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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언제 : 2020.11.09(월) 10:26 - 14:05 (약3시간 39분 소요)

ㅇ코스 : 우이역 - 우이 탐방지원센터 - 우이령 정상 - 전망대 - 석굴암삼거리 - 교현리 탐방지원센터(왕복) 약 13.2km

* 화장실(2개소) : 우이 탐방지원센터 바로 밑, 우이령 정상 바로 밑,

 

지난주 11.4(수)은 우이령길을 전망대까지만 갔다가 왔는데 오늘은 우이동-교현리까지 왕복으로 갔다왔다.
떨어지는 낙엽을 밟으면서, 오봉을 바라보면서 우이령 숲속길을 걷는것은 큰 기쁨이였다~~

 

▲ 북한산 우이역 - 우이령길 탐방지원센터

북한산 우이역에서 출발한다(10:26)

우이령길을 가다가 우측 우이암을 담아본다(10:35)

실제는 우이암이 관음암이라고 지난주 해설사께서 말씀하신다. 왜냐면 저 위치가 우이동이 아니란다.

우이탐방지원센터까지 1.7km(10:38)

10:42

10:54

10:56

10:57

10:57

우측에 보이는 바위가 실제 구역상 우이동에 위치하고 있고 우이암이라고 해설사께서 지난주 말씀하신다(11:03)

▲ 우이령길 탐방지원센터 - 우이령 정상

우이령 탐방지원센터에 도착(11:05)

인터넷으로 예약하여 국립공원공단에서 카톡으로 보내 준 QR코드를 찍고 들어간다.

우측에 우이암이 보인다(11:13)

우이령길 들어서면서 좌측에 보이는 저 봉이 영봉같은데??(11:15)

우이령 길 단풍과 낙엽을 바라보면서 걷는것은 큰 healing가 되는것 같다(11:22)

11:27

11;29

▲ 우이령 정상 - 교현리 탐방지원센터

우리령 정상이다. 정상에는 북괴군 탱크가 넘어오지 못하도록 대전차장애물이 설치되어 있다(11:32)

대전차 장애물 있는 곳이 우리령 정상이다(11:32)

우이령 정상을 넘어가서 우이령 정상을 담아본다(11:34)

우이령 정상에서 조금 넘어가면 우측에 저런 휴식 장소가 나온다(11:35)

이곳에는 화장실도 있다

우이령 정상에서 조금 가다보면 우측에 전망대가 나온다. 전망대에서 오봉을~~(11:44)

11:48

전망대에서 조금 내려가다 보면 석굴암 삼거리가 나온다(11:52)

약 13년전 석굴암에 가서 주지스님한테 보이차를 대접받은 적이 있었는데~~

11:59

12:12

▲ 교현리 탐방지원센터 - 우이령 정상

드디어 교현리 탐방지원센터에 도착했다(12:19)

이곳에서 그냥 나가면 집까지 가는데 한참 버스를 타고 구파발을 거쳐서 집에 가야 한다.

그래서 이곳 탐방지원센터에서 다시 우이동으로 돌아간다

우이동방향으로 가면서~~(12:31)

12:35

우이동방향으로 가면서 위 계곡물을 이용한 족욕탕이 있었다. 여름에는 잘 이용할 수 있을것 같다(12:36)

이곳은 계곡쪽에 출입금지라 탐방객들을 위해 저렇게 배려해준것 같다~~

12:42

교현리 탐방지원센터에서 1km 올라왔다(12:43)

우이동방향으로 올라가면서 오봉이 살짝 보이기 시작한다(12:49)

오봉이 조금 더 보인다(12:51)

오봉이 점점~~(12:51)

오봉이 앞 산에 가려서 다시 감추어질려 한다(12:53)

다시ㅐ 더 보이기 시작한다(12:54)

석굴암삼거리까지 올라왔다(12:55)

오봉이 점점 크게 보인다(12:56)

전망대에 도착했다(13:12)

전망대에서 바라 본 오봉(13:12)

전망대와 함께 오봉을~~(13:14)

 

전망대에서 조금 올라가서~~(13:16)

▲ 우이령 정상 - 우이령 탐방지원센터

우이령 대전차장애물에 다시 도착했다(13:17)

우이령 정상을 넘어가서~~(13:19)

13:20

13:20

13:23

13:25

13:25

우측 영봉이 보인다(13:28)

13:28

13:29

▲ 우이령 탐방지원센터 - 북한산우이역

우이령 탐방지원센터에 도착(13:31)

영봉(13:31)

13:38

13:50

13:52

다시 우이역에 도착했다(14:07)

오늘 날씨가 영하라고 일기예보에 나오는데 바람이 불지 않으니 생각보다 춥지 않았고

트레킹하기 좋은 날씨였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를 보낸것 같다. 이곳에서 버스를 타고 집으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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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일시 : 2020.11.4(수) 10:50 - 14:13 (약3시간 13분 소요)

ㅇ코스 : 우이동 만남의 광장 - 우이령길 전망대 왕복 (8.7km)

 

오늘 60대이상노년층을 위한 "안뜰산잡"교육이 있어서 사전 신청을 하고 교육을 받았다.
이 교육은 문체부가 후원하고 (사)대한산악연맹 주최로 우이동 만남의 광장에서 10:00 ~ 15:00 까지 있었다.
등산 이론교육 후 해설을 들으면서 우이령길 전망대까지 왕복 트레킹후에는 광장에서 노르딕워킹 기초교육을 받았다.
빨갛게 물든 단풍을 벗삼아 오봉을 쳐다보면서 우이령길을 걷는것은 큰 기쁨이였다.

 

문체부가 후원하고 (사)한국산악연맹이 주최한 60대 이후 노년층을 위한 안뜰산잡 교육에 참석했다.

교육은 2020.11.4(수) 10:00 - 15:00 까지 진행되었다.

처음 우이동 블랙야크 매장 2층 커피숍에서 접수 및 이론교육과 만남의 광장으로 이동해서 스트레칭 후 

해설을 들으면서 우이령길 걸었고 트레킹후에는 다시 만남의 광장으로 와서

노드릭워킹에 대해 교육 및 실습을 한 후 수료증과 선물을 받고 종료되었다.

교육 참가비는 무료로 진행되었으며 교육중 간식과 생수가 제공되었다.

▲ 우이동 블랙야크 매장

우이동 블랙야크매장 2층에서 접수를~~

교육받은 중에 산에서 귤이나 오렌지 껍질을 절대 버리지 말라고 하신다.

왜냐면 이 껍질은 말라버리는데 이 껍질을 담람쥐나 새들이 먹으면 위장속에서 다람쥐나 새의 수분을 이 껍질이 전부

빼앗아오기때문에 다람쥐나 새가 죽게 된다는것이다.

보통 산객들은 이것을 먹고 난 뒤에 썩는다고 버리는데 절대 버려서는 않된다는것이다.

좌우간 무엇이든 자기가 가지고 간 쓰레기는 전부 가지고 내려와서 규정된 곳에 버려야 할것이다

이론교육을 마치고 매장밖으로 나와서 조금 위로 올라가면 만남의 광장이 있는데 그곳으로 향했다.

만남의 광장에서 스트레칭 후 우이령길을 간다~~

▲ 우이동 만남의 광장 - 우이령길 전망대

만남의 광장에서 출발하여 우이령길로~~

해설을 들으면서~~

저기 보이는 우이암은 실제 우이암이 아니고 관음암이라고 한다.

실제 우이암은 우이령길을 가다보면 볼 수 있다고~~

실제 우이암은 사진 중간에 돌출된 바위라고 한다.

우이령길 들어가기 위해서는 하루 전 예약을 해야하기때문에 관리소 앞에서 인원 확인을 하는중~~

제일 좌측 바위가 실제 우이암이라고 한다.

이유는 실제 우이동에 있고 우이령길을 걸으면서 볼 수 있어서라고~~

대전차장애물~~

아름다운 오봉을~~~

▲ 우이령길 전망대 - 우이동 만남의 광장

이제 우리령길 전망대에 도착했다. 이곳에서 간단히 점심을 먹고 기념촬영과 휴식을 한 후 

다시 우이동으로 간다.

오봉을 배경으로 셀카를~~

전망대에서 다시 복귀하는 도중에~~

이곳이 우이령~~

가을의 정취를 만끽한다~~~

강사님의 해설을~~

지구상에서 가장 높은 나무는 미국에 있는데 98m 라고한다.

지구의 중력때문에 수분을 더 이상 높이까지 공급을 할 수 없다고~~

소나무가 세멘트 벽에 구멍을 내서 자라고 있다. 그 옆에 나무를 살려주세요라는 낙서가 있었다.

내 마음도 동일~~

우이동 만남의 광장에 도착했다.

노드릭워킹 교육을 받기위해서 노드릭 스틱을 강사님들이 준비하고 계신다

노드릭워킹 강의를~~

전부 강의가 끝나고 수료증과 선물을 받고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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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언제 : 2020.10.25(일) 10:30 - 13:33 (약 3시간 3분 소요)

ㅇ 코스 : 중량교 버스 정류장 - 연육교 - 초안산 둘레길 - 초안산 정상 - 초안산둘레길 - 연육교 -

            회기역 - 경희대 정문 앞 - 홍릉 수목원 앞 - 정릉천 - 종암경찰서 버스 정류장 앞(약 10.3km)

 

버스를 타고 중량교 버스정류장에서 하차하여 배봉산 정상과 둘레길을 한바퀴돌고 그곳에서 부터 걸어서 귀가했다.
(중량교 버스정류장-배봉산둘레길/정상-회기역-경희대앞-홍릉수목원앞-정릉천-종암경찰서버스정류소 부근)

배봉산 둘레길은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도록 데크로 잘 정비되어있었다.
그래서 유모차도 다닐 수 있어서 아기를 데리고 산책도 가능했고 실제 유모차를 밀고 오신 분들도 있었다.

정상에서는 서울 전 시내가 거의 볼 수 있는 멋진 전망대였다.
특히 밤에 올라오면 야경이 그렇게 멋있다고 한다~~~

좌우간 근교에 있는 배봉산을 갔다 올 수 있어서 다행이였다~~

 

 

▲ 중량교 버스정류장 - 연육교

중랑교 버스정류장에서 하차~~

▲ 연육교 - 배봉산 정상

연육교에 도착했다

연육교와 연결된 배봉산 둘레길. 

배봉산 둘레길은 특이하게 계단이 없고 전부 나무데크로 설치되어 있어 유모차나 wheelchair등도 이용할 수

있도록 잘 되어 있었다.

그리고 배봉산둘레길은 반시계방향으로 일방동행이였다~~

걷다보니 저 멀리 백운대와 인수봉이 보인다~~

둘레길에서 벗어나 정상으로 향하고 있는데 암벽등반하는 코스도 있엇다.

정상으로 가는 등산로

저 위가 배봉산 정상이다

▲ 배봉산 정상 -연육교

배봉산 정상은 평평하게 되어있엇고 편히 쉴 수 있도록 벤치등이 잘 설치되어 있었다.

그리고 좌우 서울 시내가 잘 보였다. 이곳에서 서울 시내 야경을 보면 아름답다고 한다~~

정상에서 내려와서 다시 둘레길로 내려간다

불암산

▲ 연육교 - 종암경찰서 버스 정류장

다시 연육교에 도착~~

회기역~~

경희대 앞쪽~~

경희대 앞쪽에서 간단히 점심을 해결한다~~~

밥먹고 나오면서~~

홍릉 수목목앞을 지나 고려대쪽 방향으로 가다가~~ 저 앞 건물이 고려대이다.

종암로로 가기 전에 정릉천으로 내려가서 정릉천을 걷는다~~

정릉천을 나와서 종암경찰서 버스정류장 부근에서~~~

오늘도 야경이 아름답다는 배봉산을 걷게 되었다.

새삼 느끼는것이지만 서울 시내에는 이런 아기자기한 산들이 많아서 산책하기 좋은것 같다.

우리 서울의 소중한 허파 구실을 하는 이런 산들을 잘 가꾸고 아껴야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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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언제 : 2020.10.23(금) 10:33 -  13;07 (약 2시간 34분 소요)

ㅇ 코스 : 녹천역 - 초안산 둘레길 - 초안산 정상 - 창동역 (약6.0km)

 

오늘은 녹천역에 있는 초안산을 산책했다
1호선 녹천역에서 하차하여 비교적 짧은 코스로 산책했는데 산책코스가 정말 좋았다.
나무도 많고 운동기구도 중간중간 있고 또 코스도 다양하며 짧지않은 거리로
굳이 높은 산을 등산하지 않고도 충분히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산행효과를 낼 수 있는 훌륭한 산이였다.

초안산에 비하면 집 근처에 있는 개운산은 너무 규모가 적은 산이였다.

짧은 코스로 한바퀴 돌아 창동역까지 걸어서 갔고

그곳 창동막국수에서 불고기를 반찬삼아 한 그릇 맛집 탐방을 하고 귀가했다~~~~

▲ 녹천역 - 초안산 정상

1호선 녹천역

녹천역에서 나와 도로를 따라 가다보니 초안산으로 들어가는 진입로가 있었다.

초안산은 등산로 폭도 넓고 결사도 심하지 않고 나무도 많아서  산책하기 너무 좋았다.

초안산 캠핑장 부근

등산로 곳곳에 체육시설들도ㅛ 많이 설치되어 있엇다.

▲ 초안산 정상 - 초안산 들꽃 향기원 입구

이곳이 초안산 정상 부근이다

백운대와 인수봉이 보인다~~

도로를 넘어갈 수 있도록 다리가 놓여 있었다. 다리위에서~~

▲ 초안산 들꽃 향기원 입구  - 창동역

초안산 들꽃향기원 입구로 나왔다

도로를 따라 창동역 방향으로 간다

도봉산이 보인다

백운대와 인수봉~~

창동역 부근에 있는 창동막국수에 들렸다. 점심을 해결하기위해서~~

인터넷을 검색하다보니 이곳은 막국수를 주문하면 반찬으로 불고기를 준다고 해서 찾아왔다~~

그런데 불고기는 2인이상 주문할때만 가능하다고 사장님이 말씀하신다.

그러면서 혼자 오셨으니 막국수만 드리는데 7,000원이라고 하신다~~

그래서 불고기 반찬 준다고해서 일부러 왔다고 하니 그러면 안드릴 수 도 없고 하니 적당량을 주시겠다고~~~

그래서 나온 불고기~~ 먹음직하다. 밑에는  녹두나물~~

익혀진 불고기와 막국수. 양이 너무 많아서 혼자 먹기 힘들었지만 그래도 천천히 다 먹었다~~

그래서 오늘도 초안산 산책과 맛집 탐방을 마무리한다.

그런데 사장님 왈 요즘 이곳 일대에는 건물 공실률이 너무 많고 장사가 않된다고 걱정하신다~~~

빨리 경제가 회복되어서 서민들이 잘 살아갈 수 있도록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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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언제 : 2020.10.16(금) 17:01 - 17:44

ㅇ 어디 : 세검정 - 석파정 서울 미술관 - 석파정 - 석파정 서울 미술관 - 이승만 연구원 - 하림각 -

            석파랑 방면 (약 2.2km)

 

오랫만에 가을 저녁 정취를 느끼면서 서울 시내 나들이를 한다.

세검정에서 석파정까지 슬슬 걸어서~~ 날씨도 좋고

그러나 석파정은 개인 소유로 관람할 수 없었다.

아쉬운 마음으로 다시 세검정방향으로 내려와서 대신 석파랑 건물을 보는것으로 대신한다.

 

오랫만에 가족과 함께 분위기가 괜찮은 이태리 레스토랑에 들어가서 저녁을 먹고 귀가한다

세검정에서 창의문 방향으로 올라가면서 세검정방향을 담아본다.

뒤에 상명대학교가 보인다. 옛날에는 상명여자대학교이였는데 이제는 남여공학~~

창의문 방향으로 올라가다가 ~~

 

이곳이 흥선대원군 별장인 석파랑이다.

지금은 개인소유가 되었다고~~ 그래서 관람을 할 수 없었다.

이런 역사적인 장소는 국가에서 매입하여 관리를 해주면 좋을텐데~~~

석파정에서 내려오면서 석퍼정 서울미술관 옆 조형물이다.

뒤에서 보나 지나가서 보나 똑같은 모습으로 보인다. 뒤에서 본 모습.

지나가서 뒤돌아 본 모습~~ 예술가의 고뇌가 숨겨져있는듯~~~

석파정에서 내려오면서 본 북한산인데 보현봉같기도 하고~~~

세점정방향으로 가다가 다시 좌측 언덕길로 올라가면 이승만연구원이 있다.

이승만연구원에서 다시 버스 다니는 도로로 내려 가면서 북악산을 담아본다

도로로 내려왔다. 우측은 광화문으로 가는 자하문 터널이 보인다~~

큰 도로를 따라 내려가다 보면 중국음심점인 하림각이 있다.

그런데 버스 정류소 이름도 하림각이였다. 얼마나 유명하길래~~

세검정이 보인다.

좌측에 석파랑이 있다. 

석파랑 건물

옆에서 본 석파랑 건물~~

석파랑 건물 좌측에 Stone hill로 올라가는 돌계단~~~

Stone hill로 올라가다가 뒤를 돌아보고서~~

Stone hill 올라가다가 북한산을 담아본다.

내 생각으로는 보현봉같은데~~~

입구~~

후식으로 커피등을 마시고는~~

Stone hill에서 내려와서 담아 본 모습.

오늘 나름 세검정 - 석파장을 가볍게 산책하고 Stone hill에서 가족끼리 오뭇한 저녁식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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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언제 : 2020.10.16(금) 09:39 - 12:11 (약 2시간 32분)

ㅇ 코스 : 6호선 화랑대역 7번출구 - 봉화산 정상 - 봉화산 둘레길 - 7호선 먹골역 4번출구 (약 7.5km)

 

그동안 나름 나이에 비해서 100대명산, 백두대간길을 열심히 다니다 보니 발바닥부터 무리가 온다.

그래서 지금은 등산을 전부 취소하고 가까운 낮은 산을 찾고 또 자전거타기를 하게 된다.

 

개운산만 오르니 조금 싫증이 나서 가까운 인근 낮은 산부터 가보기로 했다.

천장산에 이어 화랑대역 부근에 있는 봉화산에 올랐다.

평일인데도 많은 분들이 산을 찾아서 열심히들 운동들을 하시면서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느끼시는것 같았다.

 

역시 가만히 있기보다는 조금이라도 움직이고 활동하는것이 정신적, 육체적으로도

좋은것 같다~~~

 

6호선 화랑대역 7번출구로 나와서 이곳 입구까지 왔다.

길을 잘 몰라서 따라가기 앱을 설정해서~~~

일단 봉화산 둘레길 방향으로 올라간다

잘 정비 된 계단을 오르고~~~

일단 둘레길로 가지 않고 봉화산 정상으로 go~~

정상으로 올라가는 계단을 밟고서~~

봉화산 유적지 안내판이 나오고~~

봉화산 정상부에는 이런 탁구장과 헬쓰장등 여러 운동기구들이 잘 갖추어 있었다~~

뒤를 돌아서 불암산을 담아본다~~~

봉화산 제일 정상부에 있는 봉화대~~

서울 시내, 제일 우측 남산 타워가 희미하게 보인다~~

봉화산 둘레길~~. 이 둘레길을 전부 걸을 예정으로 왔다

지적 삼각점. 우측이 북쪽방향~~

봉화산 정상에서 조금 내려와서 봉화산을 한바뀌 도는 둘레길을 걷는다.

용바위라고 하는데 전혀??  비바람에 많이 깍여서 그렇다고 한다

둘레길을 걷다가 6호선 상월곡역 부근에 있는 성북구 천장산을 담아본다

둘레길을 한바뀌 전부 돌았고 먹골역 방향으로 하산~~

7호선 먹골역 4번출구로 내려와서 지하철을 타고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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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언제 : 2020.10.9(금) 09:43 - 12:47 (약3시간 4분)

ㅇ 코스 : 종암사거리 - 상월곡역 - 천장산 - 한예종 - 의릉 - 한국외국어대 - 경희대 - 홍능 수목원 - 종암사거리

            (약 12.0km)

종암사거리에서 월곡역방향으로 가다보면  홈플러스가 보인다

상월곡역에서 우측으로 가면 서울국유림관리소가 나온다. 계속 직진~~

천장산 올라가는 길~~

천장산 정상에서 북한산을 바라보고~~

좌측 보현봉과 우측 삼각산

불암산

한예종방향으로~~

의릉

한국외대 정문앞

경희대 정문 앞

홍릉 수목원~~

정릉천~~

정릉천으로 해서 집으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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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계획은 7.18(토) 무박으로 백두대간(빼재-삿갓재)를 갈 예정이였으나 장마로 인해 취소되었고
7.19(일) 다른 백두대간(늘재-대야산)구간을 신청해서 가려고했는데
그 구간도 장마로 연기되어서 모든 산행을 못하게 되었다.

일요일 아침 일찍 "Bombshell"을 보려고 밖에 나가니 비가 주룩주룩.

영화 다 끝나고 나와보니 비가 멈추었다.

점심먹고 관악산이래도 가볼려고 혹시나 해서 일기예보를 보니 오후에 또 비가 많이 내린단다.
할수없이 산행 포기하고 쉬는데 웬걸 비는 오지않는다. 요즘 기상청 뭐하는것인지~~

할수없이 늦은 시간 집 뒤 개운산에 오르는것으로 이번주는 만족해야만 했다.~~

 

ㅇ 언제 : 2020.7.19(일) 16:56 - 19:00 (약 2시간 4분)

ㅇ 코스 : 죽림정사 - 마로니아 마당 입구 - 방생선원 - 운동장 - 성북구 의회 - 야외 헬스장 - 고려대 갈림길

            - 마로니에 마당 - 죽림정사 원점회귀(약 4.5km)

www.ramblr.com/web/mymap/trip/460186/2240739/

종암 삼성 래미안 세레니티 아파트가 보인다

죽림정사

마로니에 마당 방향으로~~

마로니에 마당으로 올라가기 전에 있는 조그마한 마당이다.

여기서 나는 저 정자를 돌아서 우로 다시 내려간다

저 계단위가 마로니에 마당. 나는 동부센트레빌 아파트 방향으로 내려간다.

동부센트레빌 아파트 방향으로 내려가는 계단~~

운동장방향으로 간다~~

바로 앞에 돈암 현대아파트가~~ 그리고 순환도로가 보인다

 

좌측 문수봉, 우측 백운대, 인수봉이 보인다~~

 

운동장방향으로~~

운동장 방향으로~~

개운중학교 방향으로~~

방생선원이다. 다시 돌아서 운동장방향으로 간다

 

저 계단위가 운동장이다~~

북한산과 오봉을 바라보면서~~

운동장

 

운동장내에 있는 게이트 볼 연습장

운동장에서 내려가면 개운산 스포츠센타와 성북구 의회가 있다.

도로변 잘 조성된 화단에서~~~

야외 헬스장방향으로~~

야외 헬스장~~ 많은 분들이 이용한단. 특히 새벽에~~

우측으로 가면 고려대학교, 일단 현대아이파크 APT방향으로~~

다시 돌아서 성북구 의회 건물 우측으로 왔다.

마로니에 마당으로 가는 도로를 만난다.

도로변에 있는 숲속 북 카페~~

도로변에 있는 정자~~

도로변에 있는 유아 숲 체험장.

도로변에서 래미안2차 아파트(세레니티)로 내려가는 길이다.

고려아파트로 내려가는 길이다~~

저 위에 마로니에 마당이 보인다~~

마로니에 마당~~

마로니에 마당에 설치되어 있는 치매위험인자 안내판~~~

다시 도로와 내려와서 죽림정사방향으로 하산~~

우측에 죽림정사가 있고 앞에는 세레니티 래미안아파트이다.

좌측은 삼성래미안 아파트, 우측은 세레니티 래미안 아파트이고 중앙은 종암 파출소이다.

오늘 등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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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광복 73 주년, 건국 70주년이다.

아침 일찍 일어나자 마자 우선 태극기 게양부터 했다.

국가가 있기에 내가 있는것 아닌가?  만약 국가가 없다면 그 설움은 어떠하겠는가?

우리 선조님들께 감사할뿐이다.

우리 선조님들이 물려 주신 아름다운 우리 대한민국을 후손들에게

잘 물려줘야 할 책임이 우리에게 있다고 생각한다

 

 

통상 휴일에는 멀리 산행을 하는데 오늘은 가지 않았다.

오늘은 성모승천대축일로 의무 축일이여서 새벽에 미사를 드려야 하기 때문이다.

멀리 100대 명전 도전 대신 아침에 뒷산에 산책하러 올라간다.

10:10분 정도 집을 나서면서 우리 아파트 동을 한번 담아 보았다.

80세대인데 우리 집을 포함하여 4세대만 태극기를 게양했다.

바로 옆 동은 보니 아무 집도 태극기를 게양하지 않았다. 좀 서글픈 생각이 든다~~

우리는 너무 자기중심적이고 국가나 타인에게는 좀 소홀한것은 아닌지?

나 먼저 반성해본다

 

         

 

뒷산인 개운산에 올라가 산책하면서~~

그늘은 그래도 좀 시원하다

 

 

 

주변의 꽃위주로 담아 본다.

항상 아름다운 꽃들을 보면 내 마음도 밝아진다

 

 

 

 

 

 

 

 

 

 

 

숲길을 걸어 가는데 매미가 왜 그리 우는지?

그런데 매미가 우는 이유는 수컷이 암컷에게 구애할 때 소리를 낸다고 한단다.

그리고 큰 소리로 우는 매미일수록 암컷에게 인기가 많다고 하니~~.

바로 나무에 매달려서~~ 그래서 살살 다가서 담아본다

 

 

 

 

 

 

 

 

 

 

 

 

 

 

 

개운산 운동장위에서 북한산을 담아본다

운동장 철망 때문에 가시권이 제한되어 전부 담기가 쉽지 않다

제일 좌측이 모현봉인것 같고 우측 인수봉과 백운대, 만경대가 보인다

하늘이 너무 맑다.

 

 

제일 우측에 도봉산이 흐미하게 보인다

 

 

우측에 오봉과 도봉산이 보인다. 좌측은 인수봉과 백운대

 

 

좌측 오봉과 우측 도봉산이 보인다

 

 

오봉과 도봉산

 

 

도봉산

 

 

오봉과 도봉산

 

 

백운대, 만경대와 인수봉

 

 

 

 

 

개운산 운동장에서 마로니에 마당으로 가면서 담아본다

 

 

 

 

 

 

 

 

 

 

 

 

 

 

너무 가물\어서 땅이 바짝 말라있다. 그래서  꽃들도 힘든 모양이다

 

 

 

 

 

 

 

 

 

 

 

 

 

 

 

 

 

산책을 마치고 마로니에 마당에서 하산한다.

땀이 흠~뻑~~~~

오늘 하루도 그냥 공휴일이 아닌 의미있는 날로

기억되길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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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언제 : 2018.  8.  5(일)  15 : 45 ~ 18 : 30

어디 : 창 경 궁 , 창 덕 궁



최초 창경궁으로 들어가서 화살표가 있는 함양문으로 해서 창덕궁으로 들어간 후 돈화문 옆 금호문으로 나왔다



◆ 창  경  궁

서울에는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경희궁등 조선시대의 다섯 궁궐이 있다.

창경궁은 경복궁, 창덕궁에 이어 3번째로 지어진 조선시대 궁궐이다.

조선왕조는 건국 초기부터 경복궁을 법궁으로, 창덕궁을 보조 궁궐로 사용하는 양궐체제를 이어왔다.

그러나 역대 왕들은 경복궁보다는 창덕궁에 거처하는것을 더 좋아하였고,

왕실 가족이 늘어 나면서 차츰 창덕궁의 생활공간도 비좁아 졌다.

이에 성종이 왕실의 웃어른인 세조비 정희왕후, 예종 비 안순왕후, 덕종 비 소혜왕후 등 세분의

대비가 편히 지낼 수 있도록 창덕궁 이웃에 마련한 궁궐이 창경궁이다.

창경궁은 왕이 정사를 돌보기위해 지은 것이 아니라 생활공간을 넓힐 목적으로 세워진것이다


◆ 창  덕 궁

창덕궁은 북악산 왼쪽 봉우리인 응봉자락에 자리 잡고 있는 조선의 궁궐이다.
1405년(태종5) 경복궁의 이궁으로 동쪽에 지어진 창덕궁은

이웃한 창경궁과 서로 다른 별개의 용도로 사용되었으나

하나의 궁역을 이루고 있어 조선 시대에는 이 두 궁궐을 형제궁궐이라 하여 ‘동궐’이라 불렀다.
1592년(선조25) 임진왜란으로 모든 궁궐이 소실되고 광해군 때에 다시 짓는 과정에서

고종의 아버지인 흥선대원군이 경복궁을 중건하기 전까지 조선의 법궁(法宮) 역할을 하였다.

또한 조선의 궁궐 중 가장 오랜 기간 동안 임금들이 거처했던 궁궐이다.
경복궁의 주요 건물들이 좌우대칭의 일직선상으로 왕의 권위를 상징한다면

창덕궁은 응봉자락의 지형에 따라 건물을 배치하여 한국 궁궐건축의 비정형적 조형미를 대표하고 있다.

더불어 비원으로 잘 알려진 후원(왕실정원)은 각 권역마다 정자, 연못, 괴석이 어우러진 왕실의 후원(왕실정원)이다.

현재 남아있는 조선의 궁궐 중 그 원형이 가장 잘 보존되어 있는 창덕궁은 자연과의 조화로운 배치와

한국의 정서가 담겨있다는 점에서 1997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록되었다.                 


◆ 창경궁 전경

창경궁 지도이다.

(1) 홍화문 (2) 옥천교 (3)명정전 (4) 숭문당  (5)문정전  (6)통명전  (7)경춘전  (8)집복헌과 영춘헌  (9)환경전

(10)자경전 터  (11)춘당지  (12) 대온실  (13) 자생화단  (14) 관덕정  (15) 월근문

(16) 함춘원 터 (17)함양문 (18)성종대왕 태실비 (18)팔각칠층석탑



홍화문은 창경궁의 정문이며 1484년에 건립했으나  임진왜란 때 소실되자 1616년에 중건했다

먼저 서울대병원 앞에 위치한 창경궁 홍화문으로 들어갔다.


창경궁 홍화문을 들어서면 옥류천을 가로지르는 옥천교이다

저 앞에 보이는 문은 明政門(명정문)이다


▲ 창경궁 명정전 일원

명정전으로 들어가는 명정문이다


홍화문을 지나 명정문을 통해 들어가면 명정전이 있다.




명정전이다

임진왜란 후 광해군이 창경궁을 중건할때 지은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명정전은 66세의 영조가 15세의 정순왕후를 맞이하는 가례식이 치러지기도 했다고 한다


명정전으로 올라가는 계단이다




명정전 내부 모습이다.


명정전 창틀이다. 못을 하나도 박지 않고 제작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지금은 보수하느라 그런지 못이 몇개씩 보인다


창문틀을 가까이 담아본다. 조상들의 지혜가 돋보인다. 정말 아름답다.

이 문양이 일본으로 건너갔고 프랑스에서 문양 특허를 등록했다고 해설사께서 말씀하신다.


명정전 바로 좌측에 있는 문정전으로 가는 통로이다

문정전으로 행차시 비를 맞지 않도록 지어졌다


저 앞에 사람들이 있는 건물이 명정전 바로 좌측에 있는 문정전이다.

문정전은 왕이 일상 업무를 보았다고 한다


명정전앞에 있는 드므이다. 드므는 방화수를 담는 용기로써 화마가 물에 비친 제 모습을 보고

놀라 도망가게 한다는 화재예방을 위해 상징적으로 설치했다고 한다


▲ 창경궁 문정전

문정전이다.


숭문당은 명정전 바로 뒤에 있으며 주로 왕이 독서를 하거나 국사를 논하는 장소였다고 한다


빈양문(賓陽門)은 창경궁의 정전인 명정전(明政殿) 뒤편에 위치한 문으로

내전(內殿) 영역으로 진입하는 정문이다


명정전 내부로 들어가는 빈양문이다


▲ 창경궁 숭문당과 함인정






숭문당은 명정전 뒤에, 빈양문 우측에 있는 건물이며 주로 왕이 독서를 하거나

국사를 논할때 사용했다고 한다.


창경궁 함인정(涵仁亭)이 있는 자리는 성종 때 건립한 인양전이 있었는데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화재로 소실되어 버렸고 그 자리에 인조가 함인정을 건립한 것이다.

 인조가 강화도로 피신을 떠났다가 창경궁으로 돌아와 지은 전각인데

인왕산 아래 있었던 인경궁에 있는 함인정을 헐어 이곳에 옮겨와 지은 것이다. 

1633년에 건립되었으며 순조 30년인 1830년 창경궁에 화재가 나 전소되었으나

1833년에 다시 중건하였다. 아홉칸의 팔작지붕이며 화려한 단청으로 채색되어 있다.

조선시대 임금들이 편전으로 사용했다.



함인정이다.



▲ 창경궁  경춘전과 환경전






 경춘전은 대비의 침전이다

경춘전은 왕비의 산실청으로도 쓰여 정조와 헌종이 태어난 곳이며 어미니 혜경궁 홍씨가 승하한 곳이다


환경전은 1484년 성종 때 창경궁이 창건되면서 임금이 거처하는 침전으로 건립되었다.

통명전(通明殿), 경춘전(慶春殿), 양화당(養和堂)과 함께 창경궁의 내전(內殿)을 구성하는 건물이다.

1544년 중종(中宗)이 환경전에서 승하한 것으로 기록되어 전한다.


▲ 창경궁 통명전과 양화당





 통명전이며 이곳은 왕비의 침전으로 내전의 중심공간으로 규모가 크다

희빈 장씨가 통명전 일대에 흉물을 묻어 숙종 비 인현왕후를 저주하였다가

사약을 받은 이야기가 유명하다.


통명전은 들어가면 마루로 되어있고 그 좌.우에 왕비의 침전이 있다.

통명전 마루는 관람객들이 들어가서 앉을 수 있었다.

해설사님의 설명을 들으면서~~







통명전 우측(동쪽)에 있는 양화당이다.

 통명전(殿)에서 생활하던 내명부()의 수장들이 접대 공간으로 사용한 건물로 추정된다.

병자호란 때 남한산성으로 파천하였던 인조가 환궁하면서 이곳에 거처하였으며,

1878년(고종 15) 철종의 비()인 철인왕후()가 승하한 곳이다.

 임진왜란 때 다른 전각들과 함께 소실되어 1616년(광해군 8) 재건되었으나

 이후에도 몇 차례 화재를 겪으면서 1834년(순조 34) 재건된 후 오늘에 이른다.


▲ 창경궁 영춘헌과 집복헌





좌측건물이 집복헌이고 우측 튀어나온 건물이 영춘헌이다.

이곳은 후궁들이 생활했던 영역이다

사도세자와 순조가 집복헌에서 탄생하였고 정조는 영춘헌에서 독서를 즐겼고 이곳에서 승하하였다고 한다


가운데 계단을 중심으로 좌측 건물은 양화당

우측건물은 집복헌이다


▲ 창경궁 풍기대와 앙부일구

위 사진에서 계단을 올라가 우측으로 가면 풍기대와 앙구일구가 있다


풍기대이다. 기를 달아서 바람의 방향과 속도를 측정하였던 기상관측 기구이며

18세기에 설치된것으로 추정된다


앙부일구 즉 해시계이다.




내전터일대 및 춘당지로 가는 길이다


▲ 창경궁 내전 터




내전터는 궁궐내 여성들이 생활했던  구역인데 건물들이 일제 강점기때 사라졌다고 한다


▲ 창경궁 춘당지 일원





춘당지이다.

원래 춘당지는 활을 쏘고 과거를 보던 춘당대 앞 너른 터에 자리했던 작은 연못이다.

위에 보이는 춘당지는 1983년 새롭게 조성된 춘당지이다.

원래 이곳에는 백성에게 모범을 보이기 위해 왕이 직접 농사를 지었던 논이 있었던 곳이라고 한다





춘당지옆에 7층석탑이 있다.

.이 석탑은 중국에서 만들어진것을 일제강점기때 상인으로 부터 구매하여 세운것이라고 한다


이 연못이 원래의 춘당지이다. 연못이 조그만하다


▲ 창경궁 성종 태실 및 성종태실비





태실은 왕자의 태반을 묻어 기념했던 조형물이고 태실비는 그 사연을 기록한 비석이다.

태실은 전국의 명당 자리에 흩어져 있었으나 일제 강점기때

이것을 전부 모아서 서삼릉에 모았고 그 과정에서

상태가 양호한 성종태실만 이곳으로 옮겼다고 한다


▲ 창경궁 자경전 터

이곳이 자경전 터이다.


▲ 창경궁 대온실

대온실은 1909년 건축된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온실이다

일제는 1907년 순종이 창덕궁으로 옮겨 간 것과 때를 맞추어 창경궁의 전각들을

헐어내고 그 자리에 동물원과 식물원을 만들었다.

이는 조선 궁궐의 권위를 격하시키려는 목적이였다.

※ 대온실에 있는 꽃들은 제일 마지막 부분에 나열한다


▲ 창덕궁 지도

(1) 돈화문 일원  (2) 인정전 일원  (3) 선정전 일원  (4) 희정당

(5)대조전 일원  (6)성정각 일원  (9) 낙선재 일원  (16)후원입구


이제 창경궁을 전부 관람하고 창덕궁으로 가는 입구이다.

이곳에서 또 입장권을 구매서 들어가야 한다

우측에 보이는 문이 함양문이다


▲ 창덕궁 성전각 일원(세자가 생활 하는 곳)



창경궁에서 창덕궁으로 들어오면 도로 좌우에 성정각 일원이 있다.

성정각은 세자가 생활하는 곳이다.

위 그림에서 우측에는 칠분서, 삼삼와, 승화루가 있고

가운데에는 중화당이 있었으나 현재는 다 소실되었다

그리고 좌측에는 성정각이 있다

왕세자가 머물던 성정각은 아름다운 2층 누각으로,

원래 1층 건물이었는데 훗날 동쪽 부분만 2층으로 늘려 지었다고 한다.

성정각은 일제 강점기에는 내의원으로 사용되었다.

성정각 마당에는 약재를 만들 때 썼던 절구가 남아 있고.

성정각 건너편에는 왕세자의 서고와 도서실이었던 승화루가 있다.




창경궁에서 창덕궁으로 들어오니 바로 우측에 자시문이 보인다

이 자시문은 과거 중희당 서쪽에 위치해 있었던 문인데 중희당이 없어지면서

성정각의 동쪽 출입구가 되었다.

성정각은 세자가 머물며 공부하던 곳이다.


성정각의 출입문인 영현문이다


성정각내에 있는 보춘정이다.

성정각(誠正閣)은 창덕궁 동궁에 속한 전각으로왕세자가 학문을 연마하던 곳으로

보춘정(報春亭)이라 불린 2층의 누(樓)와 연결되어 있다.

일제강점기에는 이곳을 내의원으로 사용하기도 했다.

성정각내에 있는 건물이다.

좌측의 현판은 조화어약(調和御藥)으로 임금이 드시는 약을 짓는다의 뜻이고

우측 현판 보호성궁(保護聖躬)은 임금의 몸을 보호한다는 뜻


▲ 창덕궁 희정당(왕의 침실이 있는 곳)





희정당이다. 저 안쪽에 "희정당"이라는 현판이 보인다

 희정당은 초기에는 왕이 잠을 자던 개인적인 공간으로 사용되다가 조선 후기에 편전으로 사용한 건물이다.

희정당도 임진왜란을 시작으로 세 차례나 화재를 당했고, 지금의 건물은 네 번째로 지은 것이다.



옆에서 본 희정당이다

원래는 왕의 연구실인 숭문당이였는데 연산군대에 희문당으로 이름이 변경되었으며

왕의 침실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여춘문이다.

여춘문은 대조전과 희정당 동쪽 중간에 남향으로 난 문이다.




▲ 창덕궁 대조전 일원(왕과 왕비의 생활공간)






선평문이고 안에 대조전 현판이 보인다

'선평문(宣平門)'은 대조전의 남쪽에 있는 정문이며 희정당과 통한다.


대조전은 희정당 뒤편에 외부와 철저하게 단절되었던 공간이다

대조전은 왕과 왕비의 침실이자 왕자와 공주의 탄생지였고, 어린 왕자와 공주를 교육시키던 곳이기도 했단다.

‘크게 만든다’는 뜻의 대조전이란 이름은 국가의 기틀을 이어 가는 세자를 큰 그릇으로 만들어야

국가와 백성이 복을 누릴 수 있다는 의미에서 지었다고 한다.

대조전에는 처음에 왕비가 머물다가 훗날 왕과 왕비가 이곳에서 잠자리에 들었단다.

중앙 마루를 중심으로 왕은 왼쪽 방을, 왕비는 오른쪽 방을 사용했단다.

부부라면 당연히 같은 방을 쓸 거라고 생각하겠지만 조선의 왕과 왕비는 잠자는 곳이 달랐다고 한다

대조전은 창덕궁의 어떤 건물보다도 수난이 많았던 건물이였다.

수차례나 불이 나서 잿더미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1910년 마지막 어전 회의가 열렸던 곳이기도 하다.

이 어전 회의에서 우리나라의 주권을 일본에 빼앗긴 ‘한일병합’이 결정되었고,

519년이란 긴 역사를 자랑했던 조선 왕조는 막을 내리게 되는등

대조전은 우리 민족에게는 참으로 가슴 아픈 역사의 현장이기도 하다






▲ 창덕궁 낙선재일원(낙선재, 석복헌, 수강재)





낙선재는 헌종 1847년 김재창의 딸을 경빈으로 맞이하여 중희당 동쪽에 낙선제, 석복헌, 수강재등을 지었다.

낙선재는 헌종의 서재 겸 사랑채였고

석복헌은 경빈의 처소, 수강재는 수렴청정이 끝난 순원왕후를 모신곳이라 한다.

낙선재 일원에는 출입문으로 장락문, 중화문, 소금마문이 나있다

또한 낙선재에는 비운의 마지막 황태자로 왕위에 오르지 못했던 영친왕이 머물기도 했다.

고종의 7번째 아들이었던 영친왕은 일본에 볼모로 끌려가 일본식 교육을 받았고

일본 왕족인 이방자(일본 이름은 마사코예요) 여사와 결혼했고.

독립 후 1963년 귀국하여 이곳에서 살다 생을 마감하였다


낙선재이다. 뒤편 좌측에 상랑정이 보인다


낙선재 일원을 멀리서 잡아본다


▲ 창덕궁 후원 입구

후원으로 들어가는 입구이다. 그러나 이곳은 출입이 통제되어 있어 들어가지 못한다


▲ 창덕궁 선정전





선정전이다.

 선정전은 편전으로 사용하던 곳이며 선정전은 창덕궁에서 유일하게 지붕이 청색 기와로 되어 있다.

당시에 청색 기와는 값이 무척 비쌌기 때문에 왕이 나랏일을 보던 선정전만 청색 기와를 덮은 것이라고 한다

 훗날 희정당으로 편전을 옮긴 이후에 선정전은 죽은 왕과 왕비의 신주를 모시는 곳으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선정문 현판이 보인다



우측 출입문이 선정문이고 좌측 우뚝 솟고 소나무에 가려있는  건물이 인정전이다


▲ 창덕궁 인정전 일원





인정전이다

1609년 재건된 인정전은 창덕궁의 정전으로 신하들의 조회, 외국사신 접견등

중요한 국가적 의식을 행한곳이란다.


인정전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3개의 문이 있다.

진선문과 숙장문으로 들어가서 최종적으로는 인정문을 통해서 들어갈 수 있다.


인정전 내부이다. 왕이 앉으셨던 의자이다.

조선시대 왕의 권위를 느껴볼 수 있다.


인정전이다.


인정문이다



숙장문이다


멀리서 찍은 숙장문이다



인정전으로 들어갈 수 있는 진선문이다


진선문에서 나와서 멀리서 진선문을 담아본다


진선문을 나와서 시내 방향을 보고 찍어 본다







▲ 창덕궁 돈화문 일원






신하들이 출입했던 금호문이다


창덕궁의 정문인 돈화문이며 왕의 행차와 같은 의례에만 사용했다고 한다




▲ 창경궁 대온실내  꽃 모음












































짧은 시간에 창경궁과 창덕궁일원을 돌아보았기때문에

자세하게 보지 못한 부분이 많아서 아쉽다.

다음 기회에는 더 충분한 시간을 내서

해설사분의 설명을 들으면서 돌아보고 싶다


그래도 1973년도에 가보고는 두번째로 가보는 궁궐 답사가

우리 조상들의 지혜가 담기고 또 일부는 슬픈 역사의 현장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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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6.13 아파트 내 화단의 꽃들을 담아본다.

          완전 초보라 생각만큼 제대로 나오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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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언제 : 2018.5.20(일) 오후


ㅇ 어디 : 제기동 약령시장, 경동시장, 청량리 청과물시장, 청량리 전통시장등 일대



일요일 오후 카메라를 둘러메고 제기동과 청량리 일대를 한번 돌아보았습니다


제기동 약령시장입니다. 경동시장과 도로를 사이에 두고 위치하고 있습니다


도로변 한약재상에서 판매하는 한약재를 진열시켜 놓았네요.


다른 한약재상이고요


녹차, 여성초, 자소엽, 잔다, 박하, 익모초, 여주, 뽕잎, 유근피, 우엉, 돼지감자, 국화, 개똥쑥......

너무 많은 한약재가 진열되어 있습니다

저런것 먹으면 건강해지는 모양입니다


또 다른 한약재상입니다. 오른쪽 오가피가 보이네요


또 다른 한약재상. 계피, 둥글레, 길명자, 황칠나무, 백수오, 당귀, 천궁, 속단,

무씨, 오미자, 해문동, 산수유, 자소엽, 어성초, 녹차등등~~~


헛개열매입니다. 우리는 봐도 구분을 못하겠습니다.


느릅나무 뿌리 껍질인 유근피입니다.

저도 비염에 좋다고 해서 사다가 물을 넣고 끓여서 끓인 물을 먹은적이 있는데

웬만한 정성이 아니면하기 힘들더군요. 도중에 포기~


둥굴레입니다


감초입니다.


오가피


겨우살이


꾸지뽕나무


엄나무


황기


두충


와송


돼지감자


우엉


구찌뽕나무


뽕나무


차가버섯


한약재를 봉지에 넣고 판매하고 있네요


산마, 율금, 강황, 뽕잎, 녹차, 생강등 분말을 통에 넣어 즉석에서 판매하고 있네요



이제 약령시장 바로 맞은편에 있는 경동시장으로 가봅니다.


경동시장에도 사람이 많습니다. 활력이 넘치는 모습입니다


발가벗겨 놓은 생닭.


곡물


각종 분말종류가 다 진열되어 있군요

돼지감자, 게피, 생가, 맵쌀, 쑥가루, 메밀부침, 감자떡가루, 메밀묵가루, 도토리묵가루등등


옆집에도 각종 분말가루군요~~


안동마네요~~~


정육점입니다. 고기가 신선해 보이네요. 아주 젊은 친구가 칼질을 합니다.

전부 좋은 직장에 다닐려 하는데 그런것 마다않고

고기를 노련하게 칼질하는 젊은이 모습을 한참 지켜봤습니다.

 대단합니다.  응원합니다


도라지 종류가 진열되어 있네요


그 유명한 전주 봉동 생강도 나와 있습니다


떡, 국수, 묵집등등


이제 채소 가계입니다. 고추가 싱싱합니다




국수, 죽등을 파는 가게 입니다. 국수가 2천원이네요. 죽은 3천원.

배가 고팠으면 저도 한그릇 사먹고 싶었는데 ~~~






건어물 파는 곳입니다. 각종 건어물들이 줄비하게 진열되어 있습니다


경동시장은 주로 노년층들이 많이 오기때문에

젋은 층을 상대로 이마트의 NO BRAND 매점도 입주해 있습니다.

젊은 분들도 경동시장을 많이 찾아 주면 좋을것 같습니다.

 전통시장은 디지탈같지 않고 아날로그식이라 정겨운 맛이 있는 곳이기도 한것 같습니다.


이제 그 옆에 있는 청량리 종합시장쪽으로 가봅니다




청량리 청과물 시장












청량리 전통시장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족발이네요

순대국, 닭곰탕등~~~


청량리 그 유명한 통닭튀김집들입니다.

동경, 남원등등~~ 방송에도 많이 나왔던 곳이죠.


비누를 즉석에서 직접 만들어서 잘라서 팔고 있네요


꽃집에서 진열되어 있는 꽃을 찍어 봅니다










그 유명한 칼국수집~ 손칼국수가 3,500원이네요~~~~


수요미식회에도 나왔던 그 유명한 청국장집이네요.

언제 한번 가서 먹어봐야 겠습니다.


시장안 구석에 있어서 한참을 찾었습니다






또 유명한 시골 할머니밥상집도 찾았습니다


할머니 냉면집도 찾아보았습니다. 바로 그 맞은편 춘천 냉면집도 찾았습니다.


지나가는데 갑자기 젋은 할아버지, 젊은 할머니들이 저 콜라텍 입구에서 몰려 나옵니다.

이곳은 주로 노년층이 많이 이용하는 모양입니다.


현대코아 맞은 편 청량리 먹자골목도 담아봡습니다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도로변 아름다운 꽃도 있어서 담아봤습니다




오늘 제기역~청량리역까지 구석구석 시장통을 구경하면서 돌아봤습니다.

활력이 넘치네요. 저 장사하시는분들 우렁차게 불러대는 목소리~

아무나 못할것 같습니다.

좌우간 우리 전통시장이 잘되어서 서민들 살아가는데 이상이 없길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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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언제 : 2018.5.7(월) 15:30 ~ 17:30

 

ㅇ 어디 : 서울 황학동 벼룩시장, 풍물시장(1호선 동묘역~신설동역에서 청계천방향 일대)

 

ㅇ 황학동 벼룩시장, 풍물시장에는 없는것을 찾아보기 힘들정도다

 

          골동품, 골프채, 악기, 전자제품, 옷, 먹거리, 책, 과자, 꽃, 시계, 카메라, 신발, 구두, 가방, 선글라스,

          안경, 악어, 장어, 자전거~~~~

 

          동묘역 3번출구에서 동묘공원쪽 길목으로 들어가서 이 골목 저 골목 돌아본다.

          청계천 다리까지 지나가서 본다

 

          청계천을 넘어가니 그곳은 주로 전자제품 위주로 되어있다(TV, 카세트, 카메라등등)

          그리고 나중에는 동대문 우체국 뒷편에 있는 풍물시장에 가본다.

 

          풍물시장은 약 10여년전에 큰 건물를 지어서 그 안에

         동묘쪽 노점상들이 진열해 놓은 그런 물건을 팔고있었다.

 

         한번정도는 서울에 이런곳도 있구나하는것을 보기위해 가볼만한것 같다.

         사진을 찍으려하니 찍지 말라고 하는 분들이 많아서 눈치 보면서 찍느라 제대로 구도를 맞추어서

         찍을 수 가 없었다 

 

 

동묘역에서 3번출구에서 동묘공원쪽으로 가는 길이다.

골목길이 인산인해다. 활기가 넘침을 알 수 있다

 

 

카세트, 수석, 전자계산기등 온갖 제품이 쌓여있다

 

 

카메라 위주~

 

 

수석, 꽃등~

 

 

동묘공원 앞

 

 

동묘입구인데 공사중이여서 들어갈 수 가 없었다.

50mmf1.8 단렌즈라 발줌을 할 수 없어 제대로 구도를 못잡았다

 

 

 

 

 

 

 

 

 

 

 

 

 

 

살아있는 악어새끼도 팔고 있었다. 안전을 고려해 주둥이를 끈으로 묶어져 있다

 

 

장어^ 먹음직하다

 

 

소, 투구, 코끼리, 그릇~~~

 

 

 

 

 

 

 

 

 

 

 

청계천이다.

 

 

 

 

 

 

 

 

무쇠솥도 팔고 있다

 

 

놋그릇, 쌀를 팔때 쓰는 말

 

 

카세트등 전자제품

 

 

 코끼리~

 

 

 

 

 

수석

 

 

 

 

 

꽃도 판다

 

 

낚시대도 판다

 

 

헌 책방

 

 

 

 

 

수입과자

 

 

 

 

 

서울풍물시장에 가본다

 

 

 

 

 

서울풍물시장은 건물안에 각종 골동품등을 진열해 놓고 팔고 있다

 

 

 

 

 

 

 

 

 

 

 

 

 

 

 

 

 

 

 

 

우리 초등학교 다닐때 교실에서 사용했던 책걸상

 

 

 

 

 

지게

 

 

수동 등사기

 

 

책걸상

 

 

 

 

 

 

 

 

 

 

 

풍물시장을 나와서 집으로 가는 도중에 신설동역 주변 건물 화단에 꽃이 있어서 찍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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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언제 : 2018.4.29(일) 1530 ~ 1910

 

ㅇ 어디 : 성북구 종암경찰서 앞~ 6호선 월곡역 ~ 동덕여대 캠퍼스 ~ 천장산 ~ 의릉 ~

             외국어대학교 캠퍼스

 

* 카메라는 A6000+단렌즈 50mmF1.8을 사용했다. 번들렌즈(16~50mm)로 찍는것보다는

   좀 선명한것 같다. 단점은 50mm는 화각이 크다보니 피사체가 큰 건물같은것은 가까이에서

   전부를 찍기 어려운 단점이 있었다

 

 

월곡역으로 걸어가다가 한장 찍어본다

 

 

월곡역가는 길에 정릉천을 찍어보다.

이 정릉천은 청계천까지 연결된다. 이 정릉천 자전거도로를 이용해서 자전거를 타고 몇번 가보곤 했다

 

 

월곡역을 지나 동덕여자대학교 정문에 도착했다.

교정이 넓지는 않았지만 아담하고 아름다운 교정이였다

 

1908년 조동식(, 1887~1969) 선생이 세운 동원여자의숙이 모태이다.

1910년 동덕여자의숙을 인수 합병하면서 동덕여자의숙으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1926년 4년제인 동덕여자보통고등학교를 거쳐 1946년 6년제인 동덕여자중학교로 개편되었다.

1950년 동덕여자대학교가 설립되었다.

1952년 4년제 단과대학으로 개편되었고 초대 학장에 조동식 선생이 취임하였다.

1967년 지금의 대학 소재지로 캠퍼스를 이전하였다.

1980년 대학원 설립 인가를 받아 약학과와 가정과 대학원을 개설했으며

1987년 종합대학으로 개편되었다.

실용학풍을 구현하려는 대학 특화교육의 일환으로

1998년 국내 최초로 4년제 무용과, 방송연예과, 실용음악과를 신설하였다.

 

 

 

대학본관이다. 이번에 50mm 단렌즈를 이용하다 보니 건물 전체를 잡기가 어려웠다.

 

 

 

 

 

만개한 꽃이 아름다울 뿐이다

 

 

 

 

 

운동장이다

 

 

 

 

 

춘강 조동식선생동상이다. 1908년 조동식선생이 동원여자 의숙을 설립하였다

 

 

교정에는 이런 탑도 있다

 

 

교정에 아름다운 나무들을 담아본다

 

 

 

 

 

율동 조용각 박사 동상. 1953년도에 이학교의 이사장을 역임했다.

 

 

 

 

 

 

 

 

 

 

 

"배롱나무"이다. 성북구의 아름다운 나무이기도 하다(수령 90년)

 

 

 

 

 

 

 

 

 

 

 

동덕의 상징이다

 

 

 

 

 

 

 

 

음악관이다. 음악관앞을 지나는데 학생들이 연주연습을 하는 아름다운 악기소리가 들린다.

 

 

교정 곳곳에 아름다운 꽃들이 많이 있다

 

 

 

 

 

 기숙사인 목화관이다. 목화관을 끝으로 동덕여대 후문을 나와 상월곡역쪽으로 향한다

 

 

동덕여대에서 나와 6호선 상월곡역을 거쳐 천장산쪽으로 오르는 길에

한국과학기술원의 "과학자 아파트"가 있다.

 

 

천장산방향으로 가는길이다

 

 

천장산가는 길목에 "서울국유림 관리소"가 있다

 

 

 서울국립관리소에서 관리하는 "삼태기 숲"이 있는데 평일만 입장이 가능하다.

그냥 밖에서 보기만한다

 

 

 

 

 

 

 

 

 

 

 

 

 

 

천장산 올라가는 길옆에 아름다운 꽃들이 가꾸어져 있다

 

 

 

 

 

 

 

 

 

 

 

전망데크로 올라간다

 

 

전망데크에 올라가 보니 북한산, 도봉산, 불암산등이 보인다.

그러나 케메라로 찍으려하니 미세먼지때문에 선명하지 않아서 삭제했다

 

 

 

 

 

이제 계단을 따라 하산한다

 

 

 

 

 

하산하다 불암산을 찍어본다

 

 

어르신 건강마당에서산책로를 따라 돌뫼어린이 공원까지 왔다. 이제 의릉으로 향한다

 

 

 

 

 

 

 

 

의릉으로 가는 길에 아름다운 꽃을 담아본다.(목단)

 

 

 

 

 

 

 

 

 

 

 

한국예술종합학교이다

 

 

바로 옆에 의릉이 있다. 

개방시간이 지나서 안에는 들어가지 못하고 사진만 찍어본다.

의릉은 조선 제20대 왕 경종( 1688~1724, 재위 1721∼1724)과

계비 선의왕후() 어씨(1705~1730)의 무덤이다.

 

 

 

 

 

1번은 경종의 능이고 2번은 계비 선의왕후 어씨의 묘이다

 

 

 

 

 

외국어대 정문이다

 

1954년 김흥배()가 학교법인 동원육영회를 조직하여 한국외국어대학으로 설립하였다.

설립 당시 영어과·프랑스어과·중국어과·독일어과·러시아어과의 5개 학과로 편성,

 초대학장에 안호삼()이 취임하였다.

교훈은 진리, 평화, 창조이다.

1979년 경기도 용인시 모현면에 용인캠퍼스 설립을 인가받고, 1980년 종합대학으로 개편하였다.

 

 

대학원 건물

 

 

대학본관

 

 

대학본관

 

 

 

 

 

법학관

 

 

 

 

 

 

 

 

 

 

 

 

 

 

본관 입구이다

 

 

 

 

 

 

 

 

 

 

 

사회과학관이다. 이제 외국어대를 나와 경희대 앞을 지나서 홍릉쪽으로 향한다

 

 

경희대쪽을 걸어가다가 도로옆 꽃집이 있는데 아름다운 꽃들이 도로 옆에 있어 찍어보다

 

 

 

 

 

 

 

 

 

 

 

홍릉쪽에는 많은 연구기관들이 있다. KAIST이다

 

 

KAIST 안에 잘 정돈된 나무들을 찍어보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이다

 

국립산림과학원안에 아름다운 꽃이 보여서 담장 넘어로 찍어보다

 

KIST

 

KIDA

 

종암동 숭례초등학교 앞에 설치되어 있는 그림이다. 1945년대만해도 이 일대가 전부 전답이였다고 한다

 

오늘 월곡역~동덕여대~천장산~의릉~외국어~홍릉으로 해서 약 3시간30여분을

자연과 함께 걸으면 초보자가 사진을 찍어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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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언제 : 2018.4.28(토)


ㅇ 어디 : A6000 미러리스(번들렌즈) 카메라 둘러메고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캠퍼스를 가보다 

             그러나 의과대학과 이공대학쪽은 가보지 못했다.

            항상 대학 캠퍼스는 젊은이들의 꿈과 열정을 볼 수 있어 좋다. 항상 활기 찬 모습을 본다.

           

오늘은 휴일이여서 그런지 캠퍼스 나무숲에서 연극동아리가 연극 대사연습도 하고

또 연인들이 데이트도 하고 있다. 역시 젊음은 좋은것 같다.         

 

정문이다. 5.3(목) 개교 113주년 기념식이 열린다는 배너가 보인다. 정문이 인상적인 건축물인것 같다


대한제국 광무 9년인 1905년에 이용익 등에 의해서 한국 최초의 근대적 고등 교육 기관인

 보성전문학교(普成專門學校)로 설립 된 이후 1946년 4년제 대학으로 승격돼

고려대학교로 개칭, 종합대학교로 개교하였다.

1952년 12월에는 문과대학을 문리과대학으로 개편 하고

1971년에는 우석대학교 의과대학을 흡수 합병해 이공·인문·의예·예체능 관련 학과를 고루 갖추게 됐다.

상징 동물은 호랑이, 교색(校色)은 크림슨 교목(校木)은 잣나무, 교화(校花)는 철쭉이며,

교훈(校訓)은 ‘자유·정의·진리’(라틴어: Libertas, Justitia, Veritas)이다.

약칭으로 고려대 또는 고대라고 부르거나, 영문 약칭으론 KU로 부르기도 한다.


정문에서 본관쪽을 보고 찍어보다


정문 에서 본관쪽을 보면서 우측에 아름다운 나무를 잡아보다.


학교 본관이다


고려대학교 설립자이신 인촌 김성수선생 동상이 본관앞에 세워져 있다





본관쪽에서 정문방향으로 찍어본다










의암 손병희선생 동상이다


 문과대학(서관)




인촌 기념관 올라가기전 조지훈 선생의 시비가 세워져 있다




인촌 기념관이다


인촌 기념관앞에 추모비가 세월져 있다


국제 어학원 건물


국제관건물


정경관 건물


타이거 프라자 앞길로 해서 밖으로 나가 기숙사쪽으로 가보다.

개운사가 보인다


개운사쪽에서 안암역 방향으로 찍어보다


개운사에서 좀 올라가다 보니 안암학사가 나온다


 프런티어관이다


기숙사 건물들이다. 조용한곳에 잘 지어진것 같다.

그러나 기숙사가 부족한 모양이다. 지난번 저녁에 학생들이 기숙관 문제관련

성북구청까지 촛불을 들고 걸어갈려고 교정에 모여있는것을 퇴근길에 보았다




기숙사를 둘러보고 다시 타이거프라자쪽으로 와서 정경관건물쪽으로 내려가다 보니

우당교양관이 보인다


학생회관이다


학생회관옆에 농구장이다. 학생들이 항상 열심히 운동하는것을 본다


농구장에서 정문쪽으로 가는 오솔길. 내가 자주 걷는 길이기도 하다.

지금 그 앞쪽에 SK 미래관 건물을 짓고 있어서 이 길을 많이 이용하게 된다


정문에서 우전방에 백주년 기념 삼성관이 보인다




정문앞 중앙광장 지하이다. 모든 편의시설은 이곳에 전부 있는것 같다.

그러니 고려대는 잘 정돈된 대학이기도 하다


100주년 기념 삼성관이다


100주년 기념 삼성관 건물 뒤쪽에 망주석이 쭉 세워져 있다

















아름다운 한 소녀가 휴식중이다.

우리도 학창시절에 책상에 저렇게 자곤 했었지~~


앞에 보이는 건물은 경영본관이다. 우측은 LG-PDSCO 경영관 이다








기당 한상윤선생상이다


충숙공 이용익선생상이다.

이용익(李容翊, 1854~1907)선생은 조선 말기, 대한제국의 정치인·관료·외교관이며

고려대학교의 전신인 보성학교설립자이다


대학원건물이다


동원글로벌 리더십홀이다


해송 법학도서관이다


아름다운 꽃나무가 교정에 잘 가꾸어져있다


법학관건물이다


좌측은 법학관, 우측은 CJ 법학관이다




  운초 우선교육관


 운초우선교육관에서 나와서 극동아파트방향의 골목길을 찍어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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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언제 : 2018.4.22(일)


ㅇ 어디 : 광화문~경복궁~감고당길~낙원동쪽


이순신장군 동상이다

광화문에는 어느 순간 이념의 농성장으로 변해버렸다.

내가 만약 책임자라면 광화문에서는 그런 이념에 관련된 시위는 못하도록 하고

단지 문화공연등과 관련된 행사만 할 수 있도록 해서

그 공간을 오로지 우리 시민들이 건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해주고 싶다.






1.근정전, 2.수정전, 3.경회루, 4.사정전, 5.강년전, 6.교태전, 아미산 굴뚝, 7.동궁,

8.소주방, 9.자경전, 10.향원정, 건청궁 11.집옥재, 12.태원전






경복궁은 1395년에 창건된 조선왕조의 법궁이다.

위로는 백악산에 기대어 터를 잡았고

정문인 광화문 앞으로는 정치와 경제의 중심인 육조거리(지금의 세종대로)가 있었다.

정도전이 지은 경복이란 이름에는 새 왕조가 큰 복을 누려 번영할것이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선조 25년(1592년) 임진왜란으로 전소되어 270여 년간 복구되지 못하다가

고종4년(1867년) 흥선대원군의 주도로 중건되었다.

당시 경복궁에는 왕과 관리들이 업무를 보던 외전과 궐내각사들,

왕과 왕비 및 궁인들의 생활을 위한 전각들,

휴식을 위한 정원등 500여동의 건물들이 조성되었다.

일제 강점기 때 일본에 의해 의도적으로 훼손되었고

1915년에는 조선물산공진회를 개최한다는 구실로 90% 이상의 전각이 헐렸다

1990년부터 본격적인 복원사업을 추진해

옛 조선총독부 건물을 철거하고 경복궁 본래의 모습으로 복원하고 있다










주로 외국인들이 우리 아름다운 한복을 입고 사진 촬영을 하는 등 즐거운 시간들을 보낸다.










유화문()은 경복궁 홍례문과 영제교를 지나 근정문()으로 들어서기 전 좌측에 있는 문이다












근정전은 경복궁의 정전으로 "근정"이란 이름에는 '천하의 일을 잘 다스리다'라는 뜻이 담겨 있다

경복궁을 상징하는 대표적 상징적 건물로 가장 화려하고 권위가 있어 왕의 위엄을 드러내는 곳이다.

왕의 즉위식이나 문무백관의 조회, 과거 및 외국 사절의 접견등 국가의 공식행사를 치르는 곳이다.

오늘날 근정전은 임진왜란으로 전소된것을 고종4년(1867년)에 중건한 것이다.


근정전 마당의 품계석






근정전에 오르는 하월대 답도


근정전에 오르는 상월대 답도










사정전은 왕의 집무실인 편전으로 최고 통치자인 왕이 공식적인 업무를 처리하던 곳이다.

이곳에서는 신하가 매일 왕을 배알하던 약식 조회인 상참을 비롯하여

경연, 윤대등 일상적인 국정운영이 이루어졌다.

현재의 사정전은 고종 4년(1867년) 중건한 것이다








향오문은 사정전 뒤에 있으며 향오문을 들어서면 강녕전이 있다.


강녕전은 왕의 일상생활 공간인 침전이다.

 이곳에서 왕은 독서와 휴식등 일상생활뿐 아니라 신료들과 편안히 만나 국정 현안을 의논하기도

하였다. 임진왜란으로 전소되었다가 고종2년(1865년) 중건되었다.

1917년 화재로 창덕궁 희정당이 소실되자 희정당 중건을 위해 옮겨졌다.

 지금 강녕전은 1995년 복원한것이다.


조선의 건국과 함께 1395년 경복궁의 창건 때 임금의 침전으로 건립되었다.

 임금의 침전인 강녕전(殿)이 연침()이었고

경성전은 서소침(西), 연생전(殿)은 동소침()으로 지어졌다.

건물의 방향은 동향이다




경복궁 연생전(殿)은 조선의 건국과 함께 1395년 경복궁의 창건 때 건립되었다.

내전이자 임금의 침전인 강녕전(殿)에 부속된 건물이며

 강녕전의 동쪽에 위치하는 작은 침전을 뜻하는 동소침()으로 지어졌다.

강녕전의 좌측 서쪽에는 서소침(西)인 경성전(殿)이 나란히 지어졌다.

 건물은 강녕전과 직각을 이루고 방향은 서향이다


 연길당은 강녕전(殿)에 딸린 부속건물이며 위치는 강녕전 우측에 있다.

응지당()과 좌우 짝을 이루는 건물이다.

연길()이라는 이름은 복을 맞아 들인다는 뜻이며

1867년(고종 4년) 흥선대원군()이 경복궁을 복원할 때 지어졌다.

강녕전은 응지당과 연길당 외 경성전(殿), 연생전(殿)이 있어

 5채의 침전으로 구성되었다. 

이곳의 건물들은 임금이 거처하는 건물이며,

침전으로 사용하거나 신하를 접견하는 장소로도 사용되었다.


양의문은 강녕전 뒤에 있는 문이다


교태전은 왕비의 침전이다.

이곳에서 왕비는 내명부의 수장으로서 궐안의 살림살이를 총 지휘하였다.

세종 22년(1440년)경에 건립되었으나 임진왜란으러 전소되었다가 고종 2년(1865년) 중건되었다


함원전은 경복궁 교태전 서쪽에 위치하는 전각이다.

세종 때 불상을 모셔두고 불교의식과 행사를 열었던 곳으로 전해진다.

이후에는단종이 머물렀던 곳이며 임진왜란 때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1888년 고종 때 흥선대원군이 경복궁을 중건하면서 다시 지어졌다.

 하지만 일제강점기 때 화재로 소실된 창덕궁을 복원하기 위해 이건되었다가

 1995년 제자리에 다시 중건되었다.  함원()은 원기()를 간직한다는 의미이다












향원정은 경복궁 북쪽 후원에 조성된 정자이다.

연못인 향원지와 함께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광을 이루고 있다








신무문이다. 저 앞에 보이는것이 청와대이다.

신무문은 경복궁의 북문()이며 세종() 재위 15년인 1433년에 건립되었다. 

신무문()이 건립되자 동쪽의 건춘문(),

서쪽의 영추문(), 남쪽의 광화문()과 함께 비로소 경복궁의 4대문이

갖추어지게 되었으며 4대문의 각 명칭은 세종이 집현전에 명하여 지었다.


경복궁안에서 신무문방향을 보고 좌측이다. 전에는 이곳에 군 부대가 주둔하였던 곳이다


위 사진과 같이 군 부대가 주둔하였던 곳이다







건청궁은 향원정 북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고종10년(1873년0에 건립되었다.

왕의 처소인 장안당, 왕비의 처소인 곤녕합, 옥호루로 이우러졌으며

고종32년(1895년) 을미사변때 명성왕후가 살해된 비극의 장소이기도 하다.

융희3년91909년) 훼철된 후 1939년 조선총독미술관이 들어섰으며 2007년에 복원하였다.




옥호루


함광문뒤로 옥호루가 보인다
















자경전은 고종4년(1867년) 경복궁을 중건할 때

흥선대원군이 고종의 양모인 조대비(신정왕후 조씨)를 위해 지은 것이다.

조대비는 고종의 즉위에 결정적 기여를 한 인물이다.






소주방은 조선시대 왕의 수라와 잔치 음식을 준비하던

궁중 부엌으로 태조 4년(1395년) 건립되었다.

일제 강점기때 철거된 것을 2015년 복원하였다









자선당은 왕세자와 세자빈의 거처로서 자선은 어진 성품을 기린다는 뜻이다



비현각은 공부도하며 정무도 보던 곳이다
















집경당은 향원정() 남쪽에 남은 전각이며 경복궁 내전(殿)의 침전으로 사용된 건물이다.

정면 9칸, 측면 2칸이며 좌측과 우측에는 누마루를 설치했다.


함화당은 경복궁 향원정() 남쪽에 남은 전각 중에 내전의 침전으로 사용되었다

 정면 7칸, 측면 2칸이며 서쪽은 누마루가 설치되어 있다. 함화당은 집경당과 행랑으로 연결되어 있다.






경회루


경회루






수정전은 고종 4년(1867년)에 지어진 것으로 당시의 궐내각사 가운데 유일하게 남아있는 건물이다.

세종때에는 한글창제의 산실인 집현전이 이곳에 있었다.






경복궁 우측에는 약 60~70년대 거리가 조성되어 있다.






광화문을 나와서 삼청터널방향으로 걸어가면서 찍어본다


동십자각에서 조금 가다보면 건춘문이 나온다


동십자각이다

동십자각은 경복궁 동남쪽 모서리에 위치하며 궁궐의 망루였다.

이 목조누각은 1867년(고종 4) 경복궁 복원 당시에 세웠으며,

동십자각에는 원래 망루를 오르는 계단이 있었고 경복궁 담장으로 연결되어 있었지만 

일제강점기 때 조선총독부를 건립하면서 철거되었다.

망루의 기둥은 하방()과 창방()을 매우 간단하게 돌렸으며,

기둥과 기둥 사이에는 벽채가 없이 트였다. 

 일제강점기 때 경복궁 앞으로 길이 나면서 경복궁이 훼철되었고

 길 한가운데 동십자각만 달랑 남게 되었다.

현재는 사직로와 삼청로가 만나는 길 가운데 위치한다.


동십자각 우측에서 광화문쪽을 보고 찍어보다






감고당길이다. 서울에도 이런 아늑한 거리가 있나 할 정도로 한적하다.

휴일이라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거닐고 있다


감고당길을 걷다보니 화단에 이런 꽃들이 잘 심어져 있다


















감고당길을 조금 올라가다 보니

덕성여중,고가 길 좌우로 위치하고 있고 이어서 이런 먹거리 식당들이 나온다








헌법재판소앞을 지나 이제 낙원상가쪽으로 가다보면 운현궁이 나온다

운현궁은 조선 26대 임금인 고종이 등극하기 전에 살았던 잠저로서,

생부 흥선 대원군 이하응의 집이다

흥선대원군은 이곳을 무대로 10여년간 집정하면서 어린 아들을 대신하여 정치를 했다.

1864년(고종1년)에 노안당과 노락당을 짓고 1869년(고종6년)에는 이로당과 영로당을 세웠다.

노안당은 흥선대원군이 국정을 논의하던 곳이며 노락당은 안채, 이로당을 별당으러 쓰였다




운현궁에서 낙원상가쪽으로 조금 가다보면

우리나라 최초의 초등학교인 교동초등학교가 나온다. 교문앞에 이런 내용이 새겨져 있다


교동초등학교 정문


낙원상가에 가면 정겨운 식당들이 많다. 

구수한 우거지해장국이 2000원이다.

맛도 일품이다. 출출한 시장기를 한그릇으로 해결한다


이 식당도 선지해장국이 2000원이다.

이곳은 주로 노인분들이 많이들 오시는것 같다. 그러나 일부 젋은 분들도 많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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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릉 수목원에 가서 홍목련을 찍었다.

그런데 역광인 상태였다


역광상태에서 찍으니 약간 검게 나왔다


다음은 카메라 방향을 햇빛이 없는 순광쪽을 향하고

A6000에 있는 자동노출고정(AEL) 버튼을 눌렀다.


누르면 아래 사진과 같이 제일 하단에 * 이 나온다.

그 상태에서 다시 홍목련을 보고 촬영하였다. 결과는 역광상태에서 보다 밝게 나왔다.

AEL 기능을 이런 역광상태에 활용하는것인줄 알겠는데 확실한것은 잘 모르겠다.

일단은 찍어서 그 결과를 한번 비교해 봤다


순광방향에서 AEL 버튼을 누르면 우측 하단에 *이 표시된다.

그 상태에서 다시 찍고자 하는 피사체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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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언제 : 2018.4.15 홍릉 수목원, 경희대를 갔다가 귀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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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언제 : 2018. 4.15(일) 15:00 ~ 15:40

ㅇ 어디 : 경희대학교 캠퍼스


정문


본관






본관앞 분수대


본관앞 좌측 정원










 본관뒤에 있는 다리


평화의 전당


평화의 전당


평화의 전당










여기까지 평화의 전당 건물이다. 내가 꼭 유럽 로마애 온 기분이 다.


사자상




노천극장 위


홍릉 수목원에 갔다가 인근에 있는 경희대 캠퍼스를 둘러보았다.

동남아시아 관광객들이 많이 와서 사진들을 찍고 있었다

역시 대학 캠퍼스는 젊음의 활기로 넘친다.

그리고 모든것이 잘 정비되어 있다. 건물, 나무, 꽃등등~~~

젊은이들이 열심히 공부들 한 만큼 취업들이 잘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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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언제 : 2018.4.15(일) 14:00 ~ 14:50


ㅇ 어디 : 홍릉 수목원


ㅇ 무엇을 : 카메라를 메고 수목원을 산책하면서 주로 꽃들을 찍어보면서 찍은 결과를 보면서

                 무엇이 잘못되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서


홍목련


만리화(풀푸레 나무과)




매화말발도리(범의귀과)








 산당화(장미과)




분꽃나무(인동과)








 명자꽃




조선 제26대 고종황제의 왕비 명성왕후가 묻혔던 곳이다.

1895년 을미사변으로 명성왕후가 시해된 후 이곳 홍릉 수목원내에

22년간 안장되었다가 1919년 고종이 승하한 후 경기 남양주 금곡동 현 홍릉으로 합장되었다




철쭉나무(진달래과)






 산철쭉(진달래과)




산철쭉


 홍목련.역광인 상태에서 찍었다. 좀 흐리게 나왔다


홍목련


.

 백목련










개아그배나무(장미과)




개아그배나무(장미과)


산수국(범의귀과)




산수국(범의귀과)






비비추(백합과)




옥매(장미과)








 풀또기(장미과)




 풀또기(장미과)


 글라디올러스(붓꽃과)




홍릉 수목원은 고대역에서 내려서 걸어가면 멀지 않다

 각종 나무들과 꽃들이 잘 정비되어 있어 한번쯤 가볼만한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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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언제 : 2018.4.8(일) 10:00 ~ 12:30 / 성북구청 주관 


ㅇ 어디 : 길상사 - 독일대사관저앞- 정법사 - 우리옛돌 박물관 - 콜롬비아 대사관저 앞 - 덴마크 대사관저 앞 -

             필리핀 대사관저 앞 - 남아공 대사관저 앞 -  이라크 대사관저 앞 - 일본대사관 앞 - 삼청각 -

             성북천 발원지 - 삼청터널앞 - 우정의 공원




성북동 길상사에서 10시에 집결하여 해설사님 인솔하에 성북동 문화탐방을 시작하다


서울 성북동 중턱에 위치한 길상사는 예전 대원각 자리에 세워진 사찰로,

대원각 주인이였던 길상화 김영한님에게 당시 시가 1000억원이 넘던 대지와 건물을 시주 받아

1997년에 개원하였다.

역사는 짧지만 서울 도심권에 위치하여 내국인을 비롯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쉽게 들러볼 수 있는 곳이며, 사찰체험, 불도체험, 수련회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도심문화공간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길상사에는 대중들의 정진 수행공간인 ‘길상선원’과 ‘침묵의 집’이 있다.

길상선원은 일반인들을 위한 상설시민선방으로 방부가 허락된 사람들만 이용이 가능하며,

침묵의 집은 참선은 물론 음악을 통한 명상 등을 자유롭게,

개인적으로 정진할 수 있는 공간으로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무소유, 영혼의 모음, 말과 침묵, 물소리바람소리, 산에는 꽃이 피네, 오두막 편지 등을 저술하신

법정스님이 계신 곳으로도 유명하다.

파리에 길상사 분원이 있다.


또한 1997년 세워진 길상사는 역사는 짧지만 개원법회가 있던 날,

김수환 추기경이 개원 축사를 하였고,

2005년 5월 15일 부처님 오신날에는 김수환 추기경과 수녀님들을 초대하여

 ‘길상음악회’를 통해 불교와 천주교의 종교를 뛰어넘은 만남을 갖기도 하였다.

또한 천주교 신자인 최종태 교수가 직접 조각한 관세음보살상과 

기독교 신자인 영안모자 백성학 회장이 기증한 7층 석탑을 보유하고 있어

종교 화합의 상징적 공간이기도 하다.





길상 7층 보탑이다






2000년 4월 천주교신자인 조각가 최종태씨가 제작하여

봉안한 관세음보살상으로 성모마리아상과 비슷하다




범종각이다. 원래 공덕주 길상화님이 단독 시주해 봉안되었으나

 2009년 9월 여러 불자들의 동참하여 다시 조성되었다고 한다


송월각은 스님들의 개인적인 처소라고 한다


길상선원은 좌선을 할 수 있는 방이라고 한다


진영각은 법정스님의 진영을 모시고 법정스님의 저서와 유품을 전시한 전각이다


진영각에 들어가서 우측편에 법정스님의 유골이 묻혀있다


진영각 방안에 법정스님의 유품이 전시되어 있다


 진영각 좌측에 무소유 의자가 있다.

아무 욕심도 부리지 않는 너무 소박한 의자이다.

현재의 우리 인간들이 꼭 새겨야 할 의자라고 생각한다


1000억원이 넘는 대원각을 시주한 길상화 김영한님(1916~1999)의 사당이다.

1997년 12월 14일 길상사가 창건되었다

정말 길상화 보살님은 대단한 분이시고

재물에 탐하고 있는 현재의 우리들이 본받아야 할 분인것 같다.






극락전은 길상사의 본법당이라고 한다


길상사를 전부 둘러보고 나와서 우측도로를 따라 올라간다


가다보니 독일대사관저가 나온다.

독일 대사관저가 이곳 성북동에 제일먼저 왔다고 한다


조금 올라가다 보니 정법사가 나온다


예전에는 복전암()이라 불리던 작은 암자였다.

1960년 서울 가회동에 있던 건봉사()의 포교당을 옮겨오며

대웅전을 세우고 정법사라 이름 붙였다.

2004년 중건한 대웅전은 정면 5칸, 측면 3칸 규모의 팔작지붕 건물이고, 

지하에는 영구위패를 모시는 극락전이 있다. 

미륵신앙을 중히 여기는 사찰임을 잘 드러내주는 석조미륵불입상은 1975년 조성되었다. 

사천왕문의 역할을 겸하고 있는 범종루와 산신각, 3채의 양옥식 요사가 있다.






정법사내 아름다운 꽃을 담아보다








정법사에서 나와 우측으로 올라가다 보면 우리 옛돌 박물관이 있다


옛돌 박물관내에 있는 돌을 찍어보다
























옛돌 박물관에서 나오다 보니 콜롬비아 대사관저가 보인다




이어서 덴마크 대사관저




덴마크 대사관저의 아름다운 소나무를 담아보다


필리핀 대사관저이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대사관저이다






이라크 대사관저이다


이곳도 전에는 외국 대사관저였다고 한다.

그리고 전직 대통령중 한분께서 대통령 되시기 전에 잠시 사셨던 곳이기도 하단다


변종하 미술관이다


변종하선생은 1926년 경상북도 대구에서 출생하였다.

시적인 정서의 한국적인 이미지 결합을 추구해온 화가로 평가된다.

8.15광복 직전 만주에 있는 신경미술원에서 공부하였고   8.15광복후에는

귀국하여 대한민국미술전람회에서 4~7회 수상하였다.

특히 1955년에는 부통령상을 수상하였으며,

홍익대학교, 수도여자사범대학, 서울대학교 교수를 역임하였다.

프랑스에 유학하면서 재료에 대해

완벽을 추구하는 러시아 화가들에게 큰 감명을 받았으며,

프랑스 미술비평가이며 시인인 르네 드뤼앵(René Druin)을 만나 

 작품세계에 큰 전환을 가져왔다.

그후 런던의 쿠퍼 화랑, 파리 시립미술관 등에 초대작가로 활동하였다.

당시 작품으로 일그러진 인물상을 해학적으로 표현한 《우화》 《돈 키호테》 시리즈가 있다.

1975년 현대화랑에서 전시회를 열고 《어떤 탄생》이라는 주제로  

민화·야생초. 십장생등과 새를 소재로 한 작품을 시리즈로 발표하였다.

요철 위에 마포를 씌우고 색을 칠하는 새로운 기법을 시도하였으며,

한국적 이미지를 새롭게 탐구하는 작가로 알려져 있다.

그 밖에 《감자꽃과 태초의 새》 등이 있다. 

1987년 뇌경색으로 쓰러진 후에도 작품활동을 계속해 오다가 2000년 7월 29일 사망하였다

변종하미술관 돌담이 아름답다


삼청각정문이다


1972년 건립된 1970년~1980년 요정정치의 산실로 대표되던 곳이다.

여야 고위정치인의 회동과 1972년 남북적십자회담, 한일회담의

막후 협상장소로 이용하였던 곳으로제3공화국 유신시절 요정정치의 상징이었다.

러나 1980년대에는 손님이 줄어들어 1990년대 중반 이름을 예향으로 바꾸고 

 일반음식점으로 전환하였으나 경영난으로 1999년 12월에 문을 닫았다.

1999년 말 건물과 부지를 인수한 화엄건설(주)이 고급빌라를 짓기 위해

관할   성북구청에 건축허가를 신청하였으나 문화재 보존여부에 대한

판단문제로 건축허가 결정이 유보되었다.

그러다가 2000년 5월 22일 서울특별시가 삼청각 부지와 건물을  

도시계획 시설상 문화시설로 지정하였으며, 리모델링 공사를 끝낸 후

2001년 10월 새로운 전통 문화공연장으로 문을 열었다. 운영은 세종문화회관이 맡고 있다.
















삼청각에서 바라본 숙정문






 편운정 쉼터이다


천추전이다


편운정 쉼터에서 삼청각 정문쪽으로 내려가고 있다


삼청각에서 나와서 숙정문쪽으로 올라가는 계단이다










이곳이 삼청각 뒷편에 있는 성북천 발원지이다.

삼청각에서는 담이 있어서 돌아서 이곳까지 올라왔다


하산하면서 아름단운 꽃들을 담아본다












어느 집 앞에 "익청로"라고 새겨진 돌이 있다.






백숙집을 담아보다.

몇번 가보았는데 오늘도 보니 줄을 서있는것 같다. 성북동에는 맛집등이 많이 있는것 같다




성북동에 잇는 각 국 대사관저들이다.

경관이 수려하고 조용하고 공기가 좋아서 살기 참 좋은곳인것 같다.

둘러보니 너무 좋은 집들이 너무 많다. 아마 평범한 사람들은 아닌듯~




우정의 공원.

이곳에서 해산하고 나는 슬슬 구경하면서 한성대역까지 걸어 가면서 아름다운 꽃들을 산진에 담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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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언제 : 2018.4.7(토) 10:00 ~ 11:30


ㅇ 어디 : 한성대 입구역 6번출구(소녀상 앞) ~ 채동선 집터 ~ 김광섭 집터 ~ 염상섭, 조지훈 집터 ~

              김기창 집터~최순우 옛집 ~ 간송 미술관 입구 ~ 상허 허태준 집터(수연산방) ~ 삼우장


한성대역 6번출구 소녀상앞에서 모였다. 우측은 중국인 소녀상이란다.

일본은 지난 역사의 잘못을 만천하에 사죄해야 하는데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면서 사죄를 하지 않는다.

우리는 일본과 관계를 개선하면서도 피해를 입은

동남아 각국과 연계해서 일본에 대처하면 좋을 것 같다


소녀상 옆에 성북동 문화유적지 안내판인데 좀 선명하질 않다


소녀상옆에 있는 비문이다


소녀상 바로 앞 도로 건너에 나폴레옹 제과점이 있다.


이제 채동선 집터로 가는데 가는 골목길에 아름다운 한옥과 꽃이 어우러져 있어 찍어보다.


골목길을 걸어서 채동선 집터에 이르다.

앞에 마당이고 붉은 벽돌집이 채동선 선생의 집이였단다


채동선(1901∼1953). 전라남도 보성 출생.

경성제일고등보통학교(현 경기고등학교)를 중퇴한 뒤 일본으로 건너가

1924년에 와세다대학() 영문과를 졸업하였다.

졸업 후 독일 베를린슈테른쉔음악학원에 입학, 바이올린과 음악이론을 전공한 뒤

1929년에 귀국하여 이화여자전문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악리()와 실기를 가르쳤다.


1924∼1939년에 4회에 걸친 독주회를 가진 바 있으며,

광복 후에는 작곡에 전념하였다.

고려음악협회장·작곡가협회장·국립국악원 이사·예술원 회원 등을 역임하는 등,

음악관련 활동을 하면서 작곡도 게을리하지 않아 많은 독창곡을 지어냈다.

특히, 성악곡 가운데 「조국」과 「한강」의 교성곡이 있고,

「현악4중주곡 제1번」과 바이올린독주곡도 있으며,

우리 민요도 채보()한 바 있다.

노래집으로 『채동선가곡집』(1964)이 있는데, 「추억」·「동백꽃」·「그리워」 등

10곡으로 엮어져 있다.

1980년에 출판된 『채동선가곡집』 속에 있는 「망향」이 가장 애창되는 가곡이다. 1

979년 은관문화훈장이 추서되었다.

채동선 선생 집


저 위 화살표가 표시된 빌라가 김광섭(1905~1977) 시인 집터였단다


호는 이산(). 함북 경성() 출생. 일본 와세다[] 대학영문과 졸업.

귀국하여 모교인 중동() 중학교 영어 교사로 있으면서

<해외 문학> 동인()으로서 외국 문학 번역, 소개에 힘썼고,

<시원()> 동인이 되어 시를 발표하기 시작.

1941년 학생들의 반일() 사상 고취 혐의로 투옥. 3년 8개월 간 복역.

해방 후 신문사 사장ㆍ자유 문학가 협회장, 이승만 대통령 공보 비서 등을 역임.

1957년 서울시 문화상을 수상했다.

그의 작품 경향은 초기에는 시대적 고민으로 일관했으며 후기에는 인생 문제를 주로 다루었다.


앞에 보이는 새이용원은 우리나라 최초 여성 이발사가 하시는 곳이란다.

아버지 가업을 이어받아서 지금 83세이시란다




지금 성북동은 도로폭을 좁히고 대신 인도를 확장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한다


성북동 도로를 따라 올라가다 보니 의자를 만들어서 설치한

"성북동 조지훈 기념 건축 조형물"이 도로 옆에 있다


주로 골목길을 많이 다닌다. 이런 골목길이 있다는것이 신기할 정도이다. 옛 향취를 느낄 수 있다




앞에 보이는 집이 염상섭선생(1897~1963) 집터였단다


본명은 염상섭(), 호는 제월(), 횡보().

서울에서 태어났다. 보성전문학교와 일본 교토부립중학을 졸업하고

게이오 대학 사학과에 입학했으나 3·1운동에 가담한 협의로 투옥되었다가 귀국했다. 『

폐허』의 창간 동인으로 문학 활동을 시작했다.

《동아일보》 창간 때 정경부 기자로 시작하여

《조선일보》 기자, 《만선일보》 주필 및 편집국장, 《신민일보》 편집국장 등

생애 대부분을 신문기자로 일하였다.

『만세전』, 『견우화』, 『삼팔선』, 『해방의 아들』, 『일대의 유업』 등의 작품집과

『사랑과 죄』, 『이심』, 『삼대』, 『모란꽃 필 때』, 『취우』 등의 장편소설을 냈으며,

『염상섭 전집』이 있다.


염상섭선생 집터


염상섭 선생 집터


염상섭선생 집터에서 내려오면서 맞은편에 보이는 곳이 경신고등학교이다


시인 조지훈 집터(성북동 60-44)


같이 문화탐방을 한 초등 6학년 학생이 조지훈 시인의 시 승무를 낭독하고 있다


조지훈 시인 집터


화가 김기창 화백의 운우미술관이다.

재정문제때문에 지금은 운용하고 있지 않다고 한다




다음 찾은곳은 최순우 옛집이다.

집 앞에 "최순우 옛집" 팻말이 보인다.






대문위에도 팻말이 있다


방 앞뒤로 유리문이 되어 있어 확 트인 느낌을 받는다


"문을 닫으면 곧 깊은 산중이 된다"는 글이다.

정말 서울에 있으면서 꼭 조용한 시골 한적한 마을에 있는 집같이 느껴진다












최순우 선생 옛집 뒷마당이다. 서울에 이런 아늑한 집이 있는가 하는 생각이 든다.

너무 아름답고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준다.




책을 읽을 수 도 있고~~ 장독대가 보인다




서재이다


<오수당> 이 방안에서 낮잠을 주무셨단다
















최순우선생 옛집을 나오면서 앞에 설치된 안내판을 찍어보다


성북동에는 마전터가 있었다고 한다. 안내석이 설치되어 있다

마전터는 성북 2동에 있는 양쪽 골짜기의 물이 합하는 부근의 냇가.

이곳은 원래 물이 맑고 경치가 좋았지만 땅에 돌이 많아서 농토가 없고

시장이 멀어 사람 살기가 매우 어려웠으므로,

조선 영조 때 김한구와 영의정 흥봉한이 건의하여 서울 각 시장에서 파는 포목에 대한 마전,

즉 생피륙을 삶거나 빨아 볕에 바래는 일에 대한 권리를

이곳 사람들에게 주어 생활을 유지하게 하였다고 한다


해설사께서 마전터에 대해 설명하신다


마전터 안내석에 있는 그림만 찍어봤다.

아녀자들이 생피륙을 빨래하고 있다. 이것으로 생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셨다니

영조대왕의 세심한 백성사랑이 대단하심을 느낀다.


2018.4.10(화) 개관한다고 한다

성북선잠박물관은 지하 1, 지상 3층 규모로 3개의 전시실과 개방형 수장고로 조성,

선잠제와 선잠단, 비단 관련 유물을 보존하고 전시한다.

옥상은 한양도성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성북동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늘정원으로 조성했다.

선잠단은 조선시대 왕비가 누에농사 풍년을 기원하며 제사를 지내던 국가시설로

의복 원료이자 화폐인 직물 생산을 확대, 재정확보와 민생안정을 꾀했던

당시 생활문화를 엿볼 수 있는 주요 문화유산이다.

성북구는 주민과 함께 1993년부터 중단됐던 선잠제를 재현,

문화행사로 확대해 왔으며 2016년부터는 선잠단지의 정밀발굴조사를 통해

 선농단의 원래 위치와 전체 규모를 밝히는 등

역사적 가치를 밝히고 원형 복원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성북동은 옛 정취를 느낄 수  도 있고 또 같은 서울이지만 공기가 너무 맑은것 같다.

정말 아름다운 곳이다. 앞에 성곽도 보인다


앞에 보이는 곳이 간송미술관이다.


전형필의 본관은 정선()이고 호는 간송()이다.

1906년 7월 29일 서울 종로구에서 출생하였다.

부친은 전영기()이며 중추원의관()을 지낸 무관출신이고 

배오개에서 미곡상을 경영했다. 

어머니는 밀양박씨()이다.

형제 중 차남으로 태어났으며 고종 사촌형 월탄 박종화( )와 교류하며 학창시절을 보냈다.

1921년 어의동 공립보통학교를 졸업하고 1926년 휘문()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하였다.

휘문고 시절에는 야구부로 활동하였다. 

휘문고보를 졸업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와세다대학교에서 법학을 공부하였다.


1928년 일시 귀국하여 스승 위창() 오세창()을 만났으며

그의 조언으로 서화와 골동품 수집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또한 오세창으로 부터 간송()이라는 아호를 받았다. 

1929년 부친이 세상을 떠났고 1930년 와세다교를 졸업하고 귀국하였다.


간송은 부친이 물려준 막대한 재산을 상속받았는데

논 800만 평이 넘는 거대한 재산이었으며 해마다 2만 석의 쌀을 수확할 수 있었다. 

간송은 조선의 중요한 서화를 수집하면서 안목을 키워나갔고 

스승 오세창의 지도와 조언을 받아 문화재를 수집하기 위해 노력했다. 


인사동에 소재하는 한남서림()을 인수하여 경영하면서

고서적과 서화, 화첩 등을 수집하였고 한국의 중요한 문화재가 일본인에게 넘어가는 것을 막았다.

그의 막대한 재산은 국내 문화재를 구입하는데 사용되었다.


또한 전국의 거간꾼과 국내, 일본의 수장가를 찾아다니며

문화재를 구입하였고 경매를 통해 문화적 가치가 높은 다수의 문화재를 수집하였다.

수집한 문화재를 보존하기 위해 1938년 개인 박물관인 보화각(:현 간송미술관)을 세웠다.

1940년 경영난에 빠진 보성()고보를 인수하여 교주()가 되었으며,

1945년 광복이 되자 보성중학교 교장직을 1년간 맡았다.

그가 막대한 돈을 들여 수집한 문화재중에는 1

942년 일본인 몰래 안동에서 기와집 10채를 살 수 있는 거금 10,000원을 주고 구입한

《훈민정음()》 원본을 비롯하여 수많은 고서적·고서화·석조물·자기 등이 있으며,

10여 점 이상이 국보로 지정되었다.

그가 소장한 문화재 중 신윤복의 화첩도 유명하다 














간송 미술관을 나오면서 다시한번 찍어보다


간송미술관에서 내려오면서 우측에 글라렛 선교 수도회가 보인다


한국 순교복자 성직 수도회이다




별장형 주택인 수연산방은 소설가 이태준선생께서

1933년부터 1946년까지 머물면서 <달밤>,<돌달이>,<황진이>등의 작품을 집필한

곳이다. 현재는 전통 찻집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태준(1904~?). 소설가. 강원도 철원() 출생.

호는 상허(). 일본 죠오치대학() 수학. 《시대일보()》에

〈오몽녀()〉를 발표,

1920년대 후반부터 창작활동을 시작했다.

한 때 개벽사()에 근무했고, 뒤에 《문장()》의 편집을 맡았다. 1933년 박태원) ·

이효석() · 정지용() 등과 《9인회()》를 조직하면서부터

작품활동에 전념하여, 일제 말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작품을 발표했다








상허 이태준선생의 집을 해설사님이 돌아보고 있다


이제 마지막으로 만해 한용운 옛집으로 가는 도중 만개한 꽃이 있어 찍어보다


성북동 도로옆에 만해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만해 공원 좌측 골목길로 올라가다 보면 만해 한용운선생 옛집 삼우장이 나온다
















만해 한용운선생이 이곳에 오면서 심은 나무


만해 한용운 선생 옛집에서 앞을보고 찍어보다


만해 한용운 선생 집에서 내려오면서 골목길에 있는 나무를 찍어보다


문화탐방을 마치고 칼국수 한그릇으로 시장기를 달래다.

성북동에는 맛집이 많은것 같다. 몇번 성북동에 와서 식사한적이 있지만

올때마다 정겨운 느낌을 받는다


버스타러 내려오다 보니 미술관도 있다


버스타기전 마지막으로 한컷 담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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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말 100대 명산에 도전했다.

산행을 하면서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다 보니 마음에 차지 않았다.

그래서 유심히 다른 산우님들 사진 찍는것을 보니 가벼운 카메라를 들고 다니는 분들이 있었다.

친구들은 DSLR 좋은 카메라 들고 다니면서 찍곤 하던데 나는 완전 초보이니 간편한것으로 정했다


그래서 Sony Mirrorless A6000을 작년에 구입을 했는데 막상 받아보니 사용하는 법을 몰라

그냥 집에 보관하고 있었다.


웬 기능이 그리 많은지~


무슨 소리인지 전혀 알 수 가 없었고 책을 구입해서 읽어봐도 감이 오지 않았다.


그래서 일단  역삼동에 있는 소니 아카데미에 가서 2시간 정도 교육을 받았다

그래도 이해가 되질 않았다.


다음 단계로 블로그에 나와있는 카메라관련 초보단계부터 검색해서 하나하나

읽어 가면서 카메라의 원리며 사진찍는 것을 배우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유투브를 검색해서 여러번 반복으로 보고있다.

그래도 아직 전체적인 감이 오지 않는다.


일단은 A모드에 놓고 시험삼아서 찍어보고 있는중이다


집에서도 방에다가 가끔 삼각대를 설치해서 피사체 몇개를 갖다놓고

조리개값과 초점모드, 초점영역, 측광모드, 노출보정,  ISO등을 변경하면서

시험삼아 찍어보기도 하고


휴일날 뒷 동산에 가서 초점, 노출보정, 측광모드, 초점영역등을 변경하면서

시험삼아 찍어보기도 했다.


그러나 아직 완전 초보단계이다.

뭐 이리 어려운지~~ 세상에 쉬운게 하나도 없는것 같다.


작년 가을 구입한 A6000이다. Bundle lens도 구입했는데 

50mmF1.8 단렌즈도 추가적으로 구입해서 장착했다.

이 렌즈는 out of focus가 가능하다


그리고 실리콘 커버도 구입해서 카메라 바디를 보호하도록 했다.


역시 MCUV 필터도 구입해서 렌즈에 장착했다




2018년 1월달 역삼동에 있는 Sony Academy에 가서 교육을 받았다




2018.4.3(화) 카메라를 목에 걸고 출근했다.

왜냐면 지금 꽃들이 만개해서 카메라 촬영 연습도 할겸해서~

아파트내 소나무를 우선 한번 찍어봤다


걸어서 출근하는 길목에 아름다운 벚꽃이 만개되어 있어 F1.8로 찍어보다.

out of focus라 뒤가 흐릿하다. 연습삼아서 ~~~


촛점영역을 연습하면서 찍어보다. 희미한곳이 생긴다.


고려대학교 캠퍼스내에 있는 소나무를 찍어보다


고려대학교 본관을 찍어보다. 항상 보는 건물이지만 아름답다


고려대학교 시계탑이다. 역시 고려대를 상징하는것 같다.


안암역에서 안암5거리 가는 길 맥도랄드 앞에서 만개한 벚꽃나무를 찍어보다






촛점영역을 다양하게 하면서 찍어보다




목련꽃을 찍어보다. 참 아름다운 꽃이다.

만개하는 기간이 너무 짧아서 아쉽긴 하지만~~~


역시 out of focus로 찍어보다
































고수님들께서 보시면 한심하시다고 할것 같습니다.

부족하지만 일단 자꾸 반복해서 찍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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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언제 : 2017.7.16(일) 17:30 ~ 19:20

ㅇ 어디 : 성북구 개운산 

           서울시 성북구에 있으며 안암동과 종암동의 경계를 이루는 산이며 높이는 약 134m이다.

           개운산()이라는 이름은 이곳에 개운사()라는 사찰이 있어 이름을 따왔다.

           개운사는 이성계를 도와 조선을 개국하는데 기여한 무학대사가 창건한 사찰이다.

           처음 이름은 영도사()라 하였다가 정조 때 개운사로 변경하였다.

           그리고 개운사에는 중앙승가대학교()가 자리하고 있다.

          그외 고려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가 개운산 자락에 위치한다.

      

 

          산길샘gps로 경로를 받아보았다

 

 

         종암경찰서 뒷편으로 올라가다 보면 입구에 죽림정사 절이 있다.

왼쪽 계단으로 올라가면 된다

 

 

          저 계단이 개운산 올라가는 입구이다

 

 

         올라가다가 뒤를 보고 한컷. 

좌측은 종암 삼성 래미안 아파트, 우측은 세레니티 래미안 아파트이다

 

 

          마로니에 마당 쪽으로 올라간다

 

 

          올라가다가 돌아서서 한컷.

좌측은 종암 래미안 아파트, 우측은 세레니티 래미안 아파트가 보인다

 

 

           계속 계단으로 올라간다

 

 

       올라가면 이런 운동기구가 있는 장소가 나온다

 

 

          여기에서 순환산책코스로 내려간다

 

 

    개운산 순환코스를 돌다보니 이제 돈암동 동부센트레빌 아파트쪽으로 내려간다.

 

 

 

 

 

  저 앞에는 돈암 삼성 래미안 아파트가 보인다

 

 

정릉쪽이 보이며 길음역에서 국민대쪽으로 가는 순환도로가 보인다

 

 

 

 

 

 

 

 

 

 

 

         돈암 삼성 래미안 아파트가 보인다

 

 

 

 

 

         좌측 순환코스 방향으로 계속 간다

 

 

          좌측 순환산책로로 계속 간다

 

 

오르막길로 오른다

 

 

              개운산 정상 운동장을 향해 걸어간다

 

 

        이 계단을 오르면 개운산 정상 운동장이 나온다

 

 

          개운산 정상 운동장이다.

이곳에서 많은 시민들이 축구, 농구, 족구, 야구등 운동들을 즐긴다

 

 

          개운산 운동장에서 북한산을 바라보고 한컷.

      날씨가 흐려서 북한산은 잘 보이지 않는다

 

 

 

 

 

          운동장에 있는 게이트볼 경기장이다.

   주로 노인분들이 많이 이용하신다

 

 

         이 부지가 고려대학교 부지란다

 

 

          운동장에서 내려오면 개운산 스포츠센터가 있다

 

 

          스포츠센타 건물 위에 성북구의회 건물이 있다.

나는 항상 의문이 있다. 왜 의회건물을 굳이 이런 청정지역에 있어야하는지~

권한이 있으니 자기들 있는곳은 우선 조용한곳으로 선정한것 같다

          우리나라는 지방자치제는 돈먹는 하마다.

의원들이 비리와 연루된 경우가 많다. 또 해외 구경등 부정적이다.

          처음에는 무보수로 시작했는데 어느순간 고액 연봉과 비리 투성이다.

         지방자치제는 미국처럼 땅덩어리가 큰 경우는 몰라도 우리나라처럼 조그마한 곳에는 필요없다고 생각한다

 

 

          비닐천막이 개운산 헬쓰장이다.

아침에 올라 가보면 많은 분들이 근력운동으로 몸을 만들며 자랑등을 한다

 

 

 

 

 

          앞에 보이는 건물이 고려대학교 건물인데 운초교육관인것 같기도 하고~

 

 

          소나무들이 그래도 잘 자라고 있다

 

 

           고려대 후문가는 이정표가 보인다. 순환산책로를 계속 따라간다

 

 

          홍릉쪽 방향이고 저 멀리 희미하게 보이는 산이 망우리와 용마산같다~~

 

 

          제법 나무가 많다. 개운산은 돈암동, 안암동, 종암동의 허파이기도 하다

 

 

 

 

 

 

 

 

           올라가는 계단이 나온다

 

 

 

 

 

         가끔 저 휴식장소에 앉아서 숨을 깊게 들어 마시곤 한다

 

 

 

 

 

           순환산책로를 돌다 보면 이런 도로와 만난다.

겨울에는 이곳에서 꼬마들이 눈썰매를 타곤 한다

 

 

 

 

 

 

 

 

 

 

 

          화장실도 있다

 

 

 

 

 

         순환 산책로가 끝나는 지점에 마로니에 마당이 나온다.

이곳에서 조깅등 운동하시는 분들이 많다

 

 

         하산하는곳에 운동기구가 있다.

우측으로 가면 종암동 래미안아파트쪽이고

좌측으로 가면 돈암동 삼성아파트, 동부 센트레빌 아파트쪽으로 가는 길이다

         여기서 우측길로 간다

 

 

          계단으로 내려간다

 

 

       죽림정사로 내려가면 된다 

 

 

        올라왔던 계단으로 다시 내려간다

 

 

          내려오면서 개운산 숲을 한번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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