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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0710 출발해서 약 1100 정도 청송쪽에 도착했으나
마침 "주왕산 도깨비 사과 축제"
때문에 수많은 인파가 몰려들어 주차장에 버스가 진입을 할 수 없는 상태였다.
관광버스가 100여대 이상, 자가용도 숫자를 셀 수 없으니^^
또 얌체족이 그 좁은 도로에 자가용을 불법 주차하여 놓으니 완전 도로가 주차장으로 변해서
bumper to bumper 상태가 되었다.
할 수없이 최초 산행계획을 수정하여 주산지와 주왕산(주봉) 인증만 하는것으로 하였다.
앞으로는 단풍구경등 인파가 몰리는 산행은 피하는것이 좋을것 같다.
물론 그런 단풍구경도 할 수 있으면 금상첨화이지만 주목적인 산행에 차질을 주기 때문이다.
*******************************************************************************************************************ㅇ 언제 : 2017.11.5(토)
ㅇ 어디 : 청송 주산지, 주왕산(주봉)
ㅇ 누구랑 : 산수 산악회 * 설범님 leading
주산지 주차장이 만차이고 인파가 몰리다 보니
이곳에 버스를 대고 하차하여 걸어갑니다.
이런때일수록 질서의식과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필요하고
지자체의 주도면밀한 행사계획이 필요한데 좀 아쉽군요
주산지 입구입니다
주산지입니다
주산지를 둘러보고 주왕산으로 왔습니다.
물론 차량이 많아서 저 멀리 버스에서 하차하여 걸어서 왔습니다
주왕산(주봉) 정상과 폭폭로 갈리는 삼거리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폭포쪽으로 갑니다.
정상쪽은 가파르니 정상 인증받으려는 소수 인원만 올라가는군요
주왕산 정상 가는 길입니다
올라가다 제1 전망대에서 기암을 바라봅니다.
글자그대로 아름다운 기암이군요. 웅장합니다
올라가는 길입니다
제2전망대에서 바라보았습니다. 혈암, 장군봉, 기암이 펼쳐집니다
제2전망대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제2전망대에 설치된 안내판입니다
제3전망대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주왕산 정상에서 인증샷을 합니다
주왕산 정상에서 다시 대전사로 내려와서 기암을 배경으로 한컷을 담아봅니다.
아름답습니다
늦은 시간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입장하기 위해 표를 구매합니다.
대인 2,800원입니다. 전부 회원님들 말씀하시네요.
대전사 자체는 특별한 사찰이 아닌데 입장료를 이렇게 많이 받는다고~~~
좌우간 주왕산이 아름답게 잘 보존되길 바랍니다
이번 주왕산 산행은 정상적으로 하지 못해 아쉬운점이 많습니다.
이런 가을에는 지자체등에서 주도면밀한 계획을 세워서 진행을 해야 하고
관광객들도 승용차보다는 대중교통을 최대한 이용하여
질서있는 또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많은 인파가 오신것은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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