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2.31(토)은 2022년도를 마무리한다는 의미에서 혼자서
양수리역-두물머리-운길산역-다산 정약용 유적지 - 팔당역까지 약 21km 정도를 혼자 걸었다.
오늘은 2023.1.1(일) 새해~~ 새벽에 성모마리아 대축일 미사를 드리고 와서
아침 09:50 집에서 출발하여 Brunch를 먹기위해 우리 가족 4명이 드라이브 겸 팔당 온고재로 향했는데
집에서 약 35분 걸려서 레스토랑에 도착했다.
지난 한해 우리 가족들 각자가 열심히들 일했고 또 올바르게 건강하게들 살았는데
2023년 올 한해도 우리 가정에 평화가, 그리고 건강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신정 Brunch 아빠가 쏠테니 가자고 했더니 전부들 Sure~~
그래서 팔당역 부근 교외로 드라이브 겸 레스토랑으로 향했다~~
▲ 팔당 온고재 이탈리안 레스토랑
온고재는 출입구가 두군데 있는데 네비가 제 2주차장 후문쪽을 안내해줘서~~
그런데 서양 냄새가 나는 레스토랑의 이름을 왜 동양적인 의미가 담긴온고재라고 했을까?
온고재라는 이름은 '옛 것에서 새로움을 찾는다'는 뜻의 '온고지신'이라는 논어의 글귀에서 따왔는데~~
레스토랑 사장님한테 그 의미를 물어보지 못했으니 잘은 모르겠지만~~
Pizza를 형상화한 온고재 레스토랑 로그~~ 나름 특징이 있어 보인다
** 13:03으로 나오는데 밑에 몇개 사진들도 시간 변환이 잘못 된것 같다**
보통 레스토랑은 현대식건물로 되어 있는데 한옥을 개조해서 만든것이 특징이 있었다.
저 문을 열고 들어가면 테이블등이 있다
레스토랑 안으로 들어가서~~
리코타 치즈 셀러드를~~~ 23,000원 이였다
리코타 치즈 샐러드를 접시에 담아서~~ 나는 치즈가 맛있었다.
다음은 마르게리타 피자(Margherita Pizza)를~~ 22,000원
피자를 접시에~~
보통 일반 피자집에서 피자를 사다 먹을때는 담백하지도 않고 또 너무 짜서 먹기가 거북한데
이 집 피자는 화덕에서 구워서 그런지 맛이 담백하고 또 짜지 않아서 맛있게 잘 먹었다.
감베리에 올리오 파스타(Gamberi e Olio Pasta) ~~ 22,000원
접시에 덜어서 먹는다~~
온고재 스페셜 파스타~~~ 23,000원
피자가 맛있어서 이번에는 가지 토마토 피자를 한 판 더 주문했다~~ 23,000원
배가 불러 남은것은 포장해서 집으로~~
레스토랑 안 벽에 걸려있어서 담아본다.
"소리없이 꽃 피운다"~~ "나는 소리없이 나이를 먹어 간다"
식사를 끝내고 이번에는 정문 입구앞으로 나왔다~~
제1주차장에 설치되어 있는 온고재 레스토랑 간판~~
▲ 팔당 REFL Coffee & Bakery
레스토랑에서 Brunch를 끝내고 조금 옆에 있는 리필(REFEL)로 자리를 옮겨서~~
바쁜 일상을 떠나 가끔 가족들이 한적한 교외에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보내는 여유로운 시간을
갖는것은 생활하는데 healing이 되기도 한다~~
창가에 한강 View이~~
나는 카페라떼를~~ 주로 나는 아메리카노를 마시는데 이번에는 카페라떼로 마셔본다
아들은 초코라떼~~
이 카페에는 맛있는 빵도 있었는데 너무 배가 불러서 빵은 pass~~
카페에서 나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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