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SMALL

천장산 트레킹과 청량리 탐방의 하루

10.4(토) 오늘 아침 10시, 6호선 상월곡역 4번 출구에 고등학교 동기 여섯 명이 모였다.

 

실상 나는 10.2(목) 회사에 출근해서 근무를 하고 16:00에 퇴근해서 헬스장가서 약 2시간 운동하고 저녁먹고

휴식을 한 뒤 설악산 공룡능선 무박산행을 하기 위해 등산준비를 한 후 22:20정도 집을 나섰다.

사당역에서 23:30 설악산으로 출발하는 산악회 버스를 탑승하고 설악동에 10.3(금) 약 03:30 도착하여

비선대-마등령삼거리-공룡능선-무너미고개-비선대-설악동 약 19.7km를 11시간 넘게 걷고

밤 약 22:00 정도 집에 도착하였다. 

그리고 10.4(토) 매월 첫주 토요일 시작하는 등산모임에 참가한것이다.

무박산행을 해서 피곤할줄 알았는데 좋은 친구들과 만나서 그런지  별로 피곤하지는 않았다.

 

그리고 이번 10월달 천토회 모임은 특별했다.

“산과 함께 건강과 우정을”이라는 문구가 적힌 배너를 처음으로 준비해 출발 전 함께 들고 기념사진을 남겼다.

마치 소규모 산악회의 첫 창립 기념식을 치른 듯한 기분이 들어, 시작부터 활기가 넘쳤다.

앞으로 더 많은 동기분들이 이 모임에 참여하길 바라면서~~~~

 

기념촬영을 마치고 천장산을 향해 발걸음을 옮겼다.

그리 높지 않은 천장산이지만 계단이 끊임없이 이어져 있어 생각보다 만만치 않았다.

특히 전날 무박으로 설악동에서 공룡능선까지 종주하고 돌아온 터라, 낮은 산임에도 불구하고 설악산을 다시 오르는 듯한

착각이 들었다. 그러나 동기들과 함께 걷는 길은 힘들기보다는 오히려 즐겁게 다가왔다.

 

천장산 조망명소에 올랐을 때, 앞에 펼쳐진 북한산과 도봉산의 웅장한 능선이 시원하게 눈에 들어왔다.

맑게 트인 가을 하늘 아래 펼쳐진 그 풍경은, 그 자체로 오늘 산행의 보상 같았다.

우리는 그 순간을 오래도록 눈과 마음에 담았다.

 

이후 한예종 쪽으로 내려오자 작은 정자가 있어 잠시 쉬어가기로 했다.

준비해 온 간식을 나누며 오랜만에 웃음 섞인 담소를 나누니, 고등학교 시절로 돌아간 듯 정겹고 따뜻했다.

그 길을 따라 의릉에 도착해 관람을 하면서 역사 속 공간을 천천히 걸어보았다.

능 안쪽에는 옛 중앙정보부 강당 건물도 있어 과거와 현재가 묘하게 겹쳐 보였다.

의릉을 한 바퀴 돌아 다시 천장산 정상으로 향했다.

 

나무 데크길을 따라 홍릉수목원으로 내려오니, 이곳에는 한때 명성황후가 잠시 모셔졌던 홍릉이 자리하고 있었다.

역사의 무게가 느껴지는 그 자리를 둘러본 후, 우리는 청량리까지 걸어 내려갔다.

 

청량리에 도착해 들어간 식당에서 막걸리 한잔 곁들여 식사를 하며 하루의 피로를 풀었다.

잔을 부딪히며 웃고 떠드는 순간, 건강과 우정을 지켜온 우리의 모임이 더욱 값지게 느껴졌다.

 

식사 후에는 청량리 청과물시장과 경동시장을 걸으며 시장 특유의 활기와 생동감을 만끽했다.

흥정하는 상인들의 목소리, 신선한 채소와 과일, 향긋한 약재 냄새가 뒤섞인 풍경은 서울의 또 다른 얼굴을 보여주었다.

 

마지막으로 제기역에서 각자 집으로 발걸음을 옮기며 오늘 하루를 마무리했다.

천장산의 계단길, 동기들과의 웃음, 의릉과 홍릉의 역사, 청량리 시장의 활기까지…

하루의 여정은 단순한 걷기가 아니라 건강과 우정을 확인하는 값진 시간이 되었다.

 

ㅇ 언제 : 2025. 10.4(토) 10:05 - 15:05 (약 5시간 소요)

 

ㅇ 코스 : 6호선 상월곡역4번출구 - 천장산 조망명소 - 한예종 - 의릉 - 천장산조망명소 - 홍릉 - 청량리 식당 (약 9.4km)

 

ㅇ 누가 : 김태일, 노철우, 송범호, 윤상원, 이준복, 정기용 (총6명)

 

* 11월달은 과천 대공원을 걸을 예정이다

 

 

천장산-의릉-홍릉-청량리

활동 : 걷기 | 소요 시간 : 4h 59m 7s | 거리 : 9.4 km (5.8 mi) | 총 획득고도 : 479 m (1,572 ft) | 최고점 : 167 m (548 ft) | 평균 속도 : 2.7 km/h (1.7 mi/h)

www.ramblr.com

 

▲ 6호선 상월곡역 4번출구- 천장산 조망명소

10:00에 상월곡역 4번출구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노철우회장님이 먼저 나와 계셨다

정기용대장님~~

이번에 "산과함께 건강과 우정을" 배너를 만들었다~~~

6명이 다 와서 출발전 기념촬영을~~ 셀카의 달인 윤상원 청장님!!

우선 천장산을 향해서~~

어제 나는 공룡능선을 무박으로 다녀왔는데 비선대에서 마등령삼거리 올라가는 계단같은 느낌을 받는다~~

천장산정상에서~~~

▲천장산 조망명소 - 한예종 정자

천장산 조망명소에서 북한산, 도봉산을 조망한다

조망명소에서 찍었는데 노출이~~ 아쉽다

천장산 조망명소에서 한예종방향으로~~

돌뫼어린이공원 방향으로~~

돌뫼어린이 공원 도착~ 한예종으로 가기위해 다시 저 앞 계단으로 오른다

우측 한예종방향으로~~

윤상원~~ 멋진 폼!!

정대장~~  멋진 포즈를!!

한예종 건물이 보인다

▲한예종 정자 - 의릉

정자에서~~

간식타임을~~

정기용대장님의 함박웃음은 100점 만점에 200점!!

경종왕 묘인 의릉을 향해서~~

한예종 정문을 나온다

▲ 의릉 - 천장산 정상 - 홍릉수목원

의릉(경종의 묘) 도착~~



사람이 걷는 길로~~ 사진상 좌측길

정자각 도착

 

의릉내 좌측으로해서 한바퀴를 돌아본다

구 중앙정보부 강당앞에서~~

의릉내 한바퀴를 돌면서 명품 향나무 앞에서~~

의릉을 전부 둘러보고 나와서~~

의을을 둘러보고 다시 천장산 정상으로해서 천장산 나무테크길로 홍릉으로 향한다

KAIST 방향으로~~

천장산 마무데크길을 나와서 도로 인도를 따라 홍릉으로~~

▲홍릉 수목원 - 청량리 식당, 경동시장

홍릉입구 도착~~

홍릉 수목원을 둘러본다

명성왕후가 뭍혔던 곳이다

홍릉내 명품 소나무를 배경으로~~

 

홍릉에서 나와서 청량리까지 걸어와서 청량리에 있는 식당에 들어왔다

노회장님이 선글라스 낀 모습은 처음 본다. 실상 저 선글라스는 내것인데 노회장님이 착용하니 더 일품이시다~~~

식사를 끝내고 청량리 청과물시장-경동시장을 둘러보면서~~ 생기가 느껴진다

이것으로 10월달 천장산-의릉-홍릉수목원 트레킹을 마무리 했다.

다음 달은 과천 대공원 걷기를 기대하면서~~~

728x90
LIST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