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언제 : 2019.6.9(일) 10:03 ~ 15:43 (약 5시간 40분 소요)
ㅇ 코스 : <구룡령 ~ 약수산 ~ 아미봉 ~ 마늘봉 ~ 응복산 ~ 만월봉> ~ 내청도교 (약 15.5km)
ㅇ 백두대간 구간 : 구룡령~만월봉까지임.
ㅇ 백두대간 인증 장소(2개소) : 구룡령 표지석, 응복산 표지목
* 단 2019.6.10부터는 이 구간내 백두대간 인증은 응복산만 가능함.
ㅇ 안내산악회(햇빛산악회) 주어진 시간 : 6시간 30분 * leading은 알프스님
ㅇ 등산 코스 상태 : 거의 육산 형태임
ㅇ 서울 신사역 출발(07:10), 들머리 구룡령 도착(09:45) 약 2시간 35분 소요
날머리 내청도교 출발(16:45), 서울 강변역 도착(19:55) 약 3시간 10분 소요
ㅇ 들머리, 날머리 시설 : 아무것도 없음. 단 날머리에서는 다리밑에 가서 상체만 땀을 닦고 환복함
구분 | 구룡령 | 약수산 | 마늘봉 | 응복산 | 만월봉 | 내청도교 |
시간 | 10:03 | 10:43 | 12:00 | 12:48 | 13:49 | 15:43 |
구간별 소요시간 | 40분 | 1시간 17분 | 48분 | 1시간 1분(점심) | 1시간 54분 | |
누계시간 | 40분 | 1시간 57분 | 2시간 45분 | 3시간 36분 | 5시간 40분 |
백두대간은 <구룡령~만월봉>까지이고 만월봉에서 탈출하여 내청도교까지 갔다
백두대간은 구룡령에서 위로는 조침령으로 이어지고
아래로는 두루봉, 진고개로 이어진다
▲ 구룡령 ~ 약수산
구룡령에 09:45분에 도착하여 도로옆에 있는 구룡령 표지석 앞에서 인증을 한다
인증을 기다리는 회원들~~
구룡령 표지석 뒤로 올라가면서 백두대간 산행이 시작된다
안개가 자욱하다
300여m 올라와고 약수산까지는 1.08km
약수산까지는 계속 오르막길~~
▲ 약수산 ~ 마늘봉
약수산 정상이다. 숲속이라 보이는것은 아무것도 없다.(10:43)
출발해서 약 40여분만에 도착했다.
한참을 올라가다 보니 나무 사이로 시야가 트인다
운무가 자욱하게 깔린 저 하늘~~(10:49)
별천지 같이 보인다. 저곳은 간이 전망대이다.
날씨가 좋으면 한계령, 설악산등이 보인다는 안내판이 옆에 있다.
풍덩 뛰어들고 싶을 정도로 아름다운 하늘 바다~~~
응복산은 4.83km 남았다
응복산은 진고개로 연결되는 백두대간상에 있다.
응복산은 4.33km, 진고개는 19.62km
숲속에 난 등산로 길과 숲만 보인다
응복산이 3.85km 남았다.
응복산이 3.39km
응복산2.73km, 진고개가 18.02km
응복산이 2.29km
▲ 마늘봉 ~ 응복산
마늘봉(▲1,126m)이다. 응복산은 1.93km(12:00)
출발해서 약 1시간 57분 소요되었다.
마늘봉에서 그냥 기념촬영
응복산이 1.59km, 진고개가 16.88km
한참 가다보니 또 시야가 트인다. 하늘만~~
응복산이 점점 가까워진다~~~
가다보니 조금 더 시야가 트인다. 운무가 낀 저 산들이 아름답다
멧돼지들이 파놓은 흔적들이 등산로 좌우에 많이 있었다.
▲ 응복산 ~ 만월봉
응복산(▲1,359m) 정상에 도착(12:48)
출발해서 약 2시간 45분 정도 소요되었다.
응복산 정상에서 백두대간 인증을~~~
진고개 X표는 뭐지??
같이 간 회원들이 응복산 정상에서 식사들을 한다~~
나도 이곳에서 간단히 점심을 해결했다.
응복산 정상에 걸려 있는 많은 산악회의 리본들~~
주목나무
▲ 만월봉 ~ 통마름~ 내청도교
만월봉에 도착했다. (13:49)
이곳에서 두로봉, 진고개 방향(백두대간)으로 갈 수 있다.
우리는 이곳 만월봉에서 통마름방향으로 하산한다
하산하면서 보니 계곡물이 시원하게 흐른다.
이런 고사목이 넘어져서 등산로길위에 저렇게 놓여있다.
한참 내려가다 보니 이런 도로를 만난다.(14:44)
이제부터는 계속 도로를 타고 내려가는데 좀 지루했다.
다 내려가서 보니 일부 회원들은 이곳 마을 아저씨가 트럭에 태우고 내려왔다.
지루한 도로길이다~~
응복교
통마름교
길옆 전원주택. 내가 원하는 것인데~~
좌측 길에서 내려왔다. 우측 다리가 내청도교이다. 이곳에 버스가 대기하고 있었고
저 내청도교 다리 밑에서 간단히 땀을 닦았다.(15;43)
일기예보에는 전국 비가 온다고 했는데 등산 하는동안 비가 내리지 않았다.
버스를 타고 귀경길에서 중간 중간 비가 내렸고 또 서울에
도착하니 비는 오지 않았다.
좌우간 2번째로 백두대간길을 걸으니 나름 마음이
뿌듯해짐을 느낀다.
다음주 구룡령~조침령까지의 무박을 기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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