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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위치 :경기도 포천군 화현면 - 가평군 하면 하판리


운악산은 해발 935.5m로 기암과 봉으로 이루어진 산세가 아름다워 금강이라고도 불리워져 왔다.

또한 천연고찰인 현등사가 있어 그 가치를 더욱 빛내고 있다. 주봉인 만경대를 중심으로 우람한 바위들이 봉우리마다

구름을 뚫고 솟아있고 골짜기마다 하늘을 가리는 활엽수림은 가을이면 단풍으로 물들어 만산홍엽을 이룬다.


4월 중순의 자목련, 5월경 진달래와 산목련이 계곡과 바위마다 수놓은 꽃길은 정말로 장관이다.

또한 관악, 치악, 화악, 송악과 더불어 중부지방의 5대 악산 중의 하나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산이다.

ㅇ 산행일시 : 2017.6.4(일) 10:20 ~ 15:20(휴식시간등 포함)

ㅇ 산행코스 : 운악산 종합안내도를 기준으로

매표소~눈썹바위~ 병풍바위~미륵바위~운악산 정상(동봉, 서봉)~절고개~코끼리바위~

현등사~매표소로 원점 회귀하였습니다(약 6.4km/ 휴식시간 포함 약 5시간 소요)

* 운악산 정상에서 아이스케끼를 파는 아저씨 왈 하산시 절고개에서 3코스로 내려오면 운악산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합니다.

  소요시간으 1시간이 추가된답니다


ㅇ 누구랑 : 혼자서 전철 산행

ㅇ 교통편

- 서울~운악산 : 상봉에서 전철 탑승 후 대성리에서 하차하여 1330-44번 버스 탑승

                     (대성리역은 바로 앞에 버스 정류소가 있어 편리 합니다)

* 그러나 제 생각은 대성리에서 0900 버스가 휴일날은 연착하는 관계로 그냥 청량리에서 타고

   오는것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전철에서 내려서 30분이상 한참 기다리니 얼마되지 않는 돈이지만 버스탑승시 환승이 않됩니다

- 운악산 ~ 서울 : 운악산 주차장앞에 서울 청량리가는 1330-44번 버스 탑승(16:00)

그러나 휴일이라 서울 가는 도로가 막혀서 전철 시간을 스마트폰으로 확인해보니 5분 후에 있어서

대성리에서 하차하여 전철 탑승하여 귀경

* 운악산 입구에 있는 등산코스 관련 종합안내도입니다.

여기는 나와있지 않지만 서봉과 절고개에서 포천쪽으로 하산하는 등산코스도 있군요

대성리역에서 하차하면 바로 앞에 운악산 방향으로 가는 버스 정류소가 있고

그 건너편에는 서울로 가는 버스 정류소가 있습니다. 물론 전철 환승도 되더군요

운악산 매표소를 지나 시멘트 도로를 따라 올라가다 보면 바로 도로 우측에 이정표가 있습니다.

이 코스가 눈썹바위쪽으로 올라가는 코스입니다. 정상까지 2.94Km 이군요.

위 이정표 바로 뒤에 이렇게 도로에서 이곳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습니다.

이 계단을 밟고 계속 올라갑니다.

올라가다 보니 또 이정표가 나오네요. 정상까지는 1.9km~

항상 등산하면서 느끼는것이지만 뚜벅뚜벅 올라가다 보면 어느사이 저는 정상에 올라와 있습니다.

인생도 마찬가지인것 같습니다.

하루 하루 최선을 다하면서 생활하면 저도 모르게 성공한 사람의 위치에 오르게 된다는것과 같군요.

역시 이라 그런지 줄타고 올라가는 구간이 많군요~

그러나 그리 위험하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여성 분들도 잘들 올라 가시더군요~~

조금 올라가다 보니 눈썹바위가 나오네요~ 바위에 이름도 잘 작명하는것 같습니다.

또 밧줄 타고 가는 코스가 나오네요~~ 팔 근육을 강화시켜야 할것 같습니다.

역시 밧줄 코스입니다

그렇게 산등선을 타고 올라가다가 90도 방향으로 좌회전하게 됩니다.

이 장소가 쉼터같습니다. 좌우 골바람이 올라와서 시원합니다.

그래서 등산객들이 일단 이곳에

올라와서는 잠시 한숨 돌리고 땀을 닦고는 다시 올라가시네요

다시 밧줄 코스가 나오네요

어느정도 올라가니 운악산 입구방향 도로등이 나오네요.

3코스쪽 능선이 보이는군요

한참 정신없이 올라가다보니 앞에 그 웅장한 병풍바위가 보입니다. 정말 장관입니다

네~ 웅장한 병풍바위입니다.

그런데 앞에서 보면 그 병풍바위쪽으로 도저히 갈 수 없는것 처럼 보이지만 막상 가보면 길이 다 있더군요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일이 버러지면 시도하기전에 겁먼저 먹고 도전하지 않는것입니다.

즉 도전하는자에게는 항상 길이 보이는것이겠죠.

정상를 향해 올라갑니다.

올라가다 보니 껍질이 다 볏겨진 나무가 있네요~~ 궁금하네요~

또 정상을 향해 올라갑니다. 항상 모든 일은 쉽게 되는 법이 없겠죠.

인생도, 등산도 다 마찬가지입니다. 고생을 한 자만이 정상을 정복할 수 있으니까요

앞에 미륵바위가 장관을 이루네요! 정말 아름답습니다

미륵바위 좌측 병풍바위인듯 하네요

미륵바위^^

미륵바위

이제 정상이 260m 남았군요.

그런데 제가 그 이후로 사진을 못찍었는데 그 260m 올라가는 곳이 상당히 쓰릴이 있고 하더군요.

또 쇠밧줄과 사다리를 타고 올라 갑니다

이 이후에는 내려올때 사진을  제가 사진을 못찍었는데 급경사에다가 절벽에다가~ 아찔하더군요

아찔한 계단을 타고 올라가면 운악산 비로봉 탑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옆에 운악산 동봉 지지석이 있습니다.

이 정상에서 서쪽으로 약 200여m 가면 그곳에 운악산 서봉이 있네요.

아마 그 서봉쪽에 하산하는 길이 하나 있던데 그 길이 포천쪽으로 내려가는 길인것 같습니다.

어제 혼자 산행을 했는데 중간중가 비닐 물병등이 내버려져 있고 계란껍질등도 내버려져 있고요.

또 초클렛 비닐등도 중간중간 있었습니다.

우리가 자연을 보호해주지 않으면 그 재앙은 우리 인간에게 돌아올것 같습니다.

5월 중순에 가입하고 서봉에서 명산 100의 3번째 도전 인증샷 했습니다.

홀로 산행을 했기때문에 누군가에게 부탁해야 했는데 마침 마운틴북 회원분이 계셔서 부탁했습니다.

혼자 갈 수 있는 서울근교 명산을 하나 하나 검색해서 찾아보고 당일 산행 할 적당한 등산코스를 정하고

또 교통편등을 확인하여 노트에 적어두고 있습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우리 대한민국을 지키다 순직하신 우리 국군장병께는

지난 토요일날 현충원에 가서 참배했기 때문에 6.6(화)은 일찍 태극기를

일단 게양해 놓고 배낭을 둘러메고 화악산을 등산하려 합니다.


명산 1봉 1봉을 정복하는것이 생활에 큰 활력이 되는것 같습니다.

특히 심폐기능에도 좋고 기분도 상쾌해 지고요.

단지 문제되는것은 무릎인데 헬쓰장에 가서 스쿼트, 런지등으로 무릎근육강화운동을 하고 있고

하산할때는 아주 천천히 스틱을 잡고 충격을 받지 않도록 사뿐 사뿐 내려오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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