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SMALL

초여름의 싱그러움이 가득한 6월의 첫 주말,

고등학교 시절의 순수했던 추억을 공유하는 9명의 동창들이 다시 한번 뭉쳤다.

오늘의 목적지는 역사와 자연이 호흡하는 곳, 바로 행주산성이다.

 

출발점인 대첩문을 지나 웅장하게 서 계신 권율 장군 동상 앞에 모여 섰다.

"산과 함께 건강과 우정을!"이라는 글귀가 담긴 플래카드를 함께 펼쳐 들고 힘차게 파이팅을 외치며

단체 사진을 남기는 것으로 오늘 여정의 막을 올렸다.

세월은 흘렀어도 마음만은 여전히 고등학교 시절 그 청춘 그대로인 친구들의 미소가 참 보기 좋았다.

 

천천히 발걸음을 옮겨 장군의 위패가 모셔진 충장사에서 잠시 예를 표한 뒤,

대첩기념관 덕양정을 거쳐 마침내 정상의 행주대첩비에 올랐다.

하늘을 향해 곧게 뻗은 대첩비 뒤로 푸른 하늘과 흰 구름이 배경이 되어주어 가슴이 시원하게 뻥 뚫리는 기분이었다.

 

정상에서 내려와 진강정을 거쳐 본격적으로 한강수변누리길 트래킹 코스로 접어들었다.

강변을 따라 시원하게 뻗은 나무 데크 길을 걷다 보니, 저 멀리 붉은빛의 방화대교가 한강 위로 멋진 풍경을 그려내고 있었다.

 

한참을 걷다 보니 땀방울이 송골송골 맺힐 즈음,

마침 한강 바람이 서늘하고 기분 좋게 불어오는 나무그늘 아래 휴식터를 만났다.

준비해 온 돗자리를 펴고 둘러앉아 소박하지만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간식 타임을 가졌다.

시원한 음료와 간식을 나누며 주고받는 이야기 속에 정이 더 깊이 쌓여갔다.

 

기분 좋은 땀을 흘린 뒤에는 행주산성 식당가로 이동해 유명한 '행주국수' 집으로 향했다.

각자 취향에 맞게 주문한  고소한 콩국수와 따끈하고 깊은 맛의 잔치국수는 트래킹 뒤에 오는 최고의 포상이었다.

서로 "이 맛에 걷는다"며 배불리 먹는 모습에 절로 미소가 지어졌다.

그리고 이번 맛있는 국수를 유사해 주신 김경순친구에게 감사드린다

 

든든하게 배를 채운 후, 근처 카페 야외 테라스에 앉아 시원한 차 한 잔을 마시며 오늘의 여정을 유쾌하게 마무리했다.

또한 카페에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커피를 유사해 주신 조헌성친구에게도 감사드린다

 

돌아오는 길에는 마을버스를 타고 능곡역으로 이동해 전철을 타고 다들 안전하게 귀가길에 올랐다.

서로의 건강을 챙기고 발걸음을 맞춰가며 함께 걸을 수 있는 고교 친구들이 9명이나 곁에 있다는 사실에

다시 한번 감사함을 느낀 하루였다.

 

벌써부터 다음 달 7월, 동국대역앞을 시작으로 남산을 거쳐 회현역까지 이어질 트래킹이 기다려진다.

친구들아, 오늘 모두 고생 많았고 다음 달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남산에서 만나자!

 

ㅇ 언제 : 2026.06.06(일) 10:00 - 13:00

ㅇ 코스 : 행주산성(대첩문-권율장군 동상-충장사-대첩 기념관-덕양정-행주대첩비-진강정 - 한강수변누리길 - 식당가

ㅇ 누가 : 길환영, 김경순, 김태일, 노철우, 송범호, 윤상원, 이준복, 조영진, 조헌성(9명)

☞ 7.4(토)은 동국대역-남산-회현역까지 걷겠습니다

▲ 능곡역

경의중앙선 능곡역사 안에 10:00에 모이는데 먼저 온 친구들이 대기하고 있다

대기하는 와중에도 송범호대장의 아침 모닝커피 서비스도~~

▲ 행주산성

능공역에서 011마을버스를 타고 행주산성 버스역에서 하차하여 행주대첩문을 향한다

 

권율장군 동상

전부 모여서 기념촬영을~~~

다음은 권율장군 영정이 모셔진 충장사

권율장군 영정앞에서 묵념을 했다. 또한 오늘 6월6일 현충일을 맞이하여 호국영령께도 같이 일동 묵념을 했다

충장사앞에서 기념촬영을~~

"행주가 예술이여" 앞에서~~

다음은 대첩 기념관~~

대첩비를 향하면서 방화대교와 한강을~~

다음은 횅주대첩비를 향해서~~

다음은 횅주대첩비를 향해서~~

 

덕양정

다음은 진강정

다음은 진강정 좌측으로해서 한강으로 내려간다

▲ 한강수변누리길

한강 수변누리길에 도착

 

수변누리길을 걷다가 나무그늘밑에서 간식 타임을~~~

▲ 행주산성 식당가

행주산성 식당가 "행주국수"집에 가서 멸치국수(7,000원)와 콩국수(10,000원)를~~

콩국수 국물이 진했다

완전 비워 버렸다. 오늘 점심은 김경순친구가 유사를~~ 잘 먹었습니다

그 옆에 있는 카페에서~~ 커피는 조헌성친구가 유사를~~ 잘 마셨습니다

전부 트래킹과 식사와 커피타임을 끝내고 다시 행주산성 버스정류소에 가서 011마을버스를 타고 능곡역으로 가서

지하철을 귀가하면서 오늘 6월 즐거운 행주산성 트래킹을 끝냈다.

728x90
LIST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