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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일시 : 2017.12.02(토) 10:30 ~ 16:30 (약 6시간 소요)


ㅇ 코스 : 도마령 주차장 ~ 각호산 ~ 민주지산 ~ 석기봉 ~ 삼도봉 ~ 삼마골재 ~

           물한계곡 주차장(약 15km) * 6시간 30분 부여(6시간 소요됨)

        * A코스(도마령~각호산~민주지산 ~ 물한계곡 코스 ) : 4시간 30분 부여

        * b코스(도마령~각호산~민주지산~석기봉~물한계곡 코스) :  5시간 부여    

        * c코스(도마령~각호산~민주지산~석기봉~삼도봉~삼마골재~물한계곡 코스) : 6시간 30분 부여              


     ㅇ 안내산악회(좋은 사람들) 주어진 시간 : C 코스는 6시간 30분 부여  * 만사님 leading




도마령이 해발 약 800m 정도 됩니다.

각호봉까지는 계속 급경사입니다. 각호봉에서 삼도봉까지는 약간의 UP-Down을 하면서 걸었습니다

12.2(토) 기준으로 등산로에 눈은 거의 녹았습니다.

그러나 음지에는 얼음이 있고 또 낙옆 속에도 얼음이 있는곳이 있으니 항상 조심은 해야 하겠습니다

위 그래프에서 부라운색 원이 민주지산, 우측 녹색원이 삼도봉입니다


도마령에서 10:30에 출발하여 각호산(1120), 민주지산(1240), 석기봉(1400), 삼도봉(1440)에 도착,

 삼도봉에서 점심을 먹고 1510 출발

물한리계곡 주차장에 약 1630 정도 도착.

버스 1700 출발(등산시간 6시간 30분 줌)

* 쉬지않고 걸었는데 버스 출발 약 30분전에 도착하였습니다. 

▲ 도마령 ~ 각호산

서울에서 0700에 출발하여 도마령에 1030에 도착하였습니다

도마령에 도착하여 버스에서 내리니 공기가 너무 신선했습니다.

아래를 보고 한장 찍었습니다

저 계단이 바로 민주지산 올라가는 계단입니다

입구에 각호산이 1.5km 이라는 이정표가 세워져 있군요

각호산까지는 계속 올라가야 합니다.

일부 산우님들은 힘들다고 하시네요~

계속 올라갑니다


저 나무 다리만 넘으면 각호산입니다.

바로 우측에 각호산 정상이 보입니다


각호산에서 민주지산을 보고 찍어 봅니다.

저 밑에 있는 마을이 물한계곡인것 같습니다

▲ 각호산 ~ 민주지산


각호산 정상에서 바로 밧줄을 타고 내려 옵니다

각호산에서 민주지산까지는 3.4km이군요

민주지산이 2.9km남았습니다.

민주지산 자연 휴양림가는 이정표가 보입니다

1998년도 4월1일 특전사 요원들이 5일차 야간 천리행군중 폭설 및 강풍으로

순직한 6인의 용사를 추모하기 위한  추모비입니다. 잠시 묵념을 하고 지나갑니다.

그 당시 특전사요원들이 순직할 정도로 민주지산이 얼마나 험한곳인지를 꼭 한번 와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출발하기 전 방한피복등 철저하게 준비를 하고 왔는데

날씨가 푹해서 사용하진 않았지만 겨울 산행시에는

동계방한파카, 겨울모자, 장갑, 스패치아이젠, 헤드랜턴, 방풍비닐텐트

(1회용 비닐 우의)등 철저한 준비가 필요한것 같습니다 


집에 와서 1998년 4월2일 신문을 검색했습니다.

앞으로는 이러한 불상사가 없기를 바랄뿐이고

다시한번 순직하신 6인 용사분들의 넋을 위로합니다

저 추모비밑에 있는 건물이 대피소인데 아마 이런 사고때문에 그 후에 지어진것 같습니다


추모비 조금 지나서 각호산을 바라 봅니다

▲ 민주지산 ~ 석기봉

26번째 인증입니다. 꼭 와보고 싶었던 민주지산이라 감회가 새롭습니다.




정상에서 각 방향으로 한장씩 찍어봅니다




석기봉을 향해 또 걸어갑니다. 2.5km남았군요

저 앞에 석기봉이 보이네요

석기봉 거의 다 와서 이런 밧줄을 잡고 올라갑니다.

얼음이  얼어서 굉장히 위험했습니다.

저는 저 위쪽에서 하산하는 분이 이 밧줄을 타고 내려오셔서 이 길밖에 없는 줄 알고

이 밧줄을 타고 올라갔는데 다른 산우님들 보니 바로 우측에 우회길이 있는것 같습니다.

우회길로 가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이 계단을 올라가면 바로 석기봉입니다

▲ 석기봉 ~ 삼도봉

사진을 찍어주시는 산우님이 만세를 부르라고 해서 그렇게 포즈를 잡고 사진을 찍어 봅니다

석기봉에서 사방을 보고 한장씩 찍어 봅니다


저 앞에 힌 반점이 있는곳이 삼도봉입니다

석기봉에서 하산해서 500m정도 내려오면 바로 물한계곡으로 빠지는 길이 있습니다.

저는 삼도봉쪽으로 직진합니다

▲삼도봉 ~ 물한계곡 주차장

삼도봉에 도착했습니다. 충청북도, 전라북도, 경상북도가 만나는 지점이군요





삼도봉은 백두대간이기도 해서 우선 백두대간 인증을 합니다.

그리고 날씨가 좋아서 이곳 바닥에 앉아서 간단히 행동식으로 점심을 해결합니다

삼도봉 정상에서 각 도별로 한장씩 찍어봅니다.

전라북도 방향입니다

충청북도 방향입니다

경상북도 방향입니다

황룡사까지 4.4km남았군요.

 1440분 삼도봉에 도착해서 점심을 먹고 1507분에 출발합니다.

1700시에 버스가 출발하기 때문에 부지런히 가야 할것 같습니다

삼도봉에서 하산해서 조금 가다보면 이런 계단이 나옵니다.

이 길로 계속 내려가야 합니다


쉼터가 나옵니다

음주암 폭포입니다



이런 울창한 나무 숲속을 걷는다는것은 행운입니다.

마음이 다 시원합니다

황룡사 거의 다 와서 이런 출렁다리를 건너갑니다

출렁다리를 지나면 바로 황룡사가 나옵니다

황룡사를 지나면 바로 물한계곡 주차장이 나옵니다


버스가 기다리고 있군요. 1700시에 서울로 출발합니다.

오늘 하루도 날씨도 좋았고 즐거운 산행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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