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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관악산으로 해서 처음 가보는 삼성산까지 가서 관악산역으로 하산하는 계획을 세웠다.
사당역에서 연주대까지야 몇번 가보았기때문에 익숙한 편이였고 오늘은 휴일이라 그런지 등산객들이
무척많았다.
연주대부터 삼성산으로 가는 길은 초행이라 아주 짧은 거리를 몇번씩 알바하면서 삼성산에 도착할 수 있었는데
그 구간을 걸으면서 등산로 갈림길이 중간중간 나오는데 이정표가 없으니 조금씩 알바를 하게된다
그리고 그 구간들은 암릉구간이 많아서 속도가 나지 않았다.
결국 약 8시간에 걸쳐 관악산역에 도착할 수 있었다.
 
한번도 가보지 않았던 삼성산 암릉길을 혼자 걷게 되었고 또 나중에는 장장 8시간 정도를 만 70세인 내가
그래도 완주할 수 있는 체력을 주신 하느님과 부모님께 감사하고 또 나를 그동안 잘 챙겨준 마눌님한테도 감사하게
생각했다. 글구 지금까지 편안함보다는 힘들어도 불편함을 추구하고 게으름보다는 부지런함, 정적인것보다는
동적인것을 추구하면서 열심히 생활했던 나에게도 감사하게 생각하면서 걸었다.
 
8시간정도 걸으니 기분좋은 뻐쩍지근함을 느낀다. 이런 맛에 또 배낭을 짊어메고 산행을 하게된다
.
ㅇ 언제 : 2024.05.18(토) 08:51 - 16:56(약 8시간 5분 소요)
ㅇ 코스 : 사당역 - 관음사 국기봉 - 연주대 - 학바위 국기봉 - 무너미고개 - 삼성산 - 장군봉 - 칼바위 국기봉
               - 관악산역 (약 14.2km)
ㅇ 코스상태 : 암릉구간이 많다. 속도내기가 어려웠다

 

관악산-삼성산

사당역-관악산-삼성산-관악산역

www.ramblr.com

 

▲ 사당역 - 관음사 국기봉

사당역에서 나와서 가다보니 서울둘레길을 만난다

등산 안내판을~~

저 등산로로 접어든다

처음부터 암릉구간이 나온다

연주대방향으로~~

나무데크를 올라간다

밧줄구간도~~ 그리 어렵지 않다

밧줄구간을 올라와서~~

▲ 관음사 국기봉 - 통천문

관음사 국기봉 도착

다시 계단을 올라간다

위에서

저 앞에 있는 계단도 올라가야 한다

서울시내를~~

다시 연주대방향을 향해서~~

연주대가 무척 멀리 보인다~~

▲ 통천문 - 연주대

몇년전에도 저 통천문을 지나갔었는데~~

통천문을 빠져나와서~~

▲ 연주대 - 학바위 국기봉

드디어 연주대 도착~~ 주말이라 그런지 엄청 많은 사람들이 올라왔다

삼성산을 향해서~~

삼성산방향으로 가다가 연주대를~~

삼성산방향으로 가다가 뒤를 돌아보곳서~~

삼성산방향으로 가는 등산로이다~~

삼성산방향으로 가다가 뒤를 돌아보고서~~~

삼막사방향으로~~

학바위방향으로~~

우즈벡 호밀빵으로 간단히 점심을~~ 호밀빵이라 그런지 몇조각만 먹어도 배가 부르다

뒤를 돌아 연주대방향을 담아본다

삼성간 가는 등산로는 돌이 많았다.

▲ 학바위 국기봉 - 무너미고개

학바위 국기봉 도착

저 멀리 보이는 안테나탑이 있는 곳이 삼성산 정상이다

▲ 무너미고개 - 삼성산

무너미고개 도착~~

삼성산방향으로~~

연주대를 담아본다~~

저 멀리 좌측 연주대가 보인다

가다보니 세멘트 임도와 만난다

▲ 삼성산 - 칼바위국기봉

드디어 삼성산 도착

▲ 칼바위 국기봉 - 관악산역

칼바위 국기봉~~

관악산공원방면으로~~

저 앞에 아스팔트 도로가 보이고~~

▲ 종로5가역 맛집 "돈까스 광장"에서

관악산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1호선 종로5가에서 하차하여 맛집 "돈까스 광장"에 들어와서
치즈돈까스로을 주문했다

오늘 약 8시간에 걸쳐 암릉구간을 약 8시간 정도 걷게되었다.
특히 한번도 가보지 않았던 삼성산을 가게된것이 다행이였으며 이 구간도 역시 쉽지는 않은것 같다
치즈 돈가쓰롤 맛있게 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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