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언제 : 2020.10.23(금) 10:33 - 13;07 (약 2시간 34분 소요)
ㅇ 코스 : 녹천역 - 초안산 둘레길 - 초안산 정상 - 창동역 (약6.0km)
오늘은 녹천역에 있는 초안산을 산책했다
1호선 녹천역에서 하차하여 비교적 짧은 코스로 산책했는데 산책코스가 정말 좋았다.
나무도 많고 운동기구도 중간중간 있고 또 코스도 다양하며 짧지않은 거리로
굳이 높은 산을 등산하지 않고도 충분히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산행효과를 낼 수 있는 훌륭한 산이였다.
초안산에 비하면 집 근처에 있는 개운산은 너무 규모가 적은 산이였다.
짧은 코스로 한바퀴 돌아 창동역까지 걸어서 갔고
그곳 창동막국수에서 불고기를 반찬삼아 한 그릇 맛집 탐방을 하고 귀가했다~~~~
▲ 녹천역 - 초안산 정상
1호선 녹천역
녹천역에서 나와 도로를 따라 가다보니 초안산으로 들어가는 진입로가 있었다.
초안산은 등산로 폭도 넓고 결사도 심하지 않고 나무도 많아서 산책하기 너무 좋았다.
초안산 캠핑장 부근
등산로 곳곳에 체육시설들도ㅛ 많이 설치되어 있엇다.
▲ 초안산 정상 - 초안산 들꽃 향기원 입구
이곳이 초안산 정상 부근이다
백운대와 인수봉이 보인다~~
도로를 넘어갈 수 있도록 다리가 놓여 있었다. 다리위에서~~
▲ 초안산 들꽃 향기원 입구 - 창동역
초안산 들꽃향기원 입구로 나왔다
도로를 따라 창동역 방향으로 간다
도봉산이 보인다
백운대와 인수봉~~
창동역 부근에 있는 창동막국수에 들렸다. 점심을 해결하기위해서~~
인터넷을 검색하다보니 이곳은 막국수를 주문하면 반찬으로 불고기를 준다고 해서 찾아왔다~~
그런데 불고기는 2인이상 주문할때만 가능하다고 사장님이 말씀하신다.
그러면서 혼자 오셨으니 막국수만 드리는데 7,000원이라고 하신다~~
그래서 불고기 반찬 준다고해서 일부러 왔다고 하니 그러면 안드릴 수 도 없고 하니 적당량을 주시겠다고~~~
그래서 나온 불고기~~ 먹음직하다. 밑에는 녹두나물~~
익혀진 불고기와 막국수. 양이 너무 많아서 혼자 먹기 힘들었지만 그래도 천천히 다 먹었다~~
그래서 오늘도 초안산 산책과 맛집 탐방을 마무리한다.
그런데 사장님 왈 요즘 이곳 일대에는 건물 공실률이 너무 많고 장사가 않된다고 걱정하신다~~~
빨리 경제가 회복되어서 서민들이 잘 살아갈 수 있도록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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