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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백두대간을 가는데 이번 10.19(토)은 일이 있어서

금요무박(10.18) 백두대간<진고개~구룡령> 구간을 갈 수 없었다.

그래서 토요무박(10.19)으로 백두대간<댓재~백복령>을 신청하였으나

신청자가 적어 취소돼었다.

 

그래서 차선으로 설악산 수렴동계곡을 한번 가보기로 했다.

75년도에 친구들과 <설악동-소청-봉정암-수렴동계곡-백담사-용대리>로 가보곤

 44년만에 가보는 수렴동계곡이다.

 

단풍이 완전 절정이라 인산인해.
용대리에서 백담사가는 shuttle bus를 약 1시간기다려서 탔다. 

 최초는 4대암을 다 가보려했는데 셔틀버스 대기시간이 변수였다.

산행대장께서 백담사 버스정류소에 1시간30분정도 버스대기 시간을 고려 하산하란다.

할수없이 봉정암 가까이에서 뒤돌이갈 수 밖어 없었다. 

 백담사에 도착해보니 셔틀버스를 타려는 산객들 대기줄 끝이 보이질 않는다.

그래서 백담사에서 용대리까지 약 7km를 걸어갔다. 약1시간 30분정도.

좌우간 설악산 단풍 절정기에 단풍트레킹을
잘 마치고 집에 오니 거의 23:00가 다되었다.
덕분에 오늘 하루는 설악산 수렴동계곡에서 healing을 잘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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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언제 : 2019.10.20(일) 10:25 ~ 16:55 (약 6시간 30분 소요)

 

ㅇ 코스 : 설악산 백담사 ~ 영시암 ~ 수렴동 계곡 ~ 쌍용폭포 ~ 백담사 ~ 용대리 (24.1 km)

 

ㅇ 서울 신사역 출발(07:10), 용대리 주차장 도착(09:10) 약 2시간 소요 (휴게소 쉬지 않고 바로 갔음)

    용대리 주차장 출발(18:25),  서울 신사역 도착(21:50)  약 3시간 25분 소요

 

<Tip> * 모든 차량은 용대리 주차장에서 하차하고 백담사까지는 도보 or shuttle bus 이용해야 함

             - 거리는 약 7km, 버스비는 편도  2,500원, 버스로 약 17분 소요, 도보는 약 1시간 30분~1시간 40분 소요

             - 지금같은 단풍 시즌에는 버스 탑승 대기시간이 1시간 ~ 1시간 40여분

 

          * 용대리 주차장에 공용화장실이 있어서 땀을 닦을 수 있음. 식당은 많음,

 

          * 식수 보충은 영시암에서 가능했음

 

 

Blue 선 : 이번 10.20(일)  등산한 코스

검은 선 : 2019.9.28(토) 금요 무박으로 설악동에서 출발하여

등산한 백두대간 (마등령삼거리~공룡능선~소청~대청봉~한계령) 코스           

 

 

▲ 용대리 주차장 ~ 백담사

 

서울 신사역에서 에서 07:10에 출발, 휴게소도 들리지 않고 non-stop로 이곳에 09::10에 도착했다(09:13)

왜냐면 조금이라도 지체하면 용대리 주차장~백담사가는 shuttle bus를 많이 기다리기 때문이다

 

주차장이 벌써 만차이다.

 

shuttle bus를 타기 위해 줄서 있는 산객들. 그리고 줄 서기위해 좌측 산객들이 내려오고 있다.

저 앞 매표소에서 표를 사서 탑승하기위해 또 기다려야 한다.

편도 현금 2,500원

 

버스표를 구입하고 버스 탑승하기위해 서 있는 줄이다.

 

아직도 더 기다려야 한다.(09:52)

▲ 백담사 ~ 영시암

 

겨우 버스를 타고 백담사에 도착했다(10:28)

 

백담사 전각들

 

최초는 백담사~영시암~수렴동대피소~쌍용폭포~봉정암~오세암~영시암~백담사로 코스를 잡았는데

shuttle bus 탑승대기 시간때문에 도저히 시간을 맞출 수 없어서 쌍용폭포까지만 갔다오는것으로~~~(10:30)

 

 

 

설악산 단풍이 완전 절정. 산객들이 엄청 많다(10:35)

 

백담 탐방지원센터

 

단풍 숲속길~ 냄새가 틀리다. 완전 healing(10:38)

 

등산로 바로 우측에는 계곡물이 흐르는데 너무 맑다.(10:41)

 

눈이 멈추는 곳곳마다 단풍이 아름답게 들었다(10:43)

 

 

 

한 여성 산객~ 벌써 백담사로 내려오는것 보면 대피소에서 1박 하신 모양(11:03)

 

단풍이 붉게 물든 숲속길을 걷는다는 자체가 너무 기분이 좋은것 같다(11:14)

 

11:15

 

11:15

 

11:15

 

단풍과 계곡과 산객과~~ 잘 어울리는 모습이다(11:22)

 

11:24

▲ 영시암 ~ 수렴동 대피소

 

영시암에 도착했다(11:26)

 

 집에만 있기는 넘 아까운 계절(11:27)

 

영시암에서 오세암과 수렴동계곡쪽으로 갈라진다.

나는 수렴동계곡으로 간다(11:30)

 

 

 

11:30

 

11:31

 

11:38

▲ 수렴동 대피소 ~ 쌍용폭포

 

수렴동 대피소(11:44)

이곳 식탁에 앉아서 점심을 해결~~~~

 

11:45

 

수렴동대피소에서 좌측 봉우리를 담아본다(11:45)

 

 

 

11:47

 

12:14

 

12:14

 

12:14

 

12:16

 

12:18

 

계곡의 너무 맑은 물(12:22)

 

12:22

 

폭포수(12:29)

 

 

 

백담사에서 6.5km 걸어왔다(12:30) 약 2시간 소요~~

 

12:31

 

12:33

 

12:33

 

 

 

12:34

 

12:39

 

12:44

 

국립공원이라 등산로는 잘 정비되어 있다(12:44)

 

백담사에서 7.4km 걸어왔다(12:45) 약 2시간 15분 소요

봉정암까지 가려고 엄청 속도를 내서 걸었는데~~

 

12:50

 

12:50

 

12:56

 

12:58

 

12:58

 

12:59

 

 

 

 

 

 

 

13:02

 

 

 

 

 

13:03

 

13:06

 

 

 

13:06

 

13:08

▲ 쌍용폭포 ~ 영시암(하산)

 

쌍용폭포이다(13:10)

 

쌍용용폭포(13:10)

시간이 없어 봉정암까지는 못가고 아쉽지만 여기서 돌아서 내려간다

 

13;11

 

13:12

 

 

 

13:12

 

13;13

 

13:14

 

 

 

13:17

 

 

 

쌍용폭포 아래쪽에 있는 관음폭포(13:23)

 

13:25

 

 

 

13:27

 

관음폭포 아래쪽에 있는 용소폭포(13:28)

 

 

 

13:32

 

13:33

 

13:34

 

 

 

 

 

13:35

 

13:41

 

13:41

 

13:41

 

13:41

 

13:46

 

구담계곡~~ 한 커플이 같이 있으니 더욱 아름답다(13:50)

 

 

 

13:51

 

 

 

13:53

 

13:53

 

13:59

 

 

 

14:01

 

14:04

 

14:11

 

14:12

 

14:12

 

 

 

 

 

14:16

 

14:16

 

수렴동 대피소까지 내려왔다(14:17)

 

 

 

14:22

 

14:22

 

14:25

 

14:25

 

14:29

 

14:30

 

오세암으로 갈라지는 곳이다(14:33)

 

14:34

▲ 영시암 ~ 백담사(하산)

 

영시암(14:37)

 

영시암 앞에 있는 샘물

 

 

 

 

 

14:52

 

15:05

 

15:24

 

15:30

 

 

 

15:31

 

15:32

 

15:35

 

백담탐방지원센터(15:36)

▲ 백담사 ~ 용대리 주차장(하산)

 

백담사에 다 내려왔다(15:43)

누가 저 수많은 돌탑들을 쌓아 놓았는지~~~~

백담사에 와보니 용대리가는 버스 대기줄이 정말 장난이 아니다. 그냥 무작정 대기하는것 보다

약 7km를 걸어가는것으로 했다. 산악회 버스가 18:10에 출발한다고 하니

걸어서 가도 여유가 있을것 같다.

 

 

 

걸어서 나오면서(15:49)

 

용대리로 걸어가면서 주변을 담아본다(15:52)

 

15:52

 

오늘은 나의 사진을 남기지 않앗다.

백두대간이나 100대 명산 인증이야 할 수 없이 다른 분들한테 부탁드리지만

오늘은 인증도 없고 또 다른 분들께 부탁하기도 미안해서 걸어가다가 둥근 백밀러가 있기에

가까이 가서 카메라로 나 자신을 단아본다(15:53)

 

16:02

 

걸어가는데 도로 위에 뿌리가 저렇게 나와있는 나무가 있어서~~~

 

백담사에서 용대리까지 걸어 가는 분들~~(16:04)

 

쉴사이 없이 산객들을 실어 나르는 shuttle bus.

 

16:13

 

걸어가면서 보는 운치도 괜찮은것 같다.

 

 

 

16:14

 

16:20

 

16:21

 

16:21

 

너무 맑은 계곡물~~(16:23)

 

 

 

 

 

오랜 세월 계곡물에 깎이고 깎여서 저렇게 둥글둥글게 변한 아름다운 바위(16:24)

 

 

 

 

 

16:30

 

 

 

16:33

 

나 스스로를  담아본다~~~~

 

16:35

 

 

 

 

 

 

 

백담분소까지 내려왔다(16:53)

 

우측에 우리 산악회 버스가 보인다(16:54)

 

마지막으로 내설악을 담아본다(16:55)

산악회 버스가 18;10에 출발할 예정이다. 그래서 공용화장실에 가서 땀을 닥고 옷을 환복하고

나니 아주 개운하다. 식당에 가서 이곳 별미인 산채비빔밥을  사먹고~~

식당에서 보니 반정도는 황태등  이곳 특산품을 팔고 있었다.

그래서 조미료 대용으로 쓸 수 있는 황태가루를 한봉지 사서 wife한테 갔다주니

 

오늘 하루도 아주 쾌청한 날씨에 전 구간은 못돌았지만 내설악의 단풍을 구경할 수 있어서

다행이였다.

다음 산행을 기약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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