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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언제 : 2019.8.3(토) 10:05 ~ 16:19 ( 약 6시간 14분 소요)

 

ㅇ 구간 : <저수령 (단양)~ 촛대봉(단양) ~ 투구봉(단양) ~ 시루봉(단양) ~ 싸리재(단양) ~ 흙목정상 (단양)

               ~ 뱀재(단양)  ~ 솔봉(단양) ~ 묘적령(예천)> ~ 사동리 약 16.7km

 

ㅇ 구간 백두대간 인증 장소 : 시루봉, 솔봉

 

ㅇ 안내산악회(해올 산악회) 주어진 시간 : 6시간 40분  * leading은 범생님

 

ㅇ 등산로 상태 : 전부 육산형태의 흙길. 계속되는 up-down 길임

 

ㅇ 날머리 : 버스가 대기하고 있는 장소 바로 옆에 계곡물이 흐르는 천이 있어서 완전 땀을 닦을 수 있음(알탕 가능)

                  물이 너무 맑음

 

ㅇ 구간내 점심 가능 지점 : 흙목정상, 솔봉등(거의 숲길이라 장소가 없음)

 

ㅇ 서울 신사역 출발(07:10),      들머리 저수령 도착(10:05)   약 2시간 55분 소요

    날머리 사동리 출발(17:05),   서울 신사역 도착(19:52)      약 2시간 47분 소요

 

구분

저수령

시루봉

흙목정상

솔봉

묘적령

사동리

시간

10:05

10:58

12:30

13:38

14:55

16:19

구간별 소요시간

(누계 소요시간)

 

53분

(53분)

1시간32분

(2시간 25분)

1시간 8분

(3시간 33분)

1시간 17분

(4시간 50분)

1시간 24분

(6시간 14분)

구간별 거리

(누계))

 

2.3km

(2.3km)

3.6km

(5.9km)

3.1km

(9.0km)

2.3km

(11.3km)

5.4km

(17.7km)

 

 

<저수령~시루봉~솔봉~묘적령>백두대간, 묘적령에서 탈출

 

 

 

▲ 저수령 ~ 시루봉

서울에서 07:10에 출발하여 이곳 저수령에는 10:05에 도착했다

저수령 표지석이 보인다~~근데 날씨가 푹푹 찐다

백두대간 저수령 표지석

이 지점이 경북 예천군과 충북 단양군의 경계이다

이제부터 등산이 시작되는 곳이다,

등산로 입구에 있는 저수령 안내판

일단 오르막길이다

 

저수령에서 650m 올라왔고 촛대봉과 투구봉 방향으로 올라간다

근데 습도가 높고 바람한점 없어서 처음부터 맥이 빠진다~~

 

촛대봉(10:33)

촛대봉에서 290m 올라왔다

등산로길이다. 하늘은 나무때문에 잘 보이지 않고 등산로도 수풀속이라 잘 보이지 않는다.

투구봉(▲1,081m)에 도착했다(10:40)

투구봉에서 앞을 담아보지만 잘 보이지 않는다

 

 

투구봉에서 460m 올라왔다. 시루봉은 1km 남았다

솔봉은 약 11km

등산로길이다. 완전 육산이라 어려움은 없었다.

▲ 시루봉 ~ 솔봉

저수령에서 약 3km 정도 올라가니 시루봉(▲1,110m)이 나온다(10:58)

이곳 시루봉은 백두대간 인증장소라 인증을 한다.

 

한참 가다보니 잣나무 숲이 나온다

 

시루봉에서 1.13m 왔다.

 

 

배재 표지목(11:32)

 

조망할 수 있어서 아래 마을을 담아본다

 

 

싸리재(11:57)

한참 가다보니 큰 바위가 있어서 배낭을 내려 놓고 오이로 갈증을 달랜다

뒤에 오는 회원이 힘드신지 스틱에 몸을 의지 하신다.

싸리재에서 950m 가다보니 흙목정상이 나온다.(12:30)

뒤에 오는 회원들은 이곳에서 점심을 먹었다고 한다.

전부 등산로와 숲이라 배낭을 내려놓고 밥먹을 장소가 마땅칠 않았다.

그래도 이곳은 약간의 공터가 있어서~~

 

 

 

 

 

한참 가다보니 바로 등산로 옆에 철탑이 세워져 있었다.(12:52)

 

이곳은 헬기장인데 정비가 되어있질 않았다.(13:13)

실상 나는 이곳 헬기장에서 점심을 먹으려 했는데 너무 풀이 무성해서 통과~~

 

헬기장에서 1.8km 지나온 곳이다

▲ 솔봉 ~ 묘적령

솔봉(▲1,021m) 표지판.(13:38)

이곳에서 백두대간 인증을 한다.

그리고 이곳에 그래도 조그만 공터가 있어서 나는 솔봉에서 점심을 먹었다.

이번 백두대간 코스는 바위가 없어서 점심먹을 장소가 마땅칠 않네~~

 

 

 

 

 

솔봉 지나면서는 이런 벤치가 설치되어 잠시 쉬어갈 수 있어서 다행이였다.

▲ 묘적령 ~ 사동리

 

묘적령 표지석이다

 

표지석 옆에 있는 안내판

 

조금 내려가다 보니 사동리로 탈출하는 이정표가 나온다

직진하면 죽령가는 백두대간 길이다

 

묘적령 이정표옆에 있는 안내판(14:55)

 

사동리로 내려가는 등산로

 

조금 내려가다 보면 임도가 나오는데 바로 직진해서 절골방향으로 내려가야 한다(15:08)

임도를 따라가는 사동리는 S 임도라 약 9km 정도 거리이다

 

임도에서 바로 직진해서 사동리로 가는 등산로이고 옆에는 계곡물이 흐른다

 

 

 

 

 

한참 내려가다 보니 임도와 다시 만난다.(15:46)

 

위 임도옆에 있는 이정표.

묘적령에서 2.2km 내려왔고 사동리까지는 1.5km 남았다

 

 

 

임도를 따라 내려가다가 뒤를 돌아보고 좀 전의 이정표와 안내판을 담아본다

 

임도를 따라 계속 내려간다.

 

뒤를 돌아보고 내려왔던 봉우리를 담아본다

 

 

 

임도옆에는 계곡물이 흐르고 피서객들이 많이 있었다.

 

 

 

 

 

다시 뒤를 돌아보고 백두대간 봉들을 담아본다

 

 

 

내려가다가 얼마나 갈증이 심한지~~(16:15)

생수 3병을  이미 다 먹었으니~~ 가계도 없고~~ 마침 지나가다 보니 길옆에 수도물이 보였다.

주인장 할머니께 말씀드리니 먹는 물이니 마시고 또 물병에도 담아가란다.

얼마나 고맙던지~~ 그래서 담아본다~~

 

 

 

 

 

한참 내려가다 보니 큰 느티나무 그늘이 나온다.

 

저 앞에 우리 산악회 버스가 대기하고 있다.

 

뒤를 돌아보고 저 멀리 백두대간 봉을 담아본다(16:19)

 

이번 구간은 저수령~묘적령까지의 대간길을 걸었다.

저수령에서 하차하여 등산길을 오르는데 약간의 현기증이 난다.

날씨가 무덥고 습도가 높은데야다가 갑자기 오르막 등산로에 접어들어서 그런가?

약간 걱정하면서 걸었는데 다행히 조금 가다보니 정상으로 돌아왔다.

항상 등산할때는 몸 상태등을 고려해서 걸어야 할것 같다.

갈증은 왜 이리 나는지?? 그래도 물을 조금씩 아껴서 마신다.

중간에 오이를 먹으면서 갈증을 해소하기도 하고~~

역시 이번 대간길도 조망도 없고 하늘도 가려진 오로지 up-down이 계속

이어지는 숲 속의 길뿐이다.

아마 이런 지루함을 감래해야만 대간 길 완주를 할 수 있는것 같다.

그래도 앞만 보고 걸었는데 묘적령이 나온다. 이곳까지가

대간길이고 이곳 묘적령에서 버스가 있는 사동리방향으로 탈출한다.

온몸이 땀으로 흠뻑 젖었다.

사동리가는 임도 옆에는 계곡에서 내려오는 시원한 물로 천을 이루고

피서객들이 그곳에서 즐겁게 물놀이들을 한다.

나는 단지 시선을 돌려 그들이 즐겁게 보내는것을 보는것으로

만족하고 발걸음을 재촉한다.

날머리에 빨리 가서 시원한 물속에 담글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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