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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6.8(토) 이다.

원래는 6.7(금) 밤에 출발하여 무박으로 설악산 공룡능선을 가려고 했는데 토요일, 일요일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

때문에 산악회에서 산행일정이 취소되어 설악산에 갈 수 없었다

역시 토요일 아침에 일어나서 밖에 나가보니 비가 주룩주룩 내린다. 비가 오면 등산하기가 무척 어렵다.

 

그래서 외부 활동은 하기가 제한되어 아침을 먹고 CGV에 가서 "wonderland" 영화를 한 편 보고

충무로 맛집 "서울 카츠"에 가서 돈가스를 먹으려고 가보니 문이 잠겨있다.

토요일 영업을 하는 줄 알고 있었는데~~

그래서 할 수 없이 충무로에서 멀지 않은 "사랑방 칼국수"집을 갔다.

 

사랑방칼국수집에 가보니 지난번 가 보았던 동원집 바로 옆에 있었다.

가서 보니 2사람이 웨이팅중이였다. 식당 직원분한테 혼밥할 수 있느냐고 물어보니 가능하다고 하며

2층으로 올라가면 혼자 식사할 수 있는 1인용 식탁이 있으니 그곳에 앉으면 된다고 하여 2층에 올라가니

1인석 식탁이 3개인가가 있었다.

 

그래서 나는 이집의 주 메뉴인 백숙백반을 주문해서 먹었다.

닭국물이 나오고 백숙은 다른 쟁반에 반마리가 나와서 발라먹는것이였다.

남대문의 닭진미는 닭곰탕으로 나오는데 이곳은 백숙 자체로 나오는것이 조금 달랐다

사랑방 칼국수집이 동원집 바로 옆에 있었고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웨이팅이 있었다

나는 백숙백반을 주문했다

혼밥하는 1인용 식탁에 앉자마자 닭국물과 닭백숙이 나왔다

잠시 후에 김치, 파, 양파, 된장과 밥이 나왔다. 밥은 약간 된것 같아서 조금 그랬다.

파를 전부 닭국물에 넣었다

닭백숙~~

닭백숙에서 살을 발라서~~

밥을 닭국물에 말아서 먹어본다

닭백숙에서 살을 발라서 먹어본다

닭백숙에서 살을 발라서 닭국물에 넣어 먹으니 닭곰탕이 된다

한 그릇 다 먹었다. 배가 불렀다. 

몸보신 점심메뉴 닭백숙이라는 배너가 ~~~ 

2층에서 1층으로 내려가면서~~

식사를 다 끝내고 나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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