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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경남 김해 무척산과 신어산을 연계 산행했다.

무척산은 계속 급경사를 올라갔는데 조금 올라가다보니 2008년 11월 이곳을 등산한던 주민들에 의해 처음

발견된 흔들바위가 나온다.

 

무척산 정상까지 갔다가 하산하는데 일부 구간은 통제되어서 통제되지 않은 지점까지 내려와서 천지쪽으로 내려갔다.

정상 부근에서 조금만 내려가면 천지라는 호수가 있는데, 서상동의 수로왕릉 묘터를 팔 때 무척산 정상에 못을 만들어

묘터에서 분출하는 물줄기를 잡았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그밖에도 수로왕의 맏아들이자 가락국 2대왕인 거등왕이 어머니 허왕후를 기리며 지었다는 모은암,

가락국 불교 중흥을 위해 창건했다는 백운암,  부부소나무인 연리지 등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하산하면서 기암괴석들이 어울어져 산세가 범상치 않았다

 

바삐 서둘러 하산하고 점심은 주차장에 내려와서 간단히 먹고

산악회버스로 신어산 들머리로 이동하였다. 항상 1일 2산행은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서 바삐 서둘러야 하는 단점이 있다.

 

신어산은 금관가야의 시조 수로왕과 왕비의 신화가 어린 성산(聖山)으로 신어(神漁)는 수로왕릉 정면에 새겨진 두마리

물고기를 뜻한다고 한다

 

신어산은 원점회귀인데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서 산행대장님이 제시해 준 최단거리로 해서 올라갔다.

최초에는 우에서 좌로 한바퀴를 도는것인데 중간 영구암쪽으로 올라가서 우측으로 하산하므로써 시간을 

절약할 수 있었는데 그 코스도 나쁘지 않았다.

 

들머리에서 영구암까지는 계속 급경사 계단을 올라가야 하고 신어산 정상에 올라가니 정상부가 편편하고

철죽군락지으로 형성되어 있었는데 신어산은 가급적 철죽이 만개되었을때 가면 훨씬 좋을것 같다.

 

서둘러 하산하고 17:45에 출발했는데 역시 김해가 서울에서 먼 곳이였다. 서울 신사역에 22:38에  도착하였고

집에 도착하니 거의 밤 자정이  다 되었다. 그러나 일요일 하루 멀리 김해까지 가서 1일 2산행을 하고 돌아오니 기분은 

상쾌했다.

 

***************************

무    척    산

ㅇ 언제 : 2023.02.12(일) 11:27 - 13:52 (약 2시간 25분 소요)

 

ㅇ 코스 : 주차장 - 흔들바위 - 무척산 정상 - 천지 - 주차장 (약 5.6km)

 

ㅇ 안내산악회(신사산악회) 주어진 시간 : 3시간    * 오프로님 leading

 

ㅇ 인증장소 : 무척산 정상석(명산 100+)

 

ㅇ 서울 신사역 출발(07:00),   무척산 들머리 주차장 도착(11:25)  약 4시간 25분 소요   * 휴게소 20분 포함

       * 무척산 들머리 출발(14:30) - 신어산 들머리 도착(15:00)  : 산악회 버스로 약 30분 소요

 

ㅇ 등산로 상태

     * 눈은 정상부 등산로에 있었으나 아이젠을 착용할 정도는 아니였다. 그러나 하산시는 조심해야 함

    * 전체적으로 육산형태이고 어렵지 않았다,

 

ㅇ 무척산 들머리 시설 : 주차장에 공용화장실 있다. 식당등은 없다

B-C구간이 통제구간이여서 무척산 올라갔다가 A지점에서 C지점으로 하산했다

 

 

경남 김해 무척산

* 정상부 부분 등산로에 눈이 있다. 아이젠을 착용할 정도는 아님. * 원점회귀. 주차장에 공용화장실 있다. 단 식당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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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머리 주차장 - 흔들바위

하차하여 등산준비를 한 후 출발한다

도로를 따라가다가 우측 등산로로 진입한다.

등산로 입구에 있는 이정표. 흔들바위 방향으로~~~

계속 오르막 길이다~~

나무계단이 몇번 나온다

▲ 흔들바위 - 삼쌍 연리목

2008년 11월 29일 지역주민들이 무척산을 수차례 등산하던 중 이 산에서 다이아몬드형 흔들바위를 발견했다고 한다

이 흔들바위는 높이 3.4m, 둘레 9.2m, 바위를 지탱하는 밑둘레 2.4m 크기로 멀리서 보면 작은 다이아몬드가

산에 박혀 있는 형상을 띠고 있다.

                     이 바위는 엄지손가락으로 살짝 밀어도 1~2㎝ 정도의 진폭을 느낄 수 있는 흔들바위로서
                전국에서는 설악산과  팔봉산 흔들바위에 이어 3번째이고 남부지방에서는 첫 흔들바위로 추정된다고한다

특히 이 바위는 다이아몬드 형태의 앞면과 달리 뒷면에는 아름다운 여인의 얼굴을 조각한 것처럼 보여 주민들이

신기해하고 있다고 한다

 

흔들바위를 뒤로하고 정상을 향해 올라가다가~~

급경사 계단을 올라가야 한다~~

올라가다가 시내방향을~~

저 큰 바위위에 소나무가 힘겹게 자라고 있다.

아무리 힘든 역경이라도 포기하지 말라고 우리 인간에게 한 수 가르켜주는것 같다.

 

 

▲ 삼쌍 연리목 - 천지못 갈림길

삼쌍연리목이다.

뿌리 부분, 중간, 제일 우측 위부분 가지가 접목된것을 볼 수 있다

 

▲ 천지못 갈림길 - 무척산 정상

천지못으로 갈리는 지점에 왔는데 등산로에 눈이 있어서 올라갈때 조심해서 올라갔다.

무척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등산로~~

▲ 무척산 정상 - 천지못 갈림길

무척산 정상에서 명산100+ 인증을~~

정상에서 주변을 담아본다~~~

정상에서 주변을~~

정상에서 하산하면서 ~~~

▲ 천지못 갈림길 - 천지못

천지못방향으로 하산한다~~

천지못방향으로 하산하면서~~

갈림길에서 약 7분정도 내려오면 눈이 없다.

천지못에 내려왔다.

해발 약 600여m나 되는 이 높은 곳에 천지못이 있다는것이 신기하다~~

"몸도 뇌도 때론 쉬어야 한다. 쉬지 않으면 시야가 좁아져 평소에 할 수 있는 적절히 확장된 수준의 사고를 하기가

어려워지기도 한다. 잠시 멈추어 선 시간에 우리는 그동안 경험한 것이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 더 잘 이해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그러면 더 자신 있게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힘차게 나갈 수 있다.

그러니 몸은 피곤한데도 계속 쉬지 못하고 있다면 의도적으로 잠시 멈춤을 스스로에게 허락해 보라.

잠시 멈추는 시간을 가지면 가질수록 불안함은 줄어들고 더 크게 성장할 수 있을 테니 말이다"

김혜남선생님의 "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에 나오는 글이다.

나는 이렇게 주말에 산을 오르는것이 복잡했던 나의 뇌와 지친 나의 몸을 reset해주는것 같아 좋은것 같다.

주차장으로 하산하기 전 무척산 기도원에 잠시 들린다

기도원건물이 독특해서~~

천지폭포~~ 전부 얼어버렸다.

주차장방향으로~~

부부 소나무~~ 저 위 가지부분이 합쳐진것을 볼 수 있다.

참 신기하다~~

 

하산하다보면 도로를 만난다. 이 도로를 따라 내려가면 된다.

날머리 주차장에 원점 회귀했다~~

이곳에서 간단히 늦은 점심을 먹었다

주차장에서 무척산 방향을 담아본다~~

 

신   어   산

 

ㅇ 일시 : 2023.02.12(일)  15:01 - 16:58 (약 1시간 57분 소요)

 

ㅇ 코스 : 들머리 은하사 주차장 - 영구암 - 신어산 정상 - 동봉 - 동림사 방향 - 주차장 (약 4.4km) 

 

ㅇ 무척산 들머리 출발(14:30), 신어산 들머리 도착(15:00)

 

ㅇ 들머리 출발(17:45),    서울 신사역 도착(22:38)  약 4시간 53분 소요   * 휴게소 10분 포함

 

ㅇ 안내산악회(신사산악회) 주어진 시간 : 3시간   * 오프로님 leading

 

ㅇ 인증장소 : 신어산 정상석(명산100+)

 

ㅇ 등산로 상태 : 눈은 없었다. 대체적으로 양호하다

 

ㅇ 들머리, 날머리 시설 : 공용화장실 있다. 식당은 없다

 

 

경남 김해 신어산

* 등산로에 눈 없슴 * 공용화장실 있슴 * 식당 없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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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어산 들머리 - 영구암

신어산 들머리에 15:00에 도착, 등산준비를 하고 출발한다

 

시간을 절약하기위해서 영구암방향으로 올라간다

임도를 따라 올라가다가~~

계단으로 올라간다~~

저 위에 영구암이 보인다~~

▲ 영구암 - 신어산 정상

바로 위에 영구암이~~

뒤로 돌아서 우측방향을~~

영구암 앞에서~~

좌측 동림사와 우측 은하사~~

좌측 동림사, 우측 은하사~~

영구암에 있는 수도물~~ 한병 담아간다

영구암뒤로 계단을 올라가야 한다

계단을 오르면서 영구암을~~

바위속에 불상이~~~

신어산 정상을 향해 가는 길~~

신어정~~

▲ 신어산 정상 - 동봉

정상에 도착해서 명산100+ 인증을~~

신어산 정상에서~~

정상에서~~

이 안내판에서 보면 B코스로 올라가서 동봉을 갔다가 C코스로 내려왔다.

저 앞에 동봉이 보인다. 정상에서 동봉을 향해 간다~~

 

▲ 신어산 동봉 - 날머리

동봉에 도착했다. 

동봉 정상에서 주변을~~

동봉에서 하산하면서 신어산 정상을 담아본다~~

주차장 방향으로~~~

동림사방향으로~~

드디어 날머리에 도착~~

공용화장실에 가서 땀을 닦고 환복하고 바로 서울로 상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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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경남 거창 우두산에 다녀왔다.

2022.7.16 비계산-우두산 연계산행을 갈때 동행하신 커니님이 비계산 올라갈때 넘 힘들어서

도저히 우두산을 못갈것 같다 하셔서 그냥 마장재에서 하산하느라고 우두산에는 가질 못했는데

이번에 갔다왔다.

 

산악회버스가 거창 우두산 셔틀버스 주차장에 도착하여 비계산 가는 회원들은 

비계산 들머리(도리)까지  산악회버스로 가고 우두산만 가는 회원들은 그곳에서 하차하여

거창시에서 운용하는 우두산 셔틀버스를 타고 우두산들머리까지 이동했다.

 

이번 우두산을 올라가면서 지남산-장군봉으로 한바퀴 일주를 할려고 계획했는데

먼저 갔다 오신 분들 블로그등 확인해보니  거의   6시간이 넘어서 혹시 늦을지 몰라 무척 아쉽지만

포기하고 가볍게 우두산과 의상봉만 다녀왔다.

 

역시나  무리하게 장군봉까지 간 회원 한분이 있었는데 그 회원분이 늦는 바람에 산악회버스가 약 10분정도 늦게

출발했다. 조금이라도 버스가 늦게 출발하면 혹시 버스전용차선 시간을 놓쳐서  서울 도착시간이 엄청 늦어질 수 있고

또 멀리 거주한는 분들은 귀가할때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산행대장님도 그것때문에 걱정하고 또 일부 회원들은 불평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지난 주 경남 함양 월봉산은 눈이 쌓여있고 얼은 구간이 있어서  암릉구간에서 상당히 긴장하면서 걸었는데

이곳 우두산은 전 구간에 눈은 하나도 없었다. 그래서 편안한 산행이였다.

 

마장재에서 우두산까지 올라갈때 중간 중간 멋있는 암릉구간이 많이 있어 즐기면서 산행을 했고

우두산 거의 다가서 우측에 보니 코끼리 바위가 보였다. 안내판등이 없기 때문에 관심을 두지 않고 걸으면

거의 지나칠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개략적인 코끼리바위 위치를 확인해서 가면 좋을것 같다.

 

우두산은 실상 별 특징은 없었다. 오히려 의상봉은 높은 계단을 타고 한참 올라가야 하는데 의상봉이

더 특징적인것 같았다.

 

의상봉을 올라갔다가 하산해서 바로 장군봉방향으로 조금 가면 고견사로 가는 길이 나오는데 그곳으로 하산하여

고견사와 견암폭포를 보고 셔틀버스를 타고 시내 셔틀버스 주차장으로 왔다.

 

셔틀버스 주차장에서 안내하시는 분이 이곳 목욕값이 3,000원으로 엄청 저렴하다고 하신다.

시간도 많이 남고해서  바로 주차장 옆  "본모텔 사우나"에 가서 목욕하고 그곳에서 조금 내려가다보면

가조추어탕이 있는데 그 식당에 들어가서 추어탕 한그릇을 맛있게 먹고왔다.

 

내가 거창 우두산에 간다고 하니 거창이 고향인 친구가 거창에 가면 목욕하고 경상도식 추어탕을 꼭 먹고 오라는 

권유를 받고 친구가 일러준것을 이번에 100% 실천하게 됐다.

 

내 옆 좌석에 앉은 뚝이님은 주로 설악산만 이곳 저곳 엄청 많이 산행을 한다고 한다.

나는 주로 100대명산과 백두대간때문에 그 구간외에는 설악산을 가보지 못했는데 그 말을 들으니 조금은

아쉬웠다. 나도 기회가 되면 설악산의 이곳 저곳 아름다은 곳을 다녀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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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언제 : 2023.02.04(토) 10:55 - 14:55 (약 4시간 소요)

 

ㅇ 코스 : 우두산 주차장 -  Y자형 출렁다리 - 마장재 - 코끼리바위 - 우두산 정상 - 의상봉 정상 - 고견사

               - 견암폭포 - 우두산 주차장 (약 6.8km)

      * 지남산-장군봉까지 가 볼려고 했지만 시간 여유가 없을것 같아서 아쉽지만 포기했다

 

ㅇ 안내산악회(신사산악회) 주어진 시간 : 6시간    * 조판서님 leading

 

ㅇ 인증 : 우두산 정상석(100대명산 +)

 

ㅇ 서울 신사역 출발(07:00)    들머리 우두산 셔틀버스 주차장 도착(10:36)   약 3시간 36분 소요  * 휴게소 20분 포함

       * 우두산 셔틀버스 주차장 - 우두산 주차장(들머리) : 시청에서 운용하는 셔틀버스로 이동, 약 15분 정도 소요

    날머리 우두산 셔틀버스 주차장 출발(17:10)      신사역 도착(20:30)   약 3시간 20분 소요   * 휴게소 10분 포함

 

ㅇ 등산로 상태

    * 들머리 - 마장재 : 육산형태로 양호하고 쉽다

    * 마장재 - 우두산 정상석 : 육산형태로 이어지다가 중간정도 부터 암릉구간 나오지만 어렵지 않다.

    * 우두산 정상 - 의상봉 : 암릉구간이고 의상봉까지 급경사 계단으로 올라가야 한다. 어렵지 않다

    * 의상봉 - 고견산 - 우두산 주차장 : 의상봉 정상에서 다시 급경사 계단을 내려와서 부터는 계속

                        하산길이고 등산로가 나쁘지않고 쉽다.

    * 우두산 주차장 - 우두산 셔틀버스 주차장(시내) : 무료 셔틀버스를 타고 가야 한다

 

ㅇ 주요 지점 통과 시간

    * 들머리(10:55) - Y자형 출렁다리(11:17)        22분

    * Y자형 출렁다리(11:17) - 마장재(11:48)        31분     누계 53분

    * 마장재(11:48) - 우두산 정상(12:52)       1시간 4분    누계 1시간 57분

    * 우두산 정상(12:52) - 의상봉(13:23)              31분     누계 2시간 28분

    * 의상봉(13:23) - 고견사(14:19)                       56분     누계 3시간 24분

    * 고견사(14:19) - 견암폭포(14:48)                   29분     누계 3시간 53분

    * 견암폭포(14:48) - 날머리(14:55)                   7분        누계 4시간

 

ㅇ 들머리, 날머리 시설

    * 우두산 주차장(들머리) : 화장실이 몇군데 있으며 잘 갖추어져 있다. 편의점 있다. 식당은 없다

    * 우두산 셔틀버스 주차장(시내) : 화장실, 식당, 목욕탕(3,000원)등 있다.

 

ㅇ Tip

     * 등산로상에 눈이 없다. 그리고 산행하면서 눈을 보지 못했다

     * 출렁다리 입장료는 3,000원이다 (65세이상은 면제)

     * 코끼리바위는 마장재에서 정상방향으로 올라갈때 우두산 정상 거의 다 가서 우측에 있는데

       우리 시선보다 높은 위치에 있어서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그냥 지나칠 수 있다.

     * 산악회버스는 시내에 있는 셔틀버스 주차장에서 대기한다.

       셔틀버스 주차장 인근에 "본 모텔 사우나" 건물이 보이는데 그곳 목욕비가 3,000원이다(엄청 저렴)

       시간 여유가 있으면 그 목욕탕 이용할것을 추천한다. 시설도 괜찮다.

    * 본 모텔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가조추어탕"도 있는데 추어탕도 괜찮았다(9,000원), 막걸리(3,000원)

     

 

 

경남 거창 우두산

* 눈 하나도 없다. * 등산종료 후 셔틀버스타고 시내 셔틀버스 주차장으로 와야한다(셔틀버스는 무료) * 시간이 많이 남아서 시내 셔틀버스 주차장 옆 모텔건물 대중사우나 가서 목요했다. (목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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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두산셔틀버스 주차장

산악회버스가 우두산 셔틀버스 주차장(시내)에 도착했다.

이곳에서 비계산 가는 회원은 산악회버스로 비계산 들머리까지 바로 가고

우두산으로 가는 회원은 이곳에서 하차하여 거창시청에서 운용하는 무료 우두산 셔틀버스를 탑승하고

우두산 들머리로 향한다.

산악회버스에서 하차하여 저 앞에 있는 셔틀버스를 탑승하기 위해 걸어가고 있다.

▲ 우두산 들머리 - Y자형 출렁다리

셔틀버스를 타고 우두산 들머리 주차장에 도착

셔틀버스

매표소방향으로 간다~~

우두산은 입장료를 내야한다. 입장료는 3,000원이다. 이중 2,000원을 지역 상품권으로 다시 돌려준다.

65세 이상은 무료이다

Y자형 출렁다리방향으로 간다

Y자형 출렁다리방향으로~~

▲ Y자형 출렁다리 - 마장재

Y자형 출렁다리 도착~~

마장재방향으로~~  육산형태로 아주 쉽다.

▲ 마장재 - 코끼리바위 - 우두산 정상

마당재에 도착~~ 이제는 우두산 방향으로 간다.

 

계단을 오르고~~

우두산 정상으로 걸어가면서 주의를 담아본다~~

우두산으로 가다가 보면 주차장으로 바로 하산하는 길이 있다.

암릉구간이 이어진다~~

저 앞 암릉지대도 올라가야 한다. 길이 있어서 위험하지 않다

비계산 방향을 담아본다,

이곳에서도 주차장으로 하산할 수 있다.

우두산 정상 거의 다 가서 우측 암릉위에 저런 코끼리 바위가 있다.

우리 시선 위 부분에 있기 때문에 관심을 두지 않으면 그냥 지나칠 수 있다

조금 확대해서 담아본다~~

▲ 우두산 정상 - 의상봉 정상

우두산 정상석에서 명산100+ 57번째 인증을 한다~~~

우두산정상에서 의상봉방향으로 가면서~~

의상봉을 담아본다~~

의상봉이다. 저 계단을 올라가야 한다

 

의상봉으로 올라가는 입구에 이정표가 있다.

이곳에서 고견사나 장군봉으로 갈 수 있다~~

일단 의상봉으로 간다

의상봉 올라가는 계단을~~

의상봉 올라가면서 우두산방향을~~

의상봉 정상부분에 올라와서 ~~

저 앞에 의상봉 정상석이 보인다           

▲ 의상봉 정상 - 고견사

의상봉 정상~~

의상봉 정상에서 ~~

정상에서 우두산방향을~~

의상봉에서 하산하면서~~

의상봉에서 하산했다.

의상봉을 우회해서~~ 고견사방향으로 하산한다

위 이정표부근, 의상봉 정상석이 의상봉 하단부에 설치되어 있다~~

고견사방향으로 하산하면서~~

▲ 고견사 - 우두산 주차장

고견사 도착~~

수령이 1,000년인 은행나무. 

하산하면서~~

견암폭포~~

매표소 도착~~

주차장 도착

▲ 우두산 셔틀버스 종점(시내)

시내에 있는 우두산 셔틀버스 주차장에 도착~~ 우측은 의상봉, 좌측은 장군봉

우측 비계산 정상이 보인다~~

시간이 많이 남아서 셔틀버스 주차장 앞에 보이는 "본 모텔 사우나"에 가서 목욕을 했다.

목욕 요금이 3,000원, 엄청 저렴하다

본 모텔 사우나. 이 건물 1.2층이 대층 목욕탕이다.

본 모텔에서 도로를 따라 조금만 내려가면 가조 추어탕집이 있었다.

추어탕을 주문하여~~

뜨거운 김이 모락 모락 나는 추어탕을~~

조금 확대해 보았다.

거창이 고향인 친구가 거창에 간다고 하니 온천에 가서 목욕을 하고 경상도식 추어탕을 꼭 먹어보라고 권한다.

마침 시간도 많이 남고해서 목욕을 끝내고 가조 추어탕에서 추어탕 한 그릇을 먹었다. 맛있었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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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7(금) 저녁 교대역부근에서 모임이 있었다. 식당이 교대역에서 멀리 떨어져있어서 식당까지 걸어가는데

찬 바람이 불고 기온도 많이 내려가서 무척 추웠다.

 

오늘 1.28(토)은 어제보다 더 춥다고 하는데 걱정을 하면서 경남 함양에 있는 월봉산을 가기위해

새벽에 집을 나섰다.  역시 새벽공기가 매서웠다.

 

사당역에 도착해서 1번출구 지하1층에 가보니 날씨가 추워서 많은 등산객들이 버스시간에 맞추어서

밖으로 나갈려고  대기하는중이라  인산인해이다.

이런 추운날씨에도 새벽에 이렇게 많은 인원이 산행을 하기위해 나섰다는것, 참 대단한 분들이다.

그런데 나도 그런 부류중 한 사람에 들어가지만~~

 

약 3시간 걸려서 남덕유산밑 남령에 도착하니 역시 날씨가 쌀쌀하다.

버스에서 하차하여 아이젠을 착용하고 핫팩을 두개 준비해서 양쪽 장갑속에 하나씩 집어넣고 출발을 한다.

남령에서 월봉산 정상 약 500m 전방까지는 암릉구간이 많아서 밧줄을 잡고 올라가야 하는 구간도 많고

또 암릉구간에도 눈이 얼어 있어서 위험하기까지 했다.

능선위에 오르면  칼바람이 불고 또 시간이 지나니  눈도 조금씩 내리기 시작한다

 

이곳 월봉산은 함양군 경계의 최북단에 해당하는데 남덕유산[1,507m]에서 시작하여 동쪽으로 북쪽에 있는

경상남도 거창군과 경계를 이루는 남덕유산-월봉산-금원산[1,353m]-기백산[1,331] 산줄기의 봉우리이며

진양기맥구간이기도 하다

진양기맥은 백두대간이 통과하는 남덕유산1507m)에서 갈라져 나와 남강과 황강을 가르면서  진주까지 이어지는

산줄기이며 남덕유산(1507m, 백두대간에서 분기)-금원산(1353m)-기백산(1331m)-관술령-망설봉(620m)-갈전산(764m)-

소룡산(761m, 정수지맥분기)-황매산(1108m)-철마산(378m)-금곡산(381m)-성현산(562m)-산성산(741m)-한우산(835m)-

자굴산(897m)-망룡산(441m)-내리실고개-광제산(420m)-장아산(200m)-진양호 공원에서 끝난다

 

또한 월봉산의 남쪽으로는 큰목재-은신치를 지나 거망산[1,245m]과 황석산[1,190m]으로 산맥이 이어진다.

이번에 올라갔던  월봉산은 암릉구간이 많고 또 우뚝 솟은 칼날봉은 일품이였다.

따라서 내가 먼저 올라가보았던 기백산보다 더 특징이 있는 산이라 느껴지기도 한다.

 

월봉산 정상에서 조금  더 가면 바로 헬기장이 나오는데 그 헬기장에서 우측으로 꺽어서 하산했다.

하산하는 등산로는 육산형태라 어려운 점은 없었고 헬기장 바로 밑에서 부터는 산죽지대가 형성되어 있었다.

내리는 눈을 맞으면서 계속 하산하다보니 휴대폰 램블러앱에서 경로이탈이라고 신호가 울린다. 

나는 폭포쪽으로 가는 경로로 따라가기를 설정했는데 그냥 지나쳐 버린것이다..

 

그래서 다시 뒤로 돌아서 그 갈림길까지 가서 폭포가는 방향으로 갔는데 눈이 쌓여있는 등산로상에 발자국이 없다.

아마 전부  직진해서 단거리로 하산한것 같다. 시간도 좀 있는것 같고 또 여기까지 왔는데 그냥 갈 수 없어서

혼자서 폭포구간을 둘러보려고  시그날을 보면서 갔는데 내가 생각했던 그런 폭포가 

아니고 약 1m 정도 폭포인것 같으며 그것도 전부 얼어있었고 별로 볼것도 없었다.

굳이 그  폭포구간은 갈 필요가 없을것 같다. 여름철에는 잘 모르겠지만~~

 

폭포구간을 들려서 하산하다보니 내가 제일 마지막인것 같다. 눈은 내리고 산에서 점심을 먹을 여건이 

되지 않아서 점심먹을 장소를 물색해보니 그래도 버스정류소가 눈도 바람도 어느정도 막아줄것 같아서 

다른 회원 한분과 같이 15:30에서야  정류소 의자에 앉아서 손을 녹이면서 점심을 간단히 먹고 있는데

지나가시던 마을 아주머니께서 이런 날씨에 여기까지 와서 추위에 식사를 하는것 보니 너무 불쌍해보인다고

하시면서 커피 두잔을 끓여서 갔다 주신다. 얼마나 그 아주머니의 마음씨가 고마운지~~

 

간단히 점심을 먹고 버스에 오르니 내가 마지막으로 탑승했다.

그리고는 내가 탑승하자마자 주어진 시간보다 15분 먼저  버스는 출발하게 되었다.

 

처음 남령에서 암릉구간을 지나 월봉산정상까지 갈때는 칼바람에 손도, 얼굴도, 귀도 시러워서

내가 왜 이런 혹한에 이곳까지와서 고생을 하나하고 후회도 하면서 걸었지만 하산할때는 편한 육산형태의

등산로라 깊은 산속을 혼자 여유있게 걷다보니 이제는 행복한 기분이 들었는데

인간이란 이렇게 간사한 동물인가??

 

겨울산행은 항상 위험해서 조심을 해야한다.

월봉산 출발하기 전 BAC 공지사항을 보니 1.14(토) 58세 남성회원 한분이 아침 10:57경 유명산을

올라갔다가 하산하고 용문산으로 가려고한다는 메세지를 마지막으로 연락이 두절되어서

1.21에서야 가족들이 실종신고를 하여 찾아보았으나 용문산중턱 공군기지 부근에서 자가차량만 발견되고

아직 찾지를 못했다고 한다. 빨리 찾아서 가족품으로 무사히 돌아오시길 바랄뿐이다.

 

그리고 집에 늦게 들어와서 뉴스를 보니 1.28(토) 12:20경 북한산 족두리봉 부근에 한 남성이

바닥에 누워있는것이 발견되어 소방대원이 출동하였으나 이미 숨진 상태였고 아마 등산로를 오르다가

미끄러져서 숨졌을것으로 추정했다.

 

내가 월봉산 암릉구간의 미끄러운 눈길을 걸었을때 위험한 구간이여서 엄청 조심해서 걸었다

그리고 칼날봉은 절대 오르면 않된다고 산행대장님은 강조한다. 마침 칼날봉은 우회 등산로가 있어서 

어렵지않게 돌아갈 수 있었다.

 

좌우간 오늘 추운 날씨에 멀리 함양까지가서  눈이 쌓인 조금은 위험했던 월봉산을

안전하게  산행을 끝내고오니 참 다행이였다.

겨울산행은 특히 첫째도 , 둘째도 , 셋째도 안전이다. 만용은 절대 금물이다

**********************************

ㅇ 언제 : 2023.1.28(토) 10:33 - 15:24(약4시간 51분 소요)

 

ㅇ 코스 : 남령-칼날봉(수리덤)-월봉산-헬기장-난데이계곡-다박골폭포-대로마을회관(10.8km)

 

ㅇ 안내산악회(좋은 사람들) 주어진 시간 : 5시간 30분  * 물결따라님 leading

 

ㅇ 인증장소 : 월봉산 정상석(명산 100+)

 

ㅇ 서울 사당역 출발(06:50),                들머리 남령 도착(10:30)    약 3시간 40분 소요  * 휴게소 약 20분 포함

    날머리 대로망을회관 출발(15:45),  서울 사당역 도착(18:55)    약 3시간 5분 소요  * 휴게소 약 20분 포함

 

ㅇ 등산로 상태

   * 남령 - 월봉산 정상 500m 전방 : 암릉구간이 많이 있다. 밧줄 암릉구간도 많다. 그리고 암릉구간에

                           눈이 얼어있어서 엄청 조심해야 한다.

                           암릉구간이 아닌등산로도 비탈길이 많고 폭이 좁고 눈이 얼어있어서 미끄러지지 않도록

                           주의가 요망된다.

                           칼날봉은 우회등산로가 있고 그 우회등산로를 반드시 이용해야 한다. .

   * 월봉산 정상 500m 전방 : 월봉산 정상 : 육산형태이다. 어려움 없다

   * 월봉산 정상 - 난데이계곡 : 겅의 육산형태이기때문에 어려움 없다

   * 폭포구간 : 큰 어려움 없다

      난데이 계곡 다 지나면 임도가 나오기 때문에 쉽다.

 

ㅇ 주요지점 통과시간

   * 들머리 남령(10:33) - 칼날봉 우회등산로 시작점(11:17)               44분

   * 칼날봉 우회등산로 시작점(11:17) - 우회등산로 끝지점(11:31)    14분              누계 58분

   * 칼날봉 우회등산로 끝지점(11:31) - 월봉산 정상(13:01)               1시간 30분   누계 2시간 28분 

   * 월봉산 정상(13:01) - 다박골 폭포(14:37)                                     1시간 36분   누계  4시간 04분

   * 다박골 폭포(14:37) - 대로마을회관(15:24)                                   47분             누계  4시간 51분

 

ㅇ 들머리, 날머리 시설 : 화장실, 식당등 없다.

 

ㅇ 필히 준비해야 할 품목 : 아이젠은 필수(만약 아이젠을 준비 못했으면 올라가지 말것)

                                           스패치는 하면 좋을것 같으나 하지 않아도 큰 문제는 없다.

                                           기타 핫팩, 머리와 귀등을 보온해줄 수 있는 겨울용 모자.

 

위 지도에서 월봉산-수망령-금원산-기백산방향으로 이어지는 진양기맥 구간을 볼 수 있고

또 월봉산 남쪽으로는 거망산과 황석산으로 이어진다.

그리고 금원산 우측에는 현성산이 위치하고 있다.

이중에 나는 당연히 백두대간인 남덕유산은 갔다왔고

 황석산, 기백산, 현성산을 가 보았다.

월봉산은 진양기맥중 한 구간이며

진양기맥은 남덕유산-월봉산-금원산-기백산으로 해서 진양호까지 이어진다

헬기장에서 난데이계곡 다박골폭포방향으로 해서 하산했다

 

 

경남 함양 월봉산

* 월봉산 정상까지는 암릉 밧줄구간 많음 * 월봉산-날머리 : 육산형태로 쉬움

www.ramblr.com

램블러앱이다

동영상 relive 앱이다

▲ 들머리 남령 - 칼날봉

이곳 남령 들머리에 10:30에 도착하여 등산준비를 한다. 바람이 불고 날씨가 춥다. 아이젠은 필수~~

들머리 남령에서 월봉산 정상까지는 3.6km이다.

등산로에 눈이 얼어있어서 미끄럽다.

계단을 오르고~~

암릉구간을 오르는 밧줄구간이 나온다~~  눈이 있어서 조심해야 한다

 

위에 올라가서 뒤에 올라오는 회원을 담아본다.

여름철 암릉구간은 괜찮은데 겨울철에는 암릉구간 오르는것이 미끄럽고 항상 주의해야 한다

뒤를 돌아서 남덕유산을 관망한다~~

눈길을 오르고~~

남령에서 600m 올라왔다~~

드디어 칼날봉이 보인다.~~

▲ 칼날봉 - 월봉산 정상

가까이가서 칼날봉을 ~~.

이 칼날봉은 좌측으로 우회 등산로가 있다. 그곳으로 우회해서 통과한다

칼날봉 우회 등산로~~  비탈길이고 눈이 있어서 조심해야 한다.

칼날봉 우회등산로인데 계단을 따라 내려간다

계단을 다 내려가서 다시 계단을 올라야 한다. 뒤에 계단을 올라오는 회원을 담아본다~

칼날봉 우회등산로가 가파른 경사길에 있어서 미끄러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뒤에 올라오는 회원을 담았다.

남령 이정표방향으로 해서 칼날봉을 다 우회했고 다시 정상을 향해서 간다~~

좌로 칼날봉 정상가는 이정표가 있지만 버스에서 산행대장님이 칼날봉은 절대 올라가지 말라고 당부했고

올라간 회원은 아무도 없었다. 겨울산행은 특히 조심해야 하니까~~

칼날봉을 우회해서 정상을 향해 걸어간다.

저 앞에 암릉구간인데 좌우로 비탈이고 등산로폭이 좁다. 미끄러지면 위험하니 조심해서 걸었다.

칼바람은 세차게 불고~~~

칼날봉을 우회해서 정상부로 올라가다가 뒤를 돌아서서 칼날봉을 담아본다~~

저 뒤에 멀리 보이는 산은 남덕유산이다.

월봉산 정상이 보인다~~

이런 암릉구간도 올라가야 한다.

어떤때는 엉금엉금, 손,발근육 전부 사용해서 올라가야 한다.

바위가 미끄러우니 조심도해야하고, 칼바람은 불어오고~~~ 날씨는 춥고^^

다시 내려가야 한다. 밧줄이 있지만 바위에 눈이 있고 발을 디딜부분이 좀처럼 쉽지 않다

먼제 내려와서 뒤에서 내려오는 회원을 담아본다~~

바위틈으로 내려와야 하는데 공간이 좁아서 애먹었다~~

다시 밧줄을 잡고 올라가야 한다~~

뒤로 돌아서서 지나왔던 암릉구간을 담아본다. 저 멀리 칼날봉이 보인다.

암릉구간은 폭이 좁고 좌우로 경사가 있으니. 만약 미끄러지면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서 

정신차리고 조심해서 걸어왔다~~

정상부를 향해 가다가 좌측 아래를 담아본다~~ 도로가 보인다

이런 암릉구간도 통과해야 한다~~

암릉구간을 지나니 육산형태의 양호한 등산로가 잠시 펼쳐진다~~

백두대간 다니다 보면 "준.희"라고 쓰여있는 저런 안내판을 많이 보았는데 너무 궁금해서 오늘은 인터넷을 검색해 보았다

이 팻말을 걸어놓으신 분은 부산 원로 산악인 최남준(1948년생) 선생, 이 분은 1대간 9정맥 162기맥을 주파했으며

1992년부터 전국의 산에 이런 팻말을 달았는데 약 10만여개가 된다고 한다.

"준.희"표지판은 본인 이름 최남준의 끝자 "준"과 아내 김숙희여사의 끝자 "희"를 딴것이라고 한다.

감사할뿐이다~~~~

 

 

 

'준.희' 등산 리본과 표지판 이야기

산을 좋아하는 산꾼, 특히 오지의 무명봉을 걷다 보면 봉우리마다 산 이름이나 높이를 기록한 '준.희&...

blog.naver.com

또 암릉 밧줄구간을 오른다~~

내가 암릉구간을 오르는것을 뒤 회원분이 찍어주셨다~~

미끌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서~~

눈이 쌓여있고 경사지고 폭이 좁은 암릉구간을 조심해서~~

암릉구간을 올라가야 한다. 칼바람은 불고~날씨는 춥고~ 손은 시럽고~

암릉구간을 오르면 이런 바위위도 걸어가야 한다.

좌우로는 급경사 비탈로 미끄러지면 굉장히 위험하다~~

완전 칼날능선이다

정상까지 800m 남았다~~

 

산죽지대가 나오고~~

▲ 월봉산 정상 - 대로마을

정상부에 도착~~

눈이 내리고 바람이 불고 날씨가 춥다. 56번째 명산100+ 인증을

 

정상에 있는 이정표. 일단 수피령방향으로 가다가 헬기장에서 우측으로 내려가야 한다

헬기장은 정상에서 조금만 가면 있는데 그곳에서 우회전해서 내려오니 이런 산죽지대가 나온다

대로마을 방향으로~~

하산길은 육산형태라 어렵지 않았다~~

갈림길에서 다박골폭포방향으로 갔다.  아무도 그 길로 가지 않고 바로 날머리로 내려갔다.

나는 항상 모험심이 있어서 그냥 내려가는것이 아쉬워서 혼자 폭포방향으로 갔다.

물론 거리상, 시간상 더 걸리겠지만~~

막상 가 보았지만 폭포는 얼어서 그런지 별것 없었다. 규모도 아주 작고~~~

 

"우리가 살다보면 내가 산택한 길이 틀릴 수도 있고,

또 최선을 다했는데도 낭떠러지에 도착할 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게 두려워서 혹은 귀찮아서 한 발짝도

떼지 않으면 영영 아무 데도 못 가게 된다.

경험상 틀린 길은 없다. 실패를 하더라도 실패로 부터

무엇인가를 배우면 그것은 더 이상 실패가 아니다.

남들보다 빨리 목적지에 도착해 봐야 그 기쁨을 같이 나룰 사람이

없다면 오히려 그것이 더 슬픈 일이다"  -김혜남-

임도가 나오고~~

대로마을 방향으로~~

임도를 따라 내려가니 포장도로가 나온다. 이곳에서 조금만 내려가면 대로마을회관이다

저기 버스정류소가 보인다. 뒤에 있는 건물이 대로마을회관이다.
눈은 내리고 날씨는 춥고 산에서 점심을 먹을 여건이 되지않아 날머리까지 그냥 내려왔다.

늦은 점심을 먹어야 하는데 그래도 버스정류소가 눈과 바람을 막어줄 수 있을것 같아서 버스정류소

의자에 앉아 간단히 점심을 먹었다.

마침 마을회관으로 들어가시던 아주머니께서  정류소에서 점심을 먹는 우리들을 보시더니

너무 불쌍해보인다고 하시면서 커피 두잔을 끓여서 갔다 주신다. 너무 감사했다.

정류소에서 간단히 점심을 먹고 버스에 들어가니 내가 제일 마지막에 탑승하게 되었다.

16:00에 출발예정인데  내가 탑승하자마자  15:45에 버스는 바로 출발~~~

버스안에서 추웠던 몸을 녹이니 슬며시 잠이 든다. 그리고 서울까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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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멀리 산행을 했다.

그동안 날씨도 춥고 추위에 대한 적응 기간도 필요하고 해서 주로 가벼운 걷기나 운동만 했는데

깊은 산속에서 신선한 공기를 마시면서 홀로 아무 생각없이 걷고싶은 욕망을 주체할 수 없어서

오랜만에 대전에 있는 계족산과 식장산을 연계산행했다.

 

나는 램블러앱을 사용하고 있는데 아무리 찾아보아도 계족산-식장산까지 가 본 사람이 없는지
정보를 찾을 수 가 없어서 따라가기 앱없이 그냥 나섰다.

 

계족산-식장산까지 1일 2산행시 많은 안내산악회가 산행을 하는데 의미를 두기보다는 

계족산산행 후 버스로 이동해서 식장산들머리로 가서 식장산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와서 바로 탑승하고 서울로

출발한다. 안내산악회 입장에서야 시간도 단축되고 돈도 벌겠지만 그것은 산행을 위한 산행일뿐 진정한 산행은 아니다.

 

그러나  신사산악회를 이용하다보면 가까이에 있는 산들은 최대한 연계산행을 진행해줘서 회원들이 마음껏

산행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는것 같다. 그런점에서 고맙다고나 할까~~

 

산행시간을 8시간 부여받았는데 약 18~19km 정도 구간이였다.

그러나 이 구간은 갈림길이 너무 많고 또 이정표도 명확하지 않아서 조금만 잘못하면 알바하기 쉬운 코스였다.

나도 역시 계족산에서 식장산을 향해 계속 걸어가다가 4번도로를 횡단해서 통영대전고속도로를 횡단하여

세천저수지쪽으로 가야하는데 식장산올라가는 도로를 따라가다가 등산로를 찾지못해 도로좌측 산으로 올라갔는데

그 등산로도 결국 도로와 다시 만나는 코스여서 그곳에서 좌측 밑으로 내려가서 세천저수지에서

식장산으로 올라가는 등산로를 만나서  그곳에서부터 정상 코스를 밟았다. 

 

이번에 계족산-식장산갔다 온 회원들이 앱에  많이 올려 놓았으니 그 정보를 잘 확인해서

혹 이코스를 타신다면 이용하면 될것 같다.

나는 혹시 몰라서 램블러에 알바한 내용등을 적어 놓아서 이용하는데 문제가 없도록 했다.

 

이번 계족산-식장산산행은 나름 좌측 대청호를 바라보면서 길게 뻗은 숲속의 등산로를 마음껏 즐기면서 걸었다.

이 구간은 아마 대전 둘레산길 4,5구간인것 같다. 그래서 대전 둘레산길 정보를 잘 확인한다면 더 의미있는

산행을 할 수 있을것 같다.

단지 아쉬운점은 계족산이 맨발로 황토길을 걷는 그런 구간이 있다고 들었는데 산속 등산로를 따라 가다보니

그런 맨발걷는 코스는 볼 수 없었다는 점이다.

 

식장산 정상석은 정상에 통신시설등이 있어서 정상 밑에 조그마한 정상석이 있었는데 태극기가 게양되어 있었기

때문에 잘 찾을 수 있었다. 그리고 그곳에서 서대산, 대둔산, 계룡산등을 볼 수 있었다.

 

이번 산행 2번 알바는 했지만 긴 코스를 재미있게 걸었다는데 의미를 두고 다음 산행을 기대하면서 마무리한다

***************************************

ㅇ 언제 : 2023.1.21(토) 09:57 - 16:59 (약7시간  소요)

 

ㅇ 코스 : 매봉중학교-계족산-임도-362봉-386봉-질현산-길치고개-갈현성-은진송씨쌍계당공제사-식장산삼거리-

               세천저수지-식장산-대성동삼거리(약18.9km)

             * 세천저수지로 안가고 식장산올라가는 도로를 따라가다가 알바함.

 

ㅇ 안내산악회(신사산악회) 주어진 시간 : 8시간     * 엄한길님 leading

 

ㅇ 인증 : 명산 100+ (계족산 정상석, 식장산 정상석)

 

ㅇ 서울 신사역 출발(07:00),   대전 매봉중학교 부근 도착(09:55)      약 2시간 55분 소요.     * 휴게소 미이용

    → 구정 전 날이라 귀성객 차량이 많았슴

    대전 대성동 삼거리 출발(18:00),   서울 신사역 도착(20:00)           약 2시간 소요             * 휴게소 10분 이용

 

ㅇ 주요 지점 통과시간

    * 들머리 매봉중학교부근 출발(09:57)

    * 들머리(09:57)  - 계족산 정상(10:43)                        46분,             누계 46분

    * 계족산 정상(10:43) - 질현성(12:10)                         1시간 27분,   누계 2시간 13분

    * 질현성(12:10) - 갈현성(13:01)                                 51분,             누계 3시간 4분

    * 갈현성(13:01) - 대전통영고속도로 밑(13:47)           46분,             누계 3시간 50분

   * 대전통영고속도로 밑(13:47) - 식장산(16:01)           2시간 14분,    누계 6시간 4분

   * 식장산(16:01) - 대성삼거리(16:59)                           58분               누계  7시간 2분                

 

ㅇ 등산로 상태

     * 등산로상에 눈은 하나도 없었슴(아이젠 불필요)

     * 육산형태로 걷기 좋음. 어려운 코스는 아님

     * 도심속에 있는 산이라 갈림길이 많아서 약간 혼동을 받을 수 있슴. 따라가기 앱 최대한 이용할것

       중간중간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도 많이 있었다.

     * 이 구간은 대전 둘레산길 4,5구간 코스이기도 하기때문에 둘레산길 정보를 잘 확인하면 도움이 될것 같음

 

ㅇ 들머리 날머리 시설

     * 최초 매봉중학교부근에서 하차했는데 화장실은 찾을 수 없었슴.

     * 날머리 대성동 삼거리 주차장 부근에도 화장실 없슴, 주변 식당은 있었슴

* 통영대전고속도로를 지나서 올라가다 보면 식장산가는도로와 좌측으로 가는 삼거리가 있는데

이곳에서 좌측 세천저수지방향으로 가서 A지점에서 식장산으로 올라가야 한다. 

나는 식장산올라가는 도로를 따라가다보니 알바를 했다.

* D지점에 가면 헬기장방향을 가리키는 이정표가 있는데 헬기장방향으로 올라가야 한다.

  나는 다시 내려와서 헬기장방향으로 올라갔다(2번째 알바)

▲ 매봉중학교 부근(들머리) - 계족산 정상

들머리에서 하차하여 경부고속도로 밑으로 통과해야 한다

▲ 계족산 정상 -  성재산

계족산 정상에서 명산 100+ 54번째 인증을~~

계족산에서 식장산을 향해서~~ 걷다보면 앞에보는 저런  오르막구간이 수시로 나온다.

처음 만나는 인도 삼거리. 이 안내판있는곳에서 좌로 2~3m 가면 위로 올라가는 계단이 나온다

임도삼거리 안내판 좌측에 위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는데 이 계단으로 올라간다

▲ 성재산 - 질현성

성재산 정상에 올랐다.

멀리 대청호를~~

부부나무~~

"밥을 먹으면 소화할 시간이 필요하듯 뇌도 쉴 시간이 필요하다.

여태까지 들어온 자극이나 머릿속에 쌓인 정보들이 소화될 시간이 있어야 한다.

뇌는 쉬는 시간에 산발적으로 흩어져 있는 자극과 정보들을 내적으로 재배열하고 통합해 어떤 건 걸러내고

어떤 건 의미를 두는 등 사고를 형성한다. 그런데 뇌가 쉬지 못하면 끊임없는 자극에 반응하느라 지쳐 버린다.

그러므로 어떤 답이 계속해서 떠오르지 않을 때는 그냥 그 문제를 잊어 버리는 것도 방법이다.

뇌가 그 문제에 대한 여러 정보들을 통합할 시간을 필요로 하는 것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김혜남선생의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에 나오는 글이다.

나는 산길을 걷다보면 혼자 걷게 되는 경우가 많다. 왜냐하면 같이 출발해도 서로 체력이 틀리니

결국은 홀로 걷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혼자 걷다보면 공기 좋은 산속에서 아무 생각없이 그냥 눈을

즐기면서 걷는다. 즉 멍한 상태가 되는 것이다. 나는 그런 상황이 너무 좋은 것 같다.

아무 생각없이 멍한 상태에서 혼자 맑은 공기를 마쉬면서 깊은 산속길을 걷는것은 그야말로 황홀한 행복이다.

저 앞에 안테나가 있는 산이 식장산이다. 그곳 안테나만 바라보고 그쪽 방향으로 향했다.

▲ 질현성 - 갈현성

질현성

길치고개이다

대전 둘레산길 안내판

걸어가기 너무 편한 좋은 길~~ 마음도 숲길 처럼 뻥 뚫리는 듯

밑에 대전대학교가 있다

▲ 갈현성 - 대전통영 고속도로 밑

삼국시대 축조된 갈현성~~

갈현성에 햇빛이 들고 의자들이 있어서 이곳에서 간단히 점심을~~

세천공원 방향으로~~

아스팔트도로를 따라가다보니 도로 좌측에 은진송씨 쌍계당공재실이 있다 

조금 내려오면 도로가 나오는데 저 도로 우측으로 계속 걸어가면 된다.

위 안내판처럼 도로를 따라가다보면 삼거리가 나오는데 도로를 횡단해서 좌측으로 조금가다가 우측 식장산방향으로 간다

삼거리에서 도로를 횡단한다

▲ 대전통영고속도로 밑 - 식장산 정상

대전통영고속도로 밑으로 지나간다

이곳에서 부터 알바했다. 저 투섬프레이스방향으로 가지 말고 이 도로 밑에 좌로 가는 도로가 있는데

그 도로를 따라가다보면 세천저수지로해서 식장산 올라가는 등산로가 있다

A지점이 투섬프레이스 밑에있는 삼거리이다. 이곳에서 B지점으로 가야하는데

나는 식장산 올라가는 도로를 따라가다가 산으로 올라갔다. 그때부터 C지점으로 갈때까지 알바함

앞에 가는 회원이 식장산으로 가는 도로 좌측 산으로 올라가고 있고 나도 뒤에 따라간다.

그래서 정상부근에서 좌측으로 내려가서 C지점으로 갔다

정상적인 등산로로 와서~~

이곳에서 우측으로 올라간다

식장산 정상방향으로~~

올라가다보면 헬기장가는 이정표가 나온다. 이곳 헬기장으로 가야한다.

나는 모르고 위로 계속 올라갔다가(알바) 다시 이곳으로 내려와서 헬기장방향으로 갔다.

이런 도로를 만난다. 식장산문화공원방향으로~~

이곳으로 올라가다보면 바로 좌측에 식장산 올라가는 이정표가 있다

▲ 식장산 정상 - 대성동 삼거리(날머리)

드디어 식장산 정상석에 도착~~

굴다리 통과

대성삼거리 우측에 큰 주차장이 잇다

우리 산악회버스.

이곳에는 화장실은 없다. 식당은 간판을 보고 찾아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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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2.03(토)은 강원 영월 마대산에 다녀왔다.

산 자체는 특별한것이 없었는데 마대산밑에 있는 김삿갓 유적지때문에

아마 100대명산+로 선정되지 않았나 생각했다.

 

들머리 베틀재에 도착해보니 역시 날이 풀렸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춥다.

들머리에서 처음부터 급경사 오르막을 계속 올라갔다. 오르막 등산로에

낙엽이 많이 쌓여있어서 스틱없이는 올라가기 힘들었고 또 낙엽때문에 뒤로 미끌어지기도 했다.

그리고 약한 눈도 내렸고 날씨가 추우니 손이 제일 시러웠다.

쌀쌀한 날씨이지만 이곳 영월 깊은 산속의 맑은 공기를 깊은 폐부까지 들어마시니

정신이 맑아지고 생기가 돌면서 내 스스로 살아있다는 것을 실감하게 된다.

 

손이 시러우니 손난로를 꺼내서 손을 녹이면서 스틱을 잡고는 오른다.

마대산 정상까지 1시간 23분만에 올랐는데 그 이후부터는 지형상 바람을 막어주어서 

훨씬 수월하게 산행할 수 있었다. 

통상 산행간에는 산에서 점심을 먹는데 너무 춥고해서 산행시간을 보니 날머리 주차장에 도착해서

식당에 가서 먹어도 충분할것 같아서 산행간 지참해간 도시락은 먹지않았고

단지 커니님이 주신 떡 2개만 먹어도 괜찮았다.

 

처녀봉을 거쳐 주차장방향으로 하산하는데  역시 급경사이다. 다행히 급경사 하산길에는

길게 밧줄이 설치되어있어서 하산하는데 문제는 없었는데. 만약 밧줄이 없었다면 

하산시 무척 애를 먹었을것 같다.

 

하산하다보니 포장도로가 나오고 김삿갓 주거지방향으로 가는 이정표가 나온다.

그래서 옆 길로 다시 마대산방향인 김삿갓 주거지로 올라갔다, 

그곳에는 거주했던 집과 옆에 난고당이 있었다. 지금도 상당한 골짜기인데

조선시대 순조때는 정말 완전 골짜기였을것 같다.

 

주거지에서 다시 도로를 따라 하산하여 김삿갓 묘역과 공원등을 둘러보고 김삿갓주차장으로 가서

일단 시장기를 달래기 위해 해선식당으로 들어갔다.

 

식당에 들어가니 테이블이 2개밖에 없었는데 3분이 한 테이블에서 식사를 하고 있었고

옆에 2인용 테이블이 있어서 커니님과 같이 식사를 했는데 곤드레밥이였다.

그런데 곤드레밥과 같이  나온 청국장이

엄청 맛잇었다. 어렸을때 어머니가 해주신 그런 맛이 어느정도 나는것 같다.

 

옆 테이블에서 식사하시는 회원분이 이곳 영월막걸리가 맛있다고 해서 막걸리 한병을 주문해서 

마셨는데 달콤하니 맛있었다. 커니님과 같이 마셨는데 내거 거의 다 마셨다.

너무 맛있어서 1병을 더 사서 집으로 가지고 왔다. 집에서 한번 먹으려고.

그런데 5,000원을 드렸는데 사가지고 가는것은 3,000원이라고 2,000원을 다시 돌려준다.

 

이번 마대산 산행은 거의 커니님과 같이 산행을 하게 되었고 또한 이곳 마대산이

김삿갓 주거지였던곳이 바로 밑에 있어서 김삿갓에 대해서도 다시한번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김삿갓은 조선 후기 시인으로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성심(性深), 호 난고(蘭皐)이다. 속칭 김삿갓 

혹은 김립(金笠)이라고도 부른다. 아버지는 김안근(金安根)이며 경기도 양주에서 출생하였다.

1811년(순조11) 홍경래의 난 때 선천부사(宣川府使)로 있던 조부 김익순(金益淳)이 홍경래에게

항복하였기 때문에 연좌제의 의해 집안이 망하였다.

당시 6세였던 그는 하인 김성수(金聖洙)의 구원을 받아 형 병하(炳河)와 함께 황해도 곡산(谷山)으로

피신하여 숨어 지냈다. 후에 사면을 받고 과거에 응시하여 김익순의 행위를 비판하는 내용으로

답을 적어 급제하였다.

그러나 김익순이 자신의 조부라는 사실을 알고 난 후 벼슬을 버리고 20세 무렵부터 방랑생활을 시작하였다.

그는 스스로 하늘을 볼 수 없는 죄인이라 생각하고 항상 큰 삿갓을 쓰고 다녀 김삿갓이라는 별명이 생겼다.

전국을 방랑하면서 각지에 즉흥시를 남겼는데 그 시 중에는 권력자와 부자를 풍자하고 조롱한 것이 많아

민중시인으로도 불린다.

아들 익균(翼均)이 여러 차례 귀가를 권유했으나 계속 방랑하다가 전라도 동복(同福:전남 화순)에서 객사하였다.

유해는 영월군 태백산 기슭에 있으며, 1978년 그의 후손들이 광주 무등산에 시비를 세우고,

1987년에는 영월에 시비가 세워졌다. 작품으로 《김립시집(金笠詩集)》이 있다.

*************************************

ㅇ 언제 : 2022.12.03(토) 10:12 - 14:13(약 4시간 1분 소요)

    * 김삿갓 주거지까지 갔다왔는데도 4시간이면 충분했다

ㅇ 코스 : 베틀재 - 마대산 - 처녀봉 - 갈림길 - 김삿갓 거주지 - 갈림길 - 김삿갓 묘역 - 주차장 (약 10.3km)

 

ㅇ 안내산악회(신사산악회) 주어진 시간 : 5시간 50분,   * 비룡님 leading

 

ㅇ 인증장소 : 마대산 정상석(명산 100+)

 

ㅇ 서울 신사역 출발(07:00),       들머리 베틀재 도착(10:10)   3시간 10분 소요      * 휴게소 20분 포함

    날머리 주차장 출발(15:55),    서울 신사역 도착(18:45)      2시간 50분 소요      *  휴게소 15분 포함

 

ㅇ 등산로 상태

    * 베틀재 - 마대산 정상 : 등산로상에 낙엽이 많이 쌓여있는 급경사가 계속된다.

    * 마대산 - 처녀봉 : 어렵지 않다. 거의 평지 수준

    * 처녀봉 - 갈림길 : 급경사 하산길이 이어진다. 급경사 안전문제때문에 밧줄이 설치되어 있다.

    * 갈림길 - 김삿갓 유적지 : 포장도로이므로 쉽다.

    * 김삿갓 거주지 - 김삿갓 묘역 - 주차장 : 포장도로이므로 쉽다.

 

ㅇ 들머리, 날머리 시설

    * 베틀재 들머리  시설 : 간이화장실 있다.

    * 김삿갓 주차장 시설 : 공용화장실 있슴, 식당 있슴

      → 해산식당에서 곤드레밥 먹음(10,000원), 영월 막걸리(5,000원)

 

ㅇ 주요지점 통과시간

    * 베틀재 : 10:12

    * 마대산 정상 : 11:35            1시간 23분 소요    누계 1시간 23분 

    * 처녀봉 : 12:18                    43분 소요              누계 2시간 6분 

    * 주거지 갈림길 : 13:02        44분 소요              누계 2시간 50분

   * 김삿갓 주거지 : 13:34         32분 소요              누계 3시간 22분
   * 주차장 : 14:13                     39분 소요              누계 4시간 1분

 

 

 

 

강원 영월 마대산

활동 : 등산/하이킹 | 소요 시간 : 4h 0m 50s | 거리 : 10.3 km (6.4 mi) | 총 획득고도 : 733 m (2,405 ft) | 최고점 : 1076 m (3,530 ft) | 평균 속도 : 2.9 km/h (1.8 mi/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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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틀재 - 마대산

10:10 에 이곳 들머리에 도착하여 등산준비를 하고 출발한다

버스 뒤쪽방향으로 올라간다

마대산 올라가는 등산로 입구

처음부터 급경사로 올라간다

등산로상에 낙엽이 많이 쌓여 있다~~

게속 오르막 길~~

커니님~ 산을 너무 좋아하시는 분이다.

빠르지는 않지만 쉬지 않고 꾸준히 올라 가시는 등력자이시며 백두대간과 여러 명산들을 많이 다니셨다.

낙엽이 많이 쌓여 있어서 올라가는데 조금은 어렵다.

낙엽이 엄청 많이 쌓여있다~~

계속되는 급경사 오르막~~ 잘못하면 뒤로 미끌어진다.

커니님~~

커니님~~ 뒤쳐지지 않고 열심히 올라 오신다

계속 낙엽이 쌓인 등산로를 올라간다~~

▲1046봉 정상에 도착

1046봉에 올라 오시는 산그리움님1

1046봉에 올라오시는 산그리움2님~~

1046봉에 올라오시는 우두커니님~~

마대산 정상을 향해서~~~

낙엽이 많이 쌓여있는 등산로. 그러나 이곳은 평지라 괜찮다

▲ 마대선 - 처녀봉

드디어 마대산 정상 도착^  산그리움님~~ 등력이 대단하신 분^^

백두대간, 100대명산 완주하고 100+를 하고 계신다~~

우두커니님~~

명산100+ 53번째 인증을~~

지나가다가 큰 고목이 있어서~~

처녀봉방향으로 가다가 상고대를 만나다~~

조금 확대~~

이곳에서 좌측 계단으로 올라가면 전망대인데  날이 흐리고 추워서 그냥 처녀봉방향으로 간다~~

운무가 낀 깊은 산속~~ 공기가 너무 신선하다. 낙엽을 밟으며 기분 좋게 걸어간다~~

길을 걷는다는것은 조금은 행복해지는것 같다~~
그 길이 깊은 산의 숲속 길이라면 더 행복해지는것 같다.

그 길을 좋은 사람들과 같이 걷는다는것은 더 많이 행복해지는것 같다~~
나는 그렇더라~~~

겨우살이가 엄청 많다~~

처녀봉이 240m 남았다~~

저 앞에 처녀봉이 보인다~~

처녀봉에 올라오시는 우두커니님~~

▲ 처녀봉 - 김삿갓 주차장

처녀봉 도착~~

처녀봉에 있는 큰 소나무~~

처녀봉에서 주차장으로 하산하는데 급경사인데 다행히 밧줄이 설치되어 있어서 큰 문제는 없었다.

하산하는 등산로상에 낙엽이 많이 깔려있다. 그러나 급경사길은 밧줄이 있어서 큰 문제 없었다

마지막 계단을 내려온다

처녀봉에서 하산하면 포장도로가 나온다.

좌로 내려가면 김삿갓 묘역, 우측 길로 올라가면 김삿갓 주거지가 나온다.

우리는 일단 우측 주거지방향으로~~

김삿갓 주거지를 향해서 걸어간다~~

걸어가다가~~

김삿갓 주거지앞에서~~

주거지 옆에 난고당이 있다.

 

확대해서~~

주거지 앞에서~~

김삿갓 주거지에서 하산하면서~~

김삿갓 주거지에서 28번 도로 가까이까지 걸어왔다.

우측 김삿갓 묘역으로 가본다~~

묘역가기 전에 난고정이 있다

김삿갓 묘역

김삿갓 공원~~

 

김삿갓 주차장에 도착. 우선 김삿갓 해선식당으로 가서

주차장옆에 있는 해선식당으로~~~

커니님과 함께 곤드레밥과 영월 동강 좁쌀막걸리로 맛있는 점심을~~

영월 동강 좁쌀 막걸리~~ 달콤하니 맛있었다

식당은 주차장 바로 옆에 있다.

식사 후 공용화장실에서 간단히 땀을 닦고 환복하고 버스에 오른다.

 

오늘  조금은 쌀쌀한 날씨였지만 영월에 있는 마대산을 산행도 하고 또  김삿갓 주거지등도 둘러볼 수 있어서

나름 의미있는 시간을 보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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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경남 거창 현성산에 다녀왔다.

지난번 현성산 좌측에 있는 기백산에 갔다왔는데 1일2산행으로 기백산과 현성산을 같이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번에는 현성산만 단독으로 산행하는 코스였다.

 

들머리 미폭에서 현성산-서문가바위까지는 암릉구간이고 현성산까지는 계속 오르막길이였다.

그러니 속도가 나지 않았으며 그 이후로는 거의 육산형태의 등산로였다.

물론 중간중간 암릉구간이 있고 밧줄을 잡고 내려가는곳이 있었다.

 

필봉이후 등산로상에 낙엽이 많이 쌓여있고 특히 하산시 급경사 구간이 일부 있어서

조심해서 내려와야 했다.

말목고개에서 부터는 완만한 등산로이기때문에 속도를 낼 수 있었으며 성령산까지 간 후에

성령산넘어로 가다보니 출렁다리 입구가 나왔다.

 

휴일이라 그런지 많은 분들이 출렁다리를 건너고 있었으나 나는 입구에서 사진만 한장 찍고

내려가서 수승대로 향했다.

수승대로 가는 도중에 거북바위가 하천중간에 떡 버티고 있었다.

꼭 거북선같은 모습이였다.

그리고 계속 걸어가니 수승대주차장이 나왔다. 그곳 공용화장실에서 간단히 땀을 닦고 환복하고

버스에 오른다.
* 수승대 관련 조선일보 기사내용 첨부(2022.11.30자)

 

버스가 출발할때 산행대장께서 버스안에서는 대화를 금지하고 취식물을 먹을 수 없다고 공지했다.

등산을 끝내고는 전부 조용한 가운데 눈을 감고 잠을 청하면서 서울로 향했다.

그러나 내 옆 좌석에 남여 두분은 계속 소근소근거리면서 대화를 나누고  또 휴게소에서 호두과자, 음료수등을

사 가지고 올라와서 부스럭거리면서 마스크안으로 해서 취식물을 먹고있었다.

또한 발도 닦지않고 양말도 갈아신지 않은 상태에서 등산화를 벗고 발을 무릎위에 올려 놓은 자세를

취한다.

 

나 같은 경우는 발을 깨끗히 닦고 양말을 갈아 신은 후에는 등산화를 벗지만 혹 시간이 없어서 발을 못닦을 경우에는

그냥 등산화를 신은 상태로 있곤 한다.

 

우리가 안내산악회를 이용할때 거의 대부분의 회원분들은 잘 지켜주시는데 아주 일부 소수인원이 가~끔

다른 회원들을 배려하는것이 조금 부족한것 같으며 버스안에서의 공중도덕도 기본이 아닐까 생각한다.

즐겁게 산행하고 마무리가 좀 아쉬웠다.

******************************************

ㅇ 언제 : 2022.11.27(일) 10:19 - 15:04(약 4시간 45분)

 

ㅇ 코스 : 미폭 - 현성산 - 필봉 - 말목고개 - 성령산 - 출렁다리입구 - 수승대 (9.5km)

 

ㅇ 안내산악회(좋은사람들) 주어진 시간 : 6시간     *금강수님 leading

 

ㅇ 인증장소 : 현성산 정상석(명산 100+)

 

ㅇ 서울 사당역 출발(06:50),    들머리 미폭 도착(10:18) 약 3시간 28분 소요   * 휴게실 20분 휴식 포함

    승가대 주차장 출발(16:25), 서울 사당역 도착(20:00) 약 3시간 35분 소요  * 휴게소 약 15분 휴식 포함

 

ㅇ 주요지점 통과시간

    * 들머리(10:19) - 현성산(11:24)         1시간 5분 소요

    * 현성산(11:24) - 서문가바위(11:56)  32분 소요                  누계 1시간 37분

    * 서문가바위(11:56) - 필봉(12:30)      34분 소요                 누계  2시간 11분

    * 필봉(12:30) - 말목고개(13:57)         1시간 27분 소요       누계  3시간 38분

    * 말목고개(13:57) - 성령산(14:27)      30분 소요                 누계 4시간 8분

    * 성령산(14:27) - 주차장(15:04)         37분 소요                  누계 4시간 45분

 

ㅇ 등산로 상태 

    * 미폭 - 서문가바위 : 계속 암릉구간으로 속도내기가 쉽지 않다.

    * 서문가 바위 - 금원산 갈림길  :  암릉구간

    * 금원산 갈림길 - 필봉 : 육산형태

      → 필봉 거의 다 가다보면 철조망 펜스가 나온다. 그 펜스를 따라서 계속 올라가면 된다.

    * 필봉 - 말목고개 : 급경사 내리막길로 낙엽이 많이 있어서 미끄럽다 (안전사고 주의 요망)

                                  일부 암릉구간이 있고 밧줄잡고 하산하는 구간도 있다

   * 말목고개 - 성령산 - 출렁다리 입구 : 완만한 육산형태로 빨리 갈 수 있다.

   * 출렁다리 입구 - 수승대 주차장 : 도로옆 인도길로 걸어가기 때문에 편한 길이다.

 

ㅇ 들머리, 날머리 시설

    - 들머리 : 도로상에 있어서 아무것도 없다

    - 수승대 주차장 : 주차장내 공용화장실 있고 식당도 있다.

 

경남 거창 현성산

활동 : 등산/하이킹 | 소요 시간 : 4h 45m 19s | 거리 : 9.5 km (5.9 mi) | 총 획득고도 : 890 m (2,920 ft) | 최고점 : 1004 m (3,294 ft) | 평균 속도 : 2.2 km/h (1.4 mi/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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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블러

Locus를 이용한 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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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us를 이용한 Gpx 파일

▲ 미폭 - 현성산

들머리 미폭에 도착하여 등산준비를~~

들머리는 도로상에 있고 아무 시설도 없다.

미폭은 쌀이는 폭포 또는 동암폭포로 불린다고 한다.

등산로 입구에서 회원들이 올라가는 모습이  보인다~~

도로상에 있는 이정표

들머리에서 계속 암릉구간을 올라가야 한다.

다행히 잡고 올라갈 수 있는 시설이 있어서 올라가는데 어려움은 없었다.

급경사 계단도 자주 올라가야 한다

올라가다가 주변을~~

아주 드믈게 이런 좋은 길도 있었다~~

계단을~~

올라가다가 뒤를 바라보고~~

주변을~~

현성산 정상을~~

해골바위??

지나왔던 능선을~~ 완전 암릉구간이다

저 위가 현성산 정상이다~~

저 위가 현성산 정상이다

▲ 현성산 - 서문가바위

현성산정상에서 명산 100+ 인증을~~

뒤에 현성산 정상석이 또 있었다

정상에서 주변을 ~~

현성산 정상에서 하산하면서~~

일단 금원산 방향으로~~

계속 앎릉구간이다~~

덕유산 능선~~

덕유산 능선~~

계속 이어지는 암릉구간

▲ 서문가바위 - 필봉

서문가바위봉이다

멀리서 서문가바위봉을 담아본다~~

계속 이어지는 암릉구간~~

금원산 갈림길~~ 수승대방향으로 가야한다

등산로에 낙엽이 많이 쌓여있다

필봉거의 다 가서 철모망 펜스가 나온다. 좌측 철조망을 따라서 올라 가다가 또 우측 철조망이 나오는데

그 중간을 계속 따라가면 된다.

계단을 올라간다

▲ 필봉 - 말목고개

계단을 올라가면 필봉 표지목이 나온다. 

정상석은 바로 아래에 있다.

현성산에서 부터 지나 온 능선을 담아본다~~

필봉 정상석에서 기념으로~~

수승대방향으로~~ 일부 암릉구간이 나온다

모리재. 수승대방향으로~~

암릉 밧줄 하산길^^

조심해서 내려가야 한다~~

하산길에 낙엽이 많이 있어서 위험하다

면동으로 가는 갈림길~~

마항으로 가는 갈림길

▲ 말목고개 - 성령산

말목고개~~

성령산 가기 바로 전에 위치한 헬기장~

▲ 성령산 - 수승대 주차장

성령산~~

성령산을 지나 조금만 가면 출렁다리 입구가 나온다

출렁다리 입구에서 내려와서~~

수승대 너럭바위~

수승대 주차장

 

 <다리 출렁, 가슴 철렁… 거창 명물된 ‘양 다리’>

          수승대 출렁다리, 우두산 Y자 출렁다리 이어 (조선일보 2022.11.30)

 
<지난 25일 경남 거창군 위천면 수승대 출렁다리를 찾은 관광객들이 다리를 건너고 있다.지난 5일 개통한 수승대 출렁다리에 오르면 신선이 원숭이, 학과 노닐었다는 원학동 계곡과 소나무 숲 등의 풍광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김동환 기자>

지난 25일 오후 경남 거창군 위천면 수승대 출렁다리. 바람이 불자 50m 높이에 매달린 240m 길이 출렁다리가 흔들거렸다. 경남 진주에서 온 관광객 최민형(43)씨는 무섭다는 아내에게 “밑은 보지 말고 저 멀리 산과 계곡을 보면서 걸어 보라”며

다독거렸다. 결국 다리를 건넌 아내 김현주(39)씨는 “하늘과 산, 발 아래로 보이는 계곡물이 너무 예뻤다”며 “눈이 시원해지는 풍경”이라고 했다. 다리 입구에서 출입관리를 하던 근로자 김모(68)씨는 “바람이 많이 불 땐 덩치가 산만 한 남자도 도중에 돌아오곤 한다”며 “한번 건너보면 어디서도 보기 힘든 풍경을 볼 수 있다”고 했다.

 

지난 5일 개통한 수승대 출렁다리는 19일 만에 관람객 2만4540명이 찾았다. 앞서 2020년 10월 개통한 거창군 우두산 Y자형 출렁다리는 주말 하루 최대 2만명이 찾는 관광지가 됐다. 올해만 지난 23일까지 38만8400여 명이 찾았다.

해발 1000m가 넘는 산을 15개 보유한 거창군이 출렁다리 등 산악 관광을 앞세워 관광객 유치에 본격 나서고 있다. 거창군은 출렁다리 외에도 휴양 등을 할 수 있는 각종 시설을 만들어 산악 관광객 연간 100만명 시대를 열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지난 2020년 10월 개통된 거창군 우두산 Y자형 출렁다리 모습. 출렁다리를 Y자형으로 만든 것은 국내에서 처음이다. /김동환 기자>
 

◇수승대 출렁다리 5일 개통…19일 만에 2만5000명 찾아

남덕유산(해발 1507m), 무룡산(1492m), 금원산(1353m) 등 해발 1000m 넘는 산 15개가 병풍처럼 둘러싼 분지인 거창은 예부터 산 깊고 물 맑은 고장이었다. 거창의 대표 관광지인 수승대(搜勝臺)는 이런 면모를 볼 수 있는 곳이다. 수승대는 원학동(猿鶴洞) 계곡 한가운데 있는 거북 모양의 화강암 바위다. 거북 바위 주변으로 소나무 숲과 계곡, 정자인 용암정 등이 어우러진 풍광이 아름답다. 2008년 12월 명승으로 지정되면서 거북 바위 일대가 수승대로 불리고 있다.

최근 이곳에 출렁다리가 놓이면서 관광객 발길이 늘고 있다. 출렁다리 개통 전인 지난 10월 3주간 주말 6일 동안 수승대를 찾은 방문객은 총 4020명이었으나, 개통 후인 지난 5일부터 3주간 주말 6일 동안 방문객은 4720명으로 늘었다. 거창군은 출렁다리부터 거북바위, 용암정 등을 잇는 ‘무병장수 둘레길’도 지난 5월 만들었다.

이곳에서 차로 40분 거리인 가조면 우두산(해발 1046m)에 있는 Y자형 출렁다리도 인기다. 2020년 10월 개통한 우두산 출렁다리는 높이 60m, 길이 110m다. 출렁다리를 Y자형으로 만든 것은 국내에서 처음이다. 해발 600m 지점에 있는 암봉 2곳과 암반 1곳 등 3곳에 다리를 걸쳐 우두산의 풍광을 살리면서도 75㎏ 남성 800명의 무게를 버티도록 설계됐다.

 

지난 25일 찾은 우두산 출렁다리에는 관광객들 발길이 이어졌다. 경기 용인에서 회원 30여명과 왔다는 김장호(75) 녹색산악회장은 “관광버스 기사가 추천해서 왔는데 나무 계단 등 시설이 잘 돼 있어 70대 회원들도 너끈히 올라 왔다”고 했다. 경북 경주에서 친구들과 온 박특순(74)씨도 “출렁다리 위에서 보니 옥색 계곡과 산세가 아름답다”며 “힘들게 계단을 오른 보람이 있다”고 했다.

 

◇산악 관광·휴양 산업 발전시켜 관광객 연 100만명 목표

거창군은 우두산에 278억원을 들여 출렁다리를 포함해 휴양림인 치유의 숲과 숙박시설인 숲속의 집, 숲속 도서관 등을 갖춘 산림치유센터도 만들었다. 센터에선 전문 산림치유사들이 명상, 반신욕, 온열찜질 등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올 연말까지 치유 프로그램 예약이 꽉 찼다. 주변으로 휠체어, 유모차도 다닐 수 있는 1.4㎞ 길이 산책로도 만들었다.

군은 또 우두산 관광지 주변에서 마을 주민들이 농사 지은 버섯, 사과, 산나물 같은 특산물을 팔도록 하고 있다. 우두산 관광지 내에선 특산품을 활용해 만든 식품과 화장품, 세제 등 가공품도 판다. 심효선 거창군 산림과 주무관은 “관광객 1명이 2만원만 쓰고 가도 30만명이면 60억원이라는 계산이 나온다”며 “관광은 거창의 농산물과 임산물을 알리는 효과도 있다”고 했다.

 

거창군은 감악산(해발 952m) 정상 주변도 2017년부터 관광지로 키우고 있다. 이곳 일대 5ha에 명상과 산림욕 등을 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해 ‘항노화 웰니스 체험장’을 만들었다. 이곳에는 올해 18만명이 찾았다. 거창군은 내년에 이곳에 10억원을 들여 별자리 관측 체험을 할 수 있는 시설 등을 만들 계획이다.

군은 또 고재면에 건설 중인 ‘빼재산림레포츠파크’를 내년 6월 준공할 예정이다. 457억원을 들여 10년 만에 완공하는 것이다. 이곳에는 1인용 롤러코스터를 타고 산 속에 깔린 레일 1.5㎞ 구간을 내려오는 ‘마운틴코스터’와 곡선으로 집라인을 타고 내려오는 ‘집코스터’, 10m 높이에 올라가 숲을 조망할 수 있는 ‘트리탑’ 등의 레저 스포츠 시설을 조성한다. 숙박시설과 오토캠핑장, 야외물놀이장도 갖출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은 면적의 75%가 산악 지역”이라며 “산을 활용한 산악 관광과 휴양 산업을 발전시켜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거창=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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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5일(토)-11.13(일)까지는 각종 행사등으로 100대명산+를 위한 지방 산행을 할 수 없었다.

11.5(토)은 천안에 가서 고등학교 모임을 하고 늦게 왔기때문에  11.6(일)은 가까운 북한산 백운대 산행을 했고
11.12(토)은 80년대 중반 어려운 시기에 멀리 이국땅에서 고생하면서  대학원에서  같이 공부했던

친구들 부부동반 점심 모임과 11.13(일)은 재경 고등학교 청계산 등산행사때문에 전국 지방 산행을 못했고
비로소 이번 11.20(일)은 약 3주만에 멀리  충남 진악산과 선야산을 1일 2산행을 할 수 있었다.

11.20(일) 충남 금산으로 산행을 가는데 어제 11.19(토)도 바뻤다.
남자들은 나이가 먹으면 전립선등으로 소변장애가 오게되어 삶의 질이 떨어질 수 있는데
이런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 매년 1년에 한번씩 선릉에 있는 선릉탑비뇨기과에 가서
전립선암등 비뇨기계통 검사를 받는다.

그래서 토요일 아침 일찍 선릉탑비뇨기과 박문수원장님한테에 가서 소변검사+혈액검사+X-RAY검사+
소변세기검사+초음파검사+전립선수지검사등을 받았다.
다행히 방광결석등도 없고 소변세기와 전립선 수지검사 결과도 이상 없었으며 혈액검사결과도
PSA가 0.29 (<4.00ng/ml)로 정상이였다.

또 집에 와서는 와이프가 자주 다니는 가정의학과에 가서 독감주사와 코로나19 화이자 BA.1백신(5차)을
동시에 접종했다. 지금까지 코로나에 걸리지 않았는데 최대한 조심하는것이 최선일것 같아서~~

한달에 한번씩 좋은 영화를 선택해서 보고있는데 점심을 먹고는 CGV에 가서  여진구배우가 나오는 "동감"을

관람했다.
처음부터 대학캠퍼스가 나오고 신입생 환영회 장면이 나오니 생동감이 넘치고 풋풋한 대학생들이
예쁘게만 보인다. 나도 저런 시절이 있었나~~

시대는 1999년, 한국대학 신입생환영회가 있게 되는데 이때 3학년인 김용(여진구)는
처음 만난 자리에서 신입생 서한솔(김혜윤)한테 반하게 된다. 서로 좋아하는 사이가 되고~
한솔이 HAM에 관심이 있다고하니 김용은 친구한테 HAM무전기를 빌려서 어느날 교신을 하게 된다.

그런데 실제 어떤 여학생과 교신하게 되고 서로 사랑과 우정등에 대해서 이야기도 나누고~~
그렇다가 나중에는 같은 대학교에 다닌다는 사실도 알게 된다.
그래서 학교 학생회관앞 공중전화 박스앞에서 12:00에 만나자고 하는데 서로 2시간씩 기다려도
나오지를 않는다.

집에 돌아와서 서로 나오지않았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학번을 물어보니 김용은 97학번,
김무늬(조이현)는 22학번이라는것과  또 무늬아빠가 김용과 같은학과 친구인 김은성이라는
사실도 알게 된다. 나중에는 무늬엄마가 김용이 사랑했던 서한솔이라는것도  알게 된다~
즉 1999년의 용과 2022년의 무늬가 무전기를 통해 교신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그래서 김용은 사랑하는 한솔이 자기친구 김은성과 결혼했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괴로워한다.
김용이 한솔과 사랑하게되면 무늬가 태어날 수 없는 상황이 되다보니~~
이 장면을 보면서 김용(여진구)가 너무 불쌍하게 보였다. 사랑하는 애인이 자기 친한 친구
김은성과 결혼하였으니~~~

나는 전에는 액션영회를 좋아했는데 언제부터인가 이런 잔잔한 감동을 주는 드라마나

멜로영화 같은것이 좋아진다.

저녁에는 일요일 새벽에 등산을 가야하니 저녁에는 특전미사를 드리기위해 성당으로 향했고~~~~

평일에는 일하느라고 바쁘고 휴일도 평일 하지못한 일들을 하다보니 바쁘게 지낸다.

또 휴일중 하루는 거의 산행을 하고~~ 

 

70을 바라보는 나이인데도 이렇게 바쁘게 지내는것이 어떻게 보면 삶의 중심이 흩트러지지 않고

계속 활력있게 정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것 같으며 이러한 노년의 삶이

할일없어서 무료하게 보내는것보다는 훨씬 의미있게 살아 가는것을 느낀다.

오늘 갔던 진악산은 732m로 충청남도에서 계룡산, 서대산에 이어 세번째로 높은 산이다.
올라가면서 얼굴바위, 금강굴을 볼 수 있었고 정상에서 보석사로 가다보면 도구통바위가 있고
영천암과 보석사입구에 있는 1000년의 은행나무를 볼 수 있었다.

진악산 산행은 그리 어렵지는 않았다.

진악산 산행을 끝내고 다시 선야산 산행을 했다. 선야산은 지난달 갔다왔는데 약 2시간정도를 무료하게

그냥 버스에 있기도 그렇고해서 다시 선야산에 올라갔다 왔다.

선야산은 지금 산불방지기간이라 산행이 금지되어있는데 산악회에서 산림청과 협조해서 허락을

받아서 올라갔다 왔지만 블랙야크 BAC에서는 인증을 허락해주지 않았다.

 

선야산은 등산로상에 낙엽이 많이 쌓여있어서 특히 급경사길 하산하는데 엄청 주의가 요망되었고

지난번과는 다르게 해가 일찍 지기때문에 서둘러서 내려왔다.

오히려 진악산보다는 선야산이 힘들었다. 시간이 촉박하고 낙엽이 쌓인 급경사가 심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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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 진악산


ㅇ 언제 : 2022.11.20(일) 09:49 - 12:31 (약 2시간 42분 소요)

ㅇ 코스 : 수리넘어재 - 얼굴바위 - 관음굴 - 진악산 - 도구통바위 - 영천암 - 보석사 - 주차장(약 6.6km)

ㅇ 안내산악회(신사산악회) 주어 진 시간 : 4시간 * 오프로님 leading

ㅇ 인증 : 명산100+(진악산 정상석)

ㅇ 등산로 상태 : 산행시 등산로상태 양호,

                          단 물굴봉에서부터 하산시 낙엽이 많아서 미그러지지 않도록 주의 요망됨

ㅇ 날머리 시설(보석시 주차장) : 공용화장실 있다. 그러나 식당등은 없다. 

     진악산 산행 후 1일2산행이라 이곳 주차장옆에 앉아서 점심을 먹었다.
     점심식사 후 다시 선야산 들머리로 향했다.
     선야산은 산불방지기간이라 출입이 통제되었는데 산악회에서 산림청과 협조하여
     올라간 길로 다시 내려오는 조건으로 승인을 받았다고 한다.

Locus 앱을 이용

진악산.gpx
0.25MB

★ PC에서 GPX 파일 보는 법

초보자가 쉽게 GPX 파일을 열 수 있고, 신뢰할 수 있는 사이트로는 구글 맵(google.com/maps)과 산림청이 제공하는 ‘산림공간정보서비스(map.forest.go.kr)’가 있다. 

 구글 맵에서 여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 먼저 상기 GPX파일을 바탕화면에 저장한  다음 구글맵에 들어 가서

      Step 1 왼쪽 상단의 메뉴(3줄버튼) 클릭. 
      Step 2 ‘내 장소’ 클릭. 
      Step 3 ‘지도’ 클릭. 
      Step 4 왼쪽 하단 ‘지도 만들기’ 클릭. 
      Step 5 지도 만들기 클릭 시 이용된 새 탭에서 ‘가져오기’ 클릭. 
       Step 6 다운로드 받은 GPX 파일 열기. 
                             출처 : 월간산(http://san.chosun.com)

 

진악산

활동 : 등산/하이킹 | 소요 시간 : 2h 42m 37s | 거리 : 6.6 km (4.1 mi) | 총 획득고도 : 556 m (1,824 ft) | 최고점 : 759 m (2,490 ft) | 평균 속도 : 2.8 km/h (1.7 mi/h)

www.ramblr.com

 

▲ 수리넘어재 - 암봉

09:50에 도착하여 등산준비 후 진악산 들머리로 향한다.

처음부터 오르막 계단

계단을 오르니 좁고 평평한 등산로와 오르막 등산로가 계속 이어진다.

▲ 암봉 - 얼굴바위

한참 올라가다 보니 봉우리가 나와서 잠시 휴식을~~~

휴식하면서 진악산 정상 방향을~~

 

휴식을 끝내고 다시 정상을 향해서~~~ 앞에 앞봉이 있었는데 그 우측으로 우회하는 길이 있었다.

올라가다가 뒤를 돌아보고 올라왔던 길을 담아본다

올라왔던 길~~

금산시내도 담아본다~~

▲ 얼굴바위 - 금강굴

얼굴바위~~

원효암으로 가는 갈림길~~ 우리는 진악산 정상으로~~

바로 앞 좌측계단으로 내려가면 관음굴이 나온다. 관음굴 방향으로~~

▲ 금강굴 - 진악산 정상

관음굴에서~~

관음굴에서 나와서 다시 정상 방향으로~~

▲ 진악산 정상 - 전망바위

드디어 진악산 정상 도착~~

명산 100+ 인증을~~

정상에서~~

정상에서~~

정상에서 보석사방향으로 내려간다~~

▲ 전망바위 - 물굴봉

▲ 물굴봉 - 도구통 바위

물굴봉 도착~~

보석사방향으로~~

▲ 도구통 바위 - 영천암

도구통바위~~

보석사방향으로~~

내려가는 길에 낙옆이 많이 쌓여있다. 미끄럼 주의 요망~~

이런 좁은 등산로가 나오고~~

임도가 나온다.
좌측 100여m 올라가면 영천암이 있는데 잠시 영천암으로 향한다

▲ 영천암 - 보석사

영천암~~

영천암에서

영천암에서 내려와서 임도를 따라 계속 내려간다~~

▲ 보석사 - 주차장

보석사 은행나무앞 도착~~ 수령이 1,000년 이상 되었다고 한다~~

대웅전~~

보석사 주차장 도착~~

주차장에서 내려왔던 방향을 바라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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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 선야산


ㅇ 언제 : 2022.11.20(일) 14:58 - 17:25 (약 2시간 27분 소요)

ㅇ 코스 : 주차장 - 선애산 정상 원점 회귀(약 5.9km)

ㅇ 안내산악회(신사산악회) 주어진 시간 : 3시간, * 오프로님 leading

ㅇ 인증장소 : 선야산 정상석(명산100+)   * 산불방지기간이라 블랙야크에서 인증은 불허 함

ㅇ 진악산 날머리 보석사 주차장 출발(13:45),     선야산 들머리 도착(14:58) 약 1시간 13분 소요
    날머리 출발(17:45),    서울 신사역 도착(21:20) 약 3시간 35분 소요. * 휴게소 15분 휴식 포함

ㅇ 등산로 상태 : 낙엽이 등산로상에 많이 쌓여있어서 급경사 하산시 엄청 미끄러움. 주의 많이 요망됨.

ㅇ 날머리 시설 : 아무것도 없다. 단 다리밑에 물이 흘러서 간단히 땀을 닦을 수 는 있다.

* 주의사항 : 해가 일찍 지기때문에 1일2산행시에는 필히 랜턴 준비가 필요할 수 있다

Locus 앱 이용

선야산.gpx
0.06MB

▲ 들머리 - 이정표

하차하여 등산준비를~~

산행을 시작한다~~ 원점회귀 산행이다.

포장도로를 따라 올라간다~

포장도로에서 우측 등산로로 들어간다.

▲ 이정표 - 정상

원고당마을에서 0.9km 올라왔다.
등산로에 낙엽이 많이 쌓여 올라가는데에도 미끌어진다.
자세를 숙이고 스틱을 이용하여 올라간다. 낙엽때문에 1.3배는 힘이 더 드는것 같다.

산그리움님~~ 대단하신 등력가이시다^^

그리움님이 앞에 가신다~~ 대단한 등력 소유자이시다.

소나무가 아름다워서~~~

정상이 보인다~~

▲ 정상 - 날머리

드디어 정상 도착. 산불예방기간이라 인증은 할 수 없지만 그래도 기념으로~~
지난번 기차산 산행 후 2번째 올라왔다

다시 원점회귀 하산~~ 날이 어두어지기전에 서둘러야 한다

드디어 포장도로에 접어들었고~~

저 멀리 산악회 버스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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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전북 순창군 강천산을 갔는데

먼저 이곳에 갔다오신 분들 블로그들을 보니 단풍이 엄청 멋있고 폭포며 현수교도 일품이였다. 

 

10.30(일) 새벽 일찍 일어나야 하기때문에 금요일은 일찍 잠자리에 든다.

잠자리에 들면서 휴대폰 알람등을 확인하면서 뉴스를 보니 이태원 할로인 데이 관련 압사사고가 나와서

깜짝 놀랬다. 그 당시만 해도 50여명 사망했다고 했는데 그 다음날 보니 154명이 사망했단다.

아직 꽃을 피우지도 못하고 저 세상으로 가신 분들 명복을 빌고 또 유가족분들에게도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는 어떤 상황에서도 이런 불미스런 안전사고가 한건도 발생하지 않기를 바랄뿐이다.

 

낙화유수님은 우리와 똑 같은 회원이신데

신사산악회 산행대장님이 부족으로 오늘 하루 낙화유수님께서 강천산 산행시  leading를 담당하셨다.

낙화유수님은 지금까지 우리나라 약 1,000여개의 산을 다니셨다고 한다.

그래서 지난번 영월 구봉대산때도  leading를 하셨었는데 역시 산행경험이 풍부하셔서 

우리들은 덕분에 산행을 잘 끝낼 수 있었다.

 

낙화유수님은 최초 산악회에서 공지된 코스는 조망도 좋지않다고 말씀하시면서  색다른 코스를 제시하셔서

그 코스로 갔다.

들머리는 전남 담양군 금성면에 있는 금성산성 주차장에서 출발했다.

금성산성은 삼국시대에 처음 축조하였으며 1409년(조선태종 9)에 개축하였고 임진왜란후 1610년(광해군 2)에

파괴된 성곽을 개수하고 내성을 구축하였으며 1622년에 내성 안에 대장청(大將廳)을 건립하고

1653년(효종 4)에 성첩(城堞)을 중수하여 견고한 병영기지로 규모를 갖추었다고 한다

 

금성산성을 거의 한바퀴 돌아 운대봉까지 와서 내리막길로 내려가니 이제부터는

평지가 계속 이어졌고 또 높은 계곡위에서 쏟아지는 아름다운 폭포들이 일품이였으며

주변의 단풍은 눈을 현락하게 만들어 카메라를 대는 곳이 곧 View point가 될 정도~~

이런 단풍구경을 놓칠세라  많은 분들이 가족단위로 이곳 강천산을 찾와 오셔서 인산인해를 이뤘다.

 

폭포등을 다 구경하고는 급경사 강천산 왕자봉으로 올라가 인증을 하고 다시 하산하여

현수교로 가보니 안전진단 검사중이라 폐쇄되어 있어 멀리서 눈으로 보는것으로 대체하고 나려왔다.

식당근처 주차장에 가니 차량들이 너무 많아서 우리 버스는 한참 멀리에 있는 마지막 주차장에 세워져 있었다.

내장산에 구경갔던 많은 버스와 자가용들이 내장산 행락객이 너무 많아 진입을 하지 못하자

이곳 강천산으로 전부 몰렸다고 한다.

 

주차장에 도착해보니 다행히 시간이 약 1시간 정도 남아서 이곳 마지막  주차장에는 화장실이 없어서

주차장 바로 밑에 물이 흐르는 천이 있어 그곳 까지 내려가서 땀을 간단히 닦고 환복을 했다.

적당히 풀도 있어서 환복하는데는 문제없었다. 남성의 경우에는~~

 

오늘 오랜만에 금강송님과 만났고  산그리움님 부부, 커니님, 이츠모님, 그리고 커니님과

잘 알고 계시는 알펜로제님(??)과 같이 함산을 하게 되었다.

알펜로젠님께서 커니님한테 "얼굴도 잘 생기지도 못했는데 왜 이리 인기가 좋냐"고 말씀하셔서 한참을 웃었다.

아마 커니님의 장점은 친화력이 있으시고 항상 밝은 표정과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고 계셔서 다른 회원분들 한테

인기가 좋으신것 같다.

 

환복 후  라면 일품 셰프이신 낙화유수님이 라면을 끓이시는에 가서 커니님, 아산님등과 같이 간단한 간식타임을

갖고 상경했다.

역시 날씨도 좋고 단풍도, 조망도 좋은 곳에서 좋은 분들과 좋은 시간 보낸것이 큰 행운이였으며.

모든 분들께 감사할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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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언제 : 2022.10.30(일)  10:34 - 16:04 (5시간 30분 소요)

 

ㅇ 코스 : 금성산성 주차장 - 남문(보국문) - 천마봉 - 서문 - 북문 - 연대봉 - 운대봉 - 구강군 폭포 -

               강천산 왕자봉(왕복) - 강천사 - 일주문 - 상가 주차장 - 마지막 주차장(약 14km)

 

ㅇ 누구랑 : 신사산악회     * 낙화유수님 leading

 

ㅇ 인증장소 : 강천산 왕자봉(명산 100+)

 

ㅇ 서울 신사역 출발(07:00),               들머리 금성산성 주차장 도착(10:34)  약 3시간 34분 소요  * 휴게소 20분 포함

    날머리 강천사 주차장 출발(17:10), 서울 신사역 도착(21:35)                    약 4시간 25분 소요 * 휴게소 15분 포함  

 

ㅇ 등산로 상태

     * 금성산성길은 오르막 내리막길이 있으나 그리 어렵지 않다

    *  운대봉에서부터 내리막 길이고 내리막길 다 내려가면 폭포등 구경할것이 많고 평지임

    * 강천산 왕자봉까지 급경사이고 왕복, 그리 어렵지 않다.

    * 주차장까지는 단풍구경을 하면서 인도로 가면 된다. 

 

ㅇ 주요 지점 통과 시간

    * 금성산성 주차장(10:34) - 충용문(11:13)      39분

    * 충용문(11:13) - 철마봉(11:43)                      30분            누계 1시간 9분

    * 철마봉(11:43) - 북문(12:46)                        1시간 3분    누계 2시간 12분  * 점심시간 포함

    * 북문(12:46) - 연대봉(13:01)                        15분            누계 2시간 27분

    * 연대봉(13:01) - 운대봉(13:15)                     14분            누계  2시간 41분

    * 운대봉(13:15) - 구장군폭포(13:58)              43분            누계 3시간 24분

    * 구장군폭포(13:58) - 왕자봉(14:43)              45분            누계 4시간 09분

    * 왕자봉(14:43) - 강천사(15:23)                     40분             누계 4시간 49분

    * 강천사(15:23) - 주차장(16:04)                     41분             누계 5시간 30분

 

ㅇ 들머리, 날머리 시설

    * 금성산성 주차장 : 화장실 있슴

    * 강천사 주차장 : 주차장이 상가지구에서 부터 여러개가 있고 그 주자장내 화장실이 있슴.

               제일 먼저에 있는 상가지구 주차장에는 식당등이 있어서 식당 이용이 가능하나

               상가지구 주차장외에는 식당과  멀리 떨어져 있어서 먼저 식당을 이용하고 내려가야 함

               단 제일 마지막 주차장은 새로 신설된것 같음. 따라서 현재 화장실이 없슴(화장실건물을 신축공사중)

               따라서 제일 마지막 주차장은 주차장밑에 천이 있어서 그 흐르는 물로 땀닦고

              환복 가능  (풀들이 있어서 엄폐가능)    

 

파란 선으로 그린 경로가 낙화유수님께서 제시한 코스이다.

금성산성 주차장부터 현 지도상 북바위까지는 오르막 내리막길이다.

그 뒤부터는 평지이고 강천산 왕자봉 올라갈때는 급경사 길이다.

* 위 지도의 경로와  실제로 걸었던 경로가 조금 상이한것 같다.

램블러에서 보면 운대봉에서 바로 우측으로 하산하는것으로 나와 있다...

아마 지도에 없는 길이 있었던 모양이다.

Red선은 최초 계획, Blue선은 실제 갔었던 경로이다.

실제 이정표에 나와 있는대로 표시한것이다(램블러 앱에서 제시된 경로임)

Locus Map 경로

 

 

전북 순창 강천산

활동 : 등산/하이킹 | 소요 시간 : 5h 29m 32s | 거리 : 14 km (8.7 mi) | 총 획득고도 : 1281 m (4,203 ft) | 최고점 : 629 m (2,064 ft) | 평균 속도 : 2.9 km/h (1.8 mi/h)

www.ramblr.com

램블러 앱이다. 클릭하면 사진찍은 위치등을 볼 수 있다.

동영상 relive 앱이다

▲ 금성산성 주차장 -  남문(보국문) - 내남문(충용문)

버스에서 하차하여 등산준비를 하고서 출발한다~~

내가 걸어가는 모습을 커니님이 찍어 주셨다~~

포장도로를 따라가다가 우측 비포장도로로 들어간다~~

비포장도로에 들어서니 대나무가 많이 있었다~~ 이곳이 담양이라 그런가??

금강송님, 알펜로제님, 커니님~~

큰 대나무밭~~

우선 날씨도 좋고, 공기도 좋고 기분이 상쾌함을 느끼면서 걸어갔다

커니님, 금강송님, 바로 뒤 알펜로젠님~~

오르면서 보니 좌측에 금년 3월달에 올랐던 추월산이 보인다

계속 이어지는 산성길~~

커니님~~

드디어 금성산성이 모습을 드러낸다~~ 남문(보국문)이다

보국문으로 들어가서~~

보국문안에서~~

보국문안에서 바라 본 성벽

저 앞에 내남문(충용문)이 보인다

보국문안에서~~

보국문에 이어 내남문(충용문)앞에 도착~~

커니님이 올라 오신다~~

 

▲ 충용문 - 철마봉

내남문(충용문)으로 들어가면서~~

내남문(충용문) 안으로 들어와서~~

충용문안에서~~ 포즈-1

포즈 - 1을 조금 확대해서~~

내남문(충용문) 안에서~~ 저 멀리 남문(보국문)이 보인다. 포즈 - 2

포즈 - 2를 조금 확대해서~~

내남문(충용문)에서 철마봉을 향해 올라간다

철마봉방향으로 오르면서 내남문(충용문)을 담아본다~~

성벽을 따라 철마봉방향으로~~~

담양호와 추월산이 보인다~~

가운데 금강송님과 산그리움님 부부~~

이런 담양호와 추월산의 조망을 보기 위해서 낙화유수님이 코스를 이렇게 변경한것 같다.

추월산을 배경으로 날개를 달으신 커니님의  포즈-1

커니님 포즈 - 2

포즈 - 3

포즈 - 3을 확대해서~~

포즈 - 4

커니님의 비상하는 포즈 - 5 로 마무리^^

커니님과 동행하신 알펜로제님~~

지난 3월달 다녀왔던 추월산과 담양호를 배경으로~~

철마봉이 보인다

금강송님을 담아보기위해~~

담양호와 추월산을 배경으로한 금강송님~~

담양호와 추월산을 배경으로 한 커니님의 부동자세 포즈 

산그리움님~~ 등력이 대단하시다

너무 아름다운 가을 풍경~~~~ 산그리움님~~

저 위 철마봉까지 올라가야 한다~~

앞에 가시던 산그리움님이  저 꽃 한송이를 나한테 선물하신다.  그래서 사진에 담아간다

철마봉을 향해서~~

저 멀리 추월산과 담양호가 모습을 보인다. 

▲ 철마봉 - 북문

드디어 철마봉 도착~~

추월산과 담양호를 배경으로~~ 저 멀리 추월산밑에 보리암이 희미하게 보인다.

커니님 포즈 - 1

포즈 - 2

비상하는 포즈 - 3

포즈 - 4 로 마무리를^^

포즈 - 4를 확대해서~~

북문방향으로 가기위해 성벽길을 따라 내려간다

내려오시면서도 커니님의 날개달은 포즈는 계속된다~~  포즈 - 1

같은 장소에서 포즈 - 2

금강송님~~

성벽길이 계속 이어진다

북문방향으로~~

금강송님과 커니님

소풍나온 듯 모여서 점심을~~등산도 식후경!!

좌측부터 금강송님, 이츠모님(가려져 있다), 산그리움님 부부, 커니님

성벽길을 올라간다

꼭 북악산 성벽길 올라가는 느낌

드디어 북문이 보인다

▲ 북문 - 연대봉

북문(천왕문)이다~~

북문앞에 있는 이정표

일단은 동문방향으로 가야한다

북문에서 담양호방향을~~

커니님이 좀 늦게 북문에 도착

북문 이정표에서 포즈-1으로 마무리~~

동문방향을 향해 다시 올라간다~~

주변을 ~~

이츠모님과 산그리움님 부부

▲ 연대봉 - 운대봉

산성산(연대봉) 도착~~

연대봉에서~~

연대봉에서 운대봉방향을 바라보고~~ 저 성벽길을 걸어가야 한다

내가 운대봉방향으로 먼저 가서 뒤에 오시는 회원분들을 담아본다

 

앞으로 가야 할 운대봉 방향~~

내가 운대봉방향으로 걸어가고 있다. 뒤에서 커니님이 찍으셨다~~

내가 먼저 운대봉방향으로 가면서 뒤에 오시는 회원분들을 담아본다

저 멀리 사람들이 올라가 있는 곳이 운대봉 정상

운대봉방향으로 걸어 오시는 회원분들~~

운대봉방향으로 걸어가는 내 모습

운대봉으로 가다가 뒤를 돌아 연대봉을 담아본다

저 멀리 운대봉을 가다가 커니님의 포즈-1

포즈-2

▲ 운대봉 - 연대암 삼거리

운대봉 도착,  포즈 - 1

금강송님~~

포즈 - 2

포즈 - 3

포즈 - 4

포즈 - 5

포즈 - 6

포즈 - 7으로 마무리~~

운대봉 정상에서 강천사방향을 담아본다~~ 좌측 제일 높은 봉이 강천산 왕자봉

운대봉에서 지나왔던 연대봉 방향을 담아본다~~

운대봉에서 돌계단으로 내려왔다

운대봉에서 내려오니 이정표가 있다. 우리는 북문에서 왔고 저 넘어로 가야한다

운대봉 아래 이정표에서~~

나도 운대봉 아래 이정표에서~~

운대봉 이정표에서 구장군 폭포방향으로~~

구장군 폭포방향으로 하산하면서 ~~

▲ 연대암 삼거리 - 구장군폭포

위 연대암 삼거리~~

아래 연대암 삼거리~~

지금부터는 평지~~

강천사 방향으로~~

▲ 구장군폭포 - 강천산 왕자봉

구장군 폭포에 도착

구장군폭포~~

구장군 폭포앞에서~~

 

강천산 왕자봉을 왕복하기 위해 서둘러 내려간다

강천산 왕자봉을 향해서~~

뒤를 돌아보고~~

철계단을 올라간다~~

왕자봉방향으로~~

등산로가 거칠다~~

앞에 금강송님이 올라가신다~~

앞에 금강송님~~

저 아래 현수교가 ~~

전망대에서~~

▲ 강천산 왕자봉 - 강천사

드디어 왕자봉 도착, 명산100+ 50번째 인증을~~

 

하산하면서~~

현수교~~ 지금은 안전진단때문에 통제되었다. 그냥 내려온다

관리사무소 방향으로~~

▲ 강천사 - 주차장

강천사~~

일주문~~

너무 평화롭게 늦겨진다~~

병풍바위, 병풍폭포

드디어 출입문 도착~~

출입문 밖에는 바로 상가와 주차장이 있다

상가를 지나면서~~

상가 주차장에서 한참을 내려가니 마지막 주차장이 나온다.

제일 우측 버스가 우리 산악회버스이다.

그 뒤로 건물을 신축하는것이 보이는데 아마 화장실일듯하다.'

이곳에는 주차장이 새로 생긴것 같은데 화장실이 없다. 그래서 우측 밑에 보면 계곡물이 흐르는데

그곳으로 내려가서 땀을 닦고 환복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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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는 개인적인 일이 있어서  2주만에 1일 2산을 하게 되었다.

항상 1일2산은 시간이 너무 촉박해서 여유가 없다. 그래서 나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안내산악회에서

그렇게 공지가 나오니 할 수 없이 가게된다.

 

서울 사당역에서 06:45에 출발 후 휴게소에서 잠시 휴식을 한 다음 버스안에서  산행대장님의 산행설명이 이어진다.

그런데 그 산행대장님 처음 보는 분인데 1984년부터 산행을 시작했다고 한다.

그래서 지금까지 설악산 종주 약 100여번, 지리산 종주 약 110번, 백두대간 17번, 정맥, 지맥 전부 끝냈고

전국의 약 3,000여개 산을 전부 올랐다고 하니 정말 대단한 분이다.

그 분 닉 네임은 줄여서 "5프로"(5% 수석 Running mountain)이라고 한다

역시 산에 대한 정보등을 많이 알고 계셔서 그런지 이번 산행에 대해 맛집부터 시작해서 많이 알려 주시고

또 여유있게 leading를 해주셨다.

 

처음 전북 완주군 동상면에 있는 기차산 장군봉을 향한다.

대아저수지 옆으로 산악회 버스가 지나간다.  ~~ 실상  완주군 고산면, 동상면등은 완주군 봉동에서 약 2년 근무할때

가끔 가본곳이여서 감회가 새로웠고 이곳 고산의 육사시미와 동상의 꽃감등은 무척 유명하다.

그래서 그당시 고산에 가서 육사시미도 많이 먹었고 특히 그당시 5살이였던 아들놈이 육사시미를 엄청 좋아했다.

그리고 동상에 감도 따러 다녔고~~ 그당시 주인되시는 분이 그냥 따가라고 하셨었다^^

 

기차산 들머리에 도착하여  기대하지 않고 올랐는데 계속 이어지는 암릉구간을 밧줄잡고  올라가면서 

짜릿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고 또 하산시에 기묘한 해골바위도 볼 수 있는 기대이상의 아주 멋진 산이였다.

하산하면서 올라갈때 보았던 감식초 1.8L 한병을 샀다. 이 곳 동상의 특산물인데 그냥 가기 아쉬워서~~

와이프는 내가 무엇을 사가지고 가면 사오지 말고 그냥 오라고 한다. 그러나 이날 동상면의 감식초를

사가지고 가니 동상면의 그 유명한 특산물이라는것을 잘 알기 때문에 아무말 하지 않는다.

 

하산하여 날머리 주차장에서 간단히 점심을 먹고 다시 충남 금산군에 있는 선야산을 오르기 위해 출발한다.

1일2산은 여유가 없어서 항상  서둘러야 한다. 

 

선야산은 우측코스로 올라갔는데 거의 전부 다시 올라갔던 코스로 내려온다.

그러나 나는 항상 모험을 좋아해서 좌로 내려왔다. 그런데 좌로 내려오는 길은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 않고

또 낙엽이 많이 쌓여서 어떤 곳은 길 찾기가 쉽지 않았다.

결국 3/4지점까지 잘  내려왔는데 길을 잘못들고  말았다.

급경사 가랑잎이 쌓인 곳에서는 눈썰매 타듯 슬라이딩으로 미끌어지기도 하고~~

겨우 겨우 길을 개척하면서 도로로 내려오니 출발 약 15분 전 . 일단 산행대장님 한테 전화를 하고 바삐 서둘러서

버스 있는 곳으로 가니 약 10분전이다.  내가 타자마자 버스는 바로 출발~~

 

비록 알바는 했지만 후회는 없다. 다른 사람들과는 다르게 처음 가보는 길로 갔으니~~

그러나 나는 반성 한다. 따라가기 앱을 저장해서 가지고 갔는데 조금 의심스러우면 바로 앱을 확인해야 하는데

그것이 귀찮아서 그냥 go 했던것이 알바로 이어져서 20~30분 시간이 지체되고 고생도 했으니^^

 

이런 경험을 통해 경륜이 쌓이는것 같다. 그리고 선야산, 볼거리는 아무것도 없었다.

 

<기차산 장군봉>

ㅇ 언제 : 20220.10.23(일) 10:18 - 13:26 (약 3시간 8분소요)

 

ㅇ 코스 : 주차장 - 장군봉 - 북장군봉 - 해골바위 - 주차장 (약 6.8km)  * 원점회귀

 

ㅇ 안내산악회(신사산악회) 주어진 시간 : 3시간 30분  * 오프로님 leading

 

ㅇ 인증장소 : 기차산 장군봉 정상석

 

ㅇ 서울 사당역 출발(06:45),  들머리 도착(10:18)   약 3시간 33분 소요

    기차산 날머리 출발(14:00),   선야산 들머리 도착(15:00)  약 1시간 소요

 

ㅇ 등산로 상태 : 전체적으로 육산 + 암릉 밧줄구간 + 육산형태  * 그렇게 어렵지는 않다

     * 북장군봉은 아무 표시가 없어서 그냥 지나쳤다.

 

ㅇ 주요 지점 도착 시간

    * 들머리(10:18)  - 장군봉(11:36)      1시간 18분

    * 장군봉(11:36) - 해골바위(12:38)    1시간 2분      누계 2시간 20분

    * 해골바위(12:38) - 날머리(13:26)    48분              누계 3시간 8분

 

ㅇ 들머리(날머리) 시설 : 식당, 화장실등 없다. 주변에 계곡물은 있다

    

https://www.ramblr.com/web/mymap/trip/460186/4747926/

 

전북 완주 기차산

기대했던것 보다 괜찮은 산이였다. 한번 가볼만한 산이다.

www.ramblr.com

<램블러 앱이다. 사진등을 보고 자세한 위치등을 확인 할 수 있다>

 

<Relive 동영상 앱이다>

▲ 들머리 - 기차산 장군봉

10:18 정도 이곳 기차산 들머리에 도착하여 등산준비를 하고 출발한다

출발하면서 산악회 버스를~~

아스팔트 도로를 따라 간다.~~

장군봉이라는 안내판이~~ 

동상은 꽃감이 유명한데 사과가 주렁주렁 달려있다~~

포장도로에서 비포장도로로 바뀌고~~ "장군봉 가는 길"이라는 팻말을 보면서

이 지점에서 우측 장군봉으로 올라간다. 그리고 하산시에는 해골바위방향으로 내려온다

이곳에서 좌측 장군봉 방향으로~~

장군봉까지는 계속 오르막~~ 제일 뒤 가시는 분이 산행대장님 오프로이시다.

지금부터 밧줄구간이 계속 이어진다~~ 그러나 그리 어렵지는 않다

계속 이어지는 밧줄 구간~~

서서히 암릉구간으로 이어진다~~

Liko님~~ 팔각산, 비계산, 흑석산, 노추산등 몇번 산행을 같이 했다

올라가다가 전망이 트이는 곳이 있어서~~

올라가다가 정상부를 담아본다~~

이런 암릉구간, 별로 위험하지도 않고 오히려 재미있었다.

 

제일 오른쪽 기차산 정상부 장군봉을~~

올라가다가 주변을~~  내 생각은 저 앞에 보이는 산이 운장산인것 같다.

기차산도 옷을 갈아 입고 있다~~

산행대장님~~

위에 올라가서 밑을~~

저 위가 장군봉이다~~

밧줄 잡고 오르는 암릉구간^^ 짜릿하면서도 재미있었다~~

오프로 산행대장님이 올라 오시는 회원분들 사진을 찍어 주시는봉사까지 해주신다~~

암릉구간이 정상부까지 계속 이어진다~~

▲ 기차산 장군봉 - 두꺼비바위

드디어 장군봉 정상에 도착~~  정상에 오른 여성 회원분이 멋진 포즈를 하고 계신다~~

기차산 장군봉 정상석에서 명산 100+ 48번째 인증을~~

장군봉 정상에 있는 이정표~~

정상에서~~  BAC 인증을 위한 발도장을 찍기 위해 회원분들이 열심히 휴대폰을~~

장군봉 정상석~~

장군봉에서~~

장군봉에서 해골바위 방향으로 하산한다~~

다시 암릉 하강 코스~~

오프로 산행대장님~~

먼저 내려와서 하산하는 장면을 담아본다~~

하산하면서 장군봉 정상부를 담아본다

밧줄이 있어서 다행이다~~

하산했으니 다시 밧줄 잡고 올라간다~~

하산하면서 장군봉 정상을~~

장군봉 정상을~~

올라가면서 바위를~~

위에 올라와서 위에 있었던 바위를~~

다시 밧줄구간 하산~~

밧줄잡고 하산을~~

이제는 편안한 산죽코스로 이어지고~~

다시 오르막~~

▲ 두꺼비바위 - 해골바위

올라가니 기어가는 두꺼비바위가~~  저 멀리 장군봉이 보인다^^

게른 산꾼님~~ 우리는 우에서 좌로 올라가는데 게른 산꾼님은 좌에서 우측 방향으로 가신다.

이곳에서 만나다. 게른산꾼님은 셀카로 두꺼비바위위에서 찍고 내려오신다

편안한 길이 잠시 나온다.

이곳 갈림길에서 좌측 해골바위 방향으로~~

밧줄 하산코스~~

하산하면서 주변을~~

밧줄 하산코스~~

▲ 해골바위 - 날머리

드디어 말로만 듣던 해골바위 도착~~

여성 회원이 어렵게 올라갔는데 내려오려니 쉽지 않은듯~~

남성회원이 도와주고 있다~~

이제는 산행대장님이 도와주고 있다~~

다음은 남성회원분이 올라가서 눕는다~~

해골바위를 뒤로 하고~~

하산코스~~

옆에서 바라 본 얼굴모양??

도로가 나오고~~

드디어 주차장에 도착~~ 이곳에서 간단히 점심을 먹고 다음 산행지로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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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 선야산>

ㅇ 언제 : 2022.10.23(일)  15:01 - 17:49 (약 2시간 48분 소요)

 

ㅇ 코스 : 들머리 - 선야산 정상 - 날머리 (우에서 좌로 돌아 원점 회귀)

 

ㅇ 인증장소 : 명산 100+ 선야산 정상석

 

ㅇ 안내산악회(신사산악회 주어진 시간) : 3시간  * 오프로님 leading

 

ㅇ 날머리 출발(17:50)    서울 신사역 도착(20:55)  3시간 5분 소요  * 휴게소 휴식없이 직접 옴

 

ㅇ 등산로 상태 : 육산형태, 낙엽이 깔려있고 급경사가 많아서 하산시 미끄러울 수 있슴

 

ㅇ 주요지점 통과시간

    * 들머리(15:01) - 선야산 정상(16:31)     1시간 30분

    * 선야산 정상(16:31) - 날머리(17:49)     1시간 18분   누계 2시간 48분 소요

 

ㅇ 들머리(날머리) 시설 : 바로 옆에 계곡물이 흐른다. 부근에 맛집 고당휴게소가 있다고 한다.

 

ㅇ 선야산은 별 특징이 없었다.

기차산 날머리에서 약 1시간정도 선야산 들머리로 이동하였슴.

* 선야산에서 좌측 코스로 하산하다가 A지점에서 알바함. A지점에서 B지점으로 바로 하산했어야 했슴

https://www.ramblr.com/web/mymap/trip/460186/4747942/

 

충남 금산 선야산

날머리 거의 다와서 알바했으니 따라가기 하지 마세요~~

www.ramblr.com

<램블러앱이다>

▲ 들머리 - 선야산 정상

선유산 들머리인 원고당 마을 도착~~  일부 인원들은 올라가지 않았다.

이 코스도 원점회귀로 우로 올라가서 좌로 내려오면 된다. 그러나 거의 모든 회원이 올라갔던 코스로

그냥 내려 왔다. 단 3명만 제외하고~~

선유산정상까지는 계속 오르막길. 이 선유산은 완전 육산 형태이다

제일 뒤 게른싼꾼님~~ 이 분은 토요일, 일요일 연속 등산하시는 분인데 왜 게른 싼꾼일까?

부지런한 산꾼이신데~~

올라가다가 앞 봉우리를~~ 처음에는 저 봉우리가 정상인줄 알았는데 그 뒤에 있었다.

저 앞 산이 정상이다~~

정상으로 향하면서 옆 \을 조망해본다~~

정상부가 보인다~~

▲ 선야산 정상 - 날머리

드디어 선유산 정상 도착~~    명산 100+ 49번째 인증을

선유산정상을 뒤로 하고 하산한다. 

거의 올라왔던 코스로 하산하는데 나 혼자서 반대 코스로 하산했다.

하산하면서~~~

낙엽이 많이 쌓여서 미끄러웁다~~

선유산 정상을~~

하산하면서 주변을~~

하산하면서 선유산 정상을 담아본다

소나무가 특이해서~~

선유산 정상을~~

선유산 정상을~~

이후 알바가 시작된다. 하산하던 길이 갑자기 찾기 힘들다.

길을 개척하면서 헤맸다. 낙엽이 쌓인 비탈길에 엉덩이채 눈썰매타듯 미끌어지기도 하고~~

다행히 뾰족한 나무 뿌리같은것이 없어서  부상은 없었다.

18:00 정각에 산악회 버스가 출발하는데 간신히 10분전에 도착.

내가 탑승하자 마자 버스는 17:52에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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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 토요일은 등산을 가고 일요일은 쉬는데 토요일인 어제 10.8(토)도 친구 결혼식때문에 오늘 10.9(일) 등산을 간다.

오늘은 비가온다는 예보가 있었지만  아침에 일어나보니 비는 오지 않는다.

 

사당역에서 06:50에 출발하여 약 3시간 조금 더 걸려서 강원도 정선군 부근에 있는 노추산 들머리 부근

오장폭포 주차장에 산악회 버스가 정차한다. 약 10분정도  오장폭포를 구경하라고~~ 

오장폭포가  도로 바로 앞에 있어서 산에 올라가지 않고도 누구나 쉽게 구경할 수 있었다.

그런데 이 오장폭포는 강원도 정선군의 노추산(1332m) 남서쪽 줄기인 오장산에서 발원한 물로 조성한 인공폭포란다.

그리고 경사길이 209m, 수직 높이 127m의 규모로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라고 한다.

내 생각은 대승폭포가 더 길게 보인것 같은데~~~ 좌우간 명소라 그런지 많은 분들이 오셔서 구경을 하고 있었다.

 

오장폭포구경을 하고는  다시 버스를 타고 노추산 들머리로 가서 본격적인 등산을 시작한다.

처음 임도를 한참 걸어가고 또  중간중간 너덜길을 많이 오르고~~. 등산로를 한참을 올라가니 옹달샘이 나온다.

초반이라 옹달샘 구경만 하고 그냥 지나친다. 등산 중후반부에 샘물이 있었으면 배낭무게를 줄일 수 있을텐데~~

 

노추산 약 8부능선상에 이성대(二聖臺)가 있었다. 이성대 2층에는 율곡 이이의 위패를 봉안한 노추사가 있다고

하며 이곳 노추산은 설총과 율곡 이이가 수학한 산이라고 하며 중국 노나라와 추나라의 기풍을 이곳에서도

찾아  볼 수 있다고 하여 유래된 지명이란다.

그러나 굳이 지금 중국의 기풍을 기리기 위해서 우리나라의 산이름을 노추산이라고 지은것이 맞는것인지는

다시한번 생각해보아야 하지 않을까??

 

이성대까지 갔다가 다시 나와서 이성대 좌측으로 해서 아리랑산을 들려서 노추산으로 갔다.

노추산에서 들려서 인증을 하고 그곳 쉼터에서 여러 회원들과 같이 앉아서 점심을 먹는다.

점심을 다 먹었는데 빗방울이 한두방울씩 떨어지기 시작한다. 우산등을 챙기고는 바로 사달산으로 향한다.

여기까지 왔는데 바로 앞에 있는 사달산을 들르지않고 그냥 가기는 너무 서운한것 같아서~~~

비가 많이 오기전에 빨리 서둘렀지만 사달산갔다가 돌아오는데 빗방울의 세기가 조금은 커진다.

그래도  우산을 받쳐들고 스틱을 잡고 좀 불편했지만 걸을만은 했다.

 

한참을 하산하니 임도가 잠시 나오고 다시 등산로가 나오고 모종탑이 우리를 반긴다.

그리고 캠핑장을 거쳐 긴 다리를 건너 우측에 있는 주차장에 도착한다.

주차장에는 화장실이 없다. 캠핑장부근 화장실은 너무 멀고 비가와서  몸을 닦을 수 가 없었다.

그래서 버스뒤  보이지않는곳에서 대충 상의만 갈아있는것으로 만족~~

오늘 비가 세차게 오지않아 대행이였고 나름 공기와 계곡물이  좋은곳에서 편안하게 잘 산행을 마무리 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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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언제 : 2022.10.9(일) 10:15 - 15:43 (약 5시간 28분 소요)

 

ㅇ 코스 : 절골 - 이성대 - 아리랑산 - 노추산 - 삼거리 - 사달산 - 삼거리 -모종의 탑 - 주차장 (약 13.9km)

 

ㅇ 안내산악회(좋은 사람들) 주어진 시간 : 6시간      * 피레니님 leading

 

ㅇ 서울 사당역 출발(06:50),   들머리 도착(10:15)    약 3시간 25분 소요. * 횡성휴게소 20분 포함

    날머리 출발(16:15),     서울 사당역 도착(20:55)   약 4시간 40분 소요 * 문막휴게소 10분 포함

       → 상경시 차가 많이 막혀서 늦었슴

 

ㅇ 주요지점 통과시간

    * 들머리(10:15) - 옹달샘(11:06)          51분

    * 옹달샘(11:06) - 이성대(11:43)          37분           누계  1시간 28분

    * 이성대(11:43) - 아리랑산(12:13)      30분           누계  1시간 58분

    * 아리랑산(12:13) - 노추산(12:29)     16분            누계  2시간 14분

    * 노추산(12:29) - 삼거리(13:03)         34분            누계 2시간 48분  * 점심시간 포함

    * 삼거리(13:03) - 사달산(13:31)         28분            누계 3시간 16분

    * 사달산(13:31) - 삼거리(14:04)         33분            누계 3시간 49분 * 삼거리-사달산 왕복 약 1시간 소요

    * 삼거리(14:04) - 모정의 탑(15:19)   1시간 15분   누계 5시간 04분

    * 모정의 탑(15:19) - 주차장(15:43)    24분             누계 5시간 28분

 

ㅇ 등산로 상태

    * 초반 임도, 중간중간 너덜지대로 된 등산로, 육산형태로 형성되었으나 어렵지는 않았슴.

      하산시에도 임도를 잠시 걷게 됨

    * 사달산으로 갈때 비탈길을 내려가니 낙옆에 미끌어지지 않도록 유의 필요. 육산형태임

 

ㅇ 들머리, 날머리 시설

   * 들머리 : 간이화장실 있다(많은 회원이 이용햇슴)

   * 날머리 주차장 : 화장실 없다. 단 하산하면서 캠핑장을 거쳐 오는데 그곳에는 화장실이 있다.

      따라서 땀을 닦으려면 배낭에 옷등을 가지고 가서 그 화장실을 이용하던지 혹은 조금 일찍 내려와서

      버스에서 옷을 가지고가서 땀을 닦고 환복할 수 있다. 약 300~400여m 거리이다.

      식당등은 없는것 같다.

 

ㅇ Tip

   * 아리랑산을 가려면 이성대에 들렸다가 이성대 좌측으로 해서 아래 두번째 지도처럼 빙 둘러가면 된다.

   * 이성대에서 노추산으로 바로 가려면 이성대 앞으로 해서 우측길로 가면 된다.

   * 노추산에서 사달산을 가려면 삼거리까지 가서 사달산으로 갔다가 다시 삼거리로 와서 들머리로 하산하면 된다.

노추산은 강원도 강릉시 왕산면에 있는 산이며 앞에는 황병산쪽에서 부터 흘러오는 조양강이 흐르고 있다.

* 등산 코스 : 들머리 →이성대 → 아리랑산 → 노추산 → 삼거리 →사달산 → 삼거리 → 날머리 방향

* 일단 산악회버스가 들머리근처에 있는 오장폭포앞 주차장에 정차하여 약 10분간 오장폭포를 구경하고

  다시 버스를 탑승하고 들머리로 갔다.

이 지도에서 오장폭포의 위치가 틀렸다. 위 지도 참조.

 

 

강원도 강릉 노추산(명산100 )

* 산악회버스가 오장폭포앞에 내려준다. 10분간 구경하고 다시 버스타고 들머리로 이동 * 노추산 8부 능선에 이성대가 있다. * 아리랑산은 이성대 들렸다가 다시 나와서 간다 * 사달산은 왕복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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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장폭포

 

오장폭포에 도착하여 웅장한 오장폭포를 담아본다. 도로옆에 있어서 들머리 가기 전

이곳에 산악회버스가 잠시 정차하여 폭포를 구경한다

▲ 들머리 - 옹달샘

오장폭포를 구경하고 산악회버스를 타고 다시 노추산 들머리에 도착했다.

등산준비를 하고~~

이 세멘트 포장도로를 따라 올라간다. 바로 좌측에는 간이화장실이 있어서 많은 회원들이 이곳을 이용한다

포장도로가 끝나고 이런 임도길을 걷는다~~

임도가 끝나고 등산로로 접어든다~~

이런 바위도 밟고 올라가야 한다. 그리 어렵지는 않다

계곡물도 건너고~~

다시 임도를 만난다~~

이곳에서 임도가 끝나고 좁은 길로 접어든다~~

등산로 옆에 계곡물이 힘차게 흘러내린다~~

이성대를 향해서~~

등산로가 완전 너덜지대이다~~

▲ 옹달샘 - 이성대

조금 올라가다가 등산로 좌측에 이런 옹달샘물이 있었다. 초반부로 그냥 샘물구경만 하고 지나간다.

그리고 음용가 이런 표시가 없어서 혹시 몰라 물을 마시지는 않았다

올라가다가 조망이 트여서~~

경사길을 계속 올라가고~~

잠시 내려가고~~ 낙옆에 미끌어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또 너덜지대 등산로 통과~~

▲ 이성대 - 아리랑산

드디어 이성대 도착. 

이성대 2층에는 율곡 이이의 위패를 봉안한 노추사가 있다고 한다.

이성대에서 주변을~~

이성대 우측에 있는 이정표. 노추산까지는 350m.

나는 이성대까지 갔다가 다시  좌측으로 되돌아와서 종량동방향으로 간다.

저 앞에 이성대가 보인다~

종량동방향으로 가다보면 아리랑산이 나온다.

걸어가다 보니 우측에 너덜지대가 보인다~~

지나가다가 좌측에 큰 바위군을~~ 병풍바위이다

중간 중간 signal이 있어서 길 찾기는 쉬웠다

이곳에서 노추산방향으로 간다~~

지나가다가 나무 뿌리를~~

노추산도 옷을 갈아입고 있다~~

▲ 아리랑산 - 노추산

아리랑산에 도착~~

아리랑산은 구절리 아우라지강가에 그 옛 날 오두막집 살던 총각인 길랑과 처녀 미월이 사랑을 맺 었다.

그들은 다리가 부러진 기러기를 구해다 키웠다. 길랑이 과거를 보러가던 날 미월은 이곳 아리랑산까지 배웅하고

이별의 아리랑을 불렀다고 한다.. 

아리랑산을 떠나면서~~

밧줄잡고 아래로~~

앞에 보이는 산이 노추산 정상~~

지나가다가 나무를~~

이곳이 아리랑산과 이성대에서 올라와서 만나는 지점이다. 노추산까지는 150m, 이성대까지는 200m이다.

이성대에서 많은 회원들은 아리랑산으로 들르지않고 바로 이지점으로 와서 노추산으로 올라갔다.

앞에 이성대방향을 가리키는 이정표가 구부려져 있어서 내가 필려고 해도  철판이라 펴지질 않는다.

위 이정표 옆에 또 이런 이정표가 있다.

육산형태의 등산로~~

노추산 정상 전에 이런 헬기장이 있다.

▲ 노추산 - 삼거리 - 사달산

드디어 노추산 정상 도착~~

명산 100+  47번째 인증을 하고~~

정상석 좌측에 있는 쉼터.

정상에서 주변을~~

정상에서~~

정상에서~~

정상에서~~

쉼터에 앉아서 많은 회원들과 같이  점심을~~ 점심을 다 먹고 떠나려고 하는데 빗방울이 떨어진다.

우산을 준비하고 바삐 사달산으로 향한다.

사달산으로 향하다보니 삼거리 갈림길이 나온다. 사달산에 갔다가 다시 이곳으로 와서

늘막골입구 방향으로 하산해야 한다. 비가 오는 관계로 사진을 찍지 못했다

▲ 사달산 - 삼거리 갈림길

사달산 정상 도착~~

사달산에서 다시 삼거리 갈림길방향으로 하산하다가 노추산 정상을 담아본다~~

비가 오기때문에 우산을 받쳐들고 걸어간다

특이한 모습니다. 나무위에 저런 자연적인 화분이??

▲ 삼거리 - 날머리

사달산에 갔다가 다시 이곳 삼거리 갈림길에 도착.

이곳 갈림길에서 사달산까지 왕복 약 1시간정도 소요되었다.

하산하는 등산로.

이 지점까지와서 좌측으로~~ 이곳부터 임도가 시작된다~~

하산하다가 계곡물이 힘차게 내려와서~~

계곡물과 단풍과의 아름다운 조화~~

모정의 탑에 도착~~

저렇게 돌탑을 쌓아놓은  성의가 대단하시다~~

하산하다가 조양강을 ~~

조양강을~~

모정의 탑길~~ 유래가 새겨져 있다~~

캠핑장을 지나간다. 이곳에 화장실이 있다. 그러나 주차장은 이곳에서 조금 더 가야하는데 그곳에는 화장실이 없다.

캠핑장에서 저 다리를 건너 우측으로 조금만 가면 주차장이 나온다~~

주차장방향에서 바라 본 다리이고 좌측이 캠프장이다~~

주차장에서 주변을~~

드디어 주차장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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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전북 남원 고리봉과 만행산을 1일 2산 산행하는 날이다.

항상 1일2산 산행을 하면 엄청 바쁘다. 혹은 점심을 먹을 시간을 내기도 어려울 경우도 있어서 몸이 바쁜 날이다.

1일 2산행이니 서울 양재에서 06:40에 출발한다. 다행히 비는 오지 않았다.

 

약 3시간 20여분만에 들머리에 도착, 산행을 시작한다. 우리 어렸을때는 시골에도 사람들이 많았는데

요즈음은 시골에 가보면 너무 적막하다. 사람 구경하기가 쉽지 않다. 그래도 사람 사는 세상이니 많은 사람들이

왕래하는것을 보아야 활기가 찬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오히려 우리 회원들이 내리니 활기 찬 모습같다. 한참을 가다보니 어느 집에서 반가워서 그런지 좀 멀리 떨어졌는데도

큰 소리로 "안녕하세요"라고 반갑다는듯 소리를 지르신다. 우리들도 답례를 하면서 지나간다.

 

고리봉은 계속 오르막인데 거의 정상까지 바위등이 많아서 나무가 없기 때문에 계속 조망을 하면서 올라갈 수 있었다.

정상에서 인증하고 하산할때는 급경사이고 계곡을 몇번 횡단한다. 

그런데 가다 보니 넓은 계곡이 나왔는데 도중에 등산로가 보이질 않는다.

통상 계곡을 통과하면 등산로가 보이는데   홍수가 났었는지 나무들이 넘어져있을뿐 건너편에 등산로가 보이질 않는다.~~

한참을 이리 저리 등산로를 찾다가 실패하고  맞는지 모르지만 그냥 계곡을 따라 혼자서 내려갔다. 경험상~~

계곡을 따라 한참 내려가니 먼저 간 회원들이 계곡 바위위에서 점심을 먹는것이 멀리서 보인다. 휴~~ 다행^^

 

나도 그곳에 앉아서 간단히 점심을 해결하고나니 다른 회원들은 먼저 떠나고 또 혼자가 되었다.

계곡을 따라 더 내려가니  계곡이 경사져서 더는 따라 내려가기가 힘든 구간이 나왔다. 

그래서 좌측을 쳐다보니 등산로가   보이고 또 멀리 signal이 매달려 있는것이 희미하게 보였다.

그 Signal은 "대구 Dream 산악회" signal이였다.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그 등산로를 따라 계속 하산한다.

마을이 나오고 또 초가집도 나온다. 아주 운치있는 초가집이였고 주인께서 마루등을 열심히 청소하고 계셨다.

 

날머리에 도착하니 옆에 큰 창고가 있었는데 대추농사를 지은것을 판매하기 위해 포장작업을 하시는데

몇몇 회원들은 그 대추를 사기도 했다.

 

곧바로 이곳 날머리에서 다음 산행지인 만행산들머리로 향한다. 약 40여분 걸린것 같다.

시골길이니 네비게이션대로 가는데도 큰 버스라 그런지 몇번을 버스가 알바를 한다.

 

겨우 도착한 만행산 들머리. 원점회귀이다. 한참을 세멘트포장도로를 따라 올라갔는데 등산로가 나온다.

정상 거의 다 가서 올가미식으로 우로 올라가서 좌로 내려오면 되는 그런 단순한 등산코스였다.

무척 서둘러서 오른다. 시간이 없으니 빨리 하산해야 땀이라도 닦고 환복하고 올라갈 수 있으니~~

다행히 그래도 여유있게 내려올 수 있어서 기사님한테 물 이 있는곳을 물어보고 곧장 그곳으로 가서

간단히 땀을 닦고 재래식 화장실에 들어가서 환복하고나니 그래도 개운하다.

 

17:00에 출발이니 서울가면 21:00가 넘을것 같아서 가지고 간 빵으로 저녁을 대신한다.

상경할때는 정안휴게소 근처부터 엄청 막힌다. 그렇게 서둘러와도 집에 오니 약 22:30정도.

 

오늘 하루 1일2산행, 그래도 이 나이에 젋은 분들과 같이 산행할 수 있다는것이 즐거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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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언제 : 2022.10.2(일) 10:06 - 13:18 (약 3시간 12분 소요)  

 

ㅇ 코스 : 약수정사 입구 - 약수정사 계곡 - 고리봉 - 만학골 - 춘향골 매촌 포도 집하장 창고옆 (약6.8km)

 

ㅇ 안내산악회(좋은 사람들) 주어진 시간 : 3시간 20분  * 불암님 leading

 

ㅇ 서울 사당역 출발(06:40),     들머리 도착(10:05)  약 3시간 25분 소요  * 휴게소 휴식시간  15분 포함

    날머리 출발(13:30),              만행산 들머리 도착(14:15) 약 45분 소요

 

ㅇ 코스상태 

    * 정상까지 오를때는 주로 암산형태이나 크게 어렵지 않음

   * 정상에서 하산시는 육산형태이나 가파르게 내려가는 구간이 일부 있고

     계곡을 만났을때는 그 계곡을 따라 일정구간 하산하다가 좌측 등산로로 나갔슴

 

ㅇ 들머리 시설 : 도로 옆 버스 정류장 옆이고 아무것도 없슴

    날머리 시설 : 포도창고옆인데 간이화장실이 있었으나 잠겨있었슴.

                          현재는 그 창고가 대추를 판매하기 위해 작업하고 있었는데 일부 회원들은 대추를 구매하였슴 

이 지도상에서 좌측 약수정사 부근에서 고리봉, 만학골, 마지막 이정표, 매촌리로 하산했다.

1일2산행이니 산악회에서 짧은 코스를 택한것 같다.

 

전북 남원 고리봉

활동 : 등산/하이킹 | 소요 시간 : 3h 12m 25s | 거리 : 6.8 km (4.2 mi) | 총 획득고도 : 820 m (2,690 ft) | 최고점 : 732 m (2,402 ft) | 평균 속도 : 2.2 km/h (1.4 mi/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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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머리 - 고리봉

들머리에 약 10:05분 정도 도착하여 출발준비를 한다.

도로를 따라  조금 가다보면 좌측 약수정사 방향으로 간다

좌측 약수정사 방향으로~~

아스팔트 도로를 따라 계속 직진~~

약수정사 방향으로~~

하차해서 10여분 가다보면 도로 우측 계단으로 올라간다.

계단앞에 안내도가 있었다.

돌계단 앞에 있는 등산 안내도. 이 안내도에서 보면 고리봉 - 만학재 - 만학골 - 매촌마을 방향으로 가면 된다.

출발하고 약 15분 후부터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된다. 

출발해서 약 30여분 후에 능선상까지 올라왔다.

이 곳 능선부터는 산 자체가 주로 바위로 형성되어 숲이 없어서 조망하면서 올라갈 수 있었다.

바위가 있어도 그리 힘들지는 않은 코스이다.

멀리 올라가야 할 능선을 담아본다

올라가야 할 능선들~~

주변을~~

주변을~~

산에 큰 바위들이 있지만 등산로는 육산형태롤 큰 어려움없이 올라갔다

어느 정도 능선을 따라 올라 간 후 뒤를 돌아보고서~~

뒤를 돌아보고 올라왔던 능선을 담아본다~~

앞으로 가야 할 능선들~~ 저 높은 곳이 고리봉^^

이런 곳도 올라가야 하는데 어렵지 않다.

올라가다가 등산로 좌측 솔밭을~~

올라왔던 능선~~ 뒤에 회원분들이 열심히 걸어오고 있다.

올라가야 할 방향을 ~~

올라가야 할 방향을~~ 앞에 회원분들이 열심히 오르고 있다~~

뒤에서 올라오는 회원분들~~

고리봉을 향해서~~

지나왔던 능선을~~

저 위 고리봉 정상이 보인다~~

고리봉 정상~~

헬기장 도착~~

▲ 고리봉 - 날머리

드디어 고리봉 정상 도착.

명산 100+ 45번째 인증을~~

정상에서 주변을~~

정상에서 주변을~~

정상석을 앞에서 바라보고 바로 우측으로 하산하는 등산로가 있다.

하산하면서 정상을 담아 본다

나무 계단이 있다.

하산시 급경사가 많아서 밧줄 구간이 몇 군데씩 있다.

하산하면서 ~~ 평화롭다

이 곳 이정표에서 만학골 방향으로~~

만학골 계곡 방향으로~~

일단 방촌마을 방향으로~~

이런 계곡을 건너고~~

이런 등산로를 지나고~~

혼자 이 지점에 와서 계곡 건너 방촌마을로 가는 방향으로 등산로를 찾을 수 가 없었다.

몇번 찾아보다가 실패하고 그냥 계곡을 따라가기로 했다~~

폭우로 계곡이 유실되어 그런것인지 잘 모르겠다.

이정표 방향 우측 등산로를 찾으려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와서 그냥 이 계곡을 따라 가기로 했다.

경험상 계곡을 따라가다 보면 무엇인가 나오겠지라고 생각하고~~

계속 계곡을 따라간다~~

계곡을 따라가다 보니 이정표가 세워져 있다. 계곡방향을 가리킨다.

 

계속 계곡을 따라 내려가다 보니  앞에 일부 회원들이 점심을 먹고 있다.

회원분들이 보이니 내 직감이 틀리지는 않았다는 안도감이 들었다.

나도 이곳에 배낭을 풀어 놓고 점심을~~ 옆에 계신 회원분은 식사를 다 하시고 떠나 준비를 하신다^^

계곡에서 바라 본 하늘이 숲과 어우러져 청명하고 아름답게 보인다

점심을 먹고나니 회원 분들은 전부 출발했고 또 혼자 계곡을 따라걸어가다보니 이정표가 나온다.

매촌방향으로~~

뒤를 돌아서 내려왔던 계곡을 담아본다~~

이 곳에서는 계곡옆에 좌로 등산로가 보였다. 그리고 저 멀리 흰 signal이 보인다.

"대구 DREAM 산악회 "signal이였다

그 등산로를 따라 계속 내려간다.

내려가다 보면 매촌마을과 방촌마을로 가는 이정표가 나온다.

우리는 매촌마을로 내려가야 한다

매촌마을로~~

드디어 포장도로가 나온다~~

포장도로를 따라가다 보니 초가지붕이~~ 정말 몇십년만에 보는 초가집^^

반갑다!! 초가집~~

밑에 또 초가집이~~

뒤를 돌아보고서~~

대추가 많이 달려있다~~

드디어 날머리 매촌마을 포도창고에 도착~~

이 창고안에 가보니 대추를 판매하기 위해 포장작업들을 하셨고 일부 회원들은 이 대추를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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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행산 천황봉

ㅇ 일시 : 2022.10.2(일) 14;18 - 16:18(약 2시간 소요)

 

ㅇ 코스 : 용평제 주차장 - 임도 - 작은천황봉 - 천황봉 - 임도 - 용평제 주차장(약 4.8km)

 

ㅇ 안내산악회(좋은 사람들) 주어진 시간 : 2시간 40분 * 불암님 leading

 

ㅇ 등산로 상태 : 들머리에서 임도를 따라 한참 올라가면 갈림길이 나온다. 그곳에서 우로 올라가서

                           좌로 내려오면 된다. 거의 육산 형태로 어렵지 않다

 

ㅇ 들머리(날머리) 용평제 주차장 시설 : 재래식 화장실 있으나 수도물은 나오지 않는다.

     * 산에서 내려오는 물을 받아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곳이 있어서 그 곳에서 간단히 땀을 닦고

       재래식화장실에 가서 환복하였다.(여성회원들은 사용하는것 보지 못했다)

     * 산에서 내려오는 물 자체의 수량이 부족하다.

 

ㅇ 날머리 용평제 주차장 출발(17:00),  서울 양재역 도착(21:15)    약 4시간 15분 소요. * 휴게소 10분 포함

 

* 들머리 - A지점 : 세멘트 포장도로 (실제로 산행거리는 얼마 되지 않음)

* 코스 : 들머리 - B지점 (갈림길) - 작은 천황봉 - 만행산 정상(천황봉) - B지점 - 주차장

 

 

전북 남원 만행산

* 들머리,날머리 원점회귀 * 날머리 화장실은 재래식, 수도물 없슴 * 물은 화장실옆 산에서 내려오는 물 이용했슴. 수량이 적음. 옷은 화장실에서 환복. 여성분들은 이용하지 않았슴 * 날머리 :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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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블러 앱이다. 경로를 볼 수 있다

Relive 동영상 앱이다. 

▲ 들머리 용평제 주차장 - 갈림길(B지점)

고리봉 날머리에서 출발하여 만행산 들머리인 용평제 주차장에 도착한다. 1일2산행이니 바쁘다

도로를 계속 따라 올라간다

도로를 따라 가다가 우측 길로 접어든다. 좌측 길은 보현사 가는 길~

이 도로를 계속 따라 올라간다

저 앞 도로가 끝나는 지점에서 부터 산행길로 접어 든다. 

이 지점에서 조금만 더 올라가면 우로는 작은 천황봉→ 천황봉방향이고

좌로 가면 바로 천황봉이다.

천황봉 가는 이정표가 나오고~~

▲ B지점(갈림길) - 만행산 천황봉

조금 가다보면 천황봉과 우측 작은 천황봉으로 가는 길로 갈라진다.

아무 코스로 가든 천황봉에 다다른다. 나는 일단 우측 "작은 천황봉"→"천황봉"으로 해서 좌측 길로 하산

올라가는 길이 비탈 경사진 등산로를 지나가야 한다. 그리 위험하지는 않다.

뒤에서 올라 오시는 회원님~~

조망할 수 있는 곳이 나와서~~

이런 바위있는 곳도 지나가야 하지만 그리 위험하지는 않다~~

올라가다가 아래를~~~

이곳이 작은 천황봉이다. 천황봉 정상까지는 400m~

▲  만행산 천황봉 - B지점(갈림길)

드디어 만행산 천황봉에 도착~~

명산 100+ 46번째 인증이다~~

정상에서 주변을~~

정상에서~~

하산하면서 정상을~~

계단으로 하산한다~~

하산하다가 아래를 조망한다. 평화롭고 아름답다

하산하는데 가파른 구간이 있어서 밧줄을 잡고 하산한다.

급경사로 내려가야 한다. 다행히 밧줄이 있어서~~

주변을~~

▲ B지점 갈림길 - 주차장

올라가기 전 있었던 갈림길 이정표(B지점)이다. 보현사방향으로~~

이제 저 도로를 따라 하산하면 된다. 아주 단순한 코스이다

하산하면서 뒤로 돌아서서 갈림길방향을 담아본다

저 앞으로 계속 내려가야 한다

최초 갈림길에 도착. 우측은 보현사방향으로 가는 길이고 좌측 날머리로 가야 한다

용평제~~

날머리 용평제 주차장 도착~~

재래식 화장실이다. 화장실내 수도꼭지가 없다. 환복은 가능하다

화장실 우측에 보면 산에서 내려오는 물을 받아 사용할 수 있는 시설이 있었다(수량은 무척 적었다)

산에서 내려오는 물이다. 저 바가지로 수건에 물을 적셔서 간단히 땀을 닦는다.

항상 그러한듯 정안휴게소 근처에서 차가 엄청 막힌다. 정안휴게소에서 10분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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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주 산행은 전남  영암에 있는 흑석산이다.

블로그에서 찾아보면 처음부터 암릉구간이 나온다. 그래서 상당히 긴장하면서 등산에 임했다.

혹 이런 험한 산을 제시간대에 들어올 수 있을까 하는 우려와 또 암릉구간의 아름다움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그동안 월출산에 가려 제대로 빛을 보지 못했던 흑석산이지만 지금은 나름 찾는 이들이 많아지는것 같다.

 

들머리에서 보니 뾰족하게 솟은 별뫼산의 산세가 만만치 않음을 볼 수 있었다.

처음 산행을 시작하고 조금 지나니 암릉구간이 펼쳐지기 시작한다. 이것 장난이 아니구나 생각하면서~~

계속 암릉구간을 올라가면서 보니 사진으로만 보던 집게바위가 나온다. 

그리고 계속 암릉구간~  난간을  손으로 잡고 또 발로 밟으면서 , 그리고 밧줄도 잡고 기어서도 올라가다보니

별뫼산 정상이 나온다.

처음에는 이런 암릉구간이 흑석산 끝까지 이어지는 줄 알았는데 거의 별뫼산 근처까지만 이어지고

그 뒤부터는 거의 육산형태의 등산로가 이어졌다. 물론 뾰족한 가학산을 오를때는 일부 암릉구간을 올라가고

내려가야 하지만~~~

 

가학산에 이어 흑석산으로 갈 수 록 앞에 보이는 호미동산의 정말 깍아지른 뾰족한 산봉우리가 장관을 이룬다.

시간만 있으면 한번 가보고 싶지만 서울에서 장장 5시간 걸려 도착한 이곳이기에 시간이 많이 주어지지  않아

그냥 눈으로만 감상하는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또 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월출산과 누렇게 익은 평야, 저 멀리 남해안, 파아란 하늘에 떠있는 각종 형태의

아름다운 구름등등, 눈이 호강하는 날이였다.

 

흑석산과 깃대봉을 거쳐 바람재에서 휴양림방향으로 하산하면서 바로 밑에 일제 감정기때 파놓은 은굴을 보기도 하고~~

제 시간에 늦지 않도록 열심히 하산했는데 이미  많은 회원 분들은 도착해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오늘 날씨도 너무 좋았고 또 이곳 흑석산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만끽할 수 있어서  즐거운 하루가 된것 같다.

 

그리고 오늘 같은 자리에 앉으신 한쏘니퀸, 지난번 구봉대산 동행하신 돌판이님과 내 뒤에 앉으신 대단한

등력의 소유자이신 원샷님, 지난 주 구봉대산 오를때 사자산 갈림길까지 같이 동행하시고 이번 흑석산 오를때

힘들다고 하시면서 잠시 동행하셨던 리코님등등께 감사하다.

*************************************

ㅇ 언제 : 2022.09.24(토) 11:54 - 16:37(약 4시간 43분 소요)

 

ㅇ 코스 : 제전마을 - 별뫼산 - 가학산 - 흑석산 - 깃대봉 - 바람재 - 흑석산 휴양림 주차장 (약 9km)

 

ㅇ 안내산악회(신사산악회) 주어진 시간 : 5시간 30분   * 산적님 leading

 

ㅇ 서울 신사역 출발(07:00),                 들머리 제전마을 도착(11:50)  약 4시간 50분 소요  * 휴게소 15분 포함

    날머리 휴양림 주차장 출발(17:30),  서울 신사역 도착(22:25)         약 4시간 55분 소요  * 휴게소 15분 포함

 

ㅇ 인증장소 : 흑석산 정상석(명산 100+)

 

ㅇ 주요지점 통과 시간

    * 들머리(11:54) - 별뫼산(12:52)             58분

    * 별뫼산(12:52) - 가학산(14:57)             2시간 5분   누계  3시간 3분 소요

    * 가학산(15:57) - 흑석산(15:33)              36분           누계   3시간 39분

    * 흑석산(15:33) - 깃대봉(15:52)              19분           누계   3시간 58분

    * 깃대봉(15:52) - 바람재(16:02)              10분           누계   4시간 08분

    * 바람재(16:02) - 휴양림 주차장(16:37)  35분           누계  4시간 43분

 

ㅇ 등산로 상태

    * 들머리에서 대나무 숲 지나면서 별뫼산 정상 조금 자나는 곳 까지 : 암릉구간 (안전장치가 잘 설치되어 있다)

    * 가학산 오르는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는 거의 육산형태이다.

 

ㅇ 들머리 시설 : 아무것도 없다.

     날머리 휴양림 주차장 : 주차장 바로앞에 휴양림 휴양관이 있는데 그 건물내 화장실을 이용하여 땀 닦고 환복 가능

                                           단 식당등은 없다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저녁 간식 필요하다)

흑석산 주위에는 월출산, 덕룡산, 주작산, 두륜산, 달마산등 유명한 산들이 위치해 있음을 알 수 있다.

코스 : 제전마을 - 별뫼산 - 가학산 - 흑석산 - 깃대봉 - 바람재 - 휴양림

* 28명중 약 5~6명은 가래재에서 호미동산까지 갔다왔다고 한다. 대단한 체력들이다.

호미동산갔다 온 회원들 왈 등산로상태도 좋지 않고 위험해서 가지 않는것이 좋겠다고 말한다.

암릉구간은 산행을 시작하여 대나무숲을 조금 지나면서 부터 별뫼산에 이르기까지 계속 이어지고

그 뒤부터는 거의 육산형태로 되어 있었다. 

위 지도에서 별뫼산주의에 점선이 그려져 있는 부분이 암릉지대이다

이번에 B코스는 가지않고 전부 A코스만 가는것으로 했다

 

별뫼산-가학산-흑석산

활동 : 등산/하이킹 | 소요 시간 : 4h 42m 38s | 거리 : 9 km (5.6 mi) | 총 획득고도 : 985 m (3,232 ft) | 최고점 : 677 m (2,221 ft) | 평균 속도 : 2.1 km/h (1.3 mi/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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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블러앱으로 기록해 보았다

동영상 relive 앱으로 기록해 보았다.

▲ 들머리 - 집게바위

들머리에 하차하여 등산준비를 하고 출발한다. 앞에뾰족한 별뫼산을 보니 심상치않음을 보여주고 있다.

지나가다가 감나무를~~

임도를 계속 따라간다~

임도를 따라가다가 우측 대나무숲으로 들어간다

계단을 오르기도 하고~~

또 이어지는 대나무 숲~~

대나무 숲을 지나니 바로 암릉구간이 나온다~~

밧줄을 잡고~~

이런 난간을 손으로 잡고 발로 밟으면서 기어서 올라간다.

저런것들이 잘 설치되어 있어서 위험하지는 않았다.

또 밧줄을 잡고~~

올라가다가 앞 산을~~

밧줄을 잡고서~~

위에 먼저 올라가서 뒤에 올라오려는 회원을 담아본다~~

심상치않은 바위가 보이기 시작한다~~ 집게바위인가??

▲ 집게바위 - 별뫼산

드디어 사진으로만 보던 집게바위등장~~

밧줄을 잡고 오른다~~

위에 올라가서 집게바위를~~

더 올라가서 집게바위를~~

저 멀리 월출산을~~

이 암릉의 중간부분으로 해서 옆으로 지나간것 같다.

저 나무사이로 이 암릉 옆으로 지나가는것이 보인다.

앞으로 가야 할 방향을~~

밧줄을 잡고 내려가야 한다

지나왔던 방향을~~

저 정상이 별뫼산이다~~

▲ 별뫼산 - 질재

드디어 별뫼산 정상 도착~~

별뫼산은 제전마을에서 바라볼 때는 벼랑처럼 느껴졌던 암릉이지만 슬랩과 바위 사이사이로

길이 열려있어 수월하게 암릉위로 오를 수 있었다.

산죽지대를 통과하면서 가학산 방향으로~~

▲ 질재 - 은적분맥분기점

질재에 도착~~

조금 가다보니 에너지가 딸려서 이곳 바위에 배낭을 내려놓고 간단히 점심을~~

너무 맑은 하늘~~ 아름다울 뿐^^

앞으로 가야 할 방향을~~ 가학산이 점점 가까워질 수록 이런 바위들이 많이 있었다.

그러나 가는데는 그리 어렵지 않았다

지나왔던 능선을 담아본다~~ 저멀리 제일 높은 봉이 별뫼산.

월출산이 보인다~~

기이한 바위인데~~ 무엇을 닯았는지는 잘 모르겠다

지ㅐ나왔던 능선들~~ 저 멀리 별뫼산 정상이 보인다^^

지나왔던 능선들~~ 저 멀리 별뫼산 정상이 보인다

▲ 은적분맥분기점 - 민재

이곳이 은적분맥분기점이다. 처음에 나는 무심고 사진에서 보이는 앞 등산로로 그냥 갔었다. 잠시 알바~~

가학산은 이 지점에서 좌로 틀어서 가야 한다.

저 멀리 별뫼산 정상이~~

가야 할 방향을~~

signal이 잘 매달려 있었다

산죽지대~~

▲ 민재 - 가학산

민재 도착

저 정상이 가학산이다. 저 위까지 올라갈 수 있는 등산로가 있었다.

줌을 당겨서~~

올라가면서 좌측을~~ 저 아래 빨간색 지붕이 기도원이다

가학산 정상~~

산죽지대 통과~~

가학산 가까이 갈 수록 밧줄잡고 오르는 구간이 많아진다

지나왔던 능선을~~ 저 멀리 별뫼산 정상이 보인다^^

 

이 등산로로 올라가고~~

밧줄잡고 오르고~~

또 밧줄잡고 오르니 ~~

▲ 가학산 - 흑석산

가학산정이이 나왔다~~

가학산 지명에 대해서는 학(鶴)이 높이 날지 못하도록 멍에[駕]를 씌운 비보적 지명이라는 설과

산의 모습이 학이 날아오르는 것과 같아 지명이 유래했다는 설 등이 있다.

가학산 정상에서 앞으로 가야 할 방향을~~

가학산정상에서 호미동산방향을~~

가학산정상에서 들판을~~

가학산정상에서 월출산을~~

가학산정상에서 주변을~~

가학산 정상에서 흑석산 방향을~~

밧줄 잡고 하산~~

밧줄잡고 하산을 하여서~~

뒤를 돌아서서 가학산 정상을 담아본다

앞으로 가야 할 방향을~~

가학산 정상을~~

흑석산방향을~~~

지나왔던 가학산 정상을 담아본다~~

지나왔던 가학산 정상~~

지나왔던 능선들~~ 저 멀리 별뫼산 정상이 보이고 앞에는 가학산 정상이다

흑석산방향으로 가다가 앞 능선상 호미동산을 담아본다~~ 저 뾰족한 산^^ 정말 대단하다

줌을 당겨서~~

흑석산 방향을~~

흑석산방향으로 가다가 호미동산을 담아본다.

가학산정상을~~

호미동산을~~

가학산을~~

흑선산으로 오르다가 좌측에 이런 바위가 있어서~~

저 앞 정상이 흑석산이다. 위에 이정표가 보인다

흑석산오르는 마지막 밧줄구간~~

▲ 흑석산 - 깃대봉

드디어 흑석산 정상 도착~~ 이정표 바로 좌측에 호미동산이 보인다~~

이 흑석산은 비가 온 후 물을 머금은 바위의 색깔이 유난히 검게 보이기 때문에 붙여졌다고 한다. 

흑석산정상에서 가학산을~~ 그리고 저 끝 별뫼산에서 올라왔던 능선들을 볼 수 있다

호미동산~~

흑석산 정상석에서 100대명산+ 인증을~~

정상에서 주변을~~

정상에서 주변을 ~~

깃대봉을 향한다~~

지나왔던 흑선산을 바라보고~~

바람재방향으로~~ 이곳에서 휴양림으로 내려갈 수 있다

깃대봉으로 가다가 뒤를 돌아서서 흑석산, 호미동산방향을~~

깃대봉으로 가다가  가학산을 담아본다

깃대봉을 향해서~~

▲ 깃대봉 - 바람재

깃대봉 정상도착~~ 깃대봉에서 흑석산과 호미동산 방향도 보인다

바람재를 향해서~~

바람재로 가다가  가학산정상과 저 멀리 별뫼산 정상을~~

바람재방향을 향해서~~

▲ 바람재 - 휴양림 주차장

드디어 바람재 도착~~ 이곳에서 휴양림방향으로 하산한다

은굴도착~~

은굴이다.

휴양림으로 내려오다가 위를 바라보고 담아본다

임도를 만난다~~ 다 내려왔다

주차장에 우리 산악회 버스가~~

주차장 바로 맞은 편에 휴양림 휴양관이~~ 이 건물 뒤에  이 건물 화장실로 들어가는 출입문이 있는데 

그곳으로 들어가서 간단히 땀을 닦고 환복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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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강원도 영월 구봉대산에 가게 되었다.

항상 산에 갈때는 그 산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하면서 떠나게 된다. 이번도 역시 마찬가지~~

 

들머리 재운교에 하차하여 아스팔트를 따라 가다가 임도로 들어서고 드디어 본격적인 등산로로

접어들었다. 그러나 이곳 등산로는 이정표나 signal이 없고 등산로 상태도 좋지 않아서 경험이 많으신

낙화유수님이 앞에서 leading하시면서 애매한 곳은 종이를 깔아주시고는 사자산 갈림길에서  A코스로 하산하셨다.

그러니 B코스를 가는 회원들은 사자산 갈림길부터는 leading없이 알아서 가야만 했다.

 

특히 등산로상태가 좋지않고 인적이 드문 코스는 혼자보다 여러명이 같이 가야만 알바를 적게 할 수 있다.

나도 다행히 사자산 갈림길에서부터 내 옆자리 앉으신 돌판이님과 같이 걷게 되었고

조금 가다보니 게른산꾼, 이츠모님이 식사를 하고 있어서 같이 식사를 하고 여성회원분 한분과 같이 5명이

끝까지 동행을 해서 알바를 하지 않고 산행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

만약 나 혼자 산행했다면 나도 아마 화채봉방향으로 알바하고 시간도 많이 소모했을 것이다.

밥먹는 시간외에는 거의 쉬지 않고 열심히 걸었는데도 겨우 날머리에 약 20여분 전에 도착할 수 있을

정도로 쉽지 않은 코스였다. 물론 젋은 분들은 괜찮겠지만~~~~

 

처음 바투님과 같이 걸었는데 능선 정상까지 올라왔을때 바투님께서  조금 힘이드니 여성회원분들과

뒤에서 같이 갈테니 나보고  먼저 가라고 말씀하신다.

얼굴을 보니  땀을 많이 흘리셨고 해서 너무 무리하게 코스 선택하지 말라고 말씀드리고 나 먼저 출발했다.

내가 같이 가기를 너무 권하면 부담을 가지실것 같기도 하고~~

 

그리고 중간에 전화를 하니 삿갓봉에서 잘 내려가고 있다고 하신다.

그래서 나는 당연히 여성회원분들과 같이  조금 쉬운 A코스를 선택하시는것으로 알았는데

구봉대산에서 인증하고 하산하는데 바투님 전화를 받았다.  구봉대산 방향으로 열심히 가고 있다고 생각하고

어느 산 정상에  올라가서 보니  화채봉이라고 되어있어서 지도를 보고서야 알바한것을 알게되었단다.

 

다시 되돌아오기에는 시간이 너무 많이 소요되어 도저히 1700시까지 날머리에 도착을 못할것 같아서

일단 화채봉에서 정상 등산로는 너무 멀어서 길도 없는 직선코스를 개척하면서 계곡쪽으로 하산해서  

첫번째로 있는 민가 대문을 두둘기고 사정이야기를 말씀드렸다고~~

사례는 할테니 차로 법흥사주차장까지 pick up좀 해달라고~~

그 주인분도 여성 혼자 이 깊은 산중에 길을 잘못들어 이렇게 내려온것이 좀 처량하게 보였는것 같다.

 

나중에 걱정되어 바투님한테 전화를 해보니  다행히  법흥사주차장까지 그 주인분 자가용을 타고 가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그렇게해서  약 30여분 전에 도착할 수 있었다고 한다~~~

아무 사고없이 도착하신것이 불행중 다행이였고 아마 바투님께서 그동안 백두대간등 여러 산행 경험이 많으셔서

그 짧은 시간에 현명한 판단을 잘 하신것 같다.

 

산을 타다보면  기상여건, 등산로상태등등 돌발변수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항상 혼자보다는

몇명이서 같이 가는것이 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바투님은 점심도 제대로 먹지 못하셨다고 한다. 그리고 혼자서 길을 잘못들어 엄청 당황하셨다고~~

당연히 남자라도 그럴것이다.

처음 바투님이 나 보고 먼저 가라고 하실때 내가 거절하고 끝까지 동행했으면 이런 일은 없었을텐데 하는

아쉬운 마음도 있었다.

 

오늘 내가 혼자 먼저 가서 그런가 하는 죄송한 마음도 있고 또 바투님은 점심도 제대로 못드시면서

너무  많은 고생을 하시고 해서 신사역에 도착한 후 겸사겸사 바투님과 간단히 저녁을 같이했다.

 

이번 삿갓봉-구봉대산 B 코스는 전부들 힘들었다고 한다. 바투님도 새로운 경험을 하신것 같고~~

좌우간  이 어려운 코스를 완주하게되고 또 전 회원분들이 무사하게 도착할 수 있어  그래도 마음은 가벼웠다

*********************

ㅇ 언제 : 2022.09.17(토) 09:47 - 16:37 (약 6시간 50분 소요) 

 

ㅇ 코스 

    * A코스 : 재운교 - 삿갓봉 - 사자산 갈림길 - 사자산 - 연화봉 - 법흥사 주차장 

    * B코스 : 재운교 - 삿갓봉 - 사자산갈림길 - 널목재 - 구봉대산 - 일주문 - 법흥사 주차장(16.5km)                 

              → B코스 어려운 코스이다. 44명이 갔는데 B코스 선택한 회원은 9명이다.

                       9명중 시간내 들어 온 회원은 5명이고

                      바투님은 화채봉까지 알바하여 화채봉계곡으로 하산한 후 민가에 들려 도움을 청해 그 분 차량으로 

                      날머리로 오셨고

                      다른 회원 한분도  화채봉쪽으로 알바하다가 다시 뒤돌아와서 널목재에서 바로 법흥사로 하산했단다.

                      2분도 아마 화채봉쪽으로 알바하다 다시 돌아와서 구봉대산을 거쳐 날머리에 약 1시간 25분

                      정도 늦었을것으로 예상된다.  결국 두분은 산악회버스를 탑승하지 못하셨다.

                → B 코스 선택시 약 7시간 30분~8시간 정도 필요

    * C코스 : 법흥사주차장 - 널목재  - 구봉대산 - 일주문 - 법흥사 주차장(B코스는 무리이고 C코스 추천)

 

ㅇ 안내산악회(신사산악회) 주어진 시간 : 7시간   * 낙화유수님 leading

 

ㅇ  인증장소 : 구봉대산 8봉 정상석(명산 100+)

 

ㅇ 주요지점 통과 시간

    * 들머리(09:47) - 삿갓봉(11:22)               1시간 35분

    * 삿갓봉(11:22) - 사자산 갈림길(12:29)   1시간 7분,      누계 2시간 42분

    * 사자산 갈림길(12:29) - 널목재(14:16)   1시간 47분,    누계 4시간 29분  → 점심시간 포함

    * 널목재(14:16) - 구봉대산(15:15)            59분,             누계 5시간 28분

    * 구봉대산(15:15) - 법흥사주차장(16:37) 1시간 22분,   누계 6시간 50분

 

ㅇ 서울 신사역 출발(07:00),                들머리 도착(09:45)   약 2시간 45분 소요   * 문막휴계소 15분 휴식포함

    날머리 법흥사주차장 출발(17:00)   신사역 도착( 19:30)  약 2시간 30분 소요   * 여주휴게소 15분 휴식 포함

 

ㅇ 등산로 상태  : 전반적으로 상태가 나쁘다. 이정표, 시그널 없다. 알바하기 쉽다.

     * 알바하기 쉬운 지점 : 아래 지도에서 C, D지점

 

ㅇ 들머리, 날머리 시설

    * 들머리 : 재래식 간이화장실이 있었다.

    * 날머리 법흥사 주차장 : 깨끗한 공용화장실 있다. 식당은 없다.

       단 식당은 일주문 지역에 있다.

<Tip>

* 등산로 상태가 좋지 않고 이정표나 signal이 없으니 지도와 따라가기 앱 필히 지참

* 사자산 갈림길(B지점), C지점, D지점에서 특히 주의가 요망됨.

  이 지점에서는 반드시 따라가기 앱을 확인하면서 이동 요망

강원도 영월군 구봉대산 주변에 치악산, 감악산, 백덕산, 청태산, 가리왕산등이 위치하고 있슴을 알 수 있다

    * A코스 : 재운교 - 삿갓봉 - 사자산 갈림길 - 사자산 - 연화봉 - 법흥사 주차장 

    * B코스 : 재운교 - 삿갓봉 - 사자산갈림길 - 널목재 - 구봉대산 - 일주문 - 법흥사 주차장(16.5km)

    * C코스 : 법흥사주차장 - 널목재  - 구봉대산 - 일주문 - 법흥사 주차장(B코스는 무리이고 C코스 추천)

이 등산경로도는 실제 램불러앱을 사용한것이다.

* B지점 :  사자산과 구봉대산으로 가는 갈림길이다. 이곳에도 이정표가 없다. 주의가 필요하다

* C지점 : 등산로상 화채봉으로 바로 빠지기 쉽다. 그곳에서 좌측으로 내려가야 한다. 이곳에서 알바한 회원들이

               몇명있었고 엄청 혼동을 주는 곳이다. 반드시 앱으로 확인하면서 가야한다.

               그렇지않으면 바로 화채봉으로 빠질 수 있다.

* D지점 : 잘못하면 바로 아래로 그냥 내려갈 수 있다. D지점에서 좌로 꺽어서 내려가야 한다.

                이곳도 착각하기 쉬운 지점이다.

* E지점 : 널목재이다. 만약 시간이 없으면 할 수 없이 이곳으로 탈출해야 한다.

* 일주문- 법흥사 : 도로를 따라 계속 올라가면 된다.

 

 

영월 삿갓봉-구봉대산

* 이정표, 시그날없고 알바하기 쉽다 * 힘든 코스임 * 삿갓봉 구간 등산로 정비가 않되어있슴 * 이 코스로 44명중 8명갔슴. 2명은 약 1시간 30분 늦었슴. 1명은 화채봉으로 하산 * 7시간도 시간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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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머리 재운교 - 삿갓봉

들머리 재운교이다. 지도상에는 서운교로 나와 있는데 실제 가보니 "재운교"가 정확하다.

등산준비를 하고 출발~~

산악회버스

재운교에 하차하니 이런 등산 안내도가 있다.

아스팔트도로를 따라 계속 올라간다~

바투님도 걸어가는 모습이~~

바투님이 코스모스를~~

이곳에서 우로가면 노랑골, 우리는 좌측 미랑골로 올라간다. 

바투님~~

곰취나물 같은데~~

정원의 소나무가 멋있어서~~

차단기가 설치되어 있다. ~~

우측으로~~, 좌측은 임도로 나중에 다시 만난다

본격적인 등산로로 접어들었다~~

등산객들이 많이 사용하지 않아서 등산로상태는 좋지 않다.

이 위를 올라가면 임도와 만나게된다

저 앞 좌측 돌 축대를 밟고 위로 올라가야 한다

임도위로 올라오는 바투님과 회원들~~

석축을 밟고 위로 올라간다~

다시 숲속 등산로~~

숲이 울창하다.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기분좋게 걸어가면서~~

능선상으로 올라왔다~~ 여기서 우측으로 꺽어서 올라간다

등산로 상태가 좋지않아서 어느 구간은 감으로 올라간다.

이 지점에 올라오니 조망할 수 있어서~~

▲ 삿갓봉 - 사자산 갈림길

삿갓봉 도착

삿갓봉 정상에서~~~

산죽지대 통과~~

저런 큰 바위도 넘어가야 한다~~

내 옆자리 앉으신 돌판이님~ 나와 계속 동행을 같이 했다.

▲ 사자산 갈림길 - 널목재

이 지점이 사자산과 구봉대산으로 갈라지는 삼거리이다(위 지도상에서 B지점이다). 아무 표시도 없다.

leading하시는 낙화유수님이 저렇게 방향을 알리는 종이를 깔아 놓으셨다.

돌판이님과 저 여성회원님과 나는 우측 구봉대산방향으로 간다.

산죽지대 통과~~

조금 가다보니 바위위에서 고수들이신 게른산꾼님, 이츠모님이 식사중이여서 동석하고 끝까지 동행했다.

오랜만에 보는 signal~~반갑다!!

이 지점(위 지도상 C지점)이 아마 알바하기 쉬운 지점으로 기억한다. 왜냐하면 능선상은 큰 바위군으로 형성되어

우측 약 8~9부 능선으로 쭈욱 걷다보면 좌측으로 꺽어야 하는 지점을 볼 수 가 없었다. 그대로 직진하도록 형성되어있다.

따라서 그대로 직진하면 화채봉으로 빠진다. 이 지점에서 좌측으로 가야한다.

다행히 게른산꾼님이 조금 떨어져 오는 나를 위해서 기다리셨다가 알려 주셨다.

그렇지않으면 나도 화채봉쪽으로 갔을것이다.

이 지점은 위 지도상 D지점이다.

이 곳에서도 밑으로 내려가다가 좌로 꺽어서 내려가야 한다. 5명이 쭈~욱 내려오다가 뒤에 가던 돌판이님이

좌측으로 signal이 설치되어있는것을 보고 알려줘서 다행히 좌측으로 갈 수 있었다.

▲  널목재 - 구봉대산 정상

이 지점이 널목재이다(E지점). 이곳에서 법흥사로 바로 내려갈 수 있다.

지금보니 우리가 내려왔던 등산로는 폐새된 구간이였다.

 

▲ 구봉대산 정상 - 법흥사 주차장

구봉대산(팔봉)에 도착. 명산100+ 43번째 인증을~~

 

이 지점에서 법흥사방향으로 좌측으로 내려가야 한다~~

법흥사 가는 길

 

 

일주문~~

 

법흥사버스 정류장. 이곳에서 간단히 몸을 닦고 환복~~

법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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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9.3(토) 전남 영암 흑석산을 가려고 신청했다.

그런데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전남쪽에 비가 온다고 하니 안전상 산악회에서 금요일 오후 갑자기 취소를 시켜버렸다.

그래도 1주일에 한번은 등산을 해야만 한주를 즐겁게 보낼 수 있는데 갑자기 취소를 시키니 난감했다.

그때부터 폭풍검색을 한다. 토요일 비가 오지않는 지방이 어디인지, 그리고 그곳에 갈 수 있는 산이 어디인지를~~

그래서 갑자기 선정된 곳이 강원도 평창 청태산이다. 청태산은 등산코스가 짧기때문에 평창군 봉평에 있는

이효석문학관등도 같이 견학하는것으로 계획을 잡은 상품이였다.

짧은 코스보다도 적당히 긴 코스가 괜찮은데 한번도 가보지 않은 봉평에 가는것도 괜찮다 싶어 한자리 좌석만 남은

이곳 청태산을 신청해서 가게 되었다.

제일 뒷좌석인데 우측은 "행복한 도전님" 좌측은 "별바라기님"이란 회원분인데 나중에 이야기하다보니 전부

좋은 분들이였다. 나중에 함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청태산은 영동1터널쪽 들머리에서 올라가는데 숲이 많이 우거져있었다.

산악회버스 2대로 간 56명이 일렬로 등산로를 올라간다. 그것도 장관이였다.

비록 짧은 구간이지만 백두대간길처럼 오르내리막의 연속이여서 혹 내가 대간길을 걷는가 하는 착각까지

하게 된다. 이곳 청태산은 숲이 우거지니 공기도 맑고 덩달아 내 머리도 맑아진다.

간단히 등산을 완료하고 다음 코스인 평창 봉평을 향해 간다. 등산하다가 이런 문화체험도 하게 된다.

************************************

ㅇ 언제 : 2022.9.3(토) 09:31 - 12:05 (약 2시간 35분 소요)

 

ㅇ 어디 : 강원도 평창 청태산

 

ㅇ 코스 : 영동제1터널 입구 - 제5등산로 - 청태산 정상 - 제1등산로 - 청태산 주차장 (약  6.8km)

 

ㅇ 인증장소 : 청태산 정상석(명산100+)

 

ㅇ 안내산악회(MT산악회) 주어진 시간 : 3시간 30분   * 아리리님 leading

 

ㅇ 등산로 상태 

     * 전부 육산형태로 걷는데 어렵지 않다.

     * 단 최초 들머리인 영동1터널입구부터 정상 등산로를 만나기 전까지 풀등이 많이 우거져있어서

       긴바지를 입는것이 좋겠다.

     * 계속 up-down 형태로 이루어진 등산로를  걷게된다. 꼭 백두대간길을 걷는 느낌이다.

 

ㅇ 서울 명동역 출발(06:55),  들머리 영동제1터널입구 도착(09:30)   : 2시간 35분 소요.  * 문막휴게소 15분 포함

    날머리 청태산 주차장 출발(13:20),  봉평 주차장 도착(13:50) : 약 30분 소요

 

ㅇ 들머리 시설 : 화장실등 아무것도 없다.

    날머리 청태산 주차장 시설 : 공용화장실 있다. 식당등은 없다. 특산물을 파는 곳은 있었다.

             단 이날 청태산 주차장에 도착하고 바로 봉평으로 이동했기 때문에 화장실에서 땀을 닦는것은 하지않았슴

<Tip> 

  * 등산로에 풀이 많이 우거져있으니 긴팔과 긴 바지 착용하면 좋겠슴. 특히 들머리에서 5번등산로 만나는 지점까지는 

    등산로에 풀이 많다.

  * 들머리 - 1헬기장 올라가는 급경사 중간에 나무가 쓰러져있다. 급경사라 등산로만 보고 걷게되는데 잘못하면

    머리를 다칠 수 있으니 1헬기장 올라갈 동안 수시로 전방을 주시하면서 올라가야 한다.

    나도 앞서가던 회원분이 알려주지 않았으면 머리를 박거나 또는 선글라스가 파손될뻔 했다.

  * 백두대간처럼 up-down이 많다. 그러나 그렇게 어렵지는 않다.

  * 들머리에 약 9시 30분 정도 도착한다면 굳이 점심을 산 속에서 먹을 필요가 없고

    날머리 주차장내 숲속에 설치된 야외식탁에서 먹는것이 좋겠다.

    만약 산속에서 점심을 먹는다면 청태산 정상에 일부 바위들이 몇개 있으니 그곳에 앉아서 먹거나

    청태산 올라가기 전 헬기장이 있는데 헬기장 조금 지나서 왼쪽 숲속에 풀이 없는 넓은 터가 있으니

    그곳을 이용하면 될것 같다. 실제 많은 인원이 그곳에 모여서 이른 점심을 먹고 있었다.

청태산은 영동고속도로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위 지도에서 보는것처럼 인근에 유명한 산들이 많이 있는것을 볼 수 있다.

청태산 등산을 끝내고는 봉평 이효석문학관쪽으로 이동한다

들머리 영동1터널입구에서 출발하여 1헬기장 - 2헬기장 - 3헬기장 - 청태산으로 올라간다.

산악회에서는 하산할때 청태산 정상에서 헬기장으로 내려와 올라왔던 갈림길로 다시 하산해서 그곳에서

계곡, 데크로드로 가라고 했는데 나는 헬기장에서 좌측길 1등산로로 해서 하산했다.

백두대간길처럼 Up-down이 반복되는 능선길을 걸어야 한다

 

강원도 평창 청태산

활동 : 등산/하이킹 | 소요 시간 : 2h 35m 8s | 거리 : 6.8 km (4.2 mi) | 총 획득고도 : 555 m (1,821 ft) | 최고점 : 1220 m (4,003 ft) | 평균 속도 : 2.8 km/h (1.7 mi/h)

www.ramblr.com

램블러앱이다. 

relive 동영상앱이다. 지나간 경로를 볼 수 있다.

▲ 들머리 - 1헬기장

제일 좌측 반바지 차림의 아라리 대장님~~

등산 출발전  포즈를 취하는 별바라기님~~

국도의 영동1터널입구에서 하차하여 등산준비를 하고 회원들이 많이 서있는 곳으로 올라가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등산로입구라는 팻말등이 없고 단지 signal만 있다. 그리고 이곳으로 올라가서 영동고속도로 위로 지나가게 된다.

영동1터널은 버스뒤쪽방향에 있다.

저 앞에 파란 상의에 반바지를 입으신 분이 별바라기님이시다. 친구4분과 같이 동행하셨다.

바로 급경사가 나온다. 완전 육산형태의 등산로이다. 스틱은 필수.

저 위에 나무가 쓰러져있다. 급경사라 등산로만 쳐다보고 오르는데 

저 쓰러진 나무에 머리를 다칠 수 있으니 1헬기장이 나올때까지는 수시로 전방을 주시하면서 올라야 한다.

나도 앞에가던 회원이 알려주지 않았으면 머리를 다칠뻔 했다.

 

▲ 1헬기장 - 2헬기장 

출발하고 약 20여분만에 능선위 1헬기장으로 올라왔다. 능선상에 넓은 공터가 있었는데 풀이 많이 자라있다.

등산로 찾기도 힘들다. 이곳 헬기장에서 약 2시방향으로 일단 내려가면 된다. 

1헬기장에서 2시방향으로 내려가는데 이렇게 풀들이 우거져있다.

우거진 풀숲만 통과하여 내려가니 정상적인 등산로가 나온다~~

산죽지대를 일렬로 걸어간다.

이곳에서 청태산방향으로~~

조금 내려가는 구간~~

다시 올라가는 구간~~

▲ 2헬기장 -  3헬기장

2헬기장이 나온다. 이곳이 4등산로에서 올라오면 만나는 지점이다.

헬기장에 설치되어 있는 이정표. 3등산로 방향으로 간다

헬기장에서~~

별바라기님 4인방인데 1분이 보이지 않는다~~

이 사진은 산행대장이신 아라리님이 찍으신것이다. 

 

헬기장에서 다시 내려간다

청태산방향으로~~

등산로상에 풀이 우거져있다~~

조망할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좌측을 담아본다~~

또 오르막 길~~

청태산까지 500m~

다시 오르막 길~~

▲ 3헬기장 - 청태산 정상

마지막 3헬기장이 나온다~~ 청태산 정상에 올라갔다가 다시 이곳으로 내려와야 한다.

헬기장에 설치된 이정표. 정상까지는 300m~

3헬기장에서 등산로입구로 접어들면 저런 signal들이 달려있다.

그리고 바로 좌측에 풀이 없는 조금 넓은 공터가 있는데 많이 회원들이 단체별로 앉아서 이른 점심을 먹는다.

그러나 지금 11시 조금 지나서 나는 그대로 통과~~

▲ 청태산 정상 - 3헬기장 - 주차장

드디어 청태산 정상 도착~~

100대명산 + 42번째 인증을~~

회원님들이 줄을 서서 인증을 ~~

다시 좀전에 올라갔던 3헬기장으로 하산했다.~~

이곳에서 나는 1등산로로 하산한다.

한팀은 3헬기장에서 점심을 먹고 있다.~~ 

1등산로로 하산하는 회원뒤를 따라간다.

매표소방향으로~~

1등산로 입구방향으로~~

도로를 만나게 된다.              

도로 좌측에 야영장이~~

드디어 주차장에 도착~~

주차장내 숲속에 설치되어 있는 식탁에 앉아서 편안하게 점심식사를 한다.

주차장옆 숲속에 설치된 야전식탁에서  다른 회원분들도 점심을 먹고있다.

 

내 옆에 앉으신 행복한 도전님. 사진작가이시다.

 

오늘 날씨도 서늘하고 비도 오지않고 또 공기도 좋은 이곳 청태산 숲속길을 너무 잘 걸은것 같다.

등산을 마친뒤에는 이곳 주차장에서   버스를 타고 봉평으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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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강원도 홍천 백암산에 오르는 날이다. 서울 사당역에서 06:45 출발했다.

그러나 추석을 앞두고 벌초와 막바지 피서객으로 엄청 차가 밀린다.

고속도로상이 완전 Bumper to Bumper 상태이다. 간신히 4시간 30분 걸려서 들머리에 도착했다.

백암산은 홍천에서 강원도 현리에 이르는 451번 국도에서 올라간다. 이 451번 도로는 약 30여년전 자주 다녔던

길이였는데 지금은 고속도로도 있고 해서 많이 변한것 같다. 일단 감회가 새롭다.

 

이번 등산은 A코스는 비레올계곡으로 해서 백암산 정상으로 올라가서 가령폭포로 하산하는 코스이고

B코스는 가령폭포쪽에서 백암산 정상까지 갔다가 좌측으로 원점회귀하는 코스였다.

이미 갔다 온 분들 블로그를 검색해보면 거의 원점회귀코스를 택한것 같다.

그래서 나는 사람들이 별로 다니지 않은 A코스를 선택했는데 다행히 회원들이  A코스도 많이 선택했다.

그래서 여러 회원들과 같이 가게 되었는데 나는 출발할때 카메라도 챙겨야하고 Relive앱, 램블러앱등도

켜야하기 때문에 항상 출발이 늦다보니 같이 같이 동행을 할 수 없어 혼자 후미에서 올라갔다.

 

역시 비레올 계곡길은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 않은 등산로라 정비가 되어있지 않아서 몇번 등산로가 끊겨서 

두리번거리며 찾아서 올라갔다. 그리고 계곡물도 약 5번 정도 건넌것 같다.

다행히 계곡물이 많이 불지는 않아서 바위를 밟고 건너는데는 이상은 없었는데  물이 조금만 더 불으면 등산화를

신고 건너기는 힘들것 같다.

 

좌우간 등산로를 계속 따라 올라가다 보니 임도가 나왔다. 그런데 이정표도 없다.

그래서 좌측으로 일단 계속 따라 갔다. 한참 가다보니 앞에  또 T형 임도가 나왔다. 우측으로 가면 임도 삼거리가 나왔는데

처음에는 그곳인줄 알고 갔다. 앱에서 계속 잘못갔다고 경보음이 울린다.

그래서 다시 원점으로 와서 좌측으로 따라가다 보니 회원 두명이 보였고 그 우측에 백암산정상으로 올라가는

이정표가 있었다. 따라서 비레올계곡 코스를 선택할 경우는 임도길을 만나면 무조건 좌측 방향으로 가면 된다..

 

혹시 이 블로그를 보시는 분중 백암산 A코스를 선택하시는 분들은 램블러앱과 동영상 relive앱을 확인하면

좀 도움이 될것 같다. 단 원점회귀하는 코스는 전혀 알바할 구간이 없다.

 

그리고 하산하여 내려오니 산악회버스가 451번 도로상에 주차되어 있었다.

가령폭포주차장은 그곳에서 밑으로 500여m 떨어져있다는 이정표가 있었다.

땀도 나고 환복을 해야하는데 화장실을 찾을 수 없어 기사분한테 질문하니 버스뒤쪽으로 조금 올라가면

식당 화장실이 있는데 아무나 사용해도 되는것 같다고해서 그곳에 가서 간단히 땀을 닦고 환복하니 좀 살것 같았다.

코스 자체는 육산형태이고 쉬운 코스였다.

*******************************************************

ㅇ 어디 : 강원도 홍천 백암산

 

ㅇ 언제 : 2022.8.27(토) 11:16 - 15:11 (약 3시간 55분 소요)

 

ㅇ 코스 :  451번도로(비레올계곡) - 합수곡 - 삼각점 - 백암산정상 - 가령폭포 - 451번도로 약10km

 

ㅇ 서울 사당역 출발(06:45),  들머리 비레올계곡 입구(11:15)    약 4시간 30분 소요   * 가평휴게소 20분 휴식 포함

    날머리 출발(16:00),           잠실역 도착(18:10),                      약 2시간 소요           * 가평휴게소 10분 휴식 포함

 

ㅇ 안내산악회(신사산악회) 주어진 시간 : 5시간    * 엄한길님 leading

 

ㅇ 인증장소 : 백암산 정상석(100대 명산 +)

 

ㅇ 주요 지점 통과 시간

     * 들머리(11:16)  -  임도 A지점(12:02)      :  46분 (약 1.4km)

     * 임도 A지점(12:02) - 임도 B지점(12:31) : 29분(약 1.7km)            누계 1시간 15분,  3.1km

     * 임도 B지점(12:31) - 임도 C지점(12:45) : 14분(약 0.9km)            누계 1시간 29분,  4.0km  * 알바포함

     * 임도 C지점(12:45) - 백암산 정상(13:33) : 48분(약 1.8km)           누계 2시간 17분,  5.8km

     * 백암산 정상(13:33) - 가령폭포(14:51)    : 1시간 18분(약 2.8km)  누계 3시간 35분, 8.6km  * 점심시간 포함

     * 가령폭포(14:51) - 날머리(15:11)             : 20분(약 1.4km)            누계 3시간 55분, 10.0km

 

ㅇ 등산로 상태 : 전체적으로 육산형태로 어려움 없다.

     단 비레올계곡길은 약간 정비가 덜 되어 있으나 어려움은 없다. 그리고 임도를 만나는데 임도에 이정표가 없어서

     따라가기 앱을 설치하면 문제없을것 같다.

 

<TIP>

     * 들머리 : 아무것도 없다.

     * 날머리 : 버스 주차한곳 뒤쪽으로 451번 도로를 따라 조금만 올라가면 식당 화장실이 있는데 이곳에서  땀을 닦고

                     환복할 수 있었다.

     * 비레올계곡을 5번정도 횡단한다. 간신히 바위를 잘 밟고 지나갈 수 있었다.

        그러나 비가 온뒤라면 등산화를 벗고 건너가야 할것 같다.

     * 비레올계곡 등산로를 따라 올라갈때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 않아 일부 구간은 등산로 찾기가 어려울 수 있는

        구간도 2~3개 있는것 같다. 그때는 다시 뒤로 돌아와서 유심히 살펴보면 등산로가 보이니 잘못된 방향으로 계속

         가지 말아야 한다. 만약 등산로를 개척하면서 간다면 알바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 비레올계곡으로 오르다가 임도를 약 2.5km 정도 걷게 된다.

       특히 임도상에 이정표가 없어서 아래 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임도를 만나면 아래 지도에서 보는것처럼 무조건 좌측방향으로 가면 된다.

 

  - 위 지도에서 등산로표시한 길은 고려할 필요가 없다. 그 방향으로 등산로가 없다. 단지 임도만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 비레올계곡에서 계속 올라가다 보면 A지점에서 임도를 만난다. 이때 좌측 방향으로 가면 된다.

    이때 임도를 계속 따라 올라간다.

  - 임도를 계속 따라 올라가다 보면 B지점에 도착하게 되고 그곳 B지점에서  앞에 가로지르는 다른 임도를 만나게 된다.

     이때 좌측 방향으로 가야한다. 나는 잘 모르고 B 지점 우측방향으로 가니 삼거리가 나오고 해서 그쪽에서

     어느 임도로 가야할지 몰라 한참 알바를 했다.

  - B지점에서 좌측으로 가다보면 C지점을 만나게 된다. 임도가 끝나면서 그곳에 벤치 2개가 있다.

    그곳에서 임도 우측에 보면 백암산 정상 방향을 알려주는  이정표가 있다. 그

    이정표방향으로 계속 올라가면 된다. 그 뒤로는 알바할 곳은 없다.

 

좌측 상단에 용화산-오봉산이 있고 백암산 좌측에 가리산이 보인다.

또한 고속도로하단에 공작산과 아미산이 있다.

백암산 우측으로 위에서부터 점봉산-방태산-오대산-계방산이 위치하고 있다

비레올계곡-합수곡-갈림길-삼각점-백암산 정상-갈림길-가령폭포-연화사-451도로

 

 

강원 홍천 백암산(명산100 )

육산형태임

www.ramblr.com

램블러앱이다. 이 앱을 클릭해서 확인하면 경로와 고도등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동영상 relive앱이다. 이 앱을 클릭하면 산행한 경로등을 입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알바했던 구간도 확인할 수 있다.

▲ 들머리(비레올계곡입구) - 임도

들머리 비레올계곡 입구에 도착하여 등산준비를 하고 있다. 좌측은 451번 도로이다.

바로 옆에 있는 등산로입구로 들어간다.

비레올계곡 옆으로 나있는 등산로를 따라 올라간다.

비레올계곡물, 너무 깨끗하다. 첫번째 계곡을 횡단하는 지점이다.

비레올계곡으로 나있는 등산로는 많이 다니지 않아서 등산로상태가 좋지는 않다.

육산형태의 등산로

 

이런 큰 나무가 쓸어져있다. 밑으로 통과~~

첫번째 나오는 이정표. 백암산정상까지 4.1km

▲ 임도(A지점) - 백암산 정상

등산로를 따라 올라가다 보니 임도(A지점)가 나온다. 그래서 임도 왼쪽으로 간다.

임도를 따라 한참을 걸어간다.

임도길을 한참 따라 걷다보니 또 임도(B지점)를 만난다. 거기서 우측으로 가니 사진에서 보는것처럼 삼거리가 나온다. 

여기서 알바. 임도를 만나면 그 임도(B지점)에서 좌측길로 가야하는데 처음에는 우측으로 갔는데 앱에서 잘못갔다고 

알려준다. 그래서 뒤를 돌아 좌측으로 갔다. 이곳에는 이정표가 없다보니 잘 확인해서 가야한다.

좌측길로 가다보니 저 앞에 회원 두명이 보인다(C지점). 저 회원있는곳에서 우측으로 보면 이정표가 있고

이정표를 따라 우측으로 올라가면 된다.

이정표가 보인다. 우측으로 올라가면 백암산 정상이 나온다.

C지점에 있는 이정표이며 이곳에서 백암산방향으로 간다.

사람들이 많이 가지않아서 그런지 풀이 무성하다.

이 이정표가 있는 곳이 가령폭포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는 곳이다. 정상은 우측으로~~

정상방향으로 올라가다가 뒤를 돌아보고~~

▲ 백암산 정상 - 가령폭포

백암산정상 도착.

명산 100+ 41번째 인증을 ~~~

백암산정상에서 가령폭포방향으로 하산한다~~

가령폭포방향으로~~

가령폭포방향으로~~

계곡물을 건너고~~

▲ 가령폭포 - 날머리

가령폭포 도착~~

가령폭포~~

가령폭포에서 하산을~~

날머리로 가다가 뒤를 돌아보고서, 우측에 연화사가 보인다

날머리 도착. 이곳에서 가령폭포 주차장은 약 500여m 내려가야 하는데 산악회버스가 이곳이 있었다.

좌측길은 강원도 현리방향으로 가는아홉사리길이다.

식당 화장실.

땀닦고 환복을 할 수 있는곳을 찾아보니 산악회버스에서 아홉사리길쪽으로 조금 올라가면 식당이 있는데
그 식당 화장실을 사용해서 간단히 땀을 닦고 환복을 했다.

제일 좌측 건물이 화장실이고 나쁘지 않았다.

산악회버스가 있는 곳에서 저 멀리 식당이 보인다. 그곳까지 걸어가서 땀을 닦았다. 그리 멀지 않다.

 

오늘 홍천 오지 백암산산행을 했다. 비레올계곡 같은 경우 알려지지 않아 맑은 물이 자연 그대로

흐르는 깨끗한 곳이였다. 계곡 물소리를 들으면서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계곡 등산로를

혼자서 걷는 기분은 나름 즐거움을 주고 마음의 평화를 주는것 같다.

한참 오르는데 한 회원을 만났다., 그런데 그 회원분이 내 Nick를 알아낸다.

지난번 해올에서 대간할때 나를 보았다고~ 그 분은 "동평"이셨다.

둘이서 임도길을 걸으면서 알바하면서 서로 길을 찾는 노력을 한 결과 임도 C지점까지 잘 갈 수 있었다.

역시 혼자보다는 둘이가 좋고 둘보다는 셋이 더 좋은것 같다. 만약 혼자라면 더 헤메었을텐데~~~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정상에서 41번째 인증을 하고 가령폭포에 도착했다.

약 50여m의폭포가 우렁차게 쏟아진다. 내 마음속이 펑 뚫리는 느낌.

오늘도 멀지않은 홍천에 와서 오지 산행 즐겁게 잘 하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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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강원도 사명산을 갔다.

 

나는 항상 산행하기 전 그 산에대한 등산코스와 산행에 관한 정보를 먼저 찾아서 확인한다.

물론 따라가기 앱도 설치해서 다닌다. 아무리 낮은 산이라할지라도 역시 산은 산이기 때문이다.

 

이곳 사명산을 걸으면서 꼭 대간길을 걷는 느낌이 든다. 등산로에 풀이 우거지다보니

갑자기 등산로가 끊기는 현상도 발생한다.

그때는 다시 뒤로 몇 m 가서 등산로를 찾다보면 희미하게 보이는 곳이 있다. 경험상.

몇번을 그런식으로 산행했다.

 

이날 총 17명이 출발했는데 한 회원이 연락이 되질 않는다.

전화도 받지 않고~~ 산행대장님이 걱정이 되어 119에 일단 신고를 하면서 기다렸다.

물론 우리 버스도 같이 기다렸다. 혹시 다치지않았는지 걱정하면서~~

그런데 출발하기로 했던 시간을 약 50여분 지나 연락이 왔다. 

휴대폰을 분실하고 또 알바를 해서 연락할 수 없었다고~~ 다행히 다른 알바하는 회원을

만나서 그 전화로 전화를 했단다. 걱정했던 전 회원들이 안심을 하고 119에는 연락이 왔다고

알려주고 바로 서울로 출발했다.

 

등산객도 적고 또 숲이 우거지다보니 등산로가 좋지않았다.

17명중 5명이 알바를 해서 같이 가지 못했다. 사전에 알바때문에 버스를 탈 수 없다고

연락이 왔다고 한다.

다시한번 느낀다. 산행시에는 반드시 따라가기 앱 설치와 예비BAT, 그리고 휴대폰을 

분실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

ㅇ 언제 : 2022. 08.20(토) 10:02 - 16:04 (약 6시간 2분 소요)

 

ㅇ 어디 : 강원도 양구 사명산

    사명산은 해발이 1,198m이다. 양구, 화천, 춘천 일대와 멀리 인제군 4개 고을을 조망할 수 있다는 데서

    사명산이란 이름이 연유한다.

    춘천에서 배후령을 넘어 추곡 약수를 지나면 사명산 산행기점인 선정사가 반긴다.

    계곡의 등로를 따라 2시간 정도 오르면 파로호가 보이는 주능선에 닿고 거기서 계속 올라가면

   널찍한 평지를 이룬 정상이다. 정상에서의 전망은 파로호와 멀리 설악산, 점봉산 등이 보인다.

   소양호 물줄기와 청평사가 있는 오봉산도 보인다.

   봄에는 진달래와 철쭉이, 가을에는 단풍이 절경이다. 설경 또한 아름다워 겨울산행도 적합하다.

   이 산의 정상에는 두 개의 커다란 돌이 대문같이 서 있는 문바위가 있고,

   여기서 더 올라가면 여러 겹의 바위가 겹쳐 있는 첩바위가 있다.

   이 산은 임진왜란 당시 이 고장 사람들이 침략해 온 왜군에 대항해 싸운 전장이기도 하다.

   하산은 추곡 약수로 잡는다. 추곡 약수는 약 1백여년 전에 발견된 것으로 위장병과 빈혈, 신경통과 고혈압에 좋다고 한다.

 

ㅇ 코스 : 웅진리 주차장 - 선정사 - 용수암입구 들머리 - 사명산 정상 - 문바위봉 - 문바위, 칠성탑 -  꽃대봉 - 추곡약수

               - 추곡약수 주차장 (약 13.3km)

 

ㅇ 안내산악회(좋은사람들) 주어진 시간 : 6시간 30분   * 물결따라님 leading

 

ㅇ 인증 : 사명산 정상석(100대명산 +)

 

ㅇ 서울 사당역 출발(06:50),    들머리 웅진리주차장 도착(10:00)  약 3시간 10분   * 가평휴게소 20분 휴식 포함

    날머리 추곡주차장 출발(17:25),  서울 복정역 도착(19:25)  약 2시간 소요          * 가평역 15분 휴식 포함

 

ㅇ 주요지점 통과시간

     * 들머리(10:02) - 용수암옆 등산로 입구(10:48)  :  약 46분 소요

     * 등산로 입구(10:48) - 사명산 정상(12:15)  : 1시간 27분 소요,  누계 2시간 13분

     * 사명산 정상(12:15) - 1162봉(12:53)          : 38분 소요,           누계 2시간 51분

     * 1162봉(12:53) - 문바위봉(13:27)              : 34분 소요,            누계 3시간 25분

     * 문바위봉(13:27) - 문바위,칠성탑(13:44)   : 17분 소요,            누계 3시간 42분

     * 문바위,칠성탑(13:44) - 꽃대봉(15:01)      : 1시간 17분 소요,  누계 4시간 59분  * 칠성탑주변에서 점심

     * 꽃대봉(15:01) - 추곡약수터(15:55)           : 54분 소요,            누계  5시간 53분 

     * 추곡약수터(15:55) - 주차장(16:04)           :  9분 소요,             누계  6시간 2분                                                                                          

 

ㅇ 등산로 상태 

    * 들머리 - 용수암 : 도로를 따라가면 된다.

    * 용수암입구 - 사명산 : 등산로에 바위가 많음

    * 사명산 - 날머리 : 등산로에 풀이 많고 정비가 되어 있지않아서 일부 구간은 등산로찾기 애로.

                                  몇번은 등산로가 도중에 끊어져서 다시 뒤로 돌아가서 등산로를 찾아가면서 다시 갔슴

   ☞ 총 17명이 등산을 갔는데 5명은 알바등으로 산악회버스 먼저 출발하라고 연락이 왔슴

        필히 따라가기 앱 탑재하고 등산해야 함. 

 

ㅇ 들머리, 날머리 시설

    * 들머리, 날머리 전부 깨끗한 공용 화장실 있슴.

    * 날머리에 식당 있었슴

    * 날머리 주차장 바로 옆에 접근성이 양호한 깨끗한 계곡물이 흐르고 있었슴.

 

ㅇ 추곡약수터는 날머리 화장실에서 위쪽으로 약 250여m 올라가면 있슴. 탄산수임.

    날머리 추곡약수 주차장과 추곡약수는 지근거리에 있다.

 

<Tip>

ㅇ 점심식사 장소 : 사명산 정상 or 문바위, 칠성탑 주변이 좋겠다. 다른 곳은 식사장소가 없다.

      단 파리가 너무 많아서 애로가 되었슴.

 

ㅇ 17명중 5명이 알바했다. 아마 중간으로 빠진것 같다.

     따라서 이정표는 무조건 "추곡약수"방향으로 가면 날머리가 나온다.

 

ㅇ 긴바지를 입을것. 등산로에 풀이 많아서 반바지는 좋지않다.

 

ㅇ 생수는 약 3병정도면 될것 같다. 날머리 근처  추곡약수에서 물을 마시고 또한 보충하여 상경할때 마시면 될것임.

사명산에 갈때 용화산, 오봉산산행할때 지나갔던 배후령을 지나갔다.

사명산 북쪽에는 파로호가, 남쪽에는 소양호가 있다.

 

 

강원 양구 사명산

*총17명중 5명 알바로 제 시간에 미도착 필히 따라가기 앱 설치 요망 * 등산로 풀등때문에 등산로가 중간에. 없어짐.- 알바 몇번했슴 * 들머리, 날머리 : 깨끗한 공용화장실 있슴 날머리 주차장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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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휴게소이다. 주차장에 차량으로 꼭 찼다.

▲ 웅진리 주차장 - 등산로 입구

들머리 웅진리 주차장이다. 깨끗한 공용화장실도 있었다.

등산준비를 하고~~

웅진리 주차장에서 계속 도로를 따라간다

무량사 표지석 우측에 회원들이 올라가는 등산로 입구는 월북현으로 가는 등산로이다.

그러나 몇명 회원이 조금 올라가다가 다시 돌아온다. 최초 나도 월북현으로 갈려고 했는데 혼자 갈 수 없어서

선정사 방향으로 갔다.

선정사방향으로 계속 가면 된다

선정사 도착. 선정사는 바로 아스팔트 길 옆에 있다

선정사에서 나와서 계속 도로를 따라간다.

 

조금 가다가 도로 옆에 시원한 계곡물이 흐르니 일부 회원들이 머리를 감고있다.

용수암입구

▲ 등산로 입구 - 사명산 정상

용수암표지석 바로 앞 철문이 등산로 입구이다.

본격적으로 등산이 시작된다. 도로를 걸을때는 열기때문에 더웠는데 이곳에 들어서니

냉기가 올라오면서 시원함을 느낄 수 있었다.

등산로 옆에 계곡물이 흐른다. 올라가는 동안 우렁찬 계곡물 흐르는 소리가 들린다.

한참 올라가다보니 임도를 가로 질러가게 된다.

임도에 세워져있는 이정표. 사명산이 1.9km

조금 올라가다 보면 삼거리가 나온다. 당연히 우측 사명산까지 짧은 코스로 올라간다

돌들이 많이 있다.

조금 올라가다 보면 삼거리가 나오는데 우측이 아마 월복현에서 올라오는 코스로 예상된다

사명산으로~~

▲ 사명산 정상 - 문바위, 칠성탑

사명산 정상에서 파로호를 담아본다~~

100대명산 + 40번째 인증을~~

 

사명산에서 바라 본 소양호

정상에서 주변을~~

사명산 정상에 있는 이정표. 추곡약수터방향으로~~

사명산에서 추곡약수터로 가는 등산로~~ 육산형태이다

이곳이 1162봉이다

웅진리 주차장에서 올라오는 긴 코스와 만나는 삼거리. 1162봉이다

정비가 되어 있지 않아서 이정표가 다 부서졌다. 무조건 추곡약수터 방향으로~~

숲속을 걷다보니 하늘을 볼 수 없었는데 마침 하늘이 보여서~~

등산로가 정비가 되어있지않아서 몇번 길을 못찾았다.

문바위봉. 아무 표시도 없다

추곡약수터 방향으로~~ 이곳에서 웅진리 주차장으로 바로 내려갈 수 있다.

▲ 문바위, 칠성탑 - 꽃대봉

문바위 도착~~

문바위근처에 있는 이정표. 

일부 회원이 수인리방향으로 내려갔는데 그곳으로 가면 알바이다.

칠성탑

칠성탑에서 소양호를~~

칠성탑과 소양호를~~

무조건 추곡약수터로 방향으로~~

추곡약수방향으로~~

송전탑이 세워져있었다. 이곳에서도 등산로 찾기가 어려웠다.

송전탑 좌측끝으로 가면 빨간 signal이 보인다. 그곳으로 가면 된다

▲ 꽃대봉 - 추곡약수 주차장

꽃대봉 도착. 추곡약수터 방향으로~~

추곡약수방향으로~~

추곡약수 도착

주차장 도착~~

이번 산행은 꼭 대간길을 걷는 느낌이였다. 너무 등산로가 좋지 않아서~~

중간에 등산로가 보이지 않기도 하고. 그러면 다시 뒤로 몇m 가서 유심히  등산로 상태를 확인하여

찾아가길 서너번 했다. 좌우간 17명 회원 중 5명이나 알바하였고 약 50여분 기다렸는데도

오지를 못했다. 결국 그 회원들이 먼저 출발하라고해서 할 수 없이 출발하였지만~~

결코 힘든 코스는 아니지만 아주 까다로운 산행코스 중 하나이였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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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칠곡 유학산 산행을 마치고 바로 버스에 탑승하여 아미산 주차장에 도착했다.

점심을 먹을 시간이 없으니 약간 허기가 졌지만 배낭을 메고 등산을 시작했다.

조금 올라가다 보니 정상까지는 너무 멀고해서 마침 쉼터가  있어서 빨리 점심을 해결하고 

발걸음을 재촉한다. 이것은 산행이 아니다. 인증을 위한 산행같다.

인증하자마자 다시 back해서 돌아오라고 한다. 

아미산 정상에 도착하니 천둥이 치기 시작하면서 비가 내리기 시작하더니 절골삼거리정도 내려오니

본격적으로 비가 쏟아지기 시작한다. 그리고 오던 길도 못찾고 병풍삼거리쪽으로

내려가다 보니 더 먼 길로 하산하게 되었다.

간신히 주차장에 도착하니 약 30여분 여유가 있어서 화장실에가서 땀을 닦고 환복하고

나니 바로 출발시간. 아~ 나는 시간에 너무 쫓기는 산행이 아니라 좀 여유있는 산행을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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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어디 : 경북 군위 아미산

 

ㅇ 코스 : 아미산 주차장 - 애기랑바위 - 절골삼거리 - 무시봉 - 아미산 - 무시봉 - 절골삼거리 -

               병풍암삼거리 - 나무다리 - 대곡지 - 아미산주차장 (약7.7km)

 

ㅇ 언제 : 2022.08.13(토) 13:07 - 16:05 (약 2시간 58분 소요)

 

ㅇ 안내산악회(좋은사람들) 주어진 시간 : 3시간 30분   * 카알님 leading

 

ㅇ 유학산 팥재 주차장 출발(12:10),   아미산 주차장 도착(13:06)     약 56분 소요

    아미산 주차장 출발(16:40),            서울 양재역 도착(19:45)  약 3시간 5분 소요   * 천안휴게소 15분 휴식 포함

 

ㅇ 등산로 상태

    * 등산로 초입부 : 암릉구간이 있으나 구간이 길지않고 어렵지 않다.  암릉구간은 아미산 하이라이트

    * 그외 구간 : 육산형태로 어렵지 않다.

 

ㅇ 아미산주차장 시설 : 잘 정비된 공용화장실 있다(땀닦고 환복하기 편하게 되어 있다)

                                     식당등 아무것도 없다.

오전 유학산등산을 끝내고 산악회버스로 약 1시간 거리인 아미산으로 이동하여

아미산등산을 실시하였다

내가 아미산 정상에서 주차장으로 갈때 절골삼거리-병풍삼거리-나무다리-주차장으로 우회해서 하산했다.

 

경북 군위군 아미산(명산100 )

활동 : 등산/하이킹 | 소요 시간 : 2h 57m 51s | 거리 : 7.7 km (4.8 mi) | 총 획득고도 : 747 m (2,451 ft) | 최고점 : 767 m (2,516 ft) | 평균 속도 : 2.7 km/h (1.7 mi/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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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블러앱이다.

동영상 relive 앱이다

▲ 아미산 주차장 - 무시봉

유학산등산을 끝내자마자 버스에 탑승하여 이곳 아미산 주차장에 도착했다.

1일 2산행이라 여유가 없다. 바삐 서둘러야 한다. 마음이 바쁘다. 점심도 못 먹었다.

저 다리를 건너가야 한다.

일명 송곳바위~~

다리를 건너자마자 계단을 올라간다

초입부는 암릉구간이다~~

 

암릉구간을 올라와서 올라왔던 곳을 담아본다~~

저 멀리 주차장이 보이고~~

암릉구간을 오르면서 멋있는 암릉을 마음껏 감상한다~~ 눈으로만, 발은 계속 움직인다. 시간이 없으니까~~

시간이 없으니 앵기랑바위는 pass, 절골삼거리방향으로 go~~

어느정도 올라와서 뒤를 돌아보고서~~ 저 바위가 앵기랑바위같다^^

절벽에 소나무가 90도 꺽여서 자라고 있다. 엄청난 생명력~~

우리 인간이 배워야 할것 같다.

암릉구간이 끝나고 이제부터는 육산형태의 등산로 길이다.

걷다가 소나무가 부채처럼 널리 가지가 뻗어잇어서 담아본다~~

아미산 2.4km 라는 이정표가~~

너무 배가 고파서 저 위 의자에 앉아서 점심을 먹었다. 

절골삼거리이다. 아미산방향으로~~

▲ 무시봉 - 아미산

무시봉도착~~

▲ 아미산 정상 - 절골삼거리 - 주차장

아미산에서 100명산+ 39번쩨 인증을 

아미산에 도착하니 천둥이 치기 시작하더니 하산할때 비가 쏟아지기 시작한다.

그래서 사진찍는것 포기. 아미산에서 하산할때 바로 올라왔던 길로 다시 돌아가라고 했는데

가다보니 병풍암삼거리쪽으로 하산했다. 시간이 훨씬 더 걸렸다.

비는 억수같이 쏟아지는데 마침 같은 길로 갔던 회원분을 만나서 덕분에 무사히 주차장까지 갈 수 

있었다.

무시봉 도착

아미산에서 하산하여 이 지점까지 왔다. 이곳이 절골삼거리. 그런데 이곳 이정표가 주차장, 병풍암삼거리만을

가리킨다. 올라왔던 방향을 가리키는 이정표가 없어서 주차장방향으로 갔는데 이곳이 

돌아가는 길이였다. 시간을 소비했지만 일단 다른 길로 갈 수 있는 경험을 했다.

간산히 우회길로 해서 주차장에 도착했다.

송곳바위를 담아본다

화장실에서 땀을 닦고 환복하고서 송곳바위를 담아본다~~

송곳바위를~~

천안휴게소에 들렸을때 하늘이 너무 아름다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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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경북 칠곡 유학산+경북 군위 아미산 1일 2산행 할 예정이다.

그러나 이렇게 1일 2산행을 하다보니 실제 그 산이 가지고 있는 진면목을 볼 수 없고 단지 인증을 위한 산행밖에 

되질 않는다. 또한 1일2산행한다는  안내산악회의 얄팍한 상술이기도 하고~~

 

왜냐하면 유학산같은 경우 아래 지도에서 보는것 처럼 팥재주차장에서 출발하여 유학산 정상까지 갔다가 바로 

팥재주차장으로 하산했는데 이곳을 산행하면서도 이것 인증하기위한 산행인가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그러나 아래 지도에서 보는것처럼 이곳은 6.25 전쟁때 치열한 격전지였고 고 백선엽장군과 우리 국군장병들이

잘 싸워준 덕분에 이곳에서 방어에 성공할 수 있었고 또한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한 곳이다. 

 

따라서 1일 2산행보다는 팥재주차장-유학산-838-813-836-삼각점-683-다부동전적기념관까지

1일 산행하므로써 6.25전쟁때 이곳을 지켜주신 우리 국군장병분들의 치열한 전투현장을

우리 후배들이 직접 볼 수 있고 또한 돌아가신 우리 장병분들을 추모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또한 우리 애국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는데

단지 상술만 생각하는 안내산악회가 야속하기만 하다. 그렇다고 개인적으로 일부러 올 수 도 없는 노릇이고~~~

 

어느 산악회이든 이 격전지를 전 부 산행 할 수 있도록 계획을 잡아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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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어디 : 경북 칠곡 유학산.

 

ㅇ 언제 : 2022.8.13(토) 10:33 - 11:55 (약 1시간 22분 소요)  

 

ㅇ 코스 : 팥재주차장 - 도봉사 - 헬기장 - 유학산 정상 - 도봉사 - 팥재주차장 (약 3.1km)

        * 단지 인증을 위한 성의없는 안내산악회의 무의미한 산행이였슴

 

ㅇ 안내산악회(좋은사람들) 주어진 시간 : 1시간 30분    * 카알님  leading

 

ㅇ 서울 사당역 출발(06:50),   들머리 팥재주차장 도착(10:30)   약 3시간 40분 소요   * 문경휴게소 20분 포함

    팥재주차장 출발(12:10),   아미산 주차장 도착(13:06)  약 56분 소요

 

ㅇ 등산로 상태

    * 팥재주차장 - 도봉사 입구 : 오르막 시멘트 포장도로를 따라 올라 간다

    * 도봉사입구 - 헬기장 - 정상 - 도봉사 : 어렵지 않다

 

ㅇ 팥재 주차장 시설 : 공용화장실 있다, 식당은 없고 카페는 있었다(사람들이 없어 영업 여부는 잘 모르겠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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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산 개요

유학산에는 촛대바위[상투바위], 쉰 길이나 된다 해서 쉰질바위[학바위], 신선바위 등 명물바위가 많다. 산 아래에서 위를 쳐다보면 바위가 많아 바위산으로 보이지만 막상 정상에 서 보면 육산이다. 낙동강에 위치한 유학산은 산에서 대구까지의 직선거리가 25㎞에 지나지 않고, 팔공산[높이 1,192m]과 가산[높이 902m]를 잇는 지맥(支脈)이어서 대구 진출에 유리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이런 이유로 낙동강과 유학산 일대는 대구 사수, 나아가 전쟁의 승패를 좌우할 수 있는 중요 전략 요충지였다.

낙동강 방어선의 형성

6·25전쟁 당시 낙동강은 전쟁에서 가장 치열하게 전투가 벌어졌던 곳이기도 하며, 남한 땅을 지키는 마지막 방어선 노릇을 했다. 6·25전쟁이 발발한지 불과 채 한 달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낙동강을 경계로 하여 동쪽 지역을 뺀 나머지는 모두 공산군에 점령당하였다. 이때 유엔군 총사령관 미국의 워커 중장은 부산 교두보를 확보하기 위한 마지막 저지선으로 낙동강 방어선을 구축하기로 결정하였다. 이 방어선을 워커 중장의 이름을 따 ‘워커라인’이라고도 불렀으며, 또 부산을 기지로 총반격을 위한 교두보라는 의미에서 이른바 부산 교두보라고도 하였다.

6·25전쟁이 일어난 뒤 한·미 연합군은 축차적인 지연작전을 전개하였다. 최초의 방어선은 평택-안성-삼척에 걸쳐 펼쳐졌으나 7월 6일 북한군에게 돌파되었다. 한·미 연합군은 다시 금강과 소백산맥에 방어선을 쳐 북한군의 남진을 막고자 하였으나 7월 16일 붕괴되었다. 7월 16일 금강 방어선이 무너지자 미군은 전략적 요충지인 대전을 사수할 계획을 세웠으나, 대전이 북한군에게 점령됨에 따라 전선은 계속 남쪽으로 밀리게 되었다.

전쟁의 위기 속에서 군사적인 측면을 고려할 때, 방어에 유리한 지형은 북한군에게 모두 밀리는 형국에서 마지막으로 낙동강을 연한 선이 남아 있었다. 왜관에서 남지에 이르는 낙동강 본류는 지형적으로 방어에 적합한 지역이었다. 낙동강은 강폭이 400~800m에 달하고, 물이 흐르는 부분은 200~400m이며, 수심은 1~1.5m 이상으로 강을 건너기가 쉽지 않았다. 또 이곳 낙동강의 동서 양안(兩岸)은 깎아 세운 듯한 산이 많고 언덕이나 평지가 없어 도하가 어려웠고 대규모 병력이 이동하기에도 쉽지 않았다. 이와 같은 지형 때문에 낙동강은 공격자인 북한군 보다는 방어자인 국군에게 유리한 지형적 특징을 지녔다.

6·25전쟁에서 유엔군이 참전한 이래 유엔군 지상군에 대한 작전 지휘권을 갖고 있던 미 제8군사령관 워커 중장은 전쟁 발발 한 달 동안의 지연작전이 무기력하게 무너지는 불리한 전쟁 상황을 타개하고, 낙동강의 지형적 특징을 고려해 낙동강을 최후의 방어선으로 구상하게 되었다. 워커 중장의 낙동강 방어선 구상은 대전 북방의 금강-소백산맥 방어선이 돌파된 직후인 7월 17일 무렵이었다. 워커 중장은 작전 지휘부와 함께 국군과 미군 및 증원부대의 상황, 유엔 해·공군의 지원, 북한군의 상황, 남한의 지형, 부산항의 여건과 상태에 관한 각종 자료를 다각적으로 분석하였다. 분석을 마친 뒤 미 제8군은 낙동강에 방어선을 구축하여 최후의 교두보로 선정하고, 여기에서 북한군의 남진을 막은 다음 총반격을 실시한다는 계획을 수립하였다.

이런 배경으로 형성된 낙동강 방어선은 칠곡군 왜관읍을 꼭지점으로 하여 북쪽으로는 동해안의 영덕에 이르며 서쪽으로는 낙동강 본류가 남강과 만나는 경상남도 창녕군 남지읍에 걸쳐진 ‘「 ’ 모양의 방어선이다. 방어선은 크게 세 부분으로 구분된다. 첫 번째 구간은 낙정리-왜관-남지를 잇는 낙동강을 이용한 방어선이다. 두 번째 구간은 남지에서 마산 서쪽 진동리를 잇는 낙동강과 남강의 합류 지점으로부터 남해안까지로 전투산[높이 661m], 필봉[높이 742m], 서북산[높이 738m] 등 험준한 고지(高地)로 형성되어 있다. 세 번째 구간은 낙정리-영덕-낙동강 상류의 남쪽 태백산맥의 험준한 산악 지대이다. 따라서 낙동강 방어선의 대부분은 하천과 고지군 등 자연장애물로 형성되어 외곽 방어선의 유지가 용이할 뿐 아니라 부산을 중심으로 방어선에서 주요 지점인 마산, 남지, 왜관, 낙정리, 의성, 영덕까지 도로망이 잘 발달되어 있어 방어선 안에서 작전을 수행하는데 적합하였다.

한편 유엔군 사령관 맥아더는 8월초 낙동강 방어 계획을 검토하면서 미 제8군에게 낙동강 방어선 붕괴에 대비하여 부산 주변 해안의 상륙 거점을 방어하기 위한 예비 방어선을 확보할 것을 지시하였다. 이에 미 8군 공병참모 데이비드슨(Garrison H. Davidson) 준장이 8월 11일부터 9월 1l일까지 경상남도 울산 동북방 17㎞ 지점 서동리에서 밀양 북방 유천과 무안리를 따라 마산 동북을 잇는 90㎞의 예비 방어선을 구축하였는데, 이른바 ‘데이비드슨 라인’이라고 한다. 낙동강 방어선의 구축은 전쟁 발발 후 지연작전에 최대 취약점이었던 부대 배치상의 간격을 최소화할 수 있게 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낙동강 방어선 철수와 부대 배치

미 제8군은 적의 남진을 지연시키면서 낙동강 방어선을 구축하는 한편 7월 26일 전군(全軍)에 낙동강 방어선으로 철수 준비 명령을 하달하였다. 미 제8군 사령관 워커 중장은 7월 29일 “한 치의 땅이라도 적에게 빼앗기면 수많은 전우의 죽음이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끝까지 싸워야 한다”는 이른바 전선 사수(Stand or Die) 명령을 하달하여 전의(戰意)를 다졌다. 그 뒤 8월 1일 워커 중장은 한·미 연합군에 낙동강 방어선으로의 철수 명령을 하달하였다. 먼저 8월 3일까지 낙동강 외곽선(X선)에서 적을 지연하면서 새로운 방어선이 될 낙동강 방어선(Y선)에 대한 정찰을 시도하였다. 그 뒤 8월 4일부터는 Y선에서 북한군의 공격을 저지하도록 하였다. 또 같은 날 새벽 유엔군은 왜관철교를 비롯한 낙동강에 걸쳐진 모든 다리를 폭파하였다.

미군은 8월 3일까지 낙동강 방어선으로 철수를 완료하였다. 국군의 낙동강 방어선으로의 철수는 육군본부의 작전명령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역시 8월 3일 철수를 완료하였다. 이날 야간에 낙동강 방어선으로 진지 전환을 완료하고 방어 편성에 주력하였다. 육군본부와 미 제8군사령부는 대구에 자리 잡고, 제1군단사령부는 경북 의성에, 제2군단사령부는 경북 군위에 자리 잡고 낙동강 방어 작전에 임했다. 낙동강 방어선에는 국군 제1사단과 미 제1기병사단이 낙동강 방어를 위한 진지 편성과 부대 전개를 마쳤다. 국군 제1사단은 정면의 북한군 제1사단·제13사단·제15사단 등 3개 사단이 남진을 막는 임무를 가졌고, 미 제1기병사단은 정면의 북한군 제3사단과 제105전차사단이 남진을 저지하는 임무를 맡았다.

낙동강 지역에 투입된 양측의 병력을 보면, 북한군은 국군에 비해 10배 정도 우세하였다. 북한군은 T-34전차 20대, 122밀리 곡사포 20문, 76.2밀리 곡사포 60문, 76밀리 자주포 20문, 45밀리 대전차포 50문, 120밀리 박격포 20문, 82밀리 박격포 150문, 61밀리 박격포 180문 등을 보유하였다. 국군 제1사단의 방어 정면은 42㎞에 달할 정도로 넓은 반면 사단의 병력 수준은 70%였고, 중화기도 북한군에 비해 30 내지 40% 정도에 불과하였다. 제1사단이 7월 하순 경북 상주에서 병력을 증원받고 무기를 보급 받으면서 전투력을 갖추게 되었다.

국군 제1사단과 미 제1기병사단이 맡고 있던 낙동강 방어선은 서울과 부산을 연결하는 경부국도와 경부철도, 다부동과 대구를 연결하는 5번 도로, 그리고 왜관과 대구를 연결하는 국도 등 도로망이 잘 발달되어 있었다. 특히 도로들 사이에는 횡적으로 발달된 소백산맥의 끝자락이 낙동강과 조화를 이루어 방어자의 입장에 있는 유엔군과 국군에는 유리하였으나 낙동강을 도하해야 하는 북한군에게는 불리한 지형적 조건이 형성되어 있었다. 낙동강 방어작전에서 42㎞에 달하는 광역을 부여받은 국군 제1사단은 낙동강 연안 방어가 적절하지 못할 것이라 판단하여 방어에 유리한 다부동 일대로 철수하여 거기에서 북한군의 남진을 막는 작전을 수립하였다.

낙동강 방어선 전투와 결과

낙동강을 사이에 놓고 피아(彼我)간에는 왜관전투, 현풍전투, 창녕전투, 영산전투 등의 격전이 벌어졌다. 이 중 유학산은 다부동전투의 중심에 놓여 있었다. 대구를 지키려는 국군과 유엔군은 낙동강과 다부동 쪽에서 대구로 진입하려는 인민군과 맞붙어 치열한 전투를 벌였다. 당시 왜관에서 다부동을 잇는 방어선은 낙동강의 교두보였다. 낙동강과 유학산 일대에는 국군 제1사단과 미 제27연대와 북한군 제13·3·1·15사단 등이 맞서 전투를 벌어졌고, 8월 13일부터는 12일간 산 정상의 주인이 15번이나 바뀌는 328고지[포남리] 전투와 가장 많은 희생자를 내었던 837고지[학산리] 전투 등 55일간 전투가 계속된 6·25전쟁 중에서 최대의 격전지였다. 여러 전투를 통해 북한군은 1만7천여 명의 사상자가 났고 국군 및 유엔군도 1만여 명이 희생되었다.(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오전 유학산등산을 끝내고 산악회버스로 약 1시간 거리인 아미산으로 이동하여 아미산등산 실시

 

 

경북 칠곡 유학산(명산100 )

활동 : 등산/하이킹 | 소요 시간 : 1h 21m 49s | 거리 : 3.1 km (1.9 mi) | 총 획득고도 : 397 m (1,302 ft) | 최고점 : 870 m (2,854 ft) | 평균 속도 : 2.4 km/h (1.5 mi/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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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블러 앱을 사용했다.

 

relive 동영상 앱이다

▲ 팥재 주차장 - 도봉사 

팥재주차장에 도착하여 등산준비를 하여 출발한다. 저 앞 승용차가 있는 부분의 도로를 따라 좌측으로 올라간다.

좌측 건물은 카페이고 저 앞에 공용화장실이 있다.

올라가는 도로앞에 "도봉사" 표지석이 있다. 저 시멘트 포장도로를 따라 계속 올라간다

▲ 도봉사 - 유학산 정상

주차장에서 10여분 올라가면 우측에 도봉사가 있다. 유학산은 좌측 산으로 올라가는 등산로를 따라 가면 된다

저 앞에 유학산정상으로 올라가는 등산로 입구가 보인다

이 지역은 6.25 전사자 유해발국 지역이기도 하다. 

정상으로 올라가는 등산로. 정상까지는 계속 오르막이다.

중간 중간 저런 쉼터가 있었다.

어느정도 올라가니 밑을 조망할 수 잇어서 담아본다.

쉼터가 또 나온다.

헬기장~~

▲ 유학산 정상 - 도봉사 - 팥재주차장

드디어 유학산 정상 도착~~

100명산+ 38번째 인증을~~

팔각정에 올라가서~~

팔각정에서 내려와서 하산한다~~

다부리쪽으로 가면 좋은데~~ 할 수 없이 도봉사방향으로 하산

이곳에서 바로 팥재주차장으로 갈 수 도 있었는데 잘 몰라서 그냥 도봉사방향으로 하산했다~~

도봉사 도착

도봉사를 떠나면서 기념으로~~

팥재주차장 도착~~ 전부 내려오면 바로 버스를 타고 아미산 주차장으로 이동해야 한다.

인증을 위한 의미없는 안내산악회가 주관하는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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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서울근교에 있는 고대산을 신청했다.

토요일 비가온다는 일기예보때문에 걱정을 하면서 출발했는데 역시 연천 거의 다가서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다행히 들머리에 도착하니 비가 멈춘다. 그러나 비가 와서 조망은 하나도 없다. 그리고 습도가 높아서

쉬운 산행은 아닐것이라 생각했다.

고대산까지는 많은 등산객들이 오르니 큰 문제가 없지만 고대산을 지나 보개산-지장산까지 가는 구간은

이정표나 또 등산로가 아무래도 잘 정비되지 않았고 또 알바하기 쉬운 구간도 두군데 정도 있었다.

 

또 지장산에서 바로 화인봉방향으로 내려가는데 급경사 긴 밧줄구간이 있어서 항상 안전에 주의가

요망되었다. 

그리고 같이 간 회원들 중 많은 인원이 상당히 산을 잘 타시는 분들인것 같은데 중간에 소낙비도 약 20분간 내렸고

비에 젓은 미끄러운 등산로를 걷는것이 전부 힘들다고 하면서

지장산에서 화인봉 올라가기 전 지장계곡으로 전부 탈출했다.

일부 구간 같이 간 여성회원분은 불-수-사-도-북코스를 돌았고 그것도 북한산 백운대에서 서 비봉능선으로 해서 불광역까지  돌았었는데도 여름산행이라 그런지 이 코스가  힘들다고 하신다.

 

그러나 회원 한 분은 지장산-화인봉-삼형제봉-향로봉-지장계곡코스를 택했는데 결국 제 시간대에

들어오지 못했다. 역시 고대산-보개산-지장산-화인봉쪽 코스가 그냥 쉬운 코스는 아닌것 같다.

만약 이 코스를 선택한다면 화인봉까지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와서 지장계곡으로 탈출하는것을 추천하고 싶다.

 

물 맑은 지장계곡을 내려오면서 보니 많은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을 보게된다.

역시 산 계곡물은 깨끗하고 또 시원해서 인기가 많은 모양이다.

 

좌우간 비오는 날씨에 긴 코스를 이상없이 마무리해서 다행이고 공기 좋은곳에서 약 7시간 정도를

보내고나니 머리가 맑아지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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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어디 : 경기도 연천군 고대산

 

ㅇ 언제 : 2022.8.6(토) 09:04 - 16:38 (약 7시간 34분 소요)

 

ㅇ 코스 : 고대산 주차장 - 고대산 - 보개산 - 지장산 - 화인봉 - 지장계곡 - 주차장(약 16.4km)  * GPS 기준

     * A코스 : 고대산 - 보개산 - 금학산 - 철원여고 (36명중 3~4명만 갔슴)

     * B코스 : 고대산 - 보개산 - 지장산 - 화인봉 - 지장계곡 - 지장계곡 주차장 (36명중 거의 B코스 선택)

     * C코스 : 고대산 - 보개산 - 지장산 - 화인봉 - 삼형제봉 - 향로봉 - 지장계곡 - 지장계곡주차장(1명만 선택했고

                     주어진 시간에 도착하지 못했다. 버스 출발)

 

ㅇ 안내산악회(신사산악회) 주어진 시간 : 8시간 30분

 

ㅇ 인증장소 : 고대산 정상석(명산 100+)

 

ㅇ 서울 사당역 출발(06:45),            들머리 고대산 주차장 도팍(09:00)   약 2시산 15분 소요.    휴게소 10분 포함

    날머리 지장계곡 주차장(18:00),  강변역 도착(19:20)                          약 1시간 20분 소요      휴게소 10분 포함

 

ㅇ 등산로 상태

    * 고대산 주차장 - 고대산 정상 : 잘 정비되어 있으나 암반구간도 많음  * 어렵지 않다.

    * 고대산 정상 - 보개산 : 주로 육산형태, 그리 어렵지 않다.

    * 보개산 - 지장산 : 주로 육산형태이나 거리가 멀어서 힘들게 느껴졌다.

                                  필요한 지점에 Signal 없어서 알바하기 쉬운지점이 두군데 있다.

    * 지장산 - 화인봉 : 지장산에서 화인봉으로 갈때  긴 급경사 내리막 밧줄구간이 나온다,

 

ㅇ 주요지점 통과시간

    * 고대산 주차장(09:04)   - 고대산 정상(10:35)       1시간 31분     2.6km

    * 고대산 정상(10:35)  -    보개산(11:29)                           54분     2.2km   누계  2시간 25분,   4.8km

    * 보개산(11:29) - 지장산(14:13)                              2시간 44분    5.5km    누계 5시간 09분, 10.3km  * 점심식사 포함

    * 지장산(14:13) - 화인봉(14:56)                                        43분    0.6km    누계 5시간 52분, 10.9km

    * 화인봉(14:56) - 도로(15:38)                                            42분   1.1km    누계 6시간 34분,  12.0km

    * 도로(15:38)  -  지장계곡 주차장(16:38)                1시간             4.4km    누계 7시간 34분,  16.4km

 

ㅇ 들머리, 날머리 시설

    * 고대산 주차장 : 공용화장실 있슴

    * 지장계곡 주차장 : 공용화장실 2개 있슴(중리 저수지가기 전 다리 옆 철망안쪽에 있는 화장실 이용할것-사람이 없슴,

                                                                     위 쪽 화장실은 사람 이 많고 좁음)

                                    식당은 2개 있는데 장사를 하는지 모르겠슴. 사람이 보이지 않았다

 

고대산-지장산-화인봉

* 고대산-보개산-지장산-화인봉-지장계곡 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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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머리 고대산 주차장 - 고대산 정상 : 2.6km(약 1시간 31분 소요)

이곳 들머리에 09:00에 도착하여 등산준비를 하고 제2등산로를 향해 간다.

제2등산로 입구

이런 큰 돌이 있는 등산로도 나오지만 어렵지 않다.

계속 경사길을 올라가야 한다

가는 도중 급경사 나무데크 계단이 나온다. 초반이라 어렵지 않다

계단이 끝나고 팔각정과 전망대가 있지만 날씨가 흐려서 조망은 포기~~

말등바위~~

고대산 정상 좌측길로 간다~

칼바위능선이 시작되는 지점에 전망대가 있으나 조망 불가

칼바위능선~

칼바위 능선이 계속 이어진다

칼바위능선~~

칼바위능선이 끝나고~~

대광봉에 도착, 정상이 약 500m 남았다.

대광봉 표지목옆에 정자가 있다

삼각봉 도착~~

정상으로 가는 길~~

▲ 고대산 정상 - 보개산 : 2.2km(54분 소요)

정상석앞에서 명산 100+ 37번째 인증을~~

정상석앞에 있는 헬기장

보개산으로 가려면 정상석있는 부분에서 나와서 바로 우측 계단으로 내려가야 한다.

보개산으로 가는 등산로는 고대산등산로보다 풀이 많이 우거진것 같다.

등산객이 고대산보다 적다는 증거이다

비가 온뒤라 옷이 전부 젓었다. 

▲ 보개산 정상 - 지장산 정상 : 5.5km(2시간 44분 소요)

드디어 보개산 정상에 도착. 보개산 정상에는 아무 표시가 없다. 단 헬기장같은것이 있는데

좀 이른 시간이지만 점심먹을 마땅한 장소가 없기 때문에 이곳 시멘트부분에 앉아서 전 회원들이 점심을 먹고

출발한다. 이곳 보개산에서 금학산과 지장산방향으로 갈라진다.

점심을 먹고 지장산을 향해 출발~~

이 분들은 한팀으로 약 25명정도 오셨는데 얼마나 빨리 가시는지 지장산까지 뒤에 따라가다가

포기하고 내 페이스대로 걸었다. 내 신체리듬에 비해 속도를 너무 빠리내게 되면 오히려

빨리 지칠 수 있기때문이다.

큰 나무가 꺽이어 쓰러져있다. 밑으로 통과~~

오르막부분은 약간 지체된다~~

긴 등산행렬~~

이 지점이 잘루맥이고개이다. 그리고 잘루맥이고개에는 지장산 가기전에 지장계곡으로 탈출할 수 있는 임도길이 있다.

우리들은 일단 저 계단을 올라 지장산방향으로 간다~~

갈림길에 있는 이정표.  중리저수지방향으로 가는 임도이다.

잘루맥이고개에 철조망이 쳐져있는데 이유는 모르겠슴.

지장산으로 올라가는 계단

이 여성회원분이 나보고 어디까지 갈것이냐 질문한다. 힘들어서 화인봉에서 계곡으로 빠진다고 하니

자기는불-수-사-도-북을 완주했었는데 오늘은 여름이라 그런지 힘들다고 하시면서 자기도 화인봉에서

계곡으로 탈출하시겠다고 한다.

▲ 지장산 정상 - 화인봉 : 0.6km(43분 소요)

드디어 지장산 도착

지장산 정상석

이곳이 지장산에서 약 500여m 내려온 지점이다. 이곳에서 지장산계곡으로 탈출할 수 있다.

약 1km정도 내려가면 임도를 만날 수 있다.

이 밧줄을 타고 약 100여m 올라가면 화인봉이다.

일부 인원은 화인봉에 올라갔다가 다시 이곳으로 내려와서 지장계곡으로 탈출했다.

나도 일단 화인봉에 올라갔다가  내려왔다.

이 분들은 화인봉에 올라가지 않고 이정표가 있는 갈림길에서 화인봉 올라갔던 회원들을 기다리고 있다.

다 같이 모여서 하산하려고~~

▲화인봉 - 임도 : 1.1km(42분 소요)

화인봉 도착. 이곳에서 능선을 타고 계속 가면 삼형제봉-향로봉이 나온다.

내가 화인봉에서 하산할때 올라오던 한 회원은 삼형제봉-향로봉으로 해서 간다고 한다.

그 분은 결국 제 시간대에 들어오지 못했다.

지장계곡으로 하산하면서~~

지장계곡으로 하산하면서~~

▲ 임도 - 지장계곡 주차장 : 4.4km(1시간 소요)

드디어 임도를 만났다. 지금부터는 편하게 걸을 수 있을것 같다.

부지런히 임도를 따라 내려간다~~

드디어 지장계곡 주차장 부근 도착

주차장이 별도로 없어서 도로에 주차를 하는 형편이다

식당이 있었으나 장사를 하지 않는것 같기도 하고~~ 안에 아무도 보이질 않는다

저 다리에 우리 산악회버스가 있다. 그리고 조금 더 내려가면 우측에 중리 저수지가 있고~~

화장실은 이 다리 지나서 좌측에 철망안쪽에 화장실이 있다. 철망을 따라 조금 내려가면 출입문이 보인다.

이곳 화장실은 유원지와 멀리 떨어져서 이용객이 없으니 편히 몸을 닦고 환복할 수 있다.

위쪽 식당부근에 있는 공용화장실은 너무 좁고 또 사람이 많아서 몸을 닦고 환복할 수 없다.

중리저수지가 보인다.

 

오늘 날씨가 흐리고 비가 오는 상태에서도 약 16km 넘게 걸었는데 좀 힘들었지만 그래도 다른 사람들이

잘 찾지 않는 구간을 가보게되어 마음속으로 만족했다.

항상 이번에 산에 가면 그 산은 어떤 모습일까를 생각하고 또 갔다온것을

나름 정리해서 저장하는데 보람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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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경남 황석산/기백산에 가게 되었다.

황석산은 100대 명산으로 몇년전 100대명산할때 오른 적이 있기때문에 이번에 100대명산 +인

기백산을 올랐다.

 

A코스는 유동마을에서 황석산에 올라 날머리 일주문 주차장으로(빠른 경우 거망산까지)

B코스는 기백산만 오르는 계획이였다(빠른 경우는 금원산까지).

들머리는 틀려도 날머리는 일주문 주차장 동일했다.

 

기백산은 오르는데 급경사는 아니어서 큰 문제점이 없었고 또 시간도 충분하여

여유있게 등산할 수 있었다.

그러나 날씨가 흐려서 산행하는데 덥지는 않아서 좋았는데 조망을 할 수 없으니 좀 답답했다고나 할까?

날씨가 좋으면 기백산 정상에서 황석산을 비롯해 인근에 있는 산들을 조망할 수 있었는데

그것이 좀 아쉬웠다. 또 기백산 거의 정상에 오르는데 빗방울이 조금씩 내렸다.

그러나 큰 비가 아니어서 그런대로 우비없이도 산행을 끝마칠 수 있었다.

오히려 습도가 좀 높았지만 덥지않아서 산행하는데 큰 문제가 없이 잘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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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언제 : 2022.07.30(토) 10:35 - 15:08 (약 4시간 33분 소요)

 

ㅇ어디 : 경남 함양군 기백산

 

ㅇ코스 : 일주문 주차장 - 기백산 정상 - 책바위 - 시흥골갈림길 - 사평마을 - 일주문 주차장 (약 11.2km)

 

ㅇ인증장소 : 기백산 정상석(명산 100+)

 

ㅇ안내산악회(좋은사람들) 주어진 시간 : 5시간 30분  * 자연이고픈님 leading

 

ㅇ서울 사당역 출발(06:50),  들머리 일주문 주차장 도착(10:35)  약 3시간 45분 소요   * 휴게소 15분 포함

   날머리 일주문 주차장 출발(16:30), 서울 양재역 도착(19:47)   약 3시간 17분 소요    * 휴게소 15분 포함

 

ㅇ주요지점 통과시간

   * 들머리(10:35) - 기백산 정상(12:24)                4.2km        1시간 49분

   * 기백산 정상(12:24) - 시흥골 갈림길(13:18)    1.4km         54분              누계 2시간 43분  * 책바위에서 점심

   * 시흥골 갈림길(13:18) - 사평마을(14:47)         2.8km        1시간 29분     누계  4시간 12분

   * 사평마을(14:47) - 날머리 주차장(15:08)         2.4km         21분               누계  4시간 33분

 

ㅇ 등산로 상태 : 육산 + 돌계단 + 너덜바위등 혼재되었으나 그리 어렵지는 않다.

 

ㅇ 들머리, 날머리 시설 : 공용화장실 있슴(땀 닦을 수 있다), 식당 1개 있었다. 용추유원지가 있어서 계곡물 활용도 가능

기백산 정상석뒤에 새겨진 거창군등산안내도이다. 기백산은 금원산-월봉산-남덕유산으로 이어진다.

 

 

경남 함양군 기백산(명산100 )

* 어려운코스 아님 * 날씨가 흐려서 조망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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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머리(일주문 주차장) - 기백산 정상 : 1시간 49분(4.2km)

이곳 들머리에 도착하여 등산준비를 한 후 출발~~

등산로입구로 걸어가면서 뒤를 돌아 보고 주차장을 담아본다. 용추계곡 피서객들땜에 차량이 많은것을 볼 수 있다.

주차장에서 비포장도로를 따라 2~3분 걸어가면 우측으로 기백산등산로 입구가 나온다~

저 우측이 등산로 입구이다.

등산로 입구에 들어서서 올라가다가~~

등산로는 그리 가파르지 않아서 큰 문제없었다.

이런 돌계단도 오른다

돌계단으로 된 등산로를 올라간다.  어렵지않다.

이런 나무계단도~~

저 위에서 우측으로 90도 꺽아서 올라야 한다,

일주문에서 이곳 표지목까지 올라와서 우측으로 90방향 선회해서 올라간다.

꼭 오리바위처럼 생겼다~~

정상이 200여m 남았다~~

정상부로 올라갈 수 록 악산형태의 등산로. 그러나 어렵지는 않다

계단이 나오는것 보니 정상에 다 온것 같다.

정상 가기 바로 전에  전망대가 있으나 날씨가  흐려서 조밍할 수 없었다~~

전망대에서 정상을 향해서~~

▲ 기백산 정상 - 시흥골 갈림길 : 54분(1.4km)

기백산 정상 도착~~

정상석이 2개가 있다

100대 명산+ 36번째 인증을~~

정상석 2개를 동시에 담아본다~~

정상석뒤에 거창군 주요 산들을 보여주는 등산안내도가 있다~~

정상석 좌측에서 식사하는 분들~~

책바위를 향해서~~

바로 우측에 책바위가 있다~~. 나는 이곳에서 간단히 점심을 먹다

책바위~~

책바위에서 금원산방향으로 가다가~~

전망대가 나왔지만 올라가지 않았다. 운무로 전혀 조망할 수 없으니~~

▲ 시흥골 갈림길 - 사평마을 : 1시간 29분(2.8km)

기백산정상에서 금원산방향으로 약 1.4km정도 가다가 보면 사평마을로 내려가는 삼거리가 나온다.

이곳에서 사평마을 방향으로 내려간다.

이정표 표지목을 가까이서 담아본다. 사평마을 방향으로~~

갈림길에서 사평마을로 내려가다가 삼거리를 담아본다~~

돌계단도 내려간다~~

너덜지대도 내려가야 한다~~

산죽지대도 나온다~~

여러 산악회에서 걸어놓은 signal들~~

내려가다 보니 계곡물이 나오기 시작한다.

이런 너덜지대도 내려간다~~

▲ 사평마을 - 일주문 주차장 : 21분(2.4km)

드디어 사평마을에 다 내려왔다. 이곳에 매점과 식당등이 있었다. 그리고 이곳에서 일주문 주차장까지는 도로를

따라 내려가면 된다~~ 그리고 도로밑에는 용추계곡이 형성된 유원지이다.

사평마을에 내려온곳인데 위 사진에서 나온 매점이 보인다.

도로를 따라 일주문 주차장으로~~

도로아래에는 시원한 계곡물이 흐른다

드디어 일주문주차장에 도착. 우리 산악회버스가 보인다.

밑에 공용화장실이 있어서 화장실에 가서 땀을 닦고 환복한 후 산악회버스를 향해 가면서 담아본다~~

 

‘매일 운동’ 어려운데…주말 등산만으로 건강 지킬수 있을까[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일주일에 한두 번 강도 높게 운동하는 것도 거의 매일 하는 것과 비슷한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왜 국내에서 주말에만 등산하는 사람도 건강을 잘 유지할 수 있는지를 보여…

www.donga.com

주말 등산만으로도 건강을 지킬 수 있다는 기사가 있어서 이곳에 담아본다.

등산은 역시 좋은 취미활동이다. 모든 잡념을 없애주고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만들어주는것 같다.

삶의 활력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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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은 공룡능선만 4번 갔었는데 서북능선은 한번도 가보지 못했다.

그래서 이번에 마침 안내산악회에서 주간에 서북능선 코스가 나와서 신청을 했고

정보를 얻기위해  블로그등에서 서북능선 코스에 대해 확인해보니 만만한 코스가 아닌것을 느낄 수 있었다.

 

안내산악회 회원 44명이 아침에 출발을 했는데 한계령삼거리에서 대부분은 대청봉쪽으로 간다.

나중에 장수대분소에 도착해서 확인해보니 44명중 6명이 서북능선으로 갔고 이중 2명은 약 20~30분정도 늦었다.

 

한계령 삼거리를 조금 지나서부터 귀때기청봉까지는 거의 큰 바위 너덜지대다. 속도를 낼 수 가 없다.

간신히 귀때기청봉에 도착하니 아무도 없다. 할 수 없이 셀카로 인증을 하고 BAC GPS 인증을 하려고

하니 data가 뜨질 않는다. 마냥 기다릴 수 도 없고~~ 또 아무도 올라오지 않고.

할 수 없이 이곳에서 점심을 먹으면서 데이터가 뜨기를 기다렸으나 실패.

힘들게왔는데 나중에 다시와야 하나하는 생각을 하면서 시간이 촉박하니 마냥 기달릴 수 없어서 

그냥 대승령방향으로 출발한다. 마주치는 사람도 1명인가만 본것 같다. 

 

그리고 귀때기청봉에서 너덜지대등을 지나 계속 하산하다가 다시 ▲1456봉에 올랐다가

다시 내려갔다.

 

오랜만에 반대편에서 오시는 산객분을 만났는데  대승령까지 부지런히 가야한다고 한다.

혹시 늦으면 안내산악회 버스를 못탈 수 도 있다는 생각때문에 주어진 시간대에 도착하기 위해

최대한 안전을 고려한 상태에서  열심히 걷는다.

1408봉 오를때는 급경사 계단을 하염없이 올라가야 하는데 정말 정신력으로

버티면서 오른것 같다. 에너지 소모도 많이 되었고~~

 

드디어 1408봉에 도착. 대승령까지 3.2km. 그러나 그 거리도 간단하지 않았다.

아무리 가도 대승령까지의 거리가 줄지 않는다.

긴장하면서 걷는다. 열심히 걷다보니 앞에서 가시던 같은 산악회  두분을 만났다. 그 분들을 만나니 많이 위안이 된다.

그리고 그 분들이 지금 시간이면 7시간대로 들어갈 수 있다고 한다. 조금은 안심이 된다.

한참을 가다보니 정말 대승령이 나왔다. 3명이서 저절로 환호를 질렀다. 이제 거의 다 왔다고~~~

 

대승령부터 장수대분소까지는 2.8km인데 계속 내리막이기때문에 그래도 조금 수월했다.

중간에 대승폭포도 있고~ 약간의 여유를 가지고 하산한다.

결국 장수대분소에 도착하니 나보다 약 30분 정도 빨리 온 회원 1분이 있었고 그리고 방금 도착한 우리 3명이 전부였다.

그리고 나중에 보니 2명이 약 20~30여분 늦게 도착했다. 산행대장님이 기다리는것을 전 회원들에게 양해를 구하니

당연히 기다려야 한다고 동의를 해줘서 20~30여분 기다려서 전부 같이 귀경할 수 있었다. 좋은 장면이였다.

 

이번 서북능선 코스등산은 멋진 view를 감상할 수 있었지만 설악산은 그런 아름다움을 아무에게나 그냥 보여주지는

않는것 같다.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사람들에게만 그 아름다움을 보여주는것 같다. 공정한 진리이다.

좌우간 오늘 몸은 힘들었지만 서북능선에서 바라보는 설악산의 그 웅장한 비경은 대단했고

그 덕분에 내 눈은 엄청 호강을 했다. 그래서  처음 가보는 서북능선 코스는 힘들었어도  비록 완주코스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한계령에서 장수대분소까지 간것으로도 내 자신 대단한 자부심과 뿌듯함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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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언제 : 2022.7.23(토) 10:33 - 17:45 (약 7시간 12분 소요)

 

ㅇ 코스 : 한계령 - 한계령삼거리 - 귀때기청봉 - ▲1408봉 - 대승령 - 대승폭포 -  설악탐방지원센터 장수대분소

              * GPS상 12.2km,  이정표상 12.6km

 

ㅇ 안내산악회(한숲산악회) 주어진 시간 : 8시간   * 애플트리님 leading

 

ㅇ 인증장소 : 백두대간(한계령삼거리 표지목), 명산100+(귀때기청봉 표지목)

 

ㅇ 안내산악회 산행 계획

    * A코스 : 한계령 - 귀때기청봉 - 대승령 - 장수대분소  (44명중 6명만 도전했고 이중 2명은 약 20~30분 늦었슴)

    * B코스 : 한계령 - 대청봉 - 오색

    * C코스 : 오색 - 대청봉 왕복

    * 기타 : 오색쪽 트레킹등 자유 산행

 

ㅇ 서울 시청역앞 출발(06:50),   들머리 한계령 도착(10:30)    약 3시간 40분 소요   * 휴게소 15분 포함

    날머리 장수대 출발(18:50),    서울 잠실역 도착(22:10)       약 3시간 20분 소요   * 휴게소 15분 포함

 

ㅇ 주요지점 통과 시간

    * 한계령(10:33) - 한계령 삼거리(11:56)         2.3km      1시간 23분 소요

    * 한계령 삼거리(11:56) - 귀때기청봉(13:34) 1.6km       1시간 38분 소요   누계 3.9km, 3시간   1분

    * 귀때기청봉(13:34) - ▲1408봉(15:24)         2.8km      1시간 50분 소요   누계 6.7km, 4시간 51분 * 점심식사 시간 포함

    * ▲1408봉(15:24) - 대승령(16:38)                3.2km      1시간 14분 소요   누계 9.9km, 6시간 05분

    * 대승령(16:38) - 장수대분소(17:45)             2.7km      1시간 07분 소요   누계 12.6km, 7시간 12분

 

ㅇ 들머리, 날머리 시설

    * 들머리 한계령 : 공용화장실 있다

    * 날머리 장수대분소 : 공용화장실 있어서 땀 닦을 수 있다.

                                       도로 건너 휴게소에 식당이 있다고 한다(식당에 갔다 온 회원이 이야기 해줬슴)

 

ㅇ Tip

   * 설악산 서북능선은 힘든 코스였다. 빨리 가고 싶어도 너덜지대등이 많아서 빨리 갈 수 없다.

     따라서 시간을 허투루 사용하지않고  안전을 고려해서  꾸준하게 걸어야 7시간 대에 도착할 수 있다.

     설악산의 아름다움에 도취되어서 구경하다가 너무 방심하면 제 시간대에 도착할 수 없을것 같다.

 

   * 식수를 보충할 수 있는곳이 없다. 여름에는 적어도 500ml 생수 4병정도는 가지고가야 될것 같다.

 

   * 장수대분소를 날머리로 할 경우 대부분의 안내산악회 버스는 오색에서부터 출발하여 한계령을 거쳐서 

     장수대분소로 온다. 따라서 장수대 분소에 도착해서 땀을 닦고 환복할 수 있도록

     출발전부터 환복 가능한 옷과 수건, 슬리퍼등을 배낭에 넣어가야 한다.

 

   * 저녁은 장수대분소 맞은편 휴게소에 식당이 있다하니 그곳에서 먹거나 혹은 간식등을 지참해야 한다.

     2명의 회원이 휴게소 식당에 갔는데 예약손님이 많아서  식사를 해줄 수 없다고 하여

    공기밥과 김치만 달라고 해서 먹었다고 한다

* 한계령 - 한계령 삼거리 : 계속 오르막 길. 초반에 너무 빨리 걸으면 지칠 수 있으니 약 30분 정도는 조금 천천히

                                          걸으면서 적응이 되면 그때부터 조금 속도를 내는것이 좋을것 같다.

* 한계령 삼거리 - 귀때기청봉 : 거의 큰 바위 너덜지대가 많아서 속도내기가 쉽지않다. 특히 안전에 조심해야 한다.

* 귀때기청봉 - 1408봉 : 귀때기청봉에서 하산할때도 너덜지대를 많이 통과한다.

                                     그리고 다시 1456봉까지 올라가야 한다. 그리고 다시 내려갔다가 1408봉까지 급경사 계단을

                                     올라가야 한다. 피로가 누적된 상태라 힘이 든다.

* 1408봉 - 대승령 : 그래도 육산형태이지만 한참을 가도 거리가 줄어들지를 않는다. 이곳도 쉽지 않은것 같다.

* 대승령 - 장수대분소 : 돌계단을 계속 내려간다. 대승폭포까지 내려가면 그 뒤부터는 나무계단이 많기때문에

                                      걷는데 훨씬 편하다.

 

 

한계령-귀때기청봉-대승령-장수대

*너덜지대가 많아서 속도내기가 힘들다. 오늘 서북능선 힘들었다 * 램블러 경로가 중간에 왜 끊어졌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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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블러앱의 경로가 중간에 끊겨져 있었다. 그 이유를 나도 잘 모르겠다.

Relive 동영상 앱인데 귀때기청봉-1408봉-대승령까지 거의 능선 길을 걸었는데 경로가 조금 잘못 그려진것 같다.

▲ 한계령 - 한계령 삼거리

한계령이다. 이곳 한계령에서 출발하는 회원들은 하차하여 등산준비를 한다

한계령 도로옆에 세워져 있는 표지석

한계령 등산로 입구. 한계령으로 내려 온 적은 있었는데 이곳을 들머리로 하는것은 처음이다

내가 오늘 걸어가야 할 한계령삼거리-귀때기청봉-대승령-장수대분소 경로를 다시 한번 확인한다

올라가는 계단~~ 벌써 하산하는 분들이 있다

올라가면서 주변을~~

좀 천천히 속도조절을 하면서 걷는다

올라가는 길 우측을~~

한계령에서 500m 올라왔다. 한계령삼거리까지는1.8km

한계령에서 1.0km 올라왔다.

올라가는것도 만만치 않다. 컨디션조절을 잘 하면서 걷는다.

올라가면서 우측을~~

이런 평지길도 잠시 나온다~~

다시 올라가는 계단이~~

한계령삼거리가 600m 남았다.

돌계단을 오른다~~

김삿갓 모자바위~~

▲ 한계령삼거리 - 귀때기청봉

드디어 한계령삼거리 도착. 같이 간 회원들인데 거의 전부 이곳에서 대청봉방향으로 빠진다~~

그리고 일부 회원들은 배낭을 이곳에 두고 너덜지대있는곳까지 올라갔다가 다시 이곳으로 내려오는것 같았다.

한계령삼거리에서~~

너덜지대 도착. 많은 분들이 사진찍기에 여념이 없다

저 우측 보이는 봉이 귀때기청봉이다. 계속 너덜지대로 올라가야 한다.

그리고 너덜지대에는 signal을 달 수 없으니 저렇게 봉으로 세워져 방향을 알려주고 있다.

너덜지대에서~~

귀때기청봉 정상이 보인다~~

저 봉을 바라보면서 계속 너덜지대를 통과한다. 조심하면서~~

너덜지대를 계속 통과해야 한다. 안전사고가 나지않도록 주의를 하면서~~

저 멀리 귀때기청봉이 보인다~~

저 위에 우리 회원 분 두분이 계셨다. 그러나 얼마나 속도가 빠른지 내가 귀때기봉에 도착하니 그 분들은 이미

출발하고 없었고 1408봉 지나서 겨우 만날 수 있었다.

저 멀리 소청, 중청, 대청봉이 보인다

앞에 귀때기청봉이 보인다.

저 멀리 대청봉과 중청봉이 보인다

내 앞에 가시는 두분 회원님들~ 속도가 엄청 빨랐다. 저 앞이 귀때기청봉~~

귀때기청봉까지는 이런 너덜지대를 올라가야 한다.

서북능선을 따라가다보면 좌측에 보이는 가리봉, 주걱봉, 삼형제봉

귀때기청봉 오르다가 뒤를 바라보고서~~

올라가야 할 귀때기청봉~~ 까마득하다. 가도가도 끝이 없다.

좌측 능선에 가리봉, 주걱봉, 삼형제봉이 보인다

▲ 귀때기청봉 - 1408봉

드디어 귀때기청봉 도착. 도착했으나 아무도 없다. 

혼자 셀카로 인증을 하고 데이터를 켜도 뜨지를 않는다.

점심을 혼자 이곳에 앉아서 먹으면서 데이터가 뜨기를 기다렸으나 계속 뜨지를 않는다.

또 아무도 올라오지 않으니 도움을 청할 수 도 없고 또 무작정 기다릴 수 도 없고 그냥  대승령방향으로 간다

대승령까지 6.0km를 가야한다. 쉽지않은 거리이다

주변을~~

 

귀때기청봉에서 400m 왔다~~

뒤를 돌아서 저 멀리 귀때기청봉을 담아본다

가다보니 이런 휴식장소도 있지만 시간이 없으니 그냥 통과~~

저 멀리 귀때기청봉을 담아본다. 너덜지대가 많음을 확인할 수 있다~~

귀때기청봉을~~

▲1456봉 정상이다. 아무 표시가 없다. 이곳에서 다시 내려갔다가 ▲1408봉으로 올라가야 한다

▲1456봉에서 아래 비경을 담아본다

▲1456봉에서 앞으로 가야 할 대승령방향을 담아본다~~

뒤를 돌아 귀때기청봉을 담아본다~~

주변을~~

저 멀리 귀때기청봉을~~

서북능선 바로 좌측 밑 ~~~

이런 육산형태의 길도 나왔다~~

지나왔던 능선을 담아본다. 저 앞에 귀때기청봉이 보인다~~

저 앞에 귀때기청봉이~~

 

앞에 1408봉이 보이고 급경사 계단으로 회원이 오르는 모습이 조그맣게 보인다~~

드디어 나도 ▲1408봉에 오르는 급경사계단에 도착했다~~

1408봉을 향해 급경사계단을 올라와서 아래를~~~

▲ 1408봉 - 대승령

드디어 1408봉에 도착~~

이런 육산형태의 길도 나온다~~

이런 계단도 올라왔다.

▲ 대승령 - 설악탐방지원센터 장수대분소

드디어 대승령에 도착

여기서 장수대분소를 향해 내려가야 한다

장수대가 가까워지는것 같다. 계곡물이 보이는것을 보면~~

대승폭포가 보인다~~

대승폭포~~

하산하면서~~

드디어 장수대분소 도착~~

건물 우측에 있는 화장실에서 땀을 닦고 환복하고 간식을 먹으면서 산악회버스를 기다린다.

장수대분소 바로 앞에는 한계령에서 내려오는 도로가 있다.

장수대분소에 도착하니 비가 조금씩 내린다. 다행히 산행을 다 끝난 뒤 비가 내리니 얼마나 고마운지~~

좌우간 처음 설악산 서북능선을 걸었는데 힘들었지만 설악산의 아름다운 비경을 볼 수 있어서 보람있는

산행이였다. 다음 산행을 기약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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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경남 거창 비계산-우두산을 연계산행 할 계획이였다.

 

매주 주중에는 70세가 거의 다 되는 나이임에도 젊은 직원들과 호흡을 맞추어 그래도 양질의 업무를  열심히 수행하고 

있고 또 주말에는 특별한 일이 없으면 전국의 유명한 산들을 찾아다니면서 산행을 하는데  이런것들이 나에게는

큰 활력소가 되는것 같다. 

 

물론 이런 산행을 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매일 1만보 이상 걷기와 주 4일 정도 헬쓰장에가서 하체등 근육운동을

해주고 있다. 내 지론은 근육운동이 뒷받침되지 않고 산행만 열심히 하는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은것 같다.

왜냐하면 나이가 먹으면서 근육은 자연적으로 소실되기 때문에 인위적인 노력에 의해 근육을 키워줘야 하고

그래야만 무릎, 허리, 어깨, 엉덩이등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기때문이다.

 

비계산은 날머리 도리에서 출발하여 비계산 정상까지는 계속 올라가야 하기 때문에 초보자들에게는 

힘들 수  있겠다. 

같이 동행하신 우두커니님은 날씨탓과 급경사로 초반 올라가는데 힘들어 하신다. 역시 쉽지않은 오르막 길이다.

그러나 비계산 정상에 올라가니 맑은 하늘과 주변에 펼쳐진 View는 장관을 이루었고 내 눈을 호강시킨다.

전에 갔던 가야산, 남산 제일봉도 저 멀리 보였다.

 

뒷틀재와 마당재까지는 심하지 않은 up-down 능선길을 계속 걸었다. 그리 어렵지 않다.

마당재에 도착하니 우두산 갈 시간이 촉박한것 같아서 그냥 고견사주차장방향으로 하산한다.

 

조금 내려가니 Y자형 출렁다리가 나온다. 일자형 출렁다리는 많이 있지만 아마 Y자형 출렁다리는 최초인것 같다.

요즈음은 아이디어 싸움이다. 거창시에서 Y자형 출렁다리를 설치한 후부터  이곳에 관광객이 많이 늘었다고 한다.

입장료가 3,000원인데 그중 2,000원을 지역상품권으로 다시 되돌려준다. 그러니 2,000원을 이곳에서 쓰고가야하고

덩달아서 이곳에 돈을 더 쓰게된다는것이다. 관광객도 일단 2,000원을 되돌려 받으니 좋고

또 지역 상인들도 많은 관광객이 이곳에서 돈을 쓰고가니 좋고~~ Win-Win 전략, 기발한 아이디어인것 같다.

 

사진상으로 보았던 Y자형 출렁다리에서 잠시 시간을 보내고 하산하면서 계곡물에서 우두커니님이 사주신

맥주 한캔으로 목을 달래고 고견사 주차장으로 가서 Shuttle Bus를 타고 하부 주차장까지 갔다. 버스로 약 7분 소요.

 

그곳에 산악회버스가 주차되어 있고 그곳 공용 화장실에서 땀닦고 환복하고 정자에 가서 회원분들과 같이

간식과 막걸리 한잔으로 오늘을 마무리한다.

 

오늘 폭염속에서 무리하지 않은 비계산 산행~~   조판서 산행대장님 수고많으셨고

전 구간 동행하신 우두커니님도 수고많으셨고(맥주 잘 먹었습니다) 

매주 산행하시는 그리움님 부부(막걸리 잘 먹었습니다), 

오랜만에 산행하시는 미소상자님(포천막걸리+요구르트 잘 먹었습니다),  비계산 정상에서 맛있는  빵을 주신 제이드님,

2019년도에  같이 지리산 성중코스를 동행하신 헐헐님,

몇년전 늘재-비재구간을 같이 동행하셨던  호수아님등등 여러 회원님들과의 즐거웠던 산행, 감사하다고나 할까~~

 

코로나 이후 산악회 버스가 28승으로 많이 바뀌었는데 나는 28인승이 그리 편안함을 느끼지 못하고

인원수가 적다보니 그리 소속감도 없는데 44인승은 인원도 많고 또 탑승간 그렇게 불편함도 없었다.

인원수가 많으니 여러 회원님들과 같이 산행하는것이 좋고 또 아는 분들도 많이 만날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44인승 버스가 더 푸근함을 주는것 같다. 

 

그리고 나는 산행한 후에는 이렇게 나름대로 정리해서 블로그에 올린다.

물론 내 문장표현이 부족하고 능력이 부족하여 다른 분들과 달리 맛갈나는 표현을 할 수 없어서 좀 메마른 감이 

있지만 산행 한 결과를 사실에 기초해서 작성하고 정리하여  시간있을때 가끔 나 스스로도 등산한 기억을 되살리기 위해서

보는 경우도 있고 또 이곳을 가시려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정보를 제공하고 싶어서 부족하지만 올려본다.

 

이는 내가 80년대 중반 미국에 가서 공부할때 그곳에서 통계학, 경제학, 산업공학등을 배우는데

미국은 어떤 행위를 다음에는 반드시 그 data를 버리지 않고 소중하게 관리하여 그 data들에 대한 수식을 만들고

그래프화해서 미래를 예측하는데 활용하는것을 보고 깊은 감명을 받았다.

그래서 나도 그 이후에는 내 업무를 하면서 혹은 내 일상생활에서도 되도록이면 내가 한 일에대해서는 그 결과물을

잘 관리하습관이 생겼다. 물론 능력이 부족하여 내용이 좀 부실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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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언제 : 2022.7.16(토)  11:24 - 16:12 (약 4시간 48분 소요)

 

어디 : 경남 거창군  가조면 도리에 있는 비계산(▲1125.7m)

 

ㅇ 코스 : 도리 - 비계산 정상 - 뒷틀재 - 마장재 - Y자형 출렁다리 - 고견사 주차장 (약 9.4km)  * GPS상 거리

    * 고견사 주차장 - 산악회버스가 주차된 하부 주차장까지는 거창시에서 무료 제공하는 shuttle bus를 탑승하고

      7분정도 이동한다

 

ㅇ 안내산악회(신사산악회) 주어진 시간 : 6시간 30분(비계산-우두산 연계산행 기준)  * 조판서님 leading

 

ㅇ 인증장소 : 비계산 정상석(명산 100+)

 

ㅇ 서울 사당역 출발(06:45),            들머리 도리도착(11:24)   약 4시간 39분 소요  * 금산랜드 휴게소 20분 포함

    날머리 하부주차장 출발(17:30),  서울 신사역 도착(20:53)  약 3시간 23분 소요 * 신탄진 휴게소 15분 포함

 

ㅇ 등산로 상태

    * 도리 - 비계산 정상 : 육산형태로 계속 오르막 길이다.

    * 비계산 정상 - 뒷틀재 - 마장재 : 능선길로 View를 감상하면서 또는 숲속길을 걸으면서 심하지 않은

                up-down길을 걷는데 어렵지 않다

    * 마장재 - Y자형 출렁다리 - 고견사 주차장(날머리) : 아주 쉽다

 

 ㅇ  고견사 주차장 - 하부주차장 : 거창시에서 제공하는 무료 shuttle bus 이용(버스로 약 7분거리)

      * 고견사 주차장에는 버스등 주차를 할 수 없고 하부주차장에 산악회버스를 주차시켜야 한다.

 

ㅇ 들머리, 날머리 시설

    * 들머리 도리 : 화장실등 아무것도 없다.

    * 날머리 고견사 주차장 : 편의점과 공용화장실 있다. 식당은 없다

    * 산악회버스가 주차된 하부 주차장 : 공용화장실과 식당등 있다.→산행 끝나면 고견사주차장에서

      바로 셔틀버스타고 하부주차장가서 공용화장실가서 땀닦고 환복하고 식당으로 가면 좋을것 같다.

 

ㅇ 주요 지점 통과시간(천천히 쉬면서 산행을 했기때문에 참고만 하면 될것 같다)

    * 들머리 도리(11:24) - 비계산 정상(13:04)    1시간 40분 소요

    * 비계산 정상(13:04) - 뒷틀재(13:57)            53분 소요     누계 2시간 33분 → 비계산 정상 점심시간 포함

    * 뒷틀재(13:57) - 마장재(14:43)                    46분 소요     누계 3시간 19분

    * 마장재(14:43) - 고견사 주차장(16:12) 1시간 29분 소요   누계 4시간 48분 

        → Y자형 출렁다리 구경, 계곡물 휴식등 시간 포함하여 여유있게 

 

ㅇ Y자형 출렁다리 입장료 : 3,000원이며 단 2,000원은 지역 상품권으로 다시 돌려준다.

    * 입장료는 고견사주차장에서 출발할때만 지불하고 도리에서 출발하여 비계산-마장재로 하산하는

      경우 입장료 없다.  단 65세 이상은 무료임

비계산은 경남 거창군과 합천군 경계에 있는데 비계산 약 12시 방향으로  우두산이 있고

1~2시방향으로 가야산과 남산 제일봉이 있다~

우두산-비계산은 수도지맥의 일 부분이다.

비계산, 우두산, 의상봉, 지남산, 장군봉등이 잘 나와있다.

이번에 A코스는 들머리 도리-비계산 - 마장재 - 우두산 - 의상봉 - 고견사 - 고견사 주차장이다.

물론 나는 A코스를 타다가 시간이 촉박하여 마장재에서 고견사주차장으로 하산했다

B코스는 고견사주차장 - 마장재 - 우두산 - 의상봉 - 고견사 - 고견사주차장 원점회귀이며 반대로 돌아도 문제는 없다. 

* 들머리 도리 - 비계산 정상 : 계속 오르막 길(육산 형태)

* 비계산 정상 - 뒷틀재 : View를 감상하면서 약간의 up-down을 가지만 어렵지않다. 눈이 호강한다

* 뒷틀재 - 마장재 : 일부 숲속 길을 걷기도 하고 철쭉군락지를 걷기도 하지만 어렵지않다.

* 마장재 - 고견사주차장 : 계속 하산길이다. Y자형 출렁다리를 거쳐서 내려간다.

 

 

경남 거창 비계산(명산100 )

* 최초 비계산-우두산 연계산행하려했으나 같이 동행한 회원분이 비계산올라갈때 너무 힘들어하셔서 마장재에서 탈출했다. 1일 2산행 6시간30분 부여받았는데 서둘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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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블러 앱

Relive 동영상앱이다.

산행 종료 후 고견사 주차장(B지점)에서 shuttle bus를 탑승하고 버스로 약 7분 거리에 있는 A지점까지 가야한다.

A지점에 산악회 버스가 주차되어 있다. 주차장내 공용화장실이 있고 주변에 식당등이 있다.

 

▲ 들머리 도리 - 비계산 정상

들머리 도리는 아무 표시가 없다. 그러니 산악회버스가 그냥 지나쳤다가 다시 이곳으로 되돌아와서 출발했기 때문에

많은 시간이 지체되었다. 하차하여 서둘러 등산준비를 하고 출발한다.

계속 시멘트 길을 따라 올라간다~~

시멘트 길을 따라 가다가 우측 등산로로 접어든다.

비계산 정상까지는 계속 오르막 길이다. 초보자들에게는 힘들 수 도 있겠다.

넓고 길지않은 너덜지대도 통과한다. 큰 어려움 없다.

우두커니님~~

열심히 올라가시는 회원님들~~

계속 오르막 길이다.

비계산정상이 150m 남았다. 거의 다 올라왔다~~

정상부쪽에 올라와서 주변을~~

아델스코트 골프장도 보이고~~

저 앞 멀리 보이는 산이 가야산, 그리고 앞에 보이는 산이 남산 제일봉~~

▲ 비계산 정상 - 뒷틀재

드디어 비계산 정상 도착. 비계산에는 정상석이 2개 있다. 이것은 합천군 산악회에서 설치한 것이 있고 

이곳에서 조금가다 보면 거창군에서 세운 정상석이 있다.

우두커니님이 올라오신다~~

맑고 청명한 하늘과 비계산 정상석, 그리고 우두커니님의 조화가 빛나는 순간~~

정상석에서 명산 100+ 34번째 인증을~~

아~ 목말라^^ 꿀맛~~

거창군에서 설치했던 최초의 정상석. 뒤에 설치한 합천군 정상석때문에 조금 초라해진 느낌이지만

그래도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비계산 정상까지 올라오실때는 힘들어하시더니 정상에 올라오시더니 생기가 도시는것 같다~

마장재까지는 이런 아름다운 View를 감상하면서 또는 숲속의 능선 길을 계속 걸어가는데 어렵지 않다~

앞으로 가야 할 능선 길~~

 몇년전에 가보았던 가야산과 남산 제일봉이 보인다~~

뒤를 돌아서 내려왔던 길을~~

▲ 뒷틀재 - 마장재

뒷틀재 도착~ 마장재 방향으로~~

뒤를 돌아서 좌측 뾰족하게 솟은 비계산 정상부터 지나왔던 능선을  담아본다~~

비계산 정상~~

뒤를 돌아서 지나왔던 비계산 정상과 능선들을 담아본다~~

저 앞에 의상봉과 우두산이 보인다~~

우두산 면민 안녕 기원단~~

철쭉군락지에 도착~~

철쭉 군락지를 담아본다~~

의상봉과 우두산을~~

▲ 마장재 - Y자형 출렁다리

마장재에 도착~~

마장재 표지목을 배경으로 지나왔던 곳을 담아본다~~

마장재 표지목을 배경으로~~

Y자형 출렁다리로 올라간다~~

▲ Y자형 출렁다리 - 고견사 주차장

사진으로만 보았던 Y자형 출렁다리에 도착~~

저 밑에 힐링센터가 보인다~~

저 어머니는 무서워서  우측손으로는 난간을 부여잡고 좌측손은 아들 손을 꼭 잡고 바들 바들 떨면서

살금살금 걸어 나오셨다.

역시 어린 아들이지만 벌써 어머님의 버팀목이 되어 주는것을 보니 기특했다.

다 나와서는 아들이 웃으면서 왈 "엄마가 내 손을 얼마나 꽉 잡았는지 손 아파서 죽을뻔 했어"

어머니는 피시시 웃으셨다.

Y자형 출렁다리에서 하산하면서 전망대에서 출렁다리를 담아본다.

거창 항노화 힐링랜드 산림휴양관과 편의점~~

밑에서 Y자형 출렁다리를 담아본다~~

우두커니님은 물속에 한번 풍덩 들어갔다 나오셔셔 시원한 계곡 물에 발을 담그고~

 꽃과 우두커니님의 아름다운 조합~

거창 산림치유센터

계곡물에 빠졌던 젓은 등산복에+벗은 등산화 대신 +실내화를 신고+계곡에서 마셨던 맥주캔까지 들고서 ~

이곳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입장료 3,000원이고 이중 2,000원은 거창 사랑상품권으로 2,000원을 환급받는다. 셔틀버스 운행시간이 나와있다. 물론 우리는 마장재에서 하산하였기때문에 입장료를 지불하지 않았다.

▲ 고견사 주차장(Shuttle Bus 승차장) - 하부주차장(Shuttle Bus 하차장)

고견사 주차장에 가면 이런 shuttle bus가 대기하고 있다. 이 버스를 타고 우리 산악회버스가 주차되어 있는

하부주차장으로 가야한다. 그리고 이 셔틀버스는 물론 어느정도 인원이 탑승하면 출발하고 무료이다

 

고견사 주차장~~

shuttle bus를 타고 이곳 산악회버스가 주차되어 있는 하부주차장에 도착했다. 버스로 약 7분 소요.

이곳 하부주차장에는 공용화장실, 식당들이 있다. 이곳에서 지역 상품권을 사용하면 될듯~~

저기 흰 버스가 우리 산악회 버스이다. 이곳에서 화장실로 가서 땀을 닦고 환복을 하고 회원님들과 정자에 가서 간식등을

먹으면서 시간을 보낸다

오늘 폭염이지만 어렵지않고 즐겁게 산행한것 같다. 같이 동행하신 여러 회원님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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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9(토), 오늘은 경북 영덕 팔각산을 가게 되었다.

최초에는 긴 코스인 A코스를 가기로 했는데 막상 팔각산 정상까지 올라가다보니 날씨도 덥고 산세도 험하여 

숨도 콱콱 막히고 도저히 긴 코스를 걸어 갈 엄두가 나지않아서 나는 혼자서 몸 컨디션등을 고려해서

짧은 코스인 B코스로 내려오기로 했다.

그래서 나만 그런 줄 알았는데 같이 간 회원님들 거의 전부가 너무 힘들고 도저히 걸을 엄두가 나지 않는다고

처음으로 포기하고 짧은 코스를 선택했다고 하면서 많은 회원들이 정상에서 짧은 코스로 하산한다.

어느 회원님은 얼마나 힘이든지 밥맛도 없어서 넘어가지 않을 정도라고~~

 

그리고 나중에 A코스를 다녀 온 몇몇 회원님들 이야기를 들어보니 너무 힘들어서 고생했다고 한다.

그리고 한마디 거든다. 되도록이면 짧은 코스를 택하라고~~

 

아마 서울에서 거리가 먼 관계로 시간을 넉넉하게 부여하지 않은것, 무더운 날씨탓, 

또 팔각산이 가진 지형 상 어려움들이 복합적으로 해서 금번 산행이 어려웠던것 같다.

 

좌우간 산행하면서 무조건 긴 코스를 무리하게 선택하기보다는 항상 몸 상태등을 고려해서 알맞은 코스를 산행하는것이

앞으로 계속 오랫동안 산행을 할 수 있는 비결이 될 수 도 있을것 같다.

*********************************************

ㅇ 언제 : 2022.7.9(토) 11:10 - 14:30 (약 3시간 20분 소요)

 

ㅇ 코스 : 들머리 - 1봉- 팔각산정상 - 삼거리 - 날머리 원점회귀  4.4km (B 코스임)

      * A코스 : 들머리 - 팔각산 정상 - 삼거리 독가촌 - 산림욕장 - 출렁다리 - 날머리

 

ㅇ 안내산악회(신사산악회) 주어진 시간 : A코스 기준 5시간 40분  * 엄한길님 Leading

 

ㅇ 인증장소 : 팔각산 정상석(100대 명산 +)

 

ㅇ 서울 사당역 출발(06:45),     들머리 도착(11:10)           약 4시간 25분 소요  * 휴게소 20분 휴식 포함

    옥산리 날머리 출발(17:10),  서울 신사역 도착(21:05)  약 3시간 55분 소요  * 휴게소 10분 포함

 

ㅇ 들머리, 날머리 시설

    * 들머리(B코스 날머리) : 공용화장실 있다. 먹거리 없다  * 공용화장실에서 땀 닦고 환복 가능함

    * A코스 날머리(옥산리) : 산성계곡 유원지가 있는 곳으로 주차장에서 약 300여m 떨어진 곳에 공용화장실 있다.

                                           간단한 맥주, 소주, 물등을 구입할 수 있는 슈퍼가 있다.

                                           유원지라 그런지 라면등을 끓여서 판매하는 푸드트럭이 있었다

 

ㅇ 등산로 상태 : 팔각산정상까지 오르막. 악산형태라 힘들었다.

                          팔각산정상에서 부터 하산시는 그리 어렵지 않음. A코스는 거의 계곡으로 내려간다고한

                     

 

 

경북 영덕 팔각산(100 )

처음에는 A코스를 계획했는데 너무 덥고 숨이 탁탁막힌다. 그래서 짧은 B코스를 돌았다. 나만 그런줄 알았는데 같이 간 회원 거의 전부 그랬다. 일부 A코스를 택한 회원들 왈 엄청 힘들었다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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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행시 들렸던 의성 휴게소~~

▲ 들머리 - 제2봉

들머리에 11:10에 도착, 등산준비를 하고 출발한다

등산로입구~~

등산로입구 초반부터 급경사계단, 예사롭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로프를 잘 잡고서~~

급경사 오르막~~

계속 오르막이다~~

위에 올라가다보니 아래를 조망할 수 있는 공간이 나온다

계속 오르막~~

▲ 제2봉 - 제5봉

제2봉 정상석이다~~

제2봉쪽에서 앞으로 가야 할 봉들을 잡아본디~~

급경사 계단~~

계단위에 올라가서 올라오는 회원들을 담아본다.

올라가야 할 봉

올라왔던 봉

계속 올라가야 한다~~

▲ 제5봉 - 제6봉

제5봉 도착~~

5봉에 올라와서~~

▲ 제6봉 - 팔각산 정상

제 6봉 도착~~

6봉쪽에서 5봉방향을~~

 

올라왔었던 봉들을 담아본다~~

올라왔던 봉들을 담아본다~~

7봉 ~~

8봉, 팔각산 정상을 향해서~~

▲ 팔각산 정상 - 날머리 주차장

8봉 정상인 팔각산에서 100+ 인증을~~ 33번째 인증이다.

긴 코스인 A코스를 포기하고 팔각산정상에서 주차장방향으로 바로 하산한다.

저 곳에서 주차장은 좌측방향이고 긴 코스인 A코스는 저 밧줄을 넘어서 올라가야 한다.

하산하다가 좌측방향을 보고 좀 전에 올라왔었던 봉들을 담아본다.

하산하면서 주차장방향을~~

거의 다왔다~~

원점회귀했다.

이곳 주차장에 있는 공용화장실에서 간단히 땀을 닦고 환복하고 쉬다가 A코스 날머리인 옥계리주차장으로 간다

옥계리주차장에 도착. 

출발이 16:50이니 시간이 남아서 유원지쪽으로 내려가본다.

이 다리 밑으로 내려가서 그늘속에서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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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언제 : 2022.6.18(토)  0946 - 13:52 (약 4시간 6분 소요)

    * 천천히 충분한 시간을 갖고 천천히 걸었는데도 약 4시간 6분 걸렸다. 

      도착해서 몸을 닦고 식당에 가서 시원한 맥주 한잔까지 할 수 있을 정도로 시간을 많이 주었다

 

ㅇ 코스 : 주차장 - 상산 - 문필봉 - 용지샘터 - 갑장산 - 용흥사 - 주차장 원점회귀(약 8.0km)

 

ㅇ 안내산악회(신사산악회) 주어진 시간 : 6시간  * 엄한길님 leading

 

ㅇ 명산 100+ 인증 : 갑장산 정상석 

 

ㅇ 서울 사당역 출발(06:45),    들머리 주차장 도착(09:45)   약 3시간 소요   * 화산휴게소 20분 휴식 포함

    날머리 주차장 출발(16:00), 신사역 도착(18:30) 약 2시간 30분 소요   * 천안휴게소 10분 포함

 

ㅇ 등산로 상태 : 전부 육산형태로 걷기 편하고 쉬운 코스임.

                          중간 중간 웅장한 바위들이 있다(나옹바위, 백길바위, 거북바위등등~~)

                          * 정상 오르기 전 용지샘터가 있다.(식수 보충 가능함)

 

ㅇ 들머리, 날머리 시설 : 연악산 식당 1개 있슴, 화장실 있슴(땀 닦고 환복 가능함)

 

* 용지샘물에서 위 이정표있는 곳으로 바로 올라가다 보니 상시바위와 갑장사를 가보지 못했다.

따라서 용지샘물에 들려서 다시 왔던 길로 뒤돌아가서 상시바위와 갑장사를 들리면 좋겠다

 

경북 상주 갑장산

날머리에 식당있슴. 깨끗한 공용화장실 있슴(땀닦고 환복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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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ive앱으로 산행한 경로를 편집했다

<들머리 - 상산>

들머리에 도착, 등산준비를 하고 출발한다

등산로는 완전 육산형태로 걷기에 편하다~~

쉼터에서 잠시 휴식을~~ 길재대장님이 우두커니님 스틱을 열심히 고쳐주시지만 실패~~

쉼터 옆 소나무에 "청오쉼터"라는 표시가~~

올라가다가 아래를 조망해본다~~

나무계단이 나오고~~

저 아래 주차장에 버스가 보인다. 그곳에서 여기까지 걸어왔다.

<상산 - 갑장산>

이곳이 상산이다

상산정상에서 길재대장님이~~

상산정상에서 우두커니님이 우측발을 들고서~~

이번에는 좌측발을 들고서~~

우두커니님이~~

내려오면서 보니 상산표시가 있었다.

다시 정상을 향햐서~~

문필봉 도착~~

문필봉 앞에서~~

정상으로 올라가다가 용지터 약수샘에 들린다

용지터 약수샘에 도착. 우두커니님이 컵에 물을 받아서 우리들에게 전해 주신다. 물맛은 굿~~

다시 정상을 향해서~~

헬기장에 도착~~

다시 계단을~~

계단을 오르는 우측에 팔각정이 있다.~~

<갑장산 - 날머리>

드디어 갑장산에 도착~~ 연악산이라고도 불린단다. 그래서 주차장옆 식당 상호가 연악산식당

정상에서 우두커니님~~

한발을 드시고 서있는것이 특기인듯~~

정상에서 명산100+ 인증을 한다(32번째 인증)

정상 바로 옆에 거북바위가~~ 

거북바위위에서 우두커니님~~

거북바위위에서 마음껏 포즈를 취하시는 우두커니님~~~

나옹바위를 향해서 고~~

나옹바위에 도착~~

나옹바위위에서 길재대장님~~

나옹바위위에서~~

나옹바위위에서~~

약수샘에 들리느라 갑장사를 가보지 못했다. 나옹바위에서 바라 본 저  갑장사~~

대자연속에 오시니 소녀가 되신듯한 우두커니님~~  길재대장님과 우두커니님 같이 동행을 했다

나옹바위에서 내려오면서 나옹바위를~~

밑에서 바라 본 나옹바위~~

백길바위 도착~~

백길바위에서~~

백길바위위에서 갑장산 정상을~~

백길바위위에서~~

백길바위위에서~~

백길바위위에서~~

석문이다~~

작은 석문~~

용흥사방향으로~~

갑장제일송~~

 

용흥사 방향으로~~

용흥사 도착~~

드디어 날머리 주차장 도착~~

길재대장님, 우두커니님 두분 수고하셨습니다. 길재대장님은 다른 회원들 부름을 받고 가시고

땀을 씻고 환복하고 우두커니님과 연악산식당에 들어가서 맥주 한잔으로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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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언제 : 2022.6.1(수)  09:13 - 15:11 (약 5시간 58분 소요)

 

ㅇ 코스 : 갑오고개 - 동산 - 중봉 - 성봉 - 남근석 - 성봉 - 모래고개 - 작은동산 - 외솔봉 - 교리(약 12km)

    * 6시간 30분내로 남근석까지 갔다 오는데 여유 시간이 없었다. 힘듦.

      회원 28명중 약 1/2정도만 남근석 까지 갔다 옴.

    *남근석 왕복구간이 제일 가파르고 어려움(수많은 급경사 밧줄구간임) * 제일 난 코스임

    * 남근석을 아무에게나 쉽게 보여주지 않는것 같다.

 

ㅇ 안내산악회(좋은 사람들) 주어진 시간 " 6시간 30분   * 계룡산님 leading

 

ㅇ 명산 100+ 인증 : 동산 정상석

 

ㅇ 서울 사당역 출발(06:50),   들머리 갑오고개 도착(09:10)  2시간 20분 소요   * 천등산 휴게소 20분 휴식 포함

    날머리 교리 주차장 출발(15:40),  서울 사당역 도착(18:10) 2시간 30분 소요 * 안성 맞춤 휴게소 15분 휴식 포함

 

ㅇ 등산로 상태

   - 갑오고개 : 성봉 : 주로 육산 형태. 단 밧줄구간은 가파름

   - 성봉 - 남근석-성봉(왕복) : 많은 밧줄구간은 암반 급경사 구간(힘듦), 

   - 성봉 - 교리 : 등산로상에 바위가 많음

 

ㅇ 들머리, 날머리 시설

   - 갑오고개 주차장 : 아무것도 없슴

   - 날머리 교리 주차장 : 공용 화장실 있어서 땀을 닦고 환복할 수 있었다.

 

ㅇ 주요 지점 통과시간

    - 들머리 갑오고개(09:13) ~ 동산(10:31) 1시간 18분 소요  

    - 동산(10:31) ~ 중봉(10:51)               20분 소요,   누계 1시간 38분

    - 중봉(10:51) ~ 성봉(11:23)               32분 소요,   누계 2시간 10분

    - 성봉(11:23) ~ 남근석(12:09)            46분 소요,   누계 2시간 56분 

    - 남근석(12:09) ~ 성봉(12:56)            47분 소요,   누계 3시간 43분

    - 성봉(12:56) ~ 무쏘바위(13:28)         32분소요,    누계 4시간 15분 * 32분중 점심식사 소요시간 포함됨

    - 무쏘바위(13:28) ~ 모래고개(13:50)    22분 소요,  누계 4시간 37분

    - 모래고개(13:50) ~작은동산(14:06)     16분 소요,  누계 4시간 53분

    - 작은동산(14:06) ~ 목장삼거리(14:24) 18분 소요,  누계 5시간 11분

    - 목장삼거리(14:24) ~ 외솔봉(14:30)      6분 소요,  누계 5시간 17분

    - 외솔봉(14:30) ~ 날머리 주차장(15:11) 41분 소요,  누계 5시간 58분

 

* 위 지도상에서는 성봉에서 무쏘바위가는 삼거리가 성봉에서 멀리 그려져 있는데 실로는 성봉 바로밑에

  무쏘바위가는 삼거리가 있다

* 내 옆에 앉은 회원은 남근석까지 갔다가 장군바위까지 갔다왔다고 한다. 대단한 등력의 소유자이다

▲ 갑오고개 - 동산

09:30 에 갑오고개 주차장에 도착하여 등산준비를 하고 출발한다

들머리에는 이정표, 안내판등 아무 표시가 없다. 주차장에서 나와서 길 건너편 저 말뚝있는 곳이 들머리이다.

처음부터 계속 오르막 길이다.

첫번째 밧줄 구간이 나온다. 내리막길은 큰 문제 없다.

내리막길 밧줄구간을 내려오면 이런 오르막 밧줄구간이 나오는데 오르막 밧줄구간에 대해서

일부 여성분들은 걱정을 많이들 하고 있었다.

두번째 밧줄구간. 큰 문제 없다

3번째 밧줄구간. 그리 어렵지 않다

 

 

▲ 동산 - 중봉 - 성봉

드디어 동산 정상에 도착~~

정상석에서 100+ 인증을~~

동산에서 새목재 방향으로~~

가다보니 중봉방향을 알려주는  이정표가 나온다~~

중봉과 무암사 방향을 알려주는 이정표

드디어 중봉 도착~~

중봉 돌탑~

중봉 정상 표지목. 이곳에서 성봉으로 가야한다

▲ 성봉 - 남근석

성봉정상에 잇는 돌탑

성봉에 설치되어 있는 표지목. 이곳에서 남근석으로 가야한다.

성봉에서 조금가다보니 남근석 가는 이정표가 보인다.

이곳에서 남근석까지 갔다가 이곳으로 다시 와서 성봉까지 가면 성봉 바로밑에서 모래고개 가는 길이 나온다.

좌우간 남근석 갔다가 이곳으로 다시와서 성봉으로 가야한다.

그리고 이곳부터 남근석까지 가는 등산로가 제일 가파르고 밧줄구간이 10구간 이상 나온다.

숫총각 남근석인지 쉽게 보여주지 않는것 같다.

첫번째 밧줄구간. 밧줄구간은 올라오면서 거의 전부 찍었다

남근석으로 하산하는 등산로~~

하산하다가 충주호를~~

좌측 장군바위가 보인다.

남근석갔다가 다시 올라오는 회원들~~

밑에서 올라가는 회원을 담아본다~~

아래에 무암사가 보이고 그 좌측부분에 남근석이 멀리 조그맣게 보인다.

▲ 남근석 - 성봉

드디어 남근석에 도착. 여러장을 찍어본다

남근석에서 다시 올라가야 할 방향을 담아본다~

위로 올라가다가 남근석을 담아본다~~ 저 산객들은 무암사에서 올라오는 분들이다.

더 올라가서 남근석을 담아본다~~

올라가는 밧줄구간~~

또 나온 밧줄구간~~

밧줄타고 올라가면 또 밧줄구간이~~

또 나온 밧줄구간~~

또 나온 밧줄구간~~

또 나온 밧줄구간~~

또 나온 밧줄구간~~

밧줄 잡고 올라가면 다시 나오는 밧줄구간~~

또 나온 밧줄구간~~

다시 나온 밧줄 구간~~

마지막 밧줄 구간~~ 올라가서 다시 성봉으로 가야한다.

▲ 성봉 - 모래고개 - 작은동산

상봉에 다시 도착했다. 이곳에서 간단히 점심을 먹고 학현리방향으로 하산한다.

학현리방향으로 하산하다 무쏘바위가 나오는데 등산로상에서는 저 무쏘바위(누운 남근석)이 잘 보이지 않는다.

하산하다가 등산로 옆에 큰 바위가 보이면 바로 등산로로 가지 말고 잠시그 바위방향으로 2~3m 가면

큰 바위 뒤쪽에 저 무쏘바위를 볼 수 있다.

부끄러운지 잘 보이지 않도록 숨어서 있는것 같다~~

하산하는 길에 밧줄구간이 몇개 나오는데 그리 어렵지는 않다.

하산하다보니 모래고개라는 이정표가 있는데 저 곳이 모래고개가 아니고 저 곳에서 우측(학현마을 반대)방향으로

가야 한다. 처음에 나는 저 모래고개라고 쓴 이정표가 나와서 잠시 혼동했다.

조금  가다보면 실제 모래고개 표지목가 나온다.

이 곳에서 작은동산방향인 뒤 등산로를 따라 올라가야 한다.

 

▲ 작은동산 - 목장삼거리

작은동산에 도착했다. 이곳에서 청풍호조망명소, 교리마을방향으로 간다

바위 위에서 저 멀리 청풍호를 조망한다.

▲ 목장삼거리 - 외솔봉 - 교리주차장

한참 가다보면 목장 삼거리가 나온다. 이곳에서 외솔봉방향으로 go~~

외솔봉에 도착~~

청풍호 조망명소에 도착~~

조망명소에서~~

하산하다가 청풍호를~~

긴 밧줄구간. 어렵지 않다.

우측으로 계속 go~~

하산하다가~~

청풍호를~~

마지막 계단 하산길~~

다 내려왔다~~ 늦는줄 알고 엄청 서둘러서 하산했다. 

주차장옆 하산했던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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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언제 : 2022.5.28(토) 09:54 - 14:41(4시간 47분 소요) 

   

ㅇ 코스 : 묘봉 두부마을 - 진터골 - 안부 - 상모봉 - 비로봉 - 상학봉 - 암릉 - 묘봉 - 북가치 - 북가치 - 

            미타사 임도 - 보건소앞(12.7km)

 

ㅇ 인증 : 묘봉 정상석

 

ㅇ 안내산악회(엠티산악회) 주어진 시간 : 7시간    * 오십원 산행대장님 leading

 

ㅇ 서울 명동역 출발(06:55), 들머리 묘봉 두부마을 주차장 도착(09:54) 약 3시간 소요  * 옥산휴게소 20분 휴식 포함

    날머리 보건소 앞 출발(16:20), 서울 명동역 도착(19:10) 약 2시간 50분 소요 *청남대 휴게소 15분 휴식 포함

 

ㅇ 들머리 시설 : 남녀 화장실 있슴

    날머리 시설 : 보건소앞에 남녀 화장실이 있었으나 문이 잠겨있었슴. 따라서 화북초교 용화분교장내 운동장 안쪽

                     수도꼭지를 이용해서 간단히 몸을 닦을 수 있었다.

 

ㅇ 등산로 상태 : 상모봉, 비로봉, 상학봉, 묘봉등은 암봉이지만 등산로 상태는 육산형태였다.

                     그리고 암릉구간등으로 된 부분은 데코계단으로 설치되어 있어서 어렵지는 않았다.

                     그러나 상모봉, 비로봉등은 우회 등산로를 따라가다 보니 정상에 오를 수 없었다.

                     그리고 토끼봉은 위험한 구간이라 폐쇄되어 있었다.

 

 

▲ 들머리(묘봉 두부마을 주차장) - 안부

09:54 들머리에 도착하여 등산준비를 하고 출발한다

화장실이 있었다.

저 앞 암봉들이 심상치 않다. 기대감을 가지고 출발한다~

등산로 입구도착~~

계속 오르막 길~~

▲ 안부 - 상모봉 - 비로봉 - 상학봉

안부 도착. 이곳에서 회원들이 잠시 휴식들을 한다.

좌측 토끼봉, 우측 상모봉

우회 등산로를 지나서 비로봉방향으로 가다가 뒤를 돌아 상모봉을 담아본다.

▲ 상학봉 - 암릉봉

상학봉에 도착

상학봉 표지목뒤에 정상석이 있다

▲ 암릉봉 - 묘봉

암릉봉~

지나 온 봉들을 담아본다~~

▲ 묘봉 - 북가치

묘봉 도착

묘봉 정상석 위에 올라갔다

북가치방향으로~~

▲ 북가치 - 날머리

북가치에 도착~~

북가치에서 하산하면서 뒤를 돌아보고 북가치를 담아본다

북가치에서 하산하는 길, 지루하다

미타사 임도에 도착~~

보건소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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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언제 : 2022.4.30(토) 11:25 - 16;20

    * 제암산 : 11:25 - 14:00 ( 약 2시간 35분 소요)  약 6.0km

    * 제암산 날머리(제암산 자연휴양림 주차장) - 초암산 들머리(수남주차장) 버스 이동 : 14:10 - 14:40 (약 30분 소요)

    * 초암산 : 14:40 - 16:20 (약 1시간 40분 소요)   약 5.9km

 

ㅇ 어디 : 전남 장흥 제암산과 보성 초암산 연계산행

 

ㅇ 안내산악회(좋은 사람들) 주어진 시간 : 제암산(2시간 35분), 초암산(2시간 20분) * 정주니님 leading

 

ㅇ 제암산 코스 : 제암산 자연휴양림 주차장 - 제암산 정상 왕복

     * 제암산 최초 계획은 <제암산 주차장-촛대바위-돌탑-제암산 정상-돌탑-곰재-제암산 주차장>이였으나

       계획된 시간 11:00 보다 약 25분 정도 늦게 도착하여 산행대장님 제안하에 자연휴양림에서

       올라가는 단거리 코스로 수정하여서 진행했슴.

    초암산 코스 : 수남주차장 - 초암산 정상 왕복

 

ㅇ 사당역 출발(06:40),  제암산 들머리 자연휴양림주차장(11:25) 약 4시간 45분 소요. * 죽암휴게소 20분 휴식 포함

    초암산 수남 주차장 출발(17:05), 서울 사당역 도착(21:30)  약 4시간 25분 소요 * 벌곡휴게소 10분 휴식 포함

 

ㅇ 제암산, 초암산 등산로 상태 : 육산형태로 등산로 상태는 양호함

    * 제암산은 정상석이 2개임, 하나는 임금바위위에 설치되어 있는데 안전문제로 제한하고 있었슴.

      그러나 그 곳에 올라가는 분들도 있었슴

    * 초암산 정상부는 철쭉이 만개되어 있어서 환상적이였슴

 

ㅇ 제암산 자연휴양림 시설 : 공용화장실 있슴 * 단 휴양림 입장시 입장료는 1,000원(65세 이상은 무료)

    추암산 수남주차장 시설 : 공용화장실 있슴(몸을 닦을 수 있었슴), 식당가는 없슴

제암산 코스(자연휴양림 주차장-제암산 정상 왕복)

초암산 코스(수남주차장 - 초암산 정상 왕복)

2-1.  제암산

▲ 제암산 자연휴양림 주차장 - 제암산 정상

 11:25분에 자연휴양림주차장에 도착하여 등산을 시작한다. 저 앞 출입구에서 입장료 1,000원씩을 받고있다.

화장실은 저 입구안에 위치해 있었다.

우측 계단으로 올라간다

올라가다 보면 가파른 길과 완만한 길을 본인이 선택할 수 있도록 안내판이 있는데 거리가 짧운 구간이라

어느 결로를 선택해도 큰 문제 없다. 나는 올라갈때는 가파른 길, 하산때는 완만한 길을 선택했다.

좌측에 정성석이 있다.

올라가다가 저 멀리 바다도~~

병풍바위~~

병풍바위위에~~

▲ 제암산 정상

임금바위위에 있는 정상석

▲ 제암산 정상 - 자연휴양림 주차장

나는 임금바위위에 올라가지 않고 밑에 있는 정상석에서 인증을 했다.

임금바위위에 올라가있는 분들 모습~~

좌측 임금바위로 올라가는 모습과 정상에 올라가 있는 분들 모습~~

정상에서 바다를

하산하면서 병풍바위를~~

하산하면서 제암산 방향을~~

하산하면서 제암산 방향을 담아본다~~

휴양림에 다 내려왔다~~

자연 휴양림 주차장 도착~~ 다음은 초암산 수남주차장으로 버스를 타고 이동해야 한다.

2 - 2 초암산

▲ 초암산 수남주차장 - 초암산 정상

이곳 수남주차장에 14:40 도착~~

하차하여 바로 등산 시작한다.

저 앞에 큰 바위들이 있는 곳이 초암산 정상이다. 철쭉이 만개되어 있다.

좌측은 정상, 우측은 전망대 이면서 photo zone 이다.

전망대 방향, 나는 우선 정상을 향해서 간다

▲ 초암산 정상부에서

초암산 정상석에서 인증을~~

정상석 앞이다~~ 저 앞까지 갔다가 돌아와 본다~~

다시 정상석 방향으로~~

저 멀리 전망대가 보인다~~

포토존방향으로~~

포토존에서 정상을 바라보고~~

포토존에서~~

▲ 초암산 정상부 - 수남주차장

포토존에서 나오면서~~

 

수남주차장을 향해서~~

수남주차장 도착~~ 공용화장실에 가서 간단히 몸을 닦고 귀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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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언제 : 2022.4.16(토) 12:16-16:26 (약 4시간 20분 소요)

 

ㅇ 코스 : 들머리(선구마을)-팽나무-첨봉-응봉산-설흘산-제2주차장-암수바위-제1주차장 (약9.5km)

 

ㅇ 안내산악회(MT산악회) 주어진 시간 : 5시간   * Leading는 아라리님

 

ㅇ 서울 명동역 출발(06:55),   들머리 선구마을 도착(12:15),   약 5시간 20분 소요(금산휴게소 15분 포함)

    날머리 제1주차장 출발(17:15), 서울 명동역 도착(22:20)    약 5시간 5분 소요(여산휴게소 10분 포함)

 

ㅇ 들머리 시설 : 도로에서 하차하여 바로 앞에 팽나무가 있고 그곳에 의자등이 있어서 그곳에서 등산준비 하면 됨

                      그리고 팽나무에서 약 2~3분 오르면 주차장이 있고 공용화장실 있슴.

    날머리 시설 : 식당, 카페, 공용화장실등이 있슴

 

ㅇ 코스상태 : 육산과 악산형태가 공존, 첨봉 좌우 주변은 완전 칼바위 능선임(양면 암벽 절벽임)

                  남해 바다를 조망할 수 있슴.

 

ㅇ 주요 구간 별 소요 시간

     * 선구마을 - 첨봉 : 1시간 15분

     * 첨봉 - 응봉산    : 57분 소요,      누계 2시간 12분 소요

     * 응봉산 - 설흘산  : 48분 소요,      누계 3시간 소요

     * 설흘산 - 암수바위 - 제1주차장 : 1시간 20분 소요.  누계 4시간 20분 소요

들머리 선구마을-첨봉-응봉산-설흘산-제1주차장

 

▲ 들머리 선구마을 - 첨봉

12:15분 들머리 도착, 배낭을 메고 밖에 나와서~~ 5시간 버스타니 등산도 하기 전에 피곤함.

버스에서 하차하여 바로 앞에 팽나무 보호수가 있고 이곳에서 등산준비를 한다

팽나무에서 조금 올라가다 보면 주차장이 있고 이곳에 공용화장실이 있다. 이 화장실을 이용하면 됨

뒤를 돌아보고서~~

화장실을 들려 포장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도로끝나는 곳에서 우측 등산로로 접어든다~~

설흘산 이정표가 있다~~

조금 올라가다 보니 등산로 좌측에 동굴이~~

바위가 나오기 시작한다~~

등산로를 따라 올라가면서 뒤를 바라보고서~~

바다를 조망해본다

저 앞에 보이는 섬이 전남 여수 돌산도이다~~

양옆으로 바위 절벽이 있는 칼바위 능선을 지나가야 한다~~

좌우로는 절벽~~

 

앞이 응봉산, 저 멀리 중간에 있는 두번째 봉이 설흘산

▲ 첨봉 - 응봉산

우뚝 솓은 첨봉~~ 첨봉에서 내려와서  많은 등산객들이 점심을~~

지나왔던 곳을 첨봉부근을 담아본다~~

 

저 앞이 응봉산인 듯, 나는 응봉산을 바라보는 위치에 앉아서 점심을 먹으면서~~

▲ 응봉산 - 설흘산

응봉산에서 설흘산 가는 방향은 좌로 90도 꺽어서 아래로 내려가야 한다. 직진하면 가천마을로 내려가게 된다.

정상에 설흘산방향을 안내하는 이정표가 있으니 잘 보고 따라가면 된다

설흘산이 보인다

응봉산-설흘산은 거의 육산 형태로 어렵지 않다~~

수처작주~ 어느 곳에 처하든지 주인이 되라는 의미일까??

설흘산 오르기전에 가천마을로 내려가는 이정표가 있다.

저 봉수대 위가 설흘산 정상이다~~ 올라갈때는 우측계단을 내려올때는 좌측계단으로 내려오면 바로

가천 다랭이마을로 내려가는 등산로가 있다.

▲ 설흘산 - 제1주차장

정상에서 100+ 인증을~~

정상에서 지나왔던 능선을 담아본다~~

다랭이마을 방향으로 하산하면서 뒤를 돌아보고서 설흘산을~~

제2주차장~~ 주차장 아래가 다랭이 마을이다

다랭이 마을로~~

암수바위~~ 정력이 얼마나 좋은 지 임신한 여성바위들이 널려있다.

저 앞에 제1주차장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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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언제 : 2022.4.2(토) 09:51 - 15:35 (약 5시간 44분 소요)

 

ㅇ 코스 : 옥순봉 출렁다리 주차장 - 출렁다리 - <옥순봉 - 옥순봉.구담봉 삼거리 - 구담봉 - 옥순봉.구담봉 삼거리> -

            계란재 - <장회나루(제비봉 탐방로 입구) - 제비봉 - 장회나루 주차장> 약 11.6km

 

ㅇ 명산 100+인증장소 : 제비봉 정상석

 

ㅇ 안내산악회(좋은 사람들) 주어진 시간 : 6시간 30분    * 금강수님 leading

 

ㅇ 주요 구간 소요 시간

    * 출렁다리 주차장 - 옥순봉              : 40분 소요,    누계 40분

    * 옥순봉 - 구담봉                          : 50분 소요,     누계 1시간 30분

    * 구담봉 - 계란재                          : 43분 소요,     누계 2시간 13분

    * 계란재 - 장회나루(등산로입구)        : 20분 소요,    누계 2시간 33분

    * 등산로 입구 - 제비봉                    : 1시간 27분 소요, 누계 4시간 

    * 제비봉 - 장회나루 주차장(점심포함) : 1시간 44분,    누계 5시간 44분  

 

ㅇ 서울 사당역 출발(06:50),       옥순봉 출렁다리 주차장 도착(09:50)  약 3시간 소요  * 충주 휴게소 15분 포함

    장회나루 주차장 출발(16:20),  서울 사당역 도착(19:20)                 약 3시간 소요 * 안성휴게소 15분 포함

 

ㅇ 들머리 시설  : 공용 화장실 있슴

    날머리 시설 : 공용화장실, 식당등 있슴

 

ㅇ 옥순봉 출렁다리 입장료 : 3,000원 (65세 이상도 입장료 내어야 함, 단 국가유공자는 무료임)

 

ㅇ 등산로 상태

    * 출렁다리 - 옥순봉 : 어렵지 않음

    * 옥순봉 - 구담봉 : 가파른 계단을 일부구간 올라갔다가 옥순봉.구담봉삼거리까지 다시 와서 하산하고

                             소로길을 따라서 계란재까지 가야 함(어렵지 않음)

    * 계란재 - 장회나루(제비봉 등산로 입구) : 도로를 따라 계속 걸어가다 긴 다리를 만나는데 다리를 건너면

                            바로 등산로 입구이다.

    * 제비봉 등산로 입구(장회나루) - 제비봉 - 제비봉등산로 입구 : 급경사 계단을 계속 올라가야 한다. 계단구간이

                       끝나고도 계속 오르막(계단이 끝나고 일부 악산 형태가 나오고 또 육산형태의 등산로 길을

                       올라가야 한다. 쉽지는 않다. 하산은 역순)

                       정상에 긴 의자등과 전망대가 있다.

 

Relive에 약간 이상이 생겼다. 제비봉 정상에서 장회나루까지 온 길은 정상까지 간 길과 동일한데

우측 길로 그려져 있다(즉 제비봉-장회나루 하산길이 잘못되어 있다)

 

▲ 옥순봉 출렁다리 주차장 - 출렁다리 - 옥순봉

출렁다리 입구에 도착하여 등산준비를 하고 입구쪽으로~~

좌측 매표소에서 티켓을 구매하고 입구쪽으로 들어가야 한다. 입장료 QR코드를 찍어야 한다

출렁다리 입장료는 3,000원~~

입구를 통과하면 이런 데크를 계속 따라가면 출렁다리 입구가 나온다~~

옥순봉 출렁다리~~

출렁다리 위에서~~

출렁다리를 넘어와서~~

옥순봉 가는 등산로~~

▲ 옥순봉 - 옥순봉.구담봉 삼거리

드디어 옥순봉 도착~~

옥순봉 전망대에서~~

산행대장 금강수님~~

전망대

전망대에서 바라 본 옥순봉 출렁다리~~

구담봉을 향해서~~

▲ 옥순봉.구담봉 삼거리 - 구담봉 

옥순봉.구담봉 삼거리에 도착. 이 삼거리에서 구담봉까지 갔다가 다시 이곳으로 와서 계란재-제비봉방향으로 가야 한다

구담봉 방향을 담아본다~~

뒤를 돌아서 내려왔던 계단을~~

구담봉에 오르는 계단을 담아본다.

 

▲ 구담봉 - 옥순봉.구담봉 삼거리

구담봉 도착~~

표지석뒤에 있는 전망대~~

전망대에서~~

 

▲ 옥순봉.구담봉 삼거리 - 계란재

옥순봉.구담봉 삼거리에 다시 도착했다. 이곳에서 계란재방향으로 하산해야 한다

계란재에 공원지킴터가 있다.

저 앞 소로길을 따라 계속 가면 계란재가 나온다

좌측 도로상에 이정표가 있는 곳이 계란재이고 그 우측에 공원지킴터가 보인다. 저 계란재에서 36번 도로를 따라

좌측방향으로 가야 장회나루와 제비봉 등산로 입구가 나온다.

▲ 계란재(옥순봉.구담봉 주차장) - 제비봉 등산로 입구(장회나루)

계란재에 위치한 옥순봉.구담봉 공원 지킴터이고 이곳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다~~

지킴터에서 도로를 횡단해서 좌측방향으로 도로를 따라간다

다리위에서 바로 앞에 있는 구담봉(중간 우뚝 솓은 봉)을 담아본다

좌측 구담봉을~~

▲ 제비봉 등산로 입구(장회나루) - 제비봉

좌측 장회나루가 보이고 제비봉은 우측 나무데크있는곳이 입구이다

제비봉 등산로 입구~~

앞에 보이는 저 계단들을 계속 올라가야 한다

계단위에서 아래를~~

계단을 계속 올라가야 한다~~

이제 계단이 끝나고 악산형태와 육산형태의 등산로를 계속 올라가야 한다

▲ 제비봉 - 장회나루 주차장

드디어 제비봉 도착, 발도장 찍고 명산100+ 인증을~~

제비봉 전망대에서~~

다시 하산한다

저 앞 가운데 뾰족 솓은 봉이 우ㅝㄹ악산 정상이다~~

저 앞 주차장에 우리 산악회버스가 보인다~~

등산로입구에 도착~~ 그 우측으로 가면 주차장이 있다

장회나루 유람선 매표소

산악회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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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언제 : 2022.3.27(일) 11:23 - 15:28 (약 4시간 05분 소요)

 

ㅇ 코스 : 진해문화센터 - 삼밀사 - 장복산 - 덕주봉 - 안민고개 - 경화역 (약 8.9km)

 

ㅇ 안내산악회(MT 산악회) 주어진 시간 : 6시간  * 윤길재님 leading

 

ㅇ 서울 명동역 출발(06:55),  들머리 도착(11:23)  약 4시간 28분 소요   * 화서 휴게소 10분 휴식 포함

    날머리 경화역 출발(17:30), 명동역 도착(21:57) 약 4시간 27분 소요  * 속리산 휴게소 15분 휴식 포함

 

ㅇ 들머리 시설 : 양호한 공중 화장실 있슴

    날머리 시설 : 경화역에 2개의 공중 화장실 있슴. 그러나 바로 앞에 대로이기때문에 버스가 주차할 공간이 없슴.

                      따라서 출발 약 5~10전에 버스가 경화역 바로 앞에 도착하여 곧바로 탑승하고 출발함.

                      (만약 땀을 닦고 환복하고 싶다면 배낭에 넣어서 가지고 가야 함).

                      주변에 편의점 있슴.

 

ㅇ 등산로 상태 : 전체적으로 육산형태임. 벗꽃 피지 않았슴(2021년도에는 3월말 절정이라고 했으나

                      2022년도는 4월달 예상함. 단 경화역은 약 50~60% 피었슴

   * 들머리에서 장복산 정상까지는 굉장한 급경사 길이였슴.

      장복산 정상부터는 쉬운 코스임

   * 덕주봉 정상은 안전을 고려해서 폐쇄되어 있었슴. 부득불 규정을 어기고 올라가는 분들도 있었슴

   * 등산로 중간 중간 정자와 의자등이 설치되어 있었슴(그곳에서 점심들을 모여서 많이 먹고 있었으나 

      나는 코로나등때문에  혼자서 멀리 조용한 곳을 찾아서 해결)

 

ㅇ 안민고개에서 우측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슴. 계단을 내려가면 도로가 있는데 도로 좌측 나무데크를 따라

    가다가 좌측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는데 그 곳으로 내려가면 될것 같음.

    나는 모르고 계속 내려가서 상점이 있는곳에서 좌측으로 내려갔는데 그 곳은 공동묘지등이 있고

    길이 잘 되어있지 않았슴

 

▲ 들머리 - 삼밀사

11:23에 하차하여 등산준비를 하고 출발

들머리에서 조금 가다보면 이 건물 좌측(회원들이 보이는 곳)에 화장실이 있다

국궁장이 있었다

저 앞에 과녁이 보인다. 돌다리를 지나서 좌측방향으로~~

조금 올라가다가 저 다리를 좌측방향으로 건너가야 한다

삼밀사방향으로~~

▲ 삼밀사 - 장복산

삼밀사 경내로 들어간다~~

법당에서 바닷가를 바라보고~~

삼밀사에서 다시 나와서 조금 내려가다 보면 등산로 표시가 있다~~

이제부터 장복산 정상까지는 급경사다~~

제일 앞 노란 옷 우두커니님. 약 2년만에 우연히 이곳에서 보게된다

저 위가 장복산 정상

▲ 장복산 - 덕주봉

정상석앞에서 100+ 25번째 인증을~~

정상에서~~

정상에서~~

카메라에 열심히 담고 계시는 회원님~~

앞으로 가야 할 능선들~~

정상에서 계단으로 하산한다

덕주봉방향으로 가다가 좌측 창원공단을 ~~~

하산하다가 뒤를 돌아 장복산정상을 담아본다~~  등산객들이 모여서 점심을~~ 코로나가 좀 염려되기도 하다.

중간 중간 저런 정자가 있었고 정자에 많은 분들이 앉아서 점심을 먹고들 있었다~~

멀리서 뒤를 돌아 장복산 정상을 담아본다~~

덕주봉을 향해서~~

또 정자가~~

저 멀리 장복산을 다시 담아본다~~

저 멀리 장복산 정상을~~

저 위가 산불감시초소가 있고 ▲604 이다.

▲604봉에 올라 앞으로 가야 할 방향을 담아본다. 저 앞 바위에 사람들이 올라가 있는 모습이 보이는데

그 곳이 덕주봉

정자가 보이고 그 뒤가 덕주봉이다.

▲ 덕주봉 - 안민고개

덕주봉정상. 안전문제도 충립통제구역이라 이곳에서 사진에만 담아보고 하산한다.

뒤를 돌아 덕주봉 정상을 담아본다

앞으로 가야 할 능선들~~

안민고개를 향해서~~

조금 가다보니 전망대가 나와서 올라가 본다. 지나왔던 방향을 보고서~~

너무 편한 길~~ 안민고개를 향해서~~

이곳이 안민고개이다. 바로 우측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다. 이곳으로 내려간다

▲ 안민고개 - 경화역

도로 변 나무데크를 따라가다가 좌측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는데 그 계단으로 내려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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