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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일시 : 2019.5.26(일) 09:42~13:38(약 3시간 56분 소요)

 

ㅇ 코스 : 광성리 주차장 ~ 공덕고개 ~ 금자봉 ~ 병풍능선 ~ 오서산 정상 ~ 오서정

               ~ 정암사 ~ 상담리 주차장(약 8.5km)

 

ㅇ 코스상태 : 그렇게 어렵지 않은 코스임. 광성리 주차장에서 오르는 코스는 많은 사람이 다니지 않아서

                   공덕고개까지 가는데 등산로 찾기가 쉽지 않을 수 도 있음

 

ㅇ 서울 신사역 출발(07:10),                   들머리 광성리 주차장 도착(09:40)  약 2시간 30분 소요

    날머리 상담리 주차장 출발(15:10),   서울 신사역 도착(18:15)                   약 3시간 5분 소요

                * 일요일이라 상경시 서해안 고속도로에서 밀렸음

 

ㅇ 상담리 주차장 시설 : 공용 화장실 있음(간단한 세면등 가능)

 

ㅇ 안내산악회(MT산악회) 부여된 시간 : 약 5시간 (시간이 너무 충분 하였음) * leading은 그린엠티님


구분

광성리주차장

금자봉

 

오서산 정상

 

오서정

 

 정암사

 

      상담리  주장장

시간

09:42

10:36

11:19

11:50

13:05

13:38

구간

소요시간

 

54분

43분

31분

1시간15분

(점심)

33분

 누계시간

 

54분

1시간 37분

2시간 8분

 

3시간 23분

 

3시간 56분

 

 

 

 

▲ 광성리 주차장 ~ 공덕고개, 금자봉, 오서산 정상

 

서울 신사역에서 이곳 광성리 주차장까지 약 2시간 30분 걸려서

이곳에 도착했다.(09:44)

 

일단 아스팔트 길을 따라 간다

 

오서산 등산로 이정표가 보인다(09:45)

 

 

 

비포장도로를 따라 가다가 좌측길로~~(09:47)

 

시멘트 포장도로가 나오고~~

 

저 앞에 보이는 집에서 우측으로 들어선다. 통나무 다리를 지나게 된다.(09:50)

 

통나무다리를 지나 우측으로~~ 산객들이 이 등산로는

많이 다니지 않아서 그런지 처음 길 찾기가 쉽지 않은듯~~

 

09:58

 

10:05

 

공덕고개 방향으로~~

 

산길을 오르다 보면 임도를 만난다. 이 임도를 약 200여m 따라가다가 S자로 꺽어지는 곳에

이정표가 있다. 그곳에서 산길 등산로로 다시 들어서야 한다

 

이곳에 S자로 꺽어지는 곳인데 이곳에서 숲속 등산로길로 바로 직진한다

저 앞에 이정표가 있다.

 

위 사진을 다시 찍었다.(10:11)

이곳에서 숲속으로 들어가는 길이다. 이정표가 있다

 

 

 

저 위가 공덕고개인듯~~

 

공덕고개라는 푯말은 없지만 이곳이 공덕고개인것 같다.

오서산 정상이 2.3km(10:20)

 

 

 

이곳이 금자봉이다.(10:36)

 

금자봉 팻말을 가까이서 담아본다.

 

 

 

 

 

10:49

 

이제서야 시야가 트인다. 저 위쪽이 오서산 능선인듯~~(10:54)

 

내원사와 휴양림으로 가는 길과 만나는 지점이다

 

이정표 옆에 있는 등산 안내도를 담아본다

 

 

 

오서산 정상이 400m(10:59)

 

 

 

올라왔던 방향을 볼 수 있는 시야가 트인 지점에  왔다. (11:13)

올라왔던 방향을 담아본다

 

 

 

 

 

저 앞에 보이는 이정표가 오서산 능선이다.

그 곳에 오르면 앞뒤가 다 보인다.

 

이곳에서 좌로 200m 가면 오서산 정상이다. 일단 정상에 갔다가

다시 이곳으로 와서 오서정으로 간다.(11:14)

 

푸르른 하늘과 솜털같은 구름이 조화를 이룬다~~~

 

저 앞에 오서산 정상이 보인다

 

현 위치에서 좌로 오서산 정상으로 갔다가  현위치 지점으로 다시 와서

오서정으로 가야한다.

 

오서산 정상에 거의 다 올라왔다.

▲ 오서산 정상~ 오서정, 정암사, 상담리 주차장

 

11:19

 

99번째 인증~~

 

 

 

정상에 있는 이정표.

 

오서산 정상.

이곳은 보령시에서 세운 정상석과 나무 데크

 

 

 

오서산 정상에서 올라왔던 방향을 담아본다.

앞에 있는 봉우리의 화살표 지점이 우측 공덕고개에서 올라온 곳이다.

그리고 앞으로 가야 할 오서정도 보인다.

오서정은 홍성군에서 만들어 놓았다.

 

정상에서 서해안을 바라보고~~

 

정상에 설치된 안내도

 

 

 

오서산 정상에서 좀전에 공덕고개에서 올라왔던 지점으로 가고있다.

저 위에 산객 두명이 있는 지점이 공덕고개에서 올라왔던 곳이다.

 

11:29

 

 

 

오서정방향으로 가면서~~

 

 

 

 

 

가을 억새밭~~ 역시 오서산은 가을에 와여 좋을것 같다~~

 

오서정으로 가면서 오사산 정상부 능선을 담아본다

 

 

 

 

 

오서정으로 향한다.(11:43)

 

하늘이 맑다. 솜털같은 아름다운 구름들~~~~

 

오서정 가기전 헬기장에 도착했고~~(11:48)

 

 

 

 

 

 

 

광천에서 세운 오서산 정상석 뒷면(11:48)

 

정상석 앞면. 오서산은 정상석이 2개이다. 보령시와 광천읍

 

저 앞에 오서정이 보인다.

 

 

 

오서정에 다 왔다(11:50)

 

 

 

 

 

 

 

오서정에서 하산하면서~~

 

 

 

 

 

11:56

 

가까이 가서 이정표를 크게 담는다.

이곳에서 정암사, 상담주차장 방향으로 간다

 

위 사진에서 이정표가 있는 현위치에서 일부 데크계단을 이용하여

정암사, 상담마을 주차장으로 내려간다(11:58)

 

 

 

하산하면서 오서정을 담아본다.

 

 

 

12:04

 

 

 

저 위 좌측에 오서정 나무데크가 살짝 보인다

 

 

 

 

 

내가 점심 먹었던 옆에 누가 이렇게 돌을 갔다 놓았다.(12:07)

 

하산하던 중 소나무를~~(12:35)

 

 

 

12:41

 

 

 

 

 

 

 

13:01

 

정암사 입구(13:04)

 

정암사를 잠칸 들린다~~

 

정암사에서 나와 임도 바로 우측 내려가는 돌 계단으로 간다

 

내려가서 다시 임도를 타고 내려간다

 

임도를 타고 하산하다 보면 팔각정 정사가 나오는데

그 정자에서 조금만 내려가면 임도를 이탈해서 소로길로 접어들어야 한다

 

 

 

 

 

 

 

13:25

 

 

 

 

 

 

 

이제 주차장에 다 왔다. 이 돌다리만 건너면 주차장~~

 

13:40

 

저기 우리 산악회 버스가 있다(13:41)

 

출발하기 전 오서산 능선을 바라보고~~~

 

2년전에 북한산 둘레길, 서울 둘레길을 다 돌았다.

특히 서울 둘레길을 다 돌고 인증을 받는데

명산 100에 관한 자료도 받고는  서랍에 그냥 넣어 놓았다.

 

왜냐하면 가까운 곳에 있는 산은 모르지만 전국에 있는 산을 돌아다닌다는것은

교통편등 때문에  생각할 수 도 없었기 때문이다.

 

그렇게 지내던중 어느날 우연히 그 자료를 보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그 명산 100 자료에 나와있는 홈페이지를 찾아서 

그때서여 어렴풋이  100대 명산 도전에 대한것을 알게 되었다.

 

안내산악회나 블랙야크 셰르파님들이 운용하는 버스를 이용하면

저렴하게 다닐 수 있는 제도를 알게 되어

최초 서울에 있는 도봉산을 찾아서 인증을 받고

또 안내산악회 버스도 이용하면서 매주 특별한 일이 없으면 산을 찾게 된것이

이제는 99번째까지 가게되었다.

 

특히 등산은 무릎관절과 관계가 깊어서 일주일에 약 4회정도는

휘트니스센터에 가서 상하체와  상하체 앞뒤 근육운동을 해주고

어깨, 무릎,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근육과 복근등을 강화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하였으며 아침에 일어나서는 꼭 15분 정도 스트레칭을 해서

부상을 방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다행히 지금까지 무릎등은 이상없는것 같고 심폐기능도 나이에 비해

괜찮은것 같다.

 

이제는 산을 찾아다니는것이 하나의 생활화가 된것 같다.

공기 좋은 깊은 산속에서  아무생각없이 혼자 걸으면

너무 좋은것 같다.

그래서 나도 모르게 산을 자주 찾게 된다.

 

그러나 산에 가서 실망하는 경우도 많다.

정상부에도 담배 꽁초가 있고, 등산로 이곳 저곳에 각종 쓰레기가

버려진것을 보면 마음이 좀 그렇다.

자기 자신에게 너무 엄격하게 할 필요는 없으나

또한 너무 관대하게 하는것도 좀 문제인것 같다.

 

요즈음은 안내산악회 버스를 이용하면서 전 회원분들이 서로들

알아서 버스안 예절을 잘 지키니 문제가 없지만

2년전만해도 강원도 산길에서 버스가 천천히 간다고 시내버스만도 못하다고 불평,

어느 회원이 탑승을  빨리해서

늦지않게 출발하자고 하니 쌍욕을 하면서 주민등록증을 까보자고 하는 사람.

출발해서 도착할때까지 계속 대화를 하므로써 주위분들 잠도 못자게 하는 분들이 있었다~~

 

 또 한편으로는 그런것을 보면서 살아가는데 타산지석으로 삼고 나도 좀 배우는

기회가 되곤 한다

 

산이 좋아 산에 가게되니 이것이 행복이고

이제부터라도 좀 더 넓은 마음으로 살아 가도록 노력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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