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024.1.27(토)이다.
평일에는 나는 통상 22:30에 잠자리에 들고 아침은 05:25에 일어난다.
왜냐하면 아침에 일찍 출근을 하기위해서다. 내가 만67세때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에 입사를 했는데
나는 모든 일에 대해서 항상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임하는것이 몸에 배어있다. 그리고 운동도 열심히한다.
그래서 회사에도 제일 먼저 출근해서 업무를 한다. 이러한 나의 성실함과 빈틈없는 업무 추진력과
만 70세 임에도 웬만한 30대에 뒤지지 않는 체력을 가지고 있다는것을 우리 사장님도 나와 같이 생활하면서
잘 알게 되었다
지금도 나는 70세 나이와 상관없이 활기차게 일을 하고 있다.
나는 컴퓨터면 컴퓨터, 엑셀, 체력, 문서작성등등 모든면에서 젊은이들에게 뒤지지않기 때문에
사장님뿐만 아니라 전 직원이 나의 업무능력이나 근무태도를 높게 평가를 하고 있다.
그리고 내가 공직에서 약 32년 근무를 했기때문에 그 연금은 와이프한테 전부 주고
내 용돈은 내가 벌어서 사용한다. 그러니 하루하루 회사에 나가서 일하는것이 더욱 즐겁다.
나는 가만히 있으면 못사는 성격이라 무엇이든지 움직여야만한다.
그 이면에는 내 체력관리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한다. 점심식사후에는 청계천에 나가서 약 30여분 속보로 걷고
16:00에 퇴근하면 회사근처에 있는 실내 climbing gym에 가서 약 50여분 암벽을 탄다.
그리고 집에 오면 바로 헬스장에 가서 약 1시간 정도 근육운동을 한다. 요즈음은 동절기라 그런데
2월부터 12월까지는 매주 전국 유명한 산을 찾아 등산을 한다. 그러니 웬만한 젊은 사람들보다 체력이 뒤지지
않는다. 그리고 술, 담배는 하지 않고 또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있으니 더욱 그렇다.
내 옆에 있는 젊은 직원은 80세까지 충분히 하실 수 있다고 나한테 이야기 한다.
지금같은 생활자세라면 충분히 할 수 있을것 같은데~~
주말은 아침에 alarm을 틀지않고 잘때까지 자는데도 오늘 눈을 뜨니 05:40 정도 되었다.
인터넷으로 날씨와 미세먼지를 확인하고 옷을 입고 집밖에 나선다.
오늘 코스는 아파트-아파트뒤에 있는 개운산(성북구) - 개운사 - 고려대 캠퍼스 - 아파트를 걸었다.
집에와서 보니 1만보가 넘는다. 하루 목표를 달성한 셈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아파트뒤에 있는 개운산에 오른다
개운산을 걷다가 남부순환도로를~~ 국민대학방향으로 가는 도로이다
오늘은 그래도 날씨가 풀렸다. 공기가 신선하다
저 계단위가 개운산 운동장이다
운동장에 올랐는데 벌써 축구를 하시는 분들이 있다. 대단하신 분들~~
개운산 운동장을 5바뀌돌고 나와서 고려대 캠퍼스로 가기위해 도로로 내려가고 있다
고려대 안암학사쪽으로 들어왔다
개운사
저 앞에는 안암역이다
고려대 캠퍼스안으로 다시 들어와서~~
새벽에 이곳을 지나다 보면 이곳에서 식사를 하는 분들이 많다.
밖에서 보면 먹음직스럽다. 그래서 언제 한번 이곳에 가서 아침식사를 해야겠다
종암로를~~
아파트로 들어왔다
오늘은 사과 1개와 고구마 2개로 아침식사를 간단히 한다~~
오늘 대전에 갔다 오다가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근처에 있는 탄두르에 가서 우즈베키스탄의 화덕 빵을 사왔다
이 빵은 내 생각으로는 밀가루와 소금만 들어가는것 같다. 반죽을 잘 해서 아래 화덕에 굽는다.
다른 빵들은 오븐에 굽는데 화덕에 굽기때문에 나는 이 빵이 맛있어서 가끔 사다 먹는다
이것이 빵을 굽는 화덕이다. 저 뚜껑을 열과 화덕면에 반죽한것을 붙이고 다 익으면 떼어서 빵을 위와 같이 진열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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