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언제 : 2020.12.26(토) 10:05 - 17:03(약 7시간 03분)
ㅇ 코스 : 마천역 - 서문 전망대 - 연주봉 - 북문 - 제3암문 - 벌봉 - 남한산 - 제3암문 - 동문 - 남문 -
서문 - 마천역 (약17.8km)
ㅇ 누구랑 : 혼자 전철산행
ㅇ 주요지점 통과시간
마천역(10:10), 서문앞 전망대(11:16), 북문(11:49), 제3암문(12:28), 남한산(13:06) → 점심식사,
동문(14:17), 남문(15:03), 서문(16:10), 마천역(17:03)
<Tip>
- 남문-북문까지 출입통제(2.28까지), 통제로 인해 서문-북문, 그리고 남문-서문까지는 성곽외부길로 걸었다.
- 성곽 내부 길을 걷다보면 벤치등 휴게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었다.
이 식탁을 이용하여 간식등을 먹을 수 있다.
- 벌봉은 3암문을 통해 성곽밖으로 나가야한다
- 남한산은 아무 이정표가 없었다. → 3월달 현재는 남한산 정상석이 있다(인증지점)
- 남문에서 서문으로 갈때는 일단 남문밖으로 나가서 성벽밖 길을 따라가면 되었다.
- 북문은 출입할 수 있도록 문을 개방하였으나 서문은 들어갈 수 없었다.
-------------------------------------------------------------------------------------------------------------------
이곳 남한산성은 약 4년전 한번 와보고 두번째이다.
그때는 친구들과 같이와서 성곽내부만 잠시 들렸을뿐~~
따라서 그때는 남한산성의 전체적인 윤곽도 잘 몰랐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BAC 명산 100+ 인증(벌봉)도 할겸 남한산성의 전 성곽길을 돌아보았다.
약 380여년전 무능한 한 군주의 잘못때문에 치욕적인 역사의 현장이였던 이곳을 돌아보면서
김훈 작가님의 글속에서의 그 현장감이 파노라마처럼 머리속에 스쳐 지나간다.
앞으로는 이런 무능한 군주로 인해 우리의 뼈져진, 치욕적인 역사가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면서
남한산성 전 성곽길을 돌았다.
▲ 마천역 - 서문앞 전망대
5호선 종점 마천역에 도착하여 1번 출구로 나왔다. 앞에서 봐서 우측으로 나간다(10:10)
저 앞에 마천역 1번 출구가 보인다(10:12)
큰 도로를 따라 가다가 보면 버스종점이 나오고 "만남의 장소"가 나온다.
그리고 저 앞에 트럭이 있는 길로 곧장 가면 된다(10:23)
송파구와 하남시의 분계지점. 바로 옆집인데 서울시와 경기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10:24)
10:31
10:34
10:35
등산로를 따라 가다보니 서문으로 가는 길이 갈린다. 우측길은 주로 계단길이고 좌측길은 비탈길이다.
나는 좌측 비탈길로 올라가고 내려올때는 우측 계단길로 왔다(10:39)
10:41
10:44
10:46
10:52
10:59
우측 등산로로 올라오니 계단길과 만나게 되었다(11:11)
여기서부터 계단길로 올라간다(11:12)
▲ 서문앞 전망대 - 북문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서문옆 전망대가 나온다. (11:16)
서문 전망대에서 북문쪽 방향으로 간다.(11:18)
가다보니 제1탐방로(남문-서문-북문) 출입통제 배너가 걸려있다.(11:23)
11:25
11:27
연주봉 옹성까지 왔다가 다시 뒤를 돌라가서 북문쪽 방향으로 간다(11:29)
11:30
11:34
11:42
▲북문 - 제3암문
저 앞에 북문이 보인다. 이곳에서 북문으로 들어가서 성곽내 성곽길을 걸으면 된다.(11:49)
그러나 나는 잘 몰라서 성곽 바깥길을 걸었다. 결론적으로 성곽 바깥길은 상태가 좋지 않아서
성곽내부길로 가면 더 좋을것 같다
성곽 바깥길은 상태가 좋지 않다. (11:53)
앞으로 가야할 성곽길(11:57)
11:58
제4암문. 이 암문을 통해서 성곽 내부로 들어갔다(12:17)
이제부터 성곽내부 길로 걸어갔다(12:19)
12:22
▲ 제3암문 - 남한산
제3암문(12:28). 벌봉으로 가기위해서는 3암문을 통해서 밖으로 나가야 한다.
제3암문 앞에 있는 이정표. 벌봉방향으로~~(12:28)
제3암문을 통해 밖으로 나가면 제12암문이 나온다.
벌봉으로 가기위해서는 이 12암문을 통해 또 밖으로 나가야 한다(12:32)
제12암문을 나기니 봉암성에 대한 설명판이 있다(12:33)
줄을 쳐놓은 곳이 "군포지(軍鋪址)"라고 한다.(12:33)
군포는 성을 지키기 위한 초소 건물을 뜻한단다. 기록에 따르면 남한산성 내에 125개소의 군포가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현재는 한군데도 남아있지 않다고 한다.
벌봉은 좌측방향으로~~(12:37)
12:44
이곳 벌봉앞 표지목에서 명산 100+ 인증을 → 지금은 남한산 정상석으로 인증장소가 변경되었다
제13암문(12:48)
12:48
제14암문(12:55)
12:55
제15암문(12:59)
▲ 남한산 - 동장대
이곳이 남한산 정상인것 같으나 아무 표시도 없다(13:06)
남한산 정상에서 다시 남한산성 제3암문 방향으로 돌아가다가 아무도 없는 한적한 곳에서 간단히 점심을~~(13:22)
코로나때문에 서로 사람들을 피해서 식사를 하는것이 예의인것 같아서~~~
13:43
▲ 동장대 - 동문
제3암문으로 다시 돌아와서 시계방향 방향으로 석곽을 따라 가다가 제3암문 바로 위쪽에 있는
동장대터(13:44)
將臺란 지휘와 관측을 위해 군사적 목적으로 지은 누각건물을 뜻하고 남한산성에는 5개의 장대가 있었다고 한다.
이곳은 동장대가 있던곳으로 남한산성의 동쪽에 있다하여 동장대라고 불렸다고 한다.
동장대터 바로 앞에 설명판이 보인다
동장대에서 시계방향으로 성곽길을 따라 가다가 뒤를 바라보고 담아본다(13:51)
제2암문(13:53)
13:57
제1암문(14:03)
제1암문 바로 앞에 장경사가 보였다(14:03)
시계방향으로 따라가다가 뒤를 바라보고 담아본다(14:06)
▲ 동문 - 남문
동문(14:17)
동문을 지나서 도로를 횡단하여 남문방향으로 가다가 동문을 바라보고서~~~ (14:23)
제11암문(14:23). 동문이 보이고 있다
14:36
14:36
제 8암문(14:43)
14:45
제2 남옹성치(14:48)
14:48
남장대터
14:49
남문 바로 옆에 있는 돌탑들(15:03)
▲ 남문 - 서문
남문에 왔다(15:03). 이곳으로 내려가면 산성 전철역이 나온다.
남문-서문-북문까지는 출입통제이다. 그래서 혹시 돌아가는 곳이 있는지 안쪽으로 가보았는데 갈 수 가 없어서
남문 밖으로 가보니 서문쪽에서 등산객들이 내려오고 있었다.
성곽 외부길은 갈 수 있다고 하여 남문 밖에서 서문을 향해 올라갔다.
15:06
남문밖으로 해서 서문방향으로 가다가~~(15:57) 수어장대 방향으로 가야한다.
▲ 서문 - 마천역
서문에 도착햇다(16:10). 서문을 막아 놓아서 출입을 할 수 가 없다
서문 바로 옆에 있는 전망대(16:12)
최초 마천역에서 올라와서 본 전망대이다. 이곳에서 시계방향으로 한바퀴 돌아 다시 온셈이다.
이제는 이곳에서 마천역으로 하산.
하산할때는 계단을 이용하여 내려갔다(16:22)
드디어 마천역 도착(17:03)
'100대 명산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북 순창 회문산(명산100+ 12번째) (0) | 2021.03.02 |
---|---|
광교산 전철 산행(명산 100+ 11번째) (0) | 2021.01.25 |
경기 가평 화야산 전철산행(명산 100+ 9번째) (0) | 2020.11.29 |
수리산 전철산행(명산100+ 8번째) (0) | 2020.11.25 |
주금산 전철산행(명산100 + 7번째) (0) | 2020.1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