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SMALL
*********************************************************************************************************************************************
오랫만에 백두대간을 걷게되었다. 다행히 날씨가 그렇게 춥지는 않아서 산행하기는  나름 좋왔고~~

도래기재에 하차하여 10여분 올라가니 등산로에  눈이 녹지않은채 있었다. 다행히 오르막이라
아이젠은 하지않고 올랐는데 옥돌봉을 지나서 긴 내리막구간은 눈이 얼은상태여서
많은 회원들이 그때부터 아이젠을 착용했다.

그러나 양지는 녹은곳이 많고 음지는 눈이 얼어 있으니  그것도 아이젠을 착용하고 가는데 걸림돌이 되는것 같았다.
  나는 아이젠을 하지않고 대신 조심 조심해서 걸었지만~~

약 5시간 7분정도 걸려서 날멀리에 도착.
회원들과 같이 뒷풀이. 이런 뒷풀이도 백두대간만의 독특한 재미인것 같다.

좌우간 오랫만에 백두대간 산행을 즐겁게 잘한것 같다
*********************************************************************************************************************************************
      ㅇ 언제 : 2020.2.9(일) 10:27 ~ 15:35 (약 5시간 8분 소요)
 
ㅇ 코스 : <도래기재 ~ 옥돌봉 ~ 박달령 ~ 선달산 ~ 늦은목이> ~ 생달마을 (약 16.2km)
 
ㅇ 안내산악회(해올산악회) 주어진 시간 : 6시간 30분 * 범생님 leading
 
ㅇ 백두대간 인증 장소 : 박달령 표지석, 선달산 정상석
 
ㅇ 서울 신사역 출발(07:10),         들머리 도래기재 도착(10:27)   약 3시간 17분 소요
    날머리 생달마을 출발(17:00),  서울 신사역 도착(20:25)          약 3시간 15분 소요
 
도래기재(10:27), 옥동봉(11:29), 박달령(12:19), 선달산(14:24), 늦은목이(14:58), 생달마을(15:35)
 
<Tip>
ㅇ 들머리 도래기재에는 간이 화장실이 있었다.
ㅇ 아이젠은 필히 챙겨야 한다
ㅇ 점심은 박달령 정자 or 바로 위 헬기장이나 박달령 지나서 중간 중간 의자가 설치되어있어서 그런곳에서 먹는것이 좋겠다.,
ㅇ 날머리 생달마을 다리밑에 닦으러 내려가보니 전부 얼음이 얼어있어서 못했다.
    만약 겨울철에 땀을 닦으려면 늦은목이에서 내려오면서 개울물이 흐르는곳에서 하면 좋을것 같다.
    * 그래서  상의옷만 갈어 입었슴
ㅇ 늦은목이에서 생달마을까지 오는데 중간중간 간이화장실이 설치되어 있었다.
ㅇ 들머리, 날머리에는 식당등이 없다.

 

들머리 도래기재에서 북진으로는 백두대간이 <구룡산~신선봉~깃대기봉~태백산>으로 이어지고

 낮은목이에서는 남진으로 <갈곶산~마구령,~고치령~국망봉~ 소백산~죽령>으로 이어진다

낮은목이에서 탈출하여 산악회버스가 있는 생달마을까지 간다

 

▲ 도래기재 ~ 옥돌봉

 

서울 신사역에서 07:10에 출발, 이곳 들머리 도래기재에 10:27에 도착했다

등산준비를 하고있다(10:30)

 

옥돌봉을 향해 출발(10:31)

 

일단 옥돌봉으로 해서 박달령, 선달산, 늦은목이로 간다

도래기재는 경북 춘양면 우구치리와 서벽리를 연결하는 고개이며

본래 이 곳에 조선시대 역(驛)이 있어서 도역마을이라 불리다가 도래기재로 변음됐다고 한다.

이 고개를 넘어서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으로갈 수 있다

 

10:32

 

옥돌봉으로 go~~(10:32)

구룡산은 북진하는 코스이며 바로 깃대기봉~ 태백산 장군봉 ~ 화방재로 연결된다

 

처음부터 계단을 오른다(10:32)

 

수많은 산악회 리본이 걸려있네~~~요

 

10:35

 

아직 등산로에 눈은 보이지 않았다(10:38)

 

10여분 올라가니 그때부터 눈이 보이기 시작한다(10:43)

 

진달래 터널 시작점이다(10:47)

처음에는 진달래 터널이 무엇이지? 했는데 큰 진달래 나무가 터널처럼 긴 구간을 양쪽에서 하늘을 가리고 있었다.

봄철에 오면 환상적일듯~~

 

진달래 터널

 

10:50

 

10:50

 

눈이 제법 쌓여있다(10:54)

다행히 오르막이라 아직 아이젠은 착용하지 않았다

 

옥돌봉까지 1.3km(11:02)

 

11:02

 

겨우살이(11:03)

 

 

 

11:07

 

옥돌봉이 보인다(11:18)

 

11:25

 

옥돌봉 정상에 다 왔다. 몇몇 회원들이 정상에 이미 와 있었다

▲ 옥돌봉 ~ 박달령

 

옥석산 옥돌봉 정상석(11:29)

 

옥돌봉 정상

 

정상에 있는 종합안내판

 

기념샷~~

 

옥돌봉에서 200여m 가다보니 이정표가 있다.(11:35)

약 90도로 꺾어서 내려가는데 하산하는 이 구간은 좀 길면서 눈길이여서 많은 회원들이 아이젠을 착용했다

 

위 이정표가 있는 장소이다. 앉을 수 있도록 의자도 설치되어 있다

 

위 이정표에서 하산하는 경사길인데 얼어있어서 조심해야 한다(11:38)

 

11:40

 

11:49

 

양지는 눈이 녹아있었다(12:08)

 

12:11

 

12:15

▲ 박달령 ~ 선달산

 

박달령에 도착했다.(12;19)

이 박달령은 경북 봉화군과 강원도 영월군을 이어주는 고갯길로 보부상들이 많이 다녔다고 한다.

 

박달령 표지석

 

박달령에 있는 산신각이다.

 

박달령 표지석이다. 표지석뒤에는 정자가 있다

 

 

 

박달령 표지석앞에서 백두대간 인증을~~

 

james님

 

박달령에 있는 헬기장(12:25).

정자는 약간 음지인것 같아서 나는 이곳에서 간단히 점심을 먹었다

 

헬기장에서 점심을 먹고 이제는 선달산을 향해 go~~(12:56)

 

12:58

 

 

 

 

 

13:05

 

나무가 평범하지 않은것 같아서(13:05)

 

13:06

 

13:06

 

눈이 좀 쌓여 있으나 산행하는데 큰 문제는 없었다(13:19)

 

13:22

 

13:25

 

13:30

 

13:51

 

13:58

 

13:58

 

13:58

 

14:07

 

선달산 정상이 보인다(14:14)

 

14:20

 

저 위가 정상이다. 마지막 힘을 다해 올라간다(14:20)

 

선달산 정상에 회원님들이 먼저 와 계신다(14:24)

▲ 선달산 ~ 늦은목이

 

선달산 정상에 도착(14:24)

 

정상에 있는 이정표

 

박달령에서 날머리까지 동행한 james님.

등산으로 무척 건강해지셨단다. 지난번 구정 연휴때는 수락산에서 우연히 만났던 적도 있었다.

 

백두대간 인증을 한다

 

 

 

선달산 정상에 있는 외씨버선길 이정표

 

선달산에서 하산(14:41)

 

이제 늦은 목이가 0.9km 남았다.(14:44)

늦은목이부터 생달마을까지는 도로이기 때문에 걸어가는데는 수월하다

 

내리막 눈길에서는 아무래도 조심스럽게 걸어간다(14:44)

 

 

 

양지에는 눈이 다 녹아있다(14:48)

 

14:52

 

저 앞에 보이는것이 지난번 갔었던 갈곶산인것 같다(14:55)

 

이제는 완전 산책길 수준(14:56)

 

14:57

▲ 늦은목이 ~ 생달마을

 

늦은 목이에 도착(14:58)

도래기재는 경북 춘양면 우구치리와 서벽리를 연결하는 고개이며

본래 이 곳에 조선시대 역(驛)이 있어서 도역마을이라 불리다가 도래기재로 변음됐다고 한다.

이 고개를 넘어서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으로갈 수 있다

 

늦은목이에 설치된 이정표. 우리는 여기서 탈출하여 생달마을로 내려가야 한다

 

 

 

 

 

 

 

생달마을로 내려간다.(15:00)

 

내려가면서 보니 나무가 빽빽하게 들어서 있다.

 

15:12

 

 

 

이제는 아스팔트길(15:14)

 

생달마을로 내려가면서 앞을 담아본다(15:15)

 

15:18

 

15;19

 

15:20

 

 

 

생달마을 도착. 우리 산악회 버스가 보인다(15:36)

 

다 내려와서 걸어왔던 방향을 담아본다

 

뒷풀이~~~(16:24)

 

뒷풀이 끝내고 17:00에 서울로 go~~~

 

 

 

 

- The end -

 

 

 

 

 

 

 

 

 

 

 

 

 

 

 

 

728x90
LIST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