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언제 : 2019.5.1(수) 11:05 ~ 17:30(약 6시간 25분)
ㅇ 코스 : 성삼재 ~ 노고단 대피소 ~ 노고단 고개 ~ 돼지령 ~ 임걸령 ~ 노루목 ~ 반야봉 ~ 반야봉 삼거리 ~
삼도봉 ~ 노루목 ~ 임걸령 ~ 돼지령 ~ 노고단 고개 ~ 노고단대피소 ~ 성삼재(약 17.9km)
ㅇ 인증장소 : 100대 명산(반야봉 정상 표지석), 백두대간(노고단 고개 초소앞, 임걸령 표지목앞)
ㅇ 안내 산악회(햇빛산악회) 주어진 시간 : 7시간 15분 * leading은 써니님
ㅇ 서울 신사역 출발(07:10), 들머리 성삼재 주차장 도착(11:00) 약 3시간 50분 소요
성삼재 주차장 출발(18:15), 서울 신사역 도착(21:50) 약 3시간 35분 소요
* 루가앱과 앰블러앱 두개를 켜고 갔는데 루가 앱은 하산해서 보니 무슨 이유인지 모르지만
중간에 활성화되지 않았다. 그리고 저장도 안되어서 앰블러앱만 표시한다
구분 | 성삼재 | 노고단 대피소 |
노고단 고개초소 |
돼지령 | 임걸령 | 노루목 | 반야봉 | 삼도봉 | 노루목 | 돼지령 | 노고단 고개초소 |
노고단 대피소 |
성삼재 |
시간 | 11:05 | 11:40 (35분) |
11:50 (10분) |
12:28 (38분) |
12:45 (17분) |
13:43 (58분) |
14:19 (36분) |
14:54 (35분) |
15:16 (22분) |
16:02 (46분) |
16:45 (43분) |
16:59 (14분) |
17:30 (31분) |
누계 | 35분 | 45분 | 1시간23분 | 1시간40분 | 2시간38분 | 3시간14분 | 3시간49분 | 4시간11분 | 4시간57분 | 5시간40분 | 5시간54분 | 6시간25분 |
* 임걸령에서 점심
▲ 성삼재 ~ 노고단 고개
서울 신사역에서 07:10에 출발, 이곳 성삼재 주차장에 11:00에 도착했다
등산준비를 하고 11:05에 출발.
작년 무박으로 성중코스를 탈때는 새벽이라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었고 삼도봉에 가서야
약간 환해져서 앞을 볼 수 있었다.
오늘은 낮에 오니 그때를 그때 보지 못했던것을 보면서 출발한다.
성삼재 탐방지원센터 등산로 입구이다. MTB 회원들도 와있네~~
일단 노고단 고개 방향으로 간다
출발하기 전 등산코스 안내도를~~
도로를 따라가다가 지름길로 가기 위해 계단으로 오른다.
써니 산행대장께서 길 안내를 위해 길목을 지키고 있다~~
이 계단으로 올라와서~~
계단으로 올라오면 다시 도로를 탄다
도로를 타다가 다시 지름길인 돌계단으로 오른다~~
돌로 형성된 된 지름길로 올라오면 다시 도로를 따라 간다
조금 가다 보니 노고단 대피소가 보인다(11:40)
▲ 노고단 고개 ~ 임걸령
노고단 고개로 가기위해서는 노고단 대피소 우측 나무계단으로 올라가야 한다
노고단 고개 방향으로 가는 노고단 대피소 우측에 있는 계단이다
노고단 고개에 도착했다.
노고단 고개 좌측에 저런 돌탑이 있고~~
노고단고개 초소이다. 이 초소를 통해 임걸령, 반야봉, 천왕봉등에 갈 수 있다(11:50)
우측 출문은 노고단 가는 문이고 멀리 노고단 정상이 보인다
노고단 고개초소를 나와서 걸어간다
노고단 고개에서 500m 정도 걸어왔다.
노고단 고개에서 1.5km 정도 왔다.
반야봉은 4.0km 남았다
돼지령에 도착했다. 이곳에서 반야봉까지는 3.4km(12:28)
돼지령 표지목이 세워져 있는 바로 앞이다.
돼지령에서 조금 가다 보면 피아골 삼거리가 나온다
이곳이 피아골 삼거리이다.(12:36)
우측은 피아골, 좌측은 천왕봉과 반야봉 가는 길
▲ 임걸령 ~ 노루목
임걸령에 도착했다. 이곳 표지목 앞에서 백두대간 인증을 한다(12:45)
작년 무박 성중코스 탈때 샘물만 들리고 새벽에 너무 어두워서
이곳 임걸령 표지목을 보지못해 백두대간 인증을 못하고 지나쳤다.
임걸령 표지목 앞에는 이런 큰 바위들이 있는데 이곳이 점심식사 하는 장소라고 한다
나도 이곳에서 바위에 앉아 점심을 먹었다.
그리고 임걸령 표지목 바로 좌측에는 이런 샘물이 있다.
수량이 풍부해서 반야봉 갈때는 물병을 많이 가지고 갈 필요가 없다.
이곳 샘물을 활용하면 된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임걸령에서 인증샷을 할때 스틱을 바위 옆에 놓았고 식사를 하고 오니
스틱이 없어졌다. 이리저리 찾아봐도 없어서 바로 앞에 가신 산행대장님한테 혹시 누가 가지고 간 사람이
있는지 앞에 가시면서 확인 좀 해달라고 부탁했더니 외국인 두분이 아까 누가 놓고 간줄 알고 찾아줄려고
주인을 찾고 있었다고 하면서 그 분들이 앞에 간 주인한테 찾아 줄려고 가지고 간것 같다고 한다..
그런데 그 전에 그분들과 일부 구간을 같이 걸어가게되어 물어보니 오늘 벽소령까지 간단다.
그래서 산행대장님께 다시 전화를 해서 그분들은 벽소령까지 가시니
죄송하지만 노루목가기전에 만나서 받아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씀드렸다
산행대장님은 걸음이 워낙 빠르셔서 안심은 했는데~~
역시 전화가 왔다. 앞서 가던 그 외국분들을 만나서 스틱을 이상없이 받았다고~~~~휴~우
그리고 산행대장께서 일단 스틱을 그냥 두고 갈 수 없으니 반야봉까지 가지고 가신단다.
그래서 나는 임걸영에서 반야봉까지 오르막을 스틱없이 올라가느라 땀좀 흘렸다.
반야봉까지는 2.0km
▲ 노루목 ~ 반야봉
노루목에 도착하니 아까 일부구간을 같이 걸었던 그 외국분들이 저렇게 앉아서 쉬고 있었다.(13:43)
일단 고맙다고 인사말을 하고 스틱관련 전후 사정을 이야기 하니 막 웃었다.
이분들은 이스라엘 분들인데 오늘 벽소령까지만 간다고~~~
이 노루목에서는 반야봉과 삼도봉으로 갈 수 있다.
그분들이 나 보고 같이 사진 찍자고 해서 셀카에 담았다.
그분들 스마트폰과 내 스마트폰으로 번갈아 가면서~~~
좌우간 한국에서 좋은 여행이 되시길 바랄뿐~~~
노루목에서 약 200여m 올라가면 반야봉 삼거리가 나온다.
이 반야봉 삼거리는 우측으로 가면 삼도봉이다.
반야봉 올라가는 등산로.
거의 막바지에 이런 급경사 계단이 나온다
▲ 반야봉 ~ 삼도봉
반야봉에 도착했다.(14:19)
줄을 서서 기다린 후 96번째 인증을 한다~~
산객들이 인증을 하기 위해 줄을 서서 있다
반야봉 정상에서~~~미세먼지때문인지 시야가 흐리다.
하산하면서~~
이곳이 좀전에 지나왔던 반야봉 삼거리. 나는 좌측 삼도봉쪽으로 가본다.
작년 새벽 어둠속에서 노루목에서 삼도봉을 갔었지만 낮에 다시 한번 가보고 싶었다~~
반야봉삼거리에서 삼도봉가는 등산로
▲ 삼도봉 ~ 노루목
삼도봉에 도착했다(14:54)
삼도봉 인증장소이다.
전라남도, 전라북도, 경상남도가 만나는 지점~~
작년에 백두대간 인증을 했지만 다시한번 기념사진을 담고 싶어서~~
이제 다시 성삼재로 가기위해 왔던 길을 되돌아 간다
▲ 노루목 ~ 돼지령
반야봉에 올라갈때 왔던 노루목에 도착했다.
반야봉에 올라가면서 보면 저런 배낭들이 곳곳에 있다.(15:16)
다시 내려올것이니까 가볍게 올라갈려고 배낭을 저곳이 벗어 놓고들 올라가는 산객들도 있다.
노루목에서 반야봉, 삼도봉이 각각 1km거리이다.
노루목에서 임걸령방향으로 가면서~~
▲ 돼지령 ~ 노고단 고개
임걸령을 지나서 돼지령에 다시 도착했다.(16:02)
노고단 고개가 이젠 1.5km
드디어 노고단 고개 초소앞에 도착
▲ 노고단 고개 ~ 성삼재
노고단 고개 초소에 다 올라왔다(16:45).
노고단 고개초소 우측에 있는 안내판
그대로 담아보는데 미세먼지때문인지 좀 흐릿하다
노고단 고개 초소 좌측에 있는 돌탑
돌탑쪽에서 노고단 올라가는 길과 노고단을 담아본다.
노고단 고개를 뒤로하고 노고단 대피소로 간다
노고단 대피소 뒷 지붕이 보인다
노고단 대피소에 왔다(16:59)
노고단 대피소에서 성삼재로 걸어가면서~~
노고단쪽에서 내려우는 물줄기, 수량이 풍부하다
지름길로 가기위해 계단을 이용
성삼재에 도착했다(17:30)
이곳 반야봉은 작년 무박 성중코스를 돌때 시간을 맞추기가 힘들어서 포기한곳이다.
그리고 새벽 0300부터 캄캄한 새벽에 헤드랜턴에 의지해서 걸으니
도대체 어디가 어딘지 모르겠고 또 어떤 지형인지를 알 수 없었는데
이번에 낮에 반야봉을 왕복으로 걷게되니 그때 못보던 코스등을 잘 볼 수 있었다.
이로써 성삼재에서 천왕봉까지의 백두대간은 임걸령을 인증하므로써
인증을 다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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