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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당역 MISFITS>

 

ㅇ 언제 /메뉴 : 2023.07.29(토)  / 엉클파인 수제햄버거(10,500원)

 

토요일 경북 영양군 일월산에 갔다가 사당역에 약 20:00 정도 도착했다.

와이프가 시골에 내려가서 저녁을 사먹고 들어가야 하는데 이곳 사당에서 혼밥할때 해장국, 감자탕, 순대국등등

이런것만 있다. 그래서 이번에는 간단하게 수제햄버거를 먹어보기로 했다.

 

검색결과 10번출에 위치한 MISFITS가 검색된다.

식당에 들어가니 토요일 저녁이라 그런지 빈자리는 많이 있었다. 이런곳은 주로 젊은 층에서 많이 오는데

나이 많은 내가 들어가니 직원분이 조금은  생소하게 본것 같았다.

 

주문은 테이블에 있는 키오스크로하고 그곳에서 결재하면 된다. 물론 직원분이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결재를 도와준다.

그리고 물, 해바라기씨, 나이프, 포코, 물수건등등은 self였는데 나는 직원분이 특별하게 전부 챙겨주신다.

 

약 10여분 후 내가 주문한 엉클파이 단품이 나왔는데 로봇이 배달을 해준다.

그 뚜껑은 약 30초~1분후에 열라고 하고 뚜껑을 열였을때 로봇에 있는 확인보튼을 누르면 로봇은 원위치로 가버린다.

이제는 로봇이 서빙까지 담당하는 시대가 온것이다.

 

수제햄버거 먹는 방법을 물어보니 직원분이 상세히 설명해준다

나는 내가 먹어보지 못한 그런 음식을 먹어보는것도 흥미롭고 재미있는것 같다.

양은 그렇게 많지 않았다.

식탁 좌측에 있는 키오스크로 주문을 하고 결재를 한다

직원분이 나이프, 포코, 해바라기씨등을 세팅해주신다. 원래는 self인데 내가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특별 대접을 받았다

주문하고 약 10분후 로봇이 내가 주문한 엉클파인 배달을 왔다

30초정도 기다렸다가 뚜껑을 열었다.

그 이유는 그 냄새가 전부 햄버거에 배이게 하기 위함이란다.

먹는 방법은 제일 위에 있는 빵을 파인위에 올려 놓고 손으로 누르면 햄버거자체가 압축이 된다.

 

햄버거를 압축한 후에 저 핀으로 햄버거를 찔러서 고정시킨 후 나이프와 포크를 이용해서 썰어서 먹으면 된다

SELF BAR라는 문구가~~

맛있게 다 먹었다

식당을 나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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