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7(토) 북한산에 가려고 했는데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고 일요일은 비가 오지 않는것으로 예보가 나와서
일요일 가기로 했다.
역시 토요일날은 날씨가 개었다가 갑자기 비가 쏟아지고 또 개었다가 한참 잇다가 비가 또 쏟아지고 또 개이고를
반복했다.
일요일 아침 일찍 집을 나서서 구기터널입구에서 하차하여 비봉탐방지원센터를 거쳐 처음 금선사에 가보았다.
금선사는 Temple stay로 유명한것으로 신문에서 읽은것 같다.
한참을 올라가니 목정굴 가는 이정표가 나왔다. 그냥 금선사로 올라가서 제일 위에 있는 대적광전에 올라갔다.
인증을 하려는데 아무도 없다. 잠시 후 여학생 3명이 나온다. temple stay중이란다.
그 분들에게 인증사진을 부탁하고 또 그분들 사진을 찍어줬다.
그리고 다시 비봉을 향해 올라갔다. 비봉표지목까지 올라갔으나 진흥왕순수비까지는 올라가지않고 다시
사모바위를 거쳐 승가봉으로 올라가서 문수봉으로 향했는데 문수봉으로 가는 길이 두가지다.
힘든길과 쉬운길, 지난번에는 쉬운길로 갔기때문에 이번에는 힘든 길로 가기로 했다.
급경사 암릉구간을 난간을 잡고 오른다. 절벽구간은 약간 긴장도 된다. 다행이 정상까지 올라
문수봉으로 올라갈 수 있었다.
문수봉으로 올라간 후 바로 대남문으로 하산하고 또 태고사로 갔다. 태고사에 올라가니 사찰에 스님을
비롯하여 직원분들, 신자분들 아무도 없다. 조금은 쓸쓸한 기분이 들었다.
셀카로 인증을 한 후 노적사로 향했다. 노적사는 사찰에 들어가니 스님, 직원분들이 그래도 계셔서
대행이였다. 스님께서 지나가시면서 차한잔 하고 가라고 하신다.
셀카로 인증사진을 찍은 후 다시 하산하다가 중성문에서 인증을 한 후 내려가다가 계곡의 시원한 물에
발을 담갓다. 발이 주인을 잘못 만서서 너무 피곤한것아서 ~~ 찬 계곡물에 발을 담그니 시원하고
발의 피로가 풀리는것 같다.
북한산성 탐방지원센터를 거쳐 버스정류소까지 갔는데 송추에서 구파발방향으로 가는 버스가
만차로 와서 이곳에서는 4명밖에 탑승으로 못했다. 그래서 걸어가려고 했는데 잠시 후 구파발에서 이곳까지만
휴일날 운행하는 버스가 와서 기다렸던 사람들이 전부 탑승할 수 있었다. 다행이다.
등산하느라고 땀이 나고 냄새가 나는것 같아서 귀가할때는 버스 1인석 좌석에 앉아서 갔다.
오늘까지 북한산 Peak는 시단봉만 남았고 temple는 화계산만, 성문은 용암문만 남았다.
이 3군데는 다음 기회에 인증을 하려고 한다
ㅇ 언제 ; 2024.07.28(일) 08:37 - 15:38 (약 7시간 1분 소요)
ㅇ 코스 : 구기터널입구 - 비봉탐방지원센터 - 금선사 - 비봉 - 사모바위 - 승가봉 - 문수봉 - 대남문 - 태고사 -
노적사 - 중성문 - 북한산성 탐방지원센터 (약 10.5km)
ㅇ 누구랑 : 혼자
ㅇ 인증 : Temple tour(금선사, 태고사, 노적사), 성문(중성문)
▲ 구기터널 입구 버스정류소 - 비봉탐방지원센터
7211번 버스를 타고 구기터널 입구에서 하차했다
비봉탐방지원센터 방향을 향해서 걸어간다
금선사가는 이정표가 나온다. 이 길은 처음 가보는 길이라 이정표를 잘 보고 올라갔다
이북5도청을 지나서~~
올라갇보니 갈림길이 나온다.좌측 금선사방향으로~~
금선사방향으로 올라간다
데크계단으로 올라가고 우측은 도로이다
비봉탐방지원센터가 나온다
탐방지원센터에 탐방로안내판이 있다. 이곳에서 금선사-비봉-사모바위-승가봉-문수봉-대남문-
대성암방향으로 갈 예정이다
▲ 비봉탐방지원센터 -금선사 - 비봉
비봉탐방지원센터에서 조금 올라가니 금선사 이정표가 나온다
금선사로 들어선다
일주문~~
해탈문~~
해탈문으로 올라가니 "대적광전"이 있었다
대적광전앞에서 인증을~~
대적광전에서 나와서 가다보니 사찰에서 목적굴가는 이정표가 나온다.
그래서 가 보니 굴로 들어가는 곳이였다.
굴을 들어가서 계단을 밟고 내려가니 큰 바위사이로 틈이 있었다.
그 틈을 통해 들어가니 기도방이 나왔다.
저 유리문이 기도방이다.바로 옆에는 계곡물이 쏟아진다
금선사에서 나와서 비봉을 향해 올라간다
올라가다 보니 비봉과 상명대학교 가는 이정표가 나온다. 비봉방향으로~~
올라가는 길이 완전 바위이다
저 위로 올라가면 비봉능선이다
비봉능선에 올라와서는 사모바위 방향으로 향한다
뒤를 돌아보고서~~ 향로봉이 보이고~~
대남문방향으로~~
▲ 비봉 - 사모바위 - 승가봉
비봉표지목까지 왔다. 진흥왕 순수비 기념촬영은 생략. 지난번 올라가서 인증샷까지 했었다
비봉은 사진으로만 대신하고~~
대남문방향으로~~
사모바위는 언제나 봐도 신기하고 대단하다.
뒤로 돌아서 올라왓던 방향을~~ 비봉과 향로봉이 보인다
승가봉을 향해서~~
뒤를 돌아보고서~~ 사모바위, 비봉, 제일 우측 향로봉이 보인다
잠시 바쁜 일상을 잊고 있는 모습이 멋있다
비봉능선에서 바라 본 의상능선
▲ 승가봉 - 문수봉
승가봉 도착~~
승가봉에서 바라 본 문수봉과 우측 보현봉
문수봉으로 향하는 통천문~~
저 멀리 문수봉
이 지점이 문수봉으로 올라가는 갈림길이다. 좌로 가면 쉬운 길, 우로 가면 암릉을 타고 올라가야 하는 어려운 길.
나는 이번에는 우측 힘든 길로 올라간다
암릉구간을 철 난간을 잡고 올라간다
올라가다가 비봉능선을~~
문수봉을 향해서 암릉구간을 올라간다
이 구간이 약간 아찔하다. 좌측은 완전 절벽.
올라왔던 비봉능선을 담아본다
의상능선을~~
보현봉을~~
문수봉을~~
▲ 문수봉-대남문-태고사
문수봉도착~~
비봉능선과 똥바위를 바라보고서~~
대남문~~
북한산성 탐방지원센터 방향으로 하산을~~
백운대방향으로~~
태고사로~~
▲ 태고사-노적사-중성문-산성 탐방지원센터
저 앞 계단으로 올라가면 대웅보전이 나온다
대웅보전
아무도 없다. 그래서 셀카로 인증을~~
태고사에서 나와서 노적사방향으로 하산하면서~~ 산영루를
노적사로 올라간다
노적사 대웅전. 뒤에 원효봉과 노적사가 잘 어울린다
노적사 대웅전에서 인증을~~
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로 하산하면서 계곡을~~
중성문~~
중성문에서 인증을~~
하산하다가 시원한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북한산성 탐방지원센터까지 왔다. 오늘 비도 오지않고 적절하게 산행을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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