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탐방지 : 경기 가평 화악산
경기 5악 중의 으뜸인 화악산(1,468m)은 강원도와 경기도를 가르는 분기점에 우뚝 솟아있는 산으로 경기도의 최고봉이다.
화악산을 중심으로 동쪽에 매봉, 서쪽에 중봉이 위치하며 이들을 삼형제봉이라고도 한다.
여기서 발원하는 물은 화악천을 이루며 가평천의 주천이 되어 북한강으로 흘러든다.
정상 주변은 군사지역으로 출입이 금지되어 있어 가까운 곳에서 보는 것으로 만족해야 하는 점이 아쉽다.
지금은 정상 서남쪽 1km 거리에 있는 중봉 산행으로 화악산 정상을 대신하고 있다.
화악산 주능선에 오르면 가평, 춘천 일원을 굽어볼 수 있어 산행의 재미를 더해 준다
ㅇ 탐방일 : 2017. 6.6(화) 09:50 ~ 16:00(휴식시간 포함 약 6시간 소요)
ㅇ 탐방코스 : 적목리 삼팔교(용수동) ~복호동 폭포 ~중봉 ~적목리 가림(약 10km/ 총 6시간 소요)
ㅇ 누구랑 : 혼자서 전철 산행
* 중봉 종합안내도에서 1 코스로 하산
* 적목리 삼팔교에 세워진 석룡산 종합안내도입니다. 여기서 중봉가는 길도 표시되어 있습니다
* 적목리 가림에 세워진 중봉 종합안내도입니다. 이곳이 하산 지점이였습니다.
ㅇ 교통편 : 상봉~ 가평(전철), 가평~ 적목리 삼팔교(33-4번 버스)
* 가평 ~ 적목리 삼팔교행 33-4번 버스 : 아래 사진에서 용수동,적목리(명지산) 행
33-4번 버스 탑승( 08:35 )
- 적목리 삼팔교 = 용수동, 즉 같은 장소입니다
* 적목리가림~ 가평행 33-4번 버스 : 16:51 탑승
(복귀시는 정류장에 관계없이 아무 지점에서나 손들면 태워줍니다)
가평역 버스정류소에 부착된 버스 시간표입니다.
명지산, 연인산, 화악산등 이용할 수 있군요
6.6 보니 명지산은 임시버스도 배차했더군요.
혹시 임시버스 배차관련 사항은 가평 "진흥고속"으로 문의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적목리 용수동가는 33-4번 버스는 가평역에서 내려서 도로 건너편에 있는 정류소에서 탑승합니다.
용수동 가는 버스가 0835분 이니 그 시간에 맞춰서 가평에 도착할 수 있도록 전철을 탑승하면 되겠습니다
당일날 저는 확실히 몰라서 상봉역에서 06:58 전철 탑승했는데 가평역에 07:52 도착했어요.
따라서 그 다음 전철 07:28 차를 탑승해도 버스타는곳이 바로 가평역 앞이니 가능할것 같습니다.
용수동 종점에 하차했습니다.
가평에서 0835 출발했는데 0940에 도착했습니다(약 1시간 5분 소요)
중간에 강씨봉유원지 정류소에 들어가서 약 10분 정도 정차한 후 다시 나와서 종점으로 갑니다
참고적으로 33-4번 버스 경유도입니다. 명지산도 이 버스를 탑승하면 되네요
종점에서 내려서 그 도로를 따라 올라가다 보면 우측으로 가는 이 조그만 도로가 나옵니다
그리고 그 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비포장 도로가 나옵니다
이정표가 나옵니다.
우리는 화악산 중봉으로 가야하니 복호동 폭포방향으로 가면 됩니다
올라가다 보면 그 길에서 우측으로 50m 가면 복호동 폭포가 있습니다
복호동 폭포입니다.
폭포옆에 앉아서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간식과 물을 먹어 에너지를 보충합니다
복호동 폭포에서 다시 도로로 나와서 올라갑니다.
이정표가 있는데 석룡산만 있고 중봉은 없군요. 어차피 나중에 중봉가는 길이 나오니 그냥 올라갑니다
계속 올라가다 보니 석룡산과 중봉 갈림길이 나오는군요
나무팻말 이정표뒤에 알미늄으로 만든 이정표가 또 있네요.
길이 좁아지는군요
올라가다 보면 중봉으로 가는 이정표가 또 나옵니다.
이제부터는 오르막길입니다
삼팔교에서 계속올라오면 3거리가 나옵니다.
중봉가는 길과 적목리 가림 가는길입니다.
저는 중봉 갔다가 적목리 가림쪽으로 하산할 예정입니다
이런 계단도 밟고 올라가야 합니다.
멀리 화악산 정상과 능선이 보이네요. 정상에는 군 기지가 있습니다
중봉이 200m 남았습니다. 거의 다 왔습니다
드디어 중봉 정상이 보입니다
중봉입니다
등산객들이 많지는 않습니다.
마침 한 회원분이 인증샷을 하시는군요. 제 인증샷 부탁해서 한컷 찍었습니다
정상에서 주변을 찍었습니다. 비가 조금 내리기 시작하는군요
이제 올라온 길로 다시 내려갑니다.
적목리 가림이 3.8km 남았군요.
제가 올라온 시작점은 적목리 삼팔교인데 버스 행선지 보면 용수동 종점으로도 나와있더군요
적목리 가림방향으로 내려갑니다
나무가 잘 자라고 있습니다. 피톤치드가 많아서 피곤한줄 모르겠습니다
하산 300m 남았군요. 이제 거의 다왔군요
하산완료했습니다.
적목리 가림입니다. 이곳에서 16:51 버스를 기다리다 타고 가평으로 갔습니다(가평역에 17:40 도착)
도착해서 무조건 전철역으로 가니 전철이 와있었는데 다행히 ITX 열차를 통과시켜주기 위해 정차하고 있어서
간신히 타고 상봉에 도착하였습니다(1840 상봉역 도착)
5월 중순 회원 가입해서 4번째 도전 했습니다.
요즘 가물어서 산길이 미끌미끌합니다.
특히 하산할때에는 미끌어지기 쉽기때문에 등산화 밑창 상태를 확인해야 하며
스틱을 앞에 집어 줘서 미끌어짐을 방지하는것이 좋겠습니다.
또 비가 조금 오더군요.
산에서는 기상이 수시로 바뀌니 우산, 우비 및 추가적인 보온할 수 있는 옷등과
간식, 물등은 필수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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