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언제 : 2017.12.23(토) 1000 ~ 1421(약 4시간 21분 소요)
ㅇ 코스 : 장곡사 주차장 ~ 장곡사 ~ 칠갑산 정상 ~ 삼형제봉 ~ 금두산 ~ 백리산 ~
장곡사 주차장(약 8.8km)
ㅇ 누구랑 : 블랙야크 도봉산악회 * 김준영 셰르파님 leading.
* 기상 : 맑았슴. 등산로에 눈이 좀 있었으나 날씨가 좋아서 약간 녹은 상태였기 때문에 아이젠과 스패치는
하지 않아도 문제 없었슴.
그러나 음지의 낙옆속에는 얼은곳도 있기 때문에 항상 조심은 해야함. 특히 하산시에는 미끌어지지
않도록 주의가 요망됨 * 날씨가 그렇게 춥지 않아서 두꺼운 자켓등은 입지 않아도 괜찮았슴.
* 등산코스는 그렇게 어렵지 않았슴.
▲ 장곡사 주차장 ~ 칠갑산 정상
서울 길음역에서 0600시에 출발해서 이곳에 약 10시정도 도착했습니다.
우리가 타고 온 Blackyark 버스가 보이네요~
블랙야크 도봉산악회 김준영세르파님과 전 일행이 출발전 사진 한컷을 담아봅니다.
이날 100대 명산 완등하신 태옥박사님이 배너를 들고 계시네요~
축하드립니다
이제 슬슬 산행을 시작하는데 주차장쪽에 이런 공원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천하대장군과 천하여장군이 서 있습니다
장곡사로 가는 도로입니다. 눈이 좀 쌓여 있네요
장곡사 절입니다
장곡사를 지나면 이런 계단길이 나옵니다. 그리 어렵지는 않네요~~
이곳 올라가기전에 벌써 회원님들이 덥다고 자켓등을 벗어서 배낭속에 집어 넣고 가시네요.
계단 위에 먼저 올라가서 지나온 계단을 찍어 봅니다.
아이젠을 하지 않아도 큰 문제는 없더군요~
장곡사 주차장에서 1.8km 올라왔습니다.
칠갑산 정상까지는 2.5km 남았습니다
대략 등산길 상태는 저 정도입니다.
날씨가 춥지 않아서 등산로가 얼지 않아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정상까지 2.0km 남았네요
계속 올라갑니다. 산행은 역시 계속 올라가는 재미인것 같습니다.
힘들게 올라가야 멋있게 펼쳐지는 전경을 볼 수 있으니까요~
인생도 마찬가지인것 같습니다. 노력없이는 아무일도 성취할 수 없는것 처럼~~~
정상까지 1.3km 남았습니다
칠갑산 정상 거의 다 올라와서 "칠갑산 아흔아홉골" view point가 나오네요. 몇
장 사진을 찍어봅니다.
눈이 중간중간 쌓인 아흔아홉골이 너무 아름답네요.
이런 산들을 보면 제 가슴도 탁 트여지는군요~ 자연은 정말 위대합니다.
정말 우리 대한민국 자연, 산들 사랑합니다. 자랑스럽습니다
이제 정상까지 250m 남았습니다
▲ 칠갑산 정상 ~ 삼형제봉
정상에 다 올라왔습니다.
오늘 이곳 칠갑산 정상에서 2017년 블랙야크 종산제 행사를 하기때문에 전국에서
많은 산우님들이 오셨습니다.
100대 명산 인증샷하기 위해 너무 많은 산우님들이 줄서서 대기 하시고 계십니다.
우선 인증샷 먼저 합니다. 28번째이네요^^^^
명산을 한곳 한곳 정복할때마다 흐믓합니다.
오늘 이곳 칠갑산은 "이주의 명산"으로도 지정되어 이곳 배너앞에서 인증샷을 찍습니다.
산 정상에서 인증샷을 하기 위해 많은 분들이 줄서서 있습니다
종산제 행사하기전 전국에서 오신 산우님들이 블랙야크 세르파님들과 같이 기념사진을 찍습니다
산 정상에 이런 제사상도 차려지네요. 항상 돼지머리는 인자합니다.
세르파님들이 떡과 돼지머리, 과일들을 나눠 주셔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종산제 행사를 주관하신 블랙야크 세르파님들 수고많으셨습니다
정상에는 저런 나무의자와 침상들이 있어서 그곳에서 간단히 점심을 해결합니다.
다행히 바람도 불지 않고 날씨도 춥지 않아서 밥먹는데 큰 불편은 없었습니다
여기까지가 칠갑산 정상입니다. 뉴옥, 멕시코 방향까지 제시해 놓았네요~
이제 삼형제봉쪽으로 하산합니다
음지에는 눈이 이렇게 쌓인곳도 있군요
▲ 삼형제봉 ~ 장곡사 주차장
이곳이 삼형제봉입니다. 정상에서 1.3km 걸어왔군요.
장곡주차장까지는 3.7km 남았습니다.
이곳이 삼형제봉 정상인데 2시방향으로 내려 갑니다
삼형제봉에서 700m 내려왓습니다. 주차장까지는 3.0km 남았군요~
중간중간 이런 휴식장소가 있습니다. 참 다행입니다.
땅이 질어서 배낭을 아무곳이나 벗어 놓을 수 가 없는데 이런 침상이 있으니 고마울 따름입니다
백리산 정상쪽입니다. 이제 거의 다왔군요. 700m 남았습니다
백리산에서 내려오는 급경사 계단입니다. 눈이 좀 쌓여 있습니다.
아이젠을 착용하지 않아서 조심조심 내려옵니다.
저 앞산이 방금 내려온 백리산입니다.
백리산입니다
주차장에 다 내려왔습니다.
우리가 다시 타고 올라갈 블랙야크 버스입니다.
오늘 날씨도 좋았고 또 2017년 블랙야크 종산제 행사도 잘 치뤘고,
옆 자리에 앉으신 태옥박사님 100대 명산 완등 축하식도 하였고 의미있는 하루였군요.
산행 이끄신 김준영세르파님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태옥박사님께서 완등하셨다고
버스 전 인원에게 김이 무럭무럭 나는 백설기 제공해주셨는데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주 토요일(12.30)은 2017년도 마지막 산행으로
강원도 함백산과 태백산 연계산행을 하는데 기대가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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