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새해를 맞이하여 만 70세가 되었다.
70년대 대학 다닐때 미팅을 하고 축제를 한것이 어제 같은데 벌써 70줄에 들어섰다니 실감이 나지 않지만
그러한 현실을 받아드려야 하고 노년을 더 잘 보내기위해 나름 활기차고 보람있는 생활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중이다. 특히 꼰대소리 듣지 않으려면~~
2019년 기준 우리나라 기대수명은 여성 86.3세, 남성 80.3세이고 건강수명은 여성 74.7세, 남성 71.3세라고
한다. 그러면 개략적으로 약 9~10년 정도는 병치레를 하다가 사망한다는 것인데
이것은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이다. 병을 앓는 동안 본인은 본인대로 힘들고 삶의 질도 떨어질뿐아니라
자기 배우자나 자식들에게 짐이 되고 또 경제적으로도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될것이다.
그래서 나는 항상 내가 나이가 먹는다하더라도 내 와이프나 자식들에게 부담을 주어선 안되겠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
그렇게하기위해서는 우선 내가 건강한 노후를 보내야하고 또 경제적으로도 최대한 손을 벌리지 않도록
노력해야한다고 생각했다.
지금 나는 비교적 규칙적인 생활을 한다. 다행히 만70세 나이인데도 의사, 변호사등 士자가 들어가지
않았음에도 지금도 직장에 나가면서 활동적으로 일할 수 있슴에 감사하고 직장에 다니다 보니
자연스럽게 규칙적인 일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또 급여를 받으니 내가 좋아 하는 취미활동도 할 수 있고
또 낮에는 집에 없으니 와이프에게 큰 부담도 주지 않게 되었다.
그리고 아산병원 노년내과 정희원교수 유투브를 보면 노년에 치매에 걸리지않는 제일 좋은 방법은
일을 하는것이라고 한다.
좌우간 일하는것 자체는 자신의 건강뿐만 아니고 여러모로 인생을 살아가는데 도움을 주는것 같다
휴일도 하루는 거의 전국에 있는 산을 찾아서 등산하다보니
새벽에 나가서 밤에들어오고 그 다음 날은 또 맛집을 찾아서 점심을 해결하니 거의 집에 있는 시간은
많지않다. 그렇다고 우리 부부사이가 멀어지는것도 아니다. 우리는 서로 신뢰를 하고 믿음이 있기에
각자의 생활에 대해서 간섭을 하지않고 오히려 존중해 준다.
팽이도 돌지않으면 넘어지고 자전거도 달리지 않으면 넘어지며 시냇물도 흐르지 않으면 물이 고여
썩을것이다. 사람도 똑같은 이치이다. 아산병원 노년내과 정희원교수 왈 사람은 움직이도록
설계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현대는 사람을 움직이지 않도록 환경이 변하고 있다.
집에는 자가용이 다 있고 집만 나가면 마을버스, 시내버스, 지하철, 택시등등 교통수단이 너무 발달하다보니
움직일 수 있는 기회가 적어진다.
그리고 음식문화도 우리 시골에서 어렸을때는 고구마, 감자, 잡곡밥등등을 먹었는데 요즘은 햄버거, 피자,
통닭, 라면등등 고열량 음식과 콜라, 사이다, 믹스커피등 청량음료를 마시는것이 생활화 되어있고
배달음식이 발달하여 밤에 허기가 지면 전화한통으로 음식을 받아 먹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는데
이러한 환경은 생활의 편리성은 있지만 우리의 건강을 해칠 수 있으며
거기다 움직이는것도 적으니 비만등 건강에 심각한 문제가 생기게 되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
따라서 이러한것을 극복하기위해서는 우선 본인 스스로 의지력을 가지고 좋은 습관을 가지도록
노력하고 실천해야 할 것이다
만약 본인들의 생활습관이 올바르지 못해서 생긴 대사질환등은 본인이 그 나쁜 생활습관을 개선하지 못한다면
아무리 훌륭한 의사라고 하더라도 고쳐줄 수 없다고 생각한다.
다시 말하면 병은 본인 스스로가 고치는것이지 의사가 고쳐줄 수 없다. 단지 의사는 도와줄 뿐이다.
따라서 우리 스스로 좋은 습관을 유지한다는것은 매우 중요한것 같다
나는 젊었을때부터 나의 의지로 좋은 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했고 지금도 계속 실천하고 있는데
이번 새해를 맞이하면서 나의 하루 일과를 정리해본다
▲ 아침 기상해서
나는 회사 출근시간을 고려하여 평일은 아침 05:25에 기상한다.
기상하면 화장실로 바로 가서 우선 소변을 보고 양치를 하고 밤새도록 눈가에 기름기가 낀것을 얇은 부드러운 거즈에
"블레파졸"을 뭍여서 속눈썹 주위를 깨끗하게 닦아 준다. 그리고 몸무게를 측정하고 기록한다
그 다음에는 따뜻한 물 약 500cc(250CC 2컵) 정도를 공복에 마신다.
1잔(250CC)은 레몬물이 들어간 것이고 다른 한잔(250cc)은 산양유를 탄 물이다. 이 물은 통상 조식 약 1시간전에
음용한다.
- 레몬은 경동시장에 가서 약 1만원정도면 10개정도 주는데 그 양이면 한달은 혼자 먹는것 같다.
그 레몬을 잘 닦아서 슬라이스해서 냉동실에 넣고 조금씩 꺼내서 컵에 넣고 희석시켜서 마신다-
그리고 다시 화장실에 들어가서 양 손가락 끝으로 머리 전체를 새가 모이를 쪼듯이 가볍게 톡톡
100번을 두드린다(鳥啄法 /조탁법 새조, 쪼을 탁)
그리고 위 눈썹 아래 푹 들어간 곳을 검지손가락을 대고 약 50번 비벼서 맛사지를 해준다(안과의사선생님 권유).
그 후 엄지손가락을 굽혀서 뼈있는 부분을 코 옆에 대고 약 50번을 비벼준다.
그리고 손가락으로 아래, 위 입술부분을 약 20번씩 마사지를 해준다.
그리고는 입으로 크게 아,이,우,에,오를 약 10번 정도 발음해준다. 그 후 "개구리 뒷다리~~"를 10번 정도해서
얼굴과 입주위 근육을 훈련시킨다.
그리고는 세안을 하고 머리를 샴프로 깨끗하게 감아준다(머리를 아침에 감아주는 이유는 밤새도록 머리에 기름기가
생긴것을 깨끗하게 세척해서 머리의 모공이 원활하게 숨을 쉴 수 있도록 해주기 위함)
그리고 방으로 들어와서 내가 취침했던 이불을 개고 휴대폰에 내 몸무게를 기록을 한 후 방바닥에 앉아서
발목을 좌우 5번씩 돌려주고 발바닥을 반대편 주먹으로 10번을 때려주고는 발바닥과 발가락을 지압봉으로 지압을 해준다
그리고는 두꺼운 고무판위에 조그마한 나무 봉을 올려놓고 발바닥으로 약 50번씩 좌,우측 발을 굴려서 발바닥을
스트레칭해준 후 다음은 골프공을 놓고 골프공위를 발바닥으로 눌러서 약 50번정도 좌우 발바닥을 굴려준다
그리고는 발에 보습크림을 충분히 발라주고는 양말을 신고 아파트 밖으로 나간다(06:00 정도)
<나는 등산을 많이 하다보니 발의 중요성을 실감했다. 발이 무너지면 움직일 수 없고 또 움직이지 못하면
금방 건강을 잃게된다. 그 중 중요한 부위가 발목과 발 바닥이다. 그래서 발바닥을 매일 저 봉위에
올려서 굴려준다. 즉 발바닥 근육을 풀어주고 스트레칭을 해주는것이 굉장히 중요하다는것을 인식했다>
<골프공으로 발바닥을 굴려줘서 근육을 풀어준다>
▲ 아침 체조 / 조식
약 06:00 정도 아파트밖으로 나가서 우선 양팔로 만세를 부르는 자세로 50번 해주면 어깨가 시원하다
이 동작은 옛날 진료받을때 한의사 선생님이 권유한 이야기로 그렇게 하면 어깨질환이 없어지고
가슴도 펴진다고 한다
<저 아파트 좌측 구멍뚫인것 처럼 보이는 장소가 새벽에 내가 나가서 아침체조등을 하는 곳이다.
비가 와도 가능하고 겨울에는 찬 바람도 막아주니 안성맞춤인 장소이기도 하다>
그다음은 옛날 군에서 배운 국군도수체조를 2회반복하여 온 몸을 풀어주고 체조 후에는 눈을 멀리 가까이 보기를
약 20번 정도 하고 눈동자를 좌우로 10번, X방향으로 각 5회씩, 동그라미 굴리기를 좌우 각 5회씩, 8자그리기를
좌우로 각 5회씩 해준 후 손벌려 제자리뛰기를 50회 해준다.
물론 손을 벌렸을때는 머리위까지 올려서 손벽을 쳐주는 동작이다. 그 후 크게 쉼호흡을 5회하고는 약 06:10 정도 방으로 들어오면 와이프가 내 방 책상위에 아침식사가 챙겨져있다
<아침식사를 맛있게하고는 아침 영양제를 먹고 양치를 하고 머리기름을 바르고
약 06:45 정도 출근을 한다. 출근은 물론 지하철을 타고 다닌다>.
▲ 회사에 출근해서
회사에는 07:20분 정도 도착한다.
사장님 포함 6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조그만 회사이다. 항상 사장님이 약 07:00 정도 먼저 출근하신다
다른 직원들은 08:10정도~~
나는 출근하자마자 업무를 시작한다.
나는 만 70세이지만 결코 젊은이들한테 업무능력이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내 능력이
탁월하다기보다는 지금까지 공직, 대기업, 중소기업등에서 근무하면서 항상 주인정신을 가지고 근무했기
때문이 아닐까? 나 보다는 조직이 잘 되길 바라고 또 내 위주가 아닌 조직의 장 입장에서 사고하고 행동하는
스타일로 근무 하는것이 습성화되었기 때문이다.
물론 컴퓨터, 엑셀등도 젊은이들 못지않게 숙달되어 있기도 하다
2021년 8월달 (만67세) 처음 면접을 보고 입사할때 사장님이 나를 추천하였는데 이 회사에서 약 20여년 근무했던
모 부장님은 내가 나이가 많기 때문에 처음에는 반대를 했다고 한다.
그런데 내가 이 회사에 들어와서 치밀하게 일하는 스타일과 성실한 업무자세를 보고는 나 같은 사람은
처음 본다고 한다. 그리고 내 전임자들이 내 능력의 1/10 정도밖에 되지 않았다고 나 한테 말한다.
물론 과장된 말도 있겠지만~~
사장님과 가끔 이야기를 하면서 사장님도 내가 헬스, 등산등 운동을 맣이 하는것을 알고 계시는데
오히려 내 체력이 젊은 직원들 보다 더 좋다고 하신다. 그리고 내가 1%안에 들어가는 분이라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내 성실성과 근무능력에 대해서도 만족해 하신다. 내가 우리 회사 직원이여서 행복하다고도 말씀하신다.
내가 면담할때 "일하시다가 내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언제든지 나를 해고하라"고 이야기하니
아마 그런 일은 없을것입니다라고 말씀하신다.
나는 지금 회사에서도 정력적으로 일하니 업무에 빈틈이 없고 그래하니 누구한테 잔소리 들을 일도
없다. 단지 일하는 자체가 행복할 뿐이다. 얼마나 오래 일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점심을 먹고는 청계천에 가서 약 4,000보 정도를 속보로 걷고 들어오면
13:00이다. 그리고 16:00에 퇴근을 한다>
< 기존의 운동화는 밑창이 너무 두껍고 쿠션등이 있어서 맨발로 걷는 느낌을 받을 수 없다.
그래서 나는 밑창이 부드럽고 얇은 그리고 볼이 넓은 운동화를 신는다.
그런 운동화를 찾아서 신은 결과 발이 너무 편하고 맨발로 걷는 느낌을 받는다.
이런 운동화를 신은 이후로는 기존의 운동화들은 신을 수 가 없다>
기존의 운동화는 밑창이 딱딱하고 두껍고 쿠션도 있어서 걸을때 뒷굼치에 충격도 없으며
그런 운동화속에 있는 발은 꼭 갑옷을 입은것처럼 답답히고 또 발바닥 근육도 퇴화딜 수 있다
그러나 위 운동화는 맨발로 걷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제작되어 있어서
뒤굼치에 충격도 받을 수 있어서 혈액순환도 잘되고 발도 너무 편한것 같다
발은 제2의 심장이다. 발을 편하하게 해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 퇴근하면서 회사 옆 climbing center
16:00에 퇴근하면 회사 근처에 실내 climbing 하는 곳이 있다. 거기에 가서 약 50분정도 실내 암벽등반을 하는데
쉽지가 않다. 많은 근력도 필요하고 유연성도, 암벽등반 기술도 요구된다.
다른 사람들은 1시간 이상을 하는데 나는 꾸준히 다니지만 오래 하지는 않는다.
17:00 정도 클라이밍 GYM에서 나와 집에 도착하면 17:40 정도.
<암벽등반이 결코 쉽지 않지만 열심히 하고 있다>
<암벽등반을 끝내면 턱걸이를 한다. 5~7회정도~~~~>
▲ 퇴근해서 아파트 health장에서.
17:00 정도 클라이밍 GYM에서 나와 집에 도착하면 17:40 정도.
바로 옷을 갈아입고 아파트내에 있는 헬스장으로 향한다. 물론 산양유를 탄 약 500CC정도의 따뜻한 물을 챙겨서~~~
헬스는 일주일에 약 4일정도하는데 월,목요일은 주로 Leg extension, Leg press, thera band를 양 허벅지부분에 묶고
다리벌리기(서울대 재활의학과 정선근교수 추천 골반운동법), 스쿼트, 종아리 운동을 한 후 덤벨로 이두박근 운동을 한다
그리고 화, 금요일은 주로 상체 앞, 등근육, 팔근육, 어깨근육운동을 하고 수요일은 특별한 일이 없으면 쉬어준다.
<Lat Pull Down도 내가 열심히 하는 운동이다>
<Thera band를 사진과 같이 묶고 무릎벌리기를 40개씩 4회정도 한다. 허벅지와 엉덩이근육을
강화할 수 있다. 이 운동은 서울대 재활의학과 교수 정선근교수님이 강력 추천하는 운동이다.
이 운동은 허리 건강에도 좋다고 한다>
<서울대 재활의학과 정선근교수님의 다리벌리기 운동>
운동이 끝나면 약 19:00 정도, 집에 와서 바로 저녁식사를 한다. 19:30 정도 저녁시간이 끝나면 신문, 유투브등으로 보고 22:30에 잠을 잔다. 자리에 눕자마자 바로 잠이 온다. 이렇게 routine한 일이 계속 반복된다
▲ 주말에는~
■ 물론 주말에는 특별한 일이 없으면 전국 명산을 찾아서 산행을 하고 있다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산행을 하게 되어 2024년 2월기준 전국 명산 약 183개를 등산했고
2022년 6월 백두대간 종주를 끝냈다
<2023년 11.11 충북 영동 갈기산 정상에서>
<2022년 6.26 백두대간 종주 기념액자를 버스안에서 받으면서>
하루는 종교행사참석, 그리고 쉬면서 산에 갔다온것 정리, 혼밥 맛집을 찾아가서 점심을 먹는다.
평일 같은 경우 지금 24시간이 나한테는 좀 부족하다. 그래서 나한테는 약 26시간정도 주어지면 좋겠다
이 사진은 주말을 이용해서 서리풀공원을 산책할때 철봉이 있어서 내가 턱걸이를 시범보인 영상을 친구들이 찍은것이다
■ 휴일에는 맛집에 찾아가서 점심식사를 한다
<주말에는 맛집을 찾아서 점심을 먹는다. 그리고 그 소감을 블로그에 올려 놓는다.
내가 이렇게 맛집을 탐방하게된 이유는 나중에 퇴직 후 삼식이는 되고 쉽지 않아서
지금부터 맛집을 찾아다니고 있다.
나중에 퇴직 후 일주일에 서너번은 와이프한테 부담을 주지않으려고
나가서 밥 먹으려고 한다~~
위 사진은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해장국맛집 "대화정"에서 찍은것이다>.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 가면 우즈베키스탄식당들이 많다.
그래서 이곳에 가서 이국적인 음식을 먹어보았다
이렇게 맛집을 찾아다니면서 맛있는 음식을 먹어 보는것도 나에게는 큰 활력소가 되고 있다>
▲ 건강검진 결과
▲ 2024.2.17 건강검진 결과 심혈관 나이는 -12세인 58세로 나왔다.
아마 규칙적인 운동과 생활습관 덕인것 같다.
▲ 그러나 만 70세가 된 지금 내가 꼭 건강한것은 아니다.
2023년 9월5일 심장정밀 검사(심장초음파, 홀터검사, 경동맥검사, 동맥경화 검사, 혈액검사등)을 한 결과
좌우 심방이 약간 커졌고 심방 조기수축의 부정맥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갑상선 수치인 Free T4 가 적게 나왔고(0.84) LDL 수치가 136.6으로 높게 나왔다.
그리고 코레스테롤 약을 먹자고 처방을 받았는데 그 약은 먹지 않았다.
그리고 심방조기수축이 혹시 심방세동으로 갈 수 도 있으니 정기적인 검진을 받기를 권했다
그래서 고려대학 안암병원 심장내과에 가서 다시 검사를 받았는데 심장CT검사와 운동부하검사와 혈액검사를
받았는데 CT검사결과 심장 혈관은 깨끗하고 심방은 나이가 먹으면 약간 커질 수 있고 역시 심방조기수축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2~3년 후 다시 검사를 하자고 하신다.
그 후 청량리 성 바오로 노태호 내과 원장님한테 가서 부정맥 정밀검사를 받았는데 그 전에는 24시간 심전도를
받았는데 노태호 내과에서는 72시간 심전도 검사를 받았는데 역시 심방조기수축으로 나왔다.
6개월 후에 다시 부정맥 검사를 하자고 한다.
노태호교수님은 성모병원에서 부정맥분야에서만 진료를 보신 분이였다.
심방조기수축은 그리 위험한 질환은 아니지만 드물지만 혹시 심방세동으로 갈지 모르니 정기적인 검사는
필요한것 같다
▲ 2024.2.17 건강검진결과 갑상선수치(TSH와 FT4)가 낮게 나왔다
▲ 그리고 백혈구 수치가 낮게 나왔다.
원장님은 재검사를 받도록 권했다. 그래서 2.22 아래와 같이 혈액검사를 다시 받았다
▲ 2.22 받은 검사는 갑상선수치인 TSH 수치가 6.58→5.55로 조금 낮아졌고 FT4수치는 0.797 →0.863으로 조금 올랐다
그리고 백혈구 수치도 2.58→3.10으로 조금 올랐다. 아직 갑상선약은 먹을 단계가 아니고 1달 후 혈액검사를 다시
받자고 하신다
▲ 2024.3.27 다시 혈액검사를 받았다
* 백혈구 수치(4 ~ 10) 는 2.58(2.17) → 3.10(2.22) → 3.65(3.27)로 조금씩 올랐다
* 갑상선 TSH(0.55 ~ 4.78)는 6.58(2.17) → 5.55(2.22) → 3.23(3.27)로 정상으로 돌아 왔다
FT4(0.89 ~1.76)은 0.797(2.17) → 0.863(2.22) → 0.810(3.27)로 조금 정상수치보다 낮았다
원장님은 3개월 후 다시한번 혈액검사를 하자고 하신다.
▲ 그리고 2024.2.17 검강검진시 위내시경 검사와 2주후 대장내시경검사도 받았는데
통상있는 만성위염이 있으나 헤리코박터균은 없다고 한다. 그리고 대장검사결과 용종같은것은
없다고 한다
이렇게 몸을 약 70년 사용하다보니 조금씩 이상이 있는 부분이 나온다.
나 같은 경우 부정맥과 백혈구 수치가 조금 낮은것과 갑상선수치가 역시 조금 낮은것이다.
그래서 주기적으로 병원에 가서 정기검진을 받으면서 관리를 하고 있다.
▲ 2024년 7월달에 다시 검사를 받았는데 백혈구, 갑상선수치등 전부 정상으로 나왔다.
따라서 원장님께서 큰 문제없다고 하셨고 매년 건강검진 받을때 수치만 확인하는것으로 하고 종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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