인 있는데

깔끔하고 괜찮았다.


그런데 메로지리를 먹는 순간 피로감이 없어지고 기운이 오르기 시작한다.

참 대단한것 같다. 원기를 회복하고 다시 제주공항을 향해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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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일시 : 2017.6.11(일) 10:00 ~ 17:00

 

ㅇ 장소 : 영종도 앞 장봉도

 

ㅇ 누구랑 : 재경 고등학교 산악회원 23명

 

 

ㅇ 트래킹한 코스 : 노랑 선(장봉리 3리에서 출발하여 해수욕장까지)

 

 

장보도는 영종도 삼목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가는데 약 30분 걸렸습니다

 

 

 

운서역앞 도로 건너편 버스정류소에서 탑승했습니다.

가까운 거리인데도 버스가 1600원이고 거기에다가 버스도 별로 없습니다.

4명이면 택시타고 가는것이 더 좋을것 같습니다(택시비 5,400원)

 

 

운서역 건너편 버스정류소입니다

 

 

 

신도, 시도, 모도, 장보도 섬입니다 . 삼목 선착장에 도착하니 섬 안내판이 있더군요

 

 

장봉도 섬입니다

 

 

 

 

 

삼목선착장 매표소입니다. 휴일이라 그런지 여행객들이 많네요.

자전거, 트레킹하는 분들, 그리고 버스 및 자가용을 가지고 오시분들

 

 

 

배를 탑승하고 있습니다. 운임은 편도 3,000원입니다

 

 

 

 

 

 

 

 

 

 

 

정상에 팔각정이 있네요. 잠깐 휴식을 합니다

 

 

 

 

 

 

 

 

 

 

 

 

 

 

 

 

 

 

 

 

해수욕장에 왔습니다. 많은 분들이 가족단위로 텐트를 치고 즐기시고 있네요.

저희들도 옆 공간에서 삼결살을 구어 먹었습니다

 

 

 

 

 

다시 운서역으로 가기위해 선착장으로 왔습니다

 

 

 

 

 

선착장앞에 섬이 하나 보이네요. 다리까지 설치를 했습니다.

 

그러나 장봉도 트래킹중 아쉬운것은 운서역과 삼목선착장간 버스 시스템이 잘 되어있질 않습니다.

장봉도에서 삼목 선착장에 도착했는데도 운서역가는 버스가 언제올지 모른다는것입니다.

100여명이 다시는 장봉도에 오지 않겠다고 불평들 합니다

왜 지자체에서는 배편 도착할 시간에 버스를 대어 놓을 수 있도록 배려를 하지 않는지가 아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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