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어디 : 강원도 춘천시 사북면에 있는 용화산(878m)
강원도 춘천시 북사면에 있는 오봉산(779m), 경운산(794m)
ㅇ 언제 : 2018.9.9(일) 09:49 ~ 16:32 (약 6시간 43분)
ㅇ 코스 : 큰재 ~ 용화산 ~ 고탄령 ~ 사여령 ~ 배후령 ~ 경운산 ~ 오봉산
~ 청평사 ~ 청평사 주차장 (약 15.5km)
ㅇ 안내산악회(뫼산산악회) 주어진 시간 : 7시간 30분 * 해피님 leading
ㅇ 서울 동대문역 출발(06:40), 큰재 들머리 도착(09:40) 약 3시간
청평사 주차장 출발(17:15), 서울 강변역 도착(20:15) 약 3시간
ㅇ 들머리 큰재 : 간이 화장실 있슴
날머리 청평사 주차장 : 공중 화장실에서 간단히 땀을 닦고 환복할 수 있었슴.
ㅇ 등산로 상태
▲ 큰재 ~ 명품 소나무 : 계속 밧줄 타고 올라감
▲ 용화산 정상 ~ 고탄령과 사여령 중간 정도까지 : 암반으로 된 길이 많음
▲ 고탄령과 사여령 중간 ~ 배후령까지 : 거의 흙으로 된 능선길로 되어 있슴
▲ 배후령 ~ 오봉산 ~ 청평사 : 거의 암릉길로 되어 있슴
* 전체적으로 그리 어려운 길은 아님. 단 안전사고 유의
▲ 큰재 등산로 입구~용화산 정상 : 48분 소요
서울 동대문역에서 06:40에 출발하여 이곳 들머리 큰재에 약 09:40 정도 도착했다.
비좁은 주차장에 많은 차들이 벌써 도착해 있다.
날씨가 쾌청해서 그런지 많은 산객들로 붐빈다
등산로입구는 "용화산 등산 안내도" 옆으로 올라간다(09:47)
등산로 입구 들어서자 마자 몸도 풀리지도 않았는데
바로 오르막 경사길이 나온다
또 바로 저런 암릉구간을 밧줄을 잡고 올라간다
이런 계단도~~
또 암릉구간을 밧줄잡고 올라간다
들머리 등산로 입구에서 약 10여분을 계단+암릉구간 밧줄을 잡고 오르니
말로만 들었던 "명품 소나무"가 우리들을 맞이한다(10:00)
다른 산객들이 명품 소나무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려 한다면
명품 소나무만 사진을 찍기 힘들텐데 많은 산객들이 그냥 지나친다.
그래서 "명품 소나무"만 잽싸게 카메라에 담았다
약간 옆에서도 잡아보았다
명품 소나무있는 장소에서 이제는 내려 가는 길이 나온다
조금 내려가니 정상(600m), 폭발물처리장(1.9km)가는 이정표가 있다.
큰재에서 약 100여m 올라왔다.
이정표에서 다시 밧줄~~
밧줄을 잡고 계속 올라간다.
암릉구간의 밧줄을 잡고 올라오니 앞이 확 트인 아름다운 View가 펼쳐진다.
앞에 보이는 바위가 "큰바위"인것 같다.
조금 확대해서~
새남바위 같은데~~
새남바위를 가까이서 담아본다. 부드러운 곡선이 아름답다
바위밑에는 완전 절벽이다.
절벽밑에서 자라는 소나무를 담아보고
절벽에서 자라는 저 소나무~~
조금 올라가면서 큰바위를 담아본다
바위군을 지나니 정상으로 향하는 이런 계단식 등산로가 나온다.
조금 오르다 보면 정상(50m)과 배후령으로 가는 이정표가 나온다.
배후령으로 가기위해서는 일단 정상으로 갔다가 다시 이곳까지 와서 배후령 방향으로 가야한다
▲ 용화산 정상~배후령 : 3시간 소요(총 3시간47분)
정상에 올라왔다(10:37) 출발해서 약 54분 걸렸다.
오늘 용화산을 찾는 산객들이 너무 많아서 약 10여분 줄서서 기다려서 .
61번째 인증을 했다. 항상 인증을 할때는 기분이 Up~~
이 산에서 지네와 뱀이 서로 싸우다가 이긴 쪽이 용이 되어서 하늘로 올라갔다 하여
용화산이라는 이름이 생겨났다는 전설이 전해 진단다..
인증을 마치고 좀 전의 이정표에서 배후령 방향으로 내려가면서 큰바위를 담아본다
용화산 정상에 올라갔다가 이정표까지 와서
우측방향으로 내려가면서 큰바위를 계속 담아본다.
"큰바위"까지는 용화산 정상에서 멀지 않으니 한번 들리면 좋을것 같다.
또 다른 View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한다
나는 사전에 그런 정보가 없어서 가보질 못했다
용화산 정상에서 200여m 배후령쪽으로 내려오니 이정표가 있다.(10:48)
배후령쪽으로 내려가면서 큰바위를 계속 담아본다.
이런 암릉구간도 내려간다
아랫마을도 담아본다
저 앞 큰 바위를 당겨서 담아본다
청명한 하늘, 푸르른 산과 바위가 아름답게 어우러져 있는것 같다
정상에서 배후령방향으로 900여m 내려왔다(11:07)
배후령까지는 6.6km 남았고~~
계속 이런 암릉구간을 내려와야 하니 속도가 나질 않고~ 조심해서 내려간다
이런 좋은 등산로도 가끔 나온다~
정상에서 1.1km 정도 내려오니 휴식할 수 있도록 의자가 설치되어있다.(11:19)
산에 다니다 보면 저런 의자를 설치되어 있으면 감사하게 생각한다.
배낭을 아무곳이나 놓기가 좀 그래서~ 진드기 문제도 있고~~
겨울에는 배낭이 눈에 젓고~~
완전 유격코스 같은데~~
배후령까지 가면서 이곳이 암릉구간 거의 마지막인것 같다(11;28)
이곳 부터 배후령까지 등산로 상태는 능선 흙길로 상당히 좋다
이런 길에서는 속도를 내서 간다. 숲속 공기가 너무 신선하다~~
여기가 "고탄령"이다(11:42). 사여령까지는 약 1km.
출발해서 고탄령까지 약 2시간 정도 걸렸다
배후령까지는 이런 능선길로 계속 걸어가면 된다
여기가 "사여령"이다(12:02).
사여령에서 배후령까지는 약 4.0km 고탄령에서 사이령까지 약 20여분 걸렸다.
사여령 이정표에서 배후령방향으로 약 5m 정도 가다가
우측으로 90도 꺽어서 산으로 올라간다
사여령에서 1km 정도 가니 배후령과 휴양림가는 삼거리가 나온다(12:21)
배후령까지 등산로 상태는 무척 양호하다.
이런 바위를 타는것이 1개 구간정도~~
등산로에서 좌측으로 90도 꺽어서 가면 배후령가는 길이 나온다.
그리고 이런 안내판이 있고 앞에는 아스팔트 도로가 보인다
저 앞에 아스팔트 길이 배후령이다
▲ 배후령~오봉산 : 1시간 27분소요(총 5시간14분)
"배후령"에 도착했다.(13:36)
최초 출발해서 이곳 배후령까지 약 3시간 53분 정도 걸렸다
저 앞에 "배후령"이라는 교통 안내판이 보인다.
오봉산은 저 화살표방향으로 오르면 된다
그리고 사여령에서 배후령으로 오면 정면에 38선 표지석이 있고
그 우측에 그늘막으로 휴식 공간이 있다.
여기에서 간단히 점심을 해결한다..
배후령에서 오봉산가는 등산로로 접어드니 이런 밧줄을 잡고 올라야 한다.
올라가서 내려가는 산객을 보고 찍었다
배후령에서 약 300여m 올라오면 오봉산 가는 이정표가 있고
그 우측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다.(13:48)
그 길이 경운산 올라가는 길이다. 나는 경운산을 한번 올라간다
조금 올라가닌 이정표가 있다.(13:52)
경운산은 약 400여m.
경운산 가는 길이다. 그리 어렵지 않은 등산로다
경운산(794m) 정상이다(14:03). 표지목으로 되어 있다
전에는 오봉산을 경운산으로 불렀다고도 한단다
웬지 찾는 이가 없어서 그런지 표지목이 서글픈 표정을 하고 있는것 같다
경운산에서 오봉산으로 가다가 조망권이 형성된 곳에서오봉산 방향을 담아본다
오봉산방향으로~~
오봉산으로 가다가 나무들을 담아본다
살아 있을때는 뭔가 보여줬을것 같은데~~
오봉산을 오르다 S자형 고갯길을 담아본다
저 밑에 소양호가 보인다. 저 곳에서 춘천까지 배가 왕복 운행한단다
오봉산 방향~~
다시 S자형 고갯길을~~
밧줄 타고 올라가다가 담어본다~~
절벽위에 저 소나무도 담아본다
너무 청명한 가을 하늘~~
마지막 오봉산 정상을 향해서~~
▲ 오봉산~청평사 주차장 : 1시간30분(총6시간43분)
오봉산 정상에 올라왔다(15:03)
최초 출발해서 약 5시간 20분 정도 걸렸다.
배후령에서는 약 1시간 27분 정도~~
62번째 인증이다
이곳에서 청평사 방향으로 간다
"구멍바위"이다. 저곳을 통과해서 하산해야 한다(15:19)
저런 구멍바위를 통과하기 위해서도 다이어트는 필수~~
나도 배낭메고 살살 통과했다
이런 암릉길도 내려간다(15:29)
위 암릉길을 내려오면 이런 이정표가 있다.(15:30)
화살표방향은 청평사(완경사)로 가는 길이고 바로 직진하면 청평사(급경사)로 가는 길이다.
우측 완경사길로 하산한다.
바로 나무계단이다.
위 이정표에서 완경사방향으로 가면 바로 이런 나무계단을 내려간다
식암폭포이다. 그런데 물이 없다
척번대 같은데~~
이제 산 길은 다 내려왔고 이런 임도를 따라 내려간다
공주탕~
청평사
청평사에서 주차장 가는 길~~
청평사 주차장 가는 길옆으로 계곡이 쭉 형성되어 있는데 너무 말고 아름답다~~
폭포도 있고~~구송폭포다
구송폭포를 다른 각도로 담아본다.
이곳 소양호에서 댐까지 왕복 운용하는 배 시간표이다,
배를 타고 춘천쪽으로 가는것도 환상적일것 같다
주차장에 다 내려왔다. 주차장은 이 길 우측에 있는 계단을 올라가면 있다(16:32)
통상 연계산행은 힘들었는데 이번 용화선-오봉산 연계 산행은
힘들은줄 모르고 산행을 한것 같다.
특히 날씨가 청명하여 맑은 가을 하늘을 쳐다 보는것만해도
산행을 만끽할 수 있었다.
오늘 같이 산행한 산행대장님, 전 회원님들 수고 많으셨고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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