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여행 일 : 2023.11.02(목) - 11.05(일) 3박4일
* 11.02(목) 10:10 - 11.05(일) 12:30
ㅇ 여행사 : 하나투어 패케지 여행(30명) * 우리 팀은 6명
ㅇ 하나투어 여행사 상품 경비 : 1,249,900원(no shopping, no guide tip) * No shopping 라 좋았슴
ㅇ 엔화 환율 : 한화 10,000원 : 엔화905,60엔 (2023.10.20일 환전시 기준)
ㅇ 항공기 : T-Way
ㅇ 일본여행에서 느낀 점
* 우선 거리가 깨끗했다. 거리에 휴지조각, 담배꽁초 하나 발견할 수 없었다.
담배는 이동하면서 피우는 사람을 보지 못했고 단지 재털이가 놓여진 곳에서만 피운다고 한다. 부러웠다
* 일본사람들 전부 친절했다. 항상 맑은 미소를 지었다. 스미마생~~ 아리가토오 고사이마스~~를 달고 사는것 같다
* 일본사람들은 매사에 치밀한것 같았다.
* 미래를 바라보고 모든 정책을 치밀하게 추진하는것 같았다
ㅇ 1일차 : 후쿠오카 공항 → 히타 마메다미치 → 지온노타키(지온폭포)→벳푸(Beppu Hatto Onyado Nono Hotel)
ㅇ 2일차 : 벳푸( Beppu Hatto Onyado Nono Hotel) →가마도 지옥온천 → 유노하나 유황재배지 → 유후인 마을 →
이케야마 수원지→ 다이칸보 전망대 →키쿠치 관광호텔
ㅇ 3일차 : 키쿠치 관광호텔 → 야나가와(뱃놀이) → 다자이후 텐만구 → 하카타 포트 타워 → 캐널시티 →
후코오카 Hilton Fukuoka Hotel
ㅇ 4일차 : 호텔 → 베이사이드 플레이스 → 공항
▲ Beppu Hatto Onyado Nono Hote
하루 묵었던 Onyado Nono hotel. 온천욕을 새벽에도 할 수 있어서 05:30에 호텔에 있는 온천장에 들어가서
목욕을 하니 개운하다. 아주 좋은 호텔이였다
호텔 내부인데 다다미식으로 되어 있어서 맨발로 다닐 수 있었다
온천욕을 하고 호텔에서 아침 뷰페를~~
각종 회등이 많이 나왔다. 맛있었고 모든 재료가 신선했다
내가 식당에 입장하니 직원분이 자리를 지정해 주면서 내 식탁위에 저 카드를 놓아준다.
그렇게해야 내가 식사를 가질러가도 다른 사람이 앉지않도록 하기위한것인데 합리적인것 같다
식사가 끝나고 퇴장할때는 카드를 엎어 놓으면 식사가 끝났으니 누구나 앉을 수 있도록 알려준다
식사 후 녹차라떼인데 맛있었다. 가이드분이 추천해 주었다
녹차라떼를 친구가 뽑고있다
호텔 뷔폐식당 입구
▲ 가마도 지옥온천
벳푸에 있는 이 가마도 지옥온천은 화산활동에 의해 약 1천200년전부터 뜨거운 증기와 흙탕물이 분출되기 시작했는데
지하 300M에서 분출되고 있는 모습이 실제 우리가 상상하는 지옥을 연상케 한다고 해서 지옥온천이란다
가마도 지옥온천 입구, 이곳에서 표를 구매한다.
이곳에는 9개의 지옥이라고불리는 온천으로 이루어졌있었다.
그리고 뜨거운 온천수로 삶은 계란과 라무네 사이다를 먹는 기회를 가졌는데 사이다가 맛있었다
입구 간판인데 우리 한글로도 표기가 되어 있었다
지옥온천에서 뜨거운 증기가 분출되고 있다
지옥을 연상케 한다
지하 300m에서 분출되는 온천수
분출되는 증기에 발을 담그고 앉아서 족욕도 할 수 있다
뜨거운 증기가 분출되고 있는데 해설하시는 아저씨의 구수한 한국말도 인상적이였다.
좌에서 4번째 분홍색 상의 입으신 분이다
계란과 사이다를 먹는다
80도의 온천수를 한잔 마시면 10년ㅆ기 젊어진다는데~~ 몇 잔 마셨다.
족욕을 하면서~~
뜨거운 온천수에 족욕을~~
▲ 유노하나 유황재배지
유노하나 유황재배지는 우리에게 생소한 물건인 유황을 재배하는 곳이다.
유황재배는 염전처럼 땅속에서 솟아나는 유황기가 가득한 물을 지푸라기 위에서 말려
유황을 남기는 작업인데 온천이 풍부한 일본에서는 피부건강을 위해
입욕제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이곳에는 노천탕, 커플탕등등 다양한 탕이 준비되어 있었다.
목욕은 하지않고 관람만 하였다
유황재배지를 관람하기 위해 입장하고 잇다
가족단위 혹은 커플들이 즐기기 위한 목욕탕이 보인다
온천에서 품어 나오는 뜨거운 온천수~~ 생수병에 담았다
유황재배지를 전부 관람하고 출발하기 전에 입구를 담아본다~~
▲ 유후인 마을
아기자기한 일본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마을이고 우리나라 북촌같은 곳이라고 할까?
또는 전주에 있는 우리의 한옥마을 같은 곳이라고 할까?
이곳 유후인마을은 각종 기념품가게와 현지 음식점들이 줄지어 있어 걷는 내내 보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마을옆에 긴린호수까지 있어서 산책코스로도 좋았다. 이곳 유후인마을을 돌아다니다 보면 자연스레
작고 아기자기한 여러 상점들을 만날 수 있는데 무언가 사지 않아도 그저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 주전부리 또한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었는데 우리는 아이스크림을 사먹었다
아름다운 긴린 호수을 산책하면서~~
호수에 물고기가 많았다
이 아이스크림가게에서 아이스크림을 사먹었다~~
아이스크림 6개 x 420엔 = 2,520엔
▲ 점심(도반 야끼)
이케야마 수원지로 이동하다가 도반야끼 점심을 먹었다. 나름 맛있었다
돼지고기와 김치, 그리고 여러 반찬들이 나왔다. 개인당 구워먹을 수 있는 불판도 준비되어 있었다
고기를 불판에 올리고~~
맛있어서 전부 비웠다
우리가 점심을 먹었던 식당이다
식당옆 기념품 가게
▲ 이케야마 수원지
일본 명수 100선에 선정된 이케야마 수원지는 아소산 칼데라에서 고인 물이 지하에 스며들어 흐르다가 이곳 이케야마
수원지에서 분출되어 천년수가 솟아나는 곳이라고 한다. 이곳 천년수는 미네랄이 풍부하며 매우 맑아 즉석에서 마셔도
되는 1급수라고 한다. 삼나무로 가득찬 이곳 수원지는 약 100년 이상 된 나무로 수원지 곳곳에 잘 보존되어 잇었다.
이케야마 수원지 입구~~
울창한 숲과 신비로운 자연이 인상적이였던 이케야마 수원지였다
수원지쪽으로 가면서~~
삼나무 숲을 지나고 있다
이곳이 수원지인데 이 날은 수량이 풍부하지 않았다
수원지에서 나와서 다시 입구쪽으로 왔다. 천년수가 나오는 식수대인데 생수병에 물을 채우고 또 이곳에서 물을 마셨다
저 앞에 간판있는곳이 이곳 농부들이 농산물을 파는 무인판매소이다
수원지 입구에 있는 농산물 무인판매소인데 이곳 주민들이 농사 지으면서 수확한 채소등 농산물등을 이곳에
진열하고 무인판매로 운영하고 있었다
▲ 다이칸보 전망대
아소 최고의 경치를 조망할 수 있는 다이칸보 전망대는 해발 936m인 데 이곳에서 바라보는 아소마을의 광활하고 웅장한
풍경은 절경이였다. 다이칸보는 아소산의 분화에 의해서 칼데라(화산 분화로 인해 생긴 큰 구멍)가 형성되었는데
그 칼데라를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이다. 분화 전에 화산활동에 의해 생긴 산이 다이칸보(대관봉)이다.
저 앞에 얼굴, 가슴, 다리의 무릎부분등 한 여인이 누워있는 형상을 볼 수 있다.
저 넓은 분화구~~ 이 분화구에 마을과 도시가 형성되어 있다
다이칸보(대관봉) 전망대
대관봉 정상석앞에서~~
대관봉전망대 부근에는 패러글라이딩을 많이 하고 있었다
전망대부근에 있는 휴게소~~
▲ 키쿠치 관광호텔
키쿠치는 아주 한적한 시골마을이지만 온천수로 유명해서 실제 온천욕을 즐기는 사람들은 이곳
키쿠치마을로 찾아온다고 한다. 이곳에서 제일 큰 키쿠치관광호텔인데 너무 오래 되어서 조금은 낡았지만
그래도 정감이 넘치는 호텔이였고 노천탕까지 즐길 수 있는 좋은 곳이였다
호텔에 들어가면서 유카타를 1벌씩 받았다.
호텔안에서는 이 옷을 입고 다니며 호텔밖에 출타시에도 이 유카타를 입고 나간다고 한다.
호텔 목욕탕에 가서 목욕을 했는데 온천수가 너무 좋은것 같다. 노천탕에 가서도 몇번씩 들어갔다 나왔다를 반복~~
저절로 피로가 풀렸다.
키쿠치호텔에서 저녁을~~ 맛있게 먹었다
이 호텔은 양주, 맥주, 포도주, 일본 술등 모든 술을 무료로 마실 수 있었다.
나는 술을 좋아하지 않으니 패스했고~~
석식 후 호텔 온천수 목욕탕에서 목욕을 하고 호텔밖으로 나와봤다. 호텔입구
호텔 밖 거리. 저렇게 유카타만 입고 밖에 돌아다닐 수 있다.
-to be contin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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