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언제 : 2019.4.13(토)~16(화) 3박 4일간
ㅇ 어디 : 중국 항주, 상해
ㅇ 누구랑 : 친구들(5명)과 함께 packag 여행(총 19명)
ㅇ 1일차 : 상해~항주이동, 항주 서호, 송성지구 관광
항주는 중국 동남연해 저장성 북부에 있으며 저장성의 정치, 경제, 문화, 교육 및 금융 중심 도시이다
또한 2,200여년의 역사를 간직한 항주는 일찍이 오월국과 남송의 수도였다.
◆ 상해 푸둥공항~ 항주로 이동
상해 푸둥공항에 도착, 상해에서 점심을 먹은 후 식당에서 부터 항주로 이동한 경로이다
4.13(토) 대한항공으로 상해 푸둥공항에 내렸다.
일단 공항에서 가까운 위치에 있는 식당에서 점심을 먹는다.
현지식으로 점심을 먹는다.
점심을 먹은 후 고속도로를 이용해서 항주로 이동한다
항주로 이동시 휴게소에 들른다
우리를 3박4일간 태우고 다닐 22인승 리무진 버스
◆ 항주 서호 관광
항주에서 유명한 서호.
서호는 자연+인공 호수라고 한다. 소동파 시인이 관직에 있을때 홍수피해를 겪게되어
인력을 동원, 호수를 더 크게 만들어 홍수피해를 예방할 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그 보답으로 국가에서 돼지 몇 마리를 하사 받고서는 그 돼지를 전 주민이 전부 먹을 수 있도록
한 돼지요리가 동파육이라고 한단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일반버스는 서호로 접근할 수 없고 시내버스만 가능하다고 한다.
그래서 예비 시내버스를 빌려서 다른 여행팀과 같이
서호로 이동하기 위해 시내버스 주차장에서 시내버스를기다린다
중국 항주시에서는 주차문제를 이런식으로 해결하고 있었다
항주시내 전 시내버스는 전기차이다. 환경문제에 엄청 신경을 쓰고 있다.
그리고 오토바이는 BAT로 다니기 때문에 소음, 환경문제에 이상이 없었다.
우리나라는 정부가 이것 저것 따지고 눈치를 보니 되는것 하나도 없는것이 아쉽울뿐~~
시내버스에서 하차하여 서호로 들어간다. 인산인해~~~
서호에는 유람선이 많이 떠 다니고 있다~~
저 산위에 뇌봉탑이 보인다. 유람선에서 눈으로만 감상한다.
유람선에 탑승했다
가이드님. 고려인으로서 중국에서 의대를 졸업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공부를 하다가
경제적인 문제로 도중 포기하셨단다.
저 뒤에 보이는 탑이 뇌봉탑이다
이 뇌봉탑은 북송(北宋) 때인 975년 오월(吳越)의 왕 전홍숙(錢弘俶)이 총비(寵妃) 황씨(黃氏)에게서
득남한 것을 경축하기 위하여 세웠다고 하여
황비탑(黃妃塔)이라 불렀으며,
건립 당시 성의 서관(西關) 밖에 있다 하여 서관전탑(西關塼塔)이라 부르기도 하였다.
이후 이 탑은 시호의 10경(十景) 가운데 으뜸으로 꼽히는
뇌봉석조(雷峰夕照:석양 무렵 호수 맞은편에서 바라본 뇌봉탑의 신비로운 경관)와
《백사전(白蛇傳)》으로 유명한 백사의 전설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명(明)나라 가정제(嘉靖帝) 때 왜구의 침략으로 불에 타서 탑신만 남게 되었고,
그뒤 사람들이 병을 치료하거나 도굴을 목적으로 탑을 훼손하여 1924년 9월 결국 완전히 붕괴되었다.
이후 80년 가까이 유적지로만 남아 있다가 2000년 12월 복원 공사에 착수하여 2002년 10월 완공하였다.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님도 사모님과 함께 서호를 방문하신 사진이 유람선에 걸려 있었다
화항관어이다.
이곳은 꽃, 항구, 물고기가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는 곳이다. 서호에서 나오면서 볼 수 있다.
가이드님이 화항관어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서호 관람을 마치고 송성지구로 이동한다
◆ 항주 송성지구 관광
송성( 중국어 : 宋城 , 병음: Song Cheng )은 약 16년전 4,600억원을 들여서 남송(南宋) 시대의 성곽을 그대로 재현해 놓은 곳으로
저장 성 항주의 새로운 명물 테마파크이다.
이곳 송성은 중국의 성공적인 관광지 개발의 모델로 평가되며,
단지 건물만 복원한데 그치지 않고, 남송 때의 각종 문화, 복식이나 의상 등과 풍습 등을 재현한
항주의 대표적인 테마파크라고 할 수 있다.
밤에도 송성가무쇼로 알려진 송성천년의 정을 공연하여 여러가지 테마 구성을 조화롭게 해두었다.
서호 관람을 마치고 저녁 식사 후 송성지구에 도착했다.
송성 입구. 유료입장이다
송성 안으로 들어가면 건물뿐만 아니고 ,
남송 때의 각종 문화, 복식이나 의상 등과 풍습 등을 재현한 상태에서 상점들을 운영하고 있었다
송성의 야경이 아름답다
송성안에는 송나라 시대 복장을 한 상점들이 즐비하게 들어서 있다.
밤 20:00에 실내에서 공연하는 송성 가무쇼이다.
송성천년의 정을 공연하여 여러가지 테마 구성을 조화롭게 해두었다.
송성 가무쇼를 보고 나서 다시 송성내 거리를 관람한다
송성 관람을 마치고 버스를 타고 호텔로 간다
밤 늦게 마르코 폴로 가든 호텔에 도착했다.(22:10)
호텔 안에 들어가니 마르코 폴로 동상과 마르코폴로가 여행했던 안내도가 있다.
피곤했던 첫 날은 이렇게 마무리하고 하룻밤을 이곳에서 친구들과 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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