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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 부산 광역시 금정구와 경남 양산시 동면에 걸쳐있는 금정산 고당봉(▲ 801.5m)


언제 : 2018.8.11(토) 11:53 ~ 16:00 (약 4시간 7분 소요)


ㅇ 코스 : 산성고개 ~ 동문 ~ 의상봉 ~ 원효봉 ~ 북문 ~ 고당봉 ~ 금샘 ~ 북문 ~

~ 범어사 주차장 (약 8km)

 

 

 

ㅇ 안내산악회(MT산악회)에서 주어진 시간 : 5시간 30분   * 윤길재님 leading

 

 

ㅇ 등산로 상태 : 양호한 편이며 서울 둘레길이나 북한산 둘레길 정도로 아주 쉬운 코스였슴

                           등산로 상태가 양호하고 특히 북문 옆에 금정산 탐방지원센터가 있고 그곳에

                           식탁, 의자, 화장실, 약수터등이 있어서 식사 혹은 휴식하기 좋은 장소였슴


ㅇ 들머리 및 날머리 시설

    ▲ 산성고개 들머리 : 화장실 있슴.

    ▲ 범어사 주차장 날머리 : 공중 화장실이 있어서 이곳에서 간단히 땀을 닦을 수 있고 환복할 수 있슴.

                                        24시간 편의점과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이 있었슴


ㅇ 날씨 : 서울은 8.11(토) 더웠다고 하는데 이곳 부산 금정산 산행시에는

선선해서 산행하는데 최상의 조건이였다.


ㅇ 버스 출발 및 도착 시간

    ▲ 서울 명동역 출발(06:55),       부산 산성고개 도착(11:50) 약 5시간 소요

    ▲ 범어사 주차장 출발(17:25),   서울 명동역 도착(22:15)    약 4시간 50분 소요

 

 

 

고당봉(801.5m)에서 남서쪽으로 해발 500~600m의 산등성이로 이어지는 금정산은

북동-남서방향의 양산단층에 지배된 태백산맥의 말단부로서 부산의 등줄산맥을 형성하고 있다.

수려한 화강암으로 다듬어진 금정산은 오랜 세월을 거치면서 침식과 풍화작용에 씻기고 깎이면서

마치 성곽과 성채처럼 조각된 능선이 주위를 감싸고 있다.

특히, 산 사면에는 과거 빙하시대에 떨어져 나온 원마도가 높은 화강암 거력들이

밀집 분포하며 독특한 지형경관을 형성하고 있다.

 

 

 

 

▲ 산성고개 ~ 의상봉 : 1시간 소요

 

서울 명동에서 06:55에 출발하여 이곳 부산 산성고개에 11:50 정도 도착했다.

왜 이리 먼지~

산성고개에 도착해서 화살표방향으로 성곽에 올라가면 동문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좌측방향으로 꺽어야 한다(11:53)

 

 

성곽길에 올라가면 동문 이정표가 있다. 동문방향으로 간다

 

 

이  금정산성은 성곽 길이가 18,845m, 성벽 높이가 1.5m~3m이다.

성의 규모나 축조 양식으로 볼 때 왜구의 침범이 빈번했던 신라 시대 때 축성된 것으로 보이며

지금의 산성은 숙종 29년(1703년)에 축성된 것으로 동서남북 4개의 성문과 망루 4개가 있다.

성은 내 · 외성으로 이루어져 있고 성벽은 자연석으로 쌓여져 있지만 중요 부분은 가공한 무사석으로 되어 있으며

1971년 2월 9일 사전 215호로 지정되었다고 한다

 

 

등산로 상태는 아주 양호하다.

 

 

약 6분 정도 걸으니 동문이 보인다

 

 

이곳 동문에서 북문, 고당봉 방향으로 간다

 

 

 

 

 

 

 

 

동문에서 약 2.2km 걸어왔다. 북문은 약 2km 남았고~(12:25)

출발해서 약 33분정도 걸렸다

 

 

걸어가다가 우측 성곽길쪽으로 올라가니 의상봉으로 가는 방향에 펼쳐진 아름다운 전경을 볼 수 있었다

단 아랫길로 걸어가면 잘 보이지 않는다.(12:31)

좌측 봉우리가 의상봉(▲641)이고 우측 봉우리가 원효봉(▲687)이다

 

 

 

 

 

 

 

 

 

 

 

걸어가다 제4망루 이정표가 나와서 말루쪽으로 올라간다(12:37)

 

 

제4망루쪽으로 가다가 지나온 방향으로 보니 아름다운 전경이 펼쳐져서

담아본다(12:39)

 

 

50mm 렌즈로 당겨서 잡아본다(나비바위와 부채바위 같은데~)

 

 

제4망루에서 의상봉 방향을 보고 잡아본다. 좌측 봉우리가 의상봉이다

 

 

50mm 렌즈로 우측 봉우리만 잡아본다

 

 

50mm 렌즈로 2개의 봉우리를 동시에 잡아본다

 

 

지나온 방향을 다시 잡아본다

 

 

50mm 렌즈로 당겨서 잡아본다

 

 

50mm 렌즈로 성곽까지 당겨서 잡아본다

 

 

저 멀리 성곽위에 의상봉이 보인다

그리고 성곽길이 쭈~욱 펼쳐지고 있다. 그리고 저 성곽길 끝 부분이  원효봉이다

 

 

좌측 의상봉과 우측 무명바위군이다

 

 

좌측 의상봉과 우측 무명바위군을 50mm 렌즈로 담아봤

 

 

아래 펼쳐진 부산시와 낙동강 줄기를 잡아본다

 

 

 

 

 

 

 

 

 

 

 

 

▲ 의상봉 ~ 원효봉 : 17분 소요(총 1시간 17분 소요)

 

의상봉이다

 

 

 한 여성 산객이 의상봉에 힘겹게 올라간다. 대단한 분이다

좌우간 무엇이든 도전하는 모습은 아름답다고 생각한다

저 봉우리 위에 의상봉 표지석이 보인다

 

 

의상봉에 올라가서 표지석을 담아본다(12:51)

 

 

 의상봉에 올라가서 지나온 곳을 다시 담아본다

 

 

50mm 렌즈로 담아본다

 

 

 

 

 

 

 

 

의상봉위에서 지나 온 성곽길을 담아보고~~

 

 

의상봉위에서 원효봉을 바라보고 담아본다

저 끝에 높게 솟은 봉우리가 원효봉이다

 

 

 원효봉으로 가다가 50mm 렌즈로 의상봉을  담아본다(12:56)

 

 

의상봉 아래에 있는 무명바위군을 50mm 렌즈로 담아본다

 

 

이제 북문과 고당봉을 향해 걸어간다(13:00)

고당봉까지는 2.7km, 북문까지는 1.6km 남았다

 

 

 

 

 

김유신 솔바위 안내판인데 김유신 솔바위의 정확한 위치는 알지못한다고 한다

 

▲ 원효봉 ~ 북문 : 17분 소요(총 1시간 34소요)

 

북문으로 향하는 성곽길 위에 원효봉 표지석이 세워져 있다(13:10)

 

 

 

 

 

 

 

 

원효봉에서 지나온 의상봉 방향을 보고 담아본다

 

 

원효봉 정상에서 고당봉을 담아본다

운무가 껴서 잘 보이질 않는다

 

 

원효봉에서 북문을 향해 걸어간다

 

 

 

 

 

 

 

 

이제 고당봉이 2.3km 남았다(13:16)

 

 

북문을 향해서 계속 걸어간다~~

 

 

북문이 보인다. 저 북문에서 계속 올라가면 고당봉으로 가는 방향이고

저 북문을 통해 우측으로 내려가면 범어사 가는 방향이다

화살표 봉우리가 고당봉이다

 

▲ 북문~ 고당봉 : 50분 소요(총 2시간 24분 소요)

 

저 위에 고당봉이 보인다(13:28)

 

 

고당봉을 올라가면서 북문을 배경으로 지나온 성곽을 담아본다

 

 

북문 바로 위에는 금정산 탐방지원센터가 있다

이곳에는 식탁과 의자 그리고 화장실과 약수터가 있어서 잠시 휴식 및 식사를 할 수 있는 좋은 곳이다

 

 

고당봉 정상에 설치되었던 표지석이 낙뢰로 파괴되어

이곳에 전시하고 있다.

 

 

 

 

우측 파진 부분이 낙뢰로 파괴된 부분이다.

 

 

    이곳 식탁에서 간단히 점심을 해결하고 약수터에서 물을 마시고 또 물병에 물을 담는다.

 

 

 

 

 

고당봉은 저 계단을 올라가야 한다

 

 

이런 암반위도 걸어간다

 

 

돌계단도 걸어가고~

 

 

나무계단도 올라가고~

 

 

 

 

 

고당봉에 올라가기 위해서는 저 급경사 계단을 올라가야 한다

 

 

올라가면서 지나온 성곽길과 낙동강 물줄기를 담아본다

 

 

밑에서 고당봉 정상도 담아본다

 

 

고당봉에 올라와서 밑에를 담아본다

 

▲ 고당봉 ~ 범어사 주차장 : 1시간 43분 소요(총 4시간 7분 소요)

 

 

 

 

고당봉에 올라왔다(14:18)

출발하고 2시간 25분 걸렸다

 

 

많은 산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고~

 

 

 

 

 

 

 

 

57번째 인증이다. 멀리 부산까지 와서 인증을 하니 기분은 좋다

 

 

 

 

 

고당봉 정상에서 범어사 가는 길은 두가지 길이 있다.

정상에서 임도를 따라 내려가는 길과 올라왔던 길을 다시 내려가서 북문으로 해서 가는 길이다.

나는 올라왔던 길로 다시 내려가서 북문에서 범어사로 갈 예정이다.

이곳은 비가 조금 내리고 있다. 그래서 우산을 쓴 산객이 보인다

 

 

 

 

 

고당봉에서  내려오다 보면 고모당 신당이 있다.

 고모당(姑母堂)은 400여년 전 밀양(密陽) 사람인 박씨가 범어사 *화주보살이 되어

신명을 바쳐 사부대중의 칭송이

대단하였는바 “제가 죽으면 화장을 하고 고당봉에 고모영신(姑母靈神)을 모시는

산신각을 지어 고당제(姑堂祭)를

지내주면 수호신이 되어 범어사를 돕겠습니다.“라고 큰 스님에게 유언하였다하여

 산신각을 짓고 해마다 정월 대보름과 단오날 두 차례 제사를 지냈더니 범어사가 번창하였다.

한때 젊은 스님들이 당제 지내는 것을 못마땅하게 생각하여 당집을 훼손했는데

이후 좋지 않은 일들이 일어나 고모당을

고쳐지었다는 전설이다.

 

 

 

 

 

내려가는 길에 금샘을 들른다

 

 

 

 

 

저 바위위에 파진곳이 금샘이다

 

 

 

 

 

 

 

 

금샘을 가기위해서는 저런 밧줄을 타고 가야하고 또 다시 내려와야 한다

 

 

북문가는 길로 간다

 

 

다시 금정산 탐방지원센터로 내려왔다.

 

 

이제 저 북문을 통과해서 범어사 방향으로 내려가야 한다

 

 

북문을 나와서 범어사 내려가는 길이다.

 잘 정비되어 있다

 

 

 

 

 

 

 

 

 

 

 

 

 

 

 

 

 

 

 

 

 

 

 

환경 감시단이 설치한 안내판 밑에 저런 물병을 누가 버렸다.

양심이 없는 사람들이다. 아쉬운 생각이 들뿐이다

 

 

범어사 금강암들어가는 입구이다

 

 

 

 

 

 

 

 

범어사이다

범어사는 678년(문무왕 18)에 의상이 창건한 화엄십찰의 하나로

경상남도의 통도사·해인사와 더불어 3대 사찰의 하나로 손꼽힌다.

20여 동의 가람과 신라시대의 석탑인 범어사삼층석탑(보물 제250호)은

금정산과 더불어 관광 명소로 이름이 높다.

절 부근에는 계명암을 비롯한 여섯 암자가 있다.

 

 

 

 

 

 

 

 

 

 

 

 

 

 

범어사 주차장에 다 내려왔다(16:01)

 

 요즘 폭염이 계속되어서 좀 쉬운 코스를 타고 싶었다.

그리고 해가 길때 멀리 있는 산에 가고 싶었다.

그래서 선택한 곳이 부산 금정산.

 

역시 산행은 둘레길 수준으로 아주 쉬웠고 또 부산 날씨가 서늘하고 햇빛이 없어서

산행하기에 최적의 상태였다.

단 왕복 거의 10시간 버스를 타는것이 더 힘들었다고나 할까~~

좌우간 저 멀리 부산에 있는 금정산을 산행하게 되어 다행이였고

산행을 하다보니 다른 산 갈때 만났던 분들을 또 만나게 되는

경우도 많아서 더욱 좋았다.

인솔하신 산행대장님과 회원님들 수고많으셨고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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