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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장산은 호남의 삼신산이라 불려서 한번 와보고 싶었던 곳이다.

거의 육산 형태로 산행하는데 어려움은 없었고 날씨까지 완연한 봄날씨여서 더 좋왔다고나 할까?

들머리 장성갈재에서 쓰리봉까지 약 1시간 정도만 오르막길을 올라가면 그 뒤부터는 수월한

등산로이기 때문에 여유있게 걸을 수 있었다. 

금번 산행간에는 모 지방에서 오신  많은 산객분들의

구수한 사투리말을 들으니 훨씬 생동감이  들었으나

 약간 시끄러운 감도 들었던것은 사실이다. 조금 조용한 산행이 되었으면 더 좋왓을텐데~~~

나는 거의 산행을 혼자 한다. 

복잡한 도시를 떠나 몇시간만이라도 조용한 숲속에서 나 혼자 아무 생각없이 그냥 걷는것이 좋와서~~

다행히 15:20에 출발하니 서울에는 일찍 도착될것 같다.

좌우간 오늘 하루도 즐거운 산행이 되었다. 다음주를 기약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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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어디 : 전라북도 고창군과 전라남도 장성군  경계에 있는 산방장산(▲743)

             방장산은 지리산, 무등산과 함께 호남의 삼신산으로 불여왔다고 한다   

   

ㅇ 언제 : 2019.2.24(일) 10: 20~14:59(4시간 39분)

 

코스 : 장성갈재~쓰리봉(▲734)~서대봉(▲580)~봉수대(▲743)~방장산(▲743)~고창고개~억새봉~

               벽오봉(▲640)~방장사~양고살재(약9.0km)

 

ㅇ 안내산악회(햇빛산악회) 주어진 시간 : 5시간  * 희망봉님 leading

 

ㅇ 서울 신사역 출발(07:15),         들머리 장성갈재 도착(10:20)  약 3시간 5분 소요

    날머리 양고살재 출발(15:20),  서울 신사역 도착(18:45)          약 3시간 25분 소요

 

ㅇ 등산로 상태 : 약 95%가 육산형태의 등산로임

    - 장성갈재~쓰리봉 : 계속 급경사 오르막 등산로

    - 쓰리봉 ~ 벽오봉 : 내리말, 오르막 등산로가 반복됨

    - 벽오동 ~ 양고살재 : 계속 내리막이나 중간에 작은 봉이 있어

내리막, 오르막 등산로가 있으나 힘들지는 않음

 

 

 

 

 

ㅇ 들머리, 날머리 시설 : 들머리 장성갈재에 화장실 없음,

 날머리 양고살재에 화장실이 있으나 폐쇄되어 사용 못했음

 

구분

장성갈재~

쓰리봉

쓰리봉~

봉수대

봉수대~

방장산

방장산~

벽오봉

벽오봉~

양고살재

거리(km)

2.0

2.0

0.5

2.1

2.4

2.0

4.0

4.5

6.6

9.0

소요시간

 

1시간 6분

1시간 3분

17분

1시간 19분(점심)

54분

1시간 6분

2시간 9분

2시간 26분

3시간 45분

4시간 39분

  

 

지도에서 보는 것처럼 방장산은 전북 고창군과 전남 정성군 사이에 있는 산이다.

그 우측에는 내장산과 백암산이 있고  그 아래에는 전남 축령산이 있다

- 내장산, 백암산 연계 산행(2017.10.30) : 파란색 코스

- 방장산 산행(2019.2.24) : 빨간색 코스

- 축령산 휴양림 산행(2018.5..26)

 

 

 

 

 

 

 

 

 

 

 

 

▲ 장성갈재 ~ 쓰리봉

 

들머리 장성갈재에 10:20에 도착하여 등산준비를 하고 출발한다

 

들머리에 있는 통일공원이다

 

차단기가 있는 길로 들어서서 가다가  바로 우측에 있는 등산로로 올라간다

 

조금 가다가 뒤돌아서서 들머리를 담아본다(10:24)

 

저 앞에 쓰리봉으로 가는 이정표가 보인다. 

쓰리봉까지는 1.8km

 

 

 

 

 

 

 

계속되는 오르막길~~

 

 

 

 

 

 

 

 

 

저 앞에 보이는 봉이 쓰리봉(10:50). 약 30분 올라왔다

 

평평한 길을 잠시 걷지만 곧 오르막길을 가게 된다

 

 

 

 

 

쓰리봉까지 거의 올라가서 우측에 저런 바위군이 형성되어 있다(11:23)

많은 산객들이 저 위에 올라가서 기념촬영도 하고 있다.

나도 물론 위에 올라가본다

 

한 여성 산객이 위 바위에 올라가 기념 촬영을 한다.

조금 위험한것 처럼 보인다. 바로 밑에는 절벽인데~~

 

▲ 쓰리봉 ~ 봉수대

 

쓰리봉 정상에 올라왔다(11:26)

 

 

 

쓰리봉에 있는 이정표. 방장산까지는 3.4km라고 알려주고 있다

 

 

 

 

 

 

 

앞으로 가야할 봉우리들~~

 

한 여성산객이 바위위에 올라가 있다~~~

 

아래 마을을 조망한다.

 

 

 

 

 

앞으로 가야할 능선들~~ 서대봉, 봉수대, 방장산, 억새봉등등

 

 

 

바위위에 산객들이 올라가서 아래를 조망하고 있다

 

 

 

가야할 능선들(11:44)

 

이런 평탄한 능선길도 잠시 걷게된다

 

 

 

 

 

 

 

 

 

 

 

 

서대봉에 도착했다

저 앞 제일 높은 봉이 좀전에 지나온 쓰리봉 정상(12:05)

 

 봉수대를 향해 간다(12:22)

 

봉수대 가기전에 용추폭포로 내려가는 이정표가 있다(12:23)

봉수대는 130m, 용추폭포는 1,320m 거리이다

저 앞에 보이는 봉이 봉수대인듯

 

봉수대를 올라간다(12:24)

 

봉수대를 향해~~~(12:26)

 

▲ 봉수대 ~ 방장산 정상

 

봉수대 도착(12:29). 저 멀리 쓰리봉이 보인다.

 

봉수대에서 바라본 쓰리봉과 서대봉

 

봉수대 정상은 평평하다. 많은 산객들이 이곳에서 식사를 해결한다

 

봉수대에 올라오는 산객들~~  정상에 올라서 기쁨을 누리기 위해 마지막 힘을 다하는 모습이 아름답다

 

 

 

앞으로 가야할 봉들.

방장산 정상은 봉수대에서 약 500m 거리. 저 앞 봉이 방장산 정상인듯~~~

 

방장산 정상이 150m 남았다(12:33)

 

방장산 정상이 보인다

 

방장산 정상을 향해 가다가 뒤돌아서서 봉수대를 담아본다(12:36)

정상에 희미하게 산객들이 보인다

 

정상을 가는 길목에 이런 암반지대도 보게된다

 

방장산 정상을 가다가 걸어왔던 쓰리봉, 서대봉, 봉수대를 담아본다(12:39)

 

봉수대와 서대봉이 보인다.(12:39)

봉수대위에는 많은 산객들 모습이 보인다

 

좌측 아래 마을을 담아본다

 

저 위가 방장산 정상이다

 

▲ 방장산 정상 ~ 억새봉, 벽오봉

 

우선 86번째 인증부터 한다(12:47)

 

정상에서 지나온 봉을 담아본다

 

지나온 쓰리봉, 서대봉, 봉수대가 보인다

 

앞으로 가야 할 봉들~~(13:27)

가운데 푹 들어간 곳이 고창고개이고

그 위 봉이 억새봉과 벽오봉인듯~~

 

 

 

 

 

이곳이 고창고개이다(13:44)

여기서 억새봉까지는 900m이다. 이곳에서 자연 휴양림, 용추폭포로 내려갈 수 있다

 

 

 

억새봉을 향해 ~~

 

저 위가 억새봉이다

 

지나온 쓰리봉, 서대봉, 봉수대, 방장산 정상을 담아본다

▲ 억새봉, 벽오봉 ~ 양고살재

 

억새봉에 다 올라왔다.(14:00)

여기가  패러글라이딩 이륙을 하는 장소이다.

그런데 억새는 없고 아름다운 잔디만 있다~~~

 

억새봉에서 지나온 봉들을 담아본다

 

억새봉에서 아래 마을을 담아본다

 

 

 

억새봉에 있는 조형물이다

 

 

 

 

 

 

 

 

 

억새봉에 있는 방장산 시산제 제단이다

 

억새봉에서 아래 골프장도 담아본다

 

 

 

벽오봉은 억새봉에서 약 100여m 떨어져 있을뿐이다

 

벽오봉에서 이제는 양고살재로 내려간다(14:18)

 

이곳이 문너머재이다(14:19) 이곳에서  고창 공설운동장으로 내려갈 수 있다

 

 

 

문너머재이다(14:20)

 

 

 

 

 

 

 

 

 

이런 벤치도 중간중간 설치되어 있다

 

대나무 숲을 지나고~~

 

절벽밑에 있는 방장사 사찰이다. 조그마한 사찰이다(14:44)

 

 

 

 

 

 

 

방장에서  내오면서 보니 양고살재에 이르는 도로가 보인다

 

 

 

등산로에서 양고살재에 내려오니 저 멀리 주차장에 우리 버스가 있다(14:57)

 

등산로에서 내려오니 마지막 이정표가 있다

억새봉까지 2.7km

 

우리 버스가 있는 주차장에 거의 다 와서 지나온 길을 담아본다

저 봉우리에서 하산했다

 

주차장에 도착했다(14:59)

이곳 주차장은 화장실은 있었으나 시건장치로 문이 잠겨있어 사용할 수 없었다.

날씨가 완전 봄날이라 땀좀 닦으려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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