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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6월9일(일)
아침 일찍 배낭을 메고 지하철을 타고 구파발까지 가서 또 버스를 타고 북한산성입구에서 하차해서
오늘 등산을 시작했다.
 
6월6일(목) 현충일날 의상능선을 탔지만 그때 증취봉을 지나쳐서 인증을 못했고 또 국녕사도 하지 못해서
겸사겸사 이번에 의상능선을 다시 타게 되었다. 이번 코스는 일단 국녕사로 가서 인증을 하고 
가사당암문으로 올라가서 증취봉을 인증하고 대남문에서 문수사까지 가서 인증 후 대성문으로 가서
대성문에서 형제봉까지 간 후 그곳에서 정릉탐방지원센터까지 가는것으로 계획하고 걸었다.
 
그래서 오늘 새롭게 인증한 곳은 증취봉, 형제봉과 국녕사, 문수사 총 4곳이다
 
ㅇ 언제 : 2024.6.9(일) 08:17 - 16:21 (약 8시간 4분 소요)
 
ㅇ 코스 : 북한산성 탐방지원센터 - 국녕사 - 가사당암문 - 증취봉 - 나한봉 - 문수봉 - 대남문 - 문수사 - 대남문
              - 대성문 - 형제봉 - 정릉탐방지원센터(약12.1km)
ㅇ Tip
    * 국녕사는 의상능선을 타다가 가사당암문에서 국녕사로 인증 후 다시 올라가도 큰 문제 없을것 같다
    * 증취봉은 등산로상에 있지않고 일단 증취봉에 오르면 바로 좌측에 큰 바위가 있는데 그 바위방향으로 올라가야
      표지목을 볼 수 있다. 따라서 용출봉-용혈봉을 지나서 증취봉으로 올랐을때는 표지목을 찾는데 신경을 써야 한다.
      나도 6월6일 의상능선을 탔는데 무심코 지나쳐서 증취봉인증을 하지 못했다
   * 나월봉은 표지목을 찾지를 못했다. 그곳은 통제구역이라 올라갈 수 없었다.
   * 형제봉도 등산로상에 있지 않다. 이정표도 없다. 근처에 가서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이 보여서 올라가니 
     찾을 수 있었다(형제봉이라고 쓴 종이가 나무위에 부착되어 있었다) 

▲ 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 - 국녕사 들머리

북한산성입구 버스정류장에서 하차하여 들머리로 향한다

북한산국립공원 입구 도착했다

국녕사들머리를 향해서~~

대동사~백암봉암문~용암문까지 통제가 되어서 백운대를 올라가려면 우이동이나 숨은벽코스로 가야 한다

대서문 도착

국녕사 들머리 도착~~

▲ 국녕사들머리 - 국녕사

법용사 좌측 길로 올라간다

나무에 국녕사가는 길이라는 종이가 많이 붙어 있었다

국녕사 올라가는 길~~

▲ 국녕사 - 가사당암문

드디어 국녕사 도착~~

국녕대불앞에서 인증을~~

국녕대불 우측에 가사당암문으로 올라가는 등산로가 있다
 

국녕사 대웅전

국녕사 대웅전에서 국녕대불을~~

대웅전에서 백운대를~~

국녕사에서 가사당암문으로 올라간다

▲ 가사당암문 - 용출봉

가사당암문 도착~~

앞으로 올라가야 할 용출봉

가사당암문에서 용출봉을 향해 올라간다

용출봉에 오르다가 뒤를 바라 보고서~~ 좌측 의상봉, 바로 우측 원효봉

용출봉을 올라가야하는 계단~~

용출봉을 향해 계단을 오르다가 국녕사를 담아본다~~

용출봉을 오르다가 백운대를~~ 저 멀리 오봉도 보인다

▲ 용출봉 - 용혈봉

용출봉에 도착


용출봉에서 비봉능선을~~ 사모바위, 비봉, 향로봉이 보인다

용출봉에서 용혈봉을 향해서~~

지나왔던 용출봉과 의상봉

용혈봉으로 가기위해 하산하다가 멋있는 바위를~~  저 멀리 백운대가 보인다

위에 있던 바위를 내려와서 반대로 담아 보았다

용혈봉을 향해서~~

지나왔던 용출봉

지나왔던 용출봉과 우측 의상봉

▲ 용혈봉 - 증취봉

 

용혈봉 도착

용혈봉에서 앞으로 가야 할 능선들~~

지나왔던 용혈봉~~

▲ 증취봉 - 부왕동암문

증취봉에 도착.

증취봉에서 앞으로 가야할 능선을~~

증취봉에서 비봉능선을~~

증취봉에서 인증을~~

바로 앞에서 부터  용혈봉, 용출봉

앞으로 가야 할 능선들~~

▲ 부왕동암문 - 나월봉 - 나한봉

부왕동암문에 도착

나월봉방향으로 가다가 지나왔던 증취봉을~~

나월봉을 향해서~~

나월봉방향으로 가다가 증취봉을 담아본다

지나왓던 능선들~~~

백운대를~~

지나왔던 능선들~~

나월봉~~ 나월봉은 출입통제로 갈 수 없었다

지나왔던 의상능선~~

▲ 나한봉 - 상원봉 

나한봉에 도착
 

나한봉에서 문수봉방향으로~~

상원봉을 향해서~~
 
 

지나왔던 나한봉과 의상능선을~~

▲ 상원봉 - 청수동암문 - 문수봉

상원봉에 도착~~

청수동암문 도착~~

문수봉을 향해서~~

▲ 문수봉 - 대남문

문수봉 도착

문수봉에서 비봉능선을 바라보고~~

문수봉에서 바라 본 보현봉

▲ 대남문 - 문수사 - 대남문

대남문 도착

대남문에서 문수사로 향한다

문수사에서 바라 본 보현봉

문수사에 있는 삼각산천연문수동굴

문수사 대웅전

문수사에서 똥바위를~~

▲ 대남문 - 대성문

문수사에서 다시 대남문에 도착

대남문에서 대성문을 향해 간다

▲ 대성문 - 형제봉

대성문 도착~ 잠시 휴식하면서 간식을~~

대성문에서 형제봉을 향해~~

북악공원지킴터 방향으로~~

형제공원지킴터 방향으로~~

형제봉가다가 바라 본 보현봉

▲ 형제봉 - 서울둘레길

형제봉에서 인증을~~

형제봉에서 보현봉과 좌측 문수봉을~~

하산하다가 보니 한 외국인이 바위에 올라 스케치를 하고 있었다

▲ 서울둘레길 - 정릉탐방지원센터

하산하다가 서울둘레길을 만났다. 정릉방향으로 간다

드디어 정릉탐방지원센터에 도착

탐방안내소앞 그늘에서 정비를 하고 지하철을 타기 위해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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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6월6일(목) 현충일이다.
블랙야크에서 하는 인증을 받기위해 이번에는 의상능선을 가보기로 했다.
이번에는 지난번 우두커니님이 주작산산행시 손가락을 다쳐서 이번에 약속한대로 우두커님님과 동행하기로 했다
그래서 구파발까지 전철로 가서 구파발에서 송추가는 버스를 타고 북한산성입구에 하차하여 의상능선등산로 입구로
들어섰는데 조금 올라가면서 부터는 완전 암릉구간이라 4발로 기어서 올라갈 경우도 많았다.
그래하다보니 전신운동이 되는 느김. 물론 에너지소비도 많아지고~~ 최고의 운동효과를 볼 수 있는 구간이다.
의상봉을 거쳐 가사동암문-용출봉을 거쳐 증취봉에서 인증을 받아야 하는데 증취봉은 그냥 지나친것 같다.
그 덕분에 다시 한번 의상능선을 타야할것 같다. 증취봉 인증을 받기위해서~~
 
올라가다가보니 10시에 사이렌이 울린다. 그래서 잠시 묵념을 했다.
물론 집에서 출발할때 태극기를 게양하고 왔으며 국립서울현충원은 6.4(화) 퇴근하면서 우리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신 영령분들께 참배를 하고는 왔었다.
 
나는 비봉능선이 더 어려운줄 알았는데 의상능선도 쉽지 않은 구간인것 같다. 계속 암릉구간을 올라가야 하니~~
그래도 능선정상에서 바라보는 전망은 가슴을 후련하게 해주고 머리를 맑게 해준다.
능선상에서 원효암, 염초봉, 백운대, 노적봉, 만경대가 보이고 우측으로는 비봉능선을 바라볼 수 있었으니~~
 
올라가다가 여성 한분은 일주일에 2번씩 의상능선을 오른다고 한다. 60대 중반인데 처음 나는 50대인줄 알았다.
지속적으로 등산을 하니 신체나이가 10살은 더 젊어 보이는것 같다.
약시 등산은 몸과 마음을 맑게 만드는 좋은 취미생활인것 같다. 그러나 나이가 들수록 근육운동과 같이 겸해야
부상을 방지하고 또 나이먹어서도 지속할 수 있을것 같다
 
ㅇ 언제 : 2024.6.6(목) 09:16 - 15:39(약 6시간 23분 소요)
ㅇ 코스 : 북한산성 탐방지원센터-의상봉-용출봉-증취봉-나한봉-문수봉-대남문-대성문-보국문-정릉탐방지원센터
               - 정릉시장(약10.2km)
ㅇ 등산로상태 : 의상능선은 암릉이 많아서 4발로 기어서 올라가는 구간도 많다
                          항상 가파른 급경사구간도 있으니 지정된 등산로길로 가야 하며 낙상등 조심해야 한다

 

의상능선

활동 : 등산/하이킹 | 소요 시간 : 6h 22m 37s | 거리 : 10.2 km (6.3 mi) | 총 획득고도 : 843 m (2,766 ft) | 최고점 : 737 m (2,418 ft) | 평균 속도 : 2.1 km/h (1.3 mi/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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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산성 탐방지원센터 - 토끼바위

구파발에서 송추가는 버스를 타고 북한산성입구에서 하차하여 걸어간다.
산객들이 엄청 많다

의상능선등산로 입구로 들어선다

조금 올라가다보면 백화사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난다. 나는 지금까지 백화사로 올라왔는데 이번 길은 처음이다

계속 오르막길

의상능선은 4발로 걸어가야 하는 구간이 많다

거의 암릉구간~~ 이런 구간을 걸으니 온 몸을 사용해야 하니 운동효과가 극대화되는 느낌~~

▲ 토까바위 - 의상봉

토끼바위 도착~~

저 멀리 백운대가 보인다

지나왔던 의상능선을 바라보고~~

▲ 의상봉 - 가사당암문

의상봉에 도착~~ 인증을

앞으로 가야 할 능선들이다

▲ 가사당암문 - 용출봉

가사당암문 도착~~

지나왔던 의상능선을 바라보고~~ 중간은 지난번 갔었던 원효봉이다

국녕사~~

지나왔던 의상봉~~

▲ 용출봉 - 용혈봉

용출봉에 도착

특이한 바위인데 이름은 없는것 같다

지나왔던 의상능선~~  저멀리는 의상봉, 바로 앞에는 용출봉인것 같다

▲ 용혈봉 - 부왕동암문

용혈봉에 도착

▲ 부왕동 암문 - 나한봉

부왕동암문~~

 

 

▲ 나한봉 - 문수봉

나한봉 도착

나한봉에서 인증을~~

▲ 문수봉 - 대남문 - 대성문 - 보국문

문수봉~~

문수봉에서 비봉능선을 바라보고

대남문

▲ 보국문 - 정릉탐방지원센터 정릉시장

보국문

정릉으로 하산

정릉천~~

정릉시장 기차순대집에서 단백질 보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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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경남 고성 거류산과 벽방산을 연계 산행하였다.

강원도에 있는 고성군은 익숙한데 경남 고성군은 어디에 있는지 잘 몰라서 지도를 찾아보니

진주와 통영사이에 있었다.

서울 신사역에서 아침 07:00에 출발하였는데 약 11:10정도 도착했으니 멀긴 먼 곳이였다.

 

이번 산행은 먼저 거류산을 산행하고 다음 버스로 벽방산 들머리로 이동하여 벽방산을 산행하는 것인데

43명 회원중 약 15명의 회원은 거류산들머리-거류산-문암산- 벽방산-인정사 주차장으로 연계산행하였다

약 13~14km인데 주어진 시간은 약 6시간 정도이다. 우리가 각각 산행한 코스 길이는 대략 11.5km정도이니

오히려 거류산-벽방산을 한번에 연계산행하는것이 더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그러나 나는 이런 코스정보를 사전에 확인하지않아서 그냥 별개코스로 돌았지만 좀 아쉬운 생각이 들었다.

 

산행 자체는 그렇게 어려운 코스는 아니였다. 이곳 거류산이나 벽방산은 산 정상에 올라가서 남해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장소인데 초미세먼지등이 엄청 심해서 온 종일 뿌연상태라 조망은 기대할 수 없었던것이 좀 아쉬웠다.

 

오랜만에 소금빛향기님을 만났는데 그 분은 내가 몇년전 늘재-비재 백두대간 무박산행시 내가 30여분

늦었는데 마중까지 나오셔서 내 배낭를 짊어메고 하산했던 분인데 등력이 얼마나 좋으신지

그리고 해박한 지식의 소유자라 기인으로 통해지기도 한다.

이 회원님은 오늘도 거류산 들머리- 문암산 - 의상봉- 벽방산- 천개산 - 인정사 주차장 약 15km를 4시간대에

주파하셨으니~~ 그것도 반팔과 반바지만 입고서~~

 

그래도 오늘 멀리 경남 고성에 까지 와서 1일 2산행을 하고 오랜만에 소향님도 만나고 또 

쫒비산 가시는 우두커니님도 만나고 그리움님도 만나고~~ 즐거운 하루 산행이였다.

 

그러나 44인승이라 버스자체가 엄청 좁은데 내 옆에 앉으신 회원님은 연세가지긋하신분이였다.

비좁은 버스내에 배낭을 좌석 앞에 놓으니  발을 벌려야만 하고 그러니 내가 앉은 좌석까지 무릎이 넘어온다.

즉 쩍벌남 상태가 된것이다.

그리고 몸집이 크신것인지 내 좌석쪽으로 몸이 넘어오니 내가 상대적으로 비좁아서 엄청 갑갑했다.

그리고 상체를 계속 움직이니 내가 잠을 자는 상태에도 몸이 계속 비벼져서 신경도 쓰이고

또 가끔 혼자서 무슨 말을 하신다. 좌우간 조금은 불편한 상태로 약 8시간을 보내야 했다.

그리고 처음 좌석에 앉으면서는 "안녕하세요" 산행 시작 전 "수고하세요"~

또 신사역에서 헤어질때 내 도리는 다해야하기 때문에 "수고하셨습니다"라고

인사를 드려도 내 목소리가 작어서 그런지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아무 대꾸가 없으시다.

 

내 와이프는 내가 무슨 일을 하든  간섭을 하지는  않는데 한가지 부탁하는것이 있다.

나이먹으면서 품위있게 행동하라고~~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특히 나이를 먹으면서는 다른 사람을 더욱 배려해야하고 내 언행도 더욱 조심스럽게

해서 젊은 분들이나 타인들에게 피해가 되지않도록 해야한다는것이 나의 생각이다.

 

젊었을때는 이성이 감정을 억눌렀지만 나이를 먹다보면 감정이 이성을 억눌러서 자기 고집만 세지고

다른 사람의 의견등은 듣지도 않고 무조건 자기 주장만 하는 경향이 많다.

그러다보니  상대방을 배려하는데 소홀해 질 수 있는것이다.

따라서 늙어감에 따라 더욱 자기 자신을 겸손하게 만들고 자기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고

타인을 배려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내 생각과 틀리다고해서 잘못되었다기보다는 그런 생각을 할 수 도

있구나 하고 아량을 베풀어 주는 그런 생활자세가 필요할 것 같다.

 

오늘도 이런것을 통해서 한 수를 배운 날이였다.

이 지도에서 알 수 있는것처럼 거류산과 벽방산은 서울에서 대진고속도로를 따라 가야하고

통영시 가기전 고성군에 위치하고 있으며 벽방산은 고성군과 통영시 경계선상에 위치하고 있다

*********************************************************

<거 류 산>

ㅇ 언제 : 2023.3.11(토) 11:14 - 13:44 (약 2시간 30분 소요)

 

ㅇ 코스 : 당동 마을회관 - 당동고개 - 거류산 - 거북바위 - 감동마을 -

               동광초등학교 옆 동부농협 하나로마트 주차장(약 6.2km)

 

ㅇ 안내산악회(신사산악회) 주어진 시간 : 3시간   * 비룡님 leading

 

ㅇ 인증 : 거류산 정상석(명산100+)

 

ㅇ 등산로 상태 : 주로 육산형태이나 부분적으로 돌계단이 있지만 어렵지 않다

 

ㅇ 서울 신사역 출발(07:00),   들머리 경남 고성 당동마을 회관(11:10)     약 4시간 10분 소요   * 휴게소 20분 포함

    * 날머리 동부농협 주차장(14:20) - 벽방산 들머리 안정사 주차장(14:39)    약 20여분 소요

 

ㅇ 들머리, 날머리 시설

    * 들머리 당동마을을회관  화장실 있었다(남여공용)

    * 날머리 동부농협 하나로 마트내 화장실 있었다

 

ㅇ Tip : 거류산과 벽방산을 별도 코스로 갔었는데 거류산-벽방산을 연계산행하는것이 좋을것 같다.

            거리는 거의 동일한것 같고 총 43명중 연계코스를 간 회원은 15명 정도였는데 오히려 각각 코스를 간 회원들 보다

            먼저 도착했다.

이 코스가 당동마을 회관- 거류산 - 문암산 - 벽방산 - 인정사 주차장까지 이다. 약 13km 나오기 때문에

거류산과 벽방산을 별도로 각각 간 코스보다 거리상 차이가 많이 나지 않는다.

따라서 상기 코스를 가는것이 좋겠다. 단 사전에 이 코스를 간 앱 따라가기를 해야 한다

 

 

이번에 간 코스이다. 날머리는 동광초교 옆 농협 주차장

 

 

경남 고성 거류산

활동 : 등산/하이킹 | 소요 시간 : 2h 30m 27s | 거리 : 6.2 km (3.9 mi) | 총 획득고도 : 573 m (1,880 ft) | 최고점 : 606 m (1,988 ft) | 평균 속도 : 2.6 km/h (1.6 mi/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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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류산은 경남 고성군에 위치해 있는 산으로서, 고성의 진산(鎭山)이다.
이 산은 따로 연결된 산이 없이 평지 한가운데에 우뚝 솟아 있는데, 그 모양이 알프스산맥(스위스)에 있는
깍아지른 듯한 삼각형 모양의 마터호른과 비슷하다고 하여 "고성의 마터호른"이라고 한다.


그리고 사방으로 막힘이 없어서 정상부에 오르면 조망이 무척이나 뛰어난데,
이 산이 알려지게 된 것도 시원하게 바라다 보이는 조망으로 인해서이다.
먼저 동쪽으로는 시원하게 펼쳐져 있는 고성군 전체와 드넓은 평야가 한눈에 들어오고,
서쪽으로는 당동만(灣)과 남해의 다도해가 그림처럼 바라다 보이며,
남쪽으로는 우뚝솟은 벽방산이 손에 잡힐 듯 가까이 있고, 북쪽으로는 당항포만(灣)이 아름답다.
그리고 정상에 오르면 소가야 시대에 건설되었다고 하는 '거류산성'이 있다.


거류산이라는 이름은 "클 거(巨), 흐를 류(流)"자인데, 한자의 뜻과는 별개로 이에 대한 전설이 전해온다.
어느날 이곳 들녘에 사는 어느 처녀가 밥을 하다가 들판을 보니 '산(山)이 걸어가고 있었다'고 한다.
이에 놀란 처녀가 산에게 멈추라고 소리치자 산이 그 자리에 서게 되었다고 한다.
이로 인해 이산을 '걸어산'이라고 불렀는데, 그 후 음운변화를 거쳐 "거류산"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 들머리 - 능선 삼거리

이곳 들머리에 11;14에 도착하여 등산준비를 하고 출발한다~~

바로 우측 회원 두분이 있는곳에 화장실이 있다.

저 앞에 보이는 우측 봉우리가 거류산이다.

목련꽃이 만개되었다~~

월간정

이곳에는 임도가 있다

당동고개에서 바로 거류산에서 올라가는 계단이 있다.

당동고개에서 이 계단으로 계속 올라간다~~

▲ 능선 삼거리 - 거류산 정상

당동고개이다~~

거류산성이다~~

경상남도 고성군 거류면 해발 571m의 거류산에 있는 이 산성은 산 정상부에서 서쪽 경사면을 성내로 하여

돌로 쌓은 산성이다.

소가야가 신라를 방어하기 위해 세운 성이라고 전해지고 있단다.

성벽은 주로 절벽을 이용하고 그 사이에 돌을 쌓아 보강한 형태로, 둘레는 1400m 이른다고 한다.

그러나 대부분 훼손되고, 현재 둘레 600m, 높이 3m, 폭 4m 정도만 남아있고

성 남쪽에 문터가 있으며, 성 안에는 우물터가 있다.

지형상 성내를 서쪽으로 택한 것은 동쪽과 남쪽 바다를 경계하여, 신라는 물론 왜구를 방어하기 위함인 듯하다. 

소가야의 중심지였던 고성읍성의 축조시기를 생각하면, 이 성은 삼국시대에 쌓은 것으로 추정된다.

"자연과 함께"

입가에 이는 미소는
하늘이 빗은 천의무봉

꽃들에 물으니
거류산성을 넘는 이

매화꽃을 떠나지 못하는 향기
"자연과함께"

백년이 지나 천년이 다가올 그날
이곳에 다시 오리라

 

* 위 시는 이곳에서 소금빛 향기님을 만났는데 이런 시를 나에게 남기셨다.

 

▲ 거류산 정상 - 거북바위

거류산 정상석에서 명산 100+ 62번째 인증을~~

정상에서 주변을~~

정상에서 저 멀리에 있는 가장 높은 봉우리가 벽방산이다

정상에 있는 이정표. 거북바위 방향으로 하산해야 한다.

거류산 정상석~~

정상에서 주변을~~

정상에서 거북바위방향으로 하산하면서 뒤를 바라보고~~ 앞에 보이는 산이 거류산 정상이다.

▲ 거북바위 - 날머리 주차장

저 앞에 보이는 바위가 거북바위이다.

그런데 거북이란 그 형체를 알아볼 수 없다

저 다리를 지나서 거북방위방향으로 갔다가 다시 돌아와서 다리 우측 내리막 계단으로 하산했다

뒤를 돌아보고 거류산 정상을 ~~

감서리 방향으로~~

우측이 거류산 정상이다~~

감서리방향으로~~

감서리주차장 방향으로~~

감서리 주차장~~

 

동광초등학교 좌측 농협주차장에 우리 산악회버스가 있다.

************************************

 

<벽 방 산>

ㅇ 언제 : 2023. 03.11(토) 14:39 - 16:53 (약 2시간 14분 소요)

 

ㅇ 코스 : 인정사 주차장 - 인정사 - 인정재 - 벽방산 정상 - 의상봉 - 의상암 - 인정사 주차장(약 5.2km)

 

ㅇ 인증 : 벽방산 정상석(명산 100+)

 

ㅇ 안내산악회(신사산악회) 주어진 시간 : 3시간  * 비룡님 leading

 

ㅇ 등산로 상태 : 거의 육산형태이지만 일부 너덜지대 및 돌계단등이 있지만 어렵지 않다.

 

ㅇ 인정사 주차장 시설 : 공용화장실있다. 슈퍼가 있었다. 식당은 주변에 있는것으로 알고 있다

 

ㅇ 인정사 주차장 출발(17:30)    서울 신사역 도착(21:40)  4시간 10분 소요  * 휴게소 15분 포함

위 지도에서 이번에 간 코스는 인정사 주차장 - 인정치 - 벽방산 - 의상봉 - 의상암 - 인정사 주차장까지 이다

 

 

경남 고성 벽방산

* 원점회귀 * 공용화장실 있다 * 주차장에 슈퍼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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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방산은 경남 통영시와 고성군의 경계에 위치해 있는 산으로서, 통영에서 가장 높은 '통영의 조산(祖山)'이다.
전체적인 산세는 대체로 흙산이지만, 정상부는 거대한 암릉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런만큼 조망이 우수하여 통영일대와 남해바다의 한려수도를 조망하기에 가장 좋은 산이다.
정상부에 오르면 동쪽으로는 드넓은 남해의 진해만(灣)이 한눈에 들어오고,
그 오른쪽으로 거제도와 한산도가 바라다 보인다.
서쪽으로는 고성만(灣)과 함께 그 뒤로 사량도가 그림처럼 다가온다.
더불어 산능선엔 송림(松林)이 무성하고, '명산에는 큰절이 있다'는 옛말처럼 산의 동쪽기슭에는
신라시대 원효대사가 창건하였다는 천년고찰 안정사(安靜寺)가 자리하고 있다.
또한 이곳에 봄이오면 정상부 능선에 진달래가 흐드러지고, 가을에는 오색단풍이 수를 놓는다.
벽방산이라는 이름은 "푸를 벽(碧), 꽃다울 방(芳)"자로서, 벽발산(碧鉢山)에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벽발산은 "푸를 벽(碧), 바리때 발(鉢)"자인데, 산의 모양이 석가의 제자인 가섭존자가 발우(바리때, 스님들이 공양할 때 사용하는 그릇)를 받쳐들고 있는 모습과 비슷하다고 하여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 인정사 주차장 - 인정재

인정사 주차장에 도착. 등산 출발을 한다

의정사~~

안정재방향으로 올라간다~~

▲ 인정재 - 벽방산 정상

안정재이다~~ 이곳에서 우측으로 올라간다

저 앞 제일 높은 봉이 천개산이다~~

▲ 벽방산 정상 - 의상봉

벽방산정상석에서 명산100+ 63번째 인증을~~

초미세먼지가 엄청 심해서 앞이 보이지 않는다~~

미세먼지가 ~~

정상에서~~

하산하면서~~

▲ 의상봉 - 인정사 주차장

의상봉 정상~~

저 앞에 벽방산정상이 보인다~~

삼거리 도착

의상암~~

의상암~~

인정사 주차장 도착. 공용화장실이 있고 슈퍼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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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 부산 광역시 금정구와 경남 양산시 동면에 걸쳐있는 금정산 고당봉(▲ 801.5m)


언제 : 2018.8.11(토) 11:53 ~ 16:00 (약 4시간 7분 소요)


ㅇ 코스 : 산성고개 ~ 동문 ~ 의상봉 ~ 원효봉 ~ 북문 ~ 고당봉 ~ 금샘 ~ 북문 ~

~ 범어사 주차장 (약 8km)

 

 

 

ㅇ 안내산악회(MT산악회)에서 주어진 시간 : 5시간 30분   * 윤길재님 leading

 

 

ㅇ 등산로 상태 : 양호한 편이며 서울 둘레길이나 북한산 둘레길 정도로 아주 쉬운 코스였슴

                           등산로 상태가 양호하고 특히 북문 옆에 금정산 탐방지원센터가 있고 그곳에

                           식탁, 의자, 화장실, 약수터등이 있어서 식사 혹은 휴식하기 좋은 장소였슴


ㅇ 들머리 및 날머리 시설

    ▲ 산성고개 들머리 : 화장실 있슴.

    ▲ 범어사 주차장 날머리 : 공중 화장실이 있어서 이곳에서 간단히 땀을 닦을 수 있고 환복할 수 있슴.

                                        24시간 편의점과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이 있었슴


ㅇ 날씨 : 서울은 8.11(토) 더웠다고 하는데 이곳 부산 금정산 산행시에는

선선해서 산행하는데 최상의 조건이였다.


ㅇ 버스 출발 및 도착 시간

    ▲ 서울 명동역 출발(06:55),       부산 산성고개 도착(11:50) 약 5시간 소요

    ▲ 범어사 주차장 출발(17:25),   서울 명동역 도착(22:15)    약 4시간 50분 소요

 

 

 

고당봉(801.5m)에서 남서쪽으로 해발 500~600m의 산등성이로 이어지는 금정산은

북동-남서방향의 양산단층에 지배된 태백산맥의 말단부로서 부산의 등줄산맥을 형성하고 있다.

수려한 화강암으로 다듬어진 금정산은 오랜 세월을 거치면서 침식과 풍화작용에 씻기고 깎이면서

마치 성곽과 성채처럼 조각된 능선이 주위를 감싸고 있다.

특히, 산 사면에는 과거 빙하시대에 떨어져 나온 원마도가 높은 화강암 거력들이

밀집 분포하며 독특한 지형경관을 형성하고 있다.

 

 

 

 

▲ 산성고개 ~ 의상봉 : 1시간 소요

 

서울 명동에서 06:55에 출발하여 이곳 부산 산성고개에 11:50 정도 도착했다.

왜 이리 먼지~

산성고개에 도착해서 화살표방향으로 성곽에 올라가면 동문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좌측방향으로 꺽어야 한다(11:53)

 

 

성곽길에 올라가면 동문 이정표가 있다. 동문방향으로 간다

 

 

이  금정산성은 성곽 길이가 18,845m, 성벽 높이가 1.5m~3m이다.

성의 규모나 축조 양식으로 볼 때 왜구의 침범이 빈번했던 신라 시대 때 축성된 것으로 보이며

지금의 산성은 숙종 29년(1703년)에 축성된 것으로 동서남북 4개의 성문과 망루 4개가 있다.

성은 내 · 외성으로 이루어져 있고 성벽은 자연석으로 쌓여져 있지만 중요 부분은 가공한 무사석으로 되어 있으며

1971년 2월 9일 사전 215호로 지정되었다고 한다

 

 

등산로 상태는 아주 양호하다.

 

 

약 6분 정도 걸으니 동문이 보인다

 

 

이곳 동문에서 북문, 고당봉 방향으로 간다

 

 

 

 

 

 

 

 

동문에서 약 2.2km 걸어왔다. 북문은 약 2km 남았고~(12:25)

출발해서 약 33분정도 걸렸다

 

 

걸어가다가 우측 성곽길쪽으로 올라가니 의상봉으로 가는 방향에 펼쳐진 아름다운 전경을 볼 수 있었다

단 아랫길로 걸어가면 잘 보이지 않는다.(12:31)

좌측 봉우리가 의상봉(▲641)이고 우측 봉우리가 원효봉(▲687)이다

 

 

 

 

 

 

 

 

 

 

 

걸어가다 제4망루 이정표가 나와서 말루쪽으로 올라간다(12:37)

 

 

제4망루쪽으로 가다가 지나온 방향으로 보니 아름다운 전경이 펼쳐져서

담아본다(12:39)

 

 

50mm 렌즈로 당겨서 잡아본다(나비바위와 부채바위 같은데~)

 

 

제4망루에서 의상봉 방향을 보고 잡아본다. 좌측 봉우리가 의상봉이다

 

 

50mm 렌즈로 우측 봉우리만 잡아본다

 

 

50mm 렌즈로 2개의 봉우리를 동시에 잡아본다

 

 

지나온 방향을 다시 잡아본다

 

 

50mm 렌즈로 당겨서 잡아본다

 

 

50mm 렌즈로 성곽까지 당겨서 잡아본다

 

 

저 멀리 성곽위에 의상봉이 보인다

그리고 성곽길이 쭈~욱 펼쳐지고 있다. 그리고 저 성곽길 끝 부분이  원효봉이다

 

 

좌측 의상봉과 우측 무명바위군이다

 

 

좌측 의상봉과 우측 무명바위군을 50mm 렌즈로 담아봤

 

 

아래 펼쳐진 부산시와 낙동강 줄기를 잡아본다

 

 

 

 

 

 

 

 

 

 

 

 

▲ 의상봉 ~ 원효봉 : 17분 소요(총 1시간 17분 소요)

 

의상봉이다

 

 

 한 여성 산객이 의상봉에 힘겹게 올라간다. 대단한 분이다

좌우간 무엇이든 도전하는 모습은 아름답다고 생각한다

저 봉우리 위에 의상봉 표지석이 보인다

 

 

의상봉에 올라가서 표지석을 담아본다(12:51)

 

 

 의상봉에 올라가서 지나온 곳을 다시 담아본다

 

 

50mm 렌즈로 담아본다

 

 

 

 

 

 

 

 

의상봉위에서 지나 온 성곽길을 담아보고~~

 

 

의상봉위에서 원효봉을 바라보고 담아본다

저 끝에 높게 솟은 봉우리가 원효봉이다

 

 

 원효봉으로 가다가 50mm 렌즈로 의상봉을  담아본다(12:56)

 

 

의상봉 아래에 있는 무명바위군을 50mm 렌즈로 담아본다

 

 

이제 북문과 고당봉을 향해 걸어간다(13:00)

고당봉까지는 2.7km, 북문까지는 1.6km 남았다

 

 

 

 

 

김유신 솔바위 안내판인데 김유신 솔바위의 정확한 위치는 알지못한다고 한다

 

▲ 원효봉 ~ 북문 : 17분 소요(총 1시간 34소요)

 

북문으로 향하는 성곽길 위에 원효봉 표지석이 세워져 있다(13:10)

 

 

 

 

 

 

 

 

원효봉에서 지나온 의상봉 방향을 보고 담아본다

 

 

원효봉 정상에서 고당봉을 담아본다

운무가 껴서 잘 보이질 않는다

 

 

원효봉에서 북문을 향해 걸어간다

 

 

 

 

 

 

 

 

이제 고당봉이 2.3km 남았다(13:16)

 

 

북문을 향해서 계속 걸어간다~~

 

 

북문이 보인다. 저 북문에서 계속 올라가면 고당봉으로 가는 방향이고

저 북문을 통해 우측으로 내려가면 범어사 가는 방향이다

화살표 봉우리가 고당봉이다

 

▲ 북문~ 고당봉 : 50분 소요(총 2시간 24분 소요)

 

저 위에 고당봉이 보인다(13:28)

 

 

고당봉을 올라가면서 북문을 배경으로 지나온 성곽을 담아본다

 

 

북문 바로 위에는 금정산 탐방지원센터가 있다

이곳에는 식탁과 의자 그리고 화장실과 약수터가 있어서 잠시 휴식 및 식사를 할 수 있는 좋은 곳이다

 

 

고당봉 정상에 설치되었던 표지석이 낙뢰로 파괴되어

이곳에 전시하고 있다.

 

 

 

 

우측 파진 부분이 낙뢰로 파괴된 부분이다.

 

 

    이곳 식탁에서 간단히 점심을 해결하고 약수터에서 물을 마시고 또 물병에 물을 담는다.

 

 

 

 

 

고당봉은 저 계단을 올라가야 한다

 

 

이런 암반위도 걸어간다

 

 

돌계단도 걸어가고~

 

 

나무계단도 올라가고~

 

 

 

 

 

고당봉에 올라가기 위해서는 저 급경사 계단을 올라가야 한다

 

 

올라가면서 지나온 성곽길과 낙동강 물줄기를 담아본다

 

 

밑에서 고당봉 정상도 담아본다

 

 

고당봉에 올라와서 밑에를 담아본다

 

▲ 고당봉 ~ 범어사 주차장 : 1시간 43분 소요(총 4시간 7분 소요)

 

 

 

 

고당봉에 올라왔다(14:18)

출발하고 2시간 25분 걸렸다

 

 

많은 산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고~

 

 

 

 

 

 

 

 

57번째 인증이다. 멀리 부산까지 와서 인증을 하니 기분은 좋다

 

 

 

 

 

고당봉 정상에서 범어사 가는 길은 두가지 길이 있다.

정상에서 임도를 따라 내려가는 길과 올라왔던 길을 다시 내려가서 북문으로 해서 가는 길이다.

나는 올라왔던 길로 다시 내려가서 북문에서 범어사로 갈 예정이다.

이곳은 비가 조금 내리고 있다. 그래서 우산을 쓴 산객이 보인다

 

 

 

 

 

고당봉에서  내려오다 보면 고모당 신당이 있다.

 고모당(姑母堂)은 400여년 전 밀양(密陽) 사람인 박씨가 범어사 *화주보살이 되어

신명을 바쳐 사부대중의 칭송이

대단하였는바 “제가 죽으면 화장을 하고 고당봉에 고모영신(姑母靈神)을 모시는

산신각을 지어 고당제(姑堂祭)를

지내주면 수호신이 되어 범어사를 돕겠습니다.“라고 큰 스님에게 유언하였다하여

 산신각을 짓고 해마다 정월 대보름과 단오날 두 차례 제사를 지냈더니 범어사가 번창하였다.

한때 젊은 스님들이 당제 지내는 것을 못마땅하게 생각하여 당집을 훼손했는데

이후 좋지 않은 일들이 일어나 고모당을

고쳐지었다는 전설이다.

 

 

 

 

 

내려가는 길에 금샘을 들른다

 

 

 

 

 

저 바위위에 파진곳이 금샘이다

 

 

 

 

 

 

 

 

금샘을 가기위해서는 저런 밧줄을 타고 가야하고 또 다시 내려와야 한다

 

 

북문가는 길로 간다

 

 

다시 금정산 탐방지원센터로 내려왔다.

 

 

이제 저 북문을 통과해서 범어사 방향으로 내려가야 한다

 

 

북문을 나와서 범어사 내려가는 길이다.

 잘 정비되어 있다

 

 

 

 

 

 

 

 

 

 

 

 

 

 

 

 

 

 

 

 

 

 

 

환경 감시단이 설치한 안내판 밑에 저런 물병을 누가 버렸다.

양심이 없는 사람들이다. 아쉬운 생각이 들뿐이다

 

 

범어사 금강암들어가는 입구이다

 

 

 

 

 

 

 

 

범어사이다

범어사는 678년(문무왕 18)에 의상이 창건한 화엄십찰의 하나로

경상남도의 통도사·해인사와 더불어 3대 사찰의 하나로 손꼽힌다.

20여 동의 가람과 신라시대의 석탑인 범어사삼층석탑(보물 제250호)은

금정산과 더불어 관광 명소로 이름이 높다.

절 부근에는 계명암을 비롯한 여섯 암자가 있다.

 

 

 

 

 

 

 

 

 

 

 

 

 

 

범어사 주차장에 다 내려왔다(16:01)

 

 요즘 폭염이 계속되어서 좀 쉬운 코스를 타고 싶었다.

그리고 해가 길때 멀리 있는 산에 가고 싶었다.

그래서 선택한 곳이 부산 금정산.

 

역시 산행은 둘레길 수준으로 아주 쉬웠고 또 부산 날씨가 서늘하고 햇빛이 없어서

산행하기에 최적의 상태였다.

단 왕복 거의 10시간 버스를 타는것이 더 힘들었다고나 할까~~

좌우간 저 멀리 부산에 있는 금정산을 산행하게 되어 다행이였고

산행을 하다보니 다른 산 갈때 만났던 분들을 또 만나게 되는

경우도 많아서 더욱 좋았다.

인솔하신 산행대장님과 회원님들 수고많으셨고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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