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언제 : 2019.6.2(일) 03:09 ~ 12:55(약 9시간 46분)
ㅇ 코스 : <성삼재 ~ 작은 고리봉 ~ 묘봉치 ~ 만복대 ~ 정령치 ~ 큰 고리봉 ~ 고기리 삼거리 ~
노치마을 ~ 수정봉 ~ 입망치 ~ 갓바래봉 ~ 여원재> (약 21.2km)
ㅇ 백두대간 인증 장소(6개소) : 작은 고리봉, 묘봉치, 만복대, 정령치, 수정봉, 여원재
* 2019.6.10 부터는 위 인증장소가 고리봉, 만복대, 수정봉으로 변경됨
ㅇ 코스상태 : 너덜길이 많음. 노치마을부터는 등산로 상태 양호(일부 너덕길은 있음)
ㅇ 안내산악회(햇빛산악회) 주어진 시간 : 약 11시간 * leading은 알프스님
ㅇ 서울 신사역 출발(6.1 23:30), 성삼재 도착(6.2 03:05) 약 3시간 35분 소요
여원재 출발(14:00), 서울 신사역 도착(17:25) 약 3시간 25분 소요
ㅇ 여원재 시설 : 화장실, 몸 닦을곳 하나도 없음
구분 | 성삼재 | 고리봉 | 만복대 | 정령치 | 고기 삼거리 |
수정봉 | 여원재 |
시간 | 03:09 | 03:53 | 05:15 | 06:07 | 08:23 | 10:08 | 12:55 |
구간별소요시간 | 44분 | 1시간 22분 | 52분 | 2시간 16분 | 1시간 45분 | 2시간 47분 | |
누계시간 | 44분 | 2시간 6분 | 2시간 58분 | 5시간 14분 | 6시간 59분 | 9시간 46분 |
백두대간은 <성삼재~여원재> 구간이다
▲ 성삼재 ~ 고리봉 ~ 묘봉치 ~ 만복대
서울 신사역에서 6.1(토) 23:30에 출발하여 이곳 성삼재에 6.2(일) 03:05에 도착했다.
등산준비를 하고 여원재를 향해 출발한다(03:09)
만복대방향 탐방로로 들어선다
성삼재에서 만복대까지는 5.3km
성삼재에서 약 2km 거리인 고리봉에 도착했다(03:51)
작은 고리봉(1,248m)에서 백두대간 인증을~~
사방이 캄캄하니 서로 라이트를 밝혀주면서~~
이제는 만복대 방향으로 간다.
만복대는 3.3km 남았다~~~
캄캄한 어둠속을 헤치면서 걷는다.(04:03)
묘봉치에 도착했다(04:32)
만복대까지는 2.2km.
묘봉치 표지목 앞에서 백두대간 인증을~~
묘봉치에서 조금 올라서니 사방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한다.(04:56)
사방이 조금씩 보여서 담아본다
성삼재에서 5.0km 왔다. 만복대까지는 300m 남았다(05:05)
만복대로 가는 길~~ 기분은 상쾌하다(05:05)
저 앞에 만복대가 보인다. 벌써 같이 간 회원들이 도착해있다(05:10)
▲ 만복대 ~ 정령치
일단 만복대 정상석앞에서 백두대간 인증을~~(05:15)
순간 태양이 떠 오른다~~(05:16)
행운인것 같다. 만복대에서 일출을 볼 수 있다니~~
또 일출을 담아본다(05:16)
만복대 정상석과 함께 일출을~~(05:17)
05:17
05:18
일출모습이 아름다울 뿐이다(05:19)
지금 만복대에 올라오고 있는 회원들~~
05:20
만복대를 하산하면서 담아본다
만복대에서 이제는 정령치를 향해서 걸어간다(05:22)
만복대에서 1.0km 걸어왔다. 정령치까지는 1.0km 남았고~~(05:44)
만복대 방향을 담아본다(05:47)
정령치 휴게소가 보인다(06:06)
▲ 정령치 ~ 큰고리봉 ~ 고기 삼거리
정령치 표지목(06:07)
만복대까지는 2.0km, 큰 고리봉까지는 800m
정령치 표지석앞에서 백두대간 인증을~~
성삼재에서 남원가는 도로상에 정령치가 있다
정령치에서 하늘을 담아본다
휴게소 바로 앞에도 정령치 표지석이 있다.
그리고 휴게소 밖에 식탁등이 있어서 많은 산객들이 이곳에서 식사를 한다.
나도 이곳에서 간단히 챙겨온 햄버거와 과일로 아침을 먹었다
이곳에서도 인증샷을~~
정령치 주차장옆에서 바라본 지리산 봉우리들~~
안내판을 보고 그대로 담아본다
이곳에서 아침을 간단히 먹고 내려왔던 계단으로 다시 올라가서
우측 큰고리봉을 향한다(06:48)
* 이곳 정령치 휴게소에서는 음료수등 간단한것들을 구매할 수 있고 화장실도 있으며
수도꼭지는 화장실 건물 밖에 있다.
정령치 휴게소에서 올라와서 큰 고리봉방향으로 향한다.
고리봉을 향하다가 정령치터널에서 남원쪽으로 연결된 도로를~~(06:51)
일단 바래봉방향으로 간다.
조금 가다보면 큰고리봉이 나오는데 그곳에서 바래봉과 여원재로 가는길이 갈라진다
정령치로 이어지는 도로이다
정령치에서 800m 올라왔다. 이곳이 큰고리봉이다(07:10)
직진하면 바래봉이고 좌측방향이 고기삼거리(3.2km)방향이다
고기 삼거리 방향으로 간다.
그런데 나중에 확인하니 회원 3명이 바래봉쪽으로 갔다고 한다.
나중에는 다시 돌아왔지만. 이곳에서 잘 확인해야 할것 같다.
큰 고리봉에서 700m 왔다(07:27)
고기삼거리까지는 2.5km
고리봉에서 1.2km 왔다. 고기 삼거리까지는 2.0km 남았다(07:39)
고리봉에서 1.7km 왔다.(07:49)
고기삼거리까지는 1.5km
고기삼거리로 갈수록 소나무가 많은것이 보인다
고리봉에서 2.7km 왔다. 고기삼거리가 500m 남았다(08:08)
산에서 도로로 내려왔다. 저기 고기삼거리가 보인다
저 고기삼거리에서 그냥 보았을때는 좌측으로 가야할것 같은데
앱을 보니 우측길이 노치마을로 가는 길이다
▲ 고기삼거리 ~노치마을 ~ 수정봉 ~ 여원재
여기가 고기리 삼거리이다(08:23)
저 앞 신호등이 보이는 곳에서 좌측길로 간다
덕치리가 노치마을 있는 곳이다.
바로 우측에 백두대간 전시관이정표가 있어서 잠시 그곳에 가본다.
남원 백두대간 전시관 입구이다
문이 굳게 잠겨져 있다.(08:43)
무박을 하다 보니 시간개념이 없어졌다. 09:30부터 개방한다고 해서 그냥 돌아간다
다시 전시관에서 나와서 노치마를 이정표를 보고 걸어간다
앞에 갈림길에서 교회있는 쪽으로 간다
저 앞에 노치마을이라고 파놓은 돌이 놓여져 있다.
노치마을입구
입구 길가에 아름다운 꽃들이 있어서 담아본다
길옆에 덕치 보건진료소가 있다
노치마을에 다왔다(09:02)
마을안쪽에 저런 큰 보호수가 있다(수령 500년)
보호수 가까이 가본다
노치샘
수량이 풍부하다. 이곳에서 500mm 생수병에 2통을 채워 가지고 간다
노치샘에서 이제는 수정봉방향으로 간다
노치마을 뒤에 수령 250년 되는 소나무 4본이 있다.
꼭 이 노치마을을 지켜주는 노송인것 같다
노치마을을 담아본다
수정봉이 1.34km, 여원재는 5.7km 남았다(09:33)
수정봉에 도착했다.(10:08)
올이곳에 라오니 아무도 없다. 회원들은 노치마을에서 휴식중인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그래서 이곳 그늘에서 회원들 올라오기만 기다린다~~
한참 있으니 커플 회원이 올라와서 백두대간 인증을 부탁하여 찍었다
다시 여원재방향으로~~
수정봉에서 약 1.3km 정도 내려왔다. 이곳이 입망치이다(11:07)
이곳에서 여원재는 약 3.1km
다시 올라간다
입망치에서 약 900m 올라오니 이곳이 갓바래봉이다.(11:32)
약간 너른 터가 있어서 시멘트 불록에 배낭을 벗어 놓고 앉아서 점심을 먹는다.
점심을 먹는중 다른 회원들이 올라오더니 모두들 지쳤는지
이곳에서 간식을 꺼내어 먹으면서 휴식을 취한다
다시 내려간다
여원재가 1.0km 남았다(12:28)
수정봉에서 4.2km 왔다. 여원재는 200m 남았고~~
일부 회원들은 길옆 빨간 지붕이라고 한 집에서 막걸리 한잔들 하는것 같다.
나는 원래 술을 하지 않으니 그냥 지나친다~~
저 앞 도로가 여원재이다.
여원재 백두대간 인증은 맞은 편 표지목에서 한다
수정봉에서 내려온 여원재 입구 계단
반대편에 있는 여원재 표지목에서 인증을 한다
수정봉에서 여원재로 내려오는 계단입구를 담아본다(12:55)
블랙야크에서 진행하는 명산 100을 99개 마친 상태에서 백두대간에 도전한다.
그동안 명산 100을 하면서 명산과 중복되는 일부 백두대간은
걸은적이 있지만 온전히 백두대간을 걷는것은 처음이다
지리산 천왕봉에서 성삼재까지는 100대 명산을 하면서 이미 돌았는데
마침 성삼재에서 여원재까지 가는 계획이 안내산악회에
무박으로 나와있어서 신청 하고 걷게 되었다.
항상 무박은 피곤하지 않을까 하는 부담감은 있지만
그래도 새벽에 깊은 산속길을 걷는다는 그 상쾌함은 낮에 느낄 수 없는
그 신선함이 매력인것 같다.
그리고 이번에 만복대에 올라갔는데 마침 일출을 보게되어 다행스럽기도 하고~~
앞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을 기대하면서
백두대간 인증을 해주신 <진미장 셰르파님>께서
백두대간을 도전하는 회원들에게 당부하시는 말씀을 아래에 담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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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은 일반 산행과는 달리
산악인으로서 심신을 단련하고 자존감과
산 꾼으로서 격상되는 고행을 동반한
어려운 도전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말을 하지 않아도 산악인으로
눈과 가슴으로 통하게 하는 마약이
백두대간을 종주한 꾼들 만이 갖는 자부심과 사명감이지요.
이렇듯 민족의 혼과 얼, 역사와 문화가
고스란히 녹아있는 백두대간의 건전한 도전정신을
“인증”으로 완벽함을 자랑하는 것 또한
종주산행의 기쁨입니다.
올바른 산행문화를
정착시키는 규칙을 준수하여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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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실히 따르도록 노력하겠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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