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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명산 100+인 충북 진천 두타산이 안내산악회에서 상품으로 나와 있어서 신청을 했다.
그래서 오늘은 두타산을 가는 날이다.

명산100+를 90개 이상 갔다오니 안내산악회에서 내가 가지 않은 산들은 잘  나오지 않고

또 설령 나와도 신청인원이 적어서 자꾸 취소가 된다.
 
다행히 이번 두타산은 만석으로 출발했다.
두타산 들머리에 도착하여  정상을 향해  올라가는데 두타산 정상까지는 계속 오르막이지만 

그 이후부터는 계속 능선을 따라 걷는데 이어지는 봉이 많아서 오르 내리막길을 걷는 코스로 결코 쉬운 구간은 아니였다. 
 
두타산 자체는 별 특징은 없었다. 정상에서 조망도 없다.
그러나 능선길은 육산형태로 걷기 좋아서 숲속에서 땅밟고 지나가는 소리만 들려서

나는 조용히 걸어가는 자체가 즐거웠다. 좋은 공기 마시면서~~
그러나 코스 자체는 좀 지루했다. 그리고 이 코스는  마치 대간길을 걷는 느낌이였다
 
한참을 걷다보니 한반도 지형이 나온다. 물론 한반도 지형은 강원도 영월 동강에 비하면 조금 떨어졌지만

그래도 전망대에 많은 분들이 오신는것 같았다.
 
붕어마을에 하산하니 식당들이 많이 있었고 어죽을 파는 식당도 있었다..
또 그곳 주차장에서 전망대까지 셔틀버스가 운행되기때문에  관광객들이 셔틀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다.
 
붕어마을에서 15:20 농다리로 출발했다. 농다리는 구조 자체가 좀 특이했다.
아래 사진에서 나온것처럼 임금 왕 (王) 처럼 만들었는데 아직까지 홍수에도 끄떡없었다고 하니
대단한 다리인것 같다. 약 30분 정도 농다리를 구경하고 상경했다.
 
서울에서 멀지 않은 곳이라 일찍 귀가할 수 있어 좋았고 또 오랜만에 산행을 하고 나니 심신이 가뿐해진다.
 
ㅇ 언제 : 2024.07.13(토) 08:54 - 14:12 (약 5시간 18분 소요)
 
ㅇ 코스 : 동잠교-팔각정-두타산-미암재-배넘이재-중심봉-붕어마을(약 13.5km)
 
ㅇ 안내산악회(좋은 사람들) 주어진 시간 : 6시간 30분   * 강쇠님 leading
 
ㅇ 서울 사당역 출발(07:00), 들머리 동잠교 도착(08:50)    약 1시간 50분 소요   * 휴게시간 20분 포함
    날머리 붕어마을 출발(15:20),  농다리 주차장 도착(15:40)  약 20분 소요
    농다리 관람(15:40 - 16:10)  30분간
    농다리 주차장 출발(16:10), 서울 사당역 도착(18:00)   약 1시간 50분 소요  * 휴게시간 없슴
 
ㅇ 인증장소 : 두타산 정상석(명산100+)
 
ㅇ 등산로 형태 : 육산형태로 걷기 좋다. 단 군부대(통신대) - 중심봉 부분에는 암릉구간이 일부 있으나 어렵지 않다
 
ㅇ 들머리, 날머리 시설
     * 들머리(동잠교) : 공용화장실 있다
     * 날머리(붕어마을) : 공용화장실과 식당 많이 있다
     * 농다리 주차장 : 공용화장실 있고 식당, 카페등 있다

중심봉에서 삼형제바위로 해서 하산한 코스임

* 이 지도는 한반도지형 전망대로 가서 바로 붕어마을로 하산한 코스임

한반도지형 전망대까지는 도로가 형성되어 있어서 붕어마을에서 셔틀버스가 운행되고 있었슴.

농다리는 충북 진천군 문백면 구산동리 굴티마을 앞을 흐르는 세금천에 놓여있는 길이 93.6m, 너비 3.6m,

높이 1.2m의 돌다리이다. 고려 초 권신과 임장군이 축조하여 천년이 넘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돌다리이다

 

 

 

충북 진천 두타산

* 들머리,날머리 : 공용화장실있다 * 날머리 붕어마을 : 식당많다 * 붕어마을에서 농다리로 이동, 30분간 농다리 구경 * 두타산 정상 이후에는오르내리막이 계속 되어 결코 싶지않은 코스이다

www.ramblr.com

 

▲ 들머리(동잠교 주차장) - 두타정

08:50에 동잠교 주차장에 도착하여 등산준비를 하고 출발한다

주차장에 벌써 많은 차들이 들어 서 있다.

주차장 안쪽에 있는 등산로 입구

등산로는 육산형태로 걷기 좋앗다. 나무숲이 있어서 햇빛도 없었다

아무 생각없이 걷는다. 그 자체가 너무 좋았다

정상까지는 계속 오르막~~

▲ 두타정 - 두타산정상

두타정에 도착~~

정상을 향해서~~

첫번째 계단~~

두번째 계단

전망대가 있어서 잠시 올라가 본다

전망대에서~~

두타산 정상 도착~~

▲ 두타산 정상 - 미암재

정상석 1

정상석2

정상석3

미암재를 향해서~~

걷기 좋은 길을 혼자서 조용히 걷는다

붕어마을 방향으로~~

▲ 미암재 - 배넘이재

붕어마을 방향으로~~

송신탑

붕어마을 방향으로~~

통신군부대가는 포장도로를 만난다

붕어마을 방향으로~~ 붕어마을 이정표가 9시 방향으로 되어 있는데 11시방향으로 올라가면 된다

삭도 궤도 밑으로 통과~~

붕어마을 방향으로~~

▲ 배넘이재 - 중심봉

처음 나오는 밧줄구간

 

지나왔던 능선들~~

▲ 중심봉 - 날머리(붕어마을)

중심봉 도착

중심봉에서~~

이 지점에서 한반도지형전망대까지 700m인데 그냥 통과

전망대가 나오고 이곳에서 우측으로 하산하면 붕어마을이 나온다

지나왔던 능선들~~

한반도 지형

붕어마을로~

전망공원까지 갈 수 있는 도로인듯

▲ 날머리(붕어마을) - 농다리 주차장

드디어 초평붕어마을 도착~~

붕어마을 주차장

붕어마을에서 15:20에 출발 이곳 농다리 주차장에 15:40에 도착했다
30분간 농다리를 구경하러 간다

농다리

농다리를 다 보고 16:10에 서울로 출발~~
오늘 5시간정도 걷고 또 농다리까지 볼 수 있는 좋은 산행을 했다.
다음 산행을 기약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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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고등학교 친구들 몇명은 매달 첫째주 토요일 서울내 야산등을 찾아 산행하고 있다(天土會)

그런데 산행하는 7.6(토)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가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산행을 주관하는  우리 송산행대장님은 "우천불구 진행합니다"라는 문자를 보내왔다.

 

"아~ 토요일날 완전 우중산행이 되겠네"라고 각오하고 10:30 수락산역 3번 출구에 모였는데

비는 오지않았고 저녁에 온다는것이다. 다행이다. 날은 좀 흐렸지만 비가 오지않으니 오히려

햇빛이 쨍쨍찌는것 보다는 산행하기 좋왔다

 

6명이 수락산역 3번출구에서 약 10:40 정도 출발하여 수락산 정상으로 향했다.

정신없이 올라가다보니 도솔봉 갈림길까지 왔고 그곳에서 잠시 휴식을 한 후 다시 정상을 향해 올라갔다

날이 흐려 운무가 끼여서 조망은 좋지 않았지만 산에 오르는것 자체만으로 산행을 만끽할 수 있었다.

6명중 정상까지 올라 간 3명은 그곳에서 인증사진을 찍고 나머지 3명은 정상까지 오지 않고

중간에서 쉬는것으로 했다.

 

그래서 정상에 올라갔던 우리 3명은 다시 중간에 휴식하고 있는 친구들과 합류하기 위해 최대한 빨리

하산했다. 중간정도 내려가보니 친구들은 휴식장소에 앉아서 간식을 먹으면서 쉬고 있었다.

그곳에서 우리 3명도 합류하여 간식을 먹은 후 다시 하산하는데 이번에는 귀임봉방향으로 내려갔다.

수락산에 많이 올라가보았지만 귀임봉은 처음 올라가는것 같다.

 

귀임봉 전망대에서 친구 6명이 단체 사진을 찍고 부지런히 하산한다.

 

통상 하산하면 우리들은 식당에 들어가서 뒷풀이를 하는데 우리 노회장님이 이곳 수락산 모 아파트에 

사시는데 토요일 아침 부인께서 "그래도 이곳까지 친구분들이 오셨는데 집에서 준비를 할테니 집으로 모시고 오라"고

하셨단다. 요즘 집으로 초대하는것이 웬만한 정성이 아니면 힘든것인데~~

 

그래서 하산해서 아파트 노회장님댁에 들어가 부인께서 정성껏 준비하신 진수성찬을 너무 잘 먹었다

이 자리를 빌려서 노회장님 내외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다음 8월달은 8월3일(토) 은평구 6호선 새절역-편백나무 무장애숲길-봉산-매봉-구파발역까지 걸을 예정이다.

기대가 된다

 

ㅇ 언제 : 2024.07.06(토) 10:37 - 15:56  (약 5시간 19분 소요)  * 휴식시간 많이 소요

ㅇ 코스 : 수락산역 3번 출 - 도솔봉 갈림길 - 꼬끼리 바위 - 정상 - 꼬끼리바위 - 도솔봉 갈림길 - 귀임봉

               - 만남의 광장 (약 7.4km)

ㅇ 누구랑 : 고등학교 천토회회원 6명

 

수락산

활동 : 등산/하이킹 | 소요 시간 : 5h 18m 52s | 거리 : 7.4 km (4.6 mi) | 총 획득고도 : 598 m (1,962 ft) | 최고점 : 569 m (1,867 ft) | 평균 속도 : 2.8 km/h (1.7 mi/h)

www.ramblr.com

 

▲ 수락산역 - 정상

정상으로 올라가다가~~

상원 친구~~

노회장~~ 2023년도에 설악산 공룡능선을 같이 갔는데 공룡능선 산행을 준비하기 위해

이틀에 한번씩 수락산을 6번 올라갔다고 한다

범호대장~~

내가 올라간다

범호대장~~

내가 올라간다

내가 올라가면서~~

상원친구~~

송대장과 함께~~

▲ 수락산 정상 주봉 - 도솔봉 갈림길

정상 주봉 도착~~

송대장~~

상원친구와 같이~~

송대장, 나, 상원친구~~

상원친구~~

송대장과 함께

기용, 태일, 상원, 나, 범호, 철우~ 이것은 AI가 합성한 사진이다

대단한 기술이다. 이중 좌측부터 3,4,5번째 친구만 정상에 올라 왔다

정상에서 하산하여 꼬끼리바위앞에 왔다. 우측 맨위 조그마한 검은 색 바위가 꼬끼리바위이다

조금 더 확대해본다

코끼리바위를 더 크게 확대해서~~

꼬끼리바위 맞은편에 있는 바위위에서~~

하강바위~

▲ 도솔봉 갈림길 - 만남의 광장

휴식장소까지 내려와서 6명이 합류했다

귀임봉에 도착

귀임봉 전망대에서~~

이 사진이 정상에서 AI로 합성한 사진에 이용되었다

 

오늘 비도 오지 않고 햇빛도 없는 산행하기에 아주 좋은 날에

좋은 친구들과 수락산 산행을 잘 했다.

나는 7.7(일) 북한산산행을 하려 했는데 뒷플이 시간이 조금 늦게 끝나서 

일요일 날 북한산 산행하는것은 포기를 하고 집 뒤산에 올라가 1시간동안 맨발로 걷는것으로

운동을 대신했다. 요즘 주말이 왜 이리 빨리 지나가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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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6.29(토)은 새벽 02:50부터 설악산 대청봉-소청-희운각-공룡능선-마등령삼거리-비선대-설악탐방지원센터
까지 무박으로 산행을 했다.
공룡능선 2/3지점부터 오르막길이 많아서 힘들었지만 그래도 정신력으로 버티면서 마등령삼거리까지
가서 좀 쉬었다가 다시 비선대까지 내려 가는데 이 길도 쉽지는 않다.
 
좌우간 토요일 힘들게 설악산 공룡을 갔다와서 일요일은 우리 가족 외식을 하기로 했고
아빠인 내가 한 턱 쏜다고 했다~~
 
주로 이탈리안레스토랑에 가곤 했는데 이번에는 와이프와 애들이 장충동 "평양면옥"으로 가자고 한다.

나는 CGV에 가서 영화 1편 보고 바로 식당으로 가고 나머지 내 가족과 아이들은 차로 식당까지 오는것으로~~
 
나 먼저 식당에 도착했는데  역시 유명한 집이라 그런지 가족단위로 손님들이 많았다.
아마 그 식당은 예약은 받지 않고 선착순으로 입장하는것 같았다.
 
우리 차례가 되어 5명이 들어가서 편육, 접시만두와 어복쟁반 대를 주문했는데 역시 음식이 정갈하고
맛있다. 특히 처음 먹어보는 어복쟁반은 국물이 심심하면서도 자꾸 당기는 특유의 맛이였다

내가 먼저 장충동 평양면옥에 도착

입구에 있는 메뉴판

식당입구에 신문에 난 기사들이 많은 면을 차지하고 있었다

식당안으로 들어가는 출입문

식당안으로 들어가서 잠시 대기한다

식당안에도 이런 기사가 붙어있다

먼저 편육을 주문했다~~

어복쟁반 대~~ 밑에 고기가 있고 위에는 각종 채소들이~~

접시만두~~ 6개가 나온다. 만두 하나씩 먹어본다

어복쟁반을 끓이고 있다~~

나는 어복쟁반 국물이 맛있었고 또 채소와 같이 고기를 먹는것도 맛있었다.
5명이 위에 있는 음식들을 주문해서 먹었는데 배가 불렀다.
냉면은 1그릇만 주문해서 5명이 한 젓가락씩만 먹어 보았다. 역시 맛있다.
 
일요일, 그래도 가족들과 같이 오랜만에 외식을 하게되어서 다행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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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5.28 고등학교 친구 3명이서 칠순맞이 기념으로 공룡능선을 걸었는데
올해는 만 70세를 맞이하여 작년에 갔던  동코스를 혼자서 한번 걸어보기로 했다.
 
날씨도 좋고 또 조금은 더웁겠지만 비는 오지않는다고 하니 산행을 하는데 큰 문제는 없을것 같아서~~
 
6.28(금) 1600시에 퇴근하여 헬스운동을 하지 않고 1시간정도 잠을 자고나니 피로가 싹 풀렸다.
저녁을 먹고 등산준비를 하여 밤 23:30에 신사역에서 산악회버스가 출발하여 잠실을 거쳐 설악으로 가는데
잠실에서 승차하신 우두커니님이 먹을것을 한 봉지 주신다. 감사~~
그리고는 잠을 청한다. 새벽 3시부터 산행을 해야하니~~
 
중간 인제쪽에 01:30 정도 도착하여 약 30여분간 휴식을 취한 후 02:00에 출발, 한계령에 02:30경 도착하고
오색에는 02:50경 도착한것 같다. 나는 오색에서 하차하여 대청을 향해 오르는데 이 오르막이 만만치 않다.
특히 밤에 걷는것은 주변이 잘 보이지않고 등산로도 좋지않아서~~
다행히 등산객이 그리 많지 않아서 올라가는데 밀리지는 않은게 다행이였다
 
간신히 대청봉에 올랐는데 대청봉에서 사진을 찍는 산객들이 생각보다 많지 않아 이번에는 줄을 서서
인증 사진을 찍기로 했다.
힘겹게 올라와서 그런지 여러 포즈를 하면서 사진을 찍다보니 지체되는 경향이 있다. 뒤에 있는 대기줄에서 한명이
큰 소리로 나무란다. 어쩔것인가. 아렵게 올라왔는데 대충 찍고 내려가기가 아쉬운걸~~
그러자 다른 사람들이  "어렵게 올라왔는데 우리가 기다리더라도 충분히 사진을 찍도록 시간을 주자"라고 반박한다.
좌우간 사진을 찍는 사람이나 대기하는 사람들이나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이 조금씩 더 있었으면 한다.  나는 그 전에는 대기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시간도 없고 그래서
옆에서 대충 인증 사진을 찍었는데~~
 
약 15분 기다려서 인증 사진을 찍고 중청으로 내려갔는데 중청대피소가 공사중이여서 주변 바위에 걸터 앉아서
간식을 먹고 소청으로 향했다
 
소청에서는 봉정암과 희운각으로 길이 갈리는데 나는 희운각으로 향해 내려갔다.
희운각으로 내려가는 길도 가파르다. 희운각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후 무너미재를 거쳐 공룡능선으로 들어섰다.
약 4시간 넘게 걸어가야 마등령 삼거리에 도착할 수 있다. 처음에는 공룡능선이 그리 어렵지 않지만
거의 2/3정도 지나서부터는 계속 올라가야하는 길이 몇번 있다보니 엄청 지친다.
이제 다시는 공룡능선에 오지 않겠다고 다짐도 해본다.
 
힘들게 마등령삼거리에 도착하여 간단히 점심을 먹고 다시 비선대를 향해 하산한다. 그런데 이 하산길도
상태가 너무 좋지않아서 하산하는것도 쉽지 않다. 걷다가 옆에서 만난 젊은이는 너무 힘들다고 한다.
젊은이도 저렇게 힘들다고 하는데 공룡능선은 역시 나이를 불문하고  힘든 코스임에는 분명한것 같다.
 
약 2시간 30분정도 걸려서 비선대에 도착했다. 이제 이곳부터는 길이 좋으니 속도를 내서 쉽게 걸을 수 있어
좋았다. 
 
설악동탐방지원센터까지 걸어 간 후 버스를 타고 C지구에 내려서 일단 배낭을 트렁크에 넣고
샤워준비를 해서 전주식당에 가서 샤워를 하니 살것 같았다.
샤워를 끝내고 식당에 들어가니 우두커니님이 아직 식사를 하고 계서서 같이 식사를 했는데
우두커니님은 3주간 연속으로 이곳 설악산을 무박으로 와서 이곳 저곳을 둘러 보았다고 하신다.
오늘은 오생-대청-소청-희운각-무너미고개-신선대-무너미고개-천불동계곡-비선대-설악탐방지원센터까지 걸은 후
C지구까지 버스를 타지 않고 걸어서 가셨다고 한다. 
 
식사를 끝내고 탑승하니 출발 5분전, 또 잠을 청하면서 서울로 향했다. 상경 도중에 비가 내리고 있었는데
우리가 산행하는 동안은 다행히 비가 오지 않아서 즐겁게 산행할 수 있었다.
 
좌우간 오늘 새벽부터 긴 여정~~ 그래도 공룡능선 산행을 끝내고나니 마음은 산뜻하다.
다음 날을 기약하면서~~~~
 
ㅇ 언제 : 2024.06.29(토) 02:54 - 15:14 (약 12시간 20분 소요)
 
ㅇ 코스 : 오색 - 대청봉 - 중청대피소 - 소청봉 - 희운각 - 무너미고개 - 공룡능선 - 마등령 삼거리
              - 비선대 - 설악탐방지원센터 (약 18.7km)
 
ㅇ 안내산악회(신사산악회) 주어진시간 :  14시간  * 조판서님 leading
 
ㅇ 서울 신사역 출발(23:30),   오색 도착(02:50)   약 3시간 20분 소요 * 휴게시간 30분
    설악동 C지구 출발(17:00), 강변역 도착(20:00) 약 3시간 소요  * 휴게시간 10분 포함
 
ㅇ 산행을 마친 뒤 C지구 설악동 전주식당에서 샤워를 하고 식사를 했다
 
ㅇ 중요지점 통과시간
    * 오색 출발 : 02:54
    * 대청봉 : 05:50
    * 소청 : 06:58
    * 희운각 : 07:43
    * 무너미고개 : 08:01
    * 마등령삼거리 : 11:47
    * 비선대 : 14:30
    * 설악탐방지원센터 : 15:14
 
ㅇ 연도별 누게시간 비교

구간2022년2023년2024년
구간별누계구간별누계구간별누계
오색대청봉3H08(06:08)3H083H39(06:39)3H392H56(05:50)2H56
대청봉소청봉1H07(07:15)4H151H10(07:49)4H491H08(06:58)4H04
소청봉희운각50분(08:05)5H0545분(08:34)5H3445분(07:43)4H49
희운각마등령삼거리4H08(12:13)9H134H26(13:00)10H4H04(11:47)8H53
마등령삼거리비선대2H30(14:43)11H432H35(15:35)12H352H43(14:30)11H36
비선대탐방지원센터57분(15:40)12H4050분(16:25)13H2544분(15:14)12H20

* 2022년도 대비 약 20분, 2023년도 대비 약 1시간 5분정도 빨리 도착할 수 있었다.

 
https://www.ramblr.com/web/mymap/trip/460186/7205298/

설악 공룡능선

오색-대청-공룡-마등-비선대

www.ramblr.com

 

무박으로 설악산 갈때 항상 휴식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이곳에서 02:00에 출발한다

▲ 오색 - 대청봉

새벽 02:50경 오색에 도착했다.

02:54 오색 게이트를 통과하면서

쉼터에 도착~~

다시 오른다~~

오색에서 약 3km 정도 올라왔다. 앞으로 대청까지는 2.0km

날이 좀 밝았다. 헤드랜턴을 제거하고 걷는다

주변을 조망하면서~~

정상 300m가 남은 이 지점은 바람이 잘 불지 않지만 이 곳을 지나면 특히 겨울철에는 엄청 춥게 느껴진다.
이곳에서 보온대책을 강구해야 하는데 지금은 여름이라 그럴 필요는 없다

▲ 대청봉 - 소청 - 희운각

드디오 대청봉 도착. 오색에서 약 2시간 56분 걸렸다

대청봉 정상석에서 인증하기 위해 줄 서서 기다리고 있다.

대청봉에서 주변을~~

우두커니님이 찍으신 사진 2장을 담아본다

대청에서 인증을~~

대청봉에서 하산하면서~~

저 아래 중청대피소가 보인다~~
중청대피소는 현재 공사중이여서 식사할 식탁등이 없다
그리고 저 멀리 중청이 보인다

중청대피소로 가면서~~

하산하다가 대청봉을 바라보고서~~

중청대피소에서 아침을 간단히 먹고 하산한다. 한계령과 소청봉으로 가는 갈림길이다~~

소청봉을 향해서~~

소청으로 가다가 중청봉을 바라보고서~~

▲ 소청 - 희운각 - 무너미고개

소청봉 도착

소총봉에서 봉정암으로 내려 갈 수 있다

나는 희운각을 향해 내려간다

희운각 내려가는 길도 가파르다

밑에 희운각이 보인다

희운각 도착~~

희운각에서 인증을~~

희운각에서 공룡능선방향으로~~

▲ 무너미고개 - 공룡능선 - 마등령 삼거리

무너미고개 도착

 

본격적으로 공룡능선에 들어선다. 신선대 올라가는 길~~

신선대~~

좌측 대청봉, 중간 중청, 우측 소청

마등령삼거리 방향으로~~

마등령삼거리방향으로 가다가 뒤를 돌아보고서~~

저 쓰러진 나무는 작년과 똑같다. 사람만 변했을 뿐~~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는 산객들~~ 

킹콩바위~~

누가 시킨것도 아닌데 스스로 힘든 고행의 길을 걷고 있다

세존봉이 보인다~~

▲ 마등령삼거리 - 비선대

▲ 비선대 - 설악탐방지원센터

비선대

설악탐방지원센터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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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닭한마리 골목에 있는 "송정식당"은 내게는 느낌이 별로인 식당이다.

왜냐하면 유트브에서 맛집을 찾다보니 동대문 송정식당이 여러번 거론된다. 연탄에 돼지를 적쇠에 굽는 고기라고~~

나는 맛집을 찾아다니면서 밥을 먹는데 그 송정식당도 한번 가보고 싶었다.

 

그래서 몇개월 전 토요일 점심때 처음 방문을 해서 식당앞에서 고기를 굽는 분한테 혼밥할 수 있느냐 물으니

안된다고 한다. 그래서 점심때이니 손님이 많아서 그렇겠지 하고 다른 식당에 가서 먹었다.

 

그리고 몇개월 후 토요일 등산을 하고 저녁에 갔다. 자리도 빈 좌석이 있는것 같았다.

또 혼밥할 수 있느냐 물으니 안된다고 한다. 그래서 아 이 식당은 손님위주보다는 식당 돈 버는데 더 촛점을

맞추는 식당이구나라고 혼자 기분 나쁘지만 또 다른 식당으로 갔다.

 

그런데 이런 생각이 든다.

그 식당에 1인 메뉴가 없으면 거절할 수 있다. 그러나 분명 1인 메뉴가 있었다. 

그런데 그 사장님은 손님이 지금 많으니 기다렸다가 들어가라고 하면 이해가 되는데 무조건 안된다는것은

조금 문제가 있는것 같다. 의사선생님들이 환자들 진료를 거부할 수 없는것처럼 식당도 손님을 거부할 수 없는것이

아닐까? 분명 그 식당에는 혼밥할 수 있는 손님을 거부하는것은 문제가 있는것 같다

 

그래서 오기로 이번에는 혼자가 아니고 친구와 같이 저녁에 한번 갔다.

얼마나 맛있길래 식당 콧대가 그리 센지를 확인하기 위해서~~

그래서 3명이서 연탄 불꼬지 백반 2개와 참치구이 1개를 주문하고 막걸리 2병을 주문했다.

먹어보니 물론 연탄불에 구워서 특유의 연탄냄새가 나서 좀 괜찮았지만  그렇다고 특별히  맛있다는것을

크게 느끼지는 않았다.

 

상추를 다 먹고 상추좀 더 달라고 하니 쳐다보지도 않고 자기 일만 한다. 우리가 이야기한것을 들으셨는지

혹은 못 들으신지는 잘 모르겠다. 가만히 보니 상추를 덮어 논 곳이 보여서 그냥 우리가 갔다 먹었다.

 

음식맛과 식당 주인과 손님의 3박자가 맞을때 그런 식당은 대박이 나지 않을까??

그리고 식당 주인은 음식을 맛있게 만들고 손님한테 친절하게 하고 또 손님은 맛있게 음식을 먹을 수 있는
풍토가 조성되었으면 좋겠다

 

ㅇ 언제 : 2024.06.25(화) 17:50경

ㅇ 주문한 음식 : 연탄 불꼬지 백반(2인분)+ 참치구이 백반(1), 막걸리 2병을 3명이서~~

 

 

동대문 닭한마리 골목에 있는 송정식당

초벌구이한 돼지고기를 다시 연탄불로 굽는다

자리에 앉자마자 기본 반찬이 세팅이 된다

된장찌개도 기본 반찬으로 나왔다

먼저 참치구이가 나왔다. 1만원이다

우측에 돼지 불꼬치 2인분이 나왔다. 우리가 식당에서 제육볶음을 주문할때의 양과 비교하면 엄청 적은 량이였다

그리고 밥이 나왔는데 밥위에 계란 후라이를 한개씩 올려서 나왔다

반찬 모두를 3명이서 싹 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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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6.23(일) 나는 아침에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서 출발하여 편백정-봉산-수국사-구산역까지 걸었다.

이 길은 내가 약 12년전 증산동에 살때 주말마다 오르던 길이였는데 이번에 가보니 등산로가 엄청 많이 정비가 되었고

그 당시 심었던 편백나무도 많이 자라서 지금은 편백나무 숲이 조성되어 있어서 편백정에서  데크길을 따라 아래로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오기도 했다. 그리고 봉산정상에서 데크길을 따라 수국사까지 갔다가 구산역까지 갔다.

오랜만에 걸어보는 봉산 등산로~ 감회가 새롭다.

 

그리고 등산을 끝내고 점심을 먹어야 해서 검색을 해보니 "은평닭곰탕"이 맛집으로 많이 거론된다.

그래서 구산역에서 응암역부근에 있는 식당까지 걸어갔다. 미리 위치를 알아두었기 때문에 식당을 찾는데는

그렇게 어렵지는 않았다.

 

식당에 들어가서 혼밥할 수 있느냐 질문하니 가능하다고 한다. 혼밥석은 만들어지지 않아서 4인석에 혼자 앉았다.

그리고 식탁에 설치된 키오스크로 닭곰탕을 주문했다.

통상 닭곰탕같은 음식을 판매하는 식당들은 노포집이 많은데 식당 자체는 깔끔하고 모든것이 격조가 높았다

 

잠시 후 주문한 닭곰탕이 나와서 국물을 한숫가락 떠서 먹어보았는데 엄청 구수하고 진했다.

닭곰탕으로 유명한 남대문 닭진미나 을지로 황평집은 국물이 투명한데 이곳은 곰탕국물로 우유빛 색갈이였다.

 

손님들은 계속 들어왔고 전부 맛있다고 하면서 계산할때 잘 먹었다는 말도 건네는것 보면 맛집임이 분명하며

또한 포장주문도 많이 있었다.

 

 

식당앞에 도착해서~~ 다행히 일요일도 영업을 했EK.

식탁에 키오스크가 설치되어 있었다. 그래서 이것으로 닭곰탕을 주문~~

물을 한잔~~

메뉴판~~ 나는 닭곰탕을

닭곰탕이 나왔다

숫가락으로 휘저어보니 닭고기도 많이 들어있었는데 국물맛은 담백하고 진한것이 느껴진다.

고기 한점을 집어서~~

양념장에 찍어서~~

밥도 한그릇 나왔다~~

닭곰탕에 밥을 말아서~~

당면도 들어 있었다~~

맛있어서 국물도 남기지 않고 다 먹었다.

식사를 끝내고 나가면서 한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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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교친구들은 매달 번씩 모여서 트레킹을 하고 점심을 먹는다.

5월달은 성북구 고려대에서 개운산을 걸었고 6월달은 방배역-서리풀공원-고속터미널까지 걸었다.

높은 산 그리고 어려운 코스는 선택하지않고 무난하게 걸을 수 있는 코스를 선택해야 하는데

코스를 선정하는것이 쉽지는 않다.

 

나는 6.22(토) 비가 오는데 충북 영동에 있는 백화산을 등산하고 왔는데 그 코스 조금은 어려웠다.

다행히 서울에서 멀지 않은 곳이여서 집에오니 1930 정도. 저녁을 먹고 일찍 쉬고 일요일 새벽

미사를 드리고 와서 아침을 먹고 이번에는 다음 트레킹할 코스를 답사하기로 했다.

 

나는 증산역부근에서 약 3년정도 살았기때문에 휴일마다 봉산에 올라갔는데 그 당시 봉산 일대에

편백나무를 심기 시작해서 지금은 편백나무 숲길이 조성되었다는 유투브를 보고 그곳으로 선정하기로

했다. 내가 잘 아는 코스이기도 해서~~

 

그래서 디지털미디어역 5번출구로 나와서 증산역방향으로 가다보면 서울둘레길을 만나는데

서울둘레길을 따라 올라갔는데 내가 살때와는 비교가 되지않을 정도로 둘레길이 잘 정비되어

있고 많이 변해서 생소하게 느껴졌다.

 

한참 둘레길을 걷다보니 편백나무 숲길이 나오는데 그 길은 숭실고등학교쪽에서 부터 올라올 수 있는

데크계단으로 지그재그형태로 조성되어 있었다.

그래서 그 길을 따라 밑에까지 갔다가 다시 올라와서 봉산정상까지 갔다가 그곳에서 수국사방향으로

하산하여 구산역까지 답사를 끝냈다.

 

그래서 디지털미디어역-편백나무 숲길-봉산-구산역까지 가면 힘들지도 몰라서

세절역-숭실고-편백나무숲길-봉산-수국사-구산역까지 걸으면 약 7km 정도 될것 같아서

그곳으로 결정하려고 한다. 그리고 점심을 먹을 맛집도 대략 정해 놓았으니 일단 큰 문제는 없을듯~~

 

트레킹을 leading하다보니 코스를 정하기위해 코스를 답사하고 맛집까지 선정해야 하니 신경쓸것이 많다.

그래도 친구들 단합을 위해 그 정도는 봉사해야하지 않을까??

 

ㅇ 언제 : 2024.6.23(일) 10:21 - 13:03 (약 2시간 42분 소요)

ㅇ 코스 : 디지털미디어시티역 5번출구 - 수색성당 앞 - 증산역 부근 - 서울둘레길 - 편백나무 숲길- 편백정-

              봉산 정상 - 수국사 - 구산역 (약 8.7km)

 

 

디지털미디어역-봉산-수국사-구산역

활동 : 걷기 | 소요 시간 : 2h 42m 19s | 거리 : 8.7 km (5.4 mi) | 총 획득고도 : 407 m (1,335 ft) | 최고점 : 229 m (751 ft) | 평균 속도 : 3.2 km/h (2.0 mi/h)

www.ramblr.com

 

 

디지털미디어역 5번출구로 나와서

내가 이곳에 살때 다니던 수색성당, 오랜만에 보니 반갑다. 수색성당앞으로해서 우회전~~

그리고 이곳이 재개발되다보니 많이 변했다

계속 도로를 따라 올라가다 보면

증산역에서 나오는 서울둘레길을 만난다

서울둘레길 표시를 따라 계속 올라간다

화장실이 있고

서울둘레길 안내판이 나오고~~

잘 조성된 서울둘레길~~

서울둘레길을 걷다가 북한산을~~ 저 및 건물은 숭실고 인것 같다

한참 걷다보니 편백숲 전망대가 나온다. 그래서 숭실고 방향으로 데크계단을 따라 아래로 내려갔다

내가 살때는 아주 작은 편백나무를 심었는데 10여년이 흘러 이제는 제법 커졌다.

아마 저 편백나무가 장성 축령산의 편백나무처럼 커지면 서울의 명소가 될것 같다

밑에 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왔다. 화장실

편백정

편백전망대~~ 북한산이 한눈에 들어온다

편백전망대에서 다시 서울둘레길을 따라 가다보면 정자가 나온다.

이곳은 내가 이곳에 살때 이곳까지 많이 왔었던 곳이다. 이곳은 거의 변하지 않았다

드디어 봉산 정상에~~

봉화대도 있다

봉산 정상에서 북한산을~~

봉산 정상에서 남산을~~

봉산 정상에서 수국사방향으로 하산한다

수국사

수국사에서 구산역까지 걸어왔다.

그리고 나는 구산역에서 응암역방향으로 걸어가서 맛집 "은평 닭곰탕" 식당에 들어가서 닭곰탕 한그릇을 먹고

집으로 왔다.

 

따라서 7월달 트레킹은 아차산둘레길을, 8월달 트레킹은 세절역-편백정-봉산-수국사-구산역까지 하는것으로 

나름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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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6.22(토) 사당역에서 버스를 타고 고속도로를 가는데 비가 오기 시작한다

등산할때 가장 힘든것이 비오는것이다. 들머이에 도착하니 비가 내린다. 전부 우의를 입고 출발한다

주행봉까지는 계속 오르막길을 걸어야 한다. 우의를 입고 오르니 덥기도 하고~~

겨우 주행봉에 오르니 비가와서  조망할 수 가 없다.

 

주행봉에서 바로 한성봉방향으로 들어서자 마자 난간이 설치되어 있었다.

바로 칼바위능선이 펼쳐지고 있었는데 비도 오고 바람도 불고 난간 잡기도 미끄럽고~~

나 혼자 걷다보니 약간 두려운 마음도 들었다. 모자는 날라갈것 같아서 배낭에 넣었고 스틱은 짧게

접어서 손목에 걸고 걸었다. 날씨가 좋아서 시야가 트였으면 너무 좋았을텐데 아쉬웠다.

긴 구간을 난간을 잡고 조심스럽게 걸었다. 겨우 난간 구간이 끝나고 등산로를 걸었는데 그 길도 좋지는 않았다.

보행속도가 느리니 시간은 자꾸 지나가고 아무도 보이지 않으니 조바심이 나기도 한다.

 

한참을 하산하니 부들재가 나왔다. 그 곳에서 부터 다시 한성봉까지 올라가는데 아무도 보이지 않는다

거의 다 가서 밑에서 올라오는 소리가 들린다. 알바를 해서 늦었다고 한다.

서로 한성봉에서 인증사진을 찍어주고 하산한다. 시간을 보니 약 50여분은 여유가 있을것 같았다.

잘 정비되지 않은 돌이 많은 길을 하산하다보니 나도 모르게 날머리에 도착할 수 있었다.

 

먼저 온 회원들은 전부 식당에 들어가서 한잔씩 하고 있었다. 나는 바로 공용 화장실에 가서 대충 

몸을 닦고 환복하고나니 조금은 살것 같았다.

 

오늘 버스에 타니 바로 앞에 시나브로님이 계셨다. 인증 사진이 머리를 약간 옆으로하고 항상 웃는 얼굴로 

찍는 모습이 인상적이였다. 그래서 항상 좋아요를 누르다보니 어느 정도 얼굴을 알 수 있었다.

그래서 사진으로 보다가 처음 실물을 보게되었는데 서로 인사를 했다.

그리고 주행봉까지는 같이 걸었는데 주행봉부터는 내가 후미에서 걷게 되었다.

 

ㅇ 언제 : 2024.6.22(토) 09:51 - 15:15(약 5시간 24분 소요)

 

ㅇ 코스 : 주차장 - 반야교- 주행봉 - 부들재 - 백화산 한성봉 - 반야교 - 주차장 (약 9km)

 

ㅇ 안내산악회(좋은사람들) 주어진 시간 : 6시간 10분, 산꾼님 leading

 

ㅇ BAC 인증 : 백화산 한성봉 정상석(명산100+)

 

ㅇ 주요 지점 도착시간

    * 들머리(09:51) -주행봉(11:18)  : 1시간 27분

    * 주행봉(11:18) - 부들재(12:29) : 1시간 11분  누계 2시간 38분

    * 부들재(12:29) - 한성봉(13:32) : 1시간 3분    누계 3시간 41분

    * 한성봉(13:32) - 날머리(15:15) : 1시간 43분   누계 5시간 24분

 

ㅇ 서울 사당역 출발(07:00),  들머리 주차장 도착(09:50)  약 2시간 50분 소요  * 휴게시간 20분 포함

    날머리 주차장 출발(16:00), 서울 사당역 도착(18:40) 약 2시간 40분 소요 * 휴게시간 10분 포함

 

ㅇ 들머리, 날머리 주차장 시설 : 공용화장실 있다, 식당, 카페 있다

 

ㅇ 등산로 상태

    * 들머리 - 주행봉 : 계속 오르막길(거의 육산 형태)

    * 주행봉 - 부들재 : 칼능선이 있어 위험하고 험하다. 다행히 난간이 설치되어 있다.

    * 부들재 - 한성봉 : 계속 오르막길이고 쉽지 않다. 밧줄을 잡고 오르내려야 하는 곳도 있고 쉽지 않다

    * 한성봉 - 주차장 : 계곡길과 능선길이 있는데 나는 계곡길로 하산했다. 계곡길도 급경사이고 쉽지 않다

백화산 정상에서 하산할때 노란선은 계곡길이고 우측 점선으로 표시되면서 헬기장이 있는 등산로는 능선길이다

나는 계곡길로 하산했다

 

충북 영동 백화산

* 비가와서 조망은 없었다 * 램블러가 끊어자고 직선으로 나온다 주행봉도 갔는데 그려지지 않았다 * 쉽지않은 코스 * 들머리,날머리에 공용화장실, 식당,카페 있다 * 악산형태이다. 일부는 육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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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블러앱을 사용했는데 중간에 끊어졌고 또 주행봉도 갔었는데 끈어져 있다.>

▲ 들머리 - 주행봉

들머리에 도착해서 전부 우의를 입고있다.

들머리에는 공용화장실, 식당, 카페등이 있다

반야교를 지나고~~

주행봉올라가는 등산로 입구. 한성봉으로 가는 등산로 입구는 우측으로 조금 더 가야 한다

계단을 올라가다가

이런 등산로를 걷는다

주행봉방향으로~~

밧줄을 잡고~~

밧줄을 잡고~~

한참 오르다보니 시야가 트여서~~

▲ 주행봉 - 부들재

드디어 주행봉 도착

주행봉~~

한성봉방향으로~~

바로 난간이 설치되어 있었다. 칼바위 능선이다

점점 바위가 많아진다

바람도 많이 불고, 비는 오고 난간은 미끄럽고, 좌우는 절벽이고, 조심해서 걸었다.

주위에 아무도 없이 혼자서~~ 혹시 모자가 날라갈지 몰라서 모자는 배낭에 넣고 스틱은 접어서 손목에 걸고 걸었다

난간구간이 끝나고~~ 한성봉까지2.0km

▲ 부들재 - 한성봉

시야가 트여서 바라보지만 운무로 조망이 흐릿하다

한성봉이 700m

나무데크계단이 나온다

▲ 백화산 한성봉 - 날머리

간신히 한성봉 도착. 이곳에서 늦은 점심을 간단히 먹었다

마침 회원 한 분이 올라오셔서 같이 인증 사진을 찍어 줬다

하산하면서~~

하산길도 좋은 편이 아니다

저 앞에 도로가 보인다. 이제는 다 왔다

반야교를 지나서~~

우리 산악회버스가 있다

좌측 저 멀리 공용 화장실이 있다. 그곳에 가서 간단히 몸을 닦고 환복했다.

16:00에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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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6.9(일)이다.

아침 일찍 배낭을 메고 북한산성 탐방지원센터-국녕사-가사당암문-용출봉-용혈봉-증취봉-부왕동암문-나월봉-나한봉-

문수봉-대남문-문수사-대성문-형제봉-정릉탐방지원센터까지 약 12km를 8시간정도 걷고 집에 와서 샤워를 하고

저녁에는 오랜만에 가족들과 같이 왕십리에 있는 대도식당을 찾았다.

 

가서 보니 식당이 꽤 큰 편이었고 손님들이 많이 있었다.

역시 맛집이라 그런가? 한참 식사를 하는데 많이 본 여성분이 들어 오신다. 서로 깜짝 놀랬는데

그 분은 서대문에 사시는데 이곳까지 오셨다. 바로 고등학교 친구 부인이셨다. 이런 자리에서 우연히 만난다는것이~~

대도식당 입구. 간판이 색다르다

자리에 앉아서 주문을 하자마자 이렇게 세팅이 ~~

한우등심 4인분과~~

육회를 주문했다

살짝 구어진 고기를 파조리와 같이 먹어보니 입안에서 살살 녹는다

한우 생등심은 1인분 46,000원, 육회는 28,000원 이였다.

고기를 다 먹은 후에는 "깍두기 볶음밥"으로~~

완성된 "깍뚜기 볶음밥"

깍뚜기볶음밥도 맛있었다.

오늘 오랜만에 가족들끼리 식사를 맛있게 잘 했고 나도 역시 8시간정도 등산을 한 뒤 먹는 식사라 잘 먹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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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6월9일(일)
아침 일찍 배낭을 메고 지하철을 타고 구파발까지 가서 또 버스를 타고 북한산성입구에서 하차해서
오늘 등산을 시작했다.
 
6월6일(목) 현충일날 의상능선을 탔지만 그때 증취봉을 지나쳐서 인증을 못했고 또 국녕사도 하지 못해서
겸사겸사 이번에 의상능선을 다시 타게 되었다. 이번 코스는 일단 국녕사로 가서 인증을 하고 
가사당암문으로 올라가서 증취봉을 인증하고 대남문에서 문수사까지 가서 인증 후 대성문으로 가서
대성문에서 형제봉까지 간 후 그곳에서 정릉탐방지원센터까지 가는것으로 계획하고 걸었다.
 
그래서 오늘 새롭게 인증한 곳은 증취봉, 형제봉과 국녕사, 문수사 총 4곳이다
 
ㅇ 언제 : 2024.6.9(일) 08:17 - 16:21 (약 8시간 4분 소요)
 
ㅇ 코스 : 북한산성 탐방지원센터 - 국녕사 - 가사당암문 - 증취봉 - 나한봉 - 문수봉 - 대남문 - 문수사 - 대남문
              - 대성문 - 형제봉 - 정릉탐방지원센터(약12.1km)
ㅇ Tip
    * 국녕사는 의상능선을 타다가 가사당암문에서 국녕사로 인증 후 다시 올라가도 큰 문제 없을것 같다
    * 증취봉은 등산로상에 있지않고 일단 증취봉에 오르면 바로 좌측에 큰 바위가 있는데 그 바위방향으로 올라가야
      표지목을 볼 수 있다. 따라서 용출봉-용혈봉을 지나서 증취봉으로 올랐을때는 표지목을 찾는데 신경을 써야 한다.
      나도 6월6일 의상능선을 탔는데 무심코 지나쳐서 증취봉인증을 하지 못했다
   * 나월봉은 표지목을 찾지를 못했다. 그곳은 통제구역이라 올라갈 수 없었다.
   * 형제봉도 등산로상에 있지 않다. 이정표도 없다. 근처에 가서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이 보여서 올라가니 
     찾을 수 있었다(형제봉이라고 쓴 종이가 나무위에 부착되어 있었다) 

▲ 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 - 국녕사 들머리

북한산성입구 버스정류장에서 하차하여 들머리로 향한다

북한산국립공원 입구 도착했다

국녕사들머리를 향해서~~

대동사~백암봉암문~용암문까지 통제가 되어서 백운대를 올라가려면 우이동이나 숨은벽코스로 가야 한다

대서문 도착

국녕사 들머리 도착~~

▲ 국녕사들머리 - 국녕사

법용사 좌측 길로 올라간다

나무에 국녕사가는 길이라는 종이가 많이 붙어 있었다

국녕사 올라가는 길~~

▲ 국녕사 - 가사당암문

드디어 국녕사 도착~~

국녕대불앞에서 인증을~~

국녕대불 우측에 가사당암문으로 올라가는 등산로가 있다
 

국녕사 대웅전

국녕사 대웅전에서 국녕대불을~~

대웅전에서 백운대를~~

국녕사에서 가사당암문으로 올라간다

▲ 가사당암문 - 용출봉

가사당암문 도착~~

앞으로 올라가야 할 용출봉

가사당암문에서 용출봉을 향해 올라간다

용출봉에 오르다가 뒤를 바라 보고서~~ 좌측 의상봉, 바로 우측 원효봉

용출봉을 올라가야하는 계단~~

용출봉을 향해 계단을 오르다가 국녕사를 담아본다~~

용출봉을 오르다가 백운대를~~ 저 멀리 오봉도 보인다

▲ 용출봉 - 용혈봉

용출봉에 도착


용출봉에서 비봉능선을~~ 사모바위, 비봉, 향로봉이 보인다

용출봉에서 용혈봉을 향해서~~

지나왔던 용출봉과 의상봉

용혈봉으로 가기위해 하산하다가 멋있는 바위를~~  저 멀리 백운대가 보인다

위에 있던 바위를 내려와서 반대로 담아 보았다

용혈봉을 향해서~~

지나왔던 용출봉

지나왔던 용출봉과 우측 의상봉

▲ 용혈봉 - 증취봉

 

용혈봉 도착

용혈봉에서 앞으로 가야 할 능선들~~

지나왔던 용혈봉~~

▲ 증취봉 - 부왕동암문

증취봉에 도착.

증취봉에서 앞으로 가야할 능선을~~

증취봉에서 비봉능선을~~

증취봉에서 인증을~~

바로 앞에서 부터  용혈봉, 용출봉

앞으로 가야 할 능선들~~

▲ 부왕동암문 - 나월봉 - 나한봉

부왕동암문에 도착

나월봉방향으로 가다가 지나왔던 증취봉을~~

나월봉을 향해서~~

나월봉방향으로 가다가 증취봉을 담아본다

지나왓던 능선들~~~

백운대를~~

지나왔던 능선들~~

나월봉~~ 나월봉은 출입통제로 갈 수 없었다

지나왔던 의상능선~~

▲ 나한봉 - 상원봉 

나한봉에 도착
 

나한봉에서 문수봉방향으로~~

상원봉을 향해서~~
 
 

지나왔던 나한봉과 의상능선을~~

▲ 상원봉 - 청수동암문 - 문수봉

상원봉에 도착~~

청수동암문 도착~~

문수봉을 향해서~~

▲ 문수봉 - 대남문

문수봉 도착

문수봉에서 비봉능선을 바라보고~~

문수봉에서 바라 본 보현봉

▲ 대남문 - 문수사 - 대남문

대남문 도착

대남문에서 문수사로 향한다

문수사에서 바라 본 보현봉

문수사에 있는 삼각산천연문수동굴

문수사 대웅전

문수사에서 똥바위를~~

▲ 대남문 - 대성문

문수사에서 다시 대남문에 도착

대남문에서 대성문을 향해 간다

▲ 대성문 - 형제봉

대성문 도착~ 잠시 휴식하면서 간식을~~

대성문에서 형제봉을 향해~~

북악공원지킴터 방향으로~~

형제공원지킴터 방향으로~~

형제봉가다가 바라 본 보현봉

▲ 형제봉 - 서울둘레길

형제봉에서 인증을~~

형제봉에서 보현봉과 좌측 문수봉을~~

하산하다가 보니 한 외국인이 바위에 올라 스케치를 하고 있었다

▲ 서울둘레길 - 정릉탐방지원센터

하산하다가 서울둘레길을 만났다. 정릉방향으로 간다

드디어 정릉탐방지원센터에 도착

탐방안내소앞 그늘에서 정비를 하고 지하철을 타기 위해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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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6.8(토) 이다.

원래는 6.7(금) 밤에 출발하여 무박으로 설악산 공룡능선을 가려고 했는데 토요일, 일요일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

때문에 산악회에서 산행일정이 취소되어 설악산에 갈 수 없었다

역시 토요일 아침에 일어나서 밖에 나가보니 비가 주룩주룩 내린다. 비가 오면 등산하기가 무척 어렵다.

 

그래서 외부 활동은 하기가 제한되어 아침을 먹고 CGV에 가서 "wonderland" 영화를 한 편 보고

충무로 맛집 "서울 카츠"에 가서 돈가스를 먹으려고 가보니 문이 잠겨있다.

토요일 영업을 하는 줄 알고 있었는데~~

그래서 할 수 없이 충무로에서 멀지 않은 "사랑방 칼국수"집을 갔다.

 

사랑방칼국수집에 가보니 지난번 가 보았던 동원집 바로 옆에 있었다.

가서 보니 2사람이 웨이팅중이였다. 식당 직원분한테 혼밥할 수 있느냐고 물어보니 가능하다고 하며

2층으로 올라가면 혼자 식사할 수 있는 1인용 식탁이 있으니 그곳에 앉으면 된다고 하여 2층에 올라가니

1인석 식탁이 3개인가가 있었다.

 

그래서 나는 이집의 주 메뉴인 백숙백반을 주문해서 먹었다.

닭국물이 나오고 백숙은 다른 쟁반에 반마리가 나와서 발라먹는것이였다.

남대문의 닭진미는 닭곰탕으로 나오는데 이곳은 백숙 자체로 나오는것이 조금 달랐다

사랑방 칼국수집이 동원집 바로 옆에 있었고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웨이팅이 있었다

나는 백숙백반을 주문했다

혼밥하는 1인용 식탁에 앉자마자 닭국물과 닭백숙이 나왔다

잠시 후에 김치, 파, 양파, 된장과 밥이 나왔다. 밥은 약간 된것 같아서 조금 그랬다.

파를 전부 닭국물에 넣었다

닭백숙~~

닭백숙에서 살을 발라서~~

밥을 닭국물에 말아서 먹어본다

닭백숙에서 살을 발라서 먹어본다

닭백숙에서 살을 발라서 닭국물에 넣어 먹으니 닭곰탕이 된다

한 그릇 다 먹었다. 배가 불렀다. 

몸보신 점심메뉴 닭백숙이라는 배너가 ~~~ 

2층에서 1층으로 내려가면서~~

식사를 다 끝내고 나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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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6월6일(목) 현충일이다.
블랙야크에서 하는 인증을 받기위해 이번에는 의상능선을 가보기로 했다.
이번에는 지난번 우두커니님이 주작산산행시 손가락을 다쳐서 이번에 약속한대로 우두커님님과 동행하기로 했다
그래서 구파발까지 전철로 가서 구파발에서 송추가는 버스를 타고 북한산성입구에 하차하여 의상능선등산로 입구로
들어섰는데 조금 올라가면서 부터는 완전 암릉구간이라 4발로 기어서 올라갈 경우도 많았다.
그래하다보니 전신운동이 되는 느김. 물론 에너지소비도 많아지고~~ 최고의 운동효과를 볼 수 있는 구간이다.
의상봉을 거쳐 가사동암문-용출봉을 거쳐 증취봉에서 인증을 받아야 하는데 증취봉은 그냥 지나친것 같다.
그 덕분에 다시 한번 의상능선을 타야할것 같다. 증취봉 인증을 받기위해서~~
 
올라가다가보니 10시에 사이렌이 울린다. 그래서 잠시 묵념을 했다.
물론 집에서 출발할때 태극기를 게양하고 왔으며 국립서울현충원은 6.4(화) 퇴근하면서 우리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신 영령분들께 참배를 하고는 왔었다.
 
나는 비봉능선이 더 어려운줄 알았는데 의상능선도 쉽지 않은 구간인것 같다. 계속 암릉구간을 올라가야 하니~~
그래도 능선정상에서 바라보는 전망은 가슴을 후련하게 해주고 머리를 맑게 해준다.
능선상에서 원효암, 염초봉, 백운대, 노적봉, 만경대가 보이고 우측으로는 비봉능선을 바라볼 수 있었으니~~
 
올라가다가 여성 한분은 일주일에 2번씩 의상능선을 오른다고 한다. 60대 중반인데 처음 나는 50대인줄 알았다.
지속적으로 등산을 하니 신체나이가 10살은 더 젊어 보이는것 같다.
약시 등산은 몸과 마음을 맑게 만드는 좋은 취미생활인것 같다. 그러나 나이가 들수록 근육운동과 같이 겸해야
부상을 방지하고 또 나이먹어서도 지속할 수 있을것 같다
 
ㅇ 언제 : 2024.6.6(목) 09:16 - 15:39(약 6시간 23분 소요)
ㅇ 코스 : 북한산성 탐방지원센터-의상봉-용출봉-증취봉-나한봉-문수봉-대남문-대성문-보국문-정릉탐방지원센터
               - 정릉시장(약10.2km)
ㅇ 등산로상태 : 의상능선은 암릉이 많아서 4발로 기어서 올라가는 구간도 많다
                          항상 가파른 급경사구간도 있으니 지정된 등산로길로 가야 하며 낙상등 조심해야 한다

 

의상능선

활동 : 등산/하이킹 | 소요 시간 : 6h 22m 37s | 거리 : 10.2 km (6.3 mi) | 총 획득고도 : 843 m (2,766 ft) | 최고점 : 737 m (2,418 ft) | 평균 속도 : 2.1 km/h (1.3 mi/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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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산성 탐방지원센터 - 토끼바위

구파발에서 송추가는 버스를 타고 북한산성입구에서 하차하여 걸어간다.
산객들이 엄청 많다

의상능선등산로 입구로 들어선다

조금 올라가다보면 백화사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난다. 나는 지금까지 백화사로 올라왔는데 이번 길은 처음이다

계속 오르막길

의상능선은 4발로 걸어가야 하는 구간이 많다

거의 암릉구간~~ 이런 구간을 걸으니 온 몸을 사용해야 하니 운동효과가 극대화되는 느낌~~

▲ 토까바위 - 의상봉

토끼바위 도착~~

저 멀리 백운대가 보인다

지나왔던 의상능선을 바라보고~~

▲ 의상봉 - 가사당암문

의상봉에 도착~~ 인증을

앞으로 가야 할 능선들이다

▲ 가사당암문 - 용출봉

가사당암문 도착~~

지나왔던 의상능선을 바라보고~~ 중간은 지난번 갔었던 원효봉이다

국녕사~~

지나왔던 의상봉~~

▲ 용출봉 - 용혈봉

용출봉에 도착

특이한 바위인데 이름은 없는것 같다

지나왔던 의상능선~~  저멀리는 의상봉, 바로 앞에는 용출봉인것 같다

▲ 용혈봉 - 부왕동암문

용혈봉에 도착

▲ 부왕동 암문 - 나한봉

부왕동암문~~

 

 

▲ 나한봉 - 문수봉

나한봉 도착

나한봉에서 인증을~~

▲ 문수봉 - 대남문 - 대성문 - 보국문

문수봉~~

문수봉에서 비봉능선을 바라보고

대남문

▲ 보국문 - 정릉탐방지원센터 정릉시장

보국문

정릉으로 하산

정릉천~~

정릉시장 기차순대집에서 단백질 보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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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024.6.2(일)이다.

고등학교 동창중 그래도 산을 좋아하는 친구들 몇명이 지난달에 이어 2번째로 산에 올랐다.

고등학교 동창들에게 산에 가자고 해도 무릎등 관련해서 별로 호응이 없다. 그래서 6명이 이번에는 송내역 근처에 있는

성주산-소래산을 걸었는데 앞으로는 매달 첫번째 토요일날 낮은 산 위주로 걷자고 한다.

 

산행을 하면 우선 산속에서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으며 또 오르막 내리막을 걷다보니 전신운동이 되고 기분도

상쾌해지는것 같은데 우리 동창들은 그렇게 산행에 대해 관심이 없는것 같다.

 

그래도 산을 좋아하는 친구들끼리 이번에 매달 모여서 낮은 산 위주로 산행하자고 의견을 모은것은 다행이다.

 

이번 산행은 1호선 송내역에서 하차하여 성주산-소래산-인천대공원까지 걸어서 그곳에서 막걸리 한잔하고

시내버스를 타고 다시 송내역으로 가서 귀가하였고 다음 7월초에는 수락산으로 가는것으로 정햇다.

 

이번에도 느낀것은 산의 고도가 낮다고해서 결코 쉬운것은 아니다. 이번 코스도 오르 내리막을 반복하면서

걷다보니 산행 효과가 충분한것 같다. 굳이 높은 산을 고집할 필요는 없다.

이렇게 도심 근처에 이런 산이 있다는것은 정 말 다행이다. 많은 분들이 산에서 걷고있었고 또 맨발로 걷는 분들도

많았다.

 

오늘 날씨도 좋고 처음 가보는 성주산-소래산 코스를 친구들과 즐겁게 잘 걸었다.

다음 달을 기대하면서~~

 

ㅇ 언제 : 2024.06.02(일) 10:09 - 14:55 (약 4시간 46분 소요)

 

ㅇ 코스 : 송내역 - 성주산 - 소래산 - 인천대공원 근처 식당 (약 9.3km)

 

ㅇ 코스상태 : 등산로 양호하고 충분히 산행 효과를 볼 수 있는 좋은 코스였다

 

 

송내역-성주산-소래산-인천대공원

활동 : 등산/하이킹 | 소요 시간 : 4h 45m 36s | 거리 : 9.2 km (5.7 mi) | 총 획득고도 : 634 m (2,080 ft) | 최고점 : 318 m (1,043 ft) | 평균 속도 : 2.7 km/h (1.7 mi/h)

www.ramblr.com

 

▲ 송내역 - 성주산

1호선 송내역에서 하차했다

들머리를 향해 걸어가면서~~

등산로 입구~~

데크계단을 올라간다

아주 좋은 길이 나온다. 나무 숲도 아주 훌륭하다

▲ 성주산 - 소래산

성주산 도착~~ 이곳은 한남정맥이기도 하다. 송대장이 우리 산행에 시동을 걸었다

이번 leading를 해준 윤대장

우리 노회장님~~

우리 6명 친구들~~

다시 소래산을 향해서~~

간식타임~~

▲ 소래산 - 식당(종가집)

소래산 도착~~

소래산 정상에서~~

종가집을 추천해서 이곳에서 막걸리 한잔을~~

이 집은 이번 산행을 leading했던 윤대장이 자주 산행을 한 후 이곳에 와서 두부와 막걸리 한잔하고 가던곳이라면서

맛있다고 해서 오게된곳이다

오늘 좋은 친구들과 좋은 코스를 아주 의미있게 잘 걸은것 같다. 이 코스를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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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6.1(토) 아침 일찍 버스를 타고 진관사앞에 하차하여 진관사로 갔다.

오늘은 BAC에서 하는 북한산 Temple tour 11개중 3개의 사찰을 가보기 위해 서다

그래서 아침 08:10 ~ 12:20까지 진관사-삼천사-사모바위-구기동탐방지원센터까지 약 9.2km 산행을 하고

점심은 충무로에 있는 "을지 타이"에 가서 태국음식을 먹어보는것으로 계획을 잡았다.

 

그래서 구기터널에서 버스를 타고 불광역까지가서 3호선을 타고 충무로로 가면서 식당에 전화를 했다.

혹시 혼밥할 수 있는 자리가 있는지 또는 WAITING는 없는지를 확인하려고~~
당연히 태국사람이 전화를 받을 줄 알았는데 우리 한국사람이 받는다. 자리가 있다고 한다.

만약 자리가 없다면 충무로역 근처 "사랑방 칼국수"로 가서 닭백숙백반을 먹으려고~~

 

그런데 다행히 자리가 있다고 한다. 그래서 을지타이를 찾아가니 자리가 충분히 있어서 큰 분담없이

혼밥할 수 있었다. 우선 태국음식은 처음이니 그 식당 직원분한테 조언을 들어가면서 주문을 했다.

 

식사를 마치고 나오면서 직원분한테 물어 보았다. 셰프님은 태국분이냐고~~

우리나라 사람이라고 한다. 호주에서 태국음식을 다년간 조리하셨다고 한다

 

좌우간 오늘 북한산 Temple tour 잘했고 또 처음으로 태국음식을 먹어볼 수 있는 소중한 경험도

할 수 있었음에 감사한다

 

충무로역에서 하차하여 을지타이를 찾아갔다. 먹어보지 않은 태국음식을 체험하기 위해서~~

식당은 2층에 잇었는데 입구앞에서~~

식당에 앉아서 주문을 한 뒤 메뉴판을 자세히 보고있다

나는 돼지고기 바질덮밥을 주문했다

그리고 스푸 "똠얌꿍"도 주문했다. 이것은 우리나라로 치면 국이라고 생각하면 될것 같다

본래 국어로 '똠(ต้ม)'은 끓이다, '(ยำ)'은 태국식 샐러드의 일종, '꿍(กุ้ง)'은 라는 뜻이란다다.

이를 번역하면 '새우 샐러드탕'이라는 뜻이 되는데, '샐러드(얌)'라는 말이 포함된 이유는 얌에 주로 쓰이는 향신료인 

레몬그라스 갈랑갈, 고수민트 등이 똠얌 수프에도 들어가기 때문이라고 한다.

 

나는 돼지고기덮밥 먹을때 국이라고 생각하고 먹었다

먼저 돼지고기바질덮밥이 나왔다. 돼지고기를 잘게 쓸어서 향신료와 야채등과 볶아서 밥과 같이 나온것 같다

이것은 똠얌꿍이다. 우리나라로 치면 국이라고나 할까~~

본래 국어로 '똠(ต้ม)'은 끓이다, '얌(ยำ)'은 태국식 샐러드의 일종, '꿍(กุ้ง)'은 새우라는 뜻이란다다.

이를 번역하면 '새우샐러드탕'이라는 뜻이 되는데, '샐러드(얌)'라는 말이 포함된 이유는 얌에 주로 쓰이는 향신료인 

레몬그라스 갈랑갈, 고수, 민트 등이 똠얌 수프에도 들어가기 때문이라고 한다.

 

나는 돼지고기덮밥 먹을때 국이라고 생각하고 먹었다

 

좌측은 돼지고기 바질덮밥인데 돼지고기에다 밥을 비벼서 먹었다

똠얌꿍은 덜어서 먹을 수 있도록 그릇과 국자를 갔다가 줘서 떠 먹었다

돼지고기바질덮밥과 똠얌꿍 다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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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6.1(토) 아침 일찍 버스를 타고 진관사앞에 하차하여 진관사로 갔다.

오늘은 BAC에서 하는 북한산 Temple tour 11개중 3개의 사찰을 가보기 위해 서다

진관사는 말로는 많이 들었지만 처음 가보는곳이다. 아침 일찍이라 북한산 공기도 좋고 또 한옥마을을 거쳐서

진관사로 들어가야 하니 정말 기분이 상쾌했다.

불교신자분들도 사찰로 향하고 계셨고~~ 처음 가보는 진관사, 서울에 이런 사찰이 있다는것이 정말

대단한것 같다. 사찰 대웅전앞에서 인증을 하고 바로 삼천사로 향했다.

 

진관사에서 삼천사까지는 그리 멀지 않은곳에 위치하고 있었고 또 삼천사는 전에 많이 가본곳이다.

삼천사 대웅전에 가서 인증을 하고 사찰 옆으로 해서 사모바위방향으로 올라갔는데

아무 생각없이 조용히 오르다 커브를 틀다보니 바로 사모바위가 있었다.

 

사모바위는 많이 올라 왔던 곳. 사모바위에서 비봉과 향로봉방향을 쳐다 보기도 하고~~

사모바위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바로 승가사로 하산했다. 

승가사에 가보니 대웅전은 한참  계단을 올라가야했고 어느정도 올라가니 9층석탑이 있었으며

그 9층석탑에서 다시 올라가면 대웅전이 있었다.

그리고 그 대웅전 좌측으로해서 계단을 한참 올라가면 마애여래좌상이 있었다.

그곳까지 올라갔다가 다시 하산하여 구기탐방지원센터방향으로 하산했다.

그리고 구기터널앞에서 버스를 타고 불광역까지 가서 3호선 지하철을 타고 충무로로 향했다.

 

맛집 "을지 타이"에 가서 혼밥을 하려고~~~

 

ㅇ 언제 : 2024.06.01(토) 08:11 - 12:18(약 4시간 7분 소요)

 

ㅇ 코스 : 진관사버스정류소-진관사-삼천사-사모바위-승가사-구기분소-구기터널 버스정류소(약 9.1km)

 

ㅇ 인증 : Temple tpur(진관사 대웅전, 삼천사 대웅보전, 승가사 9층석탑)

 

북한산 진관사 - 삼천사 - 승가사

활동 : 등산/하이킹 | 소요 시간 : 4h 7m 2s | 거리 : 9 km (5.6 mi) | 총 획득고도 : 675 m (2,215 ft) | 최고점 : 563 m (1,847 ft) | 평균 속도 : 2.4 km/h (1.5 mi/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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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고,진관사,삼천사 버스정류소-진관사

시내버스에서 하나고,삼천사,진관사버스 정류장에서 하차했다

하차하니 은평한옥마을 표지석이 근처에 있었다

진관사방향을 알려주는 표지석도 있었다

은평한옥마을~~

진관사를 향해 걸어간다. 앞에 의상능선이 보인다

 

▲진관사 - 삼천사

진관사 일주문을 통과하면서~~

 

 

진관사 대웅전에 도착, 서울 숲속에 이런 아름다운 사찰이 있다는것이 참 대단한것이다

대웅전앞에서 진관사 인증을~~

진관사에서 나오면서

 

삼천사를 향해서~~

너무 아름답다, 그래서 우리 대한민국이 자랑스럽다. 

삼천사방향으로~~

삼천탐방지원센터앞을 지나면서~~

나는 삼천사를 들려서 사모바위- 승가사-구기탐방지원센터방향으로 갈 예정이다

뒤에 의상능선이 보인다

▲삼천사 - 사모바위

삼천사 도착

삼천사 대웅보전앞에서 인증을~~

삼천사옆에 있는 등산로, 사모바위방향으로 올라간다

비봉, 대남문방향으로~~

이곳이 대남문과 사모바위방향으로 갈라지는 지점이다

의상능선이 보인다

▲사모바위 - 승가사

드디어 사모바위 도착

사모바위에서 비봉과 향로봉을 담아본다

사모바위를 배경으로~~

비봉을~~

사모바위에서 승가사방향으로~~

사모바위부근에서 승가사로 내려가면서~~

▲승가사 - 구기터널

승가사 일주문

승가사 대웅전까지는 계단으로 한참 올라가야 한다

승가사 9층석탑

대웅전으로 올라가면서 석탑을 담아본다

승가사 대웅전 도착

구기동 마애여래좌상은 대웅전 좌측으로 한참 계단을 올라가야 한다. 저 계단위에 마애여래좌상이 보인다

마애여래좌상

마애여래좌상에서 아래를 바라보면서~~

승가사 9층석탑앞에서 인증을~~

승가사에서 나와서 구기탐방지원센터방향으로 하산

구기분소 도착

구기터널로 가면서 뒤를 돌아서 북한산을 담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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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도 그렇지만  마른체질에 속했다. 그래서 몸무게를 늘리기위해 고심 하던 중

몸무게를 늘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근육운동을 해서 근육을 키워주면 내가 섭취한 에너지가 근육에 저장되어서 몸무게를

늘릴 수 있다는것이다.

 

그래서 마음 먹고 근육운동을 하려고 하니 막상 근육운동 하는 방법을 몰라서 애를 먹었다.

그러던 중 기회가 되어서 약 18년 전에 유명한 헬스트레이너분한테   1년 6개월간 헬스운동을 배우면서 그리고

같이 운동을 하게 되었는데 이는 나에게 너무 좋은 기회였고 특히 나이가 들어가면서 근육이 얼마나 중요한것인지를

새삼 느끼는 기회가 되었다.

 

즉 노후에 근육이 없으면 척추나 하체를 받쳐주는 근간이 무너져서 자세가 꾸부정해지고 척추, 무릎, 어깨 등등

골근격계가 우리 몸을 지탱할 수 없게 되니 정상적인 보행이 제한이 되기때문에  자연히 움직임이 둔해짐에 따라

운동량이 적어지고 이는 체중이 늘어나고 각종 대사질환에 걸릴 수 있으므로 특히 노년에 근육을 키우는것은

우리 생명을 유지시키는 가장 중요한 요소중 하나일것이다.

 

그래서 나는 근육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그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헬스장에 가서 일주일에 약 4일씩 근육운동을 하는데

벌써 18년째 이어지고 있는데 오늘은 나에게 그 소중한 헬스운동을 가르쳐주신 헬스 선생님과 만나서 같이 을지로 맛집인

황평집을 오랜만에 찾아가게 되었다.

 

오후 5시 40분에  을지로 4가역에서 만나 황평집에 가보니 벌써 많은 손님들이 와 계셨다.

역시 맛집으로 소문이 나서 그런것 같다

 

 

맛있는 닭무침을 먹으면서 그 옛날 운동하던 이야기부터 또 나이가 들면서 몸 관리가 쉽지 않다는것등

운동에 관해 이야기하였으며 또 그러한 운동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등에 대해서도 소중한 대화를 나누었다

 

그 헬스선생님도 지금은 관련 사업에 성공하였고 또한  운동이 우리 신체, 특히 뇌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등에 대해

관심이 있어 자꾸 공부를 하다보니 의학적 지식이 필요한 것 같아서  이제는 의사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하고

비록 40대의 늦은 나이이지만 의대에 들어가려고 지금 열심히 수능준비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 대단한 열정이다

 

꼭 원하는 것들이 잘 이루어지면 좋겠다

 

을지로 4가 역에서 천천히 걸어서 "황평집"에 도착했다. 황평집은 간판이 좌측, 우측 2개인데 좌측에 있는 이 문으로만

출입이 가능하다.

이 문은 출입할 수 없다. 

우리는 들어가서 일단 닭무침 하나를 주문했다

닭무침이 나왔는데 빨갛게 보여서 매울 줄 알았는데 그리 매웁지는 않은 것 같았고 사과, 오이, 양파들과 같이

무쳐져 있어서 더 맛있었다. 무침을 주문하면 이렇게 닭 국물과 반찬등도 같이 나왔다.

닭무침을 다 먹고는 다음은 닭곰탕을 주문했다

닭무침을 다 먹고는 닭곰탕을 주문했다

닭곰탕에 밥을 말아서 먹는데 저 빨간 것은 닭무침 양념을 넣어서 그렇다.

그리고 닭곰탕을 주문하면 마늘 다진 것도 있는데 그것도 같이  넣어서 먹었다

 

특히 닭은 단백질이 많기 때문에 보양식으로 좋을 것 같다.

오늘 좋은 분하고 오랜만에 만나서 맛있는 닭무침과 닭곰탕 잘 먹었고 식사 후에는 을지로 4가 역 커피숍에 가서

커피 한잔 마시면서 못다 한 이야기를 다하고 헤어졌다.

 

좌우간 꼭 의대에 합격하길 바라고 또 좋은 연구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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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한북정맥이 시작되는 1구간인 수피령-복계산-복주산-하오현까지 걸었다.

처음 가보는 구간이라 마음이 설레였는데 역시 정맥길이기때문에 대간길을 걷는 느낌이다.

강원도 화천 수피령에 도착하여 대성산지구 전적비를 본 후 바로 복계산으로 오른다.

복계산과 복주산가는 갈림길에서 일단 복계산까지 갔다가 다시 회귀하여 복주산으로 향하는데

겨울 폭설로 나무들이 쓰러져서 등산로를 걷는데 엄청 불편했다. 지금까지 산행하면서 이렇게 많은

나무들이 쓰러져서 등산로를 막는 경우는 처음본다. 그러나 이미 지나갔던 산객들이 우회길을 잘 만들어서

조금 불편하지만 걸어가는데 큰 문제는 없었다. 이 구간은 거의 육산 형태이지만 급경사 오르막과  내리막에는

밧줄을 잡고가야하고 종종 바위구간을 걷는 경우도 있었다.

 

복계산에서 복주산까지는 걷는데 지루했다. 계속 오르내리막을 수도 없이 걸어야하고 등산로에 나무가

쓰러져있어 그것을 피해서 가야하는등~~

 

겨우 복주산에 도착하여 인증을 하고 계속 하산하면 시멘트 포장된 임도가 나온다. 그러면 그 임도에서

좌회전하여 계속 내려가면 큰 도로를 만나고 좌측에 대형버스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그곳에 우리 산악회버스가 있었다. 14:00부터 비가 온다고 했는데 다행히 산행을 전부 끝내고

버스에 탑승하니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버스기사분이 저 밑에 내려가면 계곡물이 흐르는데 내려가는데 길이  조금 불편할것이라 말씀하신다.

비도 오고해서 나는 우산을 쓰고 산위로 올라가서 생수병에 담은 물을 수건에 적시어서 대충 몸을 닦고

환복을 하니 그래도 개운했다.

 

이번 한북정맥 1구간을 마쳤으니 이어지는 한북정맥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ㅇ 언제 : 2024.05.26(일) 09:40 - 16:16(약 6시간 36분 소요)

 

ㅇ 코스 : 수피령 - 복계산 - 복주산 - 하오현 (약 16.1km)

 

ㅇ 안내산악회(신사산악회) 주어진 시간 :  7시간 20분  * 오프로님 leading

 

ㅇ BAC 인증 : 한북정맥 인증(수피령, 복주산), 강원 challenge(복주산)

 

ㅇ 서울 잠실역 출발(07:20),  들머리 수피령 도착(09:40)   약 2시간 20분 소요  * 휴게시간 20분 포함

    날머리 하오현 출발(17:00), 잠실역 도착(18:50)   약 1시간 50분 소요  * 휴게시간 15분 포함

 

ㅇ 들머리 시설 : 간이화장실 있었다

    날머리 시설 : 아무것도 없다. 단 주차장 밑에 계곡물이 흐르는데 그곳에내려가서 땀을 닦을 수 있다고 한다고 한다

                         * 비도오고해서 나는 우산을 쓰고 산으로 올라가서 준비해간 생수병 물을 수건에 적셔서 대충

                           몸을 닦고 환복했다.

 

ㅇ 주요 구간 도착 시간

    * 들머리(09:40) - 복계산(10:36)   56분 소요
    * 복계산(10:36) - 복주산(15:09)  4시간 33분 소요 * 점심시간 포함  누계 5시간 29분
    * 복주산(15:09) - 날머리(16:16) 1시간 7분 소요  누계 6시간 36분 소요

 

ㅇ Tip

    * 전 구간 이정표는 잘 설치되어 있었다

    * 등산로 전 구간에 폭설로 인한 나무들이 많이 쓰러져있어서 걸어가는데 불편했다

    * 복주산에서 하산하면 시멘트 포장도로가 나오는데 좌측으로 계속 내려가면 다시 큰 아스팔트 도로를 만나고

      그 좌측에 대형버스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그곳에 버스가 있다.

    * 거의 육산형태이지만  가끔 바위구간도 일부 있다. 그리고 밧줄구간이 종종 나오는데 그리 어렵지 않다

수피령-갈림길-벅계산-갈림길-헬기장-복주산-하오현

A : 복계산 갈림길,   B : 복주산에서 하산하면 만나는 세멘트 포장도로

▲ 들머리 수피령 - 복계산 갈림길

수피령에 도착하여 등산준비를 하고 출발~~

수피령 표지석에서 한북정맥 인증을~~

복계산까지 2.1km

대성산지구 전적비- 1951년 6월9일 국군 제2사단이 중공군 453명을 사살하고 1042고지와 865고지를 탈환한 전공을

기리기 위해 이 탑을 세웠다고 한다

오늘 가야 할 코스는 수피령-복계산-복주산-하오현까지이다

등산로 입구에 들어섰다

등산로는 양호했다. 처음에는~~

지난 겨울 폭설로 나무가 쓰러져서 등산로를 가로 막고 있다. 우회해서 통과~~

쓰러진 마무때문에 걷기가 불편하다

▲ 복계산 갈림길 - 복계산 - 복계산 갈림길

이 지점이 복계산에 올라갔다가 다시 이곳으로 회귀하여 복주산방향으로 가야한다.

일부 회원들은 이곳에 배낭을 벗어 놓고 빈몸으로 올라가기도 한다

등산로를 가로 막는 나무들~~

이런 밧줄구간도 많이 있었다

복계산 정상에 가기 전 헬기장이 있다~~

 

복계산 정상 도착~~

복게산에서 주변을~~ 온통 산만 보인다

복계산정상에서 다시 하산해야 한다

▲ 복계산 갈림길 - 감성마을 갈림길

복주산 갈림길에 다시 왔다. 이곳에서는 왼쪽 복주산 방향으로 계속 가야 한다

급경사 하산길~~ 그리 위험하지는 않다

쓰러진 나무들이 등산로위에~~

복주산방향으로 가다가 뒤를 돌아서 복계산을 담아본다

이런 바위구간도 ~~

산 아래 마을을 담아본다

아주 좋은 길~~

▲ 감성마을 갈림길 - 복주산 휴양림 갈림길

등산로위에 나무들이 쓸러져 있다.

위 이정표상에 약간의 공터가 있어서 간단히 점심을 먹었다

등산로상에 나무들~~

이 구간을 걸으면서 유일한 의자이다.

▲ 복주산 휴양림 갈림길 - 복주산

나무들이 엄청 쓰러져있다. 

헬기장 도착

복주산 정상이 보인다

지나왔던 능선

▲ 복주산 정상 - 날머리 하오현 버스주차장

복주산 도착, 인증을~~

정상석뒤로 하산을~~

 

한참을 내려가면 저런 시멘트포장 임도가 나온다. 저 아래에서 좌측으로 계속 내려간다

이 곳은 다음구간으로 이어지는 들머리이다

저 아래에 아스팔트 도로가 나온다

좌측에 대형버스가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그 곳에 우리 산악회버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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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024.05.25(토)이다.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주말농장에 가서 채소에 물주고 잡초제거하고

채소좀 띁어오니 08:50 정도였다.

마눌님은 오전에 친정 대전에 일이 있어 갈 예정이고~~

나는 아침을 먹고 신문을 조금 본 뒤 CGV에 가서 영화 한편을 보니 거의 13:00

그래서 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청량리에 있는 "청량리 함흥냉면"집으로 냉면을 먹으러 갔다

 

청량리 2번출구로 나와 건를목을 건거 냉면골목으로 들어갔다

할머니 냉면집은 웨이팅이 많았다. 조금 지나니 " 청량리 함흥냉면" 간판이 보였다.

혼밥할 수 있냐고 물으니 당연히 가능하다고 한다.

그래서 일반냉면 곱으로 주문을 했다. 보통은  8,000원, 곱은 9,000원이다.

단 설탕은 빼달라고 했다. 단것을 좋아하지 않아서~~

 

식탁에 얼음이 들어간 육수통과 종이컵과 가위를 갔다 준다. 그래서 얼음이 들어간 육수물을 

마시니 맛있었다. 온육수는 셀프라고 해서 온육수도 갔다 마셨는데 그것 역시 따뜻하니 맛있었다.

 

잠시 후 내가 주문한 냉면곱이 나왔다. 먹음직했다.

그리고 폭풍 흡입~~~

 

ㅇ 냉면 곱배기 9,000원  * 주문할때 바로 계산을 한다, 혼밥 가능, 온육수, 물등은 셀프, 육수 맛있다

청량리 냉면골목을 계속 가다보니 마지막에 청량리 함흥냉면 간판이 보인다.

직접 뽑는다고 하니 신뢰감이 들어간다

앞에서 바라 본 식당

앞에서 바라 본 식당

식당 안으로 들어갔다. 식탁은 그리 많지 않았지만 손님들은 계속 들어왔다.

드디어 내가 주문한 냉면곱이 나왔다. 우측은 따뜻한 육수. 따뜻한 육수는 셀프이다

냉면을 주문할때 설탕은 빼달랐고 했다

젓가락으로 냉면을 비볐다. 비벼놓으니 먹음직하게 보인다. 나는 가위로 짜르지 않고 그냥 먹었다

한 젓가락을~~

한참 먹다가 한번 찍어봤다~~

금방 다 먹었다~~

금방 냉면이 없어졌다. 먹을때는 배 부른지 몰랐는데 먹고 집에 오는 과정에서 포만감이 느껴졌다

다 먹고 나오면서 식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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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5.19(일)은 친구들과 안암역 2번출구에서 모여서 고려대학교 캠퍼스 - 개운사 - 안암학사 - 개운산입구 -

개운산 둘레길 - 개운산 마로니에 마당으로 가서 황토길 맨발걷기를 한 후 종암동 주민센터 부근 "메기의 추억"으로

가서 점심을 먹었다. 메뉴는 메기매운탕으로~~

 

사장님이 끓여주시는 메기매운탕으로 점심을 푸짐하게 잘 먹었다

 

ㅇ 언제 : 2024.05.19(일)

ㅇ 어디서 : 성북구 개운산 트레킹 후 종암동 "메기의 추억"에서

ㅇ 누구랑 : 친구들과 개운산 걷기 후

식당앞 "메기의 추억" 간판이 보인다

식당 입구에서

 

반찬만 우선 세팅~~

메기매운탕이 나왔고 트레킹 후 우선 막걸리로 건배를~~

푸짐한 메기매운탕, 전복도 추가하고, 수제비도 들어가 있다

전복 1마리를 꺼내서~~

밥하고 같이 먹는다

오늘 개운산 트레킹하고 메기매운탕을 먹으면서 막걸리로 목을 축였는데 맛있었다

 

오늘 개운산트레킹 후 메기매운탕으로 뒷풀이~~
잘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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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50여년전 같이 지냈던 우리 친구들은 매월 1회 3번째주 일요일날  모여서 간단히 트레킹을 하고 점심을 같이 한다.

이번에는 성북구 개운산 둘레길을 돌도록 했다.

안암역 2번출구에 아침 10:00에 모여서 출발했다. 역시 서로 체력이 틀리니 코스선정하기도 쉽지않아서 제일 

힘들지않은 하코스를 선정해서 돌았는데 더 걸으면 좋겠지만 힘들어하는 친구들도 있고 또 식당 예약시간이

거의 되어서 하산해서 담소를 나누면서 이야기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ㅇ 언제 : 2024.5.19(일) 10:00 - 12:40 (약 2시간 40분 소요)

ㅇ 코스 : 6호선 안암역 2번출-고려대 캠퍼스 - 개운사 - 안암학사 - 고려대 아이스링크 체육관 인근 - 개운산 입구

              - 트레킹 - 마로니에 광장 - 맨발걷기 (총 5.5km)

ㅇ 트레킹 후 식사 : 종암동 "메기의 추억" 식당

 

 

안암역-개운산-종암동

활동 : 걷기 | 소요 시간 : 2h 45m | 거리 : 5.5 km (3.4 mi) | 총 획득고도 : 268 m (879 ft) | 최고점 : 148 m (486 ft) | 평균 속도 : 3.0 km/h (1.9 mi/h)

www.ramblr.com

 

 

안암역 2번출구에서 10:00에 출발

고려대학교 캠퍼스에서~~

캠퍼스를 거닐며~~

개운사~~

안암학사로 들어간다

아이스링크 체육관근처 후문에서 잠시 휴식을~~

개운산에 들어가서 잠시 휴식을~~

개운산둘레길을 걸으면서~~

개운산에 있는 이육사시인의 시비. 이육사시인은 1939년부터 이곳 종암동에서 지내셨다고 한다

마로니에 마당에 도착. 여기서 황토흙길 맨발 걷기를~~

발 인증을~~

발을 닦고~~

마로니에 마당 철봉에서 턱걸이로 첵력검정을~~~ 힘들어^^

소싯적에는 잘 했었는데~~

젓먹던 힘까지 모아서~~

힘들다~~

너무 편한 얼굴표정!! 자세히 보니 발이 땅에 닿았네~~

메기의 추억 식당앞 도착

입구에서

메기매운탕을~~

막걸리로 건배를~~

식사를 끝내고 바로 옆에 있는 메가 커피점에서~~

6호선 고려대 전철역을 향해서~~

고려대역 앞에서~~ 오늘도 수고많으셨습니다.

6월달에는 강남 서리풀공원 트레킹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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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5.19(일) 아침부터 사당역-관악산-삼성산-관악산역까지 약 14km를 걸었다.

이 등산코스는 암릉구간이 많아서 속도가 나지않아서 시간이 무려 8시간정도 걸렸다

등산을 전부 끝내고 냉면이 먹고싶어서 종로5가역 부근 맛집"종합냉면"집에 가보니 영업을 하지 않았다.

그래서 종로5가역 5번출구에 있는 "돈까스광장"에 가게 되었다.

ㅇ 언제 : 2025.05.19(일)

ㅇ 어디 : 종로가역 5번출구 "돈까스광장"

     * 다양한 돈까스가 있었다

     * 나는 "치주롤까스"를 먹었다→ 다양한 돈까스를 먹어 볼 수 있는 "모듬까스"를 추천한다,

     * 16:00~17:00 까지는 break time이다

     * 반찬, 물등은 셀프, 육수가 맛있었다

종로5가역 5번출구로 나오면 바로 우측 일신약국 2층에 "돈까스 광장"이 있다

2층 식당으로 올라가는 계단. 메뉴 배너가 설치되어 있다

2층 식당 입구

식당 내부, 혼밥할 수 있도록 식탁이 설치되어 있었다

나는 치즈를 좋아해서 "치즈롤까스"를 주문했다

knief로 돈까스를 자르니 치즈가 막 새어 나온다

저 롤안에 치즈가~~

셀프 반찬과우측 육수통

롤을 짜를때는 치즈가 막 새어 나온다~~

맛있어서 전부 먹었다. 처음에는 부족한것 아닌가 생각했는데 엄청 배가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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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관악산으로 해서 처음 가보는 삼성산까지 가서 관악산역으로 하산하는 계획을 세웠다.
사당역에서 연주대까지야 몇번 가보았기때문에 익숙한 편이였고 오늘은 휴일이라 그런지 등산객들이
무척많았다.
연주대부터 삼성산으로 가는 길은 초행이라 아주 짧은 거리를 몇번씩 알바하면서 삼성산에 도착할 수 있었는데
그 구간을 걸으면서 등산로 갈림길이 중간중간 나오는데 이정표가 없으니 조금씩 알바를 하게된다
그리고 그 구간들은 암릉구간이 많아서 속도가 나지 않았다.
결국 약 8시간에 걸쳐 관악산역에 도착할 수 있었다.
 
한번도 가보지 않았던 삼성산 암릉길을 혼자 걷게 되었고 또 나중에는 장장 8시간 정도를 만 70세인 내가
그래도 완주할 수 있는 체력을 주신 하느님과 부모님께 감사하고 또 나를 그동안 잘 챙겨준 마눌님한테도 감사하게
생각했다. 글구 지금까지 편안함보다는 힘들어도 불편함을 추구하고 게으름보다는 부지런함, 정적인것보다는
동적인것을 추구하면서 열심히 생활했던 나에게도 감사하게 생각하면서 걸었다.
 
8시간정도 걸으니 기분좋은 뻐쩍지근함을 느낀다. 이런 맛에 또 배낭을 짊어메고 산행을 하게된다
.
ㅇ 언제 : 2024.05.18(토) 08:51 - 16:56(약 8시간 5분 소요)
ㅇ 코스 : 사당역 - 관음사 국기봉 - 연주대 - 학바위 국기봉 - 무너미고개 - 삼성산 - 장군봉 - 칼바위 국기봉
               - 관악산역 (약 14.2km)
ㅇ 코스상태 : 암릉구간이 많다. 속도내기가 어려웠다

 

관악산-삼성산

사당역-관악산-삼성산-관악산역

www.ramblr.com

 

▲ 사당역 - 관음사 국기봉

사당역에서 나와서 가다보니 서울둘레길을 만난다

등산 안내판을~~

저 등산로로 접어든다

처음부터 암릉구간이 나온다

연주대방향으로~~

나무데크를 올라간다

밧줄구간도~~ 그리 어렵지 않다

밧줄구간을 올라와서~~

▲ 관음사 국기봉 - 통천문

관음사 국기봉 도착

다시 계단을 올라간다

위에서

저 앞에 있는 계단도 올라가야 한다

서울시내를~~

다시 연주대방향을 향해서~~

연주대가 무척 멀리 보인다~~

▲ 통천문 - 연주대

몇년전에도 저 통천문을 지나갔었는데~~

통천문을 빠져나와서~~

▲ 연주대 - 학바위 국기봉

드디어 연주대 도착~~ 주말이라 그런지 엄청 많은 사람들이 올라왔다

삼성산을 향해서~~

삼성산방향으로 가다가 연주대를~~

삼성산방향으로 가다가 뒤를 돌아보곳서~~

삼성산방향으로 가는 등산로이다~~

삼성산방향으로 가다가 뒤를 돌아보고서~~~

삼막사방향으로~~

학바위방향으로~~

우즈벡 호밀빵으로 간단히 점심을~~ 호밀빵이라 그런지 몇조각만 먹어도 배가 부르다

뒤를 돌아 연주대방향을 담아본다

삼성간 가는 등산로는 돌이 많았다.

▲ 학바위 국기봉 - 무너미고개

학바위 국기봉 도착

저 멀리 보이는 안테나탑이 있는 곳이 삼성산 정상이다

▲ 무너미고개 - 삼성산

무너미고개 도착~~

삼성산방향으로~~

연주대를 담아본다~~

저 멀리 좌측 연주대가 보인다

가다보니 세멘트 임도와 만난다

▲ 삼성산 - 칼바위국기봉

드디어 삼성산 도착

▲ 칼바위 국기봉 - 관악산역

칼바위 국기봉~~

관악산공원방면으로~~

저 앞에 아스팔트 도로가 보이고~~

▲ 종로5가역 맛집 "돈까스 광장"에서

관악산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1호선 종로5가에서 하차하여 맛집 "돈까스 광장"에 들어와서
치즈돈까스로을 주문했다

오늘 약 8시간에 걸쳐 암릉구간을 약 8시간 정도 걷게되었다.
특히 한번도 가보지 않았던 삼성산을 가게된것이 다행이였으며 이 구간도 역시 쉽지는 않은것 같다
치즈 돈가쓰롤 맛있게 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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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5.15(수) 석가탄신일로 공휴일이다.

그래서 이번에는 블랙야크에서 명산100+로 새로 선정된 노고단을 가보기로 했다

이번 코스는 성삼재-무넹기-노고단고개-노고단-노고단고개-무넹기-화엄사 코스로 약 12km 정도 된다

 

약 49년전인 1975년 군에서 교육받을때 화엄사에서 노고단까지 행군한적이 있었는데

행군로는 기억에 없었지만 화엄사와 노고단은 어렴풋이 기억이 날뿐이다. 물론 노고단은 약 9년전에

한번 올라간적은 있다.

 

성삼재에서 천왕봉-중산리까지 성중코스를 몇번 가보았고 반야봉에 갈때도  노고단에 갈 여건이 되지 

못해서 노고단에 들리지 못했었는데 이번에 겸사겸사 한번 가 볼 기회가 생겼다.

특히 49년전 엄렴풋이 떠오르는 기억을 되새기면서~~

 

성삼재~노고단고개는 매번 무박으로 진행되는 성중코스를 가다보니 낮에 걷는것이 생소하다.

그래도 내가 밤에 이런 길을 걸었구나 생각하면서 노고단고개까지 가서 노고단에 들어가시 위해서는

예약한 QR코드를 찍고 들어가야 한다.

 

노고단에 오르니 지리산 주능선이 보이고 전망이 아주 좋았다. 그곳에서 명산100+ 인증을 하는데도

대기줄이 있었다. 무넹기까지 다시 돌아와서 49년전 걸었던 화엄사까지의 내려가는 등산로를 걸었다.

코재 바로 밑에서부터 계곡의 물소리를 들으며 하산했는데 등산로가 완전 돌밭이다.

하산길인데도 속도가 나지 않는다.

 

점점 세차지는 계곡 물소리와 간간이 들려오는 새소리, 그리고 땅을 밟는 내 등산화 소리를 들으면서

또 혼자 아무생각없이 걸어간다. 49년전 생각하면서~~

 

한참을 내려가니 연기암이정표가 있어서 잠시 들렸다가 나와서 다시 화엄사 방향으로 걸어간다.

드디어 화엄사 입구에 도착. 오늘 석가탄신일이라 그런지 차들과 방문객이 많다. 외국분들도~~

대웅전까지 올라가서 화엄사구경을 하고 다시 내려와서 직원분들한테 물으니 대형버스 주차장은

약 15분정도를 내려가야 한다고 해서 혼자 걸어서 내려오니 그곳에 식당가가 있었고 우리 산악회버스가

보였다.

 

그곳 화장실에 가서 대충 몸을 닦고 환복하고 식당가로 가보니 여러 식당이 영업이 끝났다고 한다.

다행히 영업하는 식당에 들어가서 산채비빔밤을 주문해서 먹고 올라왔다.

내 기억으로는 중산리에는 거북이식당 하나밖에 없어서 그런지 맛이 별로인데 이곳은 맛있었고

반찬도 많았다. 그래서 맛있게 먹고 버스에 오르니 몇명이 아직 도착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약 10여분 기다려서 늦게 온 분들 같이 상경하게 되었다. 올라가면서보니 비가 온다

다행히 지리산에는 비가오지않아서 산행을 아무 이상없이 잘 끝낼 수 있었다.

 

지리산 노고단은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과 토지면에 걸쳐 있는 지리산 봉우리(1507m)이며 지리산 능선의

서쪽에 위치하여 천왕봉에서 23.6km 떨어져 있다. 지리산의 최고봉인 천왕봉(1,915m), 반야봉(1,732m)과

더불어 3대 주봉에 속한다.

삼국시대 지리산은 신성시되어 산신제를 올렸는데 도교에서 국모신인 서술성모(西述聖母) 할미신에게

제사를 지내는 할미당이 있어 늙은 할미를 뜻하는 한자어로 노고단(老姑壇)이라는 지명이 유래하게 되었다.

노고단의 정상부는 고도 1500m를 넘나드는 곳으로 침식이 심하여 암반노출지와 섞여 있는 암쇄토 위에

초원을 이루는데 나무는 거의 없고 억새풀이 많이 자란다. 산허리 경사지에는 관목들이 많이 자란다.

노고단에서 북쪽으로 뻗어나간 지리산의 주능선은 만복대와 고리봉까지 겹겹으로 이어지는데

서쪽에서 지리산 천왕봉으로 종주하는 등반길이 시작되는 지점이다

 

ㅇ 일시 : 2024.05.15(수) 11:12 - 15:59 (약 4시간 47분 소요)

 

ㅇ 코스 : 성삼재 - 무넹기 - 노고단고개 - 노고단 - 노고단고개 - 무넹기 - 코재 - 중재 - 연기암 - 화엄사

               - 화엄사 대형버스 주차장 (약 12.1km)

 

ㅇ 안내산악회(신사산악회) 주어진 시간 : 6시간   * 오프로님 leading

 

ㅇ 서울 신사역 출발(07:00),  성삼재 도착(11:10)   약 4시간 10분 소요 * 휴게시간 20분 포함

    화엄사 대형버스 주차장 출발(17:10), 신사역 도착(20:40)  약 3시간 30분 소요  * 휴게시간 10분 포함

 

ㅇ 화엄사 대형버스 주차장 시설 : 화장실 있슴, 식당, 카페등 다수 있슴

 

ㅇ Tip

   * 노고단은 사전에 예약을 해야 입장할 수 있다  

   * 화엄사에서 대형버스 주차장까지 약 15분 정도 걸어가야 한다

 

 

지리산 성삼재-노고단-화엄사

성삼재-노고단-화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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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삼재 - 무넹기

성삼재 주차장에 만차로 성삼재 올라가는 도로에 차가 밀려서 약 200~300m 전방에서 하차하여 성삼재까지 걸어갔다

성삼재에 있는 지도 안내판~

성삼재 주차장

성삼재 등산로 입구

노고단고개를 향해서 걸어간다

▲ 무넹기 - 노고단고개

무넹기 도착

 

▲ 노고단고개 - 노고단

노고단고개 도착

백두대간 인증을~~

노고단고개에서 노고단을 향해~~

노고단 탐방지원센터에서 예약 QR코드를 입력하고 통과한다

노고단을 향해~~

노고단정상에서~~

▲ 노고단 - 노고단고개

노고단정상석에서 인증을 하기위 대기를~~

노고단 정상

노고단 정상에서 주변을~~

노고단정상에서 노고단고개를 향해 하산하면서

▲ 노고단고개 - 무넹기

노고단고개 도착~

무넹기를 향해서~~

식탁에서 간단히 점심을~~ 마눌님이 싸준 과일과 해남현미해풍쑥떡

해남현미해풍쑥떡은 주문을 해서 냉동실에 넣어두고 등산갈때 마눌님이 준비를 해준다

다시 성삼재방향으로~~

▲ 무넹기 - 코재 - 집선대

무넹기 도착,  무넹기에서 화엄사 방향으로~~

코재 도착, 계속 내려간다. 같이 가신 여성회원님들은 이곳에서 점심을~~

화엄사로 내려가는 등산로는 바위길이라 험하다

 

등산로가 계곡 바로 위 능선으로 가기때문에 물소리를 들으면서 하산한다

화엄사로 하산하는 등산로~~

▲ 집선대-중재-국수등-참새터-연기암

집선대~~ 휴게장소가 있다

하산하는 등산로가 완전 돌밭~~

바로 옆에 계곡물~~

이런 좋은 길도 가끔~~

중재 도착

국수등~~

참샘터 도착

우측으로 가면 연기암가는 방향

▲ 연기암 - 화엄사

잠칸 연기암에 들른다

연기암~~

화엄사방향으로~~

화엄사방향으로~~

계곡물도 담아본다

용소

▲ 화엄사 - 화엄사 대형버스 주차장

화엄사~~

화엄사대웅전까지 ~~

화엄사에서 대형버스주차장까지 걸어가면서~~

화엄사 일주문

화엄사 대형버스주차장 도착. 이곳에 식당가가 있다

 

식당가~~

주차장에서 가까운 식당부터 가보았는데 영업이 끝났다고 한다.

그래서 옆에있는 지리각 식당은 손님들이 있는것 같아 가보니 그곳은 영업을 한다고 해서  산채비빔밥을~~

김치만 빼고 반찬 전부를 넣고 비볐다~~ 참기름을 넣어서 그런지 고소한 냄새가 난다

맛있었다. 한그릇 전부~~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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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새벽 일찍 일어나서 밖을 바라보니 비가 오지 않는다.

나는 최근 북한산 12peaks challenge, 13성문 종주, 11Temple Tour에 도전해서 현재까지 6Peaks, 9개 성문, 2개의 Temple tour를 했는데 그 일환으로 오늘은 북한산에 오르려고 계획을 했었다. 

오늘 코스는 구파발에서 송추가는 버스를 탑승하여 효자2동 버스정류소에서 하차한 후  밤골공원지킴터로해서 숨은벽-

백암봉 암문부근-백운대-백암문 암문-대동문-4.19 묘지까지 가는것으로  계획을 잡았다.

그러나 막상 백암봉 암문에 가보니 낙석발생으로 상운사-백암동암문-용암문까지 등산로가 통제되었다.

그래서 계획을 수정하여 백운대까지 올라갔다가 백암봉 암문에서 우이동방향으로 하산해야만 했다

 

오늘 처음 가보는 숨은벽코스라 설레이는 마음으로 올라갔다. 물소리, 새소리들으면서 아무생각 없이 올라갔다

처음에는 육산형태의 어렵지않은 등산로였는데 올라갈 수 록 점점 암릉구간이 나오고 앞에  가파르고 웅장한 바위벽이

펼쳐지고 좌로는 인수봉, 우로는  백운대가 장관을 이루었다. 어떤때는 아찔한 절벽 암릉 구간을 걸어가야 했는데

나는 되도록 안전한 길을 택해서 최대한 걸어갔다. 암릉구간이 끝나고 다시 계곡방향으로 내려가서는 

계곡부근에 형성된 바위들을 밟고 계속 올라가야 했다

정상부까지 올라가서는  통천문 같은 공간을 통과했는데 그 곳을  통과하니 바로 우이동과 불암산등이 보였다.

다시 그 통천문쪽에서 하산하여 백암봉 암문부근까지 내려간 후  백운대로 올라갔다

휴일이라 그런지 백운대정상까지 올라가는 사람들이 많았고 외국인도 많이들 올라왔다

백운대위에서 만경대, 인수봉등을 쳐다보면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하루를 만끽했다

 

오늘 등산로가 폐쇄된 구간이 있어 조금은 아쉽지만 그래도 처음 가보는 숨은벽구간을 걸었던것이 인상적이였다.

그래서 오늘은 백운대 1peak만 추가할 수 있었다.

(오늘까지 7peaks+9개 성문 + 2 Temples) 글구 북한산 도전은 계속될것이다

 

ㅇ 일시 : 2024.05.12(일) 09:01 - 14:57(약 5시간 56분 소요)

ㅇ 코스 : 효자2동 버스정류소 - 밤골공원지킴터 - 숨은벽 - 백운대 - 백암봉암봉- 하루재 - 우이동지하철역 8.5km

ㅇ 등산로 일시 통제 : 상운사- 백암봉암문-용암문 구간 약 2.2km (2024.4.29-산사태 복구시까지) 

 

 

북한산 백운대

숨은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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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자2동 버스정류소 - 밤골공원지킴터

구파발에서 버스를 타고 효자2동 버스정류소에서 하차했다

밤골공원지킴터를 향해서 걸어간다

▲  밤골공원지킴터 - 백운대 오름길

밤골공원지킴터에 도착

백운대방향으로~~

숨은벽방향으로~~

백운대방향으로~~

백운대방향으로~~

좌측 인수봉과 우측 백운대, 그리고 가운데가 숨은벽인것 같다

산행하면서 이런 등산로를 만나면  그냥 쌩큐이다

백운대를 향해서~~

슬슬 암릉이 보이기 시작~~

계단을 오르고~~

저 멀리 좌측으로 상장능선이 보인다~~

상장능선이 보이고 그 뒤로 오봉과 도봉산이 보인다

계단을 다 올라가니 멋진 이런 암릉이 나타났다.

이곳에서 보니 좌측은 인수봉, 숨은 벽, 우측은 백운대가 보인다.

뒤에 숨은벽을 배경으로~~

다시 정상을 향해 올라간다

백운대방향으로~~

저 멀리 암릉위에 산객들이 많이 보인다. 그곳에서 사진을 찍었었는데~~

좌측 인수봉과 우측 북한산~~

엄마, 아빠가 어린 아들을 데리고 이 암릉구간을 가고 있는데 아들과 엄마는 기어서 올라가는 모습~~

조금 올라가보니 어마어마한 바위가 장관을 이룬다

이제부터 계곡방향으로 내려간다

계곡방향으로 내려와서는 이런 바위를 밟고 계속 올라가야 한다

큰 바위틈(통천문)이 보이고 이곳을 통과하면 바로 우이동방향이 보인다. 

바위사이를 통과했던 곳을 우이동방향에서 담아본다

우측은 북한산 백운대

인수봉~~

백암봉 암문방향으로 하산하다가 간단히 점심을~~ 우즈벡 호밀빵과 과일로

등산로 통제구간(상운사-백암동 암봉- 용암문). 4.29-복구시까지

▲  백운대 오름길 - 백운대

백운대를 향해서

백운대로 올라가다가 만경대를~~

백운대 올라가다가 인수봉을~~

만경대를~~

▲  백운대 - 백암봉 암문

외국인들이 단체로 올라와서 점심을 먹고있다. 

백운대에서 하산하면서~~

오리바위~~

▲  백암봉 암문 - 하루재 - 우이역

백암봉암문~~ 암문이 통제되아 할 수 없이 우이동으로 하산했다

하루재~~

우이전철역~ 이곳에서 전철을 타고 집으로 고~~ 오늘 피곤하지만 그래도 기분은 좋다

그리고 북한산 Peaks+성문+temples 도전은 당분간 계속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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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024.05.06(월) 어린이 날 대체휴일이다.

출근하지 않는 날이라 새벽에 일어나서 북한산을 가려했는데 비가 온다.

그래서 북한산대신 일찍 우산을 쓰고 고려대 뒷산인 개운산 정상 운동장에 가서 약 40여분

맨발 걷기를 하고 집에 들어와서 아침식사 후 신문을 조금 본 후

신설동에 있는 sants climbing gym에 가서 약 2시간 정도 지구력 연습을 했는데 마지막번호를 계속 실패한다.

그렇게 열심히 연습하다보니 13:00가 넘어버렸다.

 

그래서 중부건어물시장쪽에 있는 "봉순이네 집"에 가서 닭볶음탕을 먹으려고 가 보았는데 문을 열지 않았다.

할 수 없이 을지로4가에 잇는 산수갑산 순대집으로 향했다.

 

잠시 기다렸다가 순대국밥 보통을 주문했다. 지금까지는 특으로 주문했었는데 특은 량이 너무 많은것 같아서~~

 

ㅇ 순대국밥(보통) /9,000원

    * 친절했고 고기 양도 많았다. 맛도 괜찮앗다. 그리고 깍뚜기가 새콤하고 맛있었다

 

밖에서 기다리면서~~

주문한 보통이 나왔다. 밥도 멋있었다

숫가락으로 휘저어보니 고기의 양도 많았다

순대를 한번 먹어본다

돼지 부속고기들도 많았다

순대국밥에 밥을 말아서~~

이 깍뚜기가 맛있었다.

고추는 매운것같아서 중단했다

천천히 1그릇을 전부 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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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5.4(토) 고등학교 친구들과 철산역에서 하차하여 버스를 타고 구름산들머리까지 가서

구름산-가학산-서독산까지 산행을 하고 택시를 타고 "돼지집"에 가서 두루치기를 먹었다

돌솥밥도 나왔다

통돼지 두루치기를 주문했다

두루치기를 밥에 넣고 비볐다

4명이서 라면사리 2봉지를 넣고 다시 끓였다

오랜만에 두루치기를 먹으니 맛있었다. 라면사리도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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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024.5.4(토) 고등학교 친구와 같이 번개팅으로 광명시 구름산-가학산-서독산을 산행했다.

높지 않은 산이지만 약 8km정도 능선이 계속 이어져서 도심속에 굉장히 산행하기 좋은 장소인것 같다.

처음 와보는 곳인데 좋은 장소이여서 그런지 많은 시민들이 이곳을 찾아 주셨다.

 

구름산에서 가학산까지 산행을 하고 돼지집에 가서 돼지두루치기로 간단히 식사를 하고

귀가하였다. 좌우간 토요일 날씨도 좋고 좋은 친구들과 즐거운 산행을 하게 되었다

돼지집에 가서 식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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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일은 근로자의 날이다. 작년에는 4월30일(일) 거제도 일주를 했었는데 금년에는 서울근교에 있으면서

한번도 가본적 없는 운길산-예봉산을 일주하는것으로 계획을 잡고 

아침일찍 청량리에서 전철을 타고 운길산역에서 하차하여 운길산역-수종사-절상봉-운길산-적갑산-철문봉

-예봉산-율리봉-예빈산 직녀봉-예빈산 견우봉-팔당역으로 걸었는데 약 16km를 8시간정도

걸린것 같다.

 

이곳에 짱뚱어탕이 별미라고해서  북촌골에 가서 짱뚱어탕을 주문해서 먹어보았다

 

 

ㅇ 언제 : 2024.5.1(수) 08:40 - 16:58 (약 8시간 18분 소요)

ㅇ 코스 : 운길산역 - 수종사 - 절상봉 - 운길산 - 적갑산 - 철문봉 - 에봉산 - 율리봉 - 율리고개 - 예빈사 직녀봉

               - 예빈산 견우봉 - 팔당역부근 식당(약 16km)

ㅇ 누구랑 : 혼자서

ㅇ 하산해서 북촌골 식당에 가서 짱뚱탕 1그릇 먹고 전철에 오른다

 

약 16km를 걸으니 몸이 피로 하다. 짱뚱어탕을 먹기위해 이곳 북촌골에 들렸다

짱뚱어탕이 나왔다. 먹음직하다

 

밥을 말아서~~

깍뚜기도 맛있었다

김치도 맛있었다

약 8시간 걸었더니 시장해서 한그릇 전부 비웠다. 

식당을 나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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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일은 근로자의 날이다. 작년에는 4월30일(일) 거제도 일주를 했었는데 금년에는 서울근교에 있으면서

한번도 가본적 없는 운길산-예봉산을 일주하는것으로 계획을 잡았다.

검단산은 몇번 가서 앞에서만 바라보던 산이다.

그리고 운길산에 올라가면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등 전망도 좋을것 같았다.

 

아침 일찍 청량리역에 가서 경의.중앙선을 타고 운길산역에서 내려 이정표를 보면서 운길산으로 향했다.

처음 가는 길이라 이정표와 따라가기 앱을 잘 보면서 걷는다.

먼저 수종사까지 도로를 따라 올라가서 사찰 우측 범종과 보호수가 있는 곳으로 가면 운길산 올라가는 

등산로가 있었는데 이 등산로는 절상봉으로 해서 운길산으로 가는 등산로였다.

 

절상봉에 올라가는데 마침 가족나들이 하는 분들이 계셔서 절상봉에서 서로 사진을 찍어줄 수 있었다.

그리고 운길산에 오르니 양수리와 두물머리등을 볼 수 있는 조망이 좋았다.

 

운길산을 지나 적갑산으로 향하는데 약 150여m 구간은 완전 암릉구간이라 조심해서 걸었다.

그리고 적갑산-철문봉-예봉산-율리봉-율리고개-예빈산 직녀봉-예빈산 견우봉을 거쳐 팔당역 부근으로 하산하는데

이번 산행은 꼭 백두대간을 걷는 기분이였다.

 

제일 절정은 마지막 힘들게 올라간 예빈산 직녀봉과 견우봉인것 같다.

예봉산에는 산객들이 많이 올라가는데 예빈산은 사람들이 많이 찾지않는것 같다.

 

예빈산 직녀봉에 올라가니 한 젊은 여성분이 혼자 있었는데 직녀봉에서 바라보는 강과 하늘이 조화를 이루어 

조망은 아주 좋은데 사진을 찍어줄 사람이 없어서 기다리고 있는차에 내가 올라간것이다.

 

이리저리 포즈를 취하는데 너무 귀엽고 보기 좋았다. 원하는대로 사진을 다 찍어주고 내 사진도 찍어주신다.

그리고 견우봉도 전망이 좋다고 하면서 나를 안내한다. 견우봉에서 조금 하산하다보면 바위에서 바라보는

전망 또한 일품이였다. 여기서도 감탄사를 연발하는 젊은 여성분 사진을 찍어주고 나도 사진을 찍었다

역시 사람은 혼자서는 살 수 없는것 같다.

 

그 여성분은 미사리에서 왔는데 아마 이곳에 자주 오신것 같다. 그리고 승원봉-천주교공동묘지방향으로 하산

한다고 한다. 나는 바로 팔당역방향으로 하산하면서 서로 인사를 하고 헤어졌다.

 

견우봉에서 하산하는 길은 급경사이고 계단이 없어서 미끄러웠다. 조심해서 하산해야 한다.

팔당역 부근에 내려가서 그 전부터 한번 가보고 싶은 식당 "북촌골"로 가서 짱퉁어탕을 한그릇 맛있게 먹고

팔당역으로 걸어가는데 좀 전 직녀봉과 견우봉에서 만났던 그 여성 회원을 길거리에서 다시 만났다. 

차를 그 골목에 주차 시켜서 차있는 곳으로 가는 중이라고 한다.

 

좌우간 오늘 하루도 장장 약 16km를 8시간 정도 걸으니 힘들었지만 그래도 서울 근교에 있으면서 가보지 못했던

운길산-예봉산-예빈산을 다 가볼 수 있어서 의미있게 근로자의 날을 보낸것 같다.

 

ㅇ 언제 : 2024.5.1(수) 08:40 - 16:58 (약 8시간 18분 소요)

 

ㅇ 코스 : 운길산역 - 수종사 - 절상봉 - 운길산 - 적갑산 - 철문봉 - 에봉산 - 율리봉 - 율리고개 - 예빈산 직녀봉

               - 예빈산 견우봉 - 팔당역부근 식당(약 15.8km)

 

ㅇ 누구랑 : 혼자서

 

ㅇ 등산로상태

    * 전체적으로는 육산상태이나

    * 운길산 정상에서 예봉산방향으로 약 150여m 구간은 많은 바위로 되어 있다

    * 운길산-에빈산까지 계속 오르내리막을 걸어야 하기 때문에 꼭 백두대간길을 걷는 기분이다.

      따라서 약 16km를 걷는것은 쉽지는 않다.

    * 그리고 급경사 내리막길은 계단등이 없어 미끌어질 수 있으니 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 예빈산 직녀봉과 견우봉은 View가 좋아서 사진찍기 좋았슴.

      견우봉에서 조금 승원봉쪽으로 5m정도가면 View point가 있었슴

 

 

운길산-예빈산

활동 : 등산/하이킹 | 소요 시간 : 8h 18m 27s | 거리 : 15.8 km (9.8 mi) | 총 획득고도 : 1450 m (4,757 ft) | 최고점 : 706 m (2,316 ft) | 평균 속도 : 2.2 km/h (1.4 mi/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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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길산역 - 수종사

청량리역에서 중앙선전철을 타고 이곳 운길산역에서 하차했다

운길산역앞에 있는 산행 안내판

등산로 이정표가 운길산역앞에 세워져 있다. 운길산방향으로~~

굴다리를 통과해서~~

계속 직진~

좌측 계단으로 올라간다

나는 우측 계단으로 올라간다

산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니 세멘트 포장도로가 나오는데 이 도로가 수종사까지 가는 도로이다

▲ 수종사 - 절상봉

수종사에서 두물머리를 바라보고~~

저 앞에 보호수와 우측 범종이 보인다. 절상봉은 저 보호수 부근에서 좌로 올라가야 한다

절상봉을 향해서~~

▲ 절상봉 - 운길산

절상봉 도착

절상봉에서 운길산 정상을~~

▲ 운길산 - 새재고개 갈림길

운길산 정상 도착~~

정상에서~~

예봉산방향으로~~

바위구간이 많이 나왔다

일단 새재고개 방향으로~~

▲ 새재고개 갈림길 - 적갑산

새재고개 갈림길인데 이곳에 많은 사람들이 식사를 하고 있다

그래서 나도 의자에 앉아서 간단히 점심을~~

다시 예봉산방향으로 출발한다

적갑산방향으로~~

▲ 적갑산 - 철문봉

적갑산 도착~~

예봉산방향으로~~

▲ 철문봉 - 예봉산

철문봉 도착

▲ 예봉산 - 율리봉

예봉산 도착~~

율리봉방향으로~~

▲ 율리봉 - 예빈산 직녀봉

율리봉도착. 율리봉에 올라가니 쉬고있는 분들중 한분이 배낭을 저렇게 매달아놓았다.

배낭을 다른 곳에 놓으면 더 좋을텐데 하는 아쉬움을~~

예봉산을~~

▲ 예빈산 직녀봉 - 예빈산 견우봉

예빈산 직녀봉도착

직녀봉에서 서로 사진을 찍어 준 여성 분. 같이 견우봉을 향해서 간다

▲ 예빈산 견우봉 - 날머리 팔당역 부근 식당가

견우봉 도착

견우봉 부근에서

두물머리와 다산 유적지가 보인다

팔당역을 향해서 하산한다

북촌골 식당에 도착~~ 이곳에서 짱뚱어탕 1그릇으로 보신을~~

 

5.1(수) 근로자의 날, 날씨도 좋고 아름다운 운길산-예봉산-예빈산 일주를 할 수 있어서

즐거운 하루를 보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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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충북 충주 계명산에 다녀왔다.

처음 들머리에서부터 계명산정상까지는 계속 오르막이다. 

그래도 평소 체력단련을 해서 빠르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뒤지도 않고 오른다. 한참 오르다보니 쉬고 있는

어떤 분은 숨소리가 거칠다.

나는 숨소리가 거의 나지 않는데~~ 아마 그 분은 흡연을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한번도 올라가보지 않은 계명산 산길을~ 그것도 혼자서 아무 생각없이 걸으니 더욱 좋은것 같다.

정상에 올라가면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하는 기대감도 가지면서~~

 

정상에서 인증을 하고 하종마을로 하산했다. 중간에 하산하는데 몇몇 회원이 되돌아오면서 밑에 절벽이 있어서

내려갈 수 가 없다고 한다. 지금 이곳까지 왔는데 다시 돌아간다면 시간상 문제가 된다. 분명 산행대장님은

앞에 내려가었는데~~ 그래서 일단 산행대장님한테 전화를 하니 약 80도 경사이지만 밧줄이 있기때문에 

밧줄을 잡고 하산하면 문제가 없다고 한다. 항상 어떤 문제에 봉착하면 일단 산행대장님한테 전화를 걸어서

물어보는것이 답인것 같다. 혼자 스스로 판단하기보다는~~

 

그래서 그 당시 같이 하산했던 몇몇 회원 일행들이 무사히 내려올 수 가 있었다.

하종마을로 내려와서 심항산을 중심으로 나 있는 종댕이 길을 일주하고 다시 하종마을로 돌아왔다.

시간이 약 30여분만 더 있었으면 심항산도 올라갈 수 있었는데 그냥 온것이 조금은 서운하다고나 할까??

 

충주는 서울에서 멀지 않아 서울에 일찍 도착할 수 있어서 좋았다. 좀 여유가 있다. 집에 도착하니 17:50

내 옆에 앉은 여성회원은 하산할때 엉뚱한 곳으로 가셔서 우리 산악회버스를 타지 못하셨다.

좌우간 산행하다가 의심스러우면 무조건 산행 대장님한테 전화를 해서 확실히 물어봐야하며

또 개인적으로 나는 따라가기 앱을 설치해서 산행시 문제가 없도록 미연에 방지하고 있다

 

아무리 낮은 산이라 하더라도 우습게보면 되지 않는다. 나는 항상 따라가기 앱을 설치해서 알바가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오늘 올랐던 그 산의 명칭이 왜 계명산(鷄鳴山)일까?

백제시대에 이 산의 남쪽 마고성(麻姑城)에 왕족이 성주로 있었다. 당시 산에는  지네가 많이 살았는데 성주의 딸이 산기슭에서 지네에 물려 죽게 되어 성주는 산신령에게 치성을 드렸다.

그러자 꿈에 한 노인이 나타나 말하길 지네는 닭과 상극이니 산에 닭을 풀어놓으라 하였다. 성주가 그 말에 따라 닭을 방목하자 지네가 사라졌다. 그러나 다시 지네가 들끓을 것을 염려하여 계속 닭을 풀어놓아 길러 곳곳에 닭의 발이 닿지 않은 곳이 없다 해서 지어진 이름이다.

원래 오동산 또는 심항산이라 부르던 산의 이름을 이때부터 계족산이라 부르게 되었는데, 1958년 충주시에서 여명을 알리는 뜻의 계명산으로 개칭하였다고 한다

 

ㅇ 언제 : 2024.04.28(일) 09:07 - 14:50 (약 4시간 43분 소요)

 

ㅇ 코스 : 마즈막재-계명산정상-하종마을-상종마을-출렁다리-숲해설안내소-출렁다리-상종마을-하종마을(약 12.1km)

 

ㅇ 안내산악회(좋은사람들) 주어진 시간 : 5시간 30분    * 씨엘블루님 leading

 

ㅇ 서울 사당역 출발(07:00), 들머리 마즈막배 도착(09:00)      약 2시간 소요  * 휴게시간 20분 포함

     날머리 하종마을 주차장 출발(14:30),  사당역 도착(16:50) 약 2시간 20분 소요  * 휴게시간 10분 포함

 

ㅇ 인장 장소 : 계명산 정상석(명산100+)

 

ㅇ 들머리, 날머리 시설

     * 들머리 마즈막재 : 화장실없다

     * 날머리 하종마을 주차장 : 화장실 없다, 식당 있다

 

ㅇ 등산로 상태

     * 육산형태이이만 바위군도 많이 있다. 그러나 위험하지는 않다

     * 바위군이 있는 곳에는 밧줄구간도 중간 중간 있으나 위험하지 않다

 

ㅇ Tip

     * 계명산정상에서 하종마을로 하산할때에는 한문으로 적혀있는 계명산정상석 뒷부분으로 내려가면 된다.

       그러면 바로 등산로상에 등산로폐쇄라는 배너가 설치되어 있다. 그러나 그 배너를 무시하고 지나가면 된다

     * 한참 하산하다보면 임도가 나오는데 약 80도 경사면을 내려가야 한다. 다행히 밧줄이 있어서 밧줄을 잡고

       내려가면 된다. 그리고 임도 반대편위로 올라가면 등산로가 있다

    * 한참 내려가다 보면 두번째 임도가 나온다. 이때도 밧줄을 잡고 내려가면 된다.

      임도로 내려가서 임도를 따라 좌로 약 15m정도 가면 내려가는 등산로를 발견할 수 있다.

      그곳으로 내려가면 하종마을로 갈 수 있다.

 

마즈막재-계명산-하종마을-종댕이 길 - 하종마을

▲ 들머리 마즈막재 - 계명산 정상

마즈막재에 도착해서 등산준비를 하고 출발한다. 일단 도로를 횡단해야 하는데 건늘목이 없다.

좌우 차가 오는지 잘 보고 횡단해야 한다

우측에 등산로 입구가 보인다

이 계단을 올라간다

계단을 올라가면 대몽항쟁전승 기념탑이 있다

기념탑앞을 지나서 간다

계속 오르막길~~

돌이 조금씩 많이 나온다

나무데크계단이 나온다

정상까지는 1.4km 남았다

헬기장 도착

▲  계명산 정상 - 첫번째 임도

드디어 정상 도착

하종마을로 하산한다

등산로폐쇄 배너가 설치되어 있는데 그대로 통과하면 된다

하종마을로 하산한다

▲ 첫번째 임도 - 두번째 임도

하산하다보면  임도가 나오는데 밧줄을 잡고 임도까지 내려가야 한다. 경사도는 약 80도 정도

밧줄을 잡고 하산~~

임도로 내려오면 반대편 위로 올러가면 등산로가 보인다

한참을 내려가다 보면 두번째 임도가 나온다.

▲ 두번째 임도 - 하종마을

역시 밧줄을 잡고 임도까지 내려가야 한다

임도로 내려가서 좌로 약 15m정도 가면 우측에 하산하는 등산로가 보인다

하산하는 등산로 계단. 이곳을 계속 따라가면 하종마을이 나온다

▲하종마을 - 출렁다리

하종마을 도착. 시골식당앞이 주차장인데 그곳에 우리 산악회버스가 있다.

우리는 심항산이 있는 종댕이길을 일주하고 올 예정이다

종댕이길을 일주하기 위해 걸어가면서

우측에 절이 있었다

출렁다리 방향으로~~

이 길로가면 출렁다리가 나온다

▲출렁다리 - 종댕이길 일주- 출렁다리

출렁다리

출렁다리를 지나서 나는 시계방향으로 한바퀴 돈 다음 다시 오곳으로 올 예정이다

소원바위

저 밑에 키스나무~~

종댕이고개

저 위가 종댕이고개이다

삼형제바위~~

숲해설 안내소~~

▲출렁다리 - 하종마을

다시 출렁다리로 왔다. 이제는 하종마을을 향해서~~

날머리 하종마을 주차장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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