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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언제 : 2020.10.3(토) 10:39 - 13:34 (약 2시간 55분)

ㅇ 코스 : 정릉천 종암사거리부근 - 청계천 - 중랑천 - 한강 구리시계 (약43.4km)

 

* 2017년도 중반부터 북한산 둘레길, 서울 둘레길과  100대 명산, 백두대간을 매주 다니다보니

좀 무리가 따르는것 같다.

 

모든것은 나이와 신체조건에 따라 행동해야 하는데 항상 내 스스로 젊었을때 생각만 한다.

실제 몸은 많이 노화되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나이가 들어서는 뭐든지 골고루 적당히 해야하지 하나만 너무 매진하다보면 꼭 탈이 날 수

있는것 같다. 나같은 경우가~~

 

우선 7월초 등산 후부터 좌측 발바닥 앞부분에 통증이 왔다. 병원에 가보니 너무 발바닥을

혹사시켰다고 한다. 등산을 하지않고 휴식하니 많이 좋아졌지만~~

그리고  허리에 아주 약간의 통증이 왔다. 지금 돌이켜보면 등산을 매주 시작하면서부터

발생한것 같다.

 

그래서 인터넷에 들어가서 의사분들 강의를 들어보니 젊어서는 추간판 탈출증(일명 디스크),

그리고 나이가 들어서는 척추관이 좁아지는 척추관 협착증이 발생한단다.

 

즉 나이가 들면 거의 전부 척추관 협착증이 생기는데 너무 무리를 하면 통증이 발생한다고~~

그래서 요즘은 등산을 전부 취소하고 맥켄지 신전운동과 걷기, 자전거타기와

무리하지 않는 범위에서 근력운동을 하고있다.

 

토요일 집에서 맥켄지신전운동등을 하고 자전거 체인청소를 한 후 크릿신발을 착용하고

라이딩에 나선다.

 

성북구에 살고있기때문에 종암사거리쪽 정릉천자전거도로로 진입해서 청계천-중랑천-한강으로 진입한다.

많은 분들이 열심히 자전거를 타지만 항상 안전사고때문에 조심해서 타곤한다.

물론 보험도 가입했지만~~

 

특히 정릉천같은 경우 한쪽은 자전거 도로, 천 반대편은 산책할 수 있는 산책로로 나뉘어져 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자전거도로에서 산책을 하니 항상 조심하게 된다.

나는 이해하지 못한다. 천만 건너면  산책로가 있는데 굳이 위험한 자전거길에서

산책을 하는지~~~ 항상 신경이 쓰인다.

 

지난번에는 자전거를 타고 막 가는데 앞에서 어떤 아줌마가 뒤도 돌아보지 않고 그냥 갑자기 횡단을 한다. 

위험한 순간이였다~~~~

 

좌우간 모든 분들이 공중질서를  지키는데 최선을 다한다면 더 좋은 사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올림픽대교 아래에서~~

한강변 자전거도로를 따라 올라가다가 구리시계 반환점에서~~

구리시계 반환점에서 돌아오다가 뚝섬유원지에서~~

뚝섬유원지에서~~

자전거도로변 서울숲 입구쪽에서 성수대교와 한강을 담아본다~~

자전거도로 서울숲 입구에서~~

자전거도로 서울숲 입구에서~~

복귀하다가 청계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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