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4월10일(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이다. 사전투표를 했기때문에 오늘은 일찍 배낭을 메고
북한산 비봉능선으로 향했다. 블랙야크에서 하는 북한산 12peaks challenge + 13성문종주 + 11 temple tour에
도전하기 위해서다.
그래서 오늘은 4개 peaks(족두리봉, 향로봉, 비봉, 문수봉) 와 총 5개 성문(청수동암문, 대남문, 대성문, 보국문, 대동문) 만
도전했다.
오늘 날씨도 좋아서 그런지 많은 분들이 북한산을 찾았고 나는 몇년만에 비봉능선에 올랐는데 그래도 새로운 기분이
들었으며 인증을 하기위해 Peaks도 전부 정상까지 가야만 했다. 특히 비봉은 최정상까지는 처음으로 올라가 보았다.
올라가보니 사진에서만 보았던 코뿔소바위와 정상의 "진흥왕 순수비"를 볼 수 있었다.
역시 비봉능선은 암릉구간이라 속도가 나지 않았고 또한 즐기면서 산행하려고 천천히 걷다보니 시간이 많이
걸렸다. 좌우간 오랜만에 걸어보는 북한산 비봉능선~ 즐거웠고 특히 비봉의 최 정상까지 올라갔던것이 기억에 남는다.
그리고 긴 비봉능선을 걷다보니 거의 같은 시간대에 걸었던 분들을 중간중간 지점에서 자주 만나게 되었고 그래서 눈인사와 간단한 대화도 할 수 있었던것도 좋았던것 같다.
이번주 일요일은 아마 의상능선을 가볼것 갔다. 그 날을 기약하면서~~
ㅇ 언제 : 2024.4.10(수) 0-8:39 - 16:30(약 7시간 51분 소요)
ㅇ 코스 : 불광역1번출-대호아파트-족두리봉- 향로봉 - 비봉 - 승가봉- 청수동암문 - 문수봉 - 대남문 - 대성문
- 보국문 - 대동문 - 소귀천공원지킴터 - 우이탐방지원센터 (약 11.5km)
ㅇ 누구랑 : 혼자서
▲ 불광역 - 족두리봉
불광역 1번출구로 나와서 대호아파트 방향으로~~
산객들한테 대호아파트는 유명한 아파트로 통하는것 같다~~
드디어 비봉능선 등산로 입구에 진입한다~~
족두리봉-향로봉-비봉-승가봉-청수동암문-문수봉-대남문-대성문방향으로 갈 예정이다
암릉구간~~
암릉구간~~
멋있는 바위가 있어서 담아본다
계속 암릉구간
올라가다가 올라왔던 암릉구간을 담아본다~~
족두리봉 입구까지 왔다. 족두리봉에 올라갔다가 다시 이곳으로 내려와서 향로봉방향으로 가야한다
저 위가 족두리봉이다
▲ 족두리봉 - 향로봉
드디어 족두리봉 정상 도착~~
족두리봉 정상에서 앞으로 가야 할 능선을 담아본다
족두리봉에서 하산하여 다시 이곳 이정표까지 와서 향로봉방향으로~~
쇠밧줄을 잡고 향로봉을 향해서~~
향로봉방향으로~~
향로봉을 향하다가 족두리봉을 담아본다~~
뒤를 돌아서 족두리봉을~~
뒤를 돌아서 족두리봉을~~
앞으로 가야 할 능선을~~
향로봉방향으로~~
뒤를 돌아서 족두리봉을 담아본다~~
암릉구간을 오른다
향로봉을 향해서~~
향로봉을 향해서~~
향로봉 삼거리에 도착~~
▲향로봉 - 비봉
향로봉 도착~~
향로봉 표지목에서 인증을~~
앞으로 가야 할 능선. 저 앞에 보이는 봉이 비봉~~
저 멀리 백운대가 보인다
비봉이 보인다~~
사모바위 방향으로~~
대남문방향으로~~
▲ 비봉 - 사모바위
비봉 소뿔소바위에서 젊은 친구들이~~
비봉 정상을 향해서 올라간다. 완전 암릉구간
드디어 비봉 정상에 올랐다. 정상에는 진흥왕 순수기념비가 세워져 있다.
진품은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고 복제품으로~~
다시 비봉정상에서 하산하면서~~
사모바위를 향해서~~
1.21사태 무장공비 은신장소
▲ 사모바위 - 승가봉
사모바위도착~~
사모바위에서 지나왔던 능선을 담아본다
좌측에서 부터 나현봉, 문수봉, 보현봉
대남문방향으로 하산한다
지나왔던 능선들~~ 사모바위, 비봉, 향로봉이 보인다
▲ 승가봉 - 청수동암문 - 문수봉
승가봉 도착~~
멀리 우측 보현봉과 좌측 문수봉과 제일 좌측 나한봉이 보인다
통천문을 지나간다~~
청수동암문 방향으로~~ 우측은 문수봉으로 바로 올라가는 길이다.
나한봉이보인다
청수동암문에서 인증을~~
문수봉오 오르면서 뒤를 담아본다~~
▲ 문수봉 - 대남문 - 대성문 - 보국문- 대동문
문수봉에서 인증을~~~
문수봉에서 하산하면서 보현봉을~~
대남문에서 인증을~~
대성문에서 인증을~~
보국문을 향해서~~
저 멀리 백운대,만경대, 노적봉이 보인다
보국문 도착, 인증을~~
▲ 대동문 - 우이탐방지원센터
대동문에 도착하여 인증을~~ 이곳에서 우이동방향으로 하산한다
용담수 도착, 생수병에 물을 담아서 마셨다
저 멀리 인수봉과 백운대, 만경대가 보인다. 그리고 걸어서 우이역까지 가서 전철을 타고 귀가했다.
약 7시간 정도 걸으니 몸이 상쾌하다. 오늘 좋은 소식을 기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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