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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1.12(토)는 10월 군산 선유도에 갔다 온 친구들과 부부동반으로 반포에 모여서 점심을

먹는 날이었다.

그래서 점심 먹기 전 11:30에 방배역 4번 출구에 모여서 서리풀공원을 약 1시간 정도 걸으면서 

13:00 반포역 산들해에 도착하여 점심 모임을 갖었다.

역시 약 1시간 정도 서리풀공원을 걷고 식사를 하니 전부들 기분이 좋고

점심도 맛있었다고 하면서   서리풀공원을 걷도록 계획을 잡아줘서  고맙다고들 한다.

역시 걷는 것은 우리 인간들에게 만병통치약인 것 같다~~

 

오늘 11.13(일)은 지난 2년 동안 코로나 때문에 하지 못했던  재경 고등학교 청계산 등반대회를

3년 만에 하는 날이다.

나는  매주 전국 명산 산행을 떠나는데 오늘은 오랜만에 실시하는 이번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재경 고등학교 청계산 등반대회에 참석했다.

 

기수별 로보면 우리기가 6명 참석하니 그래도 2번째로 많이 참석하는 기수에 해당했다.

아침 0900시에 원터골 장수촌 식당 앞에 모여서 등록 후 오랜만에 만나는 선후배와 동기들하테

인사를 하고 우리 동기들끼리  또 전 동문 단체로 기념촬영을 한 후 산행을 시작했다.

 

꾸준히 등산을 하는 우리 동기 송범호 친구와 나는 선두에서 옥녀봉으로 해서

최대한  full course로  청계산을 한 바퀴 돌았다. 그렇게 돌아야만 그래도 몸이 풀릴 것 같아서~~

매번 전국 명산을 찾아 산행을 하다 보니 청계산은 급경사 계단이 일부 있었지만

별로 힘이 들지 않는다. 단 하산할 때는 혹시 모르니 조심해서 내려왔다.

가을을 떠나보내는 막바지라 그런지 많은 분들이 청계산을 찾았고 또 날씨도 좋아서 산행하는데

어려움이 없었고 공기도 좋아서 기분이 상쾌한 가운데 산행을 했다.

 

하산해보니 단거리 코스로 갔다 온 동문들이 벌써 자리를 잡고 앉아서  한잔씩 하고 있다.

나도 우리 동기들이 마련해 놓은 자리에 앉아서 맛있는 오리백숙을 먹으면서

막걸리 한잔으로 피로를 달래면서 허기를 달랜다.

 

등산 후 막걸리 한잔은 피로를 푸는데 최고인데  거기다 오리백숙까지 먹으니 꿀맛이다~~

점심을 먹으면서 동문들끼리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시간을 보낸 후 마무리를 하고

선물을 잔뜩 받아서 돌아왔다~~

 

역시 우리 한국인에게는 뿌리가 중요한 모양이다~~~

***********************************

ㅇ 언제 : 2022.11.13(일) 09:37 - 12:13 (약 2시간 36분 소요)

 

ㅇ 코스 : 원터골(장수촌식당 앞) - 옥녀봉 - 매봉 - 청개사 - 원터골(장수촌 식당 앞) 약 7.1km

 

ㅇ 누구랑 : 재경 고등학교 동문들

 

ㅇ 인증장소 : 명산100 (매봉 정상석)

 

ㅇ 등산로 상태 : 양호함. 단 하산시는 미끌어지지 않도록 주의 요망.

 

ㅇ 원터골 일대 시설 : 화장실등 잘 갖추어져 있다.

 

ㅇ 주요지점 통과 시간

    * 원터골(09:37)  - 옥녀봉(10:25)   48분

    * 옥녀봉(10:25) - 매봉(11:10)        45분             누계 1시간 33분

    * 매봉(11:10) - 원터골(12:13)        1시간 3분     누계 2시간 36분

https://www.ramblr.com/web/mymap/trip/460186/4838947/

 

청계산

활동 : 등산/하이킹 | 소요 시간 : 2h 35m 51s | 거리 : 7.1 km (4.4 mi) | 총 획득고도 : 548 m (1,798 ft) | 최고점 : 602 m (1,975 ft) | 평균 속도 : 2.8 km/h (1.7 mi/h)

www.rambl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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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터골(식당 앞) - 옥녀봉

 천안에서 올라오신 교장선생님(좌측 4번째)을 모시고 우리 동기들이 기념촬영을, 

송범호 동기는 사진 촬영 때문에 우리 5명만 찍게 되었다.

전 동문이 기념촬영을~~

기념촬영이 끝난 후 식당 앞에서 출발한다.

우리 동기들~~

단풍이 너무 아름답다~~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up 된다

김태일, 송범호 동기

이곳이 옥녀봉 갈림길이다.

좌측은 매봉으로, 우측은 옥녀봉으로 간다. 우리는 일단 우측 옥녀봉으로 갔다가 다시 이곳으로 와서

매봉으로 올라갈 예정이다.

옥녀봉 반향으로 가면서 갈림길을 담아본다~~

옥녀봉 방향으로 가다가 등산로상에 아름다운 소나무가 있어서~~

▲ 옥녀봉 - 매봉

옥녀봉 정상 도착~~

옥녀봉 정상에서

옥녀봉 정상에서~~ 송범호 친구~~

옥녀봉에서 하산하면서~~

급경사 계단을 오르면서~~ 송범호 친구가 땀이 많이 난다고 하면서~~

뒤를 돌아보고서~~

올라가다가 잠시 휴식을~~

또 급경사 계단을~~~

이곳이 원터골에서 올라오는 길과 옥녀봉에서 올라오는 길이 만나는 삼거리 지점이다

하산할 때는 우측으로 ~~

돌문바위~~ 저 통로를 세 번 돌아서 매바위로 올라간다.

올라가다 보면 우측에 특전용사 충혼비가 있다.

충혼비에 가서 묵념을 하고~~

매바위 도착~~

▲ 청계산 매봉 - 원터골

100대 명산 인증을~~~

청계산 매봉을 뒤로하고 하산~~

하산하다가 청개사에~~

청개사~~

식당 앞 도착~~

장수촌 식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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