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SMALL

오늘부터 4일간 구정연휴가 시작된다.

부모님께서 살아계실때는 부모님을 찾아뵈웠는데 다 돌아가시니 명절연휴때 어디 갈때가 없다.

그래서 연휴첫날 새벽 일찍 일어나서 아침을 먹고 배낭을 둘러메고 이번에는 남한산을 가기로 했다.

 

5호선 마천역에서 하차하여 좌측 코스로 올라가서 우측코스로 내려왔다.

올라갈수록 등산로에 눈이 쌓여있어서 남한산성 안으로 들어가면서 부터는 아이젠을 하고

다녔다. 암문으로 들어가서 남한산 정상에서 인증을 하고 다시 산성안으로 들어와서

서문쪽으로 해서 마천역으로 하산했다. 하산할때는 어느 구간까지는 아이젠을 하고 내려왔다.

 

등산할때 신선한 공기를 마시면서 혼자서 산행하는 자체가 너무 좋았다. 나는 가만히 정적인 상태에

있으면 도저히 못살아가는 사람이다. 무엇인가 동적으로 움직여야 하는 사람이다.

 

약 11km정도 산행을 하고 나니 스트레스도 풀리고 피곤함도 풀리고 기분도 상쾌해지는것 같다

이렇게 산행을 하고 나면 기분이 좋으니 계속 산을 찾게 된다.

 

이날도 보면 가족단위로 많이들 남한산성에서 산책하는 모습이 보인다.

너무 아름다운 장면이였다~~

 

ㅇ 언제 : 2024.02.09(금) 08:27 - 13:26 (약 4시간 59분 소요)

 

ㅇ 코스 : 마천역 - 연주봉 - 암문 - 남한산 - 서문 - 마천역 (11.3km)

 

ㅇ 누구랑 : 혼자서

 

*  남한산성쪽으로 올라갈수록 등산로상에 눈이 많이 얼어 있다. 아이젠 필수

▲ 마천역 - 연주봉옹성

5호선 종착역인 마천역 1번출구로 나왔다

큰 도로를 따라간다

버스종점이 나오고 저 앞에 보이는 길로 들어서야 한다

좁은 길로 들어선다

서울 송파구와 하남시 경계선. 바로 1m 사이로 서울과 경기도로 나뉜다

남한산성을 좌로해서 올라갔다가 우측으로 하산한다

의자에 앉아서 와이프가 챙겨준 뜨거운 꿀물을 마신다.

계단이 나온다

조금씩 등산로상에 눈이 보인다

계단에 눈이 얼어서  조심해서 올라간다

올라갈때는 아이젠이 없어도 가능하지만 남한산성안에 들어서면 아이젠을 착용해야 했다

올라가다 보니 성벽이 보인다

▲ 연주봉옹성 - 북문

성곽안으로 들어가는 암문이 보인다. 저 암문으로 들어간다

암문을 통과해서 안으로 들어간다

북문쪽으로~~

이곳에서 아이젠을 착용한다~

성벽길을 따라 가다보니 도로가 나온다. 도로를 내려간다

▲ 북문 - 남한산

북문 도착~

도로앞 좌측 눈길로 올라간다

제3암문으로 나간다

제12암문으로 나간다

▲ 남한산 - 서문

남한산 정상석

남한선에서 명산100+ 인증을~~

남한산인증 후 다시 남한산성안으로 들어간다

▲ 서문 - 마천역

서문이다. 서문으로 나가서 우로 조금 가면 마천역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다

계단을 따라 내려간다

계단이 끝나고~~

하산하니 눈이 없다

쌍바위 약수터

저 앞에 마천역이 보인다

728x90
LIST

'등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한산성  (0) 2024.04.07
경남 창원 천주산  (0) 2024.03.30
북한산 정릉탐방지원센터-보국문-대성문-정릉탐방지원센터  (0) 2024.01.01
북한산 대남문 산행  (0) 2023.12.11
경기 하남 검단산  (2) 2023.11.26
728x90
SMALL

ㅇ 언제 : 2020.12.26(토) 10:05 - 17:03(약 7시간 03분)

 

ㅇ 코스 : 마천역 - 서문 전망대 - 연주봉 - 북문 - 제3암문 - 벌봉 - 남한산 - 제3암문 - 동문 - 남문 -

            서문 - 마천역 (약17.8km)

 

ㅇ 누구랑 : 혼자 전철산행

 

ㅇ 주요지점 통과시간

    마천역(10:10), 서문앞 전망대(11:16), 북문(11:49), 제3암문(12:28), 남한산(13:06) → 점심식사,

    동문(14:17), 남문(15:03), 서문(16:10), 마천역(17:03)

 

<Tip>

    - 남문-북문까지 출입통제(2.28까지),  통제로 인해 서문-북문, 그리고 남문-서문까지는 성곽외부길로 걸었다.
    - 성곽 내부 길을 걷다보면 벤치등 휴게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었다.
      이 식탁을 이용하여 간식등을 먹을 수 있다.
   - 벌봉은 3암문을 통해 성곽밖으로 나가야한다
   - 남한산은 아무 이정표가 없었다. → 3월달 현재는 남한산 정상석이 있다(인증지점)
   - 남문에서 서문으로 갈때는 일단 남문밖으로 나가서 성벽밖 길을 따라가면 되었다.
   - 북문은 출입할 수 있도록 문을 개방하였으나 서문은 들어갈 수 없었다.

 

-------------------------------------------------------------------------------------------------------------------

이곳 남한산성은 약 4년전 한번 와보고 두번째이다.

그때는 친구들과 같이와서 성곽내부만 잠시 들렸을뿐~~

따라서 그때는 남한산성의 전체적인 윤곽도 잘 몰랐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BAC 명산 100+ 인증(벌봉)도 할겸 남한산성의 전 성곽길을 돌아보았다.

약 380여년전 무능한 한 군주의 잘못때문에 치욕적인 역사의 현장이였던 이곳을 돌아보면서

김훈 작가님의 글속에서의 그 현장감이 파노라마처럼 머리속에 스쳐 지나간다.

앞으로는 이런 무능한 군주로 인해 우리의 뼈져진, 치욕적인 역사가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면서

남한산성 전 성곽길을 돌았다.

 

 

 

남한산(벌봉) 전철산행

ㅇ 코스 : 마천역-서문앞 전망대-북문- 벌봉-동문-남문-서문-마천역 ㅇ 남문-북문까지 출입통제(2.28까지) * 통제로 인해 서문-북문, 그리고 남문-서문까지 성곽외부길로 걸었다. ㅇ 성곽 내부 길을

www.ramblr.com

▲ 마천역 - 서문앞 전망대

5호선 종점 마천역에 도착하여 1번 출구로 나왔다. 앞에서 봐서 우측으로 나간다(10:10)

저 앞에 마천역 1번 출구가 보인다(10:12)

큰 도로를 따라 가다가 보면 버스종점이 나오고 "만남의 장소"가 나온다.

그리고 저 앞에 트럭이 있는 길로 곧장 가면 된다(10:23)

송파구와 하남시의 분계지점. 바로 옆집인데 서울시와 경기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10:24)

10:31

10:34

10:35

등산로를 따라 가다보니 서문으로 가는 길이 갈린다. 우측길은 주로 계단길이고 좌측길은 비탈길이다.

나는 좌측 비탈길로 올라가고 내려올때는 우측 계단길로 왔다(10:39)

10:41

10:44

10:46

10:52

10:59

우측 등산로로 올라오니 계단길과 만나게 되었다(11:11)

여기서부터 계단길로 올라간다(11:12)

▲ 서문앞 전망대 - 북문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서문옆 전망대가 나온다. (11:16)

서문 전망대에서 북문쪽 방향으로 간다.(11:18)

가다보니 제1탐방로(남문-서문-북문) 출입통제 배너가 걸려있다.(11:23)

11:25

11:27

연주봉 옹성까지 왔다가 다시 뒤를 돌라가서 북문쪽 방향으로 간다(11:29)

11:30

11:34

11:42

▲북문 - 제3암문

저 앞에 북문이 보인다. 이곳에서 북문으로 들어가서 성곽내 성곽길을 걸으면 된다.(11:49)

그러나 나는 잘 몰라서 성곽 바깥길을 걸었다. 결론적으로 성곽 바깥길은 상태가 좋지 않아서 

성곽내부길로 가면 더 좋을것 같다

성곽 바깥길은 상태가 좋지 않다. (11:53)

앞으로 가야할 성곽길(11:57)

11:58

제4암문. 이 암문을 통해서 성곽 내부로 들어갔다(12:17)

이제부터 성곽내부 길로 걸어갔다(12:19)

12:22

▲ 제3암문 - 남한산

제3암문(12:28). 벌봉으로 가기위해서는 3암문을 통해서 밖으로 나가야 한다.

제3암문 앞에 있는 이정표. 벌봉방향으로~~(12:28)

제3암문을 통해 밖으로 나가면 제12암문이 나온다.

벌봉으로 가기위해서는 이 12암문을 통해 또 밖으로 나가야 한다(12:32)

제12암문을 나기니 봉암성에 대한 설명판이 있다(12:33)

줄을 쳐놓은 곳이 "군포지(軍鋪址)"라고 한다.(12:33)

군포는 성을 지키기 위한 초소 건물을 뜻한단다. 기록에 따르면 남한산성 내에 125개소의 군포가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현재는 한군데도 남아있지 않다고 한다.

벌봉은 좌측방향으로~~(12:37)

12:44

이곳 벌봉앞 표지목에서 명산 100+ 인증을 → 지금은 남한산 정상석으로 인증장소가 변경되었다

제13암문(12:48)

12:48

제14암문(12:55)

12:55

제15암문(12:59)

▲ 남한산 - 동장대

이곳이 남한산 정상인것 같으나 아무 표시도 없다(13:06)

남한산 정상에서 다시 남한산성 제3암문 방향으로 돌아가다가 아무도 없는 한적한 곳에서 간단히 점심을~~(13:22)

코로나때문에 서로 사람들을 피해서 식사를 하는것이 예의인것 같아서~~~

13:43

▲ 동장대 - 동문

제3암문으로 다시 돌아와서 시계방향 방향으로 석곽을 따라 가다가 제3암문 바로 위쪽에 있는

동장대터(13:44)

將臺란 지휘와 관측을 위해 군사적 목적으로 지은 누각건물을 뜻하고 남한산성에는 5개의 장대가 있었다고 한다.

이곳은 동장대가 있던곳으로 남한산성의 동쪽에 있다하여 동장대라고 불렸다고 한다.

동장대터 바로 앞에 설명판이 보인다

동장대에서 시계방향으로 성곽길을 따라 가다가 뒤를 바라보고 담아본다(13:51)

제2암문(13:53)

13:57

제1암문(14:03)

제1암문 바로 앞에 장경사가 보였다(14:03)

시계방향으로 따라가다가 뒤를 바라보고 담아본다(14:06)

▲ 동문 - 남문

동문(14:17)

동문을 지나서 도로를 횡단하여 남문방향으로 가다가 동문을 바라보고서~~~ (14:23)

제11암문(14:23). 동문이 보이고 있다

14:36

14:36

제 8암문(14:43)

14:45

제2 남옹성치(14:48)

14:48

남장대터

14:49

남문 바로 옆에 있는 돌탑들(15:03)

▲ 남문 - 서문

남문에 왔다(15:03). 이곳으로 내려가면 산성 전철역이 나온다.

남문-서문-북문까지는 출입통제이다. 그래서 혹시 돌아가는 곳이 있는지 안쪽으로 가보았는데 갈 수 가 없어서

남문 밖으로 가보니 서문쪽에서 등산객들이 내려오고 있었다.

성곽 외부길은 갈 수 있다고 하여 남문 밖에서 서문을 향해 올라갔다.

15:06

남문밖으로 해서 서문방향으로 가다가~~(15:57) 수어장대 방향으로 가야한다.

▲ 서문 - 마천역

서문에 도착햇다(16:10). 서문을 막아 놓아서 출입을 할 수 가 없다

서문 바로 옆에 있는 전망대(16:12)

최초 마천역에서 올라와서 본 전망대이다. 이곳에서 시계방향으로 한바퀴 돌아 다시 온셈이다.

이제는 이곳에서 마천역으로 하산.

하산할때는 계단을 이용하여 내려갔다(16:22)

드디어 마천역 도착(17:03)

728x90
LIST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