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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18.1.1(월) 11:11~16:05(4시간 54분 소요)


코스 : 삼악산장 매표소 ~ 상원사~ 삼악산 정상 ~ 흥국사 ~ 등선폭포 ~ 매표소(약 4.7km)


누구랑 : 2018년 신정맞이 홀로 전철 산행


교통수단 : 상봉역 0932 전철 출발, 강촌역에 10:42 도착, 강촌역 앞에서 50번 버스 탑승. 의암댐

                버스 정류소에서 하차

               하산후에는 등선폭포 입구 버스 정류소에서 50번 버스 탑승, 강촌역에서 전철 탑승


ㅇ 삼악산 등산로 상태 : 삼악산장 매표소에서 올라갈때는 거의 암반으로 된 코스가 많다.

   밧줄 또는 쇠줄을 잡고 올라가는데 발을 디디는 곳이 미끄럽기 때문에 항상 조심을 해야 한다.

   아이젠과 스패치는 착용하지 않았다.

   등선폭포 쪽 하산길은 그렇게 위험한 곳은 없었다. 아이젠과 스패치는 착용하지 않았다.


* 12.30(토) 함백산과 태백산 연계산행을 했고 12.31(일) 하루 푹 쉬고

   1.1(월) 근교 산행을 홀로 했다

  카풀을 이용하면 제한된 시간내에 도착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었는데

  홀로 산행을 하니 여유있어서 아주 좋았다.






▲ 강촌역 ~ 의암댐버스정류소

강촌역에 10:42분 도착했는데 마침 10:50분 50번 시내버스가 있어서 의암댐까지 타고 갔다.


이곳이 강촌역 바로 앞에 있는 버스 정류소이다



▲ 의암댐 버스정류소 ~ 삼악산 등산로 입구

이곳 의암댐 정류소에서 하차했다.

버스 기사분한테 의암댐쪽에 있는 삼악산 매표소쪽 간다고 하니 이곳에서 내려 주셨다


하차 후 보니 이런 이정표가 있다. 우측은 자전거 도로, 좌측은 인도이다.

이 인도를 따라 삼악산 매표소쪽으로 걸어간다

▲ 삼악산 등산로 입구 ~ 삼악산 정상

삼악산장 매표소이다.

겨울이고 신정연휴라 그런지 이곳에 등산객은 보이지 않는다.


최초 산행 계획은 이곳에서 정상까지 올라간 후 삼악산성, 강촌역 코스로 잡았는데

등산하면서 만난 산우님이 강촌역 코스는 등산객들이 많이 다니지 않아서 좋지 않다하여 코스를 수정했다.

즉 등선폭포쪽으로 하산.

덕분에 등선폭포쪽 금강굴등을 잘 볼 수 있었다.


매표소 지나서 눈이 없었는데 조금 올라가니 등산로에 눈이 녹지않은 상태이다.


200여m 올라가니 삼악산장이 나온다.


삼악산장에서 앞을 보고 아름다운 전경을 몇장 사진에 담아 본다.






계속 올라가는 길이다.




산악산장 매표소 코스는 등산로 자체가 거의 돌이다.

따라서 눈이 쌓여있고 또 얼은 상태여서 무척 조심할 필요가 있다


상원사이다. 상원사 좌측에 등산로가 있다


매표소에서 1km 정도 올라왔다.

여기서부터 또 급경사로 계속 올라가야 한다. 밧줄 타고 올라가는 곳이 많다.






정상이 800m 남았다.

등산로 상태가 좋지 않아 조심 조심 올라간다


중간중간 아래 전경을 담아본다


잘못 착지하면 미끌어져 부상당할 수 있으니 조심해서 올라간다.

추운데도 땀이 난다. 꼭 암벽등반하는것 같다.

꼭 군대있을때 동계 혹한기 훈련을 연상시킨다


붕어섬이 보인다. 그곳에 태양광을 설치한것 같다.


저 멀리 춘천시가지가 보인다.




이제 정상이 480m 남았다


삼악산 정상은 아닌데 정상 올라가기 전에 이런 삼악산 전망대이다.


안내도 방향으로 찍어본다.

용화산, 오봉산, 사명산, 소양댐, 봉의산 방향이다


구봉산, 가리산, 대룡산방향이다




붕어섬이 아름답게 보인다


이곳이 전망대이다


정상이 180m 남았다

▲ 삼악산 용화봉 ~ 등선폭포 버스 정류소

삼악산장 매표소를 출발하여 동계 암벽등반해서 정상까지 왔다.

신정연휴라 등산객들이 많지 않은데

마침 이곳 정상에서 출발하려는 산우님이 계셔서 인증을 부탁드렸다.

31번째 인증이다


정상에서 인증을 한 후 등선폭포쪽으로 하산한다


정상 바로 밑에 햇빛이 드는 곳에 간이 의자에 앉아서 점심을 해결한다.

점심은 역시 행동식인 사골곰탕국밥이다.

집에서 보온 병에 가지고 온 뜨거운 물을 붓고 약 4분 후면 곰탕국밥이 완성된다.

국산쌀로 밥을 지은 뒤 저온으로 건조시킨것이다.

양이 좀 적을것 같아 항상 보온밥통에 잡곡밥과 김치를 가지고 와서

곰탕국밥에 넣어서 같이 먹으면 따뜻한  사골곰탕국밥을 산에서도 먹을 수 있으니 좋은것 같다


하산하는 길이다




이곳이 큰 초원이란 이정표가 서있다.

그런데 별로 그런 느낌으 나지 않는다


하산하는 등산로길이다


하산하는 중에 돌로 만든 333계단이 나오는데 그렇게 큰 의미는 없어 보인다.


이곳은 작은 초원이라고 이정표가 서있다


등선폭포가 2km 남았다




흥국사 입구입니다. 등선폭포까지 1.8km 남았다








주렴폭포입니다


비룡폭포입니다




등선폭포로 내려가는 계단입니다


등선폭포입니다


금강굴입니다. 아름답네요.










강촌~춘천가는 도로앞에 있는 등선폭포 안내도 입니다


강촌가는 버스는 이곳 매표소에서 춘천방향으로 약 100m 거리에 있더군요


이곳이 강촌가는 버스를 탈 수 있는 버스 정류소입니다.

이곳에서 50번 버스를 타고 강촌역에 가서 상봉으로 가는

전철을 타고 상경했다.

피곤했는지 전철안에서 잠이 쏱아진다.

2018. 1.1일 신정 산행은 그래도 의미있고 보람되게  잘 한것 같다.

올해도 모든 일들이 잘 풀리길 바라면서 산행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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