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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도 그렇지만  마른체질에 속했다. 그래서 몸무게를 늘리기위해 고심 하던 중

몸무게를 늘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근육운동을 해서 근육을 키워주면 내가 섭취한 에너지가 근육에 저장되어서 몸무게를

늘릴 수 있다는것이다.

 

그래서 마음 먹고 근육운동을 하려고 하니 막상 근육운동 하는 방법을 몰라서 애를 먹었다.

그러던 중 기회가 되어서 약 18년 전에 유명한 헬스트레이너분한테   1년 6개월간 헬스운동을 배우면서 그리고

같이 운동을 하게 되었는데 이는 나에게 너무 좋은 기회였고 특히 나이가 들어가면서 근육이 얼마나 중요한것인지를

새삼 느끼는 기회가 되었다.

 

즉 노후에 근육이 없으면 척추나 하체를 받쳐주는 근간이 무너져서 자세가 꾸부정해지고 척추, 무릎, 어깨 등등

골근격계가 우리 몸을 지탱할 수 없게 되니 정상적인 보행이 제한이 되기때문에  자연히 움직임이 둔해짐에 따라

운동량이 적어지고 이는 체중이 늘어나고 각종 대사질환에 걸릴 수 있으므로 특히 노년에 근육을 키우는것은

우리 생명을 유지시키는 가장 중요한 요소중 하나일것이다.

 

그래서 나는 근육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그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헬스장에 가서 일주일에 약 4일씩 근육운동을 하는데

벌써 18년째 이어지고 있는데 오늘은 나에게 그 소중한 헬스운동을 가르쳐주신 헬스 선생님과 만나서 같이 을지로 맛집인

황평집을 오랜만에 찾아가게 되었다.

 

오후 5시 40분에  을지로 4가역에서 만나 황평집에 가보니 벌써 많은 손님들이 와 계셨다.

역시 맛집으로 소문이 나서 그런것 같다

 

 

맛있는 닭무침을 먹으면서 그 옛날 운동하던 이야기부터 또 나이가 들면서 몸 관리가 쉽지 않다는것등

운동에 관해 이야기하였으며 또 그러한 운동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등에 대해서도 소중한 대화를 나누었다

 

그 헬스선생님도 지금은 관련 사업에 성공하였고 또한  운동이 우리 신체, 특히 뇌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등에 대해

관심이 있어 자꾸 공부를 하다보니 의학적 지식이 필요한 것 같아서  이제는 의사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하고

비록 40대의 늦은 나이이지만 의대에 들어가려고 지금 열심히 수능준비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 대단한 열정이다

 

꼭 원하는 것들이 잘 이루어지면 좋겠다

 

을지로 4가 역에서 천천히 걸어서 "황평집"에 도착했다. 황평집은 간판이 좌측, 우측 2개인데 좌측에 있는 이 문으로만

출입이 가능하다.

이 문은 출입할 수 없다. 

우리는 들어가서 일단 닭무침 하나를 주문했다

닭무침이 나왔는데 빨갛게 보여서 매울 줄 알았는데 그리 매웁지는 않은 것 같았고 사과, 오이, 양파들과 같이

무쳐져 있어서 더 맛있었다. 무침을 주문하면 이렇게 닭 국물과 반찬등도 같이 나왔다.

닭무침을 다 먹고는 다음은 닭곰탕을 주문했다

닭무침을 다 먹고는 닭곰탕을 주문했다

닭곰탕에 밥을 말아서 먹는데 저 빨간 것은 닭무침 양념을 넣어서 그렇다.

그리고 닭곰탕을 주문하면 마늘 다진 것도 있는데 그것도 같이  넣어서 먹었다

 

특히 닭은 단백질이 많기 때문에 보양식으로 좋을 것 같다.

오늘 좋은 분하고 오랜만에 만나서 맛있는 닭무침과 닭곰탕 잘 먹었고 식사 후에는 을지로 4가 역 커피숍에 가서

커피 한잔 마시면서 못다 한 이야기를 다하고 헤어졌다.

 

좌우간 꼭 의대에 합격하길 바라고 또 좋은 연구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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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2.30(토)은 아침부터 눈이 엄청 내린다. 약수역 치과에 가서 진료를 받고 신설동 사무실에 들려 밀린 일을

조금 하다보니 점심때가 되었다. 그래서 그동안 가고 싶었던 동묘의 "동묘문"에 가보니 빈자리가 없다.

그래서 맛집으로 소문 난 회현역 "닭진미"(옛 강원집) 식당으로 가기로 했다.

닭진미는 13년전 서소문동에 근무할때 한번 가본적이 있고  이번이 두번째이다.

 

회현역 5번출구로 나와서 막내회집앞 골목쪽으로 들어가면 닭진미 식당이 있다.

들어가니 마침 빈좌석이 있어서 닭곰탕을 주문했다.

 

ㅇ 회련역 5번출구 남대문 닭진미식당(옛 강원집) / 닭곰탕(9,000원)

메뉴표, 주로 닭곰탕을 많이 먹는다

내가 주문한 닭곰탕이 나왔다.

주문할때 닭껍질은 제거하고 달라고 했다. 닭껍질에는 지방이 너무 많아서~~

먹음직 스럽다~~

식당안에는 많은 분들이 식사를 하고 있었다~~

닭곰탕에는 닭고기가 많이 들어 있었다

우선 닭고기를 건져서 간장에 찍어서 먹어 본다~~

닭고기 한점을~~~

닭고기를 건져 먹은 후 닭곰탕에 밥을 말아서 먹는다~~ 닭곰탕 국물이 진하다

닭고기와 밥을 같이~~

한그릇 다 먹었다~~

식사를 다 먹고 나오면서~~

식당에서 나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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