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어디 : 전남 장흥 천관산(723.1m)
ㅇ 언제 : 2018.11.18(일) 11:36 ~ 03:36(약 4시간)
ㅇ 코스 : 주차장 ~ 금강굴 ~ 구정봉 ~ 환희대 ~ 억새군락지 ~
천관산(연대봉) ~ 양근암(봉황봉) ~ 주차장(약 7.6km)
ㅇ 안내산악회(산수산악회) 주어진 시간 : 5시간 * 마추피추님 leading
ㅇ 날머리 시설 : 식당, 공용화장실등 있음
ㅇ 서울 신사역 출발(07:10), 천관산 주차장 도착(11:36) 약 4시간 26분
천관산 주차장 출발(16:10), 서울 신사역 도착(21:50) 약 5시간 40분 소요
ㅇ 등산로 상태 : 어려운 코스가 아님
1998년10월 13일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단다.
지리산(智異山)·월출산(月出山)·내장산(內藏山)·내변산(內邊山)과 함께
호남지방의 5대 명산 가운데 하나이다.
수십 개의 봉우리가 하늘을 찌를듯이 솟아있는 것이
마치 천자(天子)의 면류관과 같아 천관산이라는 이름이 생겼다고 한다.
루가앱을 이용했다
램블러 앱을 처음 이용했다
그래서 이번 천관산 산행시 두개의 앱을 동시에 사용해본다
▲ 주차장 ~ 환희대 : 1시간 47분
서울에서 출발하여 약 4시간 30분 걸려서 이곳 천관산 주차장에 도착했다.
전남 장흥이 서울에서 멀긴 먼 곳이다
차에서 하차하자 마자 등산준비를 해서 산행을 시작한다
산행대장님 왈 일요일이기 때문에 전용차선 주행시간 끝나기전
서울에 도착할려면 서둘러야 한다고~~~
진입로에 단풍잎이 아름답다.
저 단풍잎들을 보니 내 마음도 훨씬 편안해지는 느낌~~~
이제 등산로에 접어든다
계단을 오르자 마자 1박2일 이승기길과 강호동, 이수근길이 나온다
우리는 올라갈때는 강호동길, 하산시에는 이승기길을 택한다
강호동, 이수근길로 일단 들어간다
환희대가 2.3km, 금강굴이 2.0km
30여분 올라가니 조망할 수 있는 지점이 나와서 우선
아름다운 남해바다를 담아본다.
바다위에 조그마한 섬들이 옹기종기 있는게 너무 평화롭고 아름답게 보인다(12:30)
멀리 구정봉이 보인다(12:40)
줌을 당겨서~~(12:40)
앞에 펼쳐진 바다와 마을도 담아본다~~
산과 바다와 들이 있는 이런 아름다운 마을에 산다면 아무 걱정없이 마음이 평안해질것 같다~~~
올라가다가 큰 바위군 앞에서~~(12:47)
금강굴이다. 나는 금강굴을 통해서 올랐다~~(12:51)
저 여성산객 바로 좌측에 있는 바위굴이 금강굴에서 나오는 굴이다
금강굴에서 나오면 바로 계단으로 올라간다(12:52)
좌측봉이 석선이다
오르다가 아래 펼쳐진 큰 봉을 잡아본다
우리는 큰 바위군 밑으로 올라왔기에 위에서 저 바위군을 볼 수 있었다.
아마 저 봉이 선인봉인듯(12:57)
줌을 당겨서 잡아본다
산객 몇명이 저 봉우리에 오르고 있다
올라가면서 이런 바위군도 담아본다
올라가면서 아래에 펼쳐진 바위군을 또 담아보고~~(13:00)
올라가면서 위에 펼쳐진 바위군들(13:02)
환희대가 600m, 연대봉이 1.4km 남았다는 이정표(13:04)
환희대쪽 올라가면서 앞에 휴양림방향으로 이어지는 능선에 펼쳐진 바위군~~
너무 아름답다(13:16)
제일 좌측 바위군을 줌을 당겨서 잡아본다~~
어떻게 육산위에 저런 바위들이 솓구쳐 있을까?
자연의 신비로움을 다시한번 느낀다
좌측 첫번째와 두번째 바위군을 동시에 줌을 당겨서~~
3번째 바위군도 줌을 당겨서~~
환희대쪽 올라가면서 능선상에 있는 바위군을~(13:20)
저 멀리 보이는 능선이 환희대에서 연대봉쪽으로 가는 능선이다
줌을 좀 당겨서~~
환희대 방향으로 가면서 연대봉도 잡아본다
저 멀리 제일 좌측 봉우리가 연대봉이다
환희대부근에서 바라본 천관사 방향으로 이어진 천관사 능선상에 있는 바위군들~~
환희대에 도착했다(13:23)
이곳에서 구룡봉가는 이정표도 보인다(약600m)
나는 이곳 구룡봉에 못갔는데 이 구룡봉에 가서 보는
전경들이 너무 아름답다고 한다. 혹시 다음에 갈 기회가
있으면 구룡봉에 꼭 들려야할것 같다. 가지못한것이 후회된다
▲ 환희대 ~ 연대봉 : 46분(총 2시간 33분)
환희대앞에 있는 안내판이다
환희대 부근에서 담아본 바위군과 바다가 조화롭게 보인다~~
환희대에 올라서니 바람이 많이 불고 기온이 내려가서 상당히 춥다
억새밭에 들어가니 나름 바람을 막어준다.
그래서 억새밭에 들어가 간단히 점심을 해결하고~~
올라왔던 능선상의 바위군을 환희대부근에서 담아본다
환희대에서 연대봉을 바라보며 담아본다
이 구간은 억새 군락지이다
환희대쪽에서 바다를 조망해본다.
남해에는 옹기종기 섬들이 정말 많은것 같다.
연대봉으로 가면서 환희대를 담아본다(13:36)
산객들이 많이 있는 곳이 환희대이다
연대봉방향으로 가면서 환희대쪽으로 올라왔던 능선을 담아본다
저 멀리 우뚝 솟은 봉이 연대봉이다
연대봉을 가면서~
연대봉이다
▲ 연대봉 ~ 주차장 : 1시간 27분(총4시간)
천관산 표지석이다(14:10)
일단 인증부터한다. 74번째 인증이다
천관산 표지석뒤에 있는 연대봉이다
산객들이 많이 올라가 있다
고려시대때 최초 설치되었다고~~
물론 지금 이 시설은 복원한것이지만~
연대봉에 올라 앞에 펼쳐진 바다를 담아본다
환희대와 구정봉 방향도 담아 본다.
앞에 산객들이 천관산 표지석앞에서 기념촬영하기 위해 줄을 서 있는
모습도 보이고~~
이제는 연대봉에서 양근암쪽으로 하산한다
하산하면서 봉우리가 있어서 담아본다.
바닷가에 살면 항상 마음이 뻥 뚤리는 기분이 들것 같고
또 마음도 평온해질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내려가다가 뒤를 돌아서 저 멀리 연대봉을 담아본다
바다도 다시 담아보고~~
하산하는 등산로도 담아본다~
내려가면서 뒤를 돌아서 구정봉을 담아본다(14:22)
하산하면서 환희대에서 연대봉까지 가는 능선을 담아본다~
평화로운 바다와 시골 마을들~~
정원암(14:33). 헌팅캡을 쓰고 있는것 같기도~~
좌우간 층층으로 형성된 바위가 신비로울뿐~~
자연적으로 생긴 4층 석탑이네~~
양근암이다(14:40)
하산하면서 구정봉을 다시 담아본다
연대봉으로 올라가는 1박2일 이승기길 이정표가 있다
우리는 이승길로 내려간다
하산하면서 억새능선을 다시 담아본다(15:13)
저 밑에 주차장이 보인다(15:22)
이승기길로 하산
주차장으로 가는 도로상 단풍이 너무 아름답다
내려가면서 도로 우측에 억새밭이 있어서 담아본다
주차장에 도착하여 저 멀리 구정봉을 담아본다(15:36)
이곳에 오기 전에 천관산에 대한 사진자료등을 보았다.
솓구쳐 있는 바위군들을 보면 다른 산들과는 약간 비교가 된다.
완전 육산위에 힘차게 솓아 뻗쳐있는 큰 암릉을 보면
얼마나 기나긴 세월을 거쳐 풍화작용등에 의해 저런 형상이 이루어졌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좌우간 장장 10시간 이상 차를 타면서 약 4시간 정도 산행을 했는데
솓구친 암릉과 억새와 바다가 조화를 이루는
천관산의 아름답고 웅장한 자태에 도취되어 나름 뿌듯한 생각이 들뿐이다
함께하신 산행대장님, 또 수고하신 버스기사님과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한다
'100대 명산 '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홍천 가리산에 오르다(명산 100-76번째 도전) (0) | 2018.12.03 |
---|---|
해남 달마산에 오르다(명산 100-75번째 도전) (0) | 2018.11.26 |
고흥 팔영산에 오르다(명산 100 - 73번째 도전) (0) | 2018.11.13 |
구미 금오산 현월봉에 오르다(명산 100 -72번째 도전) (0) | 2018.11.06 |
합천 가야산 우두봉에 오르다(명산 100 - 71번째 도전) (0) | 2018.10.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