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방장산은 호남의 삼신산이라 불려서 한번 와보고 싶었던 곳이다.
거의 육산 형태로 산행하는데 어려움은 없었고 날씨까지 완연한 봄날씨여서 더 좋왔다고나 할까?
들머리 장성갈재에서 쓰리봉까지 약 1시간 정도만 오르막길을 올라가면 그 뒤부터는 수월한
등산로이기 때문에 여유있게 걸을 수 있었다.
금번 산행간에는 모 지방에서 오신 많은 산객분들의
구수한 사투리말을 들으니 훨씬 생동감이 들었으나
약간 시끄러운 감도 들었던것은 사실이다. 조금 조용한 산행이 되었으면 더 좋왓을텐데~~~
나는 거의 산행을 혼자 한다.
복잡한 도시를 떠나 몇시간만이라도 조용한 숲속에서 나 혼자 아무 생각없이 그냥 걷는것이 좋와서~~
다행히 15:20에 출발하니 서울에는 일찍 도착될것 같다.
좌우간 오늘 하루도 즐거운 산행이 되었다. 다음주를 기약하면서~~~~~
**********************************************************************************************************************************
ㅇ 어디 : 전라북도 고창군과 전라남도 장성군 경계에 있는 산방장산(▲743)
방장산은 지리산, 무등산과 함께 호남의 삼신산으로 불여왔다고 한다
ㅇ 언제 : 2019.2.24(일) 10: 20~14:59(4시간 39분)
ㅇ 코스 : 장성갈재~쓰리봉(▲734)~서대봉(▲580)~봉수대(▲743)~방장산(▲743)~고창고개~억새봉~
벽오봉(▲640)~방장사~양고살재(약9.0km)
ㅇ 안내산악회(햇빛산악회) 주어진 시간 : 5시간 * 희망봉님 leading
ㅇ 서울 신사역 출발(07:15), 들머리 장성갈재 도착(10:20) 약 3시간 5분 소요
날머리 양고살재 출발(15:20), 서울 신사역 도착(18:45) 약 3시간 25분 소요
ㅇ 등산로 상태 : 약 95%가 육산형태의 등산로임
- 장성갈재~쓰리봉 : 계속 급경사 오르막 등산로
- 쓰리봉 ~ 벽오봉 : 내리말, 오르막 등산로가 반복됨
- 벽오동 ~ 양고살재 : 계속 내리막이나 중간에 작은 봉이 있어
내리막, 오르막 등산로가 있으나 힘들지는 않음
ㅇ 들머리, 날머리 시설 : 들머리 장성갈재에 화장실 없음,
날머리 양고살재에 화장실이 있으나 폐쇄되어 사용 못했음
구분 |
장성갈재~ 쓰리봉 |
쓰리봉~ 봉수대 |
봉수대~ 방장산 |
방장산~ 벽오봉 |
벽오봉~ 양고살재 |
거리(km) |
2.0 |
2.0 |
0.5 |
2.1 |
2.4 |
2.0 |
4.0 |
4.5 |
6.6 |
9.0 |
|
소요시간
|
1시간 6분 |
1시간 3분 |
17분 |
1시간 19분(점심) |
54분 |
1시간 6분 |
2시간 9분 |
2시간 26분 |
3시간 45분 |
4시간 39분 |
지도에서 보는 것처럼 방장산은 전북 고창군과 전남 정성군 사이에 있는 산이다.
그 우측에는 내장산과 백암산이 있고 그 아래에는 전남 축령산이 있다
- 내장산, 백암산 연계 산행(2017.10.30) : 파란색 코스
- 방장산 산행(2019.2.24) : 빨간색 코스
- 축령산 휴양림 산행(2018.5..26)
▲ 장성갈재 ~ 쓰리봉
들머리 장성갈재에 10:20에 도착하여 등산준비를 하고 출발한다
들머리에 있는 통일공원이다
차단기가 있는 길로 들어서서 가다가 바로 우측에 있는 등산로로 올라간다
조금 가다가 뒤돌아서서 들머리를 담아본다(10:24)
저 앞에 쓰리봉으로 가는 이정표가 보인다.
쓰리봉까지는 1.8km
계속되는 오르막길~~
저 앞에 보이는 봉이 쓰리봉(10:50). 약 30분 올라왔다
평평한 길을 잠시 걷지만 곧 오르막길을 가게 된다
쓰리봉까지 거의 올라가서 우측에 저런 바위군이 형성되어 있다(11:23)
많은 산객들이 저 위에 올라가서 기념촬영도 하고 있다.
나도 물론 위에 올라가본다
한 여성 산객이 위 바위에 올라가 기념 촬영을 한다.
조금 위험한것 처럼 보인다. 바로 밑에는 절벽인데~~
▲ 쓰리봉 ~ 봉수대
쓰리봉 정상에 올라왔다(11:26)
쓰리봉에 있는 이정표. 방장산까지는 3.4km라고 알려주고 있다
앞으로 가야할 봉우리들~~
한 여성산객이 바위위에 올라가 있다~~~
아래 마을을 조망한다.
앞으로 가야할 능선들~~ 서대봉, 봉수대, 방장산, 억새봉등등
바위위에 산객들이 올라가서 아래를 조망하고 있다
가야할 능선들(11:44)
이런 평탄한 능선길도 잠시 걷게된다
서대봉에 도착했다
저 앞 제일 높은 봉이 좀전에 지나온 쓰리봉 정상(12:05)
봉수대를 향해 간다(12:22)
봉수대 가기전에 용추폭포로 내려가는 이정표가 있다(12:23)
봉수대는 130m, 용추폭포는 1,320m 거리이다
저 앞에 보이는 봉이 봉수대인듯
봉수대를 올라간다(12:24)
봉수대를 향해~~~(12:26)
▲ 봉수대 ~ 방장산 정상
봉수대 도착(12:29). 저 멀리 쓰리봉이 보인다.
봉수대에서 바라본 쓰리봉과 서대봉
봉수대 정상은 평평하다. 많은 산객들이 이곳에서 식사를 해결한다
봉수대에 올라오는 산객들~~ 정상에 올라서 기쁨을 누리기 위해 마지막 힘을 다하는 모습이 아름답다
앞으로 가야할 봉들.
방장산 정상은 봉수대에서 약 500m 거리. 저 앞 봉이 방장산 정상인듯~~~
방장산 정상이 150m 남았다(12:33)
방장산 정상이 보인다
방장산 정상을 향해 가다가 뒤돌아서서 봉수대를 담아본다(12:36)
정상에 희미하게 산객들이 보인다
정상을 가는 길목에 이런 암반지대도 보게된다
방장산 정상을 가다가 걸어왔던 쓰리봉, 서대봉, 봉수대를 담아본다(12:39)
봉수대와 서대봉이 보인다.(12:39)
봉수대위에는 많은 산객들 모습이 보인다
좌측 아래 마을을 담아본다
저 위가 방장산 정상이다
▲ 방장산 정상 ~ 억새봉, 벽오봉
우선 86번째 인증부터 한다(12:47)
정상에서 지나온 봉을 담아본다
지나온 쓰리봉, 서대봉, 봉수대가 보인다
앞으로 가야 할 봉들~~(13:27)
가운데 푹 들어간 곳이 고창고개이고
그 위 봉이 억새봉과 벽오봉인듯~~
이곳이 고창고개이다(13:44)
여기서 억새봉까지는 900m이다. 이곳에서 자연 휴양림, 용추폭포로 내려갈 수 있다
억새봉을 향해 ~~
저 위가 억새봉이다
지나온 쓰리봉, 서대봉, 봉수대, 방장산 정상을 담아본다
▲ 억새봉, 벽오봉 ~ 양고살재
억새봉에 다 올라왔다.(14:00)
여기가 패러글라이딩 이륙을 하는 장소이다.
그런데 억새는 없고 아름다운 잔디만 있다~~~
억새봉에서 지나온 봉들을 담아본다
억새봉에서 아래 마을을 담아본다
억새봉에 있는 조형물이다
억새봉에 있는 방장산 시산제 제단이다
억새봉에서 아래 골프장도 담아본다
벽오봉은 억새봉에서 약 100여m 떨어져 있을뿐이다
벽오봉에서 이제는 양고살재로 내려간다(14:18)
이곳이 문너머재이다(14:19) 이곳에서 고창 공설운동장으로 내려갈 수 있다
문너머재이다(14:20)
이런 벤치도 중간중간 설치되어 있다
대나무 숲을 지나고~~
절벽밑에 있는 방장사 사찰이다. 조그마한 사찰이다(14:44)
방장에서 내오면서 보니 양고살재에 이르는 도로가 보인다
등산로에서 양고살재에 내려오니 저 멀리 주차장에 우리 버스가 있다(14:57)
등산로에서 내려오니 마지막 이정표가 있다
억새봉까지 2.7km
우리 버스가 있는 주차장에 거의 다 와서 지나온 길을 담아본다
저 봉우리에서 하산했다
주차장에 도착했다(14:59)
이곳 주차장은 화장실은 있었으나 시건장치로 문이 잠겨있어 사용할 수 없었다.
날씨가 완전 봄날이라 땀좀 닦으려 했는데~~~
'100대 명산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순천 조계산에 오르다(명산 100-88번째 도전) (0) | 2019.03.05 |
---|---|
충북 영동 천태산에 오르다(명산-87번째 도전) (0) | 2019.03.02 |
비슬산에 오르다(명산 100-85번째 도전) (0) | 2019.02.19 |
충남 용봉산에 오르다(명산 100 - 84번째 도전) (0) | 2019.02.10 |
대중교통으로 광덕산에 오르다(명산 100 - 83번째 도전) (0) | 2019.0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