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산행을 하면서 제일 애로되는 사항이 손 시러움이다.
특히 높은 산에 올라가면 기온도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칼바람도 세차게 불고 거기다가 스틱도 잡아야 하기때문에
최대한 보온 해줄 수 있는 장갑을 준비하는것은 필수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동계용 장갑을 여러 종류 준비했는데 그래도 손이 시러웠다.
2018.1.28(일) 덕유산 동업령~향적봉까지 정상능선을 걸어가는데 칼바람속에서 손이 너무 시러웠다.
그래서 어떤 장갑이 좋은지 검색해서 얻은 결론은 손가락 장갑보다는
MITT장갑이 더 보온효과가 있을것 같고
그중에서 고어텍스 기능이 있는 "고디니(GORDINI) CHALLANGE XIII Mitt"로 일단 결론을 냈다.
이 고디니 장갑은 (주)호상사에서 수입하기때문에 퇴근길에
종로5가 "ㅇㅇ 아웃도어" 에 가서 직접
눈으로 보고 착용해 보고 해서 구입했다.
이 고디니 챌린지X3 미트 장갑은
겉감은 폴리에스터, 안감은 GORE-TEX, 충전재는 PRIMALOFT로 되어 있다.
상표를 떼지 않은 상태이다
상표를 떼어낸 상태이다
상표이다.
일반 손가락 글러브는 속장갑을 착용하기가 무척 어렵다.
그러나 미트장갑은 속장갑 착용이 가능하다.
그러면서 대리점 사장님이 이 얇은 속장갑을 추천한다.
그래서 일단 하나 구입했다. 등산객들이 많이 사용한다고 한다.
일단 속장갑을 착용하고 고디니장갑을 착용해봤는데 손가락 장갑보다는 착용하기가 편했다.
그러나 스마트폰 화면을 크릭하는것은 되지 않았다.
왜냐하면 산행중 스마트폰으로 사진등을 찍을 경우기 있기 때문이다.
속장갑 상표이다.(1만원 주고 구입)
이 흰장갑은 그 전에 다이소에서 장갑을 하나 구매했는데 손가락끝 부분에 코팅이 되어있다.
이 장갑을 구매한 이유는 산에서 스틱조정, 아이젠 착용, 식사등 할때
동계용 등산장갑을 착용한 상태에서는 제한되기 때문에
얆은 장갑을 다이소에서 구매했는데 이 장갑을 속장갑으로 착용하면 큰 문제는 없을것 같다.
그리고 이 장갑은 스마트폰 화면 크릭도 된다(1,000원)
고디니 챌린지 X3 미트 장갑은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6만원 후반~7만원으로 표기 되어 있다.
종로 5가 대리점에서는 이것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구입햇다.
앞으로 겨울산행시 다른 겨울 장갑을 사용하다가 칼바람이 불때에는
이 고디니 챌린지X3 미트 장갑을 사용 할 예정이다.
'등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백두대간 53구간(마등령 ~ 한계령) - 1 (0) | 2019.10.04 |
---|---|
Ledlenser MH10 헤드랜턴을 구입하다 (0) | 2019.09.04 |
북한산 의상능선~백운대에 오르다 (0) | 2019.06.07 |
도봉산 신선대에 오르다 (0) | 2019.04.30 |
북한산 의상능선을 오르다 (0) | 2018.1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