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일시 : 2017.10.9(월) 0930~1500(5시간 30분)
ㅇ 코스 : 소요산 주차장 ~ 원효폭포 ~ 병풍바위 ~ 공주봉 ~ 소요산 정상 ~ 나한대 ~
선녀탕입구 ~ 자재암 ~ 주차장 원점회귀(6.88km)
ㅇ 누구랑 : 친구 Graham과 같이
트랭글 앱으로 GPS를 잡아보았습니다
입구입니다
입구 조금들어가니 지하 100m에서 퍼올린 암반수가 있네요.
한모금 먹어보았습니다
공주봉 방향으로 올라갑니다.
조그만 바위들이 많이 있네요. 오르막입니다
외국인 한분이 자주 등장하시죠? 소개를 해야겠네요.
이분은 제가 2000년에 대구에서 근무할때 처음 만났는데
2004년도에 수도권에서 근무할때 다시 만났어요.
물론 미국분이시고요.
제 사무실에도 자주 놀러오시고 또 그분 사무실에 저도 가보고
식사도 자주하고 같이 산에도 올라가곤 했었습니다.
이 분은 우리 한국분들보다 우리 한국음식을 더 잘 먹는 그런 분이시고
우리 대한민국을 굉장히 사랑하시는 분이시기도 합니다.
그래서 한번 이 분과 소요산등산을 하자고
2월달에 서울에서 저녁을 먹으면서
이야기 했는데 지금에서야 하게 되었군요.
게단을 올라갑니다
같이 한번 찍어봅니다
공주봉까지 올라왔어요.
공주봉에서 주변 산들을 찍어 봅니다.
공주봉에서 정상(의상대)까지는 이제 750m가 남았네요.
올라가다가 아름다운 단풍이 있어서 한컷 담아 봅니다.
계속 올라갑니다.
우리 미국 친구의 나무 스틱이 길고 아주 좋더군요.
유용하게 사용하더군요
제 친구가 힘들었던 모양입니다. 땀으로 범벅입니다
이제 의상대에 다 올라왔습니다.
우선 인증샷을 했습니다.
정상이 장소가 협소하더군요~~
친구가 힘들었는지 의상대 표지석 뒤쪽에 있는 바위에 올라가 휴식을 취합니다
둘이서 같이 인증샷을 했습니다.
물론 명산 100에 대해서도 설명을 해줬죠~~
나한대입니다. 나한대에서 선녀탕입구쪽으로 하산합니다
나한대에서선녀탕입구쪽으로 내려갑니다. 급경사이네요.
친구말로는 전에는 계단이 없었는데 계단을 만들어서 등산하기 좋다고 하더군요.
친구는 진도개를 키우고 있는데 진도개와 몇번 소요산에 왔었다고 하더군요
계속 내려갑니다. 산우님들도요~~~
선녀탕입구까지 왔습니다. 그냥 하산합니다.
자재암에 내려왔습니다.
저 바위 속에 부처님을 모셨고 기도하시는 곳이더군요.
참 신기합니다.
자재암에서 내려오다가 보니 View point가 있더군요. 같이 한컷~~
소요산은 입장요금이 성인 1000원 이더군요^^
참고하시고 들어가시면 되겠네요.
주차장까지 다왔습니다.
같이 점심을 먹어야 하는데 친구가 이집을추천하더군요.
소요산 입구 도로쪽에서 우측으로 700여m에 있었는데
상호는 "가마솥 밥집"이고 한식 뷔폐였습니다
두당 7천원씩인데 사찰음식으로 주로 차려져있고 가격대비 아주 좋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오시더군요. 강추입니다
저는 순두부 단백질을 좋아해서 가마솥에 차려져 있는
순두부를 한그릇 가지고와서 허기를 달랬습니다.
날씨도 좋았고 또 오랬만에 친구와 등산을 잘했네요.
또 식사도 맛있게 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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