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SMALL

****************************************************************************************

<명산 100 도전>하고 .두번째 산행은 경북 영주에 있는 <소백산>을 등산했다

 

소백산은 높이 1,439m이다. 태백산에서 남서쪽으로 벋은 소백산맥 중의 산으로서 비로봉(1,439m)·국망봉(1,421m)·

제2연화봉(1,357m)·도솔봉(1,314m)·신선봉(1,389m)·형제봉(1,177m)·묘적봉(1,148m) 등의 많은 봉우리들이 이어져 있다.

 

북서쪽은 경사가 완만하며 국망천이 흐르고, 동남쪽은 경사가 심하고 낙동강 상류로 들어가는 죽계천이 시작된다.

지질은 화강편마암이 중심을 이루며 주변으로는 중생대의 화강암류가 분포한다.

식물은 한반도 온대중부의 대표적인 식생을 갖는 지역으로서 낙엽활엽수가 주종을 이루고 있으며,

철쭉 등 관다발식물 1,000여 종, 동물은 멧돼지 등 1,700여 종이 분포한다.

 

주봉인 비로봉은 수많은 야생화와 함께 희귀식물인 에델바이스(외솜다리)가 자생하고

이곳에서부터 국망봉 일대에는 주목(천연기념물 244)의 최대 군락지가 펼쳐져 있다.

삼국시대에는 신라·백제·고구려 3국의 경계에 있어서 문화유적이 많다.

죽계천 쪽으로는 석륜광산(石崙鑛山)·초암사(草庵寺)가 있고

이곳의 북동쪽으로는 석천폭포(石川瀑布)·성혈사(聖穴寺)가 있다.

남서쪽으로는 국망봉에 이어 제2연화봉이 있는데,

이 봉우리 동남쪽 기슭에는 643년(선덕여왕 12)에 창건한 희방사(喜方寺)와 내륙지방에서

가장 큰 폭포인 희방폭포(높이 28m)가 있다.

아름다운 골짜기와 완만한 산등성이, 울창한 숲 등이 뛰어난 경치를 이루어 등산객들이 많은데,

주요 등산로로는 희방사역에서부터 희방폭포와 제2연화봉을 거쳐 오르는 길과

북쪽의 국망천, 남쪽의 죽계천 골짜기를 따라 올라가는 길이 있다.

 

죽령과 제2연화봉 산기슭에는 국내 최대의 우주관측소인 국립천문대가 자리잡고 있다.

일대에 수려하고 웅장한 산과 주변의 명승지가 많아 1987년 12월 소백산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공원면적 320.5㎢로서 경상북도 영주시·봉화군, 충청북도 단양군에 걸쳐 있다.   

************************************************************************************

                                       ㅇ 일시 : 2017.5.27(토) 11:00 ~ 19:00 (휴식 및 점심 포함 총 8시간 정도 소요)


ㅇ 코스 : 삼가탐방지원센터 - 비로봉 - 제1연화봉 - 연화봉 - 희방사 - 희방폭포 -

             희방탐방지원센터 (약 14km)

 

ㅇ 누구랑 : 블랙야크 Clean 도전단   * 윤진하셰르파님 leading

 

    * 셰르파님들이 등산시 안내 및 안전문제등 관리해주심. 아주 건전한 산행이였슴(음주 불허)

 

ㅇ 목 적 : 명산 100 도전 및 백두대간 코스, 클린 산행(등산시 쓰레기 수거 병행)

 

ㅇ 교통편 : 관광버스(사당역 07:00 출발- 양재 - 죽전 - 여주휴게소 경유하여 - 삼가탐방지원센터도착 10:40)

 

        * 복귀 : 희방지원센터 부근 삼거리 19:00 출발 ~ 서울 사당역 2240정도 도착

 

ㅇ 준비물 : 장갑, 스틱, 생수 500cc 3병, 바나나, 고구마 찐것, 초크렛, 선크림, 스포츠 글라스, 우비, 자켓등

 

 

 

 

 

Tranggle 앱으로 등산경로를 받아보았습니다.

 

휴대폰 BAT를 절약하려고 일찍 Tranggle를 off 시켰어요. 실제는 희방사밑 수철리 삼거리까지 걸었습니다.

▲ 삼가탐방지원센터 ~ 비로봉

 

삼가탐방지원센터를 조금 지나니 탐방로 게시판있군요.

 

삼가탐방지원센터에서 올라가다가 90도 방향으로 우회전하는데 이제부터 경사로가 시작되는것 같습니다.

비로봉이 3.7km 이군요.

 

탐방로 안내판입니다.

 

비로봉 올라가는 초입에 장성 축령산같은 숲이 조성되어 있네요.

산소 냄새(?) 즉 피톤치드 냄새인것 같습니다. 냄새가 너무 좋습니다.

▲ 소백산 비로봉 ~ 제1연화봉

 

이제 비로봉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비로봉이 이주의 명산이네요. 인증샷 했습니다.

우측에 찬 비닐백은 Clean 산행을 겸했기 때문에

산행하면서 쓰레기 줍기도 했습니다.

산행하면서 자기 쓰레기는 자기가 담아가야 하겠습니다. 그

런데 올라가면서 중간중간에 담배꽁초도 있더군요.

산에서 흡연(?)!! 산불원인이 되기도 하는데 ~ 우리 모두 공공질서를 지켜야 하겠습니다.

 

비로봉 비석앞에서 명산100 도전 인증샷했습니다.

사람들이 너무많이 사진 찍기위해 줄서서 저는 뒤쪽편에서 찍었습니다.

 

지금부터는 비로봉에서 각 방향을 보고 찍은 사진들입니다. 너무 아름답습니다.

굳이 돈들여가면서 해외여행하는것보다 이렇게 우리나라 좋은곳을 구경하는것도 보람된것 같습니다.

 

 

 

 

 

 

 

비로봉에서 바라본 연화봉 게시판입니다.

 제1연화봉, 연화봉, 제2연화봉이 보이네요.

연화봉에서 좌측능선을 타고가면 희방사이고 우측으로 가면 제2연화봉- 죽령방향입니다.

 

비로봉에서 제1연화봉쪽으로 조금내려가면서 찍었습니다.

 

 

 

비로봉에서 조금 내려와서 비로봉을 보고 찍었습니다. 아름답습니다.

 

위와 동일합니다.

 

▲ 제1연화봉 ~ 희방폭포

 

비로봉에서 능선을 따고 가면 제1연화봉이 있네요.

1,394m이군요. 그런데 제1연화봉은 봉우리 같질 않았습니다.

그냥 소로길상에 팻말과 같이 있군요.

비로봉 올라갈때는 땀이나고 더웠는데

비로봉에서 제1연화봉까지는 평탄한 길이라 좀 서늘하여 바람막이를 입었습니다.

체온유지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연화봉 정상에서 본 전경입니다.

 

연화봉정상에서 <명산100 클린도전> 배너를 들고 인증샷을 했습니다.

 

연화봉에서 비로봉, 희방사, 죽령을 가리키는 이정표가 서있습니다.

 

비로봉, 연화봉, 죽령과 그곳에서 하산하는 탐방로입니다.

저는 연화봉에서 희방사쪽으로 내려왔습니다.

희방폭포 ~ 희방사

 

희방폭포입니다.

 

희방탐방지원센터를 지나 걸어나오니 풍기와 단양가는 삼거리가 나오네요.

여기에서 우리가 타고온 버스를 탑승하여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728x90
LIST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